한동안 자주 쓰인 유행어, 꾸안꾸! “꾸민듯 안꾸민듯” 의 줄임말이다. 화려하게 치장한 스타일보다, 자연스럽
지만 어딘가 신경쓴 듯한 균형감있고 센스있는 매력을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화려함보
다는 ‘노력없는 세련됨’, ‘자연스럽고 관리가 편한 아름다
움’을 추구하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단순히 눈
에 띄는 변화를 만드는 것을 넘어, 본연의 이미지를 살리
면서도 건강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뷰티 기준이 변
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
니라,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흐
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한인 여성들 사이에서도 시
간을 줄이면서도 단정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는 실용적인 뷰티 관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
고 있다. 아침마다 반복되는 메이크업 시간, 외출 전 거
울 앞에서의 고민,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는 관리
의 부담까지—이 모든 요소들이 ‘간편하지만 자연스러
운 아름다움’을 찾게 만드는 이유가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에서 검증된 기술력으로 필라 한인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뷰티 전문가”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주간필라는 최근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심
층 취재를 진행하고, 고객들 사이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DoDo Beauty의 김지혜 원장을 만나 인 터뷰를
깝다는 인상을 받았다. 한동안 자주 쓰인 유행어, 꾸안 꾸! “꾸민듯 안꾸민듯”의 줄임말이다. 화려하게 치장한 스타일보다, 자연스럽지만 어딘가 신경쓴 듯한 균형감있 고 센스있는 매력을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화려함보 다는 ‘노력없는 세련됨’, ‘자연스럽고 관리가 편한 아름다 움’을 추구하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단순히 눈 에 띄는 변화를 만드는 것을 넘어, 본연의 이미지를 살리 면서도 건강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뷰티 기준이 변 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 니라,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흐 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한인 여성들 사이에서도 시간을 줄이면서도 단정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는 실용적인 뷰티 관리에 대한 관
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침마다 반복되는 메이크 업 시간, 외출 전 거울 앞에서의 고민, 그리고 나이가 들 수록 늘어나는 관리의 부담까지—이 모든 요소들이 ‘간 편하지만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찾게 만드는 이유가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에서 검증된 기술력 으로 필라 한인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뷰티 전문 가”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주간필라는 최근 직접 현장 을 방문해 심층 취재를 진행하고, 고객들 사이에서 꾸준 히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DoDo Beauty의 김지혜 원 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확인한 시술 과 정과 고객 반응은 단순한 미용 서비스를 넘어, ‘일상의 변화를 만드는 뷰티’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인상적이 었다. 단순히 예뻐지는 것을 넘어, 삶의 방식 자체를 바 꾸는 경험에 가깝다는 인상을 받았다.
김지혜 원장은 한국에서 전문 교육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통해 속눈썹 시술
과 두피타투(SMP, Scalp Micropigmentation) 분야의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전문가다. 뷰티 트렌드의 중심지
라 불리는 한국에서 자연스러움과 섬
세함을 중점으로 한 시술을 체계적으
로 익힌 그는, 현재 미국 현지 고객들
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맞
춤형 서비스로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단순히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
이 아니라, 고객의 얼굴형, 피부톤, 생
활 습관까지 고려해 가장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 징이다.
특히 김 원장은 단순히 외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자신감 과 일상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어내는 ‘라이프스타일 뷰티’를 지향한
다. 실제 취재 과정에서 만난 고객들 역
시 “화장이 훨씬 간편해졌다”, “외출이
즐거워졌다”, “거울을 볼 때 기분이 달
라졌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
를 나타냈다. 어떤 고객은 “사소한 변화
인데도 사람을 만나는 태도가 달라졌
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처럼 자연스러
운 변화는 단순한 외모 개선을 넘어 심
리적인 안정감과 자존감 회복으로 이
어지고 있었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 시간 절약,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들이 공통
적으로 느끼는 어려움 중 하나는 ‘시간
부족’이다. 특히 30~50대는 육아와 직
장, 가사를 병행해야 하고, 60~70대 역
시 꾸준한 자기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번거로운 화장 과정에 부
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하루 중 자
신을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인
만큼, 효율적인 관리 방법에 대한 관심
숱을 많아 보이게 하는 것을 넘어, 두 피의 빈 부분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전
체적인 인상을 또렷하게 만들어 준다.
실제로 시술을 받은 한 고객은 “머리
를 감고 말릴 때마다 비어 보이던 정수
바쁜 아침 30분 단축! 속눈썹과 두피타투가 해답
일회성 시술이 아닌 ‘맞춤형 디자인’으로 차별화
눈 건강까지 생각하는 ‘노글루(NO-GLUE)’ 시술
철저한 위생과 정직한 상담, 고객 ‘건강 관리’ 우선
은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 내추럴 한 아름다움과 건강한 아름다움은 단
순히 겉으로 드러나는 외모를 넘어, 스
스로를 돌보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비
롯된다. 요즘은 과도한 변화보다는 본
연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건강을 함께
챙기는 뷰티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피부, 두피, 눈매까지 각각의 요소를 균
형 있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졌고,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맞는 시술이나 관
리법을 선택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두피와 속눈썹 관리는 자연스러
운 이미지를 완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리가 신경 쓰였는데, 두피타투 후에는
훨씬 자신감이 생겼다”고 이야기한다.
인위적인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채워지
는 효과 덕분에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이 적고, 관리 또한 비교적 간편한 편 이다.
속눈썹연장술 역시 자연스러운 아름
다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
는 시술이다. 과거에는 길고 화려한 스
타일이 선호되었다면, 최근에는 자신
의 눈매에 맞는 길이와 컬을 선택해 ‘
내 속눈썹처럼 보이는’ 디자인이 각광
시술은 연령대 에 관계없이 만족도가 높은 분야다. 김 원장은 개인의 눈매와 얼굴형, 그리고 연령대에 따른 이미지까지 고려해 과 하지 않으면서도 또렷한 인상을 만들 어내는 데 집중한다.
실제 시술을 받은 한 40대 고객은 “아 침마다 마스카라를 하던 시간이 사라 졌다”며 “출근 준비가 훨씬 여유로워졌 다”고 전했다. 또 다른 50대 고객은 “운 동을 가거나 마스크를 써도 눈매가 또 렷하게 유지돼서 편하다”고 말했다. 60 대 고객의 경우 “화장을 하지 않아도 인상이 살아 보인다”며 자연스러움에 대한 만족감을 강조했다. 또한 속눈썹 시술은 단순히 외적인 효 과뿐만 아니라, 생활의 편리함까지 크 게 향상시킨다. 물이나 땀에 번지지 않 기 때문에 야외 활동이나 여행 시에도 부담이 적고, 화장을 지우고 다시 하 는 번거로움이 줄어든다. 이처럼 ‘시간 을 절약해주는 뷰티’라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가진다.
탈모 고민, 이제는 자연스럽게 해결 30대 이후 여성들에게
받고 있다. 시술 후기를 보면 “화장을 하지 않아도 또렷해 보여서 아침 준 비 시간이 줄었다”거나 “눈이 편안하
쓰이는 등 일상 속 불편함으로 이어지 기도 한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
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시술이 두피 타투(SMP)다. 두피에 미세한 점 형태
의 색소를 주입해 실제 모근처럼 보이 게 하는 방식으로, 비어 보이는 부분
을 자연스럽게 채워준다. 단순히 가리
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
는’ 시각적인 효과가 핵심이다.
김 원장은 “두피타투는 모발을 자라게
하는 치료가 아니라 시각적으로 밀도
를 채워주는 디자인 시술”이라며 “자
연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색감, 점의
크기, 밀도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
명했다.
실제 시술을 받은 50대 고객은 “정수
리 때문에 사진 찍는 것도 부담스러웠
는데, 이제는 신경 쓰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고객은 “가르마가 훨
시술을 받아도 부담이 적도록 설계되
어 있다. 또한 시술 과정에서 영양 케어
를 함께 진행해 속눈썹의 건강까지 고
려한다. 이는 단순한 미용을 넘어 ‘관
리’의 개념에 가깝다.
특히 ‘노글루 속눈썹 시술’은 눈이 예
민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
다. 일반적인 접착제 대신 식물 유래 성
분을 활용해 자극을 줄였으며, 사전 테
스트를 통해 개인별 맞춤 시술을 진행
한다. 이러한 세심한 접근은 고객 만족
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위생 관리 또한 철저하다. 모든 일회용
품은 사용 후 폐기되며, 두피 시술에
사용하는 니들 역시 매번 새 제품을
사용한다. 이러한 기본적인 원칙이 고
객 신뢰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건강
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씬 또렷해 보이면서 머리숱이 많아 보
인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일부 고객
들은 “시술 후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뻤
다”고 이야기할 만큼 심리적인 변화도
크게 나타난다.
통증에 대한 부담도 크지 않다. 대부분
의 고객들은 “따끔한 정도”, “간지러운
느낌”이라고 표현하며, 시술 시간도 비
교적 안정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한국식 기술의 차별화, ‘건강한 아름다움’
DoDo Beauty의 또 다른 강점은 한국
식 시술 방식이다. 화려함보다는 자연
스러움, 그리고 ‘건강’을 우선으로 하는 접근이다. 단기간의 결과보다 장기적인
유지와 안전성을 고려한 시술이 중심
이 된다.
속눈썹 시술의 경우 모근 손상을 최소
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장기간
자주 묻는 질문 (FAQ)
Q. 속눈썹 시술은 내 속눈썹에 손상을 주지 않나요?
A. 과도하게 무겁거나 길지 않은 디자인을 선택하고, 전문적인 시술을 받 을 경우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Q. 두피타투는 유지 기간이 얼마나 되나요?
A. 개인의 피부 타입과 관리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5년 정도 자 연스럽게 유지되며 리터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Q. 시술 후 관리가 어려운가요?
A. 기본적인 주의사항만 지키면 어렵지 않아요. 두피는 청결과 자외선 차 단이 중요하고, 속눈썹은 눈을 비비지 않고 전용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구요!
Q. 자연스럽지 않게 보일까 걱정됩니다.
A.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디자인을 결정하면, 본인 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무료상담 받 아보세요!
“나를 위한 관리”, 나이에 상관없이 필요합
니다
뷰티는 더 이상 특정 연령대만의 영역
이 아니다.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자연
스럽고 건강한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외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스스
로를 돌보는 과정 자체가 삶의 질을 높
이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김지혜 원장은 “고객분들이 시술 후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씀하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나이에 상관없
이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은 꼭 필요하
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DoDo Beauty를 찾는 고객들
은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며, 각자
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변화를 경험
하고 있다. “거울 보는 시간이 즐거워
졌다”, “외출이 편해졌다”, “나를 위한
시간을 갖게 된 것 같다”는 반응이 이
어진다.
자연스럽게 아름다워지고 싶은 사람,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절약하고 싶
은 사람, 탈모나 속눈썹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전문가와 상
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단순한 외모 변화가 아닌, 일
상의 만족도와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
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상담은
무료로 진행중이며, 개개인에 맞는 맞 춤형 디자인을 설계해주고 있다. 예약 은 온라인 검색 (구글, DoDo Beauty 로 검색) 및 인스타그램(DoDo_Beauty_philly)을 통해 가능하며, 전화 문의 (445-226-8644)도 가능하다. 시즌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어서 관심 있는 고객들은 참고해볼 만하다. <주간필라>
DODO BEAUTY 도도뷰티
전화번호 :(445) 226-8644 주소 : 921 PENLLYN BLUE BELL PIKE UNIT B-1, BLUE BELL, PA 19422 INSTAGRAM: @DODO_BEAUTY_PHILLY INSTAGRAM GOOGLE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 2026년 1분기 해외 정기회의 개최
■ “정치 중심 통일 담론 넘어 생활에 녹아든 담론으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협
의회(회장 이봉행)는 3월 15일 오후 5시,
펜실베이니아주 랜스데일 소재 코리식
당 연회장에서 2026년도 1분기 해외 정
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현장 참
석과 온라인 참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참석
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봉행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국제
정세는 매우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으
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
와 안정, 그리고 평화공존의 가치를 지
켜 나가기 위한 우리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기회의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확
산하기 위한 자문위원들의 지혜와 경험
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
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 향’을 주제로 2026년 1분기 통일 의견수
렴이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사무처가 제공한 주제
해설 자료를 바탕으로 설문 문항별 토
론을 진행하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 정
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이길우 수석부
회장의 특별강연이 마련됐다. 이 수석부
회장은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국내외
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필라평통위
원들은 무엇을 해야 하나’를 주제로 특 강을 진행한 뒤 토론을 주재했다.
