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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hila Times Vol 1365 Feb 13th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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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한 최신 자동문.

Kore & Co. Auto Sliding Doors

Kore & Co. Auto Sliding Doors회사

소개와 설립 배경

Kore & Co. Auto Sliding Doors(이하

코어자동문) 는 펜실베니아 지역에서

자동 슬라이딩 도어 전문 설치 및 전

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특

히 업데이트가 필요한 노후된 건물 소

유주들이나 서비스관련 업종의 비지니

스 오너들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아 현

장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식당, 카페, 병원, 약국, 네일숍, 마켓, 사

무실 등 다양한 업종에서 “기존 출입

문을 자동문으로 바꾸고 싶지만 공사

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 것 같아

망설였다”는 고민을 가진 사업주들에

게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

자동문은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 매장

의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

중시하는 트렌드 속에서 매장과 병원, 사무실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요소로 ‘자동문’이 새롭게 주목받 고 있다. 단순한 출입 시설을 넘어 공간의 품격과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설비로 인식되면서, 자동문 설치는 이제 선택이 아닌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인 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꾸준한 신뢰 를 쌓아가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Kore & Co. Auto Sliding Doors / 코어 자동문” 이다.

을 한다. 손님이 문을 직접 밀고 당기

지 않아도 되는 환경은 위생적이고 현

대적인 인상을 주며, 특히 유모차나 휠

체어, 카트를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필

수적인 요소가 된다.

병원이나 약국에서는 감염 예방과 안

전성 측면에서 자동문 설치가 거의 기

본 조건처럼 인식되고 있으며, 음식점

과 카페 역시 고객 경험을 높이기 위 한 중요한 투자로 자동문을 선택하고

있다.

코어 자동문 의 가장 큰 강점은 기존

수동 이중 유리문을 구조 변경 없이 자 동

Kore & Co. Auto Sliding Doors가

용하는 방식으로 비용과 공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이는 영업 중단에

대한 부담이 큰 한인 소상공인들에게

특히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비싼 자동문 엄두가 안나?

생각보다 합리적인 비용과 원데이설치

특히 현재까지도 수동문을 사용하고

있는 비즈니스 오너들 사이에서는 “

자동문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들 것”이

라는 인식이 여전히 강하다. 그러나 실

제 현장에서 확인해 보면 이는 상당 부 분 오해에 가깝다. 코어자동문은 기존

에 사용 중인 이중 유리 수동문 구조

를 그대로 활용해 자동 슬라이딩 도어

로 전환하는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대

규모 철거 공사나 인테리어 변경 없이

도 설치가 가능하다. 그만큼 불필요한

공사비가 줄어들고, 생각보다 훨씬 합

리적인 비용으로 자동문 설치가 이루

어진다.

또한 시공 기간 역시 길지 않아 대부분

의 경우 하루면 충분히 교체가 가능하

다. 장기간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부

담 없이, 짧은 시간 안에 매장의 편의성

과 이미지를 동시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점은 바쁜 한인 소상공인들에

게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자동문은 큰

결심이 필요한 ‘대공사’가 아니라, 하루

투자로 매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

릴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지라는 인식

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많은 한인 업주들이 “하루 이

틀 장사를 쉬는 것도 큰 부담”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코어자동

문은 이러한 현장의 상황을 고려해 신

속하고 효율적인 시공을 진행하며, 대

부분의 경우 짧은 시간 내에 설치를 완

료해 정상 영업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다. 이 점이 입소문을 타고 한인 커뮤니 티 내에서 빠르게 알려지며 신뢰를 쌓 는 기반이 됐다.

직접 발로 뛰어 찾은 고품질 제품, 중간 마 진 없는 한국 공장 직수입, 고퀄리티와 합 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다 코어자동문에서 사용하는 자동 슬라 이딩 도어는 한국에서 직수입한 고품 질 제품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정밀한 작동 성능을 자랑한다. 문이 열리고 닫 힐 때 소음이 거의 없고 움직임이 매 우 부드러워, 이용자에게 안정감과 신 뢰를 준다. 또한 안전 센서가 기본 장착돼 있어 사 람이나 물체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멈 추거나 반대로 열리는 구조로 설계되 어 사고 위험을 최소화한다. 이러한 점 은 어린이나 노약자의 출입이 잦은 병 원, 학원, 한의원, 태권도장 등에서 특 히 중요한 요소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 정도 수준의 최상급 제 품을 사용하는 업체는 미국에서 흔치 않으며, 비슷한 퀄리티의 제품이라면 가격 차이가 상당히 나는 것이 보통이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어자동문이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할

비즈니스의 첫인상, 이제 자동문이 경쟁력

영업 중단 걱정 없는‘원데이(One-Day) 시공’

한국 공장 직수입의 고품질 솔루션

유리 시공부터 자동문 전환까지‘원스톱 서비스’

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단순히 자동문

장치를 설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매장

과 건물 구조에 맞는 유리문 제작, 교

체, 보강 작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유리 파

손, 노후화된 프레임 교체, 출입문 유

리 교체 및 보수, 쇼윈도 유리 시공 등

유리와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가 가능

해 자동문 설치와 동시에 출입구 전체

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한인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자동문은 하고

싶은데 유리 상태가 좋지 않아 고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코어 자동문은 자

동문과 유리 시공을 함께 해결할 수 있

어 공정이 간소화되고 비용과 시간 모

두를 절약할 수 있다. 자동문 전문성

과 유리 시공 기술을 동시에 갖춘 회사

라는 점은, 단순 시공업체를 넘어 출입

구 환경 전반을 책임지는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서 코어자동문의 경쟁력을 보

여준다.

사업장이 이젠 단순한 영업공간이 아닌

브랜드이미지를 보여주는 공간

한인 비즈니스 업종별로 자동문의 활

용도는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 식당

과 카페에서는 자동문이 매장의 첫인

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

다. 깔끔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는 고객

에게 신뢰감을 주며, 테이크아웃과 배

달이 잦은 환경에서는 직원과 고객 모

두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만들어 준다.

손에 음식이나 음료를 들고 있을 때 문

을 직접 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작

지만 분명한 편의로, 매장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가 된다.

병원, 약국, 클리닉과 같은 의료 업종

에서는 자동문이 위생 관리와 감염

예방 측면에서 필수적인 설비로 자리

잡았다. 환자와 보호자의 이동이 한결

수월해지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

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필요성

은 더욱 분명하다.

자동문은 장기간 사용하는 설비인 만 큼, 설치 이후의 관리와 유지 보수도 중

요하다. 코어 자동문은 시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빠른 대응을 통해 고

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시공을 넘

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중시하는 기

업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펜실베니아 지역 한인 상권은 신규 창

업과 매장 리뉴얼이 꾸준히 이어지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이제 매장은

단순한 영업 공간이 아니라, 브랜드 이

미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공간이 되고

있으며 자동문은 그 변화를 시작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코어자동문은 이 러한 흐름 속에서 한인 비즈니스의 경 쟁력을 높여주는 실질적인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과도한 홍보보다 현장 에서 쌓아온 결과와 신뢰를 바탕으로, 자동문이라는 전문 분야를 통해 한인 상권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 다는 점이 강점이다. 수동문을 고집해 야 할 이유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자 동문은 이제 일부 대형 업장만의 선택 이 아니라, 매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가장 현실적인 업 그레이드가 되고 있다. 부담되지 않는 비용과 짧은 시공 기간, 그리고 설치 직 후 바로 체감되는 편의성을 고려하면 자동문 전환은 ‘언젠가’가 아닌 ‘지금’ 이 가장 적절한 선택이다. 한인 비즈니스 환경을 잘 이해하는 코 어자동문과의 상담은 그 시작을 더욱 쉽게 만들어 준다. 매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변화의 타이밍이다.

KORE & CO. AUTO SLIDING DOORS 코어 자동문

■ 회사명: KORE & CO. (KORE AUTO SLIDING DOORS)

■ 주소: 63 E BROAD ST, HATFIELD, PA

■ 시공문의: (215) 543-2300

■ 웹사이트: HTTPS://KOREAUTOSLIDINGDOORS.COM

*로컬 건설회사 자동문공사 협업 및 타주총판문의도 환영합니다.

“웃음과 흥이 가득했던 설날잔치”

실버케어 데이케어센터, 80여 명 어르신과

성대한 구정 행사 개최

이번 행사는 실버케어 데이케어센터의

필라델피아(필라 H마트 인근) 지점과

체스터카운티 지점에 등록된 한인 어

르신 8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성황을 이 뤘다. 두 지역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센터 측은 “처음 시도한 대형 행사였지만 기대 이

상으로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색소폰 연주 공연이 울려

퍼졌고, 노래자랑과 댄스 타임이 이어

지며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

나지 않았다. 네일 테크니션들이 현장

에서 직접 손톱 관리를 해드렸고, 다양 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돼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뉴저지

코리아타운에서 공수한 한식 중심의

SILVERCARE ADULT DAYCARE CENTER

에버레스트 메디컬 그룹(Everest Medical Group)이 운영하는 Silvercare Adult Daycare Center가 지난 1월 30일(2026년), Reform Congregation Keneseth Israel에서 대규모 설 날 기념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월30일 열린 Silvercare Adult Daycare Center 설날기념 행사 모습.

풍성한 음식이 제공돼, 참석자들은 “오

랜만에 제대로 된 잔치상을 받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형술 디렉터는 “

어르신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노

래와 춤을 즐기시는 모습이 인상적이 었다”며 “서로를 격려하고 웃으며 교류 하는 모습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성과 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 신들이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 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의료와 돌봄을 한 곳에서… ‘원스톱 시

니어 케어’ Silvercare Adult Daycare Center의

가장 큰 강점은 단순한 데이케어를 넘

어 의료와 복지를 통합한 원스톱 시스

템에 있다.

기본 건강 검진부터 X-ray, 혈액검사, ECG(심전도 검사)까지 현장에서 진행

가능하며, 필요한 의료용품도 센터에 서 직접 제공된다.

에버레스트는 병원에서 출발한 의료

기관으로, 상주 의사가 직접 어르신들

의 건강을 관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처치

가 가능하며, 별도의 병원 이동 없이

센터 내에서 진료 후 일상 프로그램에

복귀할 수 있어 보호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특히 한국인 간호사와 한인 스태

프가 상주해 의료 상담과 행정 절차에

서 언어 장벽을 최소화했다. 병원 예약,

통역, 교통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

공해 한인 어르신들의 불편을 크게 줄

이고 있다.

백형술 디렉터는 “어르신들을 단순히

모시는 공간이 아니라, 건강과 생활 전

반을 함께 책임지는 종합 돌봄 공간이

되고자 한다”며 “의료 서비스와 데이

케어 프로그램이 한 건물 안에서 유기

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 건강과 활력을 동시에

센터 내부에는 재활 공간, 운동실, 마

사지 체어, 다양한 액티비티 룸이 마련

돼 있다.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프로

그램과 퍼즐, 체조, 탁구 등 신체 활동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강당에서는 빙고게임

과 단체 체조,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

며, 옥상 공간에서는 바비큐 행사도 열

린다. 또한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사용

법 교육, 이메일 읽기 및 작성 도움 등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어르

신들의 사회적 연결성을 높이고 있다.

■ 보험 혜택과 실질적 지원

Silvercare는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등 대부분의 공적·사적 보험을 취급하

며, 데이케어 이용, 물리치료, 의료기 기, 당뇨신발, 보호대 등 다양한 항목

에 대해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점심 식

사는 한식 중심으로 제공되며, 어르신 들의 기호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가 준

비된다.

백형술 디렉터는 “노년기에 필요한 의

에베레스트 데이케어 정보

료 서비스와 사회적 교류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 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진심으로 섬기고 있다” 고 말했다. 이번 설날 행사는 단순한 명절 행사 를 넘어, Silvercare Adult Daycare Center가 지역 한인 시니어 커뮤니티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보 여준 자리였다. 웃음과 흥이 가득했던 하루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고, 가족과 보호자들에게는 신뢰 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Silvercare는 앞으로도 의료와 복지를 통합한 서비스로 한인 시니어들의 건 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속적으로 지원 해 나갈 계획이다.

에버레스트 데이케어/응급의료센터 NE Philadelphia Urgent Care

■ 주소 : 649 Foulkrod St, Unit 301 Philadelphia, PA 19120

■ 운영시간: 월-금 8:45am – 7:00pm 토 8:45am – 5:00pm

■ 웹사이트 : everesturgentcarepa.com

■ 어퍼다비지점: 6787 Market Street. Suite 101 Upper Darby, PA 19082

■ 체스터 지점 : 2600 W 9th Street Chester, PA 19013

■ 다운타운 지점 : 2077 Ridge Ave. Unit 4104 Philadelphia, PA 19121

■ 가입문의 및 직통문의 : 백형술디렉터 (267) 844-1357

[기획

연재] AI 시대, 세대별 준비 전략이 다르다 (2)

"앞으로 누구나 개인 비서를 갖게 될 것이다.

복잡한 메뉴를 클릭할 필요 없이, 말만 하면 된다." 빌 게이츠가 예견한 미래가 이미 현실

이 됐다. 60세 이상 시니어에게 AI는 삶을 편

안하게 만드는 가장 친절한 도구다.

"자녀에게 물어볼 필요가 없어졌어요"

"손자 선물을 뭘 사줘야 할지 몰라 늘 딸에게

물어봤는데, 이제는 ChatGPT에게 물어봐요.

'7살 남자아이 선물 추천해줘'라고 하면 자세

히 알려주더라고요." 72세 박모씨는 3개월 전

시니어 AI 교육을 받은 후 삶이 완전히 달라졌

다. "여행 일정부터 호텔, 렌터카까지 AI가 다 알려줘요. LA 여행 계획을 1시간 만에 혼자 다 짰어요."

해외여행도 이제 두렵지 않다

AI 번역 기능은 언어 장벽을 완전히 해결한 다. "일본 여행 때 식당 메뉴판을 스마트폰으 로 찍으면 바로 한글로 번역되고, 한국말로 말 하면 AI가 실시간으로 일본어로 통역해줘요!"

68세 이모씨는 AI 덕분에 해외여행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말한다.

