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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hila Times Vol 1358 Dec 26th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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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No. 1 신문 Publisher - Min Kang Managing Director - Alex Lee Marketing Director - Jun Lee Editor in Chief - Young Min Reporter - Elsie Shin Art Director - Jane Nam Sales Representative - Andrew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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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F

601 West Main Street, Lansdale, PA 1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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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 은행 한 청 컨설턴트

“전국 어디든 융자 가능”

인컴보다 DTI 가 가장 중요 <인컴 대비 빚의 비율>

■ 중형은행의 강점, ‘로컬 케어’가 만들어

를 내부적으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

내는 신뢰

다. 단순히 계좌를 관리하는 수준이

프린스턴 은행(Bank of Princeton)은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 안에서 고객을

뉴욕·뉴저지 · 펜실베니아 일대에 밀도

가족처럼 챙기며 금융 문제를 미리 예

있게 자리한 동부 중심 중형은행으로,

방하려는 문화가 자리 잡혀 있다.

PA·NJ·NY 일대의 부동산 시장이 다시 열기를 더해가면서, 주택을 구매하거

고객과의 거리감이 적은 것이 가장 큰

또한 프린스턴 은행에 기존 계좌가 있

나 재융자를 고민하는 한인 고객들의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러나 여전

장점이다. 뉴욕의 플러싱과 제리코, 뉴

는 고객은 주택융자 진행 과정에서도

히 많은 이들이 승인 조건과 융자 구조를 명확히 알지 못해 낭패를 보는 사

저지의 팰팍과 포트리, 그리고 펜실베

실제적인 이점을 체감할 수 있다. 이미

례가 적지 않다.

니아의 엘킨스파크 · 첼튼햄 · 노스웨

은행 내부에서 고객 정보가 일정 부분

프린스턴 은행(Bank of Princeton) 노스웨일즈 지점의 한 청(Han Chong) 대

일즈 · 차이나타운 · 저먼타운 애비뉴

인증된 상태이므로, 서류 제출 단계에

출 컨설턴트는 이러한 한인 고객들의 가장 큰 고민 지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등 한인 커뮤니티 밀집 지역을 중심으

서 필요한 자료가 줄어들고, 심사 과정

있는 전문가다. 그는 “한국분들이 집을 사고 싶어도 승인 과정 자체를 잘 몰

로 지점이 운영되고 있어, 지역 고객의

에서도 진행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진

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단순히 크레딧이나 다운페이먼트

생활권 안에서 서비스가 이뤄진다. 이

다. 한 컨설턴트는 “기존 고객의 경우

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인컴 구조와 기존 부채, 세금보고 내용 등 여러

런 지점 구조는 대형은행처럼 접근성

필요한 서류가 간소화되고, 정보 확인

요소가 동시에 작동하기 때문에, “융자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승인

이 낮지도, 소형은행처럼 기능이 제한

과정에서도 오류가 적어 훨씬 매끄럽게

률을 높이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되지도 않은, 중형은행만의 기동성과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 컨설턴트는 주택융자를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금융 절차가 아니

친밀함을 가능하게 한다는 평가다.

이러한 구조적 장점은 대출 심사뿐 아

라, 준비한 만큼 가까워지는 금융상품”이라고 설명한다. 인컴보다 중요한 것

한 컨설턴트는 특히 프린스턴 은행이

니라 고객이 장기적으로 은행을 선택

은 인컴 대비 부채 비율(DTI . debt-to-income))이며, 자영업자의 경우 세금

갖고 있는 ‘로컬 케어 시스템’을 중요한

하는 기준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보고부터 다시 점검해야 하고, 크레딧과 다운페이 역시 장기적으로 관리해야

강점으로

대형은행의 복잡한 체계에 묻히지 않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어떤 요소들을 ‘승인률을 높이는 가장 현실적

꼽았다. 각 지점의 매니저들이 고객 계

고, 동시에 소규모 금융기관의 한계를

인 주택융자 전략’으로 제시할까. 인터뷰를 통해 그가 강조한 핵심 조언들을

좌를 매일 직접 확인하며 스캠이나 이

넘어서, 지역 기반의 안정성과 접근성

들어보았다.

상 거래를 선제적으로 잡아주는 구조

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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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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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한 만큼 가까워지는 ‘주택융자’

이 매물부터 찾는 것은 결국 계약 단

다. 다만 그는 “최소치로만 접근하면 승

를 크게 넣어 컨벤셔널 한도 내에서 융

한 컨설턴트는 1974년 미국 이민 후 델

계에서 문제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인 과정에서 여유가 없어지고 금리나

자를 진행하려는 경우가 많다”며, 실제

라웨어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고 지적했다.

조건도 불리해질 수 있다”며, 가능하다

로 펜실베니아에서도 이러한 전략이

Household Finance에서 언더라이팅

그는 마지막으로 “융자는 결국 숫자로

면 일정 수준 이상의 다운페이를 준비

자주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과 신규 모기지 심사를 담당하며 커리

판단되는 절차이며, 미리 재정 구조를

하는 것이 승인 안정성과 조건 개선에

이 외에도 커머셜 론이나 라인 오브 크

어를 시작한 그는, 약 30년 동안 주택

레딧 (LoC) 등 다양한 대출을 프린스

융자 현장을 지켜온 베테랑이다. 한 컨

턴 은행 노스웨일스점에서 상담 가능

설턴트는 주택융자를 “준비한 만큼 결

하다. 또한 은퇴를 앞두고 큰 집에서 작

과가 달라지는 금융 절차”라고 설명하

은 집으로 옮기거나, 부모 명의를 자녀

며, 많은 고객들이 첫 단계부터 방향을

에게 이전하려는 고객도 늘고 있다. 특

잘못 잡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히 펜실베니아는 부동산 거래 시 기본

보통은 집을 먼저 알아보고 마음에 드

적으로 트랜스퍼 택스 2%(구매자 1%,

는 매물이 생긴 뒤 은행을 찾지만, 실

판매자 1%)가 부과되지만, 가족 간 명

제 승인 단계에서 발목을 잡히는 이유

의 이전은 면제된다. 그는 “고령 고객들

는 대부분 기초적인 재정 구조가 정리

이 의료·정부 베네핏 문제를 고려해 자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는

녀 명의로 주택을 옮기는 경우가 많다”

“승인이 막히는 원인은 단순히 소득이

며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도 설명

적거나 크레딧 점수가 낮아서가 아니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융자 상품은

라, 인컴 · 세금보고 · 부채 · 신용 패

겉으로 단순해 보여도 실제로는 고객

턴 등 여러 요소가 동시에 작동하기 때

의 재정 구조에 따라 선택지가 완전히

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영업자의

달라진다”며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경우 실제 수입과 세금보고상의 인컴

아니라 무엇이 ‘유리한지’를 먼저 파악

사이에 차이가 큰 경우가 많아, 본인이

하는 것이 올바른 융자 선택의 핵심”이

예상하는 승인 한도와 실제 승인 금액

라고 강조했다.