이 수석부회장은 강연에서 “오랫동안
한 번도 변함없이 유지되어 온 정치적
담론으로서의 통일을 이제는 모든 사람
의 생활 속 담론으로 바꾸어내야 진정 한 통일 준비가 될 수 있다”며 “내일 당 장 통일이 되더라도 전혀 당황하지 않
고, 주어진 현실 속에서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통일이 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서 활동하는 자
문위원들은 외교의 최전선에서 활동하
고 있는 만큼, 지금까지의 관행처럼 외
교관이나 직업 공무원들이 만든 외교·통
일 정책을 현장에서 전달하는 역할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상황에 맞는 이야기가 실제 외
교·통일 정책 입안 과정에도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난 주니어평통 발대식에 서 여러 신세대 학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우리의 다음 세대가 우리보다 훨씬 더 창의적이고 뛰어난 역량을 갖추 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이들에게 북한을 보다 구체적으로 가르치고 통일 에 대한 인식도 새롭게 바꾸어 준다면, 통일을 단순히 기존 시장에 새로운 경쟁 자를 받아들이는 일이 아니라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거대한 시장을 새롭게 만 드는 엄청난 기회로 받아들이게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협의회 운영 및 공지사항 안내도 진행됐다. 행사는 참석자 등록을 시작으로 국민 의례, 개회 선언, 주제 설명 및 토론, 협의 회 안건 논의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이 어졌으며, 회의 후 참석자들은 기념촬영 을 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배성훈 청년분과위 원장이 ‘점프38 챌린지’의 취지와 방향 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랜스데일 쇼핑센터 인수 확인
주간필라 취재팀이 카운티 및 주정부 등기 자료를 확인한 결과, H마트가 펜실베이니
아 랜스데일(Lansdale) 지역 내 신규 매장 개설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한 것으
로 밝혀졌다. 이는 최근 뉴저지 체리힐 매장 재오픈 소식과 더불어, 필라델피아 광역권
내 H마트의 확장 전략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된다.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H마트는 2026년 2월 16일 힐크레스트 쇼핑센터(Hillcrest Shopping Center, 664 E Main St, Lansdale, PA)를 약 1,200만 달러에 인수했다. 매도
자는 RREF IV - D MLVN PA LLC이며, 매수 법인은 GSC RE Lansdale LLC로 확인 됐다. 해당 법인의 등록 주소는 뉴저지 파라무스(80 E State Rt 4)로, H마트 부동산 사
업부와 동일한 주소이며, 등기상 책임자로는 H마트 CEO 권일연(Il Yeon Kwon)이 명시
되어 있어 사실상 H마트의 직접 인수로 확인된다.
■ 1982년 퀸즈에서 시작 미국 최대 아시안
마켓으로 성장
H마트는 1982년 뉴욕 퀸즈 우드사이드 (Woodside)에서 권일연 대표에 의해 단일
매장으로 시작됐다. 이후 한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현재는 미국 전
역에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으로 자리 잡았
다. 초창기에는 한인 고객을 중심으로 한 식
료품 마켓의 성격이 강했지만, 현재는 K-푸
드와 아시아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면서 다양한 인종과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
벌 마켓’으로 진화했다. 특히 최근에는 푸드
홀, 체험형 매장,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상업공간으로서의 역할까지 확대하고 있다.
■ 장기간 침체된 쇼핑센터, 새로운 전환점 맞나
이번에 인수된 힐크레스트 쇼핑센터는 수년
간 공실과 운영 불안정 문제를 겪어온 상권
이다. 이전 소유주는 2023년 약 1,000만 달
전경 조감도 (두 개 건물 구성)
러 이상의 채무 문제로 파산 절차를 거쳐 해
당 자산을 인수했으며, 그 이전에도 2012년
차압 위기를 겪는 등 재정적 어려움이 지속 돼 왔다. 총 부지 규모는 은행 건물을 포함해 약 12에이커 이상이며, 전체 임대 가능 면적 은 약 15만 스퀘어피트에 달한다. 쇼핑센터
는 동·서 두 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
쪽 건물은 약 9만 스퀘어피트, 서쪽 건물은 약 6만8천 스퀘어피트 규모다. 현재 동쪽 건물에는 중국식당, 네일살롱, 담 배 매장 등이 입점해 있으며, 해당 공간은 과거 슈퍼마켓으로 시작해 최근까지 실내 트램펄린 시설로 운영되다 폐점된 상태다. 서쪽 건물에는 Fine Wine & Spirits, Ace
쇼핑센터
Hardware, 24시간 피트니스 센터, 헤어살
롱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과거 Big Lots 매 장이 위치했던 공간도 포함되어 있다.
■기존임차인유지여부,향후개발의핵심변수
향후 개발 방향의 가장 큰 변수는 기존 테
넌트 계약 조건이다. H마트가 기존 임차인 을 유지할지, 또는 계약 종료 후 전면 리노
베이션을 진행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또한 해당 부지에는 타운십 승인 하에 추가
개발이 가능한 두 개의 패드 사이트가 포함
되어 있다. 하나는 드라이브 스루 레스토랑,
다른 하나는 일반 상업시설 용도로 승인된
상태로, 향후 복합 상업단지로의 확장 가능
성도 주목된다.
■ “북부 몽코 첫 H마트” 한인 및 지역사회
기대 고조
랜스데일 및 북부 몽고메리 카운티는 필라
델피아 광역권 내에서도 한인 인구가 꾸준
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그동안
대형 한인 마켓 접근성이 제한적이었던 만
큼, 이번 H마트 진출은 지역 한인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K-푸드, K-팝 등 한류 확산과 함
께 H마트는 단순한 한인 마트를 넘어 다양 한 아시아 및 주류 소비층까지 아우르는 복
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 중국, 베트남, 인도계 커뮤니티뿐 아니라 일반 미국
소비자들까지 유입시키는 ‘목적형 상권(destination retail)’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 푸드홀 콘셉트 도입 가능성…“체류형 상업
공간” 전망
업계에서는 이번 랜스데일 매장에 최신 H마
트 ‘푸드홀(H Market Eatery)’ 콘셉트가 도
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로 필라델피아 기존 매장 내 일부 푸드 벤더
들에게 신규 매장 입점 우선권이 제안된 것
으로 알려졌다. 이는 단순한 식료품 판매를
넘어 외식과 체험이 결합된 체류형 상업공간
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최근 H마트의 신 규 매장 전략과도 일치하는 흐름이다.
■오픈일정은미정…허가·공사변수고려
현재까지 H마트 측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
태다. 주간필라 취재팀이 본사에 문의한 결 과, “현 시점에서 발표할 내용은 없다”는 입
장을 밝혔으며, 추후 공식 발표가 있을 경우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기존 임차
인 계약 조정, 건물 리노베이션, 인허가 절차
등에 따라 오픈 일정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지역 상권 구조 변화 ‘신호탄’
이번 인수는 단순한 매장 개설을 넘어 북부
몽고메리 카운티 상권 전반에 변화를 가져
올 가능성이 크다. 대형 앵커 테넌트로서 H 마트가 입점할 경우, 주변 상권 활성화와 신 규 투자 유입, 유동 인구 증가 등 연쇄적인 경 제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한인 커뮤니티 입장에서는 생활 편의 성 향상뿐 아니라, 지역 내 문화·경제적 중 심 축이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H마트의 구체적인 개발 계획과 공식 발표에 따라, 랜스데일은 필라델피아 북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아시아 상권 중심지로 부 상할 가능성이 높다. <주간필라 취재팀> H마트가 들어설 랜즈데일 힐크레스트 쇼핑센터.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 ‘접수 오픈’ 4월 영주권
미국 취업이민과 가족이민 전반에 걸
쳐 영주권 문호가 큰 폭으로 진전되면
서, 한인 이민 신청자들에게 반가운 소
식이 전해졌다.
특히 취업이민 3순위(EB-3) 숙련직의
접수 가능일이 다시 오픈되며 영주권 신 청 기회가 확대됐다.
국무부가 17일 발표한 ‘2026년 4월 영
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 (EB-2)는 지난달 접수 가능일 오픈에
이어 이번에는 비자발급 우선일자까지
오픈되며 사실상 전면 개방 상태에 들어
갔다.
가장 주목되는 변화는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이다. 이번 4월 문호에서 접수 가
능 우선일자가 오픈되면서, 이미 노동허
가(PERM)를 승인받은 신청자들은 영
주권 신분조정(I-485) 접수가 가능해졌
다. 이는 장기간 대기하던 신청자들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순위 숙련직의 비자발급 우선일
자 역시 큰 폭으로 앞당겨졌다.
지난 3월 기준 2023년 10월 1일에서, 4
월에는 2024년 6월 1일로 약 8개월 이
상 진전됐다. 반면 취업이민 3순위 비
숙련직의 경우,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21년 11월 1일로 변동이 없었으나,
접수 가능일은 2022년 6월 22일에서
2022년 8월 1일로 소폭 앞당겨졌다.
종교이민(EB-4) 역시 눈에 띄는 진전
을 보였다.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기존
2021년 7월 15일에서 2022년 7월 15일
로 약 1년가량 앞당겨지며 적체 해소 흐
름을 이어갔다.
투자이민(EB-5)의 경우 비자발급일과
접수 가능일 모두 계속 오픈 상태를 유
지하고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
이고 있다.
가족이민 문호 역시 전반적으로 개선
됐다.
시민권자의 성인 미혼 자녀에 해당하
는 1순위(F1)는 접수 가능일이 2018년
3월 1일로, 비자발급일은 2017년 5월 1
일로 각각 진전됐다.
특히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
녀에 해당하는 2A 순위는 접수 가능일
이 오픈 상태를 유지하며 비교적 빠른
진행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외에도 영주권자의 성인 미혼 자녀
(2B), 시민권자의 기혼 자녀(3순위) 등
주요 가족이민 카테고리 역시 비자발급
일과 접수 가능일 모두 앞당겨지며 전반
적인 이민 흐름 개선을 반영했다.
이민 전문가들은 “취업이민 2순위와 3
순위 모두에서 접수 기회가 확대된 것
은 상당히 긍정적인 신호”라며 “특히 3
순위 숙련직 신청자들에게는 I-485 접
수 가능 여부가 중요한 만큼 이번 변화 는 큰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문호 변동성이 여전 히 존재하는 만큼, 접수 가능 시기를 놓 치지 않도록 신속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번 4월 영주권 문호 진전은 장기간 적체로 인해 정체됐던 이민 절차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향후 몇 달간의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 고 있다.
빌라노바, 미 ‘핫’ 럭셔리 주택시장 상위권
주택가 약 190만 달러…
필라델피아 인근 대표적 부촌으로 꼽
히는 빌라노바(Villanova)가 미국 내
‘가장 뜨거운 럭셔리 주택시장’ 중 하나
로 평가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발표된 부동산 시장 분석에 따르
면, 빌라노바 지역(우편번호 19085)은
전국 고급 주택시장 상위권에 이름을 올
렸으며, 평균 주택 가격은 약 190만 달
러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가 주택
거래 증가와 함께 매물 부족 현상이 이
어진 결과로, 지역 내 부동산 가치 상승
흐름이 뚜렷하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
다. 특히 최근 시장에서는 신규 매물 공
급이 제한적인 반면, 실수요는 꾸준히
유지되면서 ‘매도자 우위’ 시장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평균 리스팅 가격은 약
197만 달러 수준까지 상승했으며, 실제
거래 가격 또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일부 대형 단독주택과 고급 저택
은 300만 달러에서 400만 달러를 넘는 가격에 거래되며 프리미엄 시장을 형성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빌라노바의 지속적인 인기
요인으로 교육, 환경, 입지의 세 가지 요
소를 꼽고 있다. 빌라노바 대학교를 비롯 한 우수한 학군과 교육 환경은 자녀 교
육을 중시하는 가정의 꾸준한 유입을
이끌고 있으며, 넓은 대지와 쾌적한 주거
환경은 도심과 차별화된 삶의 질을 제
공한다. 또한 필라델피아 도심과의 접근
성이 뛰어나면서도 교외 특유의 여유로
운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주요한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빌라노바
의 상위권 진입은 단순히 특정 지역의
상승세를 넘어, 필라델피아 광역권 전체
의 럭셔리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음
을 보여주는 지표로도 해석된다. 팬데믹
이후 교외 주거 선호가 증가하면서 메인
라인 지역의 프리미엄 주택 수요는 지속
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흐
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러한 변화는 지역 한 인 커뮤니티에도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 고 있다. 최근 필라델피아 및 몽고메리
카운티 일대에서는 한인 자영업자와 전 문직 종사자들의 정착이 증가하고 있으 며, 자녀 교육과 주거 환경을 고려해 교 외 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례도 점차 늘 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빌라노바와 같
미국 내 시니어와 장애인을 위한 장기요 양(Long-Term Care) 비용이 최근 5년 사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특히 중산층 가
정의 경제적 부담이 한계에 이르고 있다
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물가 상승과 인
건비 증가, 인력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돌봄 비용 전반이 빠르게 오르
고 있는 상황이다.
미은퇴자협회(AARP)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일반적으로 이용
되는 홈케어(Home Care)와 어시스티드
리빙(Assisted Living) 비용은 2019년부 터 2024년까지 약 5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시니어 가구의
중위소득 증가율인 22%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실제 체감 부담은 훨씬 더 크
다는 분석이다. 이외에도 성인 데이케어
서비스 비용은 약 33%, 너싱홈 비용은
최대 2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
가들은 이들 서비스가 식사, 목욕, 이동,
복약 관리 등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영역이라는 점에서, 비용이 상
승하더라도 쉽게 줄이거나 중단할 수 없
시니어
다는 점을 지적한다.
특히 문제는 중산층 가정이다. 저소득
층은 메디케이드(Medicaid)를 통해 일
부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중산층은 지
원 대상에서 제외되면서도 높은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AARP에 따르면 2020
년 기준, 노인 7명 중 1명은 장기요양 관
련 본인 부담 비용이 10만 달러를 초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보건복지부(HHS)는 2021년부터
2025년 사이 65세가 되는 미국인의 절
반 이상이 평생 최소 한 번 이상 장기요
양 서비스를 필요로 할 것으로 전망하
고 있다. 그러나 많은 가정이 이에 대한
재정적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하고 있
어 향후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 또한 장기요양 비용에 대한 오해
도 문제로 지적된다. AARP 조사에 따르
면 50세 이상 성인의 약 절반이 메디케
어(Medicare)가 너싱홈이나 홈헬스케어
비용을 지원한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실제로 메디케어는 단기 의
료 서비스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되며, 장
기요양 비용 대부분은 포함되지 않는다.