"프랑스 약국에서 한국말로 증상을 말하면

AI가 프랑스어로 번역해서 들려주더라고요.

어느 나라를 가든 언어 때문에 주눅 들 필요

가 없어요."

스마트폰이 진짜 '스마트'해졌다

"카메라로 약 봉지를 찍어서 '이게 무슨 약이

고 언제 먹어야 하는지 알려줘'라고 물어보면

바로 설명해줘요." 69세 김모씨는 약 복용 관

리를 AI에게 맡긴다. "혈압약, 당뇨약 먹는 시

간을 AI가 알려줘서 안심이에요."

병원 검사 결과지를 사진으로 찍어 "이게 무

슨 뜻인지 쉽게 설명해줘"라고 하면 의학 용어

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준다.

여행, 취미, 요리까지

"등산을 좋아하는데 AI에게 '필라델피아 근

처 1시간 이내 경치 좋은 등산로 추천해줘'라

고 하면 난이도별로 추천해주고 주차 정보까 지 알려줘요." 요리도 마찬가지다. "냉장고 재

료를 말하면 '이 재료로 만들 수 있는 한식 요

리'를 추천해줘요. 손자들 올 때 특별한 음식 해주고 싶을 때 정말 유용해요."

디지털 독립의 시작 전문가들은 시니어의 AI 활용이 단순히 편리

함을 넘어 '디지털 독립'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 조한다. AI는 시니어가 자녀에게 의존하지 않 고 스스로 정보를 찾고 결정할 수 있게 해준 다. 이는 단순한 기술 습득이 아니라 자존감과 독립성 회복이다.

시니어 AI 교육의 핵심은 '음성 명령'이다. 복 잡한 타이핑 대신 말로 물어보고 답을 듣는 방식이다. ChatGPT, Claude, Gemini 등 AI 앱 을 설치하고 마이크 버튼을 누른 후 말하면 된 다. AI도 친근한 음성으로 친절하고 정확하게 답해준다. "처음엔 기계한테 말 거는 게 어색 했는데, 막상 해보니 사람한테 물어보는 것보 다 편해요. 같은 질문 몇 번 반복해도 싫은 내 색 안 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잖아요." "70대 어르신들도 2-3주만 배우면 혼자 활용하세요.

**David C. Smith Jr.** 는 1997년부터 활동해 온 Certified PGA Member이자 필라 델피아 출신의 베

테랑 골프 인스트럭터다. Methodist University에서 골프 매니지먼트를 전 공했으며, 20년 이상의 지도 경험으 로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폭넓게 지도 해 왔다. 현재 Lower State Road Golf Range에서 레슨을 진행하며, 쉽고 재 미있으며 실전에 바로 적용 가능한 골 프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골프 실력을 가로막는 다섯 가지 장벽

교통 체증으로 약속에 늦거나 명절 음식

이 생각보다 망쳤을 때 느끼는 좌절감은

누구나 경험해봤을 것이다. 골프도 마찬가

지다.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는

데도 실력 향상이 보이지 않는다면 실망

과 짜증, 심지어 자존감 하락까지 이어질

수 있다. 10,000시간이 넘는 레슨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많은 골퍼들

이 비슷한 장벽에 부딪히고 있다. 기술 이

전에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바로 학습 태

도와 접근 방식이다.

1. 태도의 문제 – 감정 관리가 실력이 다

골프는 감정 기복이 큰 스포츠다. 작은

레슨을 받아도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

실수 하나가 다음 샷에 영향을 미친다. 배

우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거

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면 발전은 더디

다. 특히 성인 골퍼 중 일부는 결과에 집착

하며 스스로를 압박한다. 그러나 골프는

결국 즐기는 게임이다. 지도자는 방향을

제시하지만, 태도는 스스로 관리해야 한

다. 올바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기술 교

정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2. ‘나는 내 문제를 안다’는 착각

레슨 현장에서 자주 듣는 말이 있다.

“제가 제 문제를 알아요.” 이런 유형의 골

퍼들은 대개 성취욕이 강하고, 여러 코치

를 거쳤으며, 골프 관련 지식도 많다. 그러

나 지식이 곧 실행 능력을 의미하지는 않

는다. 골프는 단기간 해결책을 찾는 게임 이 아니라 반복과 인내의 스포츠다.

스스로 진단하는 습관은 때로 발전을 가

로막는다.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장기적인 향상이 가 능하다.

3. 과도한 연습과 집착 많이 연습하면 무조건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도 위험하다. 과도한 연습은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소진을 부른다. 반대로 연

습 없이 라운드만 반복해도 실력은 정체

된다. 핵심은 균형이다.

연습은 목표를 위한 도구이고, 플레이는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완벽한 스윙

을 찾으려 하기보다, 더 낮은 스코어를 만

드는 방법을 찾는 것이 현실적 목표다.

4. 꾸준함의 부족

특히 초·중급 골퍼는 체계적인 레슨 과정

이 필요하다. 한두 번의 수업으로는 의미 있는 변화가 어렵다. 일정 기간의 레슨 프 로그램을 통해 점진적 변화를 경험해야

한다. 실력이 올라갈수록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 골프는 단거리 경주가 아 니라 마라톤과 같다. 헌신 없이는 결과도 없다.

5. 지나친 예민함 골프는 정직한 스포츠다. 공은 변명을 하 지 않는다. 건설적인 피드백을 받아들이 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반응하면 성장은 멈춘다. 자신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목표 에 집중하며, 스포츠맨십을 유지하는 태 도가 장기적 성공을 만든다.

결론: 기술보다 마음이 먼저다 많은 골퍼들이 새로운 팁과 장비, 영상 분석을 찾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문제는 이미 알고 있는 기본에서 벗어나 있기 때 문에 발생한다. 부정적인 태도를 버리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평가하며, 균형 잡힌 연습과 플레이를 이어가야 한다.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골프 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인내와 자기 통 제력을 배우는 장이 될 수 있다. 골프에서의 성공은 스윙 교정이 아니라 장벽을 줄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시니어 보험 상담 전문 기관으로 주목

빠르게 변화하는 미국 시니어 보험 시

장에서 **SilverCare US(솔로몬 실버 케어)**가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Medicare 상담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

을 제시하고 있다. SilverCare US는

Medicare 보험 상담과 맞춤형 플랜 안

내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으로, 고객 개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패턴에 맞춘

보험 설계를 돕고 있다.

은퇴를 준비하는 시니어들에게

Medicare는 재정과 건강을 동시

에 좌우하는 중요한 제도다. 그러나

Medicare Advantage, Supplement,

Part D 처방약 플랜 등 다양한 옵션과

복잡한 규정은 많은 이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

SilverCare US는 이러한 복잡성을 줄

이기 위해 1대1 맞춤 상담과 체계적인

플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영어뿐 아니라 한국어, 중국어, 스

페인어 등 다국어 상담이 가능해 다양

한 커뮤니티의 시니어들이 보다 편안하

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

“은퇴 준비의 든든한 파트너” SilverCare US

솔로몬 실버케어에서

로 꼽힌다. 전문 상담팀은 고객의 의료

이용 패턴과 예산, 기존 보장 내용을 종

합적으로 분석한 뒤 가장 합리적인 선

택지를 제안하고, 가입 이후의 관리 과

정까지 함께한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히 보험 상품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은퇴

생활 전반을 안정적으로 설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 고 밝혔다. 실제 상담을 받은 고객들의

만족도와 재추천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SilverCare US는 사업 확장과 함 께 Medicare 전문 보험 에이전트 신규

채용도 시작했다. 이번 채용은 시니어 보험 시장 확대에 발맞춰 상담 인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회사 측은 “사람 을 먼저 생각하는 보험 전문가”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Medicare 전문 에 이전트로, Medicare Advantage, Supplement, Part D 플랜 상담과 고객 맞춤 설계, 신규 고객 발굴 및 기존 고객 관리 등이 주요 업무다.

지원자에게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과 실전 트레이닝, 경쟁력 있는 수수료 체계, 최신 보험 비교 시스템과 상담 자 료 등이 제공된다.

SilverCare US는 보험 업계 경력자뿐 아니라 Medicare 상담에 관심 있는 신 규 인재도 지원할 수 있으며,

Medicare 상담 및 채용 관련

SilverCare

민주평통 필라델피아, 신년 통일정책 강연회·주니어 평통 발대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

협의회(회장 이봉행)는 2월 7일 오후 7

블루벨에 위치한 노르망디 팜에서

2026년 신년 통일정책 강연회와 주니어

평통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인사와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태숙 위원과 김태형 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주니어 평통 단원들로 구

성된 검무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단원들은 힘차고 절도 있는 춤사위를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 국

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

령에 대한 묵념이 이어졌다.

이봉행 회장은 환영사에서 “바쁘신 가

운데 ‘2026년 신년 통일 정책 강연회 및

신년 하례식·주니어 평통 발대식’에 함

께해 주신 내외 귀빈과 자문위원 여러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해의

희망과 다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는 단순한 신년

모임을 넘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이라

는 공동의 비전을 다시 되새기고, 다음

세대와 함께 그 길을 이어가겠다는 다짐

의 자리”라며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필라델피아 한인회 김경

택 회장과 리하이밸리 한인회 정수경 회

장은 민주평통의 역할을 강조하며 협의

회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장권

일 상임고문도 격려사를 통해 자문위원

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또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에서 통일 정책의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강연을 맡아주신 이재용 뉴

욕총영사관 필라델피아 출장소장께 깊

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통일정책 강연은 주필라델피아 대한민 국 총영사관 이재용 출장소장이 맡아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 정책 방향

을 설명했다. 이 출장소장은 특히 “자유

와 민주주의, 독립선언의 발상지이자 한

미동맹을 상징하는 한화조선이 자리한

필라델피아에서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

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

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이어졌

다. 이어 열린 의장 표창 전수식에서는

그동안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종국 부회장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주니어 평통 발대식에 앞서 문화체육 분과위원장 케이트 김이 흥이 어우러진 소고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2부 주니어 평통 발대식에서는 이봉행 회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미동중부한 국학교협의회 조수진 회장은 축사를 통 해 차세대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 다. 주니어 위원들은 기조

소상공인 예약 시스템 선택, ‘노출’보다 ‘운영 효율’이 관건

■ Vookme, 실무형 통합 솔루션으로 주목

외식업과 서비스업 전반에서 디지털 예

약 시스템 도입이 보편화되면서, 소상공

인들 사이에서도 어떤 플랫폼을 선택해

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많

은 업주들이 대형 예약 플랫폼을 우선

적으로 떠올리지만, 실제 매장 운영 측

면에서는 다른 기준이 필요하다는 분석

이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

면 대형 예약 플랫폼은 ‘신규 고객 노출’

에 강점을 두고 있는 반면, 소규모 매장

운영자들에게는 예약 관리부터 주문, 고

객 정보 관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

는 통합형 운영 시스템이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늘고 있다. 이러

한 흐름 속에서 Vookme.com이 실무

중심 예약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Vookme는 예약 관리와 온라인 주문,

고객 CRM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식당은

물론 미용실, 네일샵, 스튜디오 등 현장

운영이 복잡한 업종에서 자주 발생하는

▲예약 누락 ▲고객 정보 관리 미흡 ▲

주문과 예약 시스템 분리로 인한 혼선

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비용 구조에서도 차이가 두드러

진다. 일부 대형 플랫폼은 월 구독료에

더해 예약 건당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구조로, 예약이 늘어날수록 비용 부담

이 커질 수 있다. 반면 Vookme는 플랜

기반 요금 체계를 적용해 예약 수에 따

른 복잡한 추가 과금이 없는 방식으로

운영돼, 예산 예측과 관리가 비교적 용

이하다는 설명이다.

업종 확장성 또한 강점으로 꼽힌다. 특

정 업종 중심의 예약 플랫폼과 달리,

Vookme는 직원 선택 예약, 서비스별 예

약 설정, 고객별 메모 관리 등 다양한 업

종에 적용 가능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는 고객 관리와 재방문 유도가 중요한

소상공인 업종에서 실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요소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접근 방식이 다

르다. 대형 플랫폼이 플랫폼 내 노출 을 통한 신규 고객 유입에 집중한다면, Vookme는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 자체 홈페이지 등 기존 고객 채 널과의 연동을 통해 단골 관리와 재방 문 유도에 초점을 맞춘다. 이는 광고비 와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기존 고객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려는 업주들 에게 적합한 구조로 평가된다.

얼마나 체계적으로 관리하 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스템을 찾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예 약, 주문, 고객 관리가 통합된 플랫폼이 소상공인 시장에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AI, 미주 한인 1,500명 대상 전국 설문조사 착수

■ 이민 125주년 앞두고 ‘현황과 미래’ 조명

코리안 아메리칸 인스티튜트(Korean American Institute·KAI)가 성장하는

미주 한인 공동체의 현황과 경험, 관점

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전국 단

위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미주 한인 사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가장 포괄적인 최신 데이터 구축 프로

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공식 명칭은 “미주 한

인 이민 125주년 설문조사: 현황과 미래

방향”이다.

미국이 오는 7월 건국 250주년을 맞이

하고, 2028년에는 1903년 하와이 사탕

수수 농장 이민으로 시작된 한국인 이

민 역사가 125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진

행되는 조사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현재 미국에는 200만 명이 넘는 한인

이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한반도 밖에서 가장 큰 디아스포

라 집단이자 미국 내 아시아계 하위 그

룹 중 다섯 번째로 큰 규모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처럼 규모와 영향력이 확대되

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 결정자들

이 참고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대표성

있는 데이터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

이 이어져 왔다.

이에 KAI와 학계 연구진은 전화와 온

라인 방식을 통해 총 1,500명의 응답을

확보, 미주 한인 사회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생활 경험, 사회적 요구, 주요 정

책 이슈에 대한 인식을 분석할 계획이 다. 특히 이번 조사는 대표성을 확보하

기 위해 지역, 성별, 연령대, 학력, 직업, 언어 사용, 세대 구분, 가족 구성, 이주

이력 등 다양한 인구 통계 요소를 반영 한 할당 방식(quota sampling)을 적용 한다.

설문 참여 대상은 18세 이상으로, 최 소 한 명의 한국인 부모를 둔 경우에 한

한다. 참여는 자발적이며 익명으로 진행

되고, 개인 식별 정보와 분리된 형태로

데이터가 처리된다.