이 크게 달라지기 쉽다. 그는 “매출이

준비한 만큼 가까워지는 ‘주택융자’

많아도 세금보고에 인컴이 낮게 잡혀

FHA·컨벤셔널·점보… 상황별 맞춤형 대출 솔루션

있으면 승인도 그 낮은 금액 기준으로

전화 상담부터 사전승인, 클로징까지 1달

산정된다”며, 사업을 하는 고객이라면

승인률을 결정하는 ‘핵심 공식’

집을 사기 최소 1~2년 전부터 회계사

■ 전화 상담부터 사전승인, 클로징까지 1달 주택융자 절차는 겉으로 보기에는 복 잡해 보이지만, 실제 흐름은 비교적 체 계적이다. 한 컨설턴트는 “전체 과정은

와 상의해 세금보고 구조를 정비할 필

보통 30일에서 45일 정도면 마무리된

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며, 고객이 알아두어야 할 핵심 단

반면 W-2 근로자들은 인컴 구조가 명

정리하고 필요한 조건을 준비하면 승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계들을 설명했다. 많은 이들이 서류 준

확해 서류 준비가 비교적 간단하고 심

인 과정은 훨씬 단순해진다”며 “주택

② FHA론

비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 과정도 빠르다. 은퇴자의 경우 소셜

구매는 하루아침에 끝나는 일이 아니

반면 크레딧이 낮거나 인컴 구조가 충

실제 첫 단계는 서류보다 상담이다.

시큐리티 내역이 인컴 증빙으로 인정

라, 준비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이미 과

분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FHA 론이 대

그는 대부분의 고객에게 가장 먼저 진

되기 때문에 승인 과정에서 오히려 명

정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이 될 수 있다. FHA는 정부가 보증

행하는 것이 전화 상담이라고 말했다.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승인 문턱

이 단계에서 크레딧 상태, 기존 부채,

확한 편이다. 크레딧에 대해서도 그는 “ 점수가 높다 · 낮다로 단순하게 볼 것

■ FHA · 컨벤셔널 · 점보… 상황별 맞춤형

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반대로 비용 측

월 인컴, 다른 주택 보유 여부 등을 확

이 아니라, 신용카드 잔액 비율, 페이먼

대출 솔루션

면에서는 더 부담될 수 있다. 한 컨설

인해 승인 가능성을 빠르게 판단한다.

트 습관, 최근 신용 조회 내역까지 모

주택융자 상품은 한 가지 형태로 단정

턴트는 “FHA는 승인 기준이 넓은 대

한 컨설턴트는 “솔직한 정보만 알려주

두 반영되는 종합 관리 대상”이라고 설

하기 어렵다. 고객의 소득 구조, 크레딧

신, FHA 보험료(FHA fee)가 부과되고

시면 5~10분 안에 승인 가능 여부를

명했다. 주택 구매 계획이 있다면 크레

상황, 부채 비율, 다운페이 준비 정도에

이자율도 높게 책정되는 편이기 때문

거의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며, 괜

딧은 최소 6개월~2년 전부터 꾸준히

따라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이 크게 달

에 장기적으로 보면 비용이 더 나갈 수

한 서류 준비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

관리해야 하며, 불필요한 카드 개설이

라지기 때문이다. 한 컨설턴트는 “융자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단순히 ‘승

지 않게 하는 것이 상담의 목적이라고

나 높은 잔액 유지 등은 승인 과정에서

상품을 고르는 과정 역시 고객의 재정

인이 쉬워서’ 선택하기보다는 장기적인

설명했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구조와 목적에 맞추는 ‘맞춤형 전략’이

비용과 목적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전화 상담으로 기본 조건이 확인되면,

다운페이먼트 역시 승인 안정성을 좌

필요하다”며 가장 대표적인 세 가지 프

는 조언이다.

다음 단계는 실제 서류 제출이다. 여기

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컨벤셔널 론은

로그램을 설명했다.

③ 점보 (Jumbo)론

에는 인컴 증빙(W-2, 페이스텁, 세금보

이론상 3% 다운으로도 가능하지만,

① 컨벤셔널 론 (Conventional Loan)

고가 주택을 구매하려는 고객에게는

고 등), 타이틀 인슈어런스, 주택보험

실제로는 다운페이를 많이 준비할수

우선 가장 일반적인 주택융자인 컨벤

점보론이 적용된다. 점보는 일반 컨벤

준비 등이 포함된다. 고객이 제출한 서

록 조건이 유리하고 승인 과정도 매끄

셔널 론은 크레딧이 양호하고 인컴이

셔널 한도를 넘어서는 고액 대출로, 그

류는 언더라이팅 과정에서 승인 조건

럽다. 한 컨설턴트는 “집을 사고 싶다

명확하게 확인되는 고객에게 적합하

만큼 은행 입장에서 리스크가 높아 금

과 대조되며, 인컴·부채·크레딧 구조가

면 먼저 자신이 어떤 조건으로 어느 정

다. 컨벤셔널은 다운페이를 최소 3%까

리와 비용도 더 높게 책정된다. 그는

최종적으로 검증된다. 이 과정을 통과

도 가격대의 집을 살 수 있는지 파악

지 인정하기 때문에, 첫 주택을 마련하

“100만 달러 이상 주택을 구매하는 고

하면 사전승인(Pre Approval)이 발급

하는 과정이 필수”라며, 사전 상담 없

려는 고객들에게 가장 폭넓게 사용된

객들이 점보를 피하기 위해 다운페이

된다. 한 컨설턴트는 “사전승인까지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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았다는 것은 이미 크레딧·다운페이·인 컴이 기본적으로 검증된 상태이기 때 문에, 실제 클로징까지 문제없이 이어 질 확률이 90% 이상”이라고 설명한 다. 즉, 사전승인은 단순한 종이 한 장 이 아니라, 실제 승인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확정적 신호’에 가깝다. 마지막 단계는 클로징이다. 보통 신청 서를 넣은 시점부터 클로징까지는 약 30일 정도가 걸리며, 경우에 따라 45 일 정도까지 소요되기도 한다. 펜실베 니아의 경우 클로징 비용 구조가 대부 분 정해져 있어 은행과 모기지 회사 간에 큰 차이는 없지만, 한 컨설턴트 는 “은행이 자체적으로 부과하는 비용 이 더 낮은 편이어서 전체 비용 부담은 상대적으로 적다”고 말했다. ■ 승인률을 결정하는 ‘핵심 공식’ 한 컨설턴트는 주택융자에서 가장 핵 심이 되는 기준은 인컴의 ‘절대적인 크 기’가 아닌 DTI(부채비율)이라고 설명