비용 상승의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
하고 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요양시설과
홈케어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
지원이 확대됐고, 동시에 최저임금 인상
으로 간병인과 요양보호사의 인건비가
크게 상승했다. 여기에 이민 규제 강화로
간병 인력 공급이 줄어든 것도 주요 원인
한다”며 “보험, 공공 지원 확대, 사전 재정 계획 등 종합적인 대책이 필 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 행되는 가운데, 장기요양 비용 문제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
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한인 커뮤니티 역시 가족 중심의 돌봄 구조가 약화되는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인 대비와 정보 공 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으로 꼽힌다. 일부 업계에서는 메디케이 드의 낮은 보상 구조로 인해 서비스 제공 업체들이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일반 고 객에게 더 높은 비용을 부과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현재 기준으로 성인 데이케어 서비스는 연평균 약 2만6천 달러, 개인 너싱홈은 연평균 12만7천 달러 이상이 소요된다. 이는 평균 소셜연금 수령액 약 2만3천 700달러와 비교하면 상당한 격차를 보 이며, 시니어 가구 평균 소득 약 6만 달 러 수준을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감당하 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장기요양 비용
둔화에도 인플레 부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를 동결하며 당분간 신중한 통화정책 기
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최근 노동시장
둔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
고,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치를 웃돌
고 있는 데다 이란을 둘러싼 중동 정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리 인하를 서두
르지 않겠다는 판단이다.
연준은 3월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3.5%~3.75% 범위로 유지한다고 발표했 다. 이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세
차례 연속 금리 인하 이후, 올해 1월에
이어 다시 한 번 동결을 선택한 것이다.
이번 결정은 위원 12명 중 11명의 찬성 으로 통과됐으며, 단 1명만이 0.25%포
인트 금리 인하를 주장했다. 이는 연준
내부에서도 향후 정책 방향을 둘러싼
신중론이 우세하지만 일부 완화 필요성
도 제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준은 성명을 통해 미국 경제가 전반
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
다고 평가하면서도, 고용 증가 속도는
다소 둔화됐고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으며, 중
동 지역 갈등이 향후 경제에 미칠 영향
도 예측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현재 금리 수준은 중립적인 범위에 있
다”며 “향후 정책은 경제 지표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고
용 증가 둔화가 노동 수요 감소와 이민
감소의 영향을 동시에 받고 있다고 설명
했으며, 관세 영향으로 상품 물가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또한 파월 의장은 중동 갈등으로 인한
유가 상승 가능성에 대해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일시적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
이 중요하다”며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
다. 그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약
3% 수준으로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당분간 ‘관망 모드’ 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경제 성장 둔화가 본격화될 경우 올해 하반기에는 점진적인 금리 인 하가 재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번 금리 동결은 주택 담보대출(모기지), 자동차 대출, 신용카 드 금리 등 소비자 금융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가 높은 수 준에서
시니어 돌봄비 폭등…가정 경제 ‘적신호’ 중산층 가정 “감당 한계”…시니어 돌봄 부담 현실화
미국 내 시니어와 장애인을 위한 장기
요양(Long-Term Care) 비용이 최근 5 년 사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특히 중산
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한계에 이르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물가 상승
과 인건비 증가, 인력 부족 등이 복합적
으로 작용하며 돌봄 비용 전반이 빠르
게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미은퇴자협회(AARP)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일반적으로 이용
되는 홈케어(Home Care)와 어시스티
드 리빙(Assisted Living) 비용은 2019
년부터 2024년까지 약 50% 상승한 것
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시니어
가구의 중위소득 증가율인 22%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실제 체감 부담은 훨
씬 더 크다는 분석이다.
이외에도 성인 데이케어 서비스 비용
은 약 33%, 너싱홈 비용은 최대 25% 상
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이
들 서비스가 식사, 목욕, 이동, 복약 관
리 등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
적인 영역이라는 점에서, 비용이 상승
하더라도 쉽게 줄이거나 중단할 수 없
다는 점을 지적한다. 특히 문제는 중산
층 가정이다. 저소득층은 메디케이드
(Medicaid)를 통해 일부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중산층은 지원 대상에서 제
외되면서도 높은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실제
로 AARP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노인
7명 중 1명은 장기요양 관련 본인 부담
비용이 10만 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나 타났다.
연방 보건복지부(HHS)는 2021년부터
2025년 사이 65세가 되는 미국인의 절
반 이상이 평생 최소 한 번 이상 장기요
양 서비스를 필요로 할 것으로 전망하
고 있다. 그러나 많은 가정이 이에 대한
재정적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하고 있
어 향후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 또한 장기요양 비용에 대한 오해도
문제로 지적된다. AARP 조사에 따르면
50세 이상 성인의 약 절반이 메디케어 (Medicare)가 너싱홈이나 홈헬스케어
비용을 지원한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메디케어는 단기
의료 서비스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되며,
장기요양 비용 대부분은 포함되지 않는
다.
비용 상승의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작
용하고 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요양시설
과 홈케어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 지원이 확대됐고, 동시에 최저임금
인상으로 간병인과 요양보호사의 인건
비가 크게 상승했다. 여기에 이민 규제
강화로 간병 인력 공급이 줄어든 것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일부 업계에서는 메디케이드의 낮은 보 상 구조로 인해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일반 고객에게 더 높은 비용을 부과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현재 기준으로 성인 데이케어 서비스 는 연평균 약 2만6천 달러, 개인 너싱홈 은 연평균 12만7천 달러 이상이 소요된 다. 이는 평균 소셜연금 수령액 약 2만3 천700달러와 비교하면 상당한 격차를 보이며, 시니어 가구 평균 소득 약 6만 달러 수준을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감 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장기요양 비용 문제는 개
한다”며 “보험, 공공 지원 확 대, 사전 재정 계획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장 기요양 비용 문제는 더 이상 미래의 문 제가 아닌 현재 진행형 과제로 떠오르 고 있다. 특히 한인 커뮤니티 역시 가족 중심의 돌봄 구조가 약화되는 상황에 서, 보다 체계적인 대비와 정보 공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
선천적
복수국적‘맹점’… 한인 2세들만‘차별’
원정출산 예외 ‘악용’, 기득권 병역회피 여전
이민 자녀들만 불이익, 국적 자동상실제 절실
2005년 제정된 ‘홍준표법’으로 불리는 선천적
복수국적법은 해외 출생 한인 남성의 병역 기피
를 막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제도 시행 20여 년
이 지난 현재 일부 기득권층은 법의 허점을 이용
해 병역 의무를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약 4,000명 내외의 병역 대상자가 한국 국
적을 포기하는데, 이 중 상당수는 해외 이민자
가정이 아닌 원정출산이나 단기체류 가정의 자
녀들로 추정된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에 앞장서고 있는 전종
준 변호사는 “국적법 시행령에서 부모가 유학,
공무 파견, 해외 취업 등 단기 체류한 경우 출생
자녀를 ‘원정출산 예외자’로 인정한다”며 “이 경
우 자녀는 만 18세가 되는 해 3월 말까지 국적
이탈을 완료하면 병역 의무를 피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행령 제12조 3항은 원정출산을 ‘직계존속이
외국에서 영주 목적 없이 체류한 상태에서 출생
한 자’로 정의하고 있지만, 유학·해외 파견·취업
등 정상 단기 체류자 자녀는 예외로 규정돼 있다.
특히 2024년 국적업무처리지침 개정으로 원정
출산 예외 대상 규정이 명확해지면서 증빙만 제
출하면 국적 이탈 승인률이 높아졌다. 전 변호사
는 “단기 체류자 자녀가 병역 의무를 면탈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 제도의 맹점”이라며
“국회는 원정출산자와 예외자를 동일하게 취급
하여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국적 이탈이
불가능하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외국에 주된 생활 근거를 두고 한국에 출
생 신고조차 하지 않은 선천적 복수국적 남성에
게는 국적 이탈을 하지 않으면 권리 없는 병역 의
무가 부과되는 등 위헌적 상황이 지금까지도 방
치돼 있다.
현행법상 1983년 5월 25일 이후 해외에서 출생 한 한인 남성은 아버지가 한국 국적자일 경우 자
동으로 한국 국적을 부여받고, 1998년 6월 14일
이후 출생자는 부모 중 한 명이 한국 국적을 보
유하면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된다.
선천적 복수국적 남성은 만 18세가 되는 해 3
월 말까지 국적 이탈을 완료하지 않으면, 본인 의
사와 상관없이 만 38세가 되는 해 1월 1일까지
병역 의무 대상이 된다.
이처럼 원정출산 예외자는 덮어두고, 병역과 무 관한 이민자 가정 2세를 복수국적자로 만들어 거주국 공직·정계 진출을 제한하는 것은 이율배 반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한국 국회에서는 ‘국적 자동상실제’ 도입 초안이 검토 중이다. 국적 자동상실제는 만 18세 까지 국적 이탈 신고를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한 국 국적을 상실하게 하는 제도로, 재외동포 2세 의 공직·정계 진출 제한 문제를 해결하고 병역 부 담의 평등성을 회복하는 목적이다.
다만 법무부와 병무청 등 일부 행정기관은 미 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 동포들의 반대를 이유로 현 제도를 유지하려는 입장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 중 동포 간담회에서 복수국적 연령 하향, 우편투표를 비롯한 재외동 포 참정권 보장, 민원 전수조사 등 권익 향상을 약속했지만,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에 대해서 는 구체적 언급이 없었다. 전문가들은 국적 자동 상실제 부활이 병역 공평성과 동포 권익 보호 모 두에 핵심적이라고 강조한다. 전 변호사는 “국적법 15조에 새로운 조항을 신 설해 이민 출산 2세와 원정출산 예외자를 명확 히 구분할 수 있는 국적 자동상실안을 제시할 계 획”이라고 말했다.
박진희
샬롯 제일 장로교회 권사
활짝 핀 꽃들이 깜짝 놀랄만한 꽃샘추
위가 온다고 한다.
에고,,, 저 아이들 어쩌나,,, 교회입구가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때!!! 바람이 부는
지난 주일엔 벗꽃 날림이 마치 눈이 오
는 모양으로 꽃잎이 날려 어른이나 아
이들 모두가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해
했었다. 낼 모레면 낮과 밤의 길이가 같
아지는 춘분이다. 이후로는 낮이 점점
3월
꽃샘추위
길어지며 봄이 눈에 보이기 시작할 것이
다. 그 봄에 우리집에 세번째 손자가 이
세상에 나온다.
두 아이가 나올때는 며느리 친정엄마
가 함께 했었는데, 세번째 아이는 내게
도움을 청하여 기쁨으로 하겠다고 했다.
마음은 한 달이라도 하겠다고 하겠는
데 가게 일할 사람구 하는 것이 어려워
겨우 주일끼고 일주일을 봐주기로 한 날
이 다가와 마음도 몸도 바쁘다.
일 주일을 집을 비우니 집에 있을 가족
들의 식사준비와 큰아들집에 가져갈 이
것 저것 준비로 내 용량으로는 한참을 넘긴상태이다. 그러니 주님께 기도한다.
주님! 차근차근 주님이 할 일을 생각나 게해주세요. 먼저 배추김치와 아들내외
가 좋아하는 깍뚜기를 담기로했다.
그 다음엔 손녀 손자가좋아하는 음식
할 재료들을 구입하고 아이들이 좋아하
는 김을 재워 작은 사이즈로 잘라 지퍼
백에 넣고 구입한 생선들을 구이용, 조
림용을 구별하여 소금간을하고 냉동실
에 넣어두었다. 어른들을 위한 음식준비
를하여 소분하여 냉동실에 넣고, 메모
를하여 써 붙여 놓았다.
밀린 것없이 바느질을 해야하니 그 또 한 바쁘다.
아들 셋 놓고 키우는 것만 해보았지, 누구를 산후조리를 한 경험이 없는 나 로서 조금은 걱정이 앞서는 것을 느꼈 다, 내가 가서 뭐 해주는 거지?
아가 목욕시키는 것도 가물가물한데, 닥치면 몸이 기억하여 다 하겠지만 걱정 되는 것은 사실이다. 나 또한 누구에게 산후조리를 받아본 적이 없으니,,, 마침 아들이 손자를 보여주기위해 페 이스 톡 왔다.
손자 목욕탕에서 물놀이하는 것을 한 참봐 주고는 물었다.
“아들 엄마가 너희집에 가면 뭐하는 거 야, 뭐해주면되는데 “우린 어머니가
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든든해요, 너무 무엇을하려고, 해주려고, 애쓰지 마세요. 한다.
말이라도 그렇게 해주니 마음의 위로 가 됨을 느낀다.
그래도 내 포지션은 알고 가야하는데,,, 가서 직접 부딪히면 알 일이다.
한인 자영업 Stock 업종 분석 -5
이위식 / 윌리 컨설팅 대표
사업체 매매•분석•전력•기획(www.willbusinessbroker.com)
이번주는 < Stock 업종>에 대해 간략 히 검토해 보기로 하자. 한인들 <Stock Business> 업종의 대표 주자는 <Beauty Supply>, <Discount Store>, < Dollar Store>, <옷>, <신발>, <잡화 가 게> 등등, 그리고 <Beer Distributor>, <Stock 도매 사업> 등이 있을 것이다.
<Stock Business>의 사업 정의는 <사 업의 안정성>이다. 3년치 매상 변동성과 재고 관리가 중요하다.
<Stock business>는 대표적으로 <On-Line Market>과 <Off-Line Market>으로 구분된다. 질문은 간단하 다. <아마존>, <테무> 등과 같은 온라인
거대 공룡 회사들을 어떻게 이길 것인
가? 당신의 고객 차별화는 무엇인가? 왜
고객이 온라인 주문을 하지 않고 당신
가게로 직접 가서 사야 하는가?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한다. 어쩌면 <Off-Line 가
게>는 Niche Market인지도 모른다. 소
비자가 직접 육안으로 보고, 만져보고,
접근성이 편리하여 계속 존재할 수 밖
에 없다. 2024년, 2025년, 2026년도 당
신의 Off line 가게의 최근 3년치 매상
에 답이 있는지도 모른다. 향후 발전 가
능성과 안전성, 매각 가능성에 대해서도 답을 찾아야 한다.
