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패션과 화장품 소비자들은 '퍼스널 컬러'에 관심을 가져왔다. 개인의 분위기와 피부톤에 맞는 색상을 아는 것은, 본인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 는 스타일링을 분석하는데 도움을 준다. 주얼리도 마찬가지다. 까르띠에나 반클리프 등 명품 브랜드들은 앞다퉈 목걸이에 특별한 경험을 새길 수 있는 각인 서비스를 출시해오고 있다. '나'를 보여주는 '초개인화' 전략에 탑승한 주얼리 제품은 이제 더 이상 내 피부톤이 '골드'가 어울리는지 '실버'가 어울리는지 따 위의 문제가 아니다.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명품까지 엄선해 폭넓은 컬렉션을 선보이는 주얼리 리테일샵. 뉴저지 말튼에는 자체 커스텀 주얼리 제작 시스템으 로 38년간 단 하나의 ‘완벽한 주얼리’를 찾아주는 명장이 있다. 주얼리 업계에 평생을 바친 이유를 묻자, 한치의 고민도 없이 "보석점은 사랑하는 사람과, 혹 은 자신에게 행복을 선물해주고 싶은 이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이라 답하는 그. 봄기운이 고개를 내밀던 2월의 끝자락, 주간필라는 제이 로버트 주얼리의 ' 제이 로버트' 사장을 만났다.
■ 단순한 매장이 아닌 ‘신뢰받는 주얼리
파트너’로 자리 잡기까지
제이 로버트 주얼리는 뉴저지 말튼에
서 38년간 운영된 프리미엄 주얼리 매
장이다.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2,000
평방피트(약 56평) 규모의 작은 부티크
였지만, 고객들의 신뢰와 함께 성장하
며 두 차례 확장을 거쳐 현재 6,000
평방피트(약 168평)의 대형 스토어로
자리 잡았다. 여러 개의 매장을 운영하
기보다, 한 곳에서 모든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원스톱 주얼리 샵’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우선 매장을 쭉 둘러보고 마음에 드
는 주얼리 몇 가지를 말씀해주세요”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로버트 사장
은 꼭 전체 주얼리 섹션을 둘러볼 것
을 당부한다. 제이 로버트 주얼리에서
는 David Yurman, Lagos, Chopard, Mikimoto, Roberto Coin 등 50여 개
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취급하며, 매
장 한편에는 약 65피트 길이의 David Yurman 전용 디스플레이가 마련되어 있다. 명품 브랜드들이 신뢰를 보내는
매장답게, 웨딩 밴드부터 맞춤 제작 주
얼리, 명품 시계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
는 폭넓은 선택지를 갖추고 있어 고객
들은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는 주
얼리를 보다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제이 로버트 주얼리가 중요하게 생각
하는 가치는 ‘고객 만족과 신뢰’입니다.
다양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
도록 준비한 ‘리테일샵’이기에 높은 퀄
리티의 주얼리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죠.” 처음 주얼리샵을 열었
을 때부터 변함없이 지켜온 원칙이 있
다. 엄선된 다이아몬드만을 취급한다
는 것. 38년간 GIA(Gemological In-
한인들에게 인기있는 ‘오메가 (Omega)’ 시계 라인을 선보이는 제이 로버트 사장 <사진=신은서 기자>
stitute of America, 미국 보석 감정 연 구소)의 보석 감정 기준이 가장 엄격한
에이전시와 협력하며, 오직 검증된 보
석만을 들여와 고객들에게 신뢰를 제
공하고 있다.
로버트 사장은 “주얼리는 생필품이 아
닌,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는 제품이
기에, 고객들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고 말한다. "행복한 고객이 다시 돌아
온다”는 매장의 철학도 단순하다. 단순
한 판매점이 아니라, 평생 신뢰할 수 있
는 주얼리 파트너가 되겠다는 신념 아
래, 최저가 경쟁보다는 공정한 가격과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
로 삼았다.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택할 때도 품질
과
이 아니라, 고객들이 오래도록 가치 있
게 소장할 수 있는 브랜드를 엄선하는
것이다. 오랜 협업을 이어온 필라델피
아 출신 디자이너 스티븐 라고스(Steven Lagos)도 그러한 기준에서 선택
된 인물이다. 로버트 사장과 라고스 디
자이너는 뉴욕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
린 주얼리 쇼에서 처음 만난 후, 그의
디자인을 매장에서 소개하며 꾸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 트렌디한 디자인부터 클래식한 스타일 까지, 폭넓은 셀렉션 1) 디자이너 브랜드 라인 11종, 최근
리 트렌드는? 트렌디한 디자인부터 클래식한 스 타일, 1천불대의 데일리 주얼리부터 5~10만불 하이엔드 주얼리까지. 다이 아몬드 또한 하프 캐럿부터 6캐럿까지 폭넓은 셀렉션을 갖춘 제이 로버트 주 얼리는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을 아우 르는 브랜드들을 취급하고 있다. 매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는 단 연 David Yurman이다. 젊은 고객층부 터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 까지 폭넓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특히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팔찌와 반지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로버트 사장 은 최근 주얼리 트렌드에 대해 “스택형 반지(Stackable Rings)와 레이어드 목 걸이(Layered Necklaces)”가 인기라 고 말했다. 여러 개의 작은 반지를 레이 어링해서 착용하거나, 얇고 가벼운 목 걸이를 여러 겹으로 연출하는 스타일 이 유행하고 있어 여러 브랜드의 제품 을 함께 착용한다고.
David Yurman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Sculpted Cable 컬렉션도 주목할 만하 다. 브랜드를
6,000평방피트의
한 곡선 형태의 귀금속과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이 특징이다. 여성 컬렉션에
서는 우아한 곡선미와 정교한 반지와 귀걸이, 브레이슬릿 디테일이 돋보이며,
남성 컬렉션에서는 보다 강렬하고 세련
된 스타일을 강조한 목걸이와 반지가
인기다.
웨딩 밴드 컬렉션 또한 브랜드별 개성
이 뚜렷하다. 여성 웨딩 밴드는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다이아몬드 세팅이
돋보이며,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클
래식한 이터니티 밴드부터 모던한 솔리
테어 디자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만
날 수 있다. 반면, 남성 웨딩 밴드는 전
통적인 링 디자인에 새로운 감각을 더
한 유니크한 메탈 조합이 특징이다.
“골드와 실버를 믹스매치하는 스타일
도 강세입니다. 기존에는 하나의 톤을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
는 화이트 골드와 옐로우 골드, 혹은
로즈 골드와 실버를 조합해 더욱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고객들이 늘
고 있습니다. 같은 골드라도 빛에 따라, 고객의 피부톤에 따라 느낌이 색다르
죠. 화사한 봄이 다가오면서 자연스러
운 곡선이 강조된 디자인과 컬러 스톤
이 세팅돼 통통 튀는 주얼리도 다시 많
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반면, 시니어 고객들은 좀 더 클래식하
고 중량감 있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경
향이 있다. 굵은 다이아몬드 스터드 귀
걸이, 이터니티 밴드, 고급스러운 팔찌
가 대표적인 인기 제품이다. 이런 트렌
드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서, 시간이 지
나도 가치가 유지되는 ‘타임리스 클래
David Yurman
식(Timeless Classic)’이라는 점에서
높은 수요를 보인다.
2) 명품 브랜드 시계 컬렉션, 최대 8년 워
런티 및 확실한 애프터 케어
시계컬렉션으로는 제이 로버트 주얼리
는 까르띠에(Cartier)와 롱진(Longines)을 포함한 명품 브랜드 시계를 취
급하며,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구매 후 유지·관리까지 책임지
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까르띠에는 클래식하면서도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특히 한인들에게 오랜 사
랑을 받아온 브랜드다. 탱크(Tank) 컬
렉션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계로, 직
선적인 실루엣과 균형 잡힌 비율이 특
징이다. 한 세기를 넘는 역사를 가진
이 모델은 시대를 초월한 아이코닉한
스타일로 손꼽힌다. 발롱 블루 드 까르
띠에(Ballon Bleu de Cartier) 역시 우
아한 곡선미와 독창적인 용두 디자인
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남녀 모두에게
인기 있는 타임피스다.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롱진(Longines)은 전통적인 우아함과 정교한 기
술력을 자랑한다. 마스터 컬렉션(Master Collection)은 고급스러운 기요셰
다이얼과 문페이즈 디테일이 돋보이
며, 실용성과 품격을 동시에 만족시키
는 모델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돌체비타 (DolceVita) 컬렉션은 직사각형 케이
스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감
성을 담아냈다. 롱진의 시계는 견고한
내구성과 신뢰할 수 있는 무브먼트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제공한다.
제이 로버트 주얼리는 단순한 시계 매
장이 아니라, 명품 시계를 평생 관리할
수 있는 곳이다. 매장 내에는 35년 경
력의 워치메이커가 상주하고 있어, 정
밀한 수리와 점검이 필요한 고객들에
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랜드 공
식 워런티가 적용되는 시계뿐만 아니
라, 빈티지 타임피스 리페어와 현재 가
지고 있는 제품으로 완전히 새 주얼리
를 만드는 ‘리모델링’도 가능하다. “좋
은 시계는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닙니
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잃지 않
는,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죠.
저희는 단순한 판매가 아니라, 고객들
이 소중한 시계를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
각합니다.”
최대 8년까지 보장되는 워런티, 그리고
자체 시계 및 주얼리 수리 서비스까지.
이 모든 것은 고객들이 오랜 시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 CAD 기술로 정교하고 섬세한 ‘커스텀
주얼리’ 제작
주얼리는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니다.
때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마
음이 되고, 때로는 스스로에게 주는
보상이 된다. 그렇기에 디자인 과정부
터 완성까지, 세심한 정교함이 요구된
다. 제이 로버트 주얼리의 CAD 디자
이너는 최첨단 CAD(Computer-Aided Design)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원
하는 디자인을 정교하게 구현하며, 맞 춤 제작(Custom Design) 주얼리를 원
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
공하고 있다. “CAD 기술을 도입하면
서 커스텀 제작이 한층 정교해졌습니
다.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3D 렌더
링으로 미리 구현해 보여줄 수 있기 때
문에, 결과물이 정확히 어떻게 나올지
예측할 수 있죠. 고객 입장에서 ‘완성 품을 보기 전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안
감’과 ‘어떤 디자인을 원하는지 추측하 는데 드는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시 뮬레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 과정에서 세부적인 치수와 형태를 조 정할 수 있어, 고객의 요청 사항을 반영 한 완벽한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특 히 웨딩 밴드나 약혼반지 같은 특별한 주얼리를 제작할 때, 고객들이 원하는 디테일이 많습니다. CAD 기술을 활용 하면 다이아몬드 세팅 위치, 밴드의 곡 선, 금속의 질감까지 모두 미리 확인할 수 있어 ‘게스워크(Guesswork)’ 없이 정확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CAD 기술이 적용된 커스텀 주얼리는 단순한 디자인 과정뿐만 아니라, 실제 제작 단계에서도 정밀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기존의 수작업만으로 제작하 던 방식보다, 보다 세밀한 디테일과 대 칭성을 유지할 수 있어 퀄리티가 한층 더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커스텀 주 얼리는 고객의 취향과 스토리를 담는 작품이기 때문에, 단순한 제품을 넘어 선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처럼 제이 로버트 주얼리는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주얼리를 완성하는 데 집 중하고 있다.
■ 신상 주얼리를 부담 없이, 끊어져서 못 써왔던 금목걸이,팔찌 등 교환!
파 이낸싱 옵션’
사장은 “주얼리는 단순한 소비 재가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비치된 롱진 및 오메가 시계 <사진=신은서 기자>
는 설명이다.
“금은 역사적으로 위기 상황에서 더욱
강세를 보여온 대표적인 안전자산입니
다. 현재 금 시세가 올타임 하이를 기
록하고 있는 만큼, 집에 보관만 해두었
던 오래된 금 제품을 정리하기에 최적
의 타이밍입니다.”
제이 로버트 주얼리는 순금 제품은 물
론, 한쪽만 남은 귀걸이, 끊어진 목걸
이, 디자인이 오래된 팔찌, 사용하지 않
는 웨딩 밴드, 심지어 돌반지(골드 퍼
스트 버스데이 링)까지 모든 금 제품
을 전문 감정을 통해 공정한 시세로 매
입하고 있다. 부서졌거나 변형된 제품
도 금 함량에 따라 정확하게 평가해 현
금화가 가능하다.
로버트 사장은 “금 시세는 매일 변동
하지만, 저희는 당일 국제 시세를 기준
으로 투명하고 정직한 거래를 보장합 니다. 더 이상 착용하지 않는 금 제품
을 그대로 두기보다, 가치가 최고점에
가까운 지금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
택이 될 수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이번달 프로모션으로, 보유한 금을 매
입 후 제이 로버트 주얼리에서 새로운
제품을 구매할 경우 기존 감정가에 추
가 20%의 보너스 크레딧을 더해 적용
하는 빵빵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금
교환후 현금 매입뿐 아니라 새로운 주
CAD 디자인 프로그램으로 커스텀 반지를 제작하는 과정 <출처=CG Trader>
얼리 구매 시 더욱 높은 교환 가치를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또한 제이 로버트 주얼리는 고객들이
보다 유연하게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이낸싱 옵션도 제
공하고 있다. "좋은 주얼리는 평생 간직
할 가치가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한
번에 큰 비용을 지출하는 것이 부담스
파이낸싱 옵션은 다음과 같다.
• Wells Fargo 파이낸싱: 6개월 또는 12 개월 동안 무이자 결제 가능
• 크레딧 카드 결제 가능 (VISA, MasterCard, Amex 등)
• 체크 및 현금 결제 옵션 제공
• 최대 30%까지 할부 옵션 제공 (기간에
따라 적용 가능)
Longines의 남성 시계라인 베스트 셀러 <Jay Roberts Jewelers 웹사이트>
지금이 기회! 장롱안에서 잠자는
오래된 주얼리, 금반지팔찌 현금화 감정가에 20% 추가크레딧받고 신상으로 교환
러울 수도 있죠. 그래서 저희는 고객들
이 보다 유연하게 원하는 제품을 구매
할 수 있도록 파이낸싱 옵션을 운영하 고 있습니다." 현재 매장에서 제공하는
“파이낸싱을 원하시는 고객분들은 간
단한 신청서를 작성한 후, Wells Fargo
의 심사를 거쳐 승인 받을 수 있습니
다. 무이자 결제 기간이 지나면 표준 이
자율이 적용되지만, 그 전에 완납하면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원하는 제품을 구
매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목표로 하는 것은 단순한 판
매가 아닙니다.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 는 주얼리를 부담 없이 소유하고, 필요 에 따라 금을 거래하거나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죠. 제이 로버 트 주얼리는 단순한 주얼리 매장이 아 닌, 고객과 함께하는 금융 파트너이기 도 합니다.” “35년 전, 이곳에서 웨딩반지를 사갔 던 고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그 아들이 결혼을 앞두고 다시 매장 을 찾았습니다. 부모님이 평생 간직했 던 반지처럼, 자신도 같은 곳에서 소중 한 순간을 기념하고 싶다고 했죠. 이처 럼 주얼리는 단순한 장신구가 아니라, 세대를 이어가며 행복을 나누고 마음 을 전하는 특별한 아이템이라고 생각 합니다.” 주얼리는 단순한 장신구가 아니다. 사 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마음이자, 특 별한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기 억의 조각이다. 제이 로버트 주얼리는 38년 동안 고객들의 소중한 순간을 함 께하며, 단순한 판매를 넘어 평생 신뢰 할 수 있는 파트너로 함께해왔다. 세월 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지닌 주얼 리처럼, 굳건한 신뢰로 고객에게 꼭 맞 는 행복을 선물해주는 곳. 제이 로버트 주얼리에서 나만의 특별한 주얼리를 찾고, 사랑하는 이와 그 반짝임을 함께 나눠보자. 제이 로버트 주얼리가 준비 중인 5월 가정의 달 및 마더스데이
제이 로버트 주얼리 (JAY ROBERTS JEWELERS) 정보 까르띠에, 롱진, 오메가, 롤렉스, 반클리프,
■ 주소 : RAYMOUR & FLANIGAN PLAZA 515 RT. 73 SOUTH MARLTON, NJ 08053
■ 문의 : (856) 596-8600
■ 운영시간 : 화, 목, 금 10AM-6PM 수 10AM-7PM / 토 10AM-5PM / 월, 일 휴무
■ 웹사이트 (QR코드)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제11대 이세목 회장 취임식 및 총회 성료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세목)는 지난 2월 21일 (토)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더블트리 호텔에서 제11 대 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커네티컷, 델라웨어 등 미 동북부 지역 20여 개 한인 회로 구성된 연합단체로, 지역 한인사회의 협력과 발 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택 대필라델피 아한인회장을 비롯해 이봉행 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 장준호 피츠버그한인회장, 이주향 전 미동북부한인회
연합회장, 제임스 김 전 대필라델피아한인회장, 성티나
전 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성티나, 장준호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
며, 오기정 신임 이사장(전 커네티컷한인회장)의 개회
선언과 손한익 전 뉴저지한인회장의 환영사로 막을 열 었다. 이어 예수교장로교국제연합총회 육민호 총회장 의 인도로 취임선서 및 기도가 진행되었고, 제10대에
이어 연임하는 이세목 회장의 취임사가 이어졌다.