에, 집을 본격적으로 찾기 전에 자신의

승인률을 떨어뜨리는 또 하나의 주요

하나로 귀결된다. 주택융자는 준비한

했다. 많은 고객들이 “인컴이 많으면

부채 구조를 먼저 점검하는 것이 필수

요인은 크레딧의 질이다. 단순 점수뿐

만큼, 구조를 이해한 만큼 승인에 가

승인도 잘 나오는 것 아니냐”고 생각

적이다. 그는 또 많은 고객이 갖고 있는

아니라 카드 잔액 비율, 사용 패턴, 최

까워진다는 것이다. 인컴과 부채의 균

하지만, 실제 승인 과정에서 중요한 것

또 다른 오해로 “사업자는 인컴만 보고

근 신용조회 기록까지 종합적으로 반

형, 정확한 세금보고, 꾸준한 크레딧

은 월 소득 대비 얼마의 부채를 지고

판단한다”는 인식을 지적했다. 자영업자

영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카드 개설이

관리, 그리고 사전 상담을 통한 재정

있는지, 즉 수입 구조의 안정성이다. 그

의 경우 승인 기준은 실제 수입이 아니

나 높은 잔액 유지 등은 승인 과정에

점검은 모두 단순한 팁이 아니라 실제

는 “아무리 월 1만 달러를 벌어도 부채

라 세금보고에 기재된 인컴 금액이다.

서 불리하게 작용한다. 주택구매를 고

승인률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들이다.

가 많으면 승인 한도가 크게 줄고, 반

세금보고에 낮게 잡힌 인컴은 그대로

려한다면 최소 6개월~2년 전부터 꾸

그는 “융자는 사람의 감정이 아닌 숫자

대로 인컴이 크지 않아도 부채가 거의

승인 한도에 반영되기 때문에, 실제 매

준히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와 구조로 판단되는 절차”라며, 조건

없으면 오히려 승인이 더 잘 나오는 경

출이 아무리 많아도 세금보고 소득이 적으면 승인도 그 기준으로 산정된다.

결국 승인률을 결정하는 핵심 공식은 단순하다. 인컴 대비 부채 비율(DTI .

만 갖춰져 있다면 심사 과정은 생각보

우도 많다”고설명했다. DTI (DTI . debt-to-income) 계산 방

그는 “사업하시는 분들은 세금보고를

debt-to-income)의 안정성, 세금보고

부동산 시장의 변화 속에서도 자신의

식은 명확하다. 새 집의 모기지 · 재산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컴이 달라지

의 정확성, 크레딧 관리의 지속성이 모

재정 상태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필요

세 · 보험료, 기존 자동차 론, 신용카드

기 때문에, 집을 사기 1~2년 전부터 회

두 갖춰져야 한다는 것이다. 한 컨설

한 준비를 꾸준히 이어가는 고객이 결

최소 페이먼트까지 모든 월 부채를 합

계사와 상의해 세금보고 구조를 정비

턴트는 “융자는 감정이 아니라 숫자에

국 원하는 집에 가장 먼저 도달한다는

산해 월 인컴으로 나눈 값이 50%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

따라 움직이는 절차”라며 “조건만 제

것이 그의 결론이다. 주택 구매를 고민

넘지 않아야 승인 가능하다. 이 때문

했다.

대로 갖춰져 있으면 승인 과정은 생각

하는 한인들에게 이번 조언은 단순한

보다 훨씬 간단하다. 결국 중요한 것은

정보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집을 향한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걸음은 마음이 아니라 ‘준비’에서 시

다 훨씬 간단해진다고 거듭 조언했다.

작되기 때문이다. 관련 문의는 한 청 ■ 주택구매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결국 ‘사

대출 컨설턴트 직통번호 (302) 584-

전 준비’

3334로 가능하다.

한 컨설턴트가 강조한 메시지는 결국

<주간필라 신은서 기자>

“방문 전 꼭 전화로 사전 상담을 부탁드립니다” 한 청 (Han Chong) 대출 컨설턴트 직통번호 : (302) 584-3334 NMLS ##148828 Loan Consultant Senior Residential Lending Officer

프린스턴 은행 노스웨일스점 정보 ■ 전화 : (302) 584-3334 ■ 주소 : 1222 WELSH RD, NORTH WALES, PA 19454 (아씨마켓 옆) ■ 이메일 : HCHONG@THEBANKOFPRINCETON.COM ■ 웹사이트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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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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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황금함대’ 구상 본격화… 한화 참여로 필라델피아 조선업 재부상 ■ 트럼프 “필리 조선소에 50억 달러 투자”… 지역 고용·산업 회복 기대

가진 도시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 다는 평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미국 해

일부를 중단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검증

한인 사회에서도 이번 소식은 지역 경

군의 차세대 전력 구축 계획인 이른바

된 설계를 기반으로 한 신형 프리깃함

제와 직결된 사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

‘황금함대(Golden Fleet)’ 구상을 공개

개발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

다. 대형 산업 프로젝트가 본격화될 경

하며, 한국의 한화그룹과 협력해 신형

려졌다. 이는 비용 증가와 일정 지연 문

우 기술 교육 프로그램 확대, 협력 업체

프리깃함(호위함) 건조 사업을 추진하겠

제를 줄이고, 보다 신속하게 전력을 확

유치, 장기적인 지역 산업 기반 강화로

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는 필라델피아 조

충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선소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군함 건조

이 같은 변화 속에서 **필리 조선소

다만 실제 투자 집행 시기와 함정 건조

참여가 포함돼 있어 지역 사회의 관심이

(Philadelphia Shipyard)**는 다시 한

규모, 고용 인원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

집중되고 있다.

번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필리

직 확정되지 않았다. 향후 연방정부와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미 해

조선소는 과거 상업용 선박을 중심으로

해군, 기업 간 추가 발표에 따라 필라델

군이 새로운 프리깃함 건조 계획을 추

운영되다 침체를 겪었으나, 한화그룹이

피아 조선업의 향방도 보다 명확해질 전

진하고 있으며, 한화라는 한국 기업이

인수한 이후 대규모 현대화 투자와 군함

망이다.