<Stock Business>는 <규모의 싸움> 이다. 상품의 종류와 가격과 다양성이
다. 작은 자가 큰 자를 이길 수 없다. 규
모 이외에 별도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없
기 때문이다. 많은 품목을 소유하고 있
고 가격이 저렴하면 이긴다. 대형 자본
력 사업자에 맞서 싸우는 영세 사업자
의 생존전략은 무엇인가?
-<장점>: -1. 자영업 중에서 육체적 노
동 강도가 제일 약하다. 즉 남녀노소 누
구나 일하기 쉽다. -2. 특별한 기술이 없
어도 된다. 즉 초보자 누구나 할 수 있다
는것은 진입장벽이 낮다는 말이다. -3.
부부 혹은 여자 혼자서라도 할 수 있
다. -4. 종업원도 특별한 조건이 없으므
로 저임금으로 구하기 쉽다. -5. 도매상
이나 대규모 특별한 가게가 아닌 다음
에야 별도의 권리금이 없거나, 낮다. -6.
주6일, 낮(Day Time)장사로 안전함. 단
사회 혼란 시 도둑들의 집중 타겟이 된
다. 도난 화재 보험 필수. -7. 대부분의
주문 물량은 생산업체로부터 배달이 된
다. 일종의 상품 보관소다. -8. 권리금이
없이 재고 기준으로 매입했다면 팔 때나
폐업 시에도 재고만 처분하면 되므로 사
업 위험도는 낮다.
-<단점>: -1. Stock Business 선호도
가 낮아져 재 매각 시 어려움이 예상됨.
-2. 악성 재고의 위험도가 높다. 특히 유
행 상품, Maker 상품 일수록, 치수 규격 마다 Stock을 보관해야 한다. 따라서 월
실질소득이 매상 대비 낮다. 간단한 계
산으로<월 총 매상 $100- 매상 물품 원
가 $45 – 제반 유틸리티, 인건비, 렌트비, 기타 지출 $25= 월순수익 $30>이 남은
줄 알았는데, 그 $30 안에는 팔리지 않
는 미 판매 재고가 자산으로 잡혀 있기
때문에 실질 순수익은 $30이 아닌, 팔
리지 않은 누적 재고를 뺀, 실질 순이익
은 그 이하라는 것이다.
<Stock 사업성 분석>: 1년치 총 매상
과 품목별 금액과 수량, 총 매입 금액과
품목별 금액과 수량, 품목별 마진을 기
본값으로 계산하여 <재고 관리 분석>
을 별도로 해야 한다. 장사를 오래 하다
보면 악성 재고가 늘어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분기별 재고 세일을 하는 이유
다. 대표적 실패 사례가 한때는 떼돈을
벌던 <신발 가게>다. 그래서 Stock 업종
은 다른 업종에 비해 권리금이 낮은 것
이다. 요즘 중, 소형 Stock 매장은 어지
간하면 권리금 없이, 양성 재고 가격으
로 거래된다.
- <대응 방안> -1. 대규모 매장에 대규
모 상품 확보로 주변 경쟁업체들에 비
해 우위 선점해야 함. -2. 여러 명 동업
으로 대형 매장 개설도 대안 임. -3. 주
인이 음식 사업 등 노동 강도가 센 업종
을 할 수 없고, 특정 기술 노하우가 없
고, 한정 수익에 만족하는 소시민일 경 우, 매상 확실하고 유류 재고만 인정하
고, 권리금이 작은 저렴한 매물을 구
입 운영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음. <Beer Distributor: 맥주 도 매상>; 맥주 도매상은 우리 펜실베니 아 지역에만 있는 특수 업종임. 다른 지 역은 <Liquor Store> 개념임. <Stock Business>의 모든 장점 즉 -1. 노동 강 도가 극히 낮고, -2. 사업적으로 힘들지 않으며, -3. 돈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 4. 종업원 의존도가 낮아 저임 금 노동자를 구하기 쉽고, 인건비 저렴 하고, -5. 악성 재고에 대한 위험 부담도 거의 없음. -6. 노후에도 관리를 쉽게 할 수 있음. -7. 규모의 싸움이므로 경쟁이 치열하지 않음. 매상이 뒷받침이 되면 안 정적인 사업임. -8. 여러 개 사업 가능한, 가진 자의 여유로운 사업임. -<사업 위협 요소> 즉 <단점>은 -1. 투자 권리금 대비 타 업종에 비해 월 순수익이 작음. 15~20%내외. (Food Business 동일 매상에 비해 절반 수준 임.), 반면에 상대적으로 권리금이 높 음. -2. 일체의 장비, 시설, 특별한 차별 화된 기술이 없고, 창고 같은 건물에 맥 주만 쌓아 놓은 형태이므로 진입장벽이 낮음. -3. 이미 펜실베니아도 COSTCO, BJ, 등, 대형 매장에 맥주와 포도주를 팔고 있음. -4. Grocery 소매점에서 맥 주(E-L/C)를 취급할 경우 사업 위험도 가 높음. -5. <Beer& Deli>처럼 <Food business>을 추가하여 부가가치를 높 일 수 없음. -6. 본인 소유의 건물이 아 니면 막대한 권리금에 대한 사업 위험도 가 높음. 즉 먼저 저렴한 건물을 매입하 거나 쇼핑몰 빈 공간에 맥주 도매상 라 이선스 사서, 새롭게 개설하는 것도 대 안임.
필라테스: 한소라 원장
우리는 매일 같은 몸으로 하루를 시작
하지 않는다.
수면의 질, 스트레스, 전날의 운동량,
그리고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작은
긴장들까지 모든 요소가 그날의 몸 상
태를 만든다.
어떤 날은 중심이 쉽게 무너지고, 어떤
날은 움직임이 유난히 둔하고 무겁게 느
껴진다. 또 어떤 날은 이유 없이 몸이 막
힌 듯 답답하다. 그래서 같은 동작을 해
도 어떤 날은 부드럽게 이어지고, 어떤
날은 유난히 어렵게 느껴진다.
필라테스는 이러한 몸의 흐트러짐을
“정렬”하고 다시 중심으로 돌아오게 만
드는 운동이다.
호흡과 함께 코어를 활성화하고 척추
를 하나씩 분절하며 움직이는 과정 속
에서 몸의 기준점을 다시 세운다.
특히 골반의 중립(neutral pelvis), 척추
의 정렬(spinal alignment), 그리고 어깨
거들의 안정성(shoulder girdle
stability)을 다시 정확하게 인지하고
연결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어디에 과도한 힘
이 들어가 있는지, 어떤 근육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지 점점 더 명확하게 느끼
게 된다.
몸의 균형이 무너진 느낌이 들 때 필라
테스는 몸을 다시 “정돈된 상태”로 돌
려놓는다. 반면 자이로토닉은 정렬된 몸
위에서 움직임의 “흐름”을 회복시키는
운동이다.
나선형과 원형의 움직임, 그리고 리드
미컬한 호흡 패턴을 통해 관절 사이의
공간을 열고 근육을 길게 확장시키며 연 결한다. 특히 척추의 다방향 움직임(굴
곡, 신전, 회전, 측굴)을 연속적으로 연결
하면서 몸을 하나의 유기적인 시스템으
로 다시 통합시킨다.
자이로토닉의 움직임은 단순히 근육
을 쓰는 것이 아니라 관절 → 근육 → 호
흡 → 신경계까지 전체를 동시에 깨우는
방식에 가깝다. 그래서 몸이 굳어 있는
날, 움직임이 끊기고 답답하게 느껴지는
날, 혹은 에너지가 정체된 느낌이들 때
자이로토닉은 몸 안의 흐름을 다시 열
필라테스로 정렬된 몸은 자이로토닉에 서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자이로 토닉으로 열린 몸은필라테스에서 더 안 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어떤 운동이 더 좋은 가가 아니라 오늘 내 몸이 어떤 상태인 가를 정확히 느끼는 것이다. 오늘의 몸이 안정과 컨트롤을 필요로 하는지, 혹은 흐름과 확장을 필요로 하 는지. 이러한 이유로 솔클래식필라테스 에서는 한 가지 운동만을 고집하지 않 는다. 그날의 몸 상태와 움직임의 질에 따라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을 함께 접 근하며, 각자의 몸에 가장 필요한 방향 으로 안내한다. 누군가에게는 정렬과 안 정이 먼저 필요하고, 또 다른 누군가에 게는 움직임의 흐름과 확장이 더 중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몸에 가장 필요한 움직임을 “몸 과 마음의 건강균형ㅡ솔클래식필라테 스” 에서 경험해보길.
어준다. 흥미로운 점은 이 두 운동이 서 로 반대가 아니라 서로를 완성시킨다는 것이다.
**David C. Smith Jr.** 는 1997년부터 활동해 온 Certified PGA Member이자 필라 델피아 출신의 베
테랑 골프 인스트럭터다. Methodist University에서 골프 매니지먼트를 전 공했으며, 20년 이상의 지도 경험으
로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폭넓게 지도
해 왔다. 현재 Lower State Road Golf
Range에서 레슨을 진행하며, 쉽고 재
미있으며 실전에 바로 적용 가능한 골 프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효율적인 연습이 구조에서 시작된다면, 그
구조를 설계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바로 코 치다. 많은 골퍼들이 레슨을 단순히 스윙
교정의 시간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좋은 코치는 단순히 자세를 고치는 사람이
아니라, 학습의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이다.
나는 오랜 시간 레슨 티에서 서 있으면서
깨달았다. 기술적인 설명보다 더 중요한 것
은 관계라는 사실이다. 학생이 코치를 신뢰
하지 못하면 어떤 정보도 오래 남지 않는
다. 반대로 신뢰가 형성되면 간단한 조언
하나도 깊이 스며든다.
신뢰는 어떻게 형성되는가. 그것은 전문성
에서 시작되지만, 소통에서 완성된다. 학생
은 자신의 목표, 두려움, 기대를 솔직히 말
좋은 코치는 무엇이 다른가 - 신뢰와 소통의
할 수 있어야 한다. 코치는 그 이야기를 진
지하게 듣고, 단순한 기술적 처방이 아니라
장기적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이 관계는
위계가 아니라 협력에 가깝다. 코치는 골프
지식에서 앞설 뿐, 인간적인 차원에서는 동
등한 위치에서 소통해야 한다.
좋은 코치는 학생을 관찰한다. 말보다 먼저
움직임을 읽고, 결과보다 먼저 과정을 본
다. 같은 미스 샷이라도 원인은 다르다. 어
떤 학생은 긴장 때문에 스윙이 빨라지고, 어떤 학생은 지나치게 생각이 많아 동작이
경직된다. 코치는 기술뿐 아니라 심리까지 이해해야 한다.
또한 코치는 학생의 학습 스타일을 파악해 야 한다. 어떤 학생은 분석적인 설명을 선 호하고, 어떤 학생은 시범을 통해 감각적으 로 이해한다. 시각적 학습, 언어적 학습, 신
체 감각 학습은 모두 다른 접근을 필요로 한다. 코치가 이를 구분하지 못하면 같은
설명이 반복되어도 효과는 제한적이다.
나는 종종 학생들에게 묻는다. “이 설명이 이해되었습니까, 아니면 느껴졌습니까?”
이해와 느낌은 다르다. 이해는 머리에서 이
루어지고, 느낌은 몸에서 이루어진다. 골프
는 궁극적으로 몸의 움직임이므로, 코치는
두 영역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코치를 선택할 때도 기준이 필요하다. 단순
히 유명하거나 가까운 위치에 있다는 이유
만으로 선택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목표와
학습 스타일에 맞는지, 충분한 소통이 가능
한지, 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지를
고려해야 한다. 레슨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
니라 지속적 관계이기 때문이다.
코치 또한 완벽하지 않다. 모든 코치가 모
든 학생과 잘 맞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
은 상호 적합성이다. 때로는 일정 단계에 도달한 후 새로운 관점을 위해 코치를 바
꾸는 것도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충동이 아니라 성숙한 판단이어야 한다. 나는 학생들에게 항상 말한다. 코치를 선 택했다면 일정 기간은 믿고 따라가라. 학습 곡선에는 반드시 정체 구간이 존재한다. 그 순간마다 방향을 바꾸면 결국 아무 방향도 가지 못한다. 신뢰는 단기간에 시험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좋은 코치는 동기 부여자이기도 하다. 기 술적 설명과 동시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 공해야 한다. 학생이 스스로를 믿도록 돕는 것이 코치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다. 자신감은 성과에서 나오기도 하지만, 때로 는 격려에서 먼저 시작되기도 한다. 결국 코치와 학생의 관계는 공동 프로젝트 다. 목표는 학생의 것이지만, 계획은 함께 만든다. 책임은 나누지만, 노력은 학생이 해 야 한다. 코치는 길을 비춰주지만, 걷는 것 은 학생 자신이다. 다음 칼럼에서는 골프 학습에서 가장 중요 한 요소 중 하나인 ‘자기 이해’에 대해 다루 고자 한다. 나는 어떤 학습자인가. 나는 어 떤 방식으로 가장 잘 배우는가. 자신을 이 해하는 순간, 골프는 훨씬 단순해진다.