이세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각 지역
한인회장들의 협력과 관심 속에 동북부 지역 한인회들 의 소통과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며 “특히 미동북 부한인회연합회의 자랑인 ‘차세대 리더십 포럼’이 주뉴 욕총영사관과 공동주최하는 연중행사로 자리매김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2년 동안
에도 연합회는 지역 한인회들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축사 순서에서는 이동규 주뉴욕총영사관 정무수석
영사와 서경호 강원도 교육감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
다. 이어 제11대 수석고문으로 활동하게 된 이주향 제
8·9대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한국에서 방문한 신경호 강원도 교육감은 이세목 회
장의 그간의 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차세대
사역을 위한 후원금 800달러를 전달했다. 또한 이주향
수석고문은 제11대 발전기금으로 2,000달러를 기탁했 다.
이날 행사에서는 뉴욕주를 대표해 이현탁 퀸즈한인 회장, 뉴저지주를 대표해 홍은주 포트리한인회장, 펜실 베이니아주를 대표해 김경택 대필라델피아한인회장, 커네티컷주를 대표해 윤근식 커네티컷한인회장이 각 각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되어, 2020년부터 주뉴욕 총영사관과 공동으로 ‘차세대 리더십 포럼’을 출범시키 고 동북부 지역 대표 차세대 행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한 이주향 전 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아울 러 동포사회 화합과 국익 증진, 동북부 지역 한인회 발 전에 기여한 이동규 주뉴욕총영사관 정무수석영사에 게도 감사패가 전달됐다.
제11대 임원진으로는 오기정 이사장(전 커네티컷한인 회장), 손한익 대외수석(전 뉴저지한인회장), 최태석 대 내수석(현 중앙펜실베이니아한인회장), 성티나 여성수 석(전 대남부뉴저지한인회장), 박경서 부회장(전 커네 티컷한인회장), 앤디 설 부회장(전 맨해튼한인회장), 길 미림 부회장(현 올바니한인회장), 장준호 부회장(현 피 츠버그한인회장), 이주향 수석고문(전 미동북부한인회 연합회장), 최재복 감사(전 뉴욕퀸즈한인회장), 박윤모 감사(현 뉴욕웨체스터한인회장) 등이 선임되었으며, 임 명장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단체사진 촬영과 오찬이 이어졌으며, 정 기총회를 통해 제10대 후반기 재정보고 및 감사보고, 제11대 선거관리위원회 보고가 승인됐다. 또한 이사 회를 통해 오기정 이사장 인준과 최재복·박윤모 감사 선출, 제11대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이 상정되 어 승인됐다. 한편, 제11대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KSPS 유스 앙상블, 웨스트체스터대서 첫 갈라 콘서트 성황리 개최
K-Soriphila Society(이하 KSPS)
Youth Ensemble이 지난 2월21일 웨스 트체스터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첫 갈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150
여명의 지역 학부모와 음악 애호가, 그
리고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청소년
단원들의 무대를 함께했다.
KSPS는 미국 연방정부에 등록된
501(c)(3) 비영리 청소년 음악 교육 단체
로, 앙상블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소리를 듣고 협력하며 음악적·인
성적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갈라 콘서트는 KSPS 윤시내 대
표와 KSPS음악감독 강내윤의 지도 아
래 단원들이 한 세션 동안 준비한 프로
그램을 선보이는 자리로 소규모 앙상블
과 전체 합주 무대가 어우러져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전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KSPS 창립 고문
으로 재단 설립 초기부터 예술적 자문
과 방향성을 제시해 온 웨스트체스터대
학교 성악과 학과장 이인영 교수가 참석
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공연의 의미를 더 했다.
이 교수는 KSPS의 교육 프로그램 개
발과 예술적 비전 수립 과정에서 지속
적인 자문을 제공하며 재단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
고 있다. 또한 김경택 필라델피아 한인
회 회장도 자리를 함께해 청소년 문화
활동의 가치를 높였다.
공연은 최근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K팝 곡 ‘Golden’ 앙상블 무대로 시작되었
고, 이어 학생들의 솔로·듀엣·트리오·콰르
텟 등 다양한 소규모 앙상블 연주가 이
어져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 펜(UPenn)재학생들로 구성된 스트링
콰르텟이 특별 연주를 선보여 공연의 깊
이를 더했다.
또한 재단 소속 아티스트 소프라노 왕
수정은 ‘Italian Street Song’과 ‘그리움 의 아리랑’을 선보이며 밝고 생동감 있
는 무대와 서정적인 정서를 함께 전달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KSPS 대표 윤시내는 “아이들이 경쟁 이 아닌 협력을 통해 음악을 배우고 서
로의 소리를 듣는 경험 속에서 자신감 을 얻는 것이 가장
따뜻한 분위기로 채웠고,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한편, 타주 K-Sori Society 브랜치 기관들과의 교 환 연주, 가족 음악회, 펜실베이니아대학 교 학생들과의 협업 프로그램 등 다양 한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 음악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가오는 봄 세션 신규 단원 모집은 KSPS 공식 홈페이지(www.ksoriphila. org)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미국 취업이민 2순위 접수 가능일 다시 오픈…
필라델피아 — 2026년 3월 영주권 문
호 발표에서 미국 취업이민 문호가 전반
적으로 진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취업이민 2순위(EB-2)의 접수 가능 우
선일자(Filing Date)가 다시 오픈(Open)
상태로 전환되면서 한인 전문직 종사자
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 국무부가 발표한 이번 비자 불러틴 (Visa Bulletin)에 따르면, 취업이민 전반
의 우선일자(Priority Date)가 상당 폭 앞당겨졌다.
취업이민 1순위(EB-1)는 기존 오픈 상
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2순위의 경우 비
자 발급 우선일자(Final Action Date)가
기존보다 약 6개월 이상 진전됐다. 접수
가능 우선일자 역시 접수가 가능한 상
태로 바뀌면서 영주권 신청을 준비 중
이던 신청자들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확
대됐다.
취업이민 2순위는 일반적으로 석사학
위 이상 소지자 또는 학사학위와 5년 이
상의 전문 경력을 보유한 신청자가 대상
이다.
IT, 엔지니어링, 헬스케어, 금융 등 전
문 직종에 종사하는 한인 신청자 비중
이 높은 카테고리로, 이번 문호 진전은
지역 한인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
칠 것으로 전망된다.
취업이민 3순위(EB-3) 역시 숙련직 및
비숙련직 모두 일정 부분 진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숙련직의 경우 비자 발급 우
선일자가 수개월 앞당겨졌으며, 접수 가
능 우선일자도 함께 진전됐다.
비숙련직 또한 장기간 정체됐던 상황
에서 일부 개선이 이뤄지며 신청 대기자
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2026년 3월 중 영주권 문호 순위 비자발급 우선일자 접수가능 우선일자 가 족 이 민
1 2016년 11월 8일 (2016년 11월 8일)2017년 9월 1일 (2017년 9월 1일)
2A 2024년 2월 1일 (2024년 2월 1일) 2026년 2월 22일 (2026년 1월 22일)
2B 2016년 12월 1일 (2016년 12월 1일)2017년 3월 15일 (2017년 3월 15일)
3 2011년 9월 8일 (2011년 9월 8일) 2012년 7월 22일 (2012년 7월 22일)
1 오픈 (오픈) 오픈(오픈)
2 2024년 10월 15일 (2024년 4월 1일)오픈 (2024년 10월 15일)
4 2008년 1월 8일 (2008년 1월 8일)2009년 3월 1일 (2009년 3월 1일) 취 업 이 민
3 2023년 10월 1일 (2023년 6월 1일)2024년 1월 15일 (2023년 10월 1일) 2021년 11월 1일 (2021년 9월 1일) 2022년 6월 22일 (2021년 12월 1일)
4 2021년 7월 15일 (2021년 1월 1일)2023년 1월 1일 (2021년 3월 15일)
5 오픈(오픈) 오픈(오픈) 괄호 안은 2026년 2월 우선일자, 자료: 국무부
종교이민이 포함된 취업이민 4순위 (EB-4)도 상당 폭 진전됐으며, 투자이 민(EB-5)은 발급일자와 접수 가능일자 모두 오픈 상태를 유지하고있다. 반면 가 족이민(Family-Based Immigration) 부문은 대부분 동결 상태를 유지한 가 운데,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 녀에 해당하는 2A 순위의 접수 가능 우 선일자만 소폭 진전됐다. 이민 전문 변호사들은 “문호가 열렸다 고 해서 자동 승인되는 것은 아니지만, 접수 가능일이 오픈된 만큼 서류 준비 를 철저히 해 빠르게 접수하는 것이 중 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취업이민
했다. 이번 문호 진전은 그동안 장기간 대기 상태에 놓였던 한인 전문 인력과 가족들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 다. 다만 문호는 매월 변동될 수 있는 만 큼, 최신 비자 불러틴을 지속적으로
전문가
대남부뉴저지한인회, 구정 맞아 Laurel Brook 한인양로원 방문…
어르신들 위로와 따뜻한 나눔 실천
구정을 맞아 대남부뉴저지한인회(회장 이봉행) 2월17일 오전11:30에 남부뉴저
지에 소재한 Laurel Brook 한인양로원
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성티나이사장을 비롯 한 한인회 임원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전하고, 정성껏
준비한 과일과 떡을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나눴다.
명절이면 더욱 가족과 고향이 그리워
질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
은 공연과 인사, 오찬으로 이어지며 화
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서 이봉행 회장은 인사말을 통
해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
을 전했다.
이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렇게 여러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큰 영광”
이라며, “타국에서의 삶 속에서도 가정
과 공동체를 위해 평생 헌신해 오신 어
르신들의 사랑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의 우리 후세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는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매일매
일 평안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란다”
며 “오늘 이 자리가 정겨운 이야기와 웃
음이 넘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
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회장은 김영
완 원장과 Shina Kang 부원장을 비롯 한 모든 직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가족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돌봐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한인회도 앞으로 어르신들을 더욱 가
까이에서 살피고 힘이 되어 드리도록 최
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필라델피아 색소폰
앙상블 팀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
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도 후 오찬
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인
사를 나누며 담소를 나누었고, 어르신
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여러 단체의 후원도 이어졌다.미 주한국문화재단에서 떡을 후원했으며, 관계 기관들은 음식과 명절 장식품 등 을 제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정성이 담긴 음식과 선물은 어르신들에 게 큰 기쁨을 안겼다. 한편, 대남부뉴저지한인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한인 동포 복지 증진을 위해 다 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이번 구정 방문 역시 세대 간 사랑과 존경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미국인 은퇴 준비, 평균 200만 달러 이상 필요… 현실은 크게 미달
필라델피아 - 미국인들이 안정적인 은
퇴 생활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자금 규모와 실제 준비된 자산 사이에 큰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BlackRock)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응
답자들은 안락한 노후를 위해 평균 약 21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답했지만, 상
당수는 그에 크게 못 미치는 자산만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0% 이 상이 15만 달러 미만의 은퇴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필요하
다고 인식하는 금액의 극히 일부에 불
과한 수준이다. 특히 은퇴가 가까워진
50~60대 연령층에서도 준비 부족 현상
이 두드러졌다.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은 연례 서한
에서 미국의 은퇴 시스템이 개인 저축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는 특히 X세대가 401(k)와 같은 확정기
여형 퇴직연금에 크게 의존해 온 첫 세
대로, 기존의 기업연금이나 사회보장제
도보다 개인 책임이 커졌다는 점을 강조 했다.
연방준비제도 자료에 따르면 50~60대
가구의 상당수가 401(k) 또는 IRA와 같
은 개인퇴직계좌에 충분한 저축을 하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저축 규모뿐 아 니라 ‘은퇴 후 인출 전략(Withdrawal Strategy)’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일정 한 수익률을 유지하면서 자산을 효율적 으로 배분하고, 의료비와 장기요양비 등 예기치 못한 지출에 대비하는 종합적인 재정 계획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최근 금융업계에서는 은퇴 이후 일정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은퇴 예정 자들이 사회보장연금에 의존할 가능성
이 크지만, 사회보장연금의 평균 월 수
령액은 생활비를 충분히 충당하기에는
연방대법원, 트럼프 ‘비상 관세’ 6대3 위헌 판결
■ “세금 부과·무역 규제 권한은 의회에”…환급액 최대 1,700억 달러 전망
워싱턴 -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 프 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
(IEEPA)을 근거로 부과한 이른바 ‘비상
관세(Emergency Tariffs)’에 대해 6대
3으로 위헌 판결을 내리면서 미국은 물
론 전 세계 통상 질서에 적지 않은 파장
이 예상된다. 이번 판결에서 보수 우위
성향의 연방대법원은 헌법상 세금 부과
와 무역 규제 권한은 연방의회에 명확히
귀속된다고 판시했다. 다수 의견은 존
로버츠 대법원장이 직접 작성했으며, 대
통령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해 의회의
승인 없이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한 것은 권한을 넘어선 조치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연방대법원은 판결문에서 “관세는 사
실상 조세의 일종이며, 이는 헌법에 따
라 의회의 고유 권한”이라고 명시했다.
이에 따라 중국, 멕시코, 캐나다는 물론
한국 등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부과
됐던 상호 관세(Reciprocal Tariffs)와
펜타닐 위기 대응 명목의 관세 조치도
법적 효력을 상실하게 됐다.
환급 규모 최대 1,700억 달러…‘관세 환
급 전쟁’ 예고
문제는 이미 납부된 막대한 관세 금액
이다. 경제 분석 기관인 펜-와튼 예산
모델에 따르면, 해당 법률에 근거해 징
수된 관세는 약 1,700억~1,750억 달러,
한화로 23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
된다. 이번 판결로 인해 수입업체와 해외
수출 기업들은 대규모 관세 환급을 요구
하는 소송과 행정 절차에 돌입할 것으
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는 해당 관세 수입을 감
세 정책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었으나,
환급이 현실화될 경우 연방 재정에 상
당한 부담이 될 전망이다.