이 프로젝트에 함께할 것”이라며 “한화

건조 역량 확보를 목표로 재정비가 진행

이번 황금함대 구상과 한화의 참여는

가 필라델피아 조선소에 약 50억 달러

되고 있다. 조선소 생산 능력 확대, 자동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숙련

미국 조선업 재건과 한·미 산업 협력이

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고 언급했다.

화 설비 도입, 군수 산업 참여 가능성 등

기술 인력과 젊은 기술 인재에 대한 수

교차하는 상징적 사례로, 필라델피아가

그는 과거 운영이 중단됐던 조선소가

이 함께 거론되고 있다.

요 증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시 한 번 국가 전략 산업의 주요 무대

다시 가동되고 있다며, 미국 조선업 재

필라델피아 지역 경제계는 이번 프로젝

전문가들은 미 해군이 최근 공급망 안

로 부상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건의 상징적인 사례가 될 수 있다고 강

트가 단순한 군수 사업을 넘어 지역 제

정과 해외 의존도 축소를 주요 과제로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 필리

조했다. 이번 황금함대 구상은 미 해군

조업 회복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삼고 있는 만큼, 미국 내 조선소 활용과

조선소에서 열린 선박 명명식에서 환영

의 기존 함정 건조 전략을 재검토하는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선업 직

동맹국 기술 협력이 동시에 강화될 가능

사를 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는 이재명

흐름 속에서 나왔다. 해군은 최근 기존

접 고용뿐 아니라 철강, 부품, 해양 장비,

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대한민국 대통령과 조시 샤피로 펜실베

Constellation급 프리깃함 프로그램의

물류 등 연관 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가

필라델피아처럼 전통적인 산업 기반을

이니아 주지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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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뉴스

주간필라 DEC 26.2025-JAN 1.2026

1·2·3세대가 함께한 K-컬처 연말 잔치 성황 ■ 미 6·25 참전 재향군인 초청… 감사와 화합의 장 마련 대남부뉴저지한인회(회장 이봉행, 이사

을 함께 나눴으며, 특히 역동적인 진도

장 성티나, 대회장 이주향, 준비위원장

북춤 공연은 힘찬 북소리와 절도 있는

황재진)는 최근 개최한 2025 K-컬처 연

동작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말 파티를 통해 한인 1세대부터 2·3세대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젊은 세

는 물론 미국 주류 사회 인사들까지 함

대와 차세대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세

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화합의 장을 마련

대 간 벽을 허물고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이 참

모습도 인상적으로 평가됐다.

석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세대를 넘어 문화를 공유

■ 축하공연도 다채롭게 이어져

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기획됐으며, 특히

이날 축하공연으로는 체리힐 이스

미 6·25 참전 재향군인회를 공식 초청해

트 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6인조 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드 ‘The Sky’가 무대에 올라 Seasons,

처 연말 파티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

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

Roommates, Sunday Morning 등을

어 세대와 민족을 잇는 소중한 교류의

는 데이비드 플라이셔 체리힐 시장, 수

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함께했다. 참석

선보이며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로 큰 호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한인사회가 주

전 앵굴로 전 체리힐 시장, 김제중 주뉴

자들은 참전용사 한 분 한 분께 존경과

응을 얻었다. 또한 만 16세 싱어송라이

류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감사와 나눔의

욕총영사관 영사, 김경택 필라델피아한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한미동맹의 소중

터 Emperol TG(본명 Alex Hwang)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인회장, 김한나 필라델피아노인회장 당

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감각적인 무대로 차세대 K-뮤지션의 가

밝혔다.

선자, 박상익 이승만기념사업회장, 조수

행사장에는 한인 동포들뿐 아니라 많

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이어 가수 김미

참석자들은 “한국 문화의 깊이와 따

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협의회장, 김정

은 미국인들도 함께해 K-컬처에 대한

화가〈대박이야〉 ,〈골라〉 ,〈누구 없소〉 ,

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

숙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장, 박선영

높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전 〈전화 받아〉등 친숙한 히트곡을 열창해

“참전용사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가 특

동북부국악협회장, 민주평통 필라델피

통공연과 현대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히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행

아협의회 제21·22기 임원진 등 지역 주

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의 매력

이봉행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K-컬

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로컬 뉴스

주간필라 DEC 26.2025-JAN 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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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박탈 단속 본격화… 매달 100~200건 목표 ■ 귀화자 대상 대규모 조사 예고에 이민자 사회 불안 확산

에서 무리한 판단이나 과잉 적용이 발생 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체류자

월별 목표치는 과거 전체 수치를 크게

특히 필라델피아와 인근 뉴저지 지역

단속과 입국 규제 강화를 이어가는 가

웃돈다.

의 한인 이민자 사회에서는 “이미 시민

운데, 이번에는 귀화한 시민권자를 대상

연방법에 따르면 시민권 박탈은 귀화

권을 취득했더라도 과거 이민 기록을 다

으로 한 시민권 박탈 단속에 본격 착수

신청 과정에서 중대한 사기나 허위 진술

시 들여다보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

한 것으로 나타나 이민자 사회의 우려

이 있었고, 그 내용이 시민권 취득의 핵

다”며 불안감을 드러내는 목소리도 나

가 커지고 있다.

심 요소에 영향을 미쳤을 경우에만 예

오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연방 이민서비스

외적으로 가능하다.

이민 전문 변호사들은 귀화 당시 제출

국(USCIS)은 내부 지침을 통해 2026

연방대법원 역시 시민권을 민주주의의

한 서류와 진술 내용에 중대한 문제가

회계연도부터 매달 100~200건의 시민

근본적 가치로 규정하며, 정부가 이를

없는 경우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

권 박탈 대상 사례를 적발해 이민 소송

박탈하기 위해서는 매우 엄격한 입증 책

만, 과거 이민 절차에 복잡한 이력이 있

부서로 넘길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

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는 경우 전문가 상담을 통해 상황을 점

다. 이는 귀화 과정에서 사기나 중대한

현재 미국 내 귀화 시민권자는 약

검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허위 진술이 있었던 사례를 집중적으로

2,600만 명에 달하며, 지난해에만 80만

있다.

찾아내겠다는 방침이다.