연구팀은 엄격한 학술 기준에 따라 데

이터 접근을 제한하고, 향후 학술 발표

나 언론 공개 시에도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집계 형태로만 결과를 발표할 방침 이다.

설문 문항은 약 15~20분이 소요되며,

정책 결정자들이 관심을 두는 핵심 영

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조사 분야는 ▲건강 및 웰빙(특히

시니어와 청소년 정신건강) ▲경제적·사

회적 이동성 ▲정체성 형성과 차별 경

험, 시민 참여 등이다. 이를 통해 미주

한인이 미국 사회에서 어떤 방식으로 사

회적·정치적 통합을 경험하고 있는지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앤지 정(Angie Chung) 알바니대 교수와 장태한 (Edward Chang) 캘리포니아대 리버사

이드 교수가 공동 책임 연구자로 참여하

고 있으며, 프린스턴대, 샌디에이고주립 대, 버팔로대, 베일러대 등 여러 대학의

한인 학자들이 연구팀에 합류했다. 설 문 도구는 20년 이상 연구 경험을 가진 BSP 리서치가 관리한다. KAI 대표 마크 김은 “케이팝, 한국 영 화·드라마, 한국 음식 등 한국 문화에 대 한 인지도는 높아졌지만, 120년이 넘는 미주 한인의 역사와 현재의 현실에 대해 서는 여전히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다” 며 “이번 설문조사가 미주 한인의 요구 와 기대를 정책 결정자들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 다.

KAI는 2022년에 설립된 독립적인 전 국 단위 비영리 단체로, 미주 한인의 목 소리가 정책과 사회 전반에 보다 효과적 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와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팀은 향후 수개월에 걸쳐 데이터 를 수집·분석한 뒤, 결과를 정기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미주 한인 사회의 현 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중 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 를 모으고 있다.

트럼프의 시민권 박탈 사유는?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시민권 박탈

(Denaturalization)이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이민

국 지침 보도에 따르면 2026년 회계연도에 매달

100-200건의 시민권 박탈 사건을 적발해 시민권

박탈 소송 부서에 넘기라고 요구했다. 원래 시민권

박탈은 영주권 취소와 달리 민사 또는 형사 소송

절차를 통해야 하기에 쉬운 편은 아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시민권은 ‘절대적 권리’가 아니라

‘행정적 자격’이라는 주장 하에 새로운 가이드 라

인을 통한 시민권 박탈을 예고하고 있다. 이로 인

해 현재 영주권자가 시민권을 받아 귀화한 2,600

만명의 이민자들에게는 불필요한 공포와 불안감

그리고 할당 단속의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이번 시민권 박탈 조치는 불법으로 시민권을 획

득한 사람을 우선적으로 하고 있으며, 그 근거를

크게 3가지로 분석해 보면 그 내용은 다음과 같 다.

첫째, 시민권 신청시 고의로 거짓이나 허위 진술 로 혹은 공개하지 않은 사실(Omission) 등으로 시

민권을 획득한 경우이다. 예를 들면, 이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했거나 또는 위장 결혼을 통해

영주권을 받고 시민권을 받은 경우 등 법적 하자

가 있는 케이스들이다.

미 연방법에 의하면 시민권 신청 과정에서 사기

를 저질렀거나 그 밖에 매우 제한적 경우에만 귀

화자의 시민권을 예외적으로 박탈할 수 있다. 미

연방 대법원도 시민권 박탈은 단순한 거짓말만으

로는 박탈할 수 없고, 반드시 해당 거짓말이나 숨

긴 사실이 시민권 취득에 실질적 영향을 미쳤다

는 것을 입증하여야 한다고 했다. 즉 사소한 실수

나 기억의 착오로 잘못 기재한 것만으로 시민권을 뺏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허위 진술의 범위를 재해석하여 서류 상의 사소한

오류나 불일치까지 문제 삼아 시민권 박탈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아닌지 염려가 된다. 왜냐하면 사

법부의 해석과 행정부의 해석 차이로 재판 회부가

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둘째, 국가 안보나 중범죄의 연루된 경우이다. 테

러 단체 가입이나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적대국 지원 등 미국에 대한 충성을 저버린 행위 뿐만 아 니라 심각한 범죄 행위 등이다. 예를 들면, 갱단 멤 버, 금융 사기, 마약 카르텔, 폭력범 등이다. 귀화 전 범죄 뿐만 아니라 시민권 취득 후 특정 단체와 의 정치적 활동 및 시위 혹은 중대한 범죄까지 모 호한 규정을 폭넓게 적용할 가능성에 우려가 커지 고 있다. 시민권 신청 과정에서 음주 운전 기록 등 경범죄 기록의 누락까지 귀화 과정의 하자로 확대 적용될 경우, 적법절차 및 공평성의 위협으로 인한 법적 소송이 불가피해 보인다. 셋째, 시민권 신청 과정 중 절차적 문제가

경우이다. 이민국 심사관의 실수나 서류 조건 미비 로 인한 시민권 취득이 나중에 발견될 경우이다. 예를 들면, 영주권자가 외국에 1년 이상 체류 시에 는 미국 귀국 후 4년 1일을 기다려야 시민권 신청 자격이 되는데 3년 만에 절차적 실수로 시민권을 받은 경우 등이다.

일반적으로 시민권 획득시 중대한 하자가 없는 한, 시민권 박탈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한편 시민권 박탈의 우려에 즈음하여, 이민국에 제출한 서류 및 모든 증거 자료 등을 사전에 준비하고 정 리해 놓는 것도 사전 대응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박진희

샬롯 제일 장로교회 권사

장 진희 님이 22년 만에 내린 폭설로

인해 온라인 예배를 하다가 아들 집으

로 방문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출발 시 눈이 오기 시작했으나, 무사히

도착 후 장로님 부부와 만나 감사한 시

간을 가졌습니다.

손녀 옷을 정리하여 교회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며, 다음 날 무사히 귀

가 후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추운 날이 계속 되고 있지만, 오후가 되

니 햇빛이 눈이부신다.

토요일마다 많은(이곳 실정에) 눈이 내

려 2주나 온 라인 예배로 대신되었었다.

그러니 3주 만에 교회에 나오신 교인들

은 얼굴의 반가움과 기쁨이 넘치는 것

을 보았다.

이번에 내린 눈은 2004년 이후 22년

만에 많은 눈이 내렸다. 8인치!

그러니 난리가 날 수밖에,,, 그래도 우

린 눈이 많이 내리던 곳에서 살아 보았

다고 여유를 부릴수 있었다. 교회에서는

22년만에 내린 폭설

금요일에 이미 온라인 예배로 결정되었

다고 전체 연락망으로 연락이왔기에 토

요일 아침 일찍 큰아들이 사는 곳으로

과감하게 출발을 하였다.

아들이 사는 곳도 눈은 온다지만 아주

조금 온다고해서,,, 겸사겸사 손녀 손자

가 보고 싶은 마음에 하루 밤 잘 것을

계획하여 길을 나선 것이다.

출발 당시에는 안 오던 눈이 내리기 시

작하였다. 점점 많이 내리는 눈을 보며

잠깐은 몇 년만에 내리는 눈을보니 너

무 좋았던 것도 잠시, 긴장하는 남편의

옆 모습을 보았다.

그래도 다행이라면 차들이 없었다, 이

른 새벽이고, 눈이 온다고 하니 안 나온

것같다.

"자기야 많이 미끄러워, 너무 긴장하는

것같은데,,," 라고 말 하는 동시에 앞에

가던 차가 우리 눈 앞에서 2번을 도는

것을 보며 " 어머 어머 어떻게,,,

다행히 기뚱기뚱 하더니 다시 침착하

게 갈 길을 가고 있다. 와_ 다행이다.

그 장면을 보고 남편 하는 말, "내가 아

무리 운전을 잘 해도 다른 차가 사고를

내면 어쩔수 없는거야"

차간 거리를 멀리 두고 운전하는 수 밖

에, 그래도 무사히 안전하게 도착하였다.

아이들과 상봉을하고, 손녀만 데리고,

점심을 먹을 약속장소로 향한다.

오랫동안 함께 예배드리던 장로님부부

가 이곳 랄리로 이사를 한지 오래인데 한 번도 못뵈서 이번엔 미리 약속을 정

하고 함께 점심을 먹기로 했던 것이다.

장로님은 담낭 암으로 방사선치료 중

이시다, 그래서 더 뵙자고 하였다.

한식당에서 만나 반가운 재회를 하고

몇 년 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감

사하고또 감사하는 시간이었다. 투병중

이시지만, 밝으시고, 긍정적이고,,, 그렇게 아프신 중에도 예배는 교회에

가서 드리신다고 하신다. 역시 우리 장

로님 짱!!!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고 헤어

져, 한인 마트에서 저녁에 먹을 장을 보 았다.

있는 김치로, 김치만두전골, 해물 전 2 팩, 내일 아침 메뉴로 칼국수를 정하고 호박과, 조개를 사고 아이들 먹을 조미 김을 사고, 며느리가 좋아하는 군고구마

를 사고,,, 맛있게 김치만두전골을해서 저녁을, 먹 고 작정했던 일, 손녀 옷을 정리한다. 세희 밑으로 남동생 둘로, 더이상 아기 를 안 나겠다고 하니 예쁜 세희 옷을 정 리하여 교회 입을 만한 아이들에게 주 고 싶은 마음에서이다. 세희 옷은 전부 내가 직접 온라인으로 구입한 드레스종 류에 옷이 많다, 가끔 70% 세일쿠폰이 나의 마음을 흔들어 안 사고는 못베긴 다. 그렇게 몇 년을 구입했으니,,, 정리하 여 보니 큰 가방으로 3백이다. 다음날아침, 일찌감치 아침을 먹고, 예 배를 드리고, 길을나섰다. 길은 그리 나쁜편은 아니었지만, 사고 난 것들 구경하느라 길이 밀리고 눈으로 인해 도로가 역할을 못해 차선이 없어 져 길이 밀리고 있었다. 겨우 겨우, 무사히 집에 도착해서야, 긴 장을 풀며,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한 다.

월,화요일 아이들 학교도 없고, 우리도 내일은 늦은 아침에 가게를 열어야 할 것같다.

한인 자영업 환경 분석

이위식 / 윌리 컨설팅 대표

사업체 매매•분석•전력•기획(www.willbusinessbroker.com)

자영업을 처음 시작하거나, 업종을 변

경하거나, 기존 가게를 팔고 다시 시작하

시는 분들은 먼저 <업종 선정>을 해야

한다. 무엇을 할 것인가? 주변 사람들이

권하거나, 남들이 돈을 많이 벌어 성공

했다는 업종을 단순 선택하는 것은 위

험한 일이다. 해당 가게의 1년치 사업성

분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맘엔팝 비지

니스는 지역 주민들 특히 서민들을 대상

으로 업종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인들이 하는 모든 맘엔팝 업종에는

역시 <4P 분석>, 즉 강점과 약점, 기회요

소와 위협요소가 존재한다. 물론 성장

업종과 사양 업종이 시대별로 구별될 수

는 있다. 하지만 2026년도 맘엔팝 비즈

니스는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업종이 침

체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트

럼프 MAGA 제반 정책들이 유색인종 서

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맘엔팝 마켓(시

장) 자체를 얼어붙게 만들었기 때문이

다. 시장(Market)은 사람들로 붐벼야 한

다. 인종에 관계없이, 빈부와 관계없이, 물건을 사고 팔고, 먹고 마시고, 돈을 쓰

고 돈을 벌어야 하는 곳이 시장이다. 그

런데 유색인종들을 시장에서 모두 숨어

버리게 만들었다. 유색인종들은 미국에

오지도 못하게 하고, 미국에 사는 유색

인종들은 무슨 이유를 달아서라도 미국

에서 쫓아내려고 한다. 시장에 사람이

없는데 무슨 장사를 하나? 곳곳마다 빈

가게가 즐비하다.

그런데 경험도 없이 침체기에 빈 가게

에 들어가 가게를 살려보겠다고? 구세주

인가?

미국 거주 한인은 <2025년 기준>

총 2,557,047명이며, 그중 시민권자 가 1,546,810명(60.5%), 영주권자가 443,346명 (17.3%, 감소추세), 일반 체 류자(주재원, 자영업자 등) 520,718명 (20.4%), 유학생 46,124명(1.8%)이다. 그 중에서 우리지역인 펜실베니아는 4 만2천명(~5만2천명, 1.6%), 그 중에서 필라델피아는 7,658명(0.3%)이 거주한

다. 남부 뉴저지 한인 인구는 약 1만명

내외(0.4%)이며, 뉴저지 한인 전체인구

약 11만4천명의 9~10%에 해당한다. 3

명을 1가구로 가정했을 경우, 이 중에

서 자영업 가구수는 얼마나 될까? PA,

S.NJ, DE 지역은 땅은 너무 넓고, 자영

업을 사고 팔 Seller와 Buyer 숫자는 너

무 한정되어 있다. 물론 다른 유색 인종

들 Buyer Prospector 숫자는 더 형편없

다. 또 유색인종들 마다 선호하는 업종

들이 모두 각각 다르다. 그 또한 인종 마

다 이유가 있다. 그런데 2026년 2월부터

<SBA Loan>이 시민권자에게만 허용이

되고, 영주권자 혹은 일반 체류자(자영

업자, E-2 소액투자) 신분 에게는 SBA융

자가 금지되었다.

SBA 융자는 자기 돈 25%~30%를

Down 하면 정부에서 보증을 서서 은행

이 대출 해주는 형식이다. 소자본 이민

자나 영세 영주권자에게는 구원의 밧줄 과 같은 정책이었다. 그런데 이번 달부터

시민권자 이외에는 일체 중지한다고 한

다. 참 여러가지 한다.