브렛 캐버너 대법관은 반대 의견에서
“수천억 달러를 되돌려주는 과정은 행
정적으로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판결문에는 환급 절차
나 시기에 대한 구체적 지침이 포함되지
않아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 다.
공탁금·관세 보증금 회수도 변수
이미 납부된 관세 외에도 기업들이
세관에 예치해 둔 관세 보증 공탁금 (Customs Bonds)과 담보금 회수 역
시 쟁점이다. 관세율이 10%에서 최대 145%까지 치솟으면서 기업별로 수만
달러에서 수억 달러에 이르는 보증금이
묶여 있는 상태다.
보험사와 세관 당국이 환급 전 실사 절
차를 강화하고 있어 실제 자금 회수까
지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이 걸릴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한국 기업 대응 주목…기한 내 ‘이의신 청’ 필수
이번 판결에 따라 한국 기업들의 대응 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방관세청 (CBP)은 이미 모든 관세 환급 신청을 전 자 시스템으로 전환했으며, 환급을 원하 는 기업은 반드시 ACE 포털 계정을 통 해 신청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수입 후 314일째 되는 관 세 정산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이의신 청(Protest)을 제기해야 환급권이 보장 된다. 전문가들은 “대법원 판결이 나왔 다고 해서 자동으로 환급이
한국
반도체·AI 기대감 속 급등…개인 투자자
열풍 확산
한국 증시의 대표 지수인 코스피 (KOSPI)가 사상 처음으로 6,000선
을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2026년 들어 이어진 강세 흐름이 가속
화되면서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
중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
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큰 폭으로 상승 해 6,000선을 넘어선 뒤 신고가로 장 을 마감했다. 장중에는 6,100선을 넘나
드는 강한 매수세가 이어지며 시장 분
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반도체·AI 기대감이 상승 견인
이번 급등세는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
로 한 기술주 강세가 주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IT 기
업들이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지수
를 끌어올렸다. 특히 인공지능(AI) 산업
확산과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 기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코스
피는 불과 한 달 전 5,000선을 돌파한
증시 새 역사 - 코스피 6,000선 사상 첫 돌파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 단기간
에 1,000포인트 이상 상승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흐름으로, 올해 들어 상승률
만 놓고 보면 주요 글로벌 증시 가운데
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동학개미’ 재점화…개인 투자자 매수 열
풍
최근 코스피 급등과 함께 한국 내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도 급격히 늘고 있다.
일명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
들이 다시 대거 시장에 유입되면서 하
루 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전해
졌다. 증권사 계좌 신규 개설이 급증하
고, 직장인과 자영업자, 대학생까지 주
식 투자에 뛰어드는 등 투자 열기가 확
산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주식 투자 붐
이 다시 시작됐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
다. 전문가들은 “AI·반도체 성장 기대가
투자 심리를 자극하면서 개인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
만 단기간 급등에 따른 과열 가능성도
제기되며,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고도 함께 나온다.
환율 안정·외국인 자금 유입
증시 강세와 함께 원·달러 환율도 하락 세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 자금이 국내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원화 수요가 증가 한 것이 환율 안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 수세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는 평가 다.
향후 변수는 시장 전문가들은 코스피 6,000선 돌파 가 상징적 의미는 크지만, 글로벌 금리 정책과 미국 연준의 통화 방향, 반도체 수요 지속 여부, 지정학적 리스크 등 다 양한 변수에 따라 향후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한다. 미국 내 한 인 투자자들 역시 한국
글로벌 투자
통해
간접 투자하는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 다. 코스피 6,000 시대 개막은 한국 경
동시에, 개인 투자자 열풍이 다시 확 산되는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투자 열기가 과도하게 달아 오를 경우 변동성 또한 커질 수 있다”며 장기적 관점의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연준 1월 의사록 공개…“물가 안 잡히면 추가 금리 인상 가능”
워싱턴 - 연방준비제도(Fed) 내부에
서 금리 인하가 아닌 ‘추가 인상’ 가능성
이 구체적으로 논의된 사실이 확인되면 서 금융시장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공개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연준 위
원들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 수 준으로 안정되지 않을 경우 금리의 상
향 조정(Upward Adjustments)이 적절
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검토한 것으
로 나타났다. 이번 의사록은 그동안 금
리 인하를 강하게 요구해 온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의 공개적 압박 속에서도 연
준이 독립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
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플레이션 위험 여전…노동시장 불안은
완화”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연준 위원
들은 최근 몇 달간 노동시장 약화 위험
은 다소 완화된 반면, 인플레이션이 끈
질기게 유지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
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4월 2.3%까지 떨
어졌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9월 들어
3%까지 재상승하는 등 변동성을 보였
다. 올해 1월 물가 상승률은 2.4%로 전
달(2.7%) 대비 하락했지만, 연준 목표치 인 2%를 여전히 상회하고 있다.
고용 지표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
난해 신규 고용 수치가 당초 발표된 58
만 명에서 18만 명으로 대폭 하향 조정
되며 경기 둔화 우려가 제기됐으나, 올
해 1월 신규 고용은 13만 명으로 예상
보다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실업률은
4.3%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준 위원들은 고용이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물가 상승 압력
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통화 긴축 기조를 쉽게 완화하기 어렵다
는 인식을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금리 동결 유지…추가 인상 카드도 열어둬
연준은 지난해 말 세 차례 금리를 인
하한 뒤, 1월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5.25%~5.50% 범위에서 동결했다. 그러
나 이번 의사록은 상황에 따라 추가 인
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시장에 새로운 신호를 던졌다.
의사록에는 “인플레이션이 약 5년간
목표치를 상회해 왔다”는 지적과 함께,
물가 하락이 지연될 경우 통화정책을 다
시 긴축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논
의가 포함됐다. 다만 위원들은 물가가
예상대로 둔화된다면 향후 금리 인하가
적절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은 경제 데이터를 면밀히 지
켜보며 현행 정책 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해 석된다.
트럼프 압박에도 독립성 강조
트럼프 대통령은 수개월째 연준을 향
해 차입 비용을 낮추라고 공개적으로
압박해 왔다. 최근에는 연준 본부 개보
수 문제와 관련해 소환장을 발부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제 롬 파월 의장의 임기가 종료되는 5월 이 후 후임자로 저금리
취업이민 주신청자가 사망하면
취업이민 수속 중에 주신청자(principal applicant)가
사망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주신청자의 사망 자체
도 큰 충격이지만, 동시에 진행 중이던 동반 가족들의
영주권 절차도 문제가 된다. 하지만 일정한 조건이 충
족된다면 남은 가족들은 영주권을 계속 진행할 수 있
다. 관련 사항을 정리했다.
INA §204(l)은 어떤 조항인가
▲원래 이민청원(I-140)이 심사 중일 때 주신청
자가 사망할 경우 승인이 가능하지 않았다. 하지
만 INA §204(l)에 따르면 2009년 10월 28일 또
는 이후에 이민국에서 신분조정(I-485) 결과를 내
주는 케이스의 경우, 주신청자가 2009년 10월 28
일 이전에 사망하였더라도 함께 서류를 접수하였
던 동반가족의 영주권이 승인될 수 있다. 만일 주
신청자의 사망으로 인해 2009년 10월28일 이후
에 신분조정이 거절되는 경우 이민국에서는 INA §
204(l)에 따라 케이스를 재심사할 수 있다.
어떤 취업이민 케이스에 적용되나 ▲이민청원(I-140) 심사 도중 혹은 승인된 이후, 또는 신분조정(I-485) 심사 중에 주신청자가 사망
한 경우에 동반 배우자 또는 자녀가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영주권 절차를 이어갈 수 있다.
해외에서 이민비자를 신청하는 경우에도 가능한가
▲INA §204(l)에 대한 결정권은 이민국에서만 갖 고 있다. 국무부는 결정을 내릴 수 없다. 따라서 미 국 내에서 신분조정을 하는 경우에는 이민국에서
모든 서류를 심사하기 때문에 이민국에 편지를 보
내면 된다. 하지만 해외에서 이민비자를 받아오는 것으로 진행하는 경우에는 이민청원을 심사한 이
민국에 편지를 보내 INA §204(l) 조항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요청하고, 이 심사 결과를 이민국
에서 국무부로 전달하게 된다.
신청시 어떤 내용을 증명해야 하나
▲INA §204(l)는 동반가족이 사망을 하였다고
하여 무조건 주어지는 혜택이 아니다. 만약 이민
청원 또는 신분조정 신청 도중에 주신청자가 사망 한 경우, 동반가족이INA §204(l) 조항 적용을 요 청하는 편지와 함께 주신청자의 사망 증명과 동반 가족의 미국 주 거주지 증명 서류 등을 관할 이민 국에 제출해야 한다. 이때 주신청자가 사망한 시점 에 최소 1명의 동반 가족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었 고, 해당 수혜자가 INA §204(l)를 신청하는 시점 에도 계속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거나 일을 하고 있다 는 것을 보여주는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일시적인 여행이나 출장 등은 거주 단절로 보지 않는다. 동 반가족이 여러 명인 경우에는 그 중 한 명만 거주 요건을 충족해도 전체가 함께 보호를 받을 수 있 다.
이민청원 (I-140)이 승인되었는지 여부가 중요한가 ▲아니다. 이민청원이 아직 계류 중이었는지 또는 이미 승인되었는지와 관계없이 모두 INA §204(l) 의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 다만, 이민청원이 승인 된 상태에서 주신청자가 사망하면 해당 청원은 자 동으로 승인 취소(revocation)가 된다. 그러나 이 는 절차상의 조치이기 때문에, 이 경우 이민국에 편지를 보내 INA §204(l) 조항에 해당되는 것을 보 여주고 승인 복구(reinstatement) 요청을 하여 영 주권 절차를 계속 진행할 수 있다.
추억소환
박진희
샬롯 제일 장로교회 권사
장진희 님이 우수(雨水)를 언급하며 과
거 자녀들과 삼겹살을 즐기던 추억을 회
상했습니다. 장 님이 2006년 발행된 자
녀들의 한글학교 책을 발견하고, 큰아들 의 글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겼습
니다. 장 님이 세 아들에게 당시 글과 그
림을 사진으로 보내 추억을 나누었고,
모두 즐거워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눈이 녹고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우
수가 지난 주에 지나갔다.
그래서인지 비가 자주 오는 건가?
우리 집에는 3개의냉장고와 엄청 큰 냉
동고가 집안에 , 주차장에 그래도 지금
은 같이 살고 있는 아들들이 몸매, 건강
을 생각한다고 고기를 덜 먹지만, 예전
불과8년전까지만해도 월요일 날이면 삼
겹살데이로 김치에, 양파, 버섯을 구워가
며 정말 맛있게들 먹었던 기억이다.
그들을 배불리기위해 우리의 냉동실은
항상 꽉 찬 생태였었다.
하지만, 요즘엔 큰 냉동실 안이 다 보일
정도로 훤 하다, 그만큼 장을 안보기도
하지만 덜 먹기도한다.
당연한 시간들이 지나가고 있지만, 때
론 아이들의 어린시절을 회상해보면 환
한 미소가 지어지기 마련이다.
얼마전에, 책꽂이를 정리하다가, 2006
년에 발행한 "꿈나무"를 찾아내었다. 예
전에 다녔던 교회에 한글학교에서 손으
로 만든 책 안에 우리 세아들의 모습이
거기에 있어 너무 반갑고, 반가웠다. 지
금은 장가를 가서 세 아이의 아빠가 된
큰아들이 쓴 글들이 나를 더 업 시켰다.
무궁화 반이었던 그때에 "부모님께" 라
는 글을 썼는데, 부모님들이 많이 노력
해서 자녀들과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한
다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이야기를 하
고 싶어도 부모님들이 못 알아들을까봐
겁이나서 이야기를 못하고 부모님들의
시대와, 우리가 사는 시대가 너무 틀리
니까 이야기하기가 힘들다고 그러니까
자주 물어봐 달라고, 부탁하는 글이었 다. 우리는 그때 이 아들의 마음을 알아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을까 싶다. 또, 믿음이라는 제목의 글을 썼는데, 그 때 16살 아들의 믿음이 그때에 나보다 믿음 보다 더 깊어었네,,, 하는 생각을 하 게 되었다.
진달래반 둘째 동혁이가 그린 듯이 쓴 자음, 모음 한페이지가 있었고 막내 동 민이는 개나리 반으로 기역 니은 디귿,,, 네모난 칸에 있는 것을 덧 그리듯이 쓴 한페이지를
한인 자영업 Food 업종 분석 -2
이위식 / 윌리 컨설팅 대표
사업체 매매•분석•전력•기획(www.willbusinessbroker.com)
2월20일 미국 연방대법원은 트럼프의
IEEPA(국제비상경제권한법)에 근거한 <
상호 관세>가 위법이라고 최종판결(6:3)
을 내렸다. 작년부터 100여개국에 받은
상호관세 1,330억달러(~1,750억달러)를
되돌려 주어야 한다. 물론 트럼프는 수
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무역법 122조에
근거해 전세계 국가에 15% 일괄관세를
부과하고, 불공정 무역관행 이라는 명
분으로 동맹 국가들에게 301조 및 기타
여러 <품목별 관세> 조치를 추가할 것
이다. 다만 122조는 관세부과 기간을
150일로 한정되어 있고, 그 이후에는 의
회 승인을 받도록 되어있다. 올해 11월
미국 중간 선거 때문에 의회가 승인할
리 없고, 트럼프는 여러 억지 관세 정책
으로 여러 곤경에 놓여질 것이다.
불합리한 일방적인 관세정책, 기존 이
민자 추방과 신규 이민 억제 정책, 유색
인종 차별 정책 등으로 미국은 세계의
외톨이가 되어간다. 또한 한국, 일본, 대
만등 호구(?)동맹국 들에게는 첨단 제
조업 투자를 강요한다. 트럼프의 미국은
동네 양아치가 동네 초등학생들 삥 뜯
는 수준이다. 세계 경찰 국가? 너나 잘
하세
요. 미국정치의 민낯을 본다. 미국이 어 쩌다 이 지경까지 되었나?
국가간 무역전쟁이다. 미국은 국가 경
제 경쟁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세계 기
축통화가 달러가 아니었더라면? 미국이
초강력 군사력으로 윽박 지른다고 고분
고분 순종할 나라가 어디 있는가? 또한
전반적 제조업이 붕괴된 미국이 군사력
이외에 제대로 된 첨단 기술력과 첨단
개발 인력, 과학 인재풀이 얼마나 있는
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불과 10년 안에
모든 것이 뒤집어진다. 미국이 수입에 의
존하지 않는 생활 제품이 얼마나 되나?
기존 동맹국들인, EU, 한국, 일본, 대만,
캐나다, 동남 아시아, 중남미.. 이 모든 국
가들이 독자 생존, 상호 연합으로 세계
제조공장인 중국과 손을 잡고 상호 윈
윈하려 한다. 미국 관세는 전적으로 미
국 서민들의 부담이다. 이러거나 저러거
나 수입상품 가격들이 인하되어 소비자
물가 인상을 저지하고, 제발 맘엔팝 서
민경제가 되살아 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2월4일이 입춘(立春)이고, 2월19일 우
수(雨水)가 지났다. 말 그대로 지난주 폭
설과 강추위로 얼었던 눈들이 모두 녹
았는데 이번주 또 폭설이다. 세월 참 무
심하다. 우리 같은 서민들의 삶에 정녕
봄은 오기나 할까? 희망은 기다림이다.