명 이상이 새로 시민권을 취득했다. 귀

전문가들은 시민권 박탈이 민사 또는

이 같은 계획이 실제 시행될 경우, 미국

화자의 상당수는 멕시코, 인도, 필리핀,

형사 소송 절차를 통해 진행되는 만큼,

현대사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규모의

도미니카공화국, 베트남 등 다양한 출

실제 박탈까지 이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민권 박탈이 이뤄질 수 있다는 지적이

신 배경을 갖고 있으며, 한인 사회 역시

법적 검증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나온다.

귀화 시민권자가 많은 커뮤니티 중 하나

다만 이번 정책 기조 변화가 이민 단속

연방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1기

다.

의 강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신호로 받

행정부가 시작된 2017년 이후 현재까지

전직 이민국 관계자들과 법률 전문가

고 우려하고 있다. 시민권 박탈은 본래

아들여지고 있는 만큼, 귀화 시민권자와

누적된 시민권 박탈 사례는 120건을 조

들은 이번 조치가 귀화 시민 전체에 불

극히 예외적으로 사용돼야 할 수단인

이민자 사회 전반에 미칠 파장에 관심

금 넘는 수준으로, 새 지침에서 제시된

필요한 공포와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다

데, 양적 목표를 설정할 경우 조사 과정

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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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뉴스

주간필라 DEC 26.2025-JAN 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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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기념재단, 펜실베이니아 노인부 장관 기자회견 및 지역사회 대화 공동 개최 서재필기념재단(회장 최 정수)은 12월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허브는 한 공

18일 제이슨 커뮤니티 웰니스 플라자

간에서 의료, 복지, 상담, 사회적 연결 서

(Jaisohn Community Wellness Plaza)

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아시아계

에서 펜실베이니아 노인부 제이슨 커불

고령층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

리치(Jason Kavulich) 장관을 초청해

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자회견과 지역사회 대화를 공동 개최

서재필기념재단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했다.

기관 방문을 넘어 주정부, 카운티, 지역

이번 행사는 주정부가 발표한 1천만 달

기관, 커뮤니티가 함께 고령사회 문제 해

러 이상의 고령층 투자 정책과「Aging

결을 위해 협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

Our Way, PA」10개년 계획을 지역사회

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오늘의 대화

에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

설명했다. 그는 이번 장관 방문이 매우

참석해 현실적 문제와 개선 방향에 대

는 지역사회가 함께 고령사회의 문제를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의 다양한 기

시의적절하며 지역 고령층의 현실을 공

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행사 시

풀어가기 위한 출발점이며, 서재필 박사

관과 커뮤니티 리더들이 참석해 높은

유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

작 전에는 제이슨 웰니스 센터 시니어

의 공공정신을 현대적으로 실천하는 과

관심을 보였다.

했다.

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정”이라고 강조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최 정수 회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몽고

기자회견에는 커불리치 장관을 비롯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층의 접근성, 존엄성, 문화적 이해를

메리 카운티의 지원으로 완료된「AAPI

최 정수 회장, 펜실베이니아 주지사실

최 회장은 커불리치 장관에게 제이슨

중심으로 지역사회 지원 모델을 더욱 강

커뮤니티 역량 및 필요도 조사」 를 언급

AAPI 자문위원회 라진 카루 위원, 몽고

메디컬 센터, 홈헬스케어, 소셜·내비게이

화해 실제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나갈 계

하며, 아시아계 주민들에게 고령층 문제

메리 카운티 노인서비스국 제니퍼 하우

션 서비스 등 재단이 제공하는 통합 서

획이다.

는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 중 하나라고

슬러-반하트 국장이 연사로 참여해 고

비스 공간을 직접 소개했다.

또한 서재필기념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강조했다. 특히 언어 접근성과 문화적으

령사회 대응을 위한 주정부 정책, 서비

장관은 재단이 추진 중인 1천만 달러

향후 일정도 소개했다. 제이슨 커뮤니티

로 적합한 서비스의 부족이 지역사회에

스 접근성 향상 방안, 지역 협력 구조 등

규모의 “원스톱 건강·복지 허브” 개발 계

웰니스 플라자의 주요 서비스는 1월 5일

서 큰 문제로 나타났으며, 제이슨 커뮤

을 설명했다. 이어진 지역사회 대화에는

획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언어와 이

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하며, 제이슨 웰

니티 웰니스 플라자가 바로 이러한 필요

50명이 넘는 기관 관계자와 커뮤니티 리

동에 제약이 있는 고령층에게 이러한 모

니스 센터(시니어 센터) 프로그램은 4월

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임을

더들, 그리고 다양한 배경의 고령층이

델이 매우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부터 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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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뉴스

주간필라 DEC 26.2025-JAN 1.2026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2026년도 봄학기 신입생·편입생 모집 해외한인장로회(K PCA) 총회 직

인 예배 시대에 부합하는 전문 목회자

영 신학교인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양성과 더불어, 교단 신학 전통을 계승

(New York Presbyterian College &

하는 신학교육을 통해 다음 세대 교회

Theological Seminary)이 2026년도

지도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봄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관련 문의는 이메일(nyptsedu@

1978년에 설립된 뉴욕장로회신학대학

gmail.com) 또는 학교 홈페이지(www.

(원)은 지난 수십 년간 미주 지역과 해외

kpcanypts.org)를 통해 가능하다.

선교지에서 사역할 다수의 목회자와 신 학자를 배출해 온 정통 신학 교육기관이

2026년도 봄학기 입학 안내

다. 본교는 말씀과 신앙, 실천을 균형 있

•입학설명회: 2026년 1월 22일(목) 오전

게 갖춘 사역자 양성을 목표로 신학 교

10시 (본교 사무실)

육을 이어오고 있다.

온라인 수업도 병행 운영된다. 이를 통

•캠퍼스: 뉴저지 · 뉴욕 · 온라인

본 대학원은 목회학 박사(D.Min), 신학

해 지역과 국경을 넘어 신학 교육의 기

•학교 주소: 120 W. Church St.

석사(Th.M), 교역학 석사(M.Div), 신학

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목회

사(B.Th) 등 다양한 학위 과정을 운영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

•이메일: nyptsedu@gmail.com

고 있으며, 특히 교역학 석사(M.Div) 과

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

•홈페이지: www.kpcanypts.org

정을 이수한 졸업생은 해외한인장로회

고 있다.

•입학문의

(KPCA) 교단의 목사 안수 자격을 취득

또한 성적 장학금과 근로 장학금, 동문

교무처장 : 조태성 박사 (718)598-3602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독교 상담학과,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제도를 마련해

행정처장 : 김영숙 목사 (908)705-3142

기독교 교육과 등 실천 중심의 학과를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덜고, 학업과 사

통해 교회 현장에 필요한 전문 사역자

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를 양성하고 있다.