장기 불경기, 불법체류자 무기한 단

속, 유색인종 본국 자진 귀환, 인건비 상

승, 종업원 구하기 어려움, 소비자 물가

및 상품 매입비 상승, Rent비 인상, 제

반 유틸리티 인상, Buyer 구매심리 위

축 등등.. 이리저리 맘엔팝 자영업 가게

를 판다는 것이 기적처럼 여겨진다. 그

런데 한편으로는 주식이든, 부동산이

든, 비지니스이든, Buyer입장에서는 경

기가 바닥일 때 매입해서, 경기가 최고

호황일 때 파는 것이 자본시장의 원리

라고 한다면 지금이 매입의 호기(Good Opportunity)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지

금도 팔리는 가게는 팔리고 살 사람은

산다. 그래서 나 같은 비즈니스 컨설팅

업자들도 먹고 사는 가 보다.

우리 지역 한인 자영업 업종은 크게 4 가지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 첫번째 업종은 <Food Business>이 다. 의식주(衣食住) 중에 식(食)에 해당 한다.

Breakfast, Deli, Beer & Deli, Seafood, 튀김 가게, 과일가게, 음료 가 게, Coffee Shop, Pizza 가게, Korean Restaurant, Japanese Restaurant, Fusion Rest. Buffet Rest, Salad bar, Convenience store, 각종 Food

Franchise 등등 많고도 많다. 이 모두가 <Food Business>이지만, 하나하나 모 두 성격이 다르다. 따라서 각 Food 업종 마다 전문성이 요구된다. 두번째 업종은 아직도 한국인들이 가 장 많이 하는 <세탁소, Drop Store> 업 종이다. 한국인들이 세탁업을 많이 하 는 이유가 있다. 1980년대부터 2010년 대까지 이민 1세대가 가장 빨리 안정을 찾고 성공하는 업종이었다. 과거의 명예 는 아닐지라도, 향후에도 소자본 이민 한국인에게 적합한 업종으로 사랑받을 것이다.

세번째 업종은 <Stock 업종>이다. 대표 업종으로 <Beauty Supply>, <Discount Store>, < Dollar Store>, < 옷>, <신발>, <잡화 가게> 등등, 그리고 <Beer Distributor>, <Stock 도매상 사 업> 등이 있을 것이다. 어찌 보면 가장 단순하고 편안한 업종이라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Stock 물품 쌓아 놓으면, 고 객들이 돈 지불하고 물건 사가는 것이 다. 대단한 기술이나 전문 노동력이 필 요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On-Line 시장 변화로 <돈들의 전쟁>, 즉 <규모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네번째 업종이 <시설 투자 업종>과 <Nail & Spa 서비스 업종>이다. 흔히들 대표적 업종이 <Laundromat>, <Car Wash>, <Gas Station>, <Building 신축 임대> 사업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흔히 들 <돈들의 전쟁>이다. <서비스의 차별 화>가 사람의 노력과 기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장치, 시설의 첨단화 와 편리성 >으로 판가름 되기 때문이다.

기억은 엄마가주는선물 입니다

샐 리 보 험

화가 나는 것과

화를 내는 것은 다르다

기대와 달라서 화가 나도

그 마음을 모두 말하지 않는다

혼자 해결해야 하는 마음이 있다

질투가 나는 것과

질투를 표현하는 것은 다르다

남의 것이 좋아 보여 질투가 나도

그 마음을 다 내놓지 않는다

혼자 해결해야 하는 마음이 있다

사람 마음은 비슷하다

화도 쉽고 질투도 쉽다

그 마음을 잘 다독이며

하루하루를 지나간다

약 보험인 Part D는 자격이 되었음에도 제때 신청하지 않을 경우, 늦어진 기간에 따라 패널티 가 발생하며, 이 패널티는 메디케어를 유지하는 동안 계속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Part B는 신청이 1년 늦어 질 때마다 보험료가 10%씩 증가하며,

보히스(Echelon) 몰 재개발, 9천만 달러 주정부 세제 혜택이 성패 가른다

정태숙 : 정태숙 부동산 IU design and construction

화재 이후 재탄생을 준비하는 ‘보히스 타운 센

터’, 뉴저지 주 인센티브 확보가 관건

뉴저지 주 캠든 카운티 보히스(Voorhees)에 위

치한 옛 에셜론 몰(Echelon Mall)이 대규모 재

개발을 앞두고 있지만, 올여름 뉴저지 주정부로

부터 9천만 달러 규모의 세제 혜택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변수

로 떠오르고 있다. ‘보히스 타운 센터(Voorhees Town Center)’로 새롭게 구상된 이번 개발안은

약 320세대의 신규 주거 유닛, 기존 몰 리테일 공

간의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1,000면 이상 규모의

주차장, 그리고 공원과 녹지 공간 조성을 포함하

는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해당 개발안은 **노스

저지에 본사를 둔 Hoboken Brownstone Co.**

와의 재개발 협약으로 지난해 10월 보히스 타운

십 위원회의 만장일치 승인을 받았다. Hoboken Brownstone의 대표는 프로젝트 총 개발비를 약

2억 2천만 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그러나 2024

년 10월 발생한 화재로 인해 약 73만2천 스퀘어

피트 규모의 몰 중 푸드코트와 일부 구역이 폐

쇄되면서, 재개발의 시급성과 재정적 부담은 더

욱 커진 상황이다. 몰에 인접한 Boscov’s 매장

은 현재도 정상 운영 중이며, 재개발 이후에도 존

치될 예정이다. 재개발 협약에 따라 Hoboken

Brownstone는 타운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프로

젝트의 총괄 개발사 역할을 맡게 되며, 해당 협약

은 행정·인허가·개발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적 틀

을 마련했다. 하지만 개발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뉴저지 경제개발청(NJEDA)이 운영하는 Aspire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상업·주거·복합개

발 프로젝트 중, 민간 자금만으로는 수익성이 나

오지 않는 사업의 재정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세

액공제를 제공한다. 개발사는 이 세액공제를 액

면가의 약 85% 수준으로 매각해 현금화할 수

있다. Hoboken Brownstone 측은 이미 Aspire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 지원을 신청했으며, 프

로젝트 부지는 **‘자격 인센티브 트랙(qualified incentive tract)’**으로 분류돼 최대 9천만 달러

까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한다.

이는 해당 지역의 중위 가구 소득이 주 전체 평균

의 80% 이하이거나, 빈곤율이 20% 이상인 지

역에 적용되는 기준이다.

최근 뉴저지 주 의회는 Aspire 프로그램의 총 지

원 한도를 기존 115억 달러에서 140억 달러로

22% 증액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개발사 측은

이 조치가 보히스 타운 센터 프로젝트가 자금을 확보할 가능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재원은 7월 1일 시작되는 새 회계연도 부터 집행될 예정이다. 세제 혜택이 승인될 경우, Hoboken Brownstone는 본격적으로 지방 및 카

운티 차원의 인허가 절차에 착수할 수 있다. 현재

이 부지는 미국 최대 리테일 부동산 소유주 중 하

나인 Namdar Realty Group과 매매 계약이 체결

된 상태이며, 세제 혜택과 인허가 완료 이후 클로

징이 진행될 예정이다. Namdar는 2015년 PREIT

로부터 해당 자산을 1,340만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쇼핑몰’에서 ‘메인스트리트’로

개발의 방향성에 대해 Hoboken Brownstone 측 은 이 프로젝트를 단순한 상업시설 재개발이 아 닌, **“가족을 위한 즐거움을 파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과거 입점했던 일부 리테

일 브랜드의 복귀 가능성과 함께, 고급 레스토랑, 음료 전문점, 극장이나 스포츠 콘셉트와 같은 커

뮤니티 중심 시설이 검토되고 있다.

“타운은 이 공간이 보히스의 ‘메인스트리트’가 되

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개발사 측은 설명했다. 주

거 계획은 ▲207세대의 시장가 타운하우스 ▲25 개 2유닛 건물에 들어서는 50세대의 저렴한 분

양 주택 ▲3개 동, 총 60세대 규모의 저렴한 임대

아파트로 구성된다. 주거 부문은 전국 단위 주택

건설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지만, 아직 계약은 체결되지 않았다. 공사는 2027년 초 부지 정비 작업으로 시작해, 주거 건설은 2027년 말 또는 2028년 초에 본격 화될 가능성이 크다.

오랜 부진 끝에 찾아온 재도약의 기회 에셜론 몰은 2007년 PREIT에 의해 ‘보히스 타운 센터’로 리브랜딩됐지만, 이번 화재 이전부터 이 미 어려움을 겪어왔다. 보히스 타운십은 2011년 시청을 몰 내부로 이전하며 약 1억5천만 달러 규 모의 다운타운형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나,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2019년에는 약 330세대 주택과 상업·외식 시설 을 포함한 개발안이 제안되었으나, 코로나19 팬 데믹 여파로 무산됐다. 보히스 시장은 지난해 10 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한때 지역 사회의 심 장이었던 공간에 장기적인 커뮤니티 가치를

(출처:PBJ)

컨테이너 보안 사고는 반복되는데, 조직은

취약점 대응 중심 보안과 느린 업데이트

주기의 한계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컨테이너 보

안 메커니즘으로는 신뢰할 수 있는 레

지스트리 사용이 45%, 취약점 스캔이

43%로 조사됐다. 이는 컨테이너 보안이

여전히 취약점 발견 이후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전 예방적 보

안 설계보다는 새로운 CVE가 공개될

때마다 이를 추적하고 수정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이미지 업데이

트 주기 역시 위험 요소로 지적됐다.

응답자의 31%만이 매 릴리스마다 이미

지를 업데이트한다고 답했으며, 26%는

심각한 취약점이 발견될 때만 업데이트

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반면 33%는 월

단위 또는 그보다 더 드물게 업데이트한

다고 답해, 장기간 취약점이 방치될 가

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업데이트 지연은 컨테이너의 빠른 배포

특성과 맞물려 조직 전반의 보안 리스크

를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조사 결과는 컨테이너 보안이 기술적

으로는 다양한 도구를 보유하고 있음에

도, 운영 관점에서는 여전히 파편화된

대응에 머물러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개발 속도와 보안 요구 사이의 균형을

조직 차원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강화된 기본 이미지로 이동하려는 개발

자들의 선택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질문에서 응답

자의 48%는 사전 강화된 보안 중심의

기본 이미지가 컨테이너 보안 확보에 가

장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개

발자들이 더 많은 도구를 추가하기보다, 처음부터 공격 표면이 최소화된 이미지

를 사용하는 전략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강화된 벤더 제공 이미지는 불필요한

패키지 제거, 보안 설정 기본 적용, 지속

적인 패치 관리가 포함된 형태로 제공된

다. 이를 통해 취약점 노출 범위를 줄이

고, 이미지 유지 관리 책임의 상당 부분

을 공급업체로 이전할 수 있다. 이는 운

영 부담 감소뿐 아니라 클라우드 자원

사용 최적화와 인적 오류 감소로도 연 결된다. 벨소프트의 CEO 알렉스 벨로

크릴로프(Alex Belokrylov)는 “팀들은

보안, 효율성, 간편함을 동시에 원하지만

현재의 전략과 도구로는 이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설명하며, “강화된 이미지를

도입할 경우 지속적인 보안 및 유지 관

리 책임이 이미지 공급업체로 이전돼 총

소유비용을 낮추고, 보다 안정적이고 관

리하기 쉬운 컨테이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보안의 초점, 도구에서 설계로 이동

이번 조사 결과는 컨테이너 보안의 핵 심 문제가 도구 부족이 아니라 설계와 운영 모델에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범 용 이미지와 느린 업데이트, 인적 오류 에 의존하는 보안 관행은 컨테이너 환경 의 확장성과 자동화 특성과 구조적으로 충돌한다. 이에 따라 보안을 사후 대응 이 아닌 초기 이미지 선택과 표준화된 운영 전략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가 속화되고 있다. 컨테이너 보안은 더 이상 개별 개발자 의 선택 문제로 남아 있지 않다. 강화된 기본 이미지와 명확한 업데이트 정책, 공 급업체와의 역할 분담은 클라우드 네이 티브 환경에서 보안을 지속 가능하게 만 드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벨소프트 조사 결과는 컨테이너 보안 전략을 재검토하려는 조직에 실질적인 기준점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센터가 HIAS PA, Fragomen

니다.

3월 17일 (화) 오후 2시 ~ 5시 :

4월 21일 (화) 오후 2시 ~ 5시 : * 시민권 신청서 작

! 장소: 우리센터 사무실

지금 등록하세요! bit.ly/ylp-fall24 참 원 봉 사 기 회

생활 보조금 지원 (SSI)

에너지(난방비) 보조 신청 (LIHEAP)

영양보충 지원 프로그램 (SNAP, 푸드 스탬프)

여성, 유아 및 어린이 영양지원 프로그램 (WIC)

학생 자녀 무료 급식 프로그램 (School Lunch)

메디케이드 (Medicaid)

시니어 및 장애인 대상 재산세, 임대료 지원 (Property

Rent Rebate Program)

Lansdale PA

종교-기독교 / 말씀의 바다 새한장로교회:고택원목사

덴젤 워싱턴((Denzel Hayes Washington, Jr. 1954- )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흑인 배우다. 그는 아카데미

조연상과 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명

예도, 부도, 영향력도 모두 가진 사람이

었다. 그러나 그가 공개 석상에서 가장

자주 하는 말은 이것이었다. “나의 성공

(成功)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

이 나를 붙드셨기 때문입니다.”

덴젤 워싱턴은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

의 신앙 교육 속에서 자랐고, 젊은 시절

방황하던 때에도 어머니는 늘 이렇게 말

했다고 한다. “아들아, 너는 하나님의 사

람이야. 절대 그 정체성을 잊지 말아라.”

덴젤의 아버지는 오순절교회의 목사였

고 아들도 신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그

는 1977년 배우로 데뷔한 이래 무수한

작품에 출연하였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말콤 X’, ‘필라델피

성공의 정점에서 회복한 자기 정체성

아’. ‘글레디에이터’, ‘트레이닝데이’. ‘천국

에서 지옥까지’ 등 수십 편에 달한다. 그

는 1990년에 “영광의 깃발”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과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을 수상했다.

2002년에는 “트레이닝 데이”로 아카데

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런데 그는

인생의 정점에 서 있던 어느 날, 마음 깊

은 곳에서 공허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

모든 성공이 나의 정체성인가?” “나는 과연 누구인가?” 그는 외적으로는 정점

에 서게 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내적

으로는 공허를 느꼈던 것이다. 아카데미

상 수상, 흥행과 비평 모두 성공, 명성과 부, 존경을 동시에 가진 시기, 세상이 말

하는 ‘성공 공식’을 모두 이룬 상태였다.