꿈이 있기에, 희망이 있기에, 기다림에
있기에, 살맛 나는 세상이다. 설령 내 삶
에 봄이 오지 않는다고 해도, 희망과 꿈 이 있는 삶과 모든걸 포기한 채 하루하
루 무작정 살아가는 삶과는 많이 다를 것이다. 믿음을 가지고, 가족과 함께 사 랑하며, 긴 겨울을 이겨 내 주심에 감사 하고, 또다시 시작해 보자.
<Food Business>에서 <Breakfast>
를 제외하고는 Beer& Deli, 각종 레스
토랑, Seafood &튀김 등등 대부분이 저
녁(밤) 장사다. 대표적인 <Beer & Deli>
부터 검토해 보자.
2. <Beer & Deli>: <특징> -1. Beer & Deli 업종은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 지
역에만 있는 특수 업종임. 이민 1세대
들처럼 흑인 우범 동네에서 새벽 1~2
시까지 방탄 유리 안에 갇혀서 목숨 걸
고 맥주만 팔던 시절의 사업을 하면 안
됨. 왜 굳이? -2. <맥주 도매상(Beer Distributor)>은 <Stock Business>이
며, 사업 성격이 다름. 하지만 맥주 도
매상도 6Pack을 팔게 되어 경쟁 대상
임. -3. 흑인 동네에서 <Beer>만 팔면
한계가 있음. <Deli>도 함께 팔고, 영업 시간(10:00AM to 10:00PM)을 줄이 고, 배달 가능도 검토해야 함. -4. WaWa Convenience 처럼 쾌적하게 꾸미고 배
달 음식도 팔아야 함. 매상이 작은 가게
는 Beer 판매만으로는 승산이 없음. -5.
Philadelphia License 값(E- L/C, R-L/ C)이 많이 다운 됨. -6. 굳이 PA(펜실베 니아)지역 고가의 License 값 주고, 월 매상이나 월 순수익이 낮다면 굳이? -6.
자금력이 약하면 PA 지역의 비싼 권리 금 주고, 비싼 라이센스 값 주고, 위험한
지역에서 목숨 거는 소규모 <Beer & Deli>은 하지 말 것을 권장함. <장점> -1. Beer만 팔 경우 노동 강도 가 극히 단순하며, 최저 인건비로 운영 가능함. 인건비 절약, 관리가 용이함 (부 부 2명+야간 근무 1명, 한국 사람 구 하기 어려움). 따라서 특별한 비즈니스
Know how가 필요 없음. -2. Beer 영 업 매출(판매) 마진(담배 마진 제외)이 45% 전후(맥주 도매상은 25% 전후)로, Breakfast or Deli 마진 65%~70%, 튀 김 70%에 비해 낮음. 그래서 deli 추가 를 권고함. <단점> -1. 구글 정보 앱 배달 핸드폰 시대에 맥주 가격은 모두 오픈 됨. 맥주 도매상에서도 6 Pack 판매함. -2. 즉 < 차별화> 요소 없이 단순 맥주 판매로는 선진(?) 한국인에게 점점 멀어지고 타민 족(중국, 인도, 동남 아시아계)에게 사업 이양되는 추세임. <위험요소> -미국의, 특히 필라 흑인 동네 <밤 장사>는 무서움. 주민 고객들 은 마약에 쩔어 있고, 각자 총기류를 자 유 소지할 수 있고, 인종차별 함. (흑인들 도 동남아시안들을 인종 차별함.) _따라 서 지역(Location)과 고객이 중요함. <기회 요소> -1. 자가 건물 소유인 경 우 저가의 E-License 구입 후, 맥주+ Cold Deli, 쾌적한 인테리어로 매상 구 축 후 비지니스만 매각 혹은 노후에도 매니저 운영으로 가능함. -2. 사업 경험 이 있다면, 가게 Location이 좋고, Cook 시설과 인테리어가 좋은, 빈 가게라면 E-L/C를 저가에 구매해서 시작하는 것 도 검토 대상임.
**David C. Smith Jr.** 는 1997년부터 활동해 온 Certified PGA Member이자 필라 델피아 출신의 베
테랑 골프 인스트럭터다. Methodist University에서 골프 매니지먼트를 전 공했으며, 20년 이상의 지도 경험으 로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폭넓게 지도 해 왔다. 현재 Lower State Road Golf Range에서 레슨을 진행하며, 쉽고 재 미있으며 실전에 바로 적용 가능한 골 프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글에서 나는 골프에는 비밀이 없으
며, 다만 올바른 과정이 있을 뿐이라고 이 야기했다. 그렇다면 그 과정이 제대로 작
동하고 있는지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을
까. 다시 말해, 나는 과연 향상되고 있는
가라는 질문에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답
할 수 있을까. 대부분의 골퍼들은 이 질
문에 대해 단순하게 대답한다. 스코어가
줄어들면 실력이 좋아진 것이라고 말이
다. 이 말은 분명 틀리지 않다. 골프의 궁
극적인 평가는 스코어이며, 이 사실을 부
정할 수는 없다. 아무리 아름다운 스윙
을 가지고 있어도, 연습장에서 멋진 탄도
를 만들어내더라도, 코스에서 타수가 줄
지 않는다면 실질적인 향상이라고 말하
골프 실력은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 - 스코어 그
기는 어렵다. 그러나 문제는 많은 골퍼들
이 스코어만을 유일한 평가 기준으로 삼
는다는 데 있다. 스코어는 결과이며, 우리
는 과정을 통해 그 결과에 도달한다. 예
를 들어 초보자가 첫 라운드에서 110타
를 기록했고, 몇 주 후 108타를 쳤다면
분명 작은 향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
지만 그 사이에 무엇이 실제로 개선되었
는지를 묻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퍼
트 수가 줄어든 것인지, 드라이버의 정
확도가 높아진 것인지, 100야드 이내 거
리 조절 능력이 안정된 것인지에 대한 분
석이 없다면 우리는 단지 숫자의 변화만
보고 있는 셈이다. 골프는 단순히 몇 타
를 쳤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왜 그런 타수
가 나왔는지를 이해하는 스포츠다. 나는
선수와 아마추어를 지도할 때 항상 단계
별 평가 기준을 세운다. 초보자라면 3피
트 퍼트를 세 번 중 한 번 성공시키는 것
부터 시작한다. 15피트 칩샷을 세 번 시
도해 한 번은 10피트 이내에 붙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100야드 아이언 샷을 공중
에 띄워 목표 근처로 보내는 안정성을 갖
추는 것 역시 중요한 기준이다. 드라이버
는 최소한 일정한 방향으로 100야드 이 상 보내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 기준
은 단순해 보이지만 기초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중급자에게는 성
공 확률이 더 높아져야 하고, 오차 범위
는 더 줄어들어야 한다. 상급자로 갈수록
평가 기준은 더욱 엄격해지며, 기본 샷의
반복성과 일관성이 거의 자동화 단계에
이르러야 한다. 이러한 점진적 기준 설정
이 학습의 곡선을 만든다.
핸디캡 역시 중요한 평가 도구다. 핸디캡
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추세를 보여주
는 지표다. 18이던 핸디캡이 16으로 내려
갔다면 명확한 향상이다. 하지만 일정 기
간 숫자가 그대로 유지된다고 해서 실패
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때로는 기술을 새
롭게 수정하는 과정에서 일시적 정체가
발생하기도 하고, 경기력의 안정화가 이
루어지는 시기일 수도 있다. 큰 그림으로
서의 핸디캡과 작은 그림으로서의 기술
별 평가를 함께 보아야만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정직함이다. 골프는 변명 을 만들어내기 쉬운 스포츠다. 바람이 강
했다거나, 그린이 빨랐다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는 이유를 대는 것은 어렵지 않다. 물론 외부 요인이 영향을 미치지 않 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매번 외부 요인에 책임을 돌린다면 우리는 결코 성장할 수 없다. 나는 학생들에게 항상 묻는다. 오 늘 무엇을 배웠는가라고. 스코어가 좋지 않더라도 배움이 있다면 그것은 성공적 인 하루다. 반대로 스코어가 좋았어도 무 엇을 이해했는지 설명하지 못한다면, 그 것은 단지 운이 따랐던 하루일 가능성이 높다. 골프 실력은 어느 날 갑자기 폭발적 으로 향상되지 않는다. 작은 성공이 쌓여 큰 변화를 만든다. 3피트 퍼트
30퍼센트에서 60퍼센트로 올라간다면 라운드당 두세 타는 쉽게 줄어든다. 100 야드 이내 거리 조절이 안정되면 파
브 확률이 높아지고, 버디 기회도 늘어 난다. 이러한 세부 지표의 향상은 곧바로 스코어로 연결된다. 그러나 많은 골퍼들 이 이 작은 성과를 무시한 채 오직 전체 스코어만을 바라본다. 결과를 급하게 요 구하는 태도는 과정을 무시하게 만들고, 결국 학습 곡선을 왜곡시킨다.
■
엔크립트 AI, 오픈소스 보안 스캐너 ‘스킬 센티넬’ 출시...커서·클로드 코드 스킬 패키지 악성코드 탐지 지원
프롬프트·커맨드 인젝션, 문서 내부 은닉 지시문, 다중 파일 상관 분석까지 지원하는 오픈소스 보안 스캐너
AI 코딩 어시스턴트가 기업 개발팀 전
반으로 확산되면서, 코드 생성 자체보다
이를 둘러싼 실행 환경과 확장 기능의
보안이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AI 코딩 어시스턴트에 탑재되는 ‘스
킬(Skill)’ 구조는 자동 실행 특성을 기반
으로 생산성을 높이지만, 기존 정적 코
드 스캐닝 체계로는 탐지하기 어려운 공
격 표면을 형성하고 있다. AI 개발 공급
망 전반을 보호하는 보안 통제 체계의
필요성이 확대되는 배경이다.
AI 보안 전문기업 엔크립트
AI(Enkrypt AI)가 AI 코딩 어시스턴트
환경의 새로운 공격 벡터로 지목되는 ‘스
킬(Skill)’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오
픈소스 보안 스캐너 ‘스킬 센티넬(Skill Sentinel)’을 공개했다.
스킬 센티넬은 커서(Cursor), 클로드
코드(Claude Code) 등 AI 개발 도구에
서 활용되는 스킬 패키지 내 악성 코드
와 숨겨진 위협을 탐지하도록 설계됐다.
엔크립트 AI의 사힐 아가르왈 최고경영
자(CEO)는 “AI 코딩 도우미는 생산성을
높여주지만, 스킬은 실행 가능한 위험을
초래한다.”며 “스캔이 없으면 팀은 자격
증명 도용이나 원격 코드 실행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
AI 개발 공급망 보호로 보안 기본값 강화
AI 코딩 어시스턴트는 팀별 워크플로
를 학습하는 패키지 형태의 명령어 세
트를 포함하며, 개발자가 저장소를 복제
할 때 자동 실행되는 구조를 가진다. 이
스킬은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동시
에, 기존 코드 스캐너가 인지하지 못하
는 보안 위협을 내포할 수 있다. 스킬 센
티넬은 이러한 새로운 공격 유형에 대응
하기 위해 설계된 개방형 리소스다. 엔크
립트 AI는 해당 스캐너를 무료 오픈 소
스로 제공해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가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기능으로 ▲프롬프트 인젝션, 커
맨드 인젝션, 자격증명 탈취 탐지 ▲문
서 파일 깊숙이 숨겨진 악성 지시문 식
별 ▲스킬 설치 전 바이너리 파일 악성
코드 검사 ▲다중 파일 간 위협 상관관
계 분석 ▲전체 스킬 디렉터리 일괄 스
캔 지원 등을 지원한다.
멀티 에이전트 기반 고급 보안 분석
스킬 센티넬은 AI 코딩 어시스턴트 환
경에 특화된 다층 위협 탐지 구조를 적
용했다.
멀티 에이전트 보안 파이프라인을 통 해 매니페스트 검사, 파일 무결성 검 증, 위협 상관 분석을 수행한다. 바이
너리 파일에 대해서는 바이러스토탈 (VirusTotal) 연동을 통해 알려진 악성
코드를 자동 탐지한다. 또한 파일 내용
일부만을 읽는 기존 방식과 달리 전체 파일을 분석해 문서 내부 깊숙이 숨겨 진 악성 지시문을 탐지한다. 여러 파일 에 걸친 정교한 공격 패턴도 상관 분석
을 통해 식별하도록 설계됐다.
병렬 일괄 스캔 기능을 통해 전체 스킬 디렉터리를 동시에 분석하고 구조화된 보고서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보안 수준을 충족한다는 설명 이다.
기업도 생성AI 기반 코딩 어시스턴트 도입이 확산되는 만큼, 스킬·플러그인 단 위의 실행형 위협에 대한 선제적 통제가 필요하다. 특히 금융·공공·대기업 개발 조직은 소스코드 보안뿐 아니라 AI 개 발 공급망 전반에 대한 스캔 체계를 CI/ CD 파이프라인에 통합해야 한다.
기준을 표준화하는 것이 현실 적 대응 방안이다. 스킬 센티넬은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공개됐다. 개발팀은 즉 시 설치해 스캔을 시작할 수 있다. AI 코딩 어시스턴트가 기업 개발 워크 플로 전반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스킬 보안 검증 체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요 소로 자리잡고 있다. 스킬 센티넬은 AI 개발 공급망 보안을 위한 새로운 기준 을 제시하는 시도로 평가된다.
중장년 전문직 및 사업가를 위한 AI - 업무 혁신과
생산성 혁명
전문직 종사자와 사업가들에게 시간은 곧 돈이다. AI는 단
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강력한 도
구가 됐다. 의사, 변호사, 회계사부터 자영업자, 중소기업 경
영자까지, AI는 업무 방식 자체를 바꾸고 있다.
전문직의 'AI 조수'
"환자 진료 차트 정리에 하루 2시간씩 썼는데, 이제 AI가 10
분 만에 해줘요." 내과 전문의 김모씨(52)는 AI를 '24시간 일
하는 레지던트'라고 부른다.
"진료 내용을 말로 녹음하면 AI가 자동으로 차트를 정리하 고 의학 용어도 정확하게 기록해요. 최신 논문도 AI한테 '당
뇨 신약 최근 연구 요약해줘'라고 하면 수십 편을 5분 만에
정리해주고요."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이모씨(48)도 비슷하다. "판례 검색
에 며칠 걸렸던 게 AI로는 몇 분이에요. '부동산 명의신탁 관
련 최근 5년 판례 정리해줘'라고 하면 핵심 내용을 추려서 보
고서로 만들어줘요. 계약서 초안도 AI가 작성하면 제가 검토
만 하면 되니까 업무 시간이 절반으로 줄었어요."
약국을 운영하는 박모씨(55)는 "복약 상담 자료를 AI가 환
자별로 맞춤 제작해줘요. '고혈압 환자 복약 지도 자료 만들
어줘'라고 하면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주의사항을 정리해주 죠."
AI 시대, 세대별 준비 전략이 다르다 (4)
자영업자의
마케팅 혁명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최모씨(50)는 AI로 홍보 영상을 직접 만든다. "전문 영상 제작 업체에 맡기면 수백만 원인데, AI로 혼자 만들어요. 음식 사진 찍어서 AI한테 '인스타그램용 15초 숏폼 만들어줘'라고 하면 배경음악, 자막, 효과까지 다 넣어 줘요. SNS 광고 효과가 확실히 달라졌어요." 헬스장 원장 정 모씨(45)는 "회원 관리부터 운동 프로그램까지 AI가 도와줘 요. 회원 데이터를 엑셀에 정리하면 AI가 '이번 달 등록 만료
예정자', '3개월 이상 미방문 회원' 같은 분석을 자동으로 해
줘요. 맞춤 운동 프로그램도 AI한테 '40대 여성 다이어트 12 주 프로그램 만들어줘'라고 하면 주차별로 짜주고요."