2026년도 봄학기 입학설명회는 2026

학 관련 서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있다면,

수업은 뉴저지와 뉴욕 캠퍼스에서 진

년 1월 22일 오전 10시, 뉴저지에 위치

확인 및 다운로드할 수 있다.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그 부

행되며, 해외 거주자와 선교사를 위한

한 본교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입

한편,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은 온라

르심을 준비하십시오.

Bergenfield, NJ 07621

☞ 하나님의 사역을 향한 분명한 소명이


로컬 뉴스

주간필라 DEC 26.2025-JAN 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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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히콘 학군 교장 반유대주의 발언 논란… 학군, 해임 절차 착수 ■ 한인 가정 다수 거주 지역… 학부모들 “학교는 안전한 공간이어야”

이번 사건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적 배

판을 중시하는 한인 학부모들 사이에서

경을 가진 가정이 밀집해 있는 위사히콘

는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의 교육 환경과

펜실베이니아 몽고메리카운티의 위

안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학군의 특성상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여

리더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히콘 학군(Wissahickon School

교장은 즉시 직무에서 배제됐으며, 학군

지고 있다.

지역 학부모들은 “학교는 모든 학생이

District)에서 한 초등학교 교장의 반유

이사회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해임 여

위사히콘 학군은 앰블러, 로어 그윈니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대주의적 발언이 공개되며 지역 사회에

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당시 대화에 함

드, 휘트페인 타운십 일대를 포함하며,

개인의 사적 발언이라 하더라도 교육 책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학군 당국은

께 참여했던 또 다른 직원 역시 행정 조

한인 가정도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

임자의 위치에 있는 인물에게는 더 높

해당 교장에 대해 즉각 행정 휴가 조치

치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져 있다. 특히 교육 수준과 학군 평

은 기준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일부 학

를 내리고, 공식적인 해임 절차에 착수

부모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학군 차원

했다고 밝혔다.

의 차별 예방 교육과 교직원 대상 인식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은 로어 그윈니

개선 프로그램이 강화돼야 한다고 목소

드 초등학교의 교장으로, 최근 한 학부

리를 높이고 있다.

모와의 전화 통화 이후 통화를 종료했다

학군 당국은 이번 사건이 학군 전체의

고 생각한 상태에서 동료 직원과 나눈

문화나 가치관을 대표하지는 않는다며,

사적인 대화가 음성메일에 녹음되며 문

향후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

제가 불거졌다.

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포용과 존중

녹음된 발언에는 특정 종교 집단을 비

을 강조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하하는 표현이 포함돼 있었고, 해당 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사한 문제가

용이 학부모와 지역 사회에 알려지며 강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교육과 관리 체

한 비판을 받았다.

계를 재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학군 측은 해당 발언이 학군의 가치와

이번 사안은 단순한 개인 발언 논란을

원칙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넘어, 공교육 현장에서 다양성과 존중,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존중받

책임 있는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

아야 할 교육 환경을 해치는 중대한 사

시 한 번 되짚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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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DEC 26.2025-JAN 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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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자동문(슬라이딩 도어) FAQ 1. 자동문 설치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요?

6. 고장 나면 문이 갑자기 멈추나요?

설치 위치·도어 크기·유리 종류·옵션(에어커튼, 자동

아닙니다. 안전 규격에 따라 대부분의 자동문은

잠금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5-$25,000

• 고장 시 서행 모드 또는 수동 모드로 자동 전환

선이지만, 현재 Kore자동문은 한국에서 직접 들여온

• 이용자가 갑자기 갇히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

품질인증제품으로 $10,000미만에 설치해드리고 있습

계 되어 있습니다.

니다.

7. 설치하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2. 유지보수 비용은 많이 드나요?

현장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

표준 설치 기준 5~6시간 정도면 완성됩니다.

보통 연 1회 정기 점검($100-$200수준)이면 충분하

문틀 작업이 필요할 경우 1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

며, 고장 발생률도 매우 낮은 편입니다.

다.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은 1년의 워런티임에 반해 코어 자동문은 2년 사후워런티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관리

8. 방범 기능도 있나요?

에 보다 힘쓰고 있습니다.

네, 가능합니다.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 자동 잠금 장치(전기식 락) 추가 가능

3. 고객 안전은 어떻게 보장되나요?

• 정전 시 수동으로 쉽게 밀어서 개폐 가능

• 야간에는 리모컨 또는 타이머로 자동 잠금 모드 설

• 인체 감지 센서(레이더/적외선)로 사람 접근 시 자동

• UPS(무정전 전원장치) 옵션을 추가하면 정전 중에

정

인식

도 자동 작동 가능

• 강화유리·접착필름 적용 시 파손 방지 효과 강화

• 문이 열리거나 닫히는 과정에서 장애물 감지 센서가

9. 자동문은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나요?

작동해 즉시 정지

5. 에너지 절약 효과가 정말 있나요?

일반 상업용 자동문은

• 국내 대부분 제품은 안전 인증 규격을 충족

네. 여닫이문보다 개방 시간이 훨씬 짧기 때문에 냉·

평균 8~12년 이상 사용 가능하며,

→ 충돌·끼임 사고 위험이 매우 낮습니다.

난방 손실이 최대 10~20% 줄어드는 사례가 많습니

부품 교체로 더 오래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 특히 고객 유입이 잦은 업종(세탁소,네일샵, 병원등)

무료현장 견적문의: 제임스 조 (215)543-2300

4. 정전이 나면 문은 어떻게 되나요?

은 효과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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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태권도, 리더십 학생 대상 장학금 수여식 개최 “태권도로 배우는 인성과 책임, 지역사회에 환원” 필라델피아 지역에 여러 지점을 운영

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기반으

중인 스카이태권도가 지난 12월 19일,

로 한 인성 교육과 리더십 양성을 통해

도장 내에서 리더십 프로그램 소속 학생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교

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

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최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태권도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수련과 리더십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며

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온 학생들의 노력

으며, 학부모들은 “태권도를 통해 아이

을 격려하고,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

가 신체뿐 아니라 책임감과 자신감을 함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은 2025

께 키워가고 있다”며 교육 프로그램에

년 한 해 동안의 수련 태도, 도장 내 리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더 역할 수행, 책임감 있는 행동과 공동

스카이태권도 지점 및 연락처

한편 스카이태권도는 유아부터 청소

체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

North Wales (노스 웨일즈) 1200 Welsh Rd Suite K, North Wales, PA 19454

년, 성인까지 연령별 맞춤 태권도 프

발된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267-222-8807

로그램과 함께 스카이 가라테(SKY

이번 장학 금 수 상자 는 A d r i a n

Dresher (드레셔) 1650 Limekiln Pike A-8A, Dresher, PA 19025 267-460-8314

Karate)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태권도

Kwon(300달러), Hannah Kim(2,157달

Warrington (워링턴) 640D Easton Rd, Warrington, PA 18976 215-918-1100

와 가라테를 접목한 체계적인 무도 교육

러), Maneesh Ramesh(530달러), Ani

Wayne (웨인) 530 W Lancaster Ave 2nd Floor, Wayne, PA 19087 484-367-7127

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집중력 향 상, 자기 통제력, 리더십 개발 등 전인 교

Nath(700달러), Christopher Kim(600 달러), Johan Shim(1,377달러) 등 총 6

스카이태권도는 리더십 프로그램에

삶 속에서 실천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육을 목표로 한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명이다. 수상 학생들은 꾸준한 태권도

참여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6개월마

있다.