그런데 바로 그 지점에서 그의 마음에

질문이 생겼다. “원하는 모든 것을 다 가

졌는데, 왜 마음에 공허감이 있지?” 그

것은 실패 때문에 오는 공허가 아니라

성공 이후에 찾아오는 공허였다. 덴젤은

오랫동안 “나는 연기를 잘하는 유명 배

우다” “나는 최고의 상을 받은 사람이 다” “나는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이런

역할과 성취 중심의 정체성 속에서 살

아왔다. 그런데 그것이 그의 마음에 진

정한 만족과 기쁨을 주지 못했던 것이

다. 그는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목회자, 성경 이야기, 소명, 하

나님 앞에서의 삶을 들으며 성장했다.

그래서 그는 공허를 느꼈을 때, 세상 사

람들이 흔히 하듯이 술이나 세상적인

쾌락으로 덮으려 하지 않고 자신에게 존

재론적 질문을 던졌다. “나는 하나님 앞

에서 누구인가?” “이 모든 성공이 내 삶

의 목적이었나?” 마침내 그는 세상의 박

수보다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서기로 결

단했다.

2024년 12월 21일 그는 뉴욕 할렘에

있는 “Kelly Temple Church of God in Christ”라는 교회에서 목사로 임직을

받았다. 그의 나이 70세 때였다. 그는 공

식적으로 목회 사역자로 세움 받는 자

리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고백했

다. “나는 배우이기 전에 하나님의 사람 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시길 원하 신다면 강단에서도, 삶에서도 기꺼이 순 종(順從)하겠습니다.” 이 고백은 유명한 배우의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라 모든 성 도가 회복해야 할 정체성의 고백이었다. 그는 성공을 버린 게 아니라, 성공을 자 기 정체성의 중심에서 내려놓은 것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이 주신 은 사는 연기지만, 내 정체성은 그것이 아 니다.” 그는 성공의 자리에 머물러 있기 보다 자신의 정체성의 중심으로 위치를 재정립한 것이다. 70세라는 나이가 목사 가 되기에 늦었다고 생각할 수도

하지만 하나님은 그의 남은 시간을 쓰 려고 부르신 게 아니라, 성공과 공허를 모두 통과하며 단단해진 '지금의

쓰려고 부르신 거다. 이건 아무나 가질 수 있는 이력이 아니다. 하나님은 덴젤 을 늦게 부르신 게 아니라, 묵직하게 부 르신 것이다. 80세에 부름 받은 모세처 럼 말이다.

하상묵 HANCO Real Estate

많은 사람들이 은퇴 후 사철 따뜻한 곳

에서 누리는 여유로운 삶을 꿈꾼다. 요

즘처럼 사방이 눈에 덮이고 영하의 날씨

가 계속되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런

곳의 대표로 플로리다를 꼽을 수 있다

그런데, 플로리다로 이주해 살다가 전에

살던 곳으로 돌아오는 이들이 근자에

적지 않다. 왜 그럴까? 지난 주에 이어

오늘도 MSN.com에 실린 Kelly Grant

의 글, “I moved to Florida to retire –and left after 18 months. Here’s the honest truth”를 본다. 필자는 은퇴 후

플로리다로 갔다가, 현실이 녹록지 않아

결국 타지역으로 이주했는 바, 그 이유

를 여기서 밝히고 있다.

현실 6. 소득세는 없지만: 플로리다에는

주정부가 거두는 소득세(state income tax)가 없다. 얼마나 좋은가! 그런데 문

제는 그 밖의 각종 세금과 비용이다. 소

비세(sales taxes), 재산세, 그리고 천문

학적인 액수의 주택 보험료가 나의 저축

을 금세 고갈시킨다.

20년간 은퇴 생활을 하는데는 계산상

적어도 $736,588의 비용이 든다. 식료

품비부터 광열비(utilities)에 이르기까

지 모든 비용이 기대했던 것보다 높다.

재정 수요에 대한 나의 계산이 현실과

맞아떨어지지 않았다.

더 이상 은퇴자의 천국이 아닌 Florida (II)

현실 7. 교통 체증 및 과밀(traffic and overcrowding): 나는 해변 도로를

여유있게 운전하고 다니는 모습과 고풍

스러운 타운을 구경하는 평화로운 오후

를 머리에 그렸었다. 그러나 내가 마주

친 현실은 어디를 가나 겪게 되는 교통

체증이었다. 근년에 타주 전출 인구도

늘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매해 전입해 오면서 순증 인구가 10만

명을 넘는지라 주의 기반 시설에 감당하

기 어려운 압박이 되고 있다. 간단한 심

부름 하나 하는데도 도로 정체 때문에

몇 시간씩 걸린다. 공사를 위한 도로 폐

쇄 내지 통행 제한은 끊임없는 일상이

다. 여유로운 은퇴 생활 아닌 혼잡한 도

시의 모습이다.

현실 8. 자연 재해와 기후에 대한 걱정:

내가 예측했던 은퇴 생활비 총액의 5%,

그리고 2022년부터 2024년도 까지의

실제 생활비의 39%가 자연재해 대비 비

용으로 나갔다. 비용도 그렇지만, 태풍

경보 발령 상태에서 산다는 것 그 자체

가 사람을 지치게 만들었다. 창문에 합

판을 대주고, 생필품을 사다 쟁여놓고, 대피를 하는 그런 것들이 고정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그래서 비상 지출을 쉽게

감당하기 어려운 우리네에게는 공포였

다. 그런 종류의 위협이 이어지는 것 자

체가 나를 심리적으로 소진되게 만들었 다.

기후 변화로 인해 폭풍이 더욱 빈발하

고 강력해졌다. 나는 이로 인해 모든 것

을 잃을 수도 있다는 공포를 떨쳐버릴 수 없었다.

현실 9. 플로리다 대신 어디: 최근 자료

에 의하면 플로리다는 조지아, 노스캐롤

라이나, 텍사스, 테네시 등 소득세가 없

거나 생활비가 보다 저렴한 타주에 사람

들을 빼앗기고 있다. 이들은 생활비 감

당능력(affordability) 면에서 플로리다

를 앞선다.

노스캐롤라이나는 특히 2025년도에

은퇴자가 많이 몰리는 곳으로 뽑혔는

바, 샬롯(Charlotte)과 랠리(Raleigh)를 포함한 주내 주요 도시들은 주택 융자

상환금 또는 주택 임대료가 월 $1,500

을 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나

자신도 결국 노스캐롤라이나로 이주했

는데, 그곳은 주거(housing)도 적절하 고, 의료 상황도 훌륭한데다가, 나의 경 우 차를 운전하여 손주들을 정기적으 로 보러 다닐 수 있는 곳이다.

돌아보건대, 나는 나의 그 중대한 플로 리다로의 이주 결정 전에 누군가가 그 주에 관한 진실을 얘기해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플로리다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 는 다양한 비용을

은퇴자들을 유혹하는 화려한 소개

자들은 그 어느 하나도 위기 상황의 주 택 보험에 대해 또는 의료서비스의 부 족 문제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다. 그 책 자에는 가족으로부터의 격리 또는 교통 체증에 대해 아무런 얘기도 없다. 나더 러 조언을 하라면, 계절마다 상당 기간 플로리다를 방문해 지내면서 보험료와 기타 숨겨진 비용들에 대해 현실적인 내 용을 파악하고,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접근성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라고 하겠다.

하상묵(610-348-9339)

윷놀이

오요셉 담임목사 필라양의문교회

설날이 되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입

니다. 서로에게 세배를 하고 짧지만 깊은

덕담을 나눈 뒤 자연스럽게 한 가지 놀

이가 시작됩니다. 바로 윷놀이입니다.

네 개의 윷가락을 던져 앞과 뒤가 어떻

게 나오는지에 따라 말이 움직이는 단순 한 놀이. 그러나 이 단순한 놀이 안에는

사람의 기대와 웃음, 아쉬움과 환호, 그

리고 묘하게도 인생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기록을 보면 윷놀이는 조선시

대 궁중에서부터 양반가, 그리고 서민의

마을에 이르기까지 계층을 가리지 않고

즐겨졌던 민속놀이였습니다. 그만큼 윷

놀이는 ‘함께함’이라는 가치 위에 놓인

놀이였습니다.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같이 웃기 위해 모였던 시간의 흔적입니

다. 저에게도 윷놀이 하면 떠오르는 잊

지 못할 한 장면이 있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세뱃돈을 한데 모아놓고 소소한 내

기를 하던 어느 설날이었습니다.

윷도 어느 정도는 높이 던져야 하는데

그날 아버님께서는 던지지 않으셨습니

다. 손으로 윷가락을 돌돌 말아 탁— 던

지는 대신 바닥에 ‘굴리기’를 시작하셨 습니다. 처음엔 다들 웃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굴리는 족족… 모가 나오는 것입니다.

다섯 칸, 다섯 칸, 다섯 칸. 다섯 번 연

속 모가 나오고 그제야 한 번 도가 나왔

습니다. 그 순간 마음속에 이런 생각이

스쳤습니다. “인생은 정말 모 아니면 도

구나.” 잘 굴리면 모가 되고, 실수하면

도가 되는 것. 우리가 사는 인생도 참 비

슷하지 않습니까. 어찌나 윷을 잘 굴리

시는지 집안이 난리가 났습니다.

처음 보는 ‘윷 굴리기 스킬’에 모두가

멘붕에 빠졌고 급기야 여기저기서 항의

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거 반칙 아니에

요?” “정정당당하게 하셔야죠!” 그러나

이미 늦었습니다. 세뱃돈을 모아놓고 한

내기에서 그날의 승자는 단연 아버님이 셨습니다. 굴리는 기술 하나로 윷놀이를

점령하신 것입니다. 그 이후로 우리 집에

는 새로운 규칙이 생겼습니다.

‘윷 굴리기 기술 금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날의 윷놀이는 승

패가 중요한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가족이 한 공간에 모여 같은 바닥을 바

라보고 같은 웃음을 터뜨리며 같은 시

간을 공유했던 자리였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명절도 사실 이와 다르

지 않습니다. 명절은 하나님 앞에서 멈 추는 시간이고, 서로를 다시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쉼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관계를 회복하는 은혜의 장치입니다.

그리고 그 회복은 대개 이렇게 사소한 순간 속에서 일어납니다. 윷가락 하나, 웃음 한 번, “그만해요!” 라는 항의 속에서 말입니다.

우리는 종종 인생을 너무 무겁게만 해 석하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때로는 윷놀이처럼 풀어놓으십니 다. 완벽하지 않아도 되고, 항상 공평하 지 않아도 되며, 때로는 누군가 너무 잘 굴려서

Yay yay 아리아 (심연)

어와 행동과 눈빛에서 분명하게 드러난

심연 목사 / 시인

필라 문협 회원

생명이 움트는 울 향기의 샘 맛의 자리

삶의 향기를 마시라 반짝이는 눈빛이여

깊은 맛 커피를 찾아

볶고 끓이는 예술의 삶

Yay yay 인생 아리아

우러난 향기 인생을 마시는

낭만과 멋의 쉼터로다

“순수”라는 말이 있다. 뜻은 한가지 임

에도 여러 의미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그러나 사람에게 적용될 때에는 또 다

른 의미를 동반한다. 순수한 것 그 자체

는 매우 좋다. 그럼에도 순수한 사람을

좋아한다. 진정 가식적이거나 거짓이 없

는 사람이다. 현실에서 솔직한 사람이

아닌 단순한 말이지만 그냥 순수한 사 람이다.

1.외모를 말하지 않는다. 내면에 검소하

고 배려하는 마음이 마치 퇴적물이 쌓

여있듯 자신도 모르게 일상에 순수한면

이 드러나는 그런 사람을 일컷는다. 언

다. 이것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사람은

그를 평가하거나 어떤 이유를 묻지 않는

다. 그 자체 그대로를 본다.

2 .검소한 것은 억지로 되지 않는다. 한두

번 잘 하고 보여준다고 나타나지 않는

다. 검소한 것은 내면에 습관처럼 배어있

고 훈련된 자에게서 볼 수 있다. 검소한

사람은 늘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이기

적이지 않으나 사람과 사람의 삶속에서

바른 균형이 무엇인지를 안다. 그의 행

동을 보면 매우 조심스럽고 안정감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의 안목은 지금 현

실만 보지 않는다. 다음 그리고 그 후의

것을 생각하면서 행동한다.

3.언어에도 훈련을 해야한다. 남자와 여

자가 하루에 하는 말의 수는 정확하지

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여성은 2만에서

2만5천마디의 말을 한다. 남성은 하루

에 7천에서 1만3천정도의 말을 한다고 한다. 하루에도 수 많은 말을 하며 살아 간다. 그중에도 좋은 말과 나쁜 말, 그리

고 필요한 말과 불필요한 언어들이 수 없이 교차한다. 언어의 훈련을 잘 하면

자신감도 생긴다. 일대일 대화법과 여러 사람앞에서 하는 대화에도 필요하다. 언

어는 억양과 발음 그리고 높낮이를 어디

에 두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4.언어는 단순한 소통만 하지 않는다. 대 화의 상대가 없으면 외로움에 빠진다.

특히 혼자 있는 상황이되면 곁에 있는

동물이나 그것마저 없으면 사물과 대화

를 하게 된다. 이런 대화마저 없다면 정

신적으로 이상증증상이 발생할 수 있

다. 인간의 삶은 단순한 듯하나 절대로

그렇지 않다. 매일매일 자신을 개발하고

준비하며 살아야 한다. 때로는 개발을

하려 할때 보존이냐 아니면 개발이냐

의 고민을 해야 할 때가 있다. 보존을 하

려한다면 이윤보다는 시간과 비용이 많

이 들어간다. 개발을 한다면 손쉬우면서

도 이윤이 많이 남는다. 만일 보존과 개

발 사이에 역사라는 옷을 입히면 상황

은 달라지고 또 다른 실타래가 된다.