엑셀과 문서 작업의 혁명 중소기업 대표 강모씨(53)는 AI로 업무 효율이 3배 늘었다 고 말한다. "매출 데이터만 엑셀에 넣으면 AI가 '전월 대비 증 감률', '품목별 매출 분석', '다음 달 예측'까지 자동으로 해줘
요. 보고서도 AI한테 '이 데이터로 이사회 보고서 만들어줘' 라고 하면 그래프, 표, 요약까지 완성된 문서를 만들어주죠." 회계사무소를 운영하는 윤모씨(49)는 "세무 신고 서류 작성 이 훨씬 빨라졌어요. AI가 필요한 서류 체크리스트도 만들어 주고, 고객별 맞춤 안내문도 작성해주니까 업무 시간이 40% 줄었어요."
간단한 앱과 웹사이트도 직접 "예약 시스템이 필요했는데 개발 업체 견적이 수천만 원이 더라고요. 그런데 AI 코딩 도구로 직접 만들었어요." 치과를 운영하는 한모씨(47)는 AI로 예약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AI 한테 '치과 예약 웹사이트 만들어줘'라고 하면 코드를 만들 어주는데, 수정도 말로 하면 돼요. '예약 시간 30분 단위로 바꿔줘'라고 하면 바로 수정되고요."
시간을 사는 시대 전문가들은 "AI는 전문직과 사업가에게 시간을 사는 도구" 라고 말한다. 단순 반복 업무는 AI에게 맡기고, 인간은 고도 의 판단과 창의적인 일에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다. "AI를 쓰는 의사와 안 쓰는 의사, AI를 쓰는 사업가와 안 쓰 는 사업가의 생산성 차이는 앞으로 더 벌어질 겁니다. 지금 이 바로 시작할 때입니다."
Blue Bell Envirobotics Lab, LLC 김명우 소장 (267) 742-0135
리 보 험
크레
딧이 부족한 경우에는 보험료를 내야 하며, 보험료가
없더라도 입원 시 디덕터블과 코페이는 발생합니다
Part A는 병원 입원, 전문간호시설, 호스피스, 일부 홈
헬스 서비스 등 입원 중심의 보장을 제공합니다 다만
장기 요양은 포함되지 않으며, 입원 기간이 길어질수
록 본인 부담금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Part A는 보험료는 무료일 수 있지만 의료비까
지 모두 무료는 아니며, 외래 진료와 의사 방문
기억은 엄마가주는선물 입니다
살다 보면
후회되는 시간과 일이 있다
일찍 이걸 알았더라면
일찍 이 사람을 만났더라면
그때도 있었을 거다
관심이 없어 지나갔을 거다
좋은 말도 듣고
좋은 사람도 만났을 거다
관심도 때가 있고 깨닫는 것도 때가 있다
그때부터 깨달은 것을 지키며
럭셔리 섬으로…
정태숙 : 정태숙 부동산 IU design and construction
‘미국 최고의 가족 휴양지(America’s Greatest Family Resort)’로 불리는 뉴저지
오션시티가 이제는 에벌론(Avalon)과 스톤 하버(Stone Harbor) 같은 세븐 마일 아일랜
드 고급 휴양지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한때는 비교적 접
근 가능한 해변 도시로 여겨졌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주택 가격이 급등하며 시장의 성격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다.
2020년만 해도 오션시티 전체 주택 거래
중 100만 달러를 넘는 매물은 16%에 불과
했다. 그러나 5년이 지난 2025년에는 전체
거래의 53%가 100만 달러 이상에 체결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제는 절반이 넘는 거래
가 ‘세븐 피겨(Seven-Figure)’ 시장에서 이뤄
지고 있는 셈이다. 특히 300만 달러 이상 거
래는 지난해 42건으로, 전년도 18건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이 같은 상승세의 배경에는 낮은 매물 재고,
고가 신축 주택의 증가, 그리고 세븐 마일 아
일랜드 남쪽 지역의 초고가 시장에서 밀려
난 자금력 있는 수요층의 유입이 자리하고
있다. 현지 중개인들은 “오션시티가 점점 에
벌론과 스톤하버 가격대를 닮아가고 있다”
고 말한다.
매물은 여전히 극도로 부족한 반면, 고급
럭셔리 주택을 찾는 구매자는 크게 늘었다
는 것이다.
거래량은 오히려 줄었다. 2020년 1,241건
이었던 주택 거래는 2025년 659건으로 거
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공급 감
소 속에서도 고가 거래는 5년 전 203건에서
351건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 오션시티의
중위 주택 가격은 110만 달러로, 2020년 61
만9천 달러 대비 78% 상승했다. 2024년에
서 2025년 사이에도 중위 가격은 13% 추가
상승했다.
특히 베이프런트(만을 끼고 있는) 주택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2020년 이후 일부 베
이프런트 주택은 두 배, 많게는 세 배까지
가치가 올랐다는 분석이다. 현재 섬 내에서
100만 달러 이하의 콘도미니엄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말까지 나온다.
건축 허가 건수 역시 증가하고 있다. 2025
년 10월까지 케이프 메이 카운티에서 가장
많은 189가구의 신축 허가가 오션시티에서
발급됐다. 그러나 공급의 대부분은 고급 시
장을 겨냥한 초고가 주택이다. 실제로 최근
445만 달러에 매물로 나온 신축 주택은 오
션시티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알려졌다.
최근 고가 거래의 중심축도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오션프런트(해변 전면) 주택이 시
장을 주도했다면, 현재는 베이프런트 주택이
더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대
지 규모가 넓고 프라이버시가 확보되며, 보
트 이용 등 직접적인 레저 활동이 가능하다
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일부 신축 베이프
런트 주택은 1,000만 달러 안팎의 가격에 거
래되거나 매물로 나오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상당수 거래가 시장에 공개
되기 전, 이른바 ‘오프 마켓’ 상태에서 이뤄진
다는 사실이다. 전체 거래의 최대 25%가 매
물 공개 이전에 성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는 매수자가 적극적으로 매도자를 찾는 구
조로 전환됐음을 보여준다. “이제는 집주인
이 구매자를 찾는 게 아니라, 구매자가 집주
인을 찾는 시장”이라는 현지 중개인의 말이
이를 단적으로 설명한다.
2025년 저지 쇼어에서 가장 비싼 10건의
거래 중 8건은 여전히 스톤하버와 에벌론에 서 나왔지만, 예외로 기록된 두 건은 모두 오 션시티의 베이프런트 신축 주택이었다. 이미 2026년 들어서도 600만 달러에 체결된 베 이프런트 거래가 있었고, 1,010만 달러에 매 물로 나온 신축 주택도 등장했다. 개발업자 들은 이를 “저지 쇼어 전역의 가격 상승이 오 션시티로 확산되는 파급 효과”라고 평가한 다.
통상적으로 거래가 둔화되는 겨울철에도 시장의 모멘텀은 이어지고 있다. 현지
종교-기독교 / 말씀의 바다 새한장로교회:고택원목사
대학 시절 철학을 공부하며 노자와 장 자의 사상에 깊이 매료되었었다. 노자 의 무위자연(無爲自然)의 고요한 숨결 과 장자의 소요유(逍遙遊)의 넓은 하늘
은 내 마음에 오래 머물렀다. 장자의 책 <장자>의 첫 장의 제목이 바로 소요유 (逍遙遊)다. 소요유는 직역하면 “아득 히 거닐며 노닐다”라는 뜻이다. 이는 붙
잡히지 않는 바람처럼, 경계 없이 떠다
니는 구름처럼, 존재의 무게에서 풀려나
유유히 거니는 삶이다. 명예와 이익, 성 공과 실패의 파도에 흔들리지 않는 마
음, 크고 작음의 비교와, 옳고 그름의 분
별을 내려놓은 자리, 자연의 흐름에 몸
을 맡긴 채 조용히 도(道)와 하나 되는
삶을 가리킨다. 장자가 말하는 자유는
무엇을 더 얻는 데 있지 않고, 무엇에도
매이지 않는 가벼움에 있다. 자아를 붙
들고 애쓰던 손을 풀고, 삶의 흐름 속
바람
같은 자유, 닻 내린 자유.
에 자신을 흘려보낼 때, 비로소 찾아오
는 평온이다. 그 자유는 바람과 닮아 있
다. 붙잡히지 않고, 머물지 않으며, 흔적
없이 지나간다. 그러나 그 바람 같은 자
유 속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고요가 흐른
다. 그런데 기독교가 말하는 자유는 다
른 면이 있다. 성경은 말한다. “그리스도
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
셨다”(갈 5:1). 예수님도 말씀하셨다. “진
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
라”(요 8:32). 이 자유는 단순히 속박이
없는 상태가 아니다. 죄에서의 해방, 두
려움에서의 해방, 정죄에서의 해방이다.
그러나 동시에 그 자유는 매이는 자유
다. 기독교적 자유는 아무것에도 매이지
않는 자유가 아니라, 진리에 매이고 사
랑에 매이는 자유다. 여기서 두 사상은 갈라진다. 장자의 자유는 비움에서 완
성된다. 그러나 기독교의 자유는 채움에 서 완성된다. 장자는 자아를 가볍게 만
들어 우주와 합일하려 한다. 기독교는 자아(自我)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 대
신 그리스도로 채운다(갈 2:20). 장자의 세계에는 초월(超越)이 있다. 반면, 기독
교에는 관계가 있다. 장자의 자유는 고
요하다. 그런데 기독교의 자유는 따뜻하
다. 한쪽은 하늘을 떠도는 바람 같고, 다
른 한쪽은 항구에 닻을 내린 배와 같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아무 데에도 속
하지 않는 자유는 때로 마음 둘 곳 없는
외로움이 되기도 한다는 사실이다. 아무
것에도 속하지 않는 존재는 어디에도 머
물 수가 없다. 반면, 사랑 안에 매인 자
유는 책임을 동반한다. 그러나 그 책임
은 짐이 아니라 기쁨이 된다. 참 자유는
떠도는 자유가 아니라 사랑 안에 머무
는 자유다. 나는 장자의 사상에서 마음
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자유를 배웠
다. 비교와 집착이 만들어 낸 불필요한
무게에서 벗어나는 기쁨도 알게 되었다.
그 가치는 결코 가볍지 않았고, 내 삶의 한 부분으로 오래 남아 있다. 그리고 나
는 복음 안에서 또 다른 차원의 자유를 만났다. 떠도는 자유가 아니라 머무는
자유, 비워지는 자유가 아니라 사랑으 로 채워지는 자유였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더 이상 홀로 떠다니는 존재가 아 니라, 사랑받는 자리, 돌아갈 본향이 있 는 존재가 되었다. 그 자유는 책임을 동 반하지만, 이상하게도 짐이 아니라 안식 과 평안, 기쁨과 만족을 주었다. 결국 나 는 바람 같은 자유도 누리고 닻 내린 자 유도 누리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오늘 도 자유인으로 살아간다. 바람처럼 가벼 우면서도 사랑 안에 깊이 뿌리내린 자 유를 누리며 살아간다. 나는 이러한 자 유와 행복을 마음껏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무한한 감 사를 드린다. 성경은 말한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 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 서 살리 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 리라.”(롬 10:9).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 는 길은 오직 하나, 주 예 수님을 구주로 마음에 받아들이는 것이 다.
하상묵 HANCO Real Estate
지난 1년 사이 주택 융자 이자율이
1.0% 포인트가량 내렸다. 30년 만기 원
리금 동시 상환 상품 기준 7.0% 내외에
서 지난 주 6.0%로 내려온 것이다. 4-5
년전 3.0% 내외의 초저금리를 기억하
는 이들에게는 아직도 턱없이 높아 보
이겠지만, 1년 반여전 기록된 전국 평균
7.79%에 비하면 많이 낮아졌다. 그렇다
면, 이자율이 1.0% 포인트 낮아졌다 하
는것이 실제 어느 정도의 부담 경감을
의미할까? 오늘은 이에 관해 이야기한
다.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수치를 써서
계산해 보기로 하겠다. 요즘 필라델피아
인근의 괜찮은 동네에서 3-bedroom, 2-bath(침실 셋, 욕실 둘) 단독 주택은
사고 나서 딱히 손볼게 별로 없는 상태
융자 이자 1.0% 하락의 의미
라면 대략 55만 달러쯤 줘야 살 수 있다.
어떻든, 그런 집을 20%는 내돈으로 내
고(다운페이) 80%(44만 달러)는 융자를
얻어 산다고 가정하자. 사람들은 대개
이런 융자를 30년 만기 원리금 동시상
환 조건으로 얻는다. 그랬을 때 매달 갚
아야 하는 돈은 아래 표와 같다.
아래 표에서 보듯이 44만 달러의 융자
를 얻고 은행에 매달 내야 하는 돈은 이
자율이 6.0%일 때 원리금으로 $2,638, 그리고 은행이 집주인의 재산세와 주택
보험료를 대신 내주기 위해 그 둘의 한
달치 상당액을 융자 원리금 상환액과 함
께 매달 받아 소위 escrow account에
넣어두는 돈(가상 액수) $630 해서 합
계 $3,268이다. 같은 집을 1년 전 이자
율이 더 높던 때 6.75%로 융자를 얻어
샀다면, 월 납부액이 $3,483이었을 것
이므로, 그 때에 비하면 월 $215이 낮
은 금액이다. 반면 이자율이 더 내려가
기를 기다렸다 집을 산다 치면, 언제일
지는 모르지만 지금보다 0.25% 포인트
내린 5.75%일 때는 월 납부금이 $3,197
로 지금보다 $71줄고, 지금보다 0.50%
포인트 내린 5.5%일 때는 월 납부금이
$3,128로 지금보다 $150 줄어든다. 하
물며, 그보다 더 내려가기를 기다렸다가
이자율이 5.0%일 때 산다면 월 납부액
이 지금보다 $276이나 적은 $2,992; 그
보다 훨씬 더 내려가 4.0%라면, 월 납부
액이 $2,730(원리금 $2,100 + Escrow
$630); 한술 더 떠 지금으로는 꿈의 수
치지만 불과 4년전에 실재했던 이자율
3.0%라면 월 납부액은 $2,485(원리금
$1,855 + Escrow $630)로 내려가게 된
다. 그러니 어쩌면 좋은가? 하다못해 월
납부금이 $100라도 적어질만큼 이자율
이 더 내려가기를 기다릴까? 아니면 기
※공간 제약으로 인해 원리금 액수에서 1 달러 미만은 버림
※※ Escrow는 은행이 재산세와 주택보험료를 주인 대신 내주기 위해 매달 받아두는 돈 (여기서는
재산세를 연 $6,000(월 $500); 보험료를 연 $1,560(월 $130)로 가상하여 둘을 합한 월액이 $630
다린 김에 이자율이 5.0%쯤 될 때까지, 아니 아예 4.0% 대에 이를 때까지 기다 릴까? 답은 그리 간단치 않다. 이자율이 내리면, 집값이 그에 상응하여 오르게 되어 있다. 융자를 얻어 집을 사는 사람 에게는 이자율 하락의 실익이 크지 않 다. 다음의 사례를 참고하면 좋을 듯하 다. 작금의 융자 이자율의 움직임은 23,4 년 전과 비슷하다. 2002년도 필자가 미 국으로 막 이주해와서 첫 집을 샀을 때, 6.0% 이자율로 융자를 얻었는데, 그 때 는 그게 사상 최저 이자율이라 했다. 그 후로도 이자율은 조금씩 더 내렸다. 첫 집을 사고 2년 반 후, 그 집을 팔고 다른 집을 샀는데, 그 때 이자율은 5.625%였 다. 집값이 그대로였다면 이자율이 낮아 진만큼 이익이었을텐데, 필자는 첫 집을 산 값보다 27% 높은 값에 팔만큼 그 사 이 집 값이 올랐다. 집값 상승의 상당 부 분은 이자율이 낮아진데 따른 것이었으 리라. 이자율이 많이 낮아지면 재융자 를 받으리라 기회를 보다가, 10여년 후 4.25%에 재융자를 받았다. 그 때 집값은 샀을 때에 비해 50% 남 짓 올라 있었다. 집을 사려는 사람의 입 장에서 무엇이 이익인가? 집값은 늘 오 른다. 이자율이 내리면 특히 더 그렇다. 이자율 따지지 말고 필요에 따라 집을 사고, 나중에 재융자를 받는 것이 이익 이다. 하상묵(610-348-9339)
바뀌기 어려운 것들, 그러나 다시 정해지는 것들
오요셉 담임목사 필라양의문교회
사람이 살아가며 좀처럼 바뀌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습관보다 깊고, 결심보다
단단한 것. 바로 기질과 성격입니다.