확대해 나가고 있다.

수련은 물론, 후배 지도와 도장 내 질서

다 정기적인 장학금 제도(Scholarship

스카이태권도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스카이태권도는 앞으로도 장학금 제

유지, 책임감 있는 행동을 통해 태권도

Program)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태권도

도와 리더십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와

의 정신과 가치를 실천해 온 점에서 높

단순한 기술 향상이 아닌, 태권도를 통

를 통해 성장해 온 학생들의 노력을 공

함께 성장하는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

은 평가를 받았다.

해 배운 인성, 자기관리, 리더십을 실제

식적으로 인정하고 격려하는 의미를 담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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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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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221(g)에 따른 비자 거부 런 말이 없다면 서류를 1년 안에 제출해야 한다. 1

케이스는 심사가 끝나면 비자 승인을 위해서 여

글꼴크게작게인쇄facebooktwitter구글

년이 지난 뒤 추가 서류를 제출할 때는 비자 신청

권을 제출하라는 통보를 비자 신청자에게 하게 된

이민 비자이든 비이민 비자이든 비자 신청을 하

서와 비자 수수료를 다시 내야 한다.

다.

를 한다고 알려 준다. 어떤 때는 영사가 추가 서류

추가 행정절차에 해당되는 케이스는?

무비자 입국 신청을 할 때 추가 행정절차를 거친

를 제출하라고 하거나 추가 행정절차가 필요하는

▲영사가 비자 인터뷰에서 추가 서류를 제출하라

케이스는 어떻게 표시를 해야 하는가

이유로 비자 승인을 보류하는 때가 있다. 이 두 가

는 말없이 추가 행정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말할

▲무비자 입국 신청, 즉 ESTA 비자 신청을 할 때

지 케이스 모두 원칙적으로는 비자 거부로 본다.

때가 있다. 이 때 추가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는 구

추가 행정절차를 거치거나 추가 서류 요청을 받

그래서 국무부 비자 발급 사이트에는 일단 거부

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는다. 보안검색이 필요하

았던 케이스는 비자가 거부된 것으로 간주된다.

로 나온다. 이런 케이스는 이민법 221(g)에 따른

거나, 데이터베이스 검색결과 비자신청자와 국무

ESTA 신청시 반드시 이 사실을 밝혀야 한다. 심

거부라고 한다. 비자 심사가 따다로워지면서 이민

부 데이터 베이스에서 비자를 받는데 문제가 있

지어 무비자 승인후에 다른 비자를 신청하는 과

번 221(g) 거부도 늘어나고 있다. 관련 내용을 알

는 사람과 동일인이라고 나올 때 추가 행정절차가

정에서 추가 서류 제출 혹은 추가 행정절차를 거

아 본다.

나온다. 국무부가 지정한 테러국가 국민은 물론이

친 사실이 있으면 ESTA를 다시 신청해서 이 사실

고, 심지어 그런 나라에 장기간 체류했던 사람에

을 밝혀야 한다.

댓글 2025-12-22 (월) 12:00:00 김성환 변호사

면 인터뷰 직후 영사는 비자를 승인하거나 거부

이민법 221(g)거부 중 추가서류 요청 케이스란?

게도 추가 행정 조치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

▲비자 인터뷰를 한 뒤 영사가 서류를 더 내라고

다행히 영사는 비자 승인이 가능한 케이스만 추

추가 행정절차를 거쳤다가 나중에 비자가 나오면

결정할 때가 있다. 가령 이민 비자를 신청했는데

가 행정절차를 결정한다. 문제는 추가 행정절차에

관련 기록은 어떻게 되는가?

출생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았을 때가 여기에 해당

걸리는 시간이 딱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비자 신청을 한 기록은 모두 데이터베이스에

된다. 이런 때는 이민법 221(g)에 따라서 일단 비

절차에 걸리는 시간은 며칠이 될 수도 있지만, 사

남게 된다. 따라서 추가 행정절차를 거친 뒤, 비자

자발급이 거부되고, 영사가 추가로 필요한 서류를

안에 따라서는 몇 달이 될 수도 있다. 비자 신청자

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모든 기록은 보존된다. 비

적어준다. 이 때 출생증명서를 제출하면 비자가 바

가 결정이 그냥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국무부는

자 신청을 취소하더라도 이 기록이 국무부 데이터

로 승인되게 된다. 영사가 서류를 더 제출하라고

추가 행정절차 케이스는 이 절차에 들어간 지 90

베이스인 영사통합 데이터베이스(CCD)등에 남아

하고, 언제까지 제출하라는 날짜를 특정했을 때

일이 지나기 전에는 긴급 사항이 없으면 케이스 진

서, 유관 정부기관이 관련 기록에 항상 접근할 수

는 당연히 그 때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그

행 사항을 묻지 말라는 입장이다. 추가 행정절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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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I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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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꾸로 가는 시간 섬기던 교회가 어려움을 격고 있다는

올라갈때가 있으면 내려올때가 있으니,

4년5개월이 지난 오늘, 이사야34장을

소식을 듣게하시고 눈물로 기도하게 하

다시 올라갈 일만 생길 것이라 믿는다.

써 내려간다.

신 주님이 보여주시는 것을 느겼다.

잠시 잠깐 우리가 아직도 그 교회에 성

나로 인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었

새 날을 허락하심에 감사하며 하루를

그동안 그 교회를 두고 기도했던 것에

도인것같은 생각이들어었다.

던 우리아이들, 그 아이들 덕분에 열심

시작한다.