세상을 살다보면 이와 비슷한 상황들

이 현실이 되어 앞에 놓이는 경우가 있

다. 이런 때에 무엇을 선택할 것이며 어

떻게 할 것인가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

지고 답까지 해야 한다. 이런때에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멘토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가 따른다. 멘토가 있다면 상 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답은 오히려 쉬워 질 수 있다. 그만큼 멘토는 중요하다. 어 두운길을 혼자 가는 것과 힘은 없지만 아이를 하나 데리고 가는 것은 상황이 매우 달라진다. 보호해주어야 하고 지켜 주어야 하는 아이임에도 마음의 힘이 되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창작의 세계는 글을 잘 쓴다는 것이 생 각을 잘 해서 창작을 할 수도 있지만 주 로 크거나 작은 것이라도 어떤 경험에 의해서 소소한 것들로 인하여 소재가 주어지는 경우가 많다. 경험이라는 것은 매우 큰 자산이다. 작은 것이라도 메모 하고 간단하게라도 기록해 둔다면 그로 인하여 창작의 토대가 된다. 막연한 것 보다는

혈당 관리 위해 '췌장'부터 보호해야... “이런 식습관은 최악”

■ 인슐린에 소화효소 분비..."췌장이 쉬게 해야"

당뇨병에 일단 걸리면 완치가 없다. 평생

약을 먹고 관리해야 한다. 따라서 예방

이 가장 중요하다. '고위험군'인 당뇨 전

단계는 거의 필사적으로 혈당 상승을

막아야 한다. 당뇨병에 걸리면 '먹는 즐

거움'이 사라질 수 있으므로 평생 음식

조심, 운동을 해야 한다. 방치하면 심뇌

혈관 질환, 신장병이 생길 수 있다. 혈액

에 당이 많아 피가 끈적끈적해지기 때

문이다. 당뇨병 예방에 대해 다시 알아 보자.

당뇨병에 걸리면...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은 절반 이하

대한당뇨병학회 자료에 따르면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혈당 조절 호

르몬)이 혈당을 정상으로 낮출 만큼 충

분히 나오지 않거나 인슐린에 듣지 않는

'저항성'이 증가하여 발생한다. 당뇨병을 진단 받으면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은 거의 절반 이하다. 당뇨병에 걸린 지 오

래되었다면 이론적으로 인슐린 분비 기

능은 없어진 것이나 다름 없다. 따라서

당뇨병에 걸리면 췌장의 기능을 원래대

로 돌리는 것은 어렵다. 완치 역시 불가

능하다.

인슐린에 소화효소 분비..."췌장이 쉬게

해야"

췌장은 인슐린 뿐만 아니라 소화효소를

분비한다. 췌액이 그것이다. 십이지장에

들어가 지방 음식 등의 소화를 돕게 된

다. 정상 성인의 경우 하루 1~2 리터 정

도의 췌액을 분비한다. 고탄수화물-고

지방 음식을 과식하면 췌장의 '과로'가

불가피하다. 인슐린, 췌액 분비를 하느라

췌장은 쉴 시간이 없다. 특히 고지방 야

식을 자주 먹으면 췌장 건강이 급속히

나빠질 수 있다. 최근 당뇨병과 췌장암

의 관계가 집중 조명되고 있다. 췌장을

쉬게 해야 한다.

음식 조절, 운동 안 하면...다시 혈당 치

솟는다

당뇨병 환자는 평생 혈당을 관리하면서

살아야 한다.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체

중 조절을 잘 해서 약 복용 없이도 혈당

을 정상으로 관리하는 사람이 있다. 그

러나 약물 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당뇨

병 완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엄격

한 식사 조절과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혈당이 다시 치솟을 수 있다. 당뇨병을 앓는 기간이 길면 심뇌혈관 질환이나 투석을 해야 하는 신장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예방이 가장 중요...힘들더라도 채소→단 백질→탄수화물 식사 실천 식사 때 채소→단백질(달걀, 생선, 고 기)→탄수화물(밥, 면, 빵) 순서대로 먹 으면 혈당 스파이크(급상승) 억제에 도 움이 된다. 채소의 식이섬유, 단백질은 소화가 늦어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 나 중에 먹는 탄수화물의 소화도 늦춘다. 처음에는 힘들어도 익숙해지면

혈당 관리해서 살 뺀 사람들 보니…밥, 면 줄이고 ‘이 운동’ 한 덕분?

■ 혈당 관리 위한 운동...이틀 이상 쉬면 효과 감소

요즘 '혈당 다이어트'가 관심을 받고 있

다. 당뇨병, 전 단계가 아닌 사람도 혈당

을 관리하면 살을 뺄 수 있기 때문이다.

혈당이 자주 치솟으면(스파이크 현상)

몸에 지방이 쌓여서 뱃살이 나올 수 있 다. 탄수화물(밥, 면, 빵 등)과 지방을 적

절하게 먹고 운동을 하면 혈당 스파이

크를 막을 수 있다. 특히 식후 신체 활동

이 중요하다. 무슨 운동을 해야 할까?

혈당 치솟는 원리부터 살펴보면...혈당

스파이크 왜 생기나?

식사 때 먹은 탄수화물이 소화되면 당 (포도당)으로 분해된다. 당이 혈액 속으 로 많이 들어가면 혈당이 치솟는다. 반

면에 당이 근육 등 세포 속으로 들어가

에너지로 사용되면 핏속의 혈당 수치가 낮아진다. 이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췌 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혈당 조절 호르 몬)이다.

인슐린 기능이 정상보다 떨어져 혈당 조절이 어려운 경우가 바로 인슐린 저항

성이다. 저항성이 생기면 혈액 속의 포도

당을 세포 속으로 넣어주는 역할을 제

대로 못해 혈당 스파이크(급상승)가 나

타날 수 있다. 이런 현상이 잦으면 당뇨

병 위험이 커진다.

뱃살 많이 나오면...혈당 조절 어려운 이

유?

대한당뇨병학회 자료에 따르면 비만,

더 정확하게 말하면 지방은 인슐린 저항

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피하

지방보다는 내장지방(뱃살)이 인슐린 저

항성을 더 높인다. 뱃살이 많으면 혈당

조절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탄수화

물-지방 과다 섭취, 운동 부족이 겹치면

인슐린 저항성이 더욱 커진다. 따라서

알맞게 칼로리를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

으로 정상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비만(복부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 하다.

운동 "이렇게 중요했나?"...혈당 내리는

원리는?

혈당 관리를 위해 식단 조절+운동이 중요하다. 특히 운동은 시작 직후부터

48시간 정도 인슐린 감수성을 높인다.

적어도 격일에 한번 꾸준하게 운동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인슐린 감수성

을 높일 수 있다. 운동은 이틀 이상 쉬면 효과가 감소한다. 식사 후 운동이 혈당 관리에 더욱 효과가 있다. 음식이 소화 되어 혈당이 올라가는 식후 20분~1시 간 사이 몸을 움직이면 혈당 급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 계단 이용, 스쿼트, 발뒤 꿈치 운동 등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이 더욱 좋다. 어쩔 수 없이 과식한 경우...신체 활동은 필수, 혈당 안정되면? 한국인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서양인에 비해 작다.

“모든 필라테스는 매트에서 시작된다”

– Sol Pilates

최근 필라테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면서 리포머, 캐딜락, 체어 등 다양한 기

구를 활용한 수업이 대중화되고 있다.

하지만 필라테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한결같은 목소리가 나온다.

“필라테스의 출발점은 언제나 매트 운

동이다.”

지역 필라테스 스튜디오인 Sol Pilates

역시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매트 필라

테스를 가장 중요한 기본 과정으로 강조

하고 있다. 기구보다 먼저, 자신의 몸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라테스의 본질

이라는 설명이다.

기구 이전에 필요한 ‘몸의 인식’

매트 필라테스는 기구의 보조 없이 자

신의 체중과 중력만으로 동작을 수행한

다. 외부의 도움을 받지 않는 만큼, 작은 흔들림이나 불균형이 그대로 드러난다.

필라테스의 시작과 본질을 말하다

이 과정에서 수강생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자세 정렬, 근육 사용의 불균형, 그리고 호흡과 움직임의 연결 상태를 인

지하게 된다. Sol Pilates 관계자는 “기

구에 의존하기 전에 스스로의 몸을 느

끼고 이해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필라

테스의 효과가 깊어지고 오래 지속된다”

고 설명했다.

매트에서 드러나는 코어의 진짜 힘

기구 필라테스가 보조와 저항을 통해

움직임을 돕는다면, 매트 필라테스는 코

어 근육의 순수한 힘을 그대로 요구한

다. 복부 깊숙이 위치한 근육과 골반, 척

추를 지지하는 작은 안정 근육들이 유

유지하기 어렵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매트 수업은 겉으로 보이는 큰 동작보 다, 몸 안쪽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힘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며, 일상 자세 개선

과 허리·관절 부담 완화에도 도움을 준 다.

움직임의 질을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훈

트 수업을 필라테스 교육의 핵심 과정으 로 운영하고 있다.

매트가 탄탄해야 기구 수업도 깊어진다 기구 필라테스의 효과를 제대로 느끼 기 위해서도 매트에서의 기본은 필수적 이다. 몸의 중심을 잡고, 정렬을 유지하 며, 호흡과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을 때 기구는 단순한 운동 도구를 넘어 신체 변화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Sol Pilates는 매트를 기구로 가기 위 한 ‘단계’가 아닌, 필라테스를 완성하는 ‘핵심 과정’으로 바라본다.

기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동작 자체를

매트 필라테스는 단순한 바닥 운동이 아니다. 정확한 정렬, 컨트롤된 움직임, 안정적인 호흡, 불필요한 힘을 줄이는 효 율적인 사용법 등 필라테스의 핵심 원리 가 모두 매트 위에서 가장 명확하게 드 러난다. Sol Pilates는 “좋은 움직임의 질은 언제나 기본에서 완성된다”며 매

기본에 충실한 움직임을 지향하다 빠른 변화보다 중요한 것은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는 건강한 움직임이다.

Sol Pilates는 트렌드보다는 본질을, 속 도보다는 정확함을 중시하며 오늘도 가 장 기본이 되는 매트 위에서 필라테스 를 시작하고 있다. 몸을 이해하고 움직 임을 다듬는 과정, 그 중심에는 언제나 매트가 있다는 것이 이들의 철학이다. 쏠 필라테스: 한소라 원장

미국과 한국의 장례문화 비교 & 갑작스러운 죽음에

죽음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특히 해외에서 살아가는 한인 이민자들

에겐 그 순간이 더 막막하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미국과 한국

의 장례문화 차이점, 그리고 평범한 우

리가 알아두면 좋을 기본 정보, 유가족 과 지인들의 바람직한 태도, 마지막으로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했을 때 준비해 야 할 실질적인 서류와 절차를 정리해드 립니다.

1. 미국과 한국의 장례문화 차이점 장례 일정의 속도

• 한국: 보통 3일장이 원칙입니다. 입관,

발인까지 빠르게 진행됩니다.

• 미국: 사망 후 일정 조율에 따라 일주 일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화장, 매장,

또는 유해송환 등 여러 선택지가 있어

준비 시간이 필요합니다.

장례 장소

• 한국: 병원 장례식장 혹은 가족이 운 영하는 장례식장.

• 미국: Funeral Home(장례 전문 시설)

외에도, 교회, 성당 등 종교시설에서 예

배 형식으로 장례식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례 방식

• 한국: 매장이 보편적이나 화장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미국: 장지 매장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에는 화장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장(Natural Burial), 수목장 (Tree Burial) 등 다양한 선택지도 등장 하고 있습니다.

2. 죽음을 맞이했을 때 우리가 알아두어

야 할 기본 정보

• 사망신고와 사망진단서: 미국에서는 의사가 사망진단서를 작성하고, Funeral Director가 Death Certificate(사망증명 서) 발급을 신청합니다.

• 시신 인도와 운구: 가족이 직접 처리하 기보다 Funeral Home을 통해 전문적 으로 진행됩니다.

• 장례 비용: 미국 장례는 선택한 서비스 와 방식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며,

게 보일

이재철 목사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우리 집에서는 내가 대장이고 아내는

결정권자이다. 나는 내 의사로 옷을 사

본 적이 없다. 넥타이가 어림잡아 200개

는 더 될 듯 싶다. 아내가 토요일마다 거

라지 세일에서 내 취향에 맞는 멋진 타

이를 곧잘 골라온다. 감사한 일은 세계

곳곳을 집회 인도 겸 여행을 다녀도 선

물을 사올일이 거의 없다. 초창기 정성

껏 선물을 골라 사왔더니 “이런걸 뭐하

러 사오냐?”고 핀잔을 주어 이제는 아

예 빈손으로 돌아온다. 소박한 모습이

고마우면서도 가슴 한켠이 아리다.

젊은 날에는 내가 결정하면 끝이었다.

나이가 드니 아이들도 다 엄마 편이고,

내 스스로 무언가 결정할 수도 없다. 처

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손자, 손녀

들이 태어나고 아내가 전적으로 육아를

하면서 벌어진 판세이다. 어쩌다 손자,

손녀들을 만나도 나는 할 일이 별로 없

다. 안아주고 말벗을 해주다가 내 스스

로 지쳐버리기 때문이다. 아내는 참 귀

서서히 바뀐 자리

하다. 매일 출근하여 손주들을 돌본다.

그러니 이제 아이들은 다 엄마 제일주

의자들이 되었다. 보기는 좋은데 왠지

마음이 씁쓸해 진다. 아빠라면 항상 다

정하게 친구처럼 다가와 주던 아이들이

다. 매일 전화해 주고 회사로 나오라고

해서 함께 점심을 먹으며 웃던 아이들이

다. 이제는 오로지 자신의 아이들을 돌

보느라 매일 애쓰는 엄마가 고맙기 그

지 없는 모양이다. 여기저기 설교를 다니

며 넋두리처럼 해 대던 말이 있었다. “할

머니는 어디나 쓸모가 많다. 아이도 보

아주고, 음식도 만들고, 청소와 빨래도

해 주고. 할아버지는 쓸데가 없다. 하는

일도 없고 아이보라면 오히려 손자들과

과자를 놓고 싸운다.” 그런데 이제 나에

게 현타가 왔다. 무언가 만회를 해 보려

하지만 체질적으로 움직이질 않는다.