환경과 경험은 사람을 다듬고 조정합
니다. 시간은 거칠었던 면을 누그러뜨리
기도 하고, 실패는 사람을 조심스럽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타고난 기질과
성향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화끈한
사람은 여전히 화끈하고, 소심한 사람은
여전히 조심스럽고, 예민한 사람은 작은
변화에도 먼저 반응합니다. 사람은 각자
다른 결을 안고 살아갑니다.
나는 목회자의 자녀로 자랐습니다. 교
회가 곧 집이었고, 집이 곧 교회였습니
다. 공간이 분리되지 않은 삶 속에서, 교
회는 자연스럽게 놀이터가 되었고, 아이
들은 그 안에서 별다른 의식 없이 ‘왕놀
이’를 하며 자랐습니다. 보이지 않는 위
계와 역할이 이미 그 안에 있었습니다.
안 그래도 예민한 성격이었던 나는 작
은 일에도 쉽게 넘기지 못했습니다. 무
엇이든 따지고 싶었고, 마음에 들지 않
으면 목소리가 먼저 커졌습니다. 감정은
곧 행동이 되었고, 행동은 종종 관계를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께
서 나를 부르셨습니다. 별다른 분위기
도, 긴 설명도 없었습니다. 그저 조용히
한마디를 던지셨습니다. “요셉아, 너 목
회자가 될 거 아니니?” 나는 망설임 없
이 대답했습니다. “네, 목회자가 되려 합
니다.” 그 다음에 돌아온 아버지의 말은, 그때는 잘 이해되지 않았고, 지금에야
비로소 그 무게를 느끼게 되는 말이었습
니다. “천국 가는 데 지장 없으면, 그러
려니 하고 살아.” 그 말이 내 성격을 즉
시 바꾸지는 않았습니다. 예민함이 사라
지지도 않았고, 하루아침에 온유한 사
람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말
은 내 안에 하나의 기준점으로 남았습
니다. 감정을 판단하는 기준, 선택을 멈
춰 세우는 기준 말입니다. 성경은 이렇
게 말합니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
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
에서 남이니라.” (잠언 4:23)
성경이 말하는 변화는 성격의 삭제가
아닙니다. 기질을 부정하라는 명령도 아 닙니다. 변화란 방향의 재정렬입니다. 마
음이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다시 점검하라는 요청입니다. 사도 바울은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으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과거의 성격을
지워버리라는 말이 아니라, 삶의 중심과
우선순위를 새롭게 하라는 부르심입니 다. 같은 성격을 가지고도, 전혀 다른 방
향으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철학자들이 말하는 지혜도 이 지점에
서 성경과 만납니다. 스토아 학파는 인
간의 삶을 이렇게 구분합니다.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과,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 기질과 타고난 성향은 우리가
선택하지 못한 영역입니다. 그러나 그 기
질로 무엇을 할 것인지는 선택의 영역입
니다. 어떤 기준으로 반응할 것인가, 어
디까지 말할 것인가, 언제 멈출 것인가
는 여전히 우리의 몫입니다. 오늘의 사회
는 끊임없이 말합니다. “참지 말라.” “표 현하라.” “너 자신이 되어라.” 그러나 무
제한적 자기표현은 언제나 자유로 끝나 지 않습니다. 종종 그것은 또 다른 형태
의 폭력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문 학은 묻습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이 감정을 사용하고 있는가. 이 분노와 고집은 나와 타인을 어디로 데려가고 있 는가. 화가 날 때, 억울할 때, 도무지 이 해되지 않는 일을 만날 때 나는 여전히 그 아버지의 말을 떠올립니다. “천국 가는 데 지장 없으면 괜찮다.” 이 말은 체념이 아닙니다. 모든 것을 참 으라는 말도 아닙니다. 우선순위를 다시 세우라는 지혜입니다. 지금 이 일로 내가 잃게 되는 것은 무 엇인가. 지금 이 감정이 나를 어디로 끌 고 가고 있는가. 그리고 이 선택이 하나 님 나라의 방향과 맞닿아 있는가.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나
심연 목사 / 시인
필라 문협 회원
아침 햇살을 가슴에 품고
나그네의 호흡을 연다
수평선이 반짝이는 눈을 뜨면
은빛물결은 춤 추고
외로운 이들을 위해
바다가 불러주는
파도소리는 잊혀진 날의
꿈 을 몰고 온다
파도 밀려오는 모래톱을 밟는
바람소리에 깨어난
이곳의 주인
늙 은 등을 밀어준다
세상 근심은 바람비에 목욕하고
내일의 희락을 꿈꾸는 나팔꽃
뱃고동 소리같은 심장
거칠거칠한 야생을 범처럼 뛴다
나직한 능선
계절철학에 심취해 있는 초목
인생은
고뇌의 허리춤을 여미고
낡은 신을 신는다
낡은 신발 (심연)
일상(daily)이 있다는 것은 행복이다.
지겹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 있겠으나 반
복적이고 평범하지만 그 일상이 있기에
인생은 감사하며 살 수 있다. 좋은 일도
자주 있으면 일상이 되어간다. 비록 특
별한 것이 없을 지라도 좋지않은 일들이
일어나거나 발생되지 않는 것으로도 고
마운 일상이다.
사람의 본성은 대부분 부정적인 시각
을 갖고 있다. 환경적인 영향도 있겠으나
인간의 근본이 되는 내적인 요인이 더
강하다. 나아가 자신의 말에 동조하지
않으면 나쁜 사람이되고 잘못된 생각을
가졌다고 단정짓기도 한다. 이러한 판단
의 기준점이 지극히 이기적이고 개인적
인 편견에서 출발하고 있다.
사람의 몸속에 달팽이관이 있다. 간혹
몸이 극도로 피곤하거나 약해지면 달팽
이관이 이상증세를 일으키며 어지럼증
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달팽이관의
어지럼증은 일반생활을 할 수 없을 정
도로 심각성을 준다. 이처럼 인생의 삶
에도 중심을 잡는 기준점은 시대에 따
라 변하거나 달라질 수 없다. 사람의 마
음에는 양심이라는 것이 옳고 그름의
중심을 잡아주는 중심축역할을 한다.
양심이라 하는 것이 자기 스스로 주어
담거나 돈으로 구입하지 않는다. 하나님
이 사람의 마음중심에 심어주신 변하지
않는 아니 변할 수 없는 선물이다. 그럼
에도 인간들은 이 양심을 속이고 거짓
과 속임수를 아무렇지도 않게 뻔뻔스러
이 행한다는데 그 문제점이 심각하다.
나라를 빼앗긴 시대의 사람들은 국민
의 주권과 나라의 소중함이 어떤 것인
지를 밤낮을 쉬지 않고 말 할 것이다. 그
들의 마음은 애국으로 가득차고도 넘친
다. 삶의 절박함을 알기 때문이다. 나라
를 위하여 국민을 위하여 일 한다는 정
치인들은 과연 어떤 상황에서라도 국익
을 먼저 생각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아
니면 개인의 이익을 위하여 존재하려는
것은 아닌지 염려스럽다. 정치라는 옷을
입고 개인의 이익을 위한 비지니스와 집
단적 이해관계에서 위선과 거짓을 아무
렇지 않게 한다면 당장 민간인의 옷으
로 바꿔입어야 한다.
창작의 길은 매우 깊고 오묘한 길이라
할 수 있다. 하나의 작품을 위하여 얼마 나 깊어져야 하는지 얼마나 포용하려고 하는 것인지 고민하되 나아가 생각의 깊 이를 키워야 한다. 정서적 감정이 일어난 다고하여 생각나는 대로 쓸 수 있지만 기초가 다져지기 위하여 더 깊은 샘을 구축하려는 고된 성찰이 필요하다. 문장 을 나열하고 상상속의 글이라하여 고뇌 가 없는 단어들로 배열하다보면 시가 아 니라 산문적 소재로 흘러가기 때문이다. 한 예로 합창이나 연주회를 위한 지휘 법에는 포인트가 있다. 기본적으로 한 박자에는 비트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 는 마지막 지점이 소리를 내는 포인트이 다. 그 이전의 동작은 예비동작이며 호 흡이다. 예비동작에 소리를 내게된다면 전혀 맞지
식사량 크게 줄여서 살 뺐는데…‘이것’ 안 하면 다시 살 찌는 이유?
■ 근력 운동 했더니...더 많은 칼로리 태울 수 있어
식사량을 크게 줄이는 방식으로 살을 빼는 사람이 적지 않다. 물론 식이요법은 체중
감량 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서 빠질 수 없는 항목이 있다. 바로 운동이
다. 음식 조절로 인한 체중 감량을 더 빠르
고 지속적으로 돕는다. 운동 없이 식이요법
만으로 살을 빼면 근육이 감소한다. 이는
다시 살이 찌는 악순환을 불러올 수 있다.
다이어트와 운동의 관계에 대해 다시 알아
보자.
다이어트 시 운동 중요...근력 운동 병행
하는 이유?
단식 등을 통해 겨우 살을 뺐는데 단시
간에 체중이 다시 늘고 원래 체중보다
더 증가하는 경우가 있다. 운동 부족으
로 근육이 감소, 기초대사량까지 줄었
기 때문이다.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기
본적으로 소모되는 칼로리도 감소하면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을 불러올 수
있다. 이런 부작용 없이 다이어트 효과
를 유지하려면 걷기 등 유산소 운동 외
에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근력 운
동은 근육 증진 뿐만 아니라 신체 대사
를 높여 체중 감량 효과를 높여준다.
근력 운동 했더니...더 많은 칼로리 태울
수 있어
운동은 크게 걷기 등 유산소운동과 근
력 운동으로 나눌 수 있다.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경우 유산소 운동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심박수와 호흡 속도
를 높여서 살을 빼고 체지방을 감소시
키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근육 강화에
는 한계가 있다. 별도로 아령, 스쿼트, 계
단 오르기 등 근력 운동을 하면 근육 유 지 및 발달, 신체 대사를 높여서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근육이 있으면 체중 감량 진행 및 유지에 도움이 된다.
팔, 어깨, 등, 복부, 허리, 다리 근육 자
극...근력 운동은 안전이 중요
대한비만학회 진료지침에 따르면 체중
감량을 위해서 유산소운동은 최소 일주
일에 150분 이상, 주당 3~5회 실시를 권
고하고 있다. 근력 운동은 몸의 큰 근육
(팔, 어깨, 등, 복부, 허리, 다리)를 자극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며, 주 2~3회 실
시가 권장된다. 근육이 쉴 시간을 주는
게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힘을 쓰는 근
력 운동은 안전이 중요하다. 특히 고혈 압, 심뇌혈관이 좋지 않은 중년들은 의 사와 상담한 후 몸 상태에 따라 하는 게 좋다.
탄수화물도 40% 정도 먹어야...그래야 안전한 운동 가능 굶는 방식의 다어이트를 하면 운동을 하기가 힘들다. 어지럼증도 생길 수 있 다.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40% 정도 먹되 잡곡밥, 통곡물빵을 선택하는 게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몸의 근육 까지 빼앗아가고 두뇌 활동에도 문제가 생긴다. 달걀, 생선, 살코기 등 단백질 섭 취는 필수이다. 그래야 근육을 지키고 근력 운동
견과류, 잡곡밥이나 통곡물빵, 그리고 점심-저녁 때 생선, 고기 등을 먹으면 단백질 보충에 좋다. 서두르면 다 이어트도 실패한다. 음식 조절과 운동 을 병행해야 한다.
알레르기로 우유·밀가루 못 먹던 48세女...12주
생명공학으로 만든 ‘특수 균주’의 알레르기 치료 사례
“차세대 유익균, 유산균과는 사뭇 달라”...
장 건강과 면역력 유지의 핵심 물질 ‘부티르산(단쇄지방산)’ 직접 만들어
우유나 밀가루 음식을 먹을 때마다 복
통과 피부 트러블에 시달리던 만성 알
레르기 환자에게 ‘차세대 유익균’이 좋
은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사례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생명공학을 활용한 장
내 미생물 환경 개선이 음식의 제약을
받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에
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국 노바 사우스이스턴대 연
구팀은 10년 넘게 유제품, 밀가루(글루
텐) 등 다양한 음식물에 심각한 알레르
기 반응을 보여온 48세 여성 환자에게 12주 동안 ‘아나에로스티페스 카카이
(Anaerostipes caccae) CLB101™’ 균
주가 포함된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했
다. 이 환자는 평소 음식을 조금만 잘못
먹어도 만성 설사와 전신 피로를 호소했
으나, 해당 유익균을 12주간 매일 섭취
한 결과 알레르기 증상이 거의 사라지
고 혈액 내 염증 지수도 정상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사용한 균주는 잘 알려
진 1세대 유산균(락토바실러스 등)과는
메커니즘이 다른 ‘차세대 유익균’ 후보
다. 기존 유산균이 장내 환경 개선을 돕
는 보조적 역할을 한다면, 이 특수 균주
는 장 건강 유지의 핵심 물질인 ‘부티르
산(단쇄지방산)’을 장 속에서 직접 만들
어낸다. 부티르산은 장 상피 세포의 에
너지원이자 장벽의 기능을 유지하는 역 할을 하는 물질이다. 이 성분이 부족해
장벽 기능이 약해지면 외부 항원이 쉽
게 들어와 면역 과민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이번 사례는 특정 균주가 장내에
서 부티르산을 직접 생산해, 무너진 장
내 생태계 복원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이 단일 사
례를 모든 환자에게 일반화할 수는 없지
만, 해당 균주의 잠재적인 치료 효과를
처음으로 확인해 학계에 중요한 실마리
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음식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인구는 뜻밖에 많다. 유제품 민 감성의 가장 흔한 사례인 유당불내증은 전 세계 성인 인구의 65~70%가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은 90% 이상이 유 당 분해 효소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면역계가 직접 반응하는 우 유 알레르기는 성인의 1% 미만으로 드 문 편이다. 밀가루 민감성도 만만치 않 다. 글루텐 성분을 섭취했을 때 장 점막 이 손상되는 자가면역
쏠 필라테스: 한소라 원장
“중년의 몸을 지키는 가장 현명한 운동, 필라테스”
중년에 접어들면 몸은 이전과 다른 신 호를 보내기 시작한다. 특별히 무리하지
않아도 허리와 무릎이 쉽게 불편해지고,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피로가 하루를 따라다닌다.