시대 통신 경쟁력, ‘음성 서비스’ 재설계가 핵심 인프라로 부상
생성형 AI와 인공지능 기술이 통신 네
트워크와 서비스 구조 전반에 빠르게 확
산하면서, 한동안 정체되었던 음성 서
비스의 역할과 가치가 재정의되고 있습
니다. 그동안 통신사의 음성 서비스는
카카오톡, 왓츠앱 같은 메시징 앱이나
OTT 기반 통신 서비스의 확산으로 인
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화된 영역으 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AI 기술과 네트워크 아
키텍처 혁신이 결합하며 음성 서비스
가 다시 통신사의 핵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재부상할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습니다. 특히 5G-어드밴스드 (5G-Advanced, 5G-A) 네트워크의 확
산과 함께 음성이 데이터, 비디오, AI 기
능과 완전히 통합되는 새로운 통신 구조
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글로벌데이터 (GlobalData)의 수석 분석가 앤디 힉스 (Andy Hicks)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서 열린 MWC 2026에서 ‘음성의 재창
조: 차세대 통신을 위한 통합, AI 기반, 멀티모달 음성 코어’라는 백서를 통해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와 통신사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다세대 네트워크의 한계 극복과 음성 네
트워크 재구성
현재 전 세계 통신 네트워크는 2G, 3G, 4G, 5G가 동시에 혼재하는 복잡한 다세
대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술적으
로 수명이 다한 2G와 3G 네트워크조차
M2M(사물지능통신)과 국제 로밍 같은
필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여전히 유
지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글로벌데이터는 통신 사업자가 이러한
운영상의 복잡성을 줄이고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완전히 통합된 음성 네트워
크를 구축하는 것이 AI 시대의 핵심 인
프라 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통
신 인프라가 가상 머신(VM) 환경에서
컨테이너 기반 아키텍처로 전환되는 흐
름 속에서, 통합 음성 코어는 총소유비
용(TCO)을 절감하고 음성 서비스의 업
데이트를 훨씬 민첩하게 수행할 수 있도
록 돕습니다.
AI와 음성 통합을 위한 3단계 혁신 모델
백서는 AI와 음성 서비스의 통합이 다
음 세 가지 기술 발전 단계를 거쳐 이루
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단계 - 통화 경험 향상: AI 기반의 지능
형 소음 제거 및 공간 오디오 기능을 통
해 통화 품질을 극대화합니다. 이는 기
존 음성 통화를 몰입형 경험으로 발전
시켜 OTT 서비스 대비 경쟁력을 높이
는 기반이 됩니다.
2단계 - 오디오 채널 내 AI 통합: 실시간 통화 번역, 지능형 통화 요약 등 고도화 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이 기능들은
스마트폰 단말기의 성능에 의존하지 않 고 네트워크 자체에서 제공되므로 통신 사업자가 AI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확산 시킬 수 있습니다.
3단계 - 멀티모달 서비스로의 확장: AI 가 오디오를 넘어 비디오와 데이터 채널 까지 결합합니다. 대화형 고객 지원, 의 료 도우미 등 혁신적인 서비스가 가능해 지며, 통화 서비스 자체를 하나의 플랫 폼으로 제공하는 ‘콜-애즈-어-서비스 (Call-as-a-Service)’ 모델이 본격적으 로 구현됩니다.
결론: 단순 통화를 넘어선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의 진화 글로벌데이터의 앤디 힉스는 “통신 사 업자가 AI 기술이 제공하는 기회를 적 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며, 완전 통합 음 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5G-A와 AI라 는 두 가지 축을 결합할 때 음성
설명했습니다. 결과적으로 AI와 네트워크 기술이 결 합된 통합 음성 코어는 기존의 단순 통 화 기능을 뛰어넘어, 통신사가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을 발굴하고 AI 커뮤니케 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주도권을 쥐게 하 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AI
시대, 세대별 준비 전략이 다르다 (8)
■ 시니어를 위한 AI (2) - “자식들에게 더 이상 물어보지 않아도 됩니다”
시니어 AI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가
장 많이 하는 말이 있다. “이제 자식들
귀찮게 안 해도 돼서 좋아요.” 특히 미국
에 사는 한인 시니어들에게 AI는 단순
한 편리함을 넘어 독립적인 생활을 가능
하게 하는 필수 도구가 됐다.
병원 갈 때 이제 자녀 안 불러도 된다
“의사 선생님 말을 못 알아들어서 항
상 아들을 데리고 갔어요. 아들도 직장
일 바쁜데 미안하더라고요.” 70세 박모
씨는 이제 병원에 혼자 간다. 스마트폰
에 AI 번역 앱을 켜두고 의사와 대화한
다. “의사가 영어로 설명하면 스마트폰
이 실시간으로 한글로 통역해줘요. 제가
한국말로 ‘여기가 아파요’라고 하면 AI
가 영어로 바로 통역해주고요. 의사 선
생님도 신기해하시더라고요.”
약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약사가 복용
법 설명할 때 스마트폰 마이크를 켜두면
실시간으로 한글 자막이 나와요. 나중
에 다시 듣고 싶으면 녹음된 거 다시 틀
어보면 되고요.”
변호사, 은행원 만날 때도 당당하다
법률 상담이나 은행 업무도 이제 혼자
처리한다. “유언장 작성하러 변호사 만
났는데, AI 통역 덕분에 제가 원하는 걸
정확히 전달했어요. 변호사가 설명하는
법률 용어도 AI가 쉬운 한국말로 풀어
서 설명해주니까 이해가 되더라고요.”
세무사나 회계사 미팅도 마찬가지다.
“Tax 관련 얘기는 영어로 들어도 어려
운데, AI가 ‘세금 공제’, ‘소득 신고’ 이렇
게 한글로 바꿔주니까 훨씬 수월해요.”
전력회사, 은행 메일도 이제 겁 안 난다
“전력회사에서 요금 고지서 메일 오면
무슨 말인지 몰라서 항상 딸한테 전화
했어요. 딸도 ‘엄마, 바쁜데 나중에’라고
할 때 서운하더라고요.” 68세 김모씨는
이제 혼자 메일을 처리한다.
“메일이 오면 스마트폰으로 캡처해서
AI한테 ‘이거 한글로 번역해줘’라고 해
요. 그럼 바로 번역되고, ‘간단하게 설명 해줘’라고 하면 핵심만 알려줘요. 전기요 금이 올랐다는 내용이면 ‘왜 올랐는지’, ‘언제부터 적용되는지’ 다 알려주고요.”
답장도 AI가 써준다
메일에 답장해야 할 때가 가장 어렵다.
하지만 이제는 AI가 답장 이메일을 작성
해준다. “은행에서 서류 보내달라는 메
일 왔는데, AI한테 ‘이 메일에 서류는 다
음 주에 보내겠다고 정중하게 답장 써
줘’라고 했더니 영어로 완벽하게 써주더
라고요.” 작성된 이메일은 바로 스마트
폰에서 발송할 수 있다. “AI가 만든 영
어 이메일을 복사해서 Gmail 앱에 붙여
넣고 보내기만 누르면 끝이에요. 5분이
면 돼요.”
전화 통화도 두렵지 않다
“보험회사나 병원에서 전화 오면 긴장 됐는데, 이제는 AI 통역 켜두고 받아요.” 일부 AI 앱은 전화 통화를 실시간으로 통역해준다. “상대방 말을 한글로 보여 주고, 제가 한국말로 하면 영어로 통역 해서 전달해줘요. 완벽하진 않아도 의 사소통은 충분히 돼요.”
자존감이 올라간다 “매번 자식들한테 ‘이것 좀 봐줘’, ‘저것 좀 물어봐줘’ 하면서 눈치 보는 게 제일 괴로웠어요.” 72세 이모씨는 AI 덕분에 자존감이 회복됐다고 말한다. “이제는 혼자 다 해결해요. 자식들도 ‘엄마 요즘 독립적이셔졌네’라고 하더라고요. 기분 이 정말 좋아요.” AI는 시니어에게 영어 실력이 아니라 독립성을 선물한다. 자녀 에게 미안해하며 부탁하는 대신, AI와 함께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다. 나이가 들어도 존중받으며 독립적으로 사는 것, AI가 그 길을 열어준다.
기억은
엄마가주는선물 입니다
하루를 사는데 마음 에너지가 필요하다
긍정은 마음 에너지를 적게 쓴다
그래서 웃으며 지낸 하루는 덜 피곤하다
불평은 마음 에너지를 많이 쓴다
그래서 불평으로 지낸 하루는 더 피곤하다
불평하고 남은 에너지로 하루를 사는 것은 힘들다
긍정으로 살면 하루가 조금은 쉽게 간다
Sally Kim 작가
4 월 18 일 토요일 오후 2 시 앵콜 토닥토닥, 마음휴식
대상
관심있는분은누구나 595 Skippack Pike Ste 400, Blue Bell, PA 19422
267-475-6782
후원: Venmo@SallyKim71 / PayPal@SallyKim71
현장에서도서구입가능합니다:각$12/$13 (잔돈이준비되어있지않습니다.양해부탁드립니다.)
1837년 교회의 변신: 뉴욕 시골 마을에서 다시
정태숙 : 정태숙 부동산 IU design and construction
뉴욕주 길보아(Gilboa)에 자리한 한 건물
이 오랜 세월의 침묵을 깨고 새로운 삶을
얻었다. 1837년경 지어진 이 그리스 리바이 벌(Greek Revival) 양식의 건물은 원래 교
회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한 차례 개인 주 택으로 부분 개조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건물은 다시 방치되었고,
약 20년 동안 비어 있는 채 기본적인 전기
와 수도 시설조차 없는 상태로 남아 있었 다. 아름다운 건축물이 서서히 무너져 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었지
만,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하게 하는
공간이기도 했다.
디자인·건축 스튜디오 ICDT Studio의 공
동 창립자인 닉 베키치와 퀸 마쿼트는 이
건물을 처음 방문했을 때 그 잠재력을 즉시
알아보았다. 2018년에 결혼한 두 사람은
2023년 이 건물을 42만5천 달러에 구입했
고, 수년에 걸친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프로
젝트에 착수했다. 교회의 높은 천장과 웅장
한 공간감은 두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
고, 오래된 건축의 품격을 살리면서도 현대
적인 주거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프
로젝트의 핵심 목표가 되었다.
복원 작업에는 지역 장인과 기술자들이 참
여했다. 공사를 진행하던 중, 작업에 참여
한 한 기술자가 자신의 조부모가 과거 이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을 전하
면서 건물의 역사적 의미가 더욱 깊게 다가
왔다. 지금의 거실 공간이 된 곳에서 과거
사람들이 결혼식을 올리고 축하를 나누었
을 모습을 떠올리며, 두 사람은 이 건물이
품고 있는 시간의 층위를 더욱 소중히 다루 게 되었다.
리노베이션 과정에서는 가능한 한 기존 재
료를 재활용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지하실
에서 사용되지 않은 헴록(hemlock) 목재
보가 발견되었고, 이 목재는 지역 목공 장
인의 손을 거쳐 길이 15피트에 달하는 맞
춤형 식탁으로 다시 태어났다. 같은 목재는
도서관으로 이어지는 계단과 그 아래에 자
리한 와인룸의 벽 마감에도 사용되며 공간
전체에 따뜻한 질감을 더했다.
주택의 일부 공간은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
졌다. 주방에는 패널형 가전제품과 40인
치 AGA 스토브가 설치되었고, 오래된 건물
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면서도 현대적인
기능성을 갖추도록 설계되었다. 구조적으
로 가장 큰 변화는 건물 곳곳에 다섯 개의
계단을 새로 설치하는 작업이었다. 이를 위 해 바닥을 뚫고 구조를 보강하는 대대적인
공사가 필요했다. 또한 다양한 창문과 문이
뒤섞여 있던 대형 거실 공간은 정리되어 더
욱 개방적이고 조화로운 구조로 재구성되
었다.
전체 리노베이션은 약 2년 반에 걸쳐 진행
되었으며, 건물의 역사적 성격에 어울리면 서도 오랜 시간 견딜 수 있는 재료와 디자 인을 선택하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 교회 의 종탑 내부에는 독특한 도서관이 만들어 졌는데, 천장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책장과 사다리가 연결되어 마치 오래된 유럽 도서 관을 연상시키는 공간이 되었다. 도서관 아 래 계단 공간에는 600병 규모의 와인룸이 자리 잡아 집의 또 다른 매력적인 요소가 되었다. 리노베이션이 완료된 이후 두 사람은 길보 아의 이 집과 뉴욕 록스베리(Roxbury)에 있는 또 다른 집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오래된 교회를 현대적인 주택으로 되살리
종교-기독교 / 말씀의 바다 새한장로교회:고택원목사
일찍이 프랑스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 르는 인간을 가리켜 “실존이 본질에 앞 선다.”고 말했다. 그 때까지는 “본질이 실존에 앞선다.”는 것이 일반적인 사고
방식이었다. 예를 들면 하나의 의자는
앉는 것(본질)을 목적으로 만들어지기
에 완성된 의자(실존)은 본질 뒤에 오는 것이다. 그런데 싸르트르는 반대로 말했
다. 그는 “인간은 아무런 목적 없이 세상
에 툭 던져진 존재(실존)이기에, 스스로
자신의 ‘본질’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했 다. 사르트르의 그 확신에 찬 주장이 당
시 젊은이들에게는 거의 ‘해방 선언’처럼
들렸다. 세계 제 2차 대전으로 모든 가치
가 무너진 세상에서 “네 운명은 네가 정 하는 거다.”라는 말은 젊은이들을 매료 시켰다. 사르트르는 인간에게 정해진 ‘설
계도’(본질)가 없기 때문에, 인간은 자신
스스로를 미래로 내던져 ‘실존’을 만들라
우연한 존재인가?
고 했다. 즉 선택과 결단을 촉구했다. 동
시에 그 선택에는 무거운 책임이 따른다
고 했다.