돌아보면 신혼때부터 내 횡포가 심했

다. 시도때도 없이 친구들을 몰고 들어

왔다. 음식 솜씨가 좋은데다 손이 빠른

아내는 싫은 표정없이 손님맞이를 했다.

나는 아내가 자랑스러웠다. 어머니도 며

느리가 너무 귀하고 사랑스러웠다. 그래

서 여기저기 집안 대소사에 아내를 대 동하고 다니셨다. 시간이 흐르며 아내 는 힘들어했다. 어쩌다가 내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면 “시어머니 비유도 못 맞추느

냐?”고 면박을 주었다.

세월이 흘러 결과는 부메랑이 되어 돌

아왔다. 결혼 40년이 지나니 남자 신세 가 꼭 비에 젖은 낙엽 꼴이다. 뭐라고 해

도 말이 안 먹힌다. 이제는 아내가 결재

를 해야 일이 진행된다. 기나긴 세월 속

에 어느새 아내가 결정권자 자리에 서

있었다. 이제는 반격을 시도할만한 힘이

나 무기도 없으니 아예 포기해 버렸다.

굳이 그러기도 싫다. 이런 작은 일을 가

지고 다투는 것이 쩨쩨해 보여서 물러

서다보니 이제는 전의상실이다. power struggle이라고 하기는 좀 지나치지만

밖에서 진취적인 삶을 사는 내 모습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없다. 나의 할아버

지, 아버지를 생각한다. 큰 기침 하나면

집안 분위기를 평정하던 그분들의 호기

가 멋지고 그립다. 작은 것 하나도 아내

의 동의없이는 결정되는 것이 없다.

Oscar Wilde는 “여자의 역사는 최악

의 형태의 폭정의 역사이며, 이것이 약 자가 강자에게 휘두르는 폭정으로는 유 일하게 남아있는 것이라”고 했다. 홀로 쇼핑을 해 오면 “뭘 그런 것을 샀느냐?” 고 야단을 친다. 가스라이팅일까? 이제 는 물건을 사는 능력이 아예 상실되어 버린 것 같다. 무언가 선물을 하기보다 현찰이 편하다. 아내가 사고 싶은 것, 마 음에 드는 것을 사면 그만이기 때문이 다. 함께 여행을 하고 지인들을 만나고 싶 어도 건강을 핑계로 손사래를 친다. 여 행을 좋아하고 사람 만나기를 선호하는 나와는 상반된 성격의 아내는 집순이이

복잡한 미국 세금, '지도'를 가진 자가 부를 지킨다

보고 시즌에 손 쓸 방법이 없습니다.

김건엽 CPA

TEL. 215-917-0964

미국 생활을 하며 피할 수 없는 정부 기관 중

하나는 국세청(IRS)입니다. 한국의 연말정산 시

스템은 국세청이 많은 부분을 미리 계산해 주

는 '편리한' 구조에 가깝지만, 미국의 세금 시스

템은 철저한 자진 신고(Self-Assessment)가 원

칙입니다. 즉, "내가 얼마를 벌었고, 어떤 혜택

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증명하지 않으 면, 국가는 단 1달러의 혜택도 먼저 챙겨주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미국에서 세금설계(Tax Planning)가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전략인 이 유입니다.

1. 세금설계가 필요한 이유? AGI와 한계세율 의 싸움

미국 세금의 핵심은 '조정총소득(AGI, Adjusted Gross Income)'을 줄이는 것에서 시 작합니다. AGI는 세금 계산의 기준점이 될 뿐

만 아니라, 각종 복지 혜택과 공제 자격을 결정

하는 '마법의 숫자'입니다.

•능동적 절세: 한국은 연말에 몰아서 정산하

지만, 미국은 401(k) 불입, HSA(건강저축계좌)

활용 등 1년 내내 계획된 행동이 없으면 세금

•복잡한 공제 선택: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해

주는 '표준공제(Standard Deduction)'를 받

을지, 영수증을 모아 '항목별 공제(Itemized Deduction)'를 받을지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수천 달러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2. 세금설계의 지도: 4단계 흐름도

미국 세금의 숲을 건너는 지도는 다음과 같은

4단계 흐름을 가집니다.

1.총소득: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모든 소득

(W-2 급여, 이자, 배당 등)

2.조정 (Adjustments) -> AGI 산출: 소득을 공

제받기 전, '세금 부과 대상 소득'을 1차적으로

줄이는 단계 (401(k), HSA 등) ★가장 중요

3.공제 (Deductions): 표준공제 vs 항목별 공제

중 유리한 것 선택

4.세액공제 (Credits): 계산된 세금에서 직접

차감 (자녀 세액공제 등)

3. 한 장으로 이해하는 미국 세금 구조와 사례

개념만으로는 어렵습니다. 연봉 $108,000 를 받는 외벌이 가장 '박 과장(Married Filing Jointly - 부부합산신고, 자녀 2명)'의 사례를 통해 시뮬레이션을 해보겠습니다.

1. 총소득 (Gross Income) - 출발점 박 과장의 연봉은 $120,000입니다. 아무런 설

계를 하지 않으면 이 금액이 그대로 세금 계산

의 기준이 됩니다.

2.조정총소득 (AGI) - 1차 방어선 박 과장은 세금설계를 통해 은퇴 계좌인

Traditional 401(k)에 $8,000를 불입했습니다.

이 돈은 노후 자금이 되는 동시에, 현재의 소득

에서 제외됩니다.

•결과: $108,000 - $8,000 = AGI $100,000

•(AGI가 줄어들면 추후 다른 세제 혜택을 받

을 확률도 높아집니다.)

3.소득공제 (Deductions) - 2차 방어선

이제 표준공제(Standard Deduction)와 항목

별 공제(Itemized Deduction) 중 하나를 선택

해야 합니다. 모기지 이자나 기부금이 아주 많

지 않다면, 2025년 기준 부부합산 표준공제액

인 약 $31,500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과세표준(Taxable Income): AGI $100,000 - 표준공제 $31,500 = $68,500

•이제 박 과장은 $120,000가 아닌, $68,500

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면 됩니다.

4.세율 적용 (Tax Brackets) - 계단식 계산

미국 역시 누진세율입니다. $68,500에 대해 한 번에 세율을 곱하는 것이 아니라, 구간별로 잘라서 계산합니다. (2025년 기준 예시)

•처음 $23,850까지는 10%

•나머지 $44,650에 대해서는 12% •산출 세액: 대략 $7,743 정도가 계산됩니다. (만약 AGI를 줄이지 않았다면 22%의 높은 세 율 구간까지 진입했을 것입니다.)

5.세액공제 (Credits) - 최후의 일격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박 과장에겐 17세 미만 자녀 2명이 있습니다. **자녀 세액공제(Child Tax Credit)는 자녀 1인당 $2,200씩, 세금을 직 접 깎아줍니다.

•최종 세금: 산출세액 $7,743 - 세액공제 $4,400 ($2,200 x 2명) = $3,343 4. 설계의 힘: 결과의 차이

만약 박 과장이 401(k)도 하지 않고, 세액공제 도 몰라서 신청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요?

•설계 전: 세금 약 $13,000~$15,000 예상 •설계 후: 최종 세금 $3,343 같은 연봉을 받더라도, 세금 지도를 어떻게 그 리느냐에 따라 1년에 $10,000(한화 약 1,300 만 원) 이상의 현금 흐름 차이가 발생합니다. 미국에서의 세금설계는 '4월 15일(세금 보고 마 감일)'에 하는 것이 아닙니다.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나의 급여 명세서(Paystub)를 확인 하고, 401(k) 불입액을 조정하며, 공제 항목을 챙기는 '연중 계속되는 과정'입니다. 지금 당신 의 Paystub을 확인해 보십시오. AGI를 낮출 수 있는 항목들이 잠자고 있지는 않습니까? 복잡 해 보이는 미국 세법도, 이 지도만 있다면 당신 의 부를 지키는 든든한 성벽이 될 수 있습니다.

덴버에서 에스테스 파크까지:

콜로라도주 맛집 투어

콜로라도주의 멋진 자연 경관과 훌륭한 음식 문화를 체험

해보세요.

콜로라도주의 서부는 산악인, 강물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 드넓은 하늘 아래에서 고요

한 분위기를 찾는 사람을 비롯해 모든 유형의 아웃도어 여행가 및 모험가를 위한 길잡

이입니다. 콜로라도주의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라면 액티비티에 활력을 더할 수 있습니 다. 콜로라도주의 음식은 매우 맛있어서 그 자체로 로드 트립을 떠나기에 좋은 이유가 됩니다. 자동차를 타고 군침 도는 콜로라도주 맛집 여행을 떠나보세요.

덴버: 창의적이고 다양한 먹거리

교통의 요지, 덴버 국제공항(DEN)에

도착해 차를 렌트하세요. '마일 하이 시

티(Mile High City)'로 불리는 덴버에서

는 도시의 매력과 여유로운 야외 라이

프스타일을 두루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맥주 애호가의 천국이자 팜투테이블의

메카인 덴버는 맛집 투어의 첫 번째 목

적지이기도 합니다.

덴버의 쇼핑과 다이닝 중심지인 라리

머 스퀘어는 이 도시가 태동하기 시작

한 장소로서 '덴버에서 가장 유서 깊은 블록'으로도 불립니다. 이곳에서 프랑스

요리, 지중해 요리, 해산물 등 다양한 음

식과 수제 칵테일을 맛보세요. 라리머

스퀘어 너머 바이커 짐스(Biker Jim’s)

에 들러 구운 선인장이나 다진 고기

가 들어간 칠리를 곁들인 사슴 고기나

멧돼지 고기와 같은 특이한 토핑을 올 린 맛있는 핫도그를 드셔보세요. 이스 트 콜팩스(East Colfax)의 피트스 키친 (Pete’s Kitchen)에 들러 50년도 더 된 처음 그대로의 네온 사인을 감상해보세 요. 이 레스토랑에서는 예스러운 카운 터 서비스와 식사 메뉴가 제공됩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스포츠, 자연, 식사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가는 길에 더 넓 게 펼쳐진 콜로라도의 초원과 시골 지

역을 감상해보세요. '미국 올림픽 수도'

로도 불리는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미국

올림픽 위원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올림

픽 훈련 센터, 그리고 20개 이상의 다른

스포츠 행정 기구가 모여 있는 본거지

입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올림픽 훈련

센터를 방문하여 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어디서 훈련하는지 둘러보세요.

이곳의 음식을 체험해 볼 준비가 되셨

나요? 주니퍼 밸리 랜치(Juniper Valley Ranch’s)의 프라이드 치킨, 구운 햄, 핫

비스킷 메뉴는 1951년에 문을 연 이후

변경되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

습니다. 이 레스토랑은 특정 시즌에만

오픈하므로 꼭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더

스커티드 하이퍼(The Skirted Hei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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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신용등급이 있다면

주지 선문(Ven. Sun Moon)

대한불교 조계종 필라 관음사

혹시 우리는 통장의 잔고는 살피면서

마음의 잔고는 잊고 지내는 것은 아닐까?

얼마 전 새집을 마련한 한 젊은 불자로

부터 연락이 왔다. 오랜만에 안부를 나누

던 중 그는 집을 마련하기까지 오랫동안

신용관리를 하며 큰 스트레스를 겪었고, 그 과정에서 우울증에 공황장애까지 찾

아왔다는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털어놓

았다. 여전히 신용관리를 이어가야 하고, 일상의 과도한 스트레스로 마음을 이완

할 방법을 찾다가 도움을 청하게 되었다

고 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이

들이 겪는 일이지만, 열심히 살아온 그의

모습이 대견하면서도 한편으로 마음 한

켠이 무거워졌다.

신용등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절제와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 과정

에서 쌓이는 내면의 스트레스에 대해서

는 또 다른 돌봄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제부터는 한 번쯤 자신의 내면을 위한 크

레딧 관리도 해 보면 어떻겠느냐는 제안

을 건네 보았다. 명상을 통한 내면 관리

는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자신 안에 쌓

여 있는 스트레스와 마주하며 보다 긍정

적인 방향으로 마음을 돌볼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눈에 보이는 신용

등급을 관리하는 데 많은 에너지를 쏟는

다. 연체 기록이 남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작은 점수 변화에도 마음을 졸인다. 그러

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 삶에

도 내면의 신용등급이 있다면 어떨까. 은

행이 아닌, 온전한 나의 마음이 기록하

는 점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냈는지

를 보여주는 ‘자기 자신에 대한 내면의

신용등급’ 말이다.

명상은 그 점수를 조용히 확인하게 해

주는 시간이다. 하루 중 어느 때라도 잠

시 앉아 호흡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어디에 쓰이고 있었는지가 서서히 드러

난다. 사소한 일에 짜증을 내고, 원망을

품고, 마음속에 미움을 쌓아 두며 말 한

마디에도 불편함을 실어 보냈던 순간들

이 떠오른다. 동시에 힘겨운 순간에도 자

신을 격려하며 다시 일어섰던 기억, 누군

가에게 따뜻한 말을 건넸던 장면, 가족

의 얼굴을 바라보며 미소 지었던 순간도

함께 떠오른다. 그런 기억들은 마치 마음

안 통장에 남아 있는 작은 잔고처럼 느

껴진다.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며 마음의 빚을

쌓기도 하고, 또 조금씩 따뜻한 잔고를

모으기도 한다. 명상은 그 내역을 돌아

보며 다시 마음의 균형을 맞추는 시간이

다. 오늘 하루, 내 마음의 신용등급은 어

떠했는지 조용히 돌아보는 여유를 가져

보면 어떨까. 그렇게 잠시 멈추는 시간은

바쁘게 흘러가던 생각과 감정을 가라앉

히고 스스로를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는

힘이 된다. 하루 일과 중 잠시 갖는 명상

의 시간은 자신의 부족함을 탓하기보다

진솔하게 자신을 바라보고 보다 나은 일

상을 살아가게 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

찮다고, 조금 더 여유를 가져보자고 스

스로를 격려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가족

들과 가까운 이들에게는 조금 더 천천히,

사회 속 이웃들에게는 조금 더 너그럽게

대하는 마음, 그것이 수행의 한 모습일지

모른다. 명상은 그 마음이 나 하나에서

멈추지 않게 해 준다. 삶은 언제나 누군

가와 이어져 있기에, 내면을 평화롭게 가

다듬는 것과 함께 가족과 이웃, 나아가

사회를 위해 두 손을 모아 기도하게 된

다. 명상을 통한 기도는 마음을 자비롭고 단단하게 하며,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을 빌고, 힘든 이웃을 떠올리며 세상이 조 금 덜 아프기를 바라는 시간이 된다. 기 도를 마치고 나면 세상이 갑자기 달라지 지는 않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내 마음의 방향은 분명 달라진다. 나 중심의 생각에 서 벗어나,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서 자신 을 느끼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 속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 하루를 돌아보는 몇 분의 고요, 들어오 고 나가는 숨(호흡) 고르는 명상, 조용히 두 손 모으는 기도. 이런 작은 시간들이 모여 우리의 영혼에 보이지 않는 신용을 쌓아가는지도 모른다.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마음을 자주 돌아본 사람이 더 깊어지는 법이니까. 오늘 밤, 잠들기 전 잠시 눈을 감아 보면 어떨까. 나는 오늘 나 자신에게

지, 함께했던 인연들에게 따뜻했는지 조 용히 떠올려 보는 시간. 그렇게 하루를 정리하며 쌓아가는 마음의 기록이 우리 삶을 조금 더 평안하고 평화로운 방향으 로 이끌어 줄 것이다. 오늘 하루도, 자신 과 세상에 조금 더 따뜻한 마음을 남기 는 하루였기를 바라본다.