체력은 조금씩 줄어들고, 회복 속도도
느려진다. 이 시기의 운동은 더 강한 자
극이 아니라 몸을 이해하고 지켜주는 선
택이어야 한다.
쏠필라테스는 중년에게 필요한 운동의
핵심을 ‘조절된 움직임’과 ‘정확한 호흡’
에서 찾는다.
필라테스는 근육을 무리하게 쓰기보 다, 관절을 보호하고 몸의 정렬을 바로
잡는 데 집중한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기 쉬운 코어 근육과 균형 감각
을 안전하게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중년의 몸에서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
은 근력이 아니라 자세와 정렬이다. 골반
이 틀어지고 척추의 곡선이 흐트러지면,
작은 움직임에도 통증이 생긴다. 쏠필
라테스의 수업은 매트와 기구를 활용해 몸의 중심을 찾고, 잘못된 사용 습관으 로 굳어진 움직임을 하나씩 바로잡아간
다. 겉으로 큰 동작보다, 몸 안쪽에서 지 탱하는 힘을 회복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필라테스의 호흡은 중년에게 특 히 중요한 요소다. 얕아진 호흡은 몸의 긴장을 키우고, 회복을 더디게 만든다. 쏠필라테스에서는 동작과 연결된 호흡 을 통해 흉곽의 움직임을 회복하고, 신 체 전반의 순환을 돕는다. 이는 운동 효 과를 높일 뿐 아니라, 일상에서 느끼는 피로와 스트레스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 향을 준다. 중년에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부상의 원인이 된다. 쏠필라테스는 개인의 컨디 션과 신체 상태를 고려한 단계별 수업으
케스켓의 역사, 종류, 그리고 한인들의 선호는?
한국어로 관이라는 말만 들어도 많은 사람들은 죽음이나
이별이라는 무거운 심리를 떠올립니다.
그런데 옛 어르신들은 죽음마저 삶의 한 일부로 인정하면서
좋은 나무로 만든 관이나 수의를 미리 준비함
으로써 마음의 안정과 후대의 안녕을 빌었습 니다.
◆ 케스켓의 어원과 유래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케스켓(casket)**이
라는 말은 **프랑스어 ‘카세’(casse)**에서 유래되
었습니다. 카세는 보석이나 소중하게 간직해야 할 물 건을 넣는 상자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케스켓이라는 이
름에도 죽은 사람이라는 의미보다 소중하게 모시
었습니다. 일시적으로 무쇠로 만든 관이나 유리관이 인 기를 얻기도 했지만, 이는 실용성과 비용의 문제로 곧 사장 되었습니다. 그 후 철, 스텐레스, 구리, 놋쇠로 만든 관들 이 등장하면서 선택의 폭과 가격대가 더욱 다양해집니다.
는 마음이 깃들어 있습니다. 한국어로 많이 알려진 **코핀 (coffin)**이라는 관은 옛날에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주로 육 각형 모양이었다고 전해집니다.
지금은 아주 드물고, 유대인이나 남미 일부 공동체에서만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케스켓의 발전과 현재의 사용
초창기에 관은 개별적으로 목공소에서 주문제작되었습
니다. 그 후 산업혁명과 대량생산의 발전과 함께 가구공
장이나 심지어 식료품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대중화되
나무관의 재료
나무의 종류에 따라 활엽수, 침엽수로 나누어집니다.
활엽수: 밤나무, 마호가니, 떡갈나무, 호도
나무, 단풍나무, 체리나무, 포플러
→ 재질이 단단하면서 고급스러운 인상을 줍니다.
침엽수: 소나무
→ 재질이 무릇 무릅고, 비용과 무게가 활엽수보다 적고 실
용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합판이나 파이버
글래스로 만든 관이나, 나무의 표면에 **합성 판이나 무늬
목(Veneer)**을 입힌 관도 많이 생산됩니다.
◆ 케스켓의 형태
대부분의 관은 **Half Couch(반개폐)**로 제작됩니다. 이는
시신의 상반신과 관의 내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 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Full Couch(전개폐)는 아주 드
물고, 펜실베니아주, 이탈리아(시시리안) 공동체에서 만 간간이 사용됩니다. 관의 내부는 벨벳, 크레이프, 트
윌로 안감을 처리합니다. 일부는 이물이나 벌레가 들어가지 않도록 더욱 밀폐되어 있습니다.
◆ 케스켓의 가격과 한인들의 선호
관의 가격은 재료, 내장, 형태, 장식마다 다릅니다. 한국계 유가족들은 일반적으로 나무관을 선호합니다. 그중에서 체리나무가 가장 많이 선택됩니다. 그 외에도 마호가니가 인기가 있으며, 참나무, 단풍나무 역시 많이 선택됩니다. 한국으로의 시신 운구시에는 한국 정부의 규정과 항공사의 조건에 맞추어 가볍고 밀폐 되어 있어 운송이 가능한 철관을 많이 선택합니다. 만 일 비용이나 규제의 제한이 없다면 나무관으로 모시는 경우 도 있습니다. 한국으로의 운구, 관 선택, 서류 준비 한국 공동묘지 안치 합리적인 비용과 세심하게 꼼꼼하게 한국과 연결되는 유가족들의 안심과 감사
만일 케스켓 구매, 운구, 매장과 관련되어 자문이나 도 움이 필요하다면 **김기호•박성남 예의원(215.548.8000)**으로 문 의해주세요. 한국과 연결되는 소중하게 만든 이별을 성심껏 돕겠습니다.
쵸코,
고마웠다. 잘 가!
이재철 목사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2009년 겨울. 우리 집에 예쁜 강아지가
찾아왔다. ‘요크 샤테리아’(♂) 처음 병원
에서 발행한 족보를 보면서 미소가 저절
로 번졌다. 마치 사람 주민등록 등본처럼
강아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적혀있는
것이 너무도 신기했다. 고심 끝에 “쵸코”
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쵸콜릿”에 준
말이었다.
낯선 환경에 겁을 먹던 쵸코는 서서히
분위기에 젖어들며 재롱을 떨기 시작했
다. 어찌나 영리하고 약은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쵸코”는 온 가족들이 눈을 뜨
자마자 불러대는 최고 인기 대상이 되었
다. 아내가 “쵸코군!”하고 부르면 말귀를
알아듣는 듯 꼬리를 살랑거리며 따라나
선다. 강아지도 자기를 인정해 주는 사람
에게 마음을 주나보다.
잘못을 저질러 벌을 세울라치면 사람처
럼 꼿꼿이 벽에 붙어서서 놀란 눈으로
불쌍한 표정을 짓는다. 풀어 놓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장난을 치며 돌아간다.
먹는 것에 집착하는 것은 동물의 본능
인가? 미안할 정도로 눈을 맞추는 쵸코
의 열심에 감동을 받게 된다. 식구들 모
르게 포도를 주었다가 이상 반응이 와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적도 있다. 나중
에야 알았다. 요크 사테리아에게 포도는
독약이라는 것을.
거세를 하고 신음하던 녀석이 너무도 힘
겨워보여 어루만지며 새벽기도를 드리던
기억이 새롭다. 제일 좋아하는 막내 고교
졸업식에도 함께 갔다. 우리 가족이 가는
곳에 웬만하면 동행을 했다. 가끔 밀알에
데리고 가서 뛰어노는 광경을 보며 일한
적도 있다. 아이들의 결혼을 앞두고 집에
서 웨딩드레스를 감상하던 “쵸코”의 표
정이 인상에 남는다.
그렇게 “쵸코”는 우리 가족과 함께 추
억을 만들어 갔다. 그 세월이 18년이다.
사랑을 많이 받아서 장수하는 것일까?
“아빠, 쵸코를 사람으로 치면 80이 넘은
거예요. 아빠보다 나이가 더 든거라니까”
아이들의 말에 한참을 웃었다. 언제까지
나 항상 활기차게 뛰놀며 살 줄 알았다.
어느 순간부터 건강에 이상이 오기 시작
했다. 마치 노쇠해 가는 노인처럼. 둥우
리에만 엎어져 있고, 뜰에 나가도 뛰지를 못한다. 즐겨 오르내리던 계단 밑에서 서
성대기만 하고 음식물도 소화를 제대로
시키지 못한다. 뒷다리에 문제가 생겨 휘
청거리다가 주저앉기도 한다.
배변에 문제가 생겨 나이든 우리 부부
가 돌보기 어려운 상황이 찾아왔다. 아내
는 손주들을 돌보느라 집에 머무르는 시
간이 점점 줄어들었다. 나도 아침에 출근
하면 저녁에나 귀가한다. 하루 종일 집에
강아지를 홀로 두는 것이 안스럽지만 방
법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점점 쇠약 해져
가고 몇주전부터 상태는 심각하게 돌아 갔다.
이내 일주일 전부터 음식물을 전혀 먹 지 못했다. 아니 안 먹는 것 같았다. 통통
하던 몸이 야의어 가는 것을 안을수록 실감했다. 아이들이 들이닥쳤다. “쵸코”
를 끌어안고 울기 시작했다. 많은 말들을
하며 쓰다듬었다. 갑자기 쵸코가 눈을 뜨
더니 고개를 두리번 거린다. 신기했다. 사
람도 운명하기 전 보고 싶은 사람을 기다
린다더니? 어렵게 발걸음을 떼며 아이들
이 떠났다.
20일(금) 밤, 가녀린 숨을 쉬며 전혀 움 직이지 못하는 쵸코를 바라보며 잠자리 에 누었다. 토요일 새벽. 기도를 드리기 위해 일어나자마자 둥지를 찾았다. 가지 런히 누워있는 쵸코의 몸을 만졌다. 싸늘 했다. 숨을 거둔 것이다. 갑자기 속에서 울음이 복받쳐 올라왔다. 함께했던 추억 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얼마의 시 간이 흘렀을까? 한참 통곡을 하고서야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었다. 아내는 놀란 눈으로 나를 지켜본다. 이렇게 슬플 줄은 몰랐다. 그렇게 쵸코는 우리 곁을 떠났다. 어디선가 개 짖는 소리가 나거나, 지나가 는 개만 보아도 쵸코가 생각난다. 지금이 라도 꼬리를 흔들며 한켠에서 뛰쳐 나올 것만 같다. 무려 18년 동안 우리 가족과 고락을 함께하던 반려견은 저만치
"세금,
버는 만큼 내시나요?" 사업 구조가 돈을 번다
여기에 연방 소득세(Income Tax)와 주 정부 세금
김건엽 CPA
TEL. 215-917-0964
"열심히 일해서 매출을 올렸는데, 세금 내고 나니
남는 게 없습니다." 매년 4월, 많은 자영업자(Selfemployed)와 프리랜서 분들이 토로하는 고민입니 다.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는데, 왜 내 통장은 텅 비어 있을까요? 범인은 바로 ' 사업구 조(Structure)'에 있 습니다. 똑같은 10만 달러를 벌어도 누구는 세금으 로 3만 달러를 내고, 누구는 2만 달러만 냅니다. 이 차 이는 탈세가 아니라, 비즈니스의 법적 형태를 어떻게 설계하느냐에서 나옵니다. 오늘은 1099 프리랜서부 터 LLC, 그리고 절세의 꽃이라 불리는 S-Corp까지, 사업 구조를 활용한 절세 전략을 살펴 보겠습니다.
1. 세금 폭탄의 주범 '자영업세 (Self-Employment Tax)'의 공포 직장인(W-2)일 때는 몰랐던 세금이 프리랜서(1099)
가 되는 순간 날아듭니다. 바로 소셜 시큐리티(Social Security)와 메디케어(Medicare) 세금, 합쳐서 15.3% 에 달하는 자영업세입니다.
•직장인: 회사(7.65%)와 나(7.65%)가 반반씩 부담 합니다.
•자영업자: 사장인 동시에 직원이므로, 15.3% 전액 을 혼자 부담해야 합니다.
(State Tax)까지 더해지면, 체감 세율은 순식간에
30~40%를 육박하게 됩니다.
2. LLC는 만능방패가 아니다?
많은 분들이 "세금을 줄이기 위해 LLC(유한책임회사)
를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
은 틀린 말입니다.
•법적 보호: LLC는 소송 등으로부터 개인 자산을 지
켜주는 '법적 방패'입니다.
•세무적 실체: 국세청(IRS)의 관점에서 1인 LLC는
기본적으로 개인 자영업자(Sole Proprietorship)
와 똑같습니다. 즉, LLC를 세워도 15.3%의 자영업세 는 그대로 부과됩니다. 하지만, 이 LLC에 'S-Corp(SCorporation)'이라는 옷을 입히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3. 절세의 핵심 전략 : S-Corp으로의 변신
S-Corp은 법인세가 이중으로 부과되는 일반 법인 (C-Corp)과 달리, 회사의 이익이 주주 개인에게 넘겨
져 소득세만 내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이익을
'급여(Salary)'와 '배당(Distribution)' 두 가지로 나 눌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급여(Salary): 자영업세(15.3%)가 부과됩니다.
•배당(Distribution): 자영업세(15.3%)가 면제됩
니다. (단, 소득세는 냅니다.) 즉, 모든 이익에 15.3%
를 두들겨 맞던 구조에서, 일부를 '배당'으로 돌려
15.3%만큼 세금을 아예 안 내는 것이 S-Corp 절세의
핵심 원리입니다.
사례 - 프리랜서 디자이너 김 사장의 '5천 달러 구 하기'
연 순수익 $100,000를 버는 그래픽 디자이너 김 사
장님의 사례를 통해 실제 절세액을 계산해 보겠습니
다. (계산 편의를 위해 소득세 등 다른 변수는 제외하 고 '자영업세'만 비교합니다.)
Scenario A - 일반 자영업자
(Sole Proprietorship / 1인 LLC)
김 사장님은 $100,000 전액을 사업 소득으로 신고 합니다. 국세청은 이 돈 전체를 '근로의 대가'로 봅니 다.
•자영업세 대상 금액: $100,000
•자영업세 (15.3%): $15,300
Scenario B - S-Corp 구조 전환 후
김 사장님은 S-Corp으로 전환한 뒤, $100,000의 수 익을 다음과 같이 쪼개기로 설계했습니다.
1. 적정 급여(Salary): $60,000 (자신에게 월급 지급)
2. 배당금(Distribution): $40,000 (회사의 이익금 회수)
이 경우 세금은 어떻게 변할까요?
•급여($60,000)에 대한 세금: $60,000 × 15.3% = $9,180
•배당($40,000)에 대한 세금: $0 (자영업세 면제!)
•총 자영업세: $9,180
결과 비교
•절세액: $15,300(A) - $9,180(B) = $6,120 (약
800만 원 절약)
단순히 서류상 구조를 바꿨을 뿐인데, 매년 $6,120라 는 현금이 김 사장님의 주머니에 더 남게 되었습니 다. 물론 급여 처리를 위한 페이롤(Payroll) 비용이 발 생하겠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이득은 확실합니다. 4. 주의사항: "적정 급여 (Reasonable Compensation)"를 지켜라 "그럼 월급을 0원으로 하고 전부 배당으로 받으면 세 금을 하나도 안 내겠네요?" 국세청도 바보가 아닙니 다.