내가 어떤 선택을 했다면, 그 결과에 대
해 그 누구의 탓도 하지 말고 오로지 스
스로 책임을 지라고 했다. 당시 기독교
문명권에 살던 젊은이들에게 “너는 죄인
이다”라거나 “너는 가문의 영광을 이어
야 한다”는 식의 억압 적인 ‘본질’에서 벗
어나, “내 인생의 작가는 나 자신이다”
라는 선언은 짜릿한 해방감을 주기에 충
분했다. 그러나 그의 철학은 ‘뿌리 없는
자유’라는 한계에 부딪쳤다. 사르트르를
추종하던 젊은이들이 나중에는 허무주
의에 빠지거나 극단적인 이념(공산주의
사상)에 휘둘렸던것도 결국 목적 없는
자유, 뿌리 없는 자유를 추구했기 때문
이다. 싸르트르의 철학 속에는
돌아갈 고향이 없는 인간의 깊은 고
독과 불안이 서려 있다. 우리는 정처 없
이 떠돌다 사라질 존재로 이 땅에 우연
히 던져진 존재가 아니라, 분명한 목적
을 가지고 이 땅에 보내진 존재다. 성경 은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하나님
의 계획 속에 있었음을 증언한다. “내가
모태에서 너를 만들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 고”(예레미야 1:5). 라는 말씀처럼, 우리
의 존재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창조
주의 세밀한 설계도 안에서 시작된 것이
다. 그 목적은 결코 무겁고 딱딱한 것이
아니다. 웨스트민스터 소 요리 문답이
고백하듯, 인간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
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
분을 즐거워하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10장 31절은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
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
광을 위하여 하라”고 권면한다. 여기서
‘하나님의 영광’은 고행이나 억압이 아니
다. 부모의 마음으로 생각해 보면 이 사
실은 더욱 명확해진다.
부모는 자녀가 선한 울타리 안에서 마
음껏 웃고, 건강하게 땀 흘리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릴 때 가장 큰 기쁨을
느낀다. 자녀가 삶을 풍요롭게 누리는 모 습 자체가 부모에게는 기쁨이 되듯, 하 나님 또한 우리가 그분이 허락하신 이 세상을 기쁘게 살아낼 때 영광을 받으 신다. 시편 기자가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 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 거움이 있나이다.”(시편 16:11). 라고 노 래했듯이,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행복 은 창조 목적의 핵심이다. 우리는 스스 로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날마다 고군분투해야 하는 고독한 존재가 아니 다. 우리는 이미 ‘사랑받는 자녀’라는 완 벽한 본질을 선물로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는 ‘무엇이 되 어야 하나’를 고민하며 방황하는 도구가 아니라, 창조주께 서 허락하신 선한 기쁨을 어떻게 이웃 과 나누며 누릴 것인가를 선택하는 축 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 당신이 생활 속에서 타인과 누리는 기쁨이 곧 창조 주의 영광임을 잊지 말라.
가구
수 증가에도 못 미친 2025년도 신규 주택 공급
하상묵 HANCO Real Estate
작년 한 해 미국내 신축 주택 공급
량은 이 나라에서 새로 형성된 가구 (households)의 숫자도 따라잡지 못 하는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주택 시장
에서 공급이 수요에 못 미치는 현상이
심화되었다. 주택 매물 포털사이트인 Realtor.com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그
렇다. 이를 포함한 전반적인 공급 부진 의 결과, 그리고 감당 능력을 넘어서는
높은 주택 가격과 융자 조건 탓에 주택
구입을 꿈꾸는 수많은 가정이 여전히
뜻을 이루지 못한 채 시장 한켠으로 밀
려나 있다. 오늘은 그 실상을 본다.
Realtor.com의 2026 Housing Supply
Gap(주택 공급 부족 상황) 보고서에 의
하면 미국의 주택 공급 부족량이 2024
년도의 380만 호에서 2025년도에 403
만 호로 늘었다.
작년 한 해 새로 탄생된 혹은 독립한
가구 수는 141만으로 2024년도의 99만
9천에 비해 현저히 늘었다. 새로 탄생된
가구는, 그것이 결혼을 통해서 생겨났
든, 1인 가구로 출범됐든, 신규 주택 수
요로 이어진다. 이 수요는 구입일 수도
있고 임대일 수도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구입 수요로 나타날 것이다.
지난 달에 나온 정부 추정치에 의하면 2025년도 중 전국의 착공 기준 신축 주 택 수는 139만 8천이다. 이는 착공 건수
기준으로 2024년도에 비해 0.6%가 줄
어든 것이다.
준공 건수 기준 2025년도의 신축 주택
수는 149만8천이다. 이는 2024년도 대
비 7.9%가 줄어든 것이다. 10년 이상 지
속된 주택 신축 부진은 공급을 더욱 저
해하는 요인이 되었고, 그 여파로 주택
가격이 오르면서 수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층에게 내집 마련을 이룰 수 없는
꿈으로 만들어버렸다.
주택 수요 대비 공급이 400만 가구 이
상 달리고 있는 현 상황은 공급 부족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돌아보게 한다.
지속가능하고 목표를 정확히 겨냥한 주
택 공급 증가, 그 중에서도 특히 일자리
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그래서 주택 수
요도 더불어 증가하고 있는 지역에서의
합리적 가격대의 주택 공급 증가 없이는
수많은 잠재 수요자들이 감당 능력상
문제로 내집 마련의 꿈을 계속 미루거나
이룰 수 없게 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주택 구입 감당 능력(housing affordability)의 부족 문제는 오는 11월
에 치러질 미국 중간선거의 뜨거운 이슈
로 이미 등장해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 문제에 대한 대응
책들을 이미 내놓고 있는 바, 모기지 담
보 증권(mortgage-backed securities)
의 정부 인수, 기관 투자자의 주택 구입
금지 등이 그 예이다. 특히, 기관 투자자
의 주택 구입 금지는 그간 부동산 전문
투자사들이 자금력을 바탕으로 주택을
높은 값에 현금으로 사들인 뒤 임대로
돌림으로써 주택 가격의 급격한 상승을
초래해왔을 뿐 아니라 일반 주택 수요
자들의 구입 기회를 크게 앗아간 측면이 강했으므
로 일반 실수요자 입장에서 크게 환영
할만한 조치라 하겠다. 주택 수요의 큰 변수 중 하나인 주택 융자 이자율은 2025년도 중에 상당 폭 내리면서 6.0% 선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란과의 전쟁 상황, 특 히 그로 인한 원유 가격의 폭등이 물가 와 국채 수익률과 주택 융자 이자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좀더 두고 봐야 하겠지만, 긍정적이지는 않을 전망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이민 정 책은 주택 건설과 공급, 주택 유지 보수 비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높 은 관세는 건설 자재의 가격
고에 배치되는 현상인 것이다. Realtor.com이 추산한 바에 따르면, 전국 기준 중간 가격대의 생애 첫 주 택 구입에 필요한 2025년도의 연간 가 계 수입은, 융자 이자율의 하락에 힘입 어, 2024년도에 비해 $8,000 낮아진 $86,000이었다. 그러나 이 액수는 많은 젊은층 가구의 수입보다 높다. 중간치 기준 평균 다운페이 액수는 $30,400로 집값의 14.4%에 해당한다. 중간치 소득을 올리는 가정이 이 돈을 저축하는 데는 대략 7년이 걸리는 것으 로 조사되었다. 이래저래 젊은이들의 내 집 마련은 호락호락한 일이 아니다. 하상묵(610-348-9339)
오요셉 담임목사 필라양의문교회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
이 충만한 사람이라.” (사도행전 11:24)
반면 바울은 복음을 위해 자신의 삶을
온전히 헌신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사명
앞에서는 타협하지 않는 인물이었습니
다. 두 사람은 1 차 선교여행을 함께 마
친 뒤 2 차 선교여행을 준비하게 됩니다.
그때 마가 요한을 동행할 것인가의 문제
로 갈등이 생깁니다. 마가는 1 차 선교
여행 중 중도에 선교를 포기하고 돌아갔
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바나바는 그에게 다시 기회를 주자고
했지만 바울은 단호하게 반대했습니다.
성경은 그 장면을 이렇게 기록합니다.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
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
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사도행전 15:39–41)
성경은 이 사건을 숨기거나 미화하지
무례한 친절 (2)
않습니다. 두 위대한 동역자 사이에도
깊은 갈등이 있었음을 솔직하게 기록합
니다. 결국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됩니다.
누군가가 억지로 화해를 시켰다는 기
록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세월이 흐른 뒤,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혀 있을 때 디모데에게 보내는 편지
속에서 뜻밖의 말을 남깁니다.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
에 유익하니라.” (디모데후서 4:11)
한때 함께 가기를 거절했던 그 마가를
이제는 “유익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 습니다.
성경은 그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설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습니다.
시간이 흘렀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도 변하고, 상처
도 치유되고, 하나님께서 각자의 삶 속
에서 사람을 성숙하게 만드셨습니다. 억
지로 이루어진 화해가 아니라 시간 속
에서 이루어진 회복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갈등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상처가 아물고 마음이 정리되며 하나 님께서 사람을 다듬어 가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 안에서 는 때때로 이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충분한 치유의 과 정 없이 화해를 서두르는 일들이 일어나 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상처받은 사 람의 아픔이 충분히 고려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랑과 용서는 기독교 신앙의 중요한 가치입니다. 그러나 사랑과 용서라는 이 름 아래 공의와 정의를 잃어버릴 때 교 회는 세상 속에서 신뢰를 잃게 됩니다. 상식이 믿음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심연 목사 / 시인
필라 문협 회원
커피를 마십니다
인생의 쓴맛에 빠지고
세상 이야기와 걸을 때
단맛에 혀끝을 길들여갑니다
커피를 먹습니다
마음이 머무는 그대로
진한 향에 코 끝을 담그고
빗속의 걸음을 음미하다 보면
날씨를 마시는 날이 많습니다
커피에 몸을 맡겨봅니다
계절은 구름처럼 흘러가고
꽃잎은 바람을 입에물고 옵니다
삶은 향기를 잊어버린채
하루의 부침에 너부러지면
한 잔의 쓴 커피를 손에 잡습니다
커피가 세상을 만나면
품새를 더해주며 혼자 있을 때
뜨거운 가슴으로 친구가 되고
마음의 거울이 되어 줍니다
커피는
찻잔에서 뜨겁게 앉아 있을 때
커피 한 잔 하실래요 (심연)
가장 아름답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주고
쉽의 공간을 열어줍니다
한 잔의 커피를 마주 대하면
우아한 자태에서 느끼는
귀부인과 신사가 되어가는 사람들
마법처럼 가슴을 파고 들어올 때면
진한 감동과 철학자의 사색에 잠겨
지나온 길은 연기가 되어
허공에 흩어지고
가야할 길만 남습니다
커피 한 잔 하실래요
인생 60을 넘긴 아들에게 노모는 “인
생 별것 아니야” 라고 하셨다고 한다. 사
람이 살아가는 인생을 가볍게 여긴 것
이 아니라 너무 아등바등 살지 말라는
당부였을 것이다. 인생은 몇 번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더 소중하고 귀 한 것이다. 그러기에 지나치게 각박하게
살지 말라는 노모님의 당부가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매사에 기쁘고 즐겁게 그
리고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 제
일 아름다운 인생일 것이다. 그래서 평
범한 것이 제일 좋다는 말도 하게 된다.
세상을 살아갈 때에 누구나 자신의 정
체성을 가지게 된다.
정체성속에는 신분이라는 것이 있다.
어떤 신분을 가졌는가에 따라서 하는
일과 역할이 달라지게 된다. 신분이 사
람을 만든다는 옛말이 있다. 그러나 현
대에는 신분은 오히려 독과같이 자신이
병들어가고 사회와 여러 사람들에게 불
이익을 주는 사례들이 많은 것을 보게
된다. 지식이 아니라 인성에 대한 배움
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는 말이 있다. 사람은 마음에 무엇을 심
었느냐에 따라서 심은 것을 거둔다. 잘
못된 마음을 심은 자는 신분이 바뀌었
다하여 콩 심었는데 팥이 나지 않는다.
콩이 팥인척 팥이 콩인척 할 뿐이다. 인
간의 마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악한
것과 악한 모습만 남아서 평생을 따라
다닌다. 단 한 가지 변화되고 바뀔수 있
는 길은 있다. 유일한 진리 성경을 통해 서만 가능하다.
교회에서는 세상의 신분이 무엇이냐 묻지 않는다. 당신의 직분이 무엇인가 라 고 묻는다.
신분은 그 사람의 위치를 가르키고 있 지만 직분은 의무와 책임을 묻는다. 어 떤 직분을 가져도 의무와 책임은 모두 동일하다. 성경에 가까워질수록 의무와 책임을 묻지만 성경에서 멀어질수록 의 무와 책임은 오간데 없고 신분상승과 권리를 가지려 하며 비리의 온상인 권 리주장이 더 커진다. 권리가 강조될수록 사회는 부패하게 되고
“주사 한 방에 담배 끊어” 흡연자들에게 ‘구원의 손길’이?
■ 환각버섯 성분 ‘실로시빈’, 니코틴 패치보다 금연 효과 뛰어나
주사 한 번에 최소 6개월 이상의 금연
효과를 제공하는 새로운 금연 보조제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임상시험에서도
기존의 니코틴 패치보다 훨씬 뛰어난 효
과를 증명하며 관심을 모았다.
흡연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800만 명
이상의 사망과 연관된 중대한 건강 문제
다. 국내에서도 한 해에 약 6만8500여
명의 사망 원인이 직접적으로 흡연과 연
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담배의 핵심 성분인 니코틴이
코카인보다 중독성이 강하다는 것. 이
때문에 흔히 금연 치료에 사용되는 니
코틴 패치나 금연 치료제 ‘바레니클린’, 상담 치료 요법 등은 6개월 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해 미국 존스
홉킨스대 의대·앨라배마대 버밍엄 의대
공동 연구팀은 흔히 중독 치료에 사용
되는 물질인 ‘실로시빈’을 금연 치료에
적용해 그 효과를 검증했다.
실로시빈은 환각버섯의 주요 성분이다.
이 성분이 든 버섯을 섭취하면 환각이
나 정신 착란, 지각 상실 등 심각한 부작
용이 나타나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마약
류로 분류하고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실로시빈이 체내에
흡수되면 뇌의 세로토닌 수용체에 작용
하면서 우울증, 불안, 중독 등 다양한 정
신 질환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으로 보
고되기도 했다.