손흥민 두고 결국 떠난다..."새 시즌 유니폼 옵션 없는 부앙가, LAFC 떠나 플루미넨시행 유력"

드니 부앙가가 결국 LAFC를 떠날 것

으로 보인다.

브라질 '오 디아'는 10일(한국시간) "플

루미넨시가 부앙가 영입 협상에서 진전

을 이뤘다. 이미 LAFC와 합의에 도달했

으며, LAFC 측이 대체자를 영입하면 최

종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

다.

가봉 국적의 공격수 부앙가가 LAFC 유니폼을 입은 건 2022년이다. 당시 부

앙가는 프랑스 리그앙에서 어느 정도

경쟁력을 보여준 유망주였는데 미국 메

이저리그사커(MLS) 입성을 택했다.

LAFC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500만 달

러(약 72억 원)를 들여 부앙가를 품었 다.

이적료 이상의 값어치를 했다. 입단하

자마자 주전 공격수를 차지하며 2023

시즌 공식전 40경기 31골 10도움, 2024

시즌에는 44경기 27골 16도움을 기록 했다. 빅리그에서 보여줬던 재능을 곧바

로 만개시켰고 단숨에 MLS 정상급 골 잡이가 됐다.

손흥민의 든든한 파트너이기도 했다.

지난해 8월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은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했는데 최전방

에서 빠르게 녹아드는 데 부앙가의 도움

이 큰 역할을 했다. 두 선수는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MLS 역사상 최고 공

격 듀오라는 찬사도 얻었다. 여기에 손

흥민 합류로 집중 견제에서 벗어난 부앙

가는 지난 시즌 공격력이 더욱 폭발했

다. 39경기 28골 9도움을 올리며 리그

득점 2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도 손흥민과 LAFC 공격진을

이끌 것으로 평가받던 부앙가. 그러나

개막 전부터 이적설에 휩싸였다. 인터

마이애미에 브라질 명문 플루미넨시까 지 부앙가를 원했다. LAFC는 핵심 부앙 가를 쉽게 보낼 수는 없다며 1,500만 달

러(약 217억 원) 가격표를 달았다. 이에 인터 마이애미는 영입에 발을 뺐지만, 플루미넨시는 요구에 맞추겠다는 의지 를 드러냈다. 매체에 따르면 플루미넨시 의 1,500만 달러 제안에 LAFC가 이를 수락했고 몇 차례 논의 끝에 지불 방식 도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더불어 부앙가 도 플루미넨시행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 져 이적은 사실상 확정적인

장미리 시인

시인의 노래 30 ( 가브리엘 의 오보)

눈꽃이 흐드러지게 피던 날 하이얀 계절이 오고 있었다

사슴이 되어 버린 그녀의 시안은 순전한 눈으로 방황하고

어두움과 더러움을 모두 덮으버린 설원은

찬란한 수정 나라를 열고 그녀의 마음을 취해 갔다

사랑하는 주님!

그분의 마음은 온통 피멍으로 짓이겨 있었다

포수들의 총성과 맹수들의 울음소리

밖으로 흘려 보내지 못한 눈물이

가슴 가득 고여 올랐다

“ 가브리엘의 오보 “

음악은 하늘로서 흐르고

극심한 가슴앓이에 사슴은 눈밭 위에 누워 버리고

은가루 들은 서로를 부딪히며 춤을 추고

멈출것 같지 않은 눈보라의 행렬이

은빛나라를 연출하며 사슴을 덮고

누워버린 자들을 조소하는 것일까

날카로와진 플룻의 리듬 속에서 맹수들이 일어나고

그토록 애타게 사랑하는 사람들

선교사 들을 이리저리 끌고 다닌다

옷을 벗기고 매질하며 불태우고 먹기까지

깊은 고뇌와 아픔이 난도질 당한

가슴을 움켜지고 숨이 잦아든다

세상이 정지돼 버리고 호흡이 멈추어 버리기를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 저들의 고통을

묵과 하시는 주님!

지켜보아야만 하는 깊고 깊은 고뇌가

피흘림 피흘림으로

그리스도의 심장에서 그녀의 심장으로 흘러내린다

핏빛 사랑화가 만발한 시온의 숲속에서

사슴은 그리도 아름다운 시리고 아픈 관을 쓰고

여전히 성령의 계절을 방황하고 있다

어디선가 매 한마리 힘차게 창공을 날며

그녀를 향해 시인의 노래를 부른다

스티븐 안(필명 디딤돌) 시인

겨울 나무

지난 가을 무성했던 잎 아낌없이 다 떨구고

빈 지게 처럼 허허롭게

계절의 숨소리 조차 감추고

홀로 서 있는 겨울나무

번뇌 망상 내려 놓고

세월의 무게 어깨에 메고

무심으로 또아리 틀면

무재미도 재미, 그 재미로 산다

눈 오는 날은 새똥 묻은 곁가지

밤새 내린 함박눈에 행구어

햇볕에 널어 말리고

문 없는 문 그 안에 멈춘 시간 속으로

가부좌 틀고 앉으면 먼 기적 소리에

주인 없는 그리움 일어

한줌 외로움은 눈물이 된다

겨울이 비껴간 자리에

해묵은 가을 햇살이

마지막 남은 빛을 모아

있는듯 없는듯 봄을 준비한다

세계 석학들이 감탄하는 인류최고의 문자

<훈민정음> (3)

엄종렬

미주한국문화재단 고문

세계적인 역사 다큐멘타리 작가인 존

맨은 저서 'Alpha Beta'에서 한글은 지

구상 모든 언어가 꿈꾸는 알파벳'이라

고 격찬했다. 미국 메릴랜드대학 언어

학자 램지교수는 "한글이 그토록 중

요한것은 다른 알파벳이 수백년동안

수많은 민족의 손을 거치면서 서서

히 변형 개량되어 온 것인데 반해 한

글은 발명된 문자이기 때문이다" 이

라며 "한글은 세계적인 최고의 발명

품" 이라고 격찬 하였다. 노벨 문학

상 수상작가 펄벅 여사는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고 가장 단순

한 글짜로 24개의 부호가 조합할때 인

간의 목청에서 나오는 어떠한 소리도 정

확하게 표현할수 있다"며 "세종은 천

부적 재능과 다양성을 갖췄다는점 에

서 한국의 레오나르드 다빈치"라고 말

했다. Home B. Hulbert박사는 1892년

스미소니언 협회 연례보고서에 "대중언

어의 매개체로서 한글은 영어보다 훨씬

우수하다"고 했고 컬럼비아대학 동양사 학과 레드야드 교수는 "한글은 문자언

어학적으로 지극히 사치스러울 정도로

뛰어나고 독특하다"고 강조 했다. 카나

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라스킹 교수

는 "한글은 600년전 전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문자의 탄생"이라며 "한글은 조

형음성학적으로 과학과 철학을 담은문

한글의 위치는 어떠할까? 한글의 거치 는 놀랍게도 자금 정보화 시대를 맞 아 더욱더 빛나고 있다. 지금으로 부터 570년 전에 창제된 한글이 IT시대에 이렇게 적합하게 만들어 졌다는 것은 경이로운일이 아닐수 없다. 휴대폰에 서 쪽글 (문자 메시지)을 보낼때도 세 계어느나라 문자보다도 빨리 입력할 수 있는것이 한글이다. 중국어나 일 본어는 영문자로 소리값을

지금까지는 한글이 처한 과거

와 현재의 위상들을 객관적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한글의 미를 래상

은 어떠할까?

우리는 지금 날마다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

다. 다시말해 세상은 이제 컴퓨터 시대가 되었다. 인류는 의지전달

을 위해 네번에 걸친 정보혁명

을 거쳐 발전하였다고 한다. 첫번

째는 몸짓이나 소리에 약속된 의미를

부여하여 의사를 전달한것이고 두번째

는 각종부호나 문자를 사용하여 기록하

기 시작한것이며 세번째는 금속활자를

발명 (우리나라가 독일의 구텐베르크 보

다 약 200년 앞서 발명)에 대량으로 책

을 건행한일 이고 네번째로 컴퓨터의 발

명을 들수 있다.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정보화 시대에

면 발음하는법을 익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정인지는 '훈민정음 해례본' 서문에서 슬기로운 사람은 하루아침에 마치기도 전에 깨우치고 어리석은자라도 열흘이 면 배울수 있다고 하였다. 바람소리 학 의 울음소리 닭우는 소리 개짓는 소리 일지라도 모두 이글자를 가지고 적을수 가 있다고 하였다. 실제로 한글은 배우 기 쉽고 쓰기쉬워 '아침글자'라는 별명 이 붙기도 하였다. <다음호에 계속>

2/13/2026-2/19/2026

이번 주에 약속이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겠네요.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짜증이 밀려올 거예요. 즐거운 시간

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세요.대인운이 좋으니 그동안 만나지 못

했던 친구들에게 연락해보세요.

주변 사람들과 힘을 보태어 도움을 주고받으세요. 이번 주는 대인운이

좋아요. 적극적으로 다가간다면 여유로움으로 활력을 찾고 유대관계를

넓히기에 안성맞춤인 한 주가 될 거예요. 이번 주는 가족들의 도움으로

인해 고민거리를 해결할 수 있겠군요.

이번 주에는 주변 친구들로 인해 돈 쓸 일이 많아지겠으나 때로는 남에

게 베풀고 우정을 돈독하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예요. 항상 받기만

한다면 정이 쌓이기 힘드니까요. 무엇보다 돈 관리하는 일에 소홀해서

는 안 돼요. 과한 지출로 인해 깜짝 놀랄 일이 생길까 걱정이 되네요.

좋은 친구를 만나고 당신이 그리워하던 연인을 만나게 되니 이번 주는

아주 기쁘겠네요. 무엇보다 가슴 깊은 사랑을 느끼고 시작할 수 있으니

항상 주변을 살피는 것이 중요해요. 일정한 틀 속에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도 좋지만 기분 전환이 필요한 시기에요.

일이 꼬이고 사소한 다툼이 긴 싸움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감정 상하는

일이 있더라도 한 발자국 물러서야 해요. 약속이 있다면 취소하고 혼자

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겠네요. 많은 사람들과 만남을 가져 쉽게 피

곤해지는 한 주가 되겠네요.

이번 주는 절대 무리하지 말아야 해요. 크게 결정하거나 논의가 필요한

일이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네요. 지금은 일보다는 개인적

인 일에 신경 쓰도록 하세요. 주변 사람들과의 충돌로 인해 짜증이 늘어

나고 일이 손에 안 잡힐 거예요.

이번 주는 적당한 선에서 일을 마무리해야 다툼이 없고 좋은 소식이 생

기겠네요. 나쁘다고 생각했던 일이 좋은 쪽으로 바뀔 수 있는 절호의 기

회이니 무리한 욕심은 버리도록 하세요. 어머나 하고 있는 일 또는 사업 에 대한 행운이 찾아왔어요.

적극적인 의사 전달보다는 한발 물러나서 어떤 일이 되어 가는지 확인 하고 결정은 다음으로 미루세요. 이번 주는 말과 행동으로 후회할 일이 생길까 걱정이니 어떤 일이든 신중하세요. 일과 관련된 만남에 있어 문

제가 생길 수 있어요. 계약이나 거래는 뒤로 미뤄지겠네요.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왔어요. 명예가 높아지고 금

전 운까지 좋아져 경사가 났네요! 그동안 노력했던 결실을 이제야 맺게

되니 모든 것이 원하는 대로 이뤄지네요. 일과 관련된 운이 좋지 않네요.

투자나 매매 등에서 매우 불리하니 긴장해야 해요.

마음이 불안하니 건강에도 무리가 올 수 있어요. 친한 친구와 대화를 나

누거나 교외로 나가 기분 전환을 한다면 도움이 될 거예요. 이번 주는

한 박자 쉬어가도록 하세요. 인연의 꽃이 피어나고 있으니 만나고 있는

사람이 없다면 뜻밖의 인연을 만나게 될 거예요.

건강보다 소중한 게 뭐가 있을까요? 자기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잘 알고

있어야 미리 챙길 수 있어요. 나중에 아프고 후회하면 너무 늦으니 지금

부터라도 건강 관리하세요. 삶이란 참 덧없음을 느끼는 한 주게 되겠군 요. 세상을 넓고 깊게 보도록 노력해주세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운이 좋지 않네요. 상대방만 믿고 섣불리 투

자를 하거나 일을 계획하면 안 돼요. 당분간 상황을 지켜보며 신중하게

결정해야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너무나도 바쁜 한 주를 보내게 되겠 군요. 주말에는 외출을 하거나 여행을 떠나기에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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