S-Corp의 오너는 반드시 자신이 하는 일에 상응하는 '합리적인 수준의 급여(Reasonable
비즈니스는 어떤 옷을 입고 있습니까? 만약 순이익이 일정 수준(통상 $50,000~$60,000 이상)을 넘어가고 있다면, 지금 당장 전문가와 상의하여 S-Corp 전환을 고려해 보십 시오. 구조를 바꾸는 작은 결정 하나가, 10년 뒤 당신 의 자산 지도를 완전히 바꿔놓을 것입니다.
마이애미 (쿠바 문화 & 카리브해 미식)
플로리다의 눈부신 해변, 테마파크, 그리고 다채로운 식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여행 일정입니다.
올랜도 (테마파크 & 로컬 맛집)
디즈니월드, 유니버셜 등 세계적인 테
마파크에서 시간을 보내며 다채로운 길
거리 음식으로 에너지를 충전하세요.
유니버설의 '핫도그 홀 오브 페임', 남부
식 소울 푸드점 'P&D', 이색 햄버거를 파는 '토스티드'를 추천합니다. 식사 후 엔 게이터랜드나 주립공원에서 플로리
다의 자연(악어, 바다소)을 만나보세요.
포트로더데일 (해변 & 해산물)
아름다운 해안 운하를 따라 달리다
라스 올라스 대로의 상점과 나이트라이
프를 즐겨보세요.
수상 택시를 타고 부촌의 요트들을
구경하는 것도 묘미입니다. 식사는 '러스 틱 인 크랩 하우스'에서 마늘 풍미가 가
득한 갈릭 크랩 등 신선한 해산물을 맛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화려한 클럽과 아르데코 건물들 사이 로 진한 쿠바의 향기가 배어있는 도시 입니다. 리틀 하바나에서 현지인들처럼
쿠바식 커피(까페 콘 레체)를 마시고, '
주지 선문(Ven. Sun Moon)
대한불교 조계종 필라 관음사
“건강하세요.”
우리가 매일처럼 주고받는 인사말이다.
나는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잠시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답하곤 한다. “몸도 마음
도 건강하세요.” 몸이 아프면 삶이 힘들
어지듯, 마음이 병들면 세상이 어두워
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건강을 위해 좋은 음식을 고르
고, 몸에 이롭다는 건강보조식품과 보
약을 정성껏 챙긴다. 작은 이상만 생겨
도 걱정이 앞서고, 더 나은 건강을 위
해 시간과 비용, 정성을 아끼지 않
는다. 그러나 정작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는 ‘마음의 건강’에 대
해서는 얼마나 관심을 기울이
고 정성을 들이고 있을까?
몸이 음식으로 유지되
듯, 마음은 생각과 감정
을 양분 삼아 자란다. 하
루 동안 스쳐 가는 수많은
생각 가운데 무엇을 붙들고, 어떤 감정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마음 밝히는 길
을 오래 품느냐에 따라 하루의 빛깔은
달라진다. 그렇게 물든 하루하루가 차곡
차곡 쌓여 한 사람의 내면을 이루고, 그
내면의 결이 삶의 깊이를 서서히 더해
간다. 불교에서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
造)”라 하여,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
어낸다고 설한다. 이 가르침은 화엄경에
나타난 깊은 통찰로, 세계를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을 일깨운다. 또한 법구경은
“마음이 앞서가고 마음이 모든 것을 이
끈다”고 하여, 마음의 방향이 곧 삶
의 결과를 낳는다고 가르친다. 원효대사
의 해골물 일화 역시 이를 잘 보여준다.
어둠 속에서는 달게 마셨던 물이, 밝은 빛 아래에서는 해골에 담긴 물임을 알고
괴로움으로 바뀌었다. 달라진 것은 대상
이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마음이었다.
우리의 기쁨과 괴로움 또한 그 마음에 서 비롯된다. 이 가르침은 결코 관념에
머물지 않는다. 현대의 심리학과 뇌과학
연구 또한 마음챙김 수행이 스트레스를
낮추고 정서를 안정시키는 데 도
움을 준다고 말한다. 호흡을 고
요히 바라보고, 일어나는 감정
을 판단 없이 알아차리는 연습
은 반응과 선택 사이에 여백을 만
들어 준다. 그 짧은 멈춤이 충동을 줄이 고, 보다 지혜롭고 자비로운 선택을 가
능하게 한다. 수행은 멀리 있지 않
다. 바로 지금 이 마음을 알아차
리는 데에서 시작된다.
감정이 불편한 상황에 놓였을 때, 혹은 가족의 말 한마디에 마음이 상했
을 때, 즉각 반응하기보다 잠시
숨을 고르며 “지금 내 마음은 어
떠한가” 하고 돌아보는 일, 그것이 수행 이다. 직장에서 부당하거나 불편한 일을 겪을 때에도 감정에 휩쓸리기보다 한 걸 음 물러서서 자신의 내면을 살피는 태 도가 필요하다. 마음을 한 번 돌이켜 바 라보면 거친 말은 부드러워지고, 날선 표 정은 잔잔해진다. 말이 달라지면 관계가 달라지고, 관계가 달라지면 우리가 속한 공동체의 분위기 또한 변한다. 결국 마 음의 결이 삶의 결을 빚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일상 속에서 경험하게 된다. 내 마음이 평화로우면 가족이 평화로 워지고, 가족이 밝아지면 이웃과
은 선택이 쌓여 나의 삶을 이루고, 우리 공동체의 평화를 이루어 간다. 마음을 챙기는 일이 곧 자신과 가족, 이웃을 함께 살리는 길임을 잊지 말아 야 하겠다
"다리 절단은 피했다" 스키 GOAT 기적 회복➞
리스펙 "전설은 항상 다시 일어난다"
끔찍한 추락 사고로 다리 절단 위기까
지 겪었던 스키 전설이 마침내 병원을 퇴원하며 지지해준 팬들과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축구계 슈퍼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를 비롯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본의 투혼에 경의를 표하며 응원 메시
지를 보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시 간) "호날두가 다리 절단 위기에서 겨우
벗어난 린지 본(42·미국)에게 지지 메시
지를 보냈다"고 집중 조명했다.
스키 전설로 통하는 본은 최근 개인 사 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6 밀
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사고
이후 암울했던 시기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호날두는 본의 게시물에 "챔피언
은 승리하는 순간뿐만 아니라 포기를
거부하는 순간에 결정된다"며 "당신이
정복한 산들은 당신이 가진 힘보다 결코
크지 않았다. 계속 싸워라. 전설은 항상
다시 일어난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
에 본은 "당신의 응원은 내게 정말 큰 의
미가 있다"라고 답했다.
심지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역시 "
포기는 선택지에 없다"라며 본을 응원
했다.
본은 불과 2주 전 동계올림픽 무대에 서 처참한 사고를 당했다. 지난 8일 열
린 여자 활강 결선에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던 중 코스를 가파르게 공략하다
공중에서 회전하며 추락했다. 이 사고로
본은 복합 경골 골절, 비골두 골절, 발목 골절이라는 치명상을 입었으며 헬리콥
터로 긴급 이송됐다.
특히 부상 부위의 혈액이 고여 근육과
신경을 압박해 다리 절단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등 상황은 매우 심각했다. 본 은 영상에서 "톰 해켓 박사가 근막 절개 술을 통해 내 다리를 절단 위기에서 구 했다"라며 "모든 뼈가 치유되는 데 약 1 년이 걸릴 것이다. 이후에 다리에 박힌 금속 나사들을 제거하고 전방십자인대 를 재건하는 마지막 수술을 받을지 결 정할 것"이라고
장미리 시인
진달래 만발한 고향의 산야에 나를 숨겼으면
진달래 꽃밭사이 난 빈몸으로 누워 밤을 지새고
온밤 자주빛으로 물든 내 작은 몸을 일으켜
떠오르는 남해의 여명을 맞으려 잠을 깬다
태양이 진홍의 빛을 토하며 나를 삼키고
난 태양 속으로 휘말려 들어가
내 가슴속 출렁이는 푸른 바닷물을 쏟아낸다
푸르른 바다 위로 진달래빛 이방의 강이 흐르고
난 자주빛 꽃다발 한아름 안고 조국의 산야에서
시인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
아프고 슬플때가 많다 북한은 북한대로 남함은 남한대로 하나님깨서 새우신 대한민국 주님 께 서 지켜내신 나라가 어쩌다 저리 되었을까 미국 이 육이오 전쟁에 참전하지 않았드라면
스티븐 안(필명 디딤돌) 시인
내가슴 한켠에는
내가슴 한켠에는
낡은 몸빼 바지 입고
이른 봄 닭똥 퇴비 날라와
밭에 거름 주던 할머니가 계십니다
일하다 지치시면
침 한번 꿀꺽 삼키고
땅바닥에 손집고 허리펴던 할머니
굳굳하던 허리는
언제 꼬부라 지셨는지
봉긋하게 솟아올라 호미처럼 휘였고
그허리로 밭 가시고
낡은 호미로 고랑 내어
씨 뿌리고 가꾸시던 할머니
먹을게 마땅치 않으면
밭 주변에 널려진 냉이며
씀바귀며 명아주 잎 뜯어 삶아서
나물로 무쳐 반찬 해주시던 할머니
바른 길 가라 타이르시던 할머니
어쩌다 소주 한잔 드시면
이북에 두고 온 둘째 딸 생각에
신고산 타령 서럽게 읊조리시며
남몰래 눈물 훔치시던 할머니 길을 가다 우연히
머리 하얗게 센 할매 곁을 지나면
문득 내 할머니 생각이 떠올라 고개돌려 멍하니 하늘을 봅니다 손 내밀면 금새 잡힐것 같던
생생한 옛 추억들이
다가갈수록 자꾸 멀어져 가고
무심한 세월만 덧없이 흘러
철부지 손주녀석 엇나갈 때면 매 대신 포근하게 안아 주시며
어느듯 내가 할머니 나이를 삽니다
엄종렬
미주한국문화재단 고문
제주도의 토속민속 무형유산인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이 2009년 9월 30일
아랍 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4
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정부간
위원회에서 놀랍게도 인류무형문화유
산 대표목록에 등제되었다.
<제주칠머리 영등굿>은 제주도에서 특
별히 음력 두번째달에 행해지는 의식으
로써 풍작과 풍어를 위해 마을의 무당
들이 바람의 여신인 영등 할머니와 용 왕, 산신령들을 위해 벌리는 굿이다.
제주섬에서 열리는 여러 영등굿 가운
데 제주도 건립동의 본향당에서 열리는
칠머리당굿이 가장 대표적인것 이다. 본
향당이란 마을 전체를 찾이하여 수호하
는 당신을 모신곳이며 건립동의 본향당
을 칠머리당이라 일컫게된 데에서 명칭
이 유래되었다 한다.
영등신이란 2월 초하루에 제주섬을 찾
아오는 신으로 어부, 해녀들에게 풍요를
주고 2월 15일에 본국으로 돌아간다고
믿고 있다.
칠머리당굿은 음력 2월 1일 영등 환영
제와 2월 14일 영등 송별제를 행하며 환
영제보다 송별제가 훨씬 큰 규모로 치러
진다. 영등맞이굿은 신을 부르는 의식과
풍어기원, 조상신 위암등의 요소를 담고
있다. 2주후 영등신을 보낼때에는 술과
떡, 곡삭을 바치며 마을 노인들은 짚으
로 만든배를 바다에 띄운다. 영등신이
떠나면 봄이 시작된다.
영등신은 떠나면서 씨를 뿌리고 물결
치는 바다를 잔잔하게 만들어 준다고
믿는다.
마을 무당뿐아니라 해녀와 배를 소유
하고 있는 선주들은 영등굿의 주요 후
원자들 이다. 정기적인 의례이자 축제인
이 의식은 제주도의 독특한 정체성을 담
고 있으며 그들의 삶을 좌우하는 바다
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존경심이 들어있 다.
<칠머리당 영등굿>이 시행되는 건립 동은 제주도의 작은 어촌으로 주민들 은 물고기와 조개를 잡거나 해녀작업으 로 생계를 유지하며 마을 수호신인 도원 수 감찰지방관과 요왕해신부인 두 부부 에게 마을의 평화와 풍요를 비는굿을 한 다. 무엇보다 바다를 통해 삶을 영위하 는 제주도 어민에게 있어 "영등굿"은 특 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영등시기가 돌 아오면 제주도의 곳곳에서는 영등굿을 행하며 바다의 평화와 풍어를 기원한다. <다음호에 계속>
2/27/2026-3/5/2026
힘들고 지쳐 어쩌면 하고 있는 일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지
만, 포기하면 안 돼요.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린다면 기회가 찾아올 거예 요. 지금 이 시기가 정말 중요해요. 늘 똑같은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게 될 거예요. 기분 전환이 필요한 한 주가 되겠네요.
이번 주에는 만만치 않은 상대와의 다툼이 예상되니 무조건 피하세요.
생각보다 손해가 클 수 있어요.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
을 보낸다면 더없이 좋겠네요. 애정운이 아주 복잡해요. 자존심을 세우
다 보니 쉽게 풀릴 일도 잘 풀리지 않고 있어요.
혹시 이번 주에 누군가와 중요한 만남이 약속되어 있다면 큰 기대는 버
리세요. 가벼운 마음으로 만난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상대
방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큰 수입은 없지만 작게라도 돈
이 들어와요. 안정적인 일상을 보내게 되니 마음이 편하겠네요.
이번 주는 몸 상태가 좋지 않네요. 다툼으로 인해 짜증 나는 일이 있을
수 있으니 될 수 있는 대로 외출을 자제하세요. 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혼자만의 사간을 가지도록 하세요. 새로운 인연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네 요. 애정운이 아주 좋으니 기대해도 좋아요.
마음속 깊이 원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밀어붙이세요. 좋은 기회가 찾아
오는 한 주가 되겠군요. 머뭇거리다가는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눈치 보
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세요. 이번 주는 몸 상태가 아주 좋아요. 기
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으니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마음속으로 바라던 일이 있다면 차근차근 진행해보세요. 복잡하게 생
각한다면 오히려 일을 그르칠 수 있어요. 애타게 그리워했던 인연을 만
날 수 있으니 꽉 찬 한 주를 보내보세요. 이번 주는 친한 친구들에게 한
턱 낼 수 있을 정도로 금전운이 좋네요.
이런.. 애정 전선에 먹구름이 끼어있네요. 감정이 격해지면 서로에게 상
처만 남길 수 있어요. 상대에게 불만이 있다면 바로 이야기하고, 그 자리
에서 푸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이번 주는 친한 친구나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만남의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정말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다
시 한번 만남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오래가지 못할 사랑이라
면 빨리 매듭을 짓는 것이 현명할 거예요. 이번 주는 친구나 가족들의
도움으로 원하던 일을 시작하게 될 거예요.
한껏 가득 찬 한 주를 보낼 준비되셨나요? 어려운 고비가 찾아오더라도
소중한 사람들이 당신을 도와줄 거예요. 지금껏 쌓아온 우정에 감사함 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 될 거예요. 이번 주는 생각지 못한 일에 휘말릴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오는 기분을 느낀 적이 있나요? 이번 주에는 그 기
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사랑에 있어 좋은 운이 가득하니 특별한 시
간을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어요. 이번 주는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떠난
다면 그곳에서 좋은 일이 생겨나는 흥미진진한 한 주가 되겠네요.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여행을 떠나기 딱 좋아요. 출장을 가게 된
다면 운이 좋아 일을 잘 해결하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어요. 활
발하게 일주일을 보내보세요.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이 많지 않으니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되겠네요.
아주 좋은 만남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
을 얻을 수 있는 운이에요. 어렵게 생각했던 일이 쉽게 풀리고 즐거운 일
만 생겨나니 하루하루가 행복하겠네요. 애정운이 아주 좋으니 연인이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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