이에 연구팀은 평균 연령 47.9세의 흡
연자 8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
룹에는 고용량(체중 70kg 기준 30mg)
의 실로시빈 주사를 1회 투여했고, 나머
지 한 그룹에는 니코틴 패치를 처방했
다. 이후 두 그룹 모두에 13주간의 인지 행동치료를 시행했다.
6개월 뒤, 실로시빈 투여군에서는 금
연에 성공한 사람이 17명(40.5%)이었던 것에 비해 니코틴 패치 부착군에서는 단 4명(10%)만이 금연에 성공했다. 설령 금연에 실패한 사람이더라도, 실로시빈 투여군의 하루 흡연량은 평균 1.69개비 로 니코틴 패치(3.64개비)군에 비해 크 게 줄었다. 단 한 번의 투여만으로 니코틴 패치의 몇 배에 이르는 효과를 본 셈이다. 심각 한 부작용도 없었다. 실로시빈 투여군 참여자들의 일부가 두통이나 혈압 상승, 메스꺼움 등을 겪었다고 보고했지만 대
식빵에 발라 먹는, 버터 세 가지…건강효과가 이렇게 확 다르다고?
■ 땅콩버터는 단백질, 아몬드버터는 칼슘·식이섬유, 캐슈버터는 미네랄이 큰 강점
예전에는 빵에 땅콩 버터를 발라 먹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
몬드버터, 캐슈버터 등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우리 가족과 나는 주요 견과
류 버터 가운데 어떤 것을 바르는 게 좋 을까? 최근 호주 퀸즐랜드대 로렌 볼 교
수는 대표적인 견과류 버터 3종(땅콩, 아몬드, 캐슈)의 영양 성분을 분석한 결
과를 비영리매체 ‘더 컨버세이션’에 소개 했다. 모든 견과류 버터에는 심장병, 조 기 사망 위험을 낮추는 단일·다중 불포
화지방과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 부하다. 또한 세부 영양소를 들여다보면 이들 주요 버터(1큰술 16g 기준)는 종류 에 따라 건강효과가 각기 다르다.
단백질 1등 ‘ 땅콩버터’…근육 형성·가성 비 탁월
땅콩버터는 단백질 함량이 3.8g으로
가장 높다. 아몬드(3.4g)와 캐슈(2.8g)
가 뒤를 이었다. 운동 후 단백질 보충이 필요하거나 높은 포만감을 원하는 사람
에게 적합하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 가
장 구하기 쉽고 가격이 싸다는 게 큰 장 점이다.
뼈 건강에 좋은 칼슘과 식이섬유 1등 ‘아 몬드버터’…다이어트 남녀에 제격
아몬드버터는 칼슘 함량(55.5mg)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보인다. 이는 땅콩버터 나 캐슈버터보다 약 8배나 많은 양으로, 유제품 섭취가 적은 사람의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1.7g)와 불 포화지방(8.9g) 등의 함량도 높아 소화 개선과 심혈관 건강을 챙기려는 다이어 터들에게 추천된다.
미네랄의 보 고 ‘캐슈버터’…면역력 증 강 과 에너지 보충 캐슈버터는 철분(0.8mg), 아연 (0.8mg), 셀레늄(1.8μg) 등 미량 미네랄 함량이 매우 높다. 이는 면역 기능 강화 와 갑상선 건강, 상처 치유에 도움을 준 다. 다만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은 셋 중 가장 낮고 탄수화물 함량은 가장 높 아, 주된 단백질 공급원보다는
➡김기호•박성남 예의원 칼럼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접했을 때, 유
가족들은 깊은 슬픔과 충격 속에서 무엇
부터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경우
가 많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가족을 잃
은 한인분들은 언어의 장벽과 절차의 복
잡함으로 인해 더 큰 혼란을 겪게 됩니
다. 그래서 오늘은 **‘사망 직후 해야 할
일들’**을 순서대로 안내드리며, 유사시
를 대비해 미리 알아두실 수 있도록 도
와드리고자 합니다.
사망 직후, 단계별 체크리스트
1. 사망 확인 및 공식 선언
⊙ 병원/호스피스에서 사망한 경우: 담당 의사나 간호사가 공식적으로 사망
을 확인합니다.
⊙ 가정에서 사망한 경우: 911에 전화
하여 응급요원이 사망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검시관(coroner)에게 연락
하게 됩니다.
⊙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식
사망 직후, 무엇을 먼저 해야 하나요?
적인 사망 시간과 장소 기록입니다.
2. 장례식장에 연락하기
⊙ 가능한 한 빠르게 믿을 수 있는 장
례식장에 연락하세요.
⊙ 사망 장소가 병원이나 요양원이 아닐
경우, 시신 운구가 필요하므로 장례식장
의 빠른 개입이 필요합니다.
⊙ 김기호•박성남 예의원은 24시간 대
기하고 있어, 유가족이 편히 연락 주시면
모든 절차를 안내해 드립니다.
3. 사망진단서 발급 준비
⊙ 병원이나 의사가 발급하며, 장례식장
에서는 이 서류를 바탕으로 사망신고 및 **사망증명서(death certificate)**를
준비합니다.
⊙ 사망증명서는 보험 청구, 은행 업무,
재산 정리 등 여러 행정 절차에 꼭 필요 합니다.
4. 유족 회의: 장례방식 결정
⊙ 매장 or 화장 여부를 결정합니다.
⊙ 고인의 생전 의사나 가족의 신앙, 문
화적 배경을 고려해 정해야 합니다.
⊙ 예배 형식, 날짜, 장소, 발표 방법 등
도 이 단계에서 정해집니다.
5. 부고 알림 및 외부 조율
⊙ 가까운 가족 및 친지에게 먼저 연락
드린 후, 교회나 커뮤니티에도 부고를 알 립니다.
⊙ 신문, 웹사이트, 문자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저희 예의원에서는 부고장 디자인과
온라인 게시까지 함께 도와드리고 있습 니다.
6. 장례식 일정 조율 및 진행 준비
⊙교회 예배와 장례식장 예약, 화장터/ 묘지 예약 등 여러 일정을 조율해야 합 니다.
⊙ 필요한 문서 작성, 뷰잉 준비, 차량 제 공 등은 장례식장에서 일괄적으로 진행
합니다.
▣ 갑작스러운 이별 앞에서도, 준 비는 필요합니다
슬픔 속에서도 차분히 절차를 밟아나 가기 위해서는 믿을 수 있는 장례식장 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김기호•박성남 예의원은 한인 유가족 여러분의 정서와 문화를 이해하며, 처음 부터 끝까지 가장 안정된 방식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또한, 사망이 임박했거나 장 례를 미리 준비하고 싶으신 경우에도 사 전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플랜을 세우는 것이 현명합니다. ❁ 미리 저장해 두세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아래의 연락 처를 핸드폰에 저장해 두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재철 목사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양평은 중앙선이 관통하는 곳이다. 그
러기에 어릴 때부터 기차와 익숙한 삶
을 살았다. 내달리는 기차는 어린 마음
에 꿈을 심었고 그 안에 타고 있는 사람
들을 상상하며 미소 지었다. 방학을 맞
이하여 떠나는 서울행 기차는 내 가슴
을 뛰게 했다. 기차가 천천히 역을 떠나
기 시작할 때 창밖의 풍경은 서서히 뒤
로 물러난다.
익숙한 거리와 건물들이 점점 멀어지
고 낯선 풍경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새로운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며 조용
한 변화가 시작된다.
여행은 단순히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일이 아니다. 익숙한 삶의 자리에서 잠
시 물러나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
간이다. 오래전 유럽을 여행하며 그것을
실감했다. 곳곳마다 자그마한 강이 흐
르고 길목마다 색다른 분위기에 카페가
자리하고 있었다. 유럽은 도로가 거의
돌길이다. 중세 마차가 다녀야 해서인지,
길 위에서 생각하다
아니면 우중에도 보행을 편리하게 하기
위함인지 모르지만 그 거리를 걷다 보
면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감정이 올라
온다.
여행은 우리를 낯선 세계로 데려가지
만 결국 그 길은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
오는 길이기도 하다. 여행지에서 보는 시
각은 남다르다. 오래된 건물의 벽돌 하
나에도 시간이 쌓여 있다. 여행이 좋은
것은 삶의 속도를 늦춰주기 때문일 것
같다. 천천히 바라본다는 것은 곧 깊이
바라본다는 뜻이다.
여행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든다. 세상
에는 우리가 아직 보지 못한 수많은 도
시와 삶의 방식이 존재한다. 실로 다양
한 민족이 다른 언어로 웃고 다른 방식
으로 하루를 살아간다. 그 모습을 바라
보며 내가 알고 있는 세계가 전부가 아
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길에서는 마음의 속도도 조금 달라진
다. 쫓기듯 살다가 여행을 해보면 시간
이 우리 곁에 조용히 머무르는 신비를
경험한다.
목적지에 서둘러 도착해야 할 이유도
없다. 무엇인가 해야 할 의무도 없다. 조
용히 길을 걸으며 풍경을 바라보고 생각
에 잠길 수 있다. 천천히 흐르는 시간 속
에서 우리는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마음
의 여유를 다시 발견하게 된다.
전진이 인생의 최선은 아니다. 때때로
멈춰 서서 삶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
다. 낯선 도시의 거리에서 우리는 비로
소 자신의 삶을 조금 떨어진 자리에서
바라보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 삶의 많
은 것들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한다.
여행이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
면 모든 것이 예전과 같아 보인다. 같은
길과 같은 건물, 그리고 같은 하루의 시
작이 우리를 맞이한다. 그러나 여행을
다녀온 사람의 마음은 이전과 같지 않
다. 낯선 도시에서 느꼈던 자유로운 시
선과 조용한 사색은 마음속 어딘가에
여운으로 남아 삶을 조금 더 넓게 바라
보게 만든다.
사람들은 다시 여행을 꿈꾼다. 단지 새
로운 장소를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삶
의 깊이를 다시 느끼기 위해서다. 여행
은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를 보여 줄 뿐
아니라 동시에 우리의 삶이 얼마나 소중 한지도 깨닫게 한다.
여행의 길 위에서 우리는 세상을 만난 다. 시간을 만나고 저만치 멀어졌던 자 신을 만난다. 그 만남 속에서 조금 더 넓 어진 마음으로 다시 삶의 길을 걸어가 게 된다. 흔히 인생 자체를 여행이라고 말한다. 같은 길을 걷는 인생은 없다. 저마다의 길을 걸으며 새로운 풍경을 만난다. 때 로는 길을 잃어버릴 때도 있지만 다시
찾아 나아 간다. 방황에서 얻어 지는 선물이 얼마나 다채로운가! 그 길 끝에
김건엽 CPA TEL. 215-917-0964
세금 폭탄 피하기: ‘얼마에 파느냐’보다 ‘얼마
가 남느냐’가 핵심입니다
오랜 기간 공들여 키운 비즈니스의 매매 계
약서에 도장을 찍는 순간, 사장님들은 비 로소 큰 짐을 내려놓았다는 해방감을 느낍
니다. 하지만 승전보를 울리기도 전에 찾아
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양도소득세 (Capital Gains Tax)’와 ‘재탈환 감가상각 세 금(Depreciation Recapture)’이라는 이름의 세금 고지서입니다. 현장에서 수많은 매매
케이스를 지켜보며 느끼는 안타까운 점은,
매매 가격 협상에는 사활을 걸면서 정작 그
돈을 어떻게 지킬지에 대한 세무 전략은 뒷 전인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비즈
니스 매매의 최종 수익률은 매각 금액이 아
니라 ‘세금을 제외하고 내 통장에 꽂히는 실
질 수령액’으로 결정됩니다.
자산 배분(Purchase Price Allocation)
의 기술
비즈니스를 매매할 때 총액만큼 중요한 것
이 바로 ‘자산 배분’입니다. 매매 대금을 권
리금(Goodwill), 재고(Inventory), 기계 장비
(Equipment) 중 어디에 더 많이 배정하느냐 에 따라 세율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매도자(사장님) 입장에서는 ‘권
리금(Goodwill)’ 비중을 높이는 것이 유리합
니다. 권리금은 장기 양도소득세율이 적용되
어 일반 소득세보다 훨씬 낮은 세율을 적용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과거에 감가
상각 혜택을 받았던 기계나 장비에 대금이
많이 배정되면, 그동안 받은 혜택을 세금으
로 다시 뱉어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것을 모르고 계약서에 서명했다가는 매각
대금의 상당 부분을 국세청(IRS)에 고스란히
반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사례로 보는 명암: 같은 매각가, 다른 수
익금
펜실베니아에서 비슷한 규모의 편의점을 운
영하던 두 사장님의 사례를 비교해 보겠습 니다.
CASE 1: 세무 전략 없이 도장을 찍은 A
사 장님
A 사장님은 100만 달러라는 매각 금액에 만
족해 서둘러 계약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계
약서상 자산 배분이 매수자에게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매수자는 본인의 절세
를 위해 장비와 재고 가액을 높게 책정했고,
A 사장님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결국 A 사장님은 매각 후 ‘재탈환 감가상각
세금’과 높은 일반 소득세율을 적용받아 약
35만 달러를 세금으로 지출했습니다. 손에
쥔 돈은 65만 달러뿐이었습니다.
CASE 2: 1년 전부터 출구 전략을 세운 B
사 장님
B 사장님은 매각 1년 전부터 상담하며 자산
구조를 정리했습니다. 매매 협상 과정에서
자산 배분(Allocation) 항목을 세밀하게 조
정하여 권리금 비중을 극대화했습니다. B 사
장님의 매각 금액은 A 사장님보다 낮은 90
만 달러였지만, 낮은 양도소득세율을 적용받
아 세금으로 지출한 돈은 15만 달러에 불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B 사장님은 75만 달
러를 챙기며, 더 비싸게 판 A 사장님보다 오
히려 10만 달러를 더 벌었습니다.
‘지키는’ 전략 성공적인 엑시트를 위해 비즈니스 오너가 반
드시 기억해야 할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매각 최소 2년 전 구조 점검: C-Corp에 서 S-Corp으로 전환하거나, 지분 구조를 변 경하는 등의 작업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매 각 직전에 바꾸면 국세청의 의심을 사기 쉽 습니다.
2. LOI(의향서) 단계부터 참여: 본 계약서 가 나오기 전, 조건들이 오가는 LOI 단계부 터 회계 전문가의 검토를 받아야 합니다. 한 번 합의된 숫자는 나중에 바꾸기 매우 어렵 습니다.
3. 주 정부 세금(State Tax) 고려: 연방세 뿐만 아니라 펜실베니아 주 정부의 세법도 꼼꼼히 따져야 합니다. 주마다 양도소득에 대한 과세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 매매는 인생의
주지 선문(Ven. Sun Moon)
대한불교 조계종 필라 관음사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만남과 헤어
짐을 겪지만, 이별이라는 일은 결코 익
숙해지지 않는다. 시간이 흐르면 괜찮
아질 것이라 스스로를 달래보아도 마음
한 켠에는 늘 빈자리와 미련이 남고, 함
께 웃고 울던 기억들과 다 하지 못한 말
들이 오래도록 가슴에 머문다.
누군가를 잃는다는 것은 깊고 오래 남
는 슬픔이다. 늘 그 자리에 있을 것 같던
사람이 어느 날 문득 사라지고, 불러도
더는 대답이 없다는 사실은 비로소 이
별의 무게를 온전히 마주하게 한다. 죽
음은 자연의 이치라 말하지만, 소중한
인연을 떠나보내는 일은 여전히 가슴 저
미는 고통으로 남는다. 사찰에서 망자
를 위해 행하는 49재齋 의식문에는 이
러한 삶의 덧없음을 전하는 구절이 있 다. “세상 인연 다하여 죽음에 이르니, 번개 같은 인생이여 한판 꿈이로다. 아
득해라 삼혼三魂이여 어디로 가고, 망망 해라 칠백七魄이여 멀리 떠났네.”
귀향歸鄕(죽음), 그리고 49재齋
이 구절은 인간의 삶이 얼마나 덧없고
순간적인 것인지를 일깨워주고 있다. 그
러나 불교에서는 죽음을 단순한 끝으로
보지 않는다. 삶과 죽음은 끊어진 것이
아니라 이어진 흐름이며, 죽음 또한 또
다른 길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이러한 관점 속에서 행해지는 의식이
바로 49재齋이다. 사람이 세상을 떠난
뒤 7일마다 일곱 차례 재를 올리며 고인
의 다음 생을 발원하는 시간으로, 남겨
진 이들은 기도와 정성을 통해 고인이
밝고 평안한 길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이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떠난 이의 새
로운 여정을 돕는 수행의 의미이다.
일반 가정의 제사祭祀와 사찰의 재齋
는 그 의미에서도 차이가 있다. 제사가
조상을 기리고 기억하는 데 중심이 있다
면, 재는 영가靈駕(망자)가 더 나은 세계
로 나아가기를 발원하며 공덕功德을 쌓
고 이를 회향廻向하는 수행이다. 공덕은
선한 마음과 행위로 쌓이는 힘이며, 회
향은 그 공덕을 다른 존재들과 나누는
것을 뜻한다. 결국 재는 떠난 이를 붙잡 는 의식이 아니라, 인연을 맑히고 평안하 게 보내 드리는 시간이다. ‘귀향歸鄕’이라는 말은 죽음을 다르게 바라보게 한다. 그것은 끝이 아니라 본 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고인을 위한 기도는 그 길이 외롭지 않 기를 바라는 깊은 마음이며, 동시에 남 겨진 우리를 돌아보게 한다. 삶이 유한 하다는 사실과 지금 곁에 있는 인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때문이다. 어떻게 겪는 이별이든 모두 슬프지만, 인연은 계속된다. 기억과 마음 속에서 이어지며, 우리가 그 인연을 슬픔이 아 닌 감사로 돌려보낼 때 이별은
이명덕 박사 / 재정 설계사
현재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로 인해 주
식시장이 연일 흔들리고 있다. 뉴스와
미디어는 전쟁 소식과 시장 하락을 반
복적으로 전하며 긴장감과 두려움을 키
운다. 이런 상황에서는 “지금이라도 투
자 자산을 줄여야 하나?”, “혹시 중요한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마음이 복잡해지기 쉽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한 걸음 물러서
서 스스로에게 질문해 볼 필요가 있다.
지금 느끼는 이 불안을 어떻게 다루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질
까. 시장의 소음에 즉각 반응하기보다,
투자라는 긴 여정을 차분히 바라보는 것
이 중요하다.
1. 불확실성이 수익을 만든다
투자 수익은 확실성에서 나오지 않는 다. 오히려 불확실성을 감수한 대가, 즉
리스크 프리미엄에서 비롯된다. 예를 들
어 앞으로 10년 동안 어떤 기업의 주가 가 두세 배 오른다는 사실이 확실하다
면 사람들은 앞다투어 그 주식을 사들
일 것이다. 그 결과 가격은 빠르게 상승
하고 미래의 초과 수익은 사라진다.
우리가 기대하는 투자 보상은 “혹시 잘
못되면 어쩌지?”라는 불안이 남아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 다시 말해 불확실성은
제거해야 할 장애물이 아니라 수익이 발
생하는 토양이다.
2. 역사가 보여준 미국 시장의 회복력
미국 주식시장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
순한 경제 규모 때문만이 아니다. 지난
100년 동안 수많은 전쟁과 위기를 겪으
면서도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 왔기 때문
이다.
▶ World War II (1939~1945) 기간에
도 Dow Jones Industrial Average는
약 50% 상승했다.
▶ Korean War (1950~1953) 시기에
도 다우지수는 연평균 약 16% 상승하
며 약 60% 가까이 올랐다.
▶ Vietnam War (1965~1973) 기간에
도 시장은 약 43% 상승했다.
전쟁은 분명 비극적인 사건이지만 동시
에 군수, 에너지, 기술 산업의 수요를 증
가시키는 측면도 있다.
미국은 이러한 산업 기반과 혁신 역량
을 바탕으로 위기 속에서도 성장을 이
어 왔고, 시장 역시 결국 회복해 왔다.
3. 전략보다 중요한 것은 투자 원칙
시장이 흔들릴수록 사람들은 더 정교 한 전략을 찾으려 한다. 포트폴리오를
바꾸고, 유망 산업을 찾고, 매매 시점을 계산하려 한다. 그러나 시장의 완벽한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는 대부분 실패 한다. 장기 성과를 결정하는 것은 복잡 한 전략이 아니라 일관된 투자 원칙이 다. 분산 투자와 장기 투자, 그리고 감정 에 흔들리지 않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 하다.
4.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투자다
변동성이 커지면 무엇인가 행동해야 할 것 같은 압박을 느낀다. 실제로 이런 시기에는 거래량도 크게 늘어난다. 그러 나 활발한 움직임이 좋은 성과를 보장
하지는 않는다. 투자의 성패는 얼마나 많이 움직였는
가가 아니라 얼마나 큰 실수를 피했는가
에 달려 있다. 은퇴 목표나 위험 감내 수
준이 변하지 않았다면 뉴스의 소음만으 로 투자 계획을 바꿀 필요는 크지 않다.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5. 불확실성과 함께 걷는 투자 불확실성은 사라지지 않는다. 지정학 적 갈등, 기술 혁신, 경기 침체의 가능성 은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 것이다. 그러 나 이런 변수들은 과거에도 존재했으며 시장은 긴 시간에 걸쳐 성장해 왔다. 결 국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불확실성을 없 애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도 작동하 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분산 투자와 꾸준한 투자, 그리고 장기 적인 시각이 그 구조를 지탱한다. 전쟁이 지속하는 한 주식시장은 흔들 릴 수 있다. 그러나 지금 느끼는 불안은 실패의 신호가 아니다.
수 있다. 불확실성을 두려움이 아 니라 동반자로 받아들일 때, 장기 투자 의 길은 더욱 단단해지고 성공하는 투 자로 이어질 것이다.
기에 처한 언어 (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로 등재되어 유네스코의 국
제적 보호를 받는 언어가 되었다. 1단계
는 ‘취약한 언어’, 2단계는 ‘분명한 위기
에 처한 언어’, 3단계는 심하계 위기에 처
한 언어’, 4단계는’아주 심각한 위기에 처
한 언어’, 5단계는 ‘완전히 소멸한 언어’
로 구분된다. 유네스코의 소멸위기언어
등재기준은 세대간의 언어 전승현황, 화
자의 절대수, 해당언어에 대한 정부나
기관의 정책, 해당언어자료의 양과 질
등을 고려하게 된다. 제주어는 훈민정음
창제당시의 아래 아와 중세어휘가 상당
수 남아있어 한국어의 원형을 보여주는
언어로 특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유네스
코 소멸위기 언어로 지정되면 정부는 해
당언어의 보존을 위하여 구체적인 대책
을 세워야 하고 유네스코에 관련 기금도
신청할수가 있다. 한국인도 잘 알아 들
을수 없는 제주 방언이지만 우리말의 원
형을 보여주는 언어라는것을 생각할때
잘 보존해야 할것임을 새삼 느끼게 된다.
제주방언에 대한 간단한 문장과 단어를 몇개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완봅서 (와 서 보십시요) 고라은 몰라 마씀 (말로 해서는 모릅니다) 어떵 생겨서 (어떻게
생겼던가) 요망지게 생겨십디더 (똑똑하 고 영리하게 생겼읍니다) 솔째기 웃으멍 말호는 거보난 참햄직 홈디다 (살그머니 웃으면서 말하는것 보니 착해 보입니다) 불망탱이를 박아 불거 아니까 (뺨따기를 때려 버릴거 아닙니까) 대맹이로 뱃대기 를 박아부난 (머리로 배를 받아 버렸더 니) 둥굴멍 자빠정게(뒹굴며 쓰러져 버 라더군). 또한 <제주도>는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등 지구의 화산 생 성과정 연구와 생태계연구에 귀중한 학 술적 가치가 있으며 한라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생물, 지질은 세계적인 경관으로 서 손색이 없는 가치를 지녔다는 평가 를 받고 있다. <끝>
3/20/2026-3/26/2026
물건을 사고파는 운이 좋아 원하는 대로 일이 진행되니 빠른 시일 내에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거래가 아무 탈 없이 진행되니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게 될 거예요. 머릿속이 복잡한 한 주가 되겠군요. 불안한 마
음이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리지 못하도록 방해할 수 있어요.
이번 주에는 지금까지 진행해온 대로 소신껏 밀고 나가세요. 젊어 고생
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지금이 바로 밝은 미래를 향하는 도전
의 시기이니 바쁘게 움직이세요. 아주 건강한 한 주를 보내게 되겠군요!
몸이 편안하니 즐거운 일이 많이 생겨날 거예요.
지금까지 손해만 보았다면 이번 주는 빨리 정리하고 재정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해요. 이제부터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지나간
실패는 깨끗하게 지워 버리세요.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 어떤 일이든 신
중하게 결정하세요.
중요한 결정 사항이나 계약 등은 다음으로 미루세요. 이번 주는 사소한
다툼이 있거나 실수를 할 수 있어요. 현명한 마음가짐으로 때를 기다려 야 할 시기이니 신중하게 움직이세요. 튀지 않고 평범하게! 이번 주를 보
내는 방법이에요. 나보다는 상대를 먼저 생각해주세요.
도움을 주고받으며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일을 깨끗하게 마무리하고 손
해를 보지 않겠군요. 이번 주는 무모한 고집이나 욕심으로 인해 본인 스
스로 제 무덤을 파는 일을 막아야 해요. 이번 주는 자신감을 가지고 소
신 있게 보내야 해요. 지금 당신에게 주변 상황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주변 사람들과 힘을 보태어 도움을 주고받으세요. 이번 주는 대인운이
좋아요. 적극적으로 다가간다면 여유로움으로 활력을 찾고 유대관계를
넓히기에 안성맞춤인 한 주가 될 거예요. 이번 주는 가족들의 도움으로
인해 고민거리를 해결할 수 있겠군요.
이번 주에는 주변 친구들로 인해 돈 쓸 일이 많아지겠으나 때로는 남에
게 베풀고 우정을 돈독하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예요. 항상 받기만 한다면 정이 쌓이기 힘드니까요. 무엇보다 돈 관리하는 일에 소홀해서 는 안 돼요. 과한 지출로 인해 깜짝 놀랄 일이 생길까 걱정이 되네요.
좋은 친구를 만나고 당신이 그리워하던 연인을 만나게 되니 이번 주는 아주 기쁘겠네요. 무엇보다 가슴 깊은 사랑을 느끼고 시작할 수 있으니
항상 주변을 살피는 것이 중요해요. 일정한 틀 속에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도 좋지만 기분 전환이 필요한 시기에요.
일이 꼬이고 사소한 다툼이 긴 싸움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감정 상하는
일이 있더라도 한 발자국 물러서야 해요. 약속이 있다면 취소하고 혼자
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겠네요. 많은 사람들과 만남을 가져 쉽게 피
곤해지는 한 주가 되겠네요.
이번 주는 절대 무리하지 말아야 해요. 크게 결정하거나 논의가 필요한
일이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네요. 지금은 일보다는 개인적
인 일에 신경 쓰도록 하세요. 주변 사람들과의 충돌로 인해 짜증이 늘어
나고 일이 손에 안 잡힐 거예요.
스트레스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짜증이 늘어나니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좀 더 신경 써야 할 거예요.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