결과인양, 평안해보이는 목사님과 성도

열심을 내어 봉사했던 시간, 지나갔기

을 내어 신앙생활을 하고 하나님이 기뻐

책을 내게 하시고, 이름만 거창하게 책

들 표정에서 부흥할 것을 확인받은 것

에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하는게 무얼까를 고민하며 오늘도 성경

사인회를 필라에서하고 어젯밤, 3박4일

같아 감사했다.

오늘 아침, 매일하는 습관대로, 성경을

을 써 내려간다.

의 일정을 마치고, 늦은시간에 도착하

하나의 착오가 없으신 우리 주님이 어

쓰기위해 공책을 펼친다.

우리의 남은 시간, 주님을 위해 일하며

였다. 그 4일동안, 하나님이 나, 박진희를

려웠던 그 시간을 통해 성도들의 성숙함

한글로 7년이 걸린 성경쓰기, 다시 영

헌신하기를 원하며 진행중인 가게 계약

얼마나 사랑하시고, 이끄시는지 다시 한

을 키우셨나보다...

어로 쓰기 시작한 2021년6월...

이 순조롭게 마치기를 기도한다.

박진희 샬롯 제일 장로교회 권사

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오랜시간, 무려 25년을 연재한 컬럼 우 리가정사를 글로 쓰며, 희노애락을 남겼 던 글들이 책으로 나온 것도 감사한데, 축하하러 와주신 모든 분들, 기꺼이 자 리를 내주신 큰비둘기방 이불집 언니에 게 감사하며 주간필라 관계자에게도 감 사함을 전한다. 수년만에 만났는데도 여전히 눈물겹도 록 반갑게 안아주는 이민동기 언니들도 고맙고 우리가 교회를 떠난지 17년이 지 났지만, 언제나 어제 만나 교인 처럼, 반 겨주시는 교인들에게도 너무 감사했다 고 전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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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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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감사 이위식 / 윌리 컨설팅 대표 사업체 매매•분석•전력•기획(www.willbusinessbroker.com)

지 말라고 하는 것은 하지 않는다. 먹으

민 왔다. 초기에는 백인들이 주류였지

라는 것은 먹고, 먹지 말라고 하는 것은

만, 1960년대 이후 아시안계, 라틴계 등

먹지 않는다. 나의 모든 것을 계속 투명

의 양질의 노동이민들이 유입되면서 제

하게 공개한다. 나의 것은 없다. 무소유

조업을 부흥 시킨 것이다. 이민 초기의

의 삶을 계속 유지한다.

유럽 백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아시안들

두번째, 가족들을 사랑했는가? 사랑한

과 라틴계들은 미국 시장 밑바닥에서 저

그리고 또 한해가 지나간다. <반복되는

자고 가난하고, 잘났고 못났고.. 등의 비

다고 했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서로 떨

임금으로 정말 열심히 살았다. 그들이

일상>, 그날이 그날 같고, 어제가 오늘

교 가치, 상대 가치의 세속적 기준이 아

어져 살고 각자의 삶이 있으니, 하자고

소비와 생산의 기반이 된 것이다. 그리

같은, 별로 특별하지도 감동적이지도 않

니라, 이 순간 살아있다는 존재적 가치,

하면 하고, 반응이 신통치 않으면 강요

고 우수한 인력들을 미국 유명 대학이

은, 너무나 익숙한 하루 또 하루 같은 하

절대적 가치를 말함이다. 내가 결정할

하지 않는다. 자식들 삶은 자식들 기준

나 연구소에서 받아드려 첨단 기술의 혁

루 이었는지도 모른다. 바쁘면 바쁜 대

수 없는, 그분의 배려와 은혜만으로 오

이므로 나는 따라가면 된다. 새해에도

신을 이루며 미국 사회의 중산층을 이

로 반복되는 일상, 무료하고 한가하면 한

늘 하루를 내가 존재하는 것이다.

함께 가족여행을 다녀왔으면 좋겠다. 지

루었다. 이들 소수 이민자들이 백인들의

가한대로 반복되는 일상, 그런 일상 속

과연 나는? 여러분은? 언제까지 살 수

갑은 계속 열어 놓겠다.

일자리를 뺐었다고 여기는 것은 백인 열

에 현대인들은 살아가고 있다.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이제 내 나이

세번째, 나의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 했

등의식, 피해의식, 패배 의식의 발로가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단 하루만이라도

71살을 넘었으니 80살까지 살 수 있을

는가? 100%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것

아닌가?

더 살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며 애원

까? 의료 진단 결과로 통계학적으로 90

같다. 거짓없이 진실되게 진정으로 일한

트럼프의 이런 <알코올 중독자 신드롬

하던 하루 이었다면, 살아온 날들이 기

살 까지는 살 수 있을까? 부질없는 기대

것은 변함없지만, Seller 에게나 Buyer

> 방식으로는 14억 거대 중국을 절대 이

적이라 생각하는, 감사하고도 소중한 하

와 바램이다. 오늘 하루를 알 수 없는데

에게나 Market 핑계를 많이 댄 것 같

기지 못한다. 한국도 정신 차리지 않으

루일수도 있는 하루다. 우리 주변에, 지

남들이 몇 살까지 살았으니 나도 가능

다. 내가 하는 일은 소규모 자영업 맘앤

면 하루 아침이다. 불과 50년전의 중국

구촌 곳곳에, 가난과 질병과 전쟁과 사

하다? 그분의 은혜가 아니면 단 하루도

팝 비즈니스를 분석하고 컨설팅하고 중

이 아니다. 미국이 다시 위대하게 되려

고로,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고통받

살수 없음을 고백한다. 언제라도 부르시

계하는 일이다. 주요 고객은 한국이민

고 하면 첫째, 인재 개발, 둘째 기술 개

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면 갈 준비를 하고 산다.

자들이다. 나는 트럼프 정책에 반대하

발, 셋째 자원개발, 넷째 풍부한 노동력

생각해보면 내가 살고 싶다고 살 수 있

그분의 은혜 속에 올 한해도 열심히 살

는 사람이다. 나도 미국 시민권자로서

확보이다. 이민 문호는 개방 확대하되 심

는 날이 단 하루라도 있을까? 삶과 죽음

았던 것 같다. 열심히? 3,40대 소실적 내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사를 강화하여 양질의 이민자들을 받아

은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 그

가 부하 직원들에게 다그치며 한 말처럼

슬로건은 찬성한다. 하지만 트럼프의 정

드려야 한다. 아무튼 새해에도 한국인들

분이 허락해야 단 하루라도 살 수 있는

‘열심히는 누구나 열심히 한다. 계획 대

책들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하는 정

이 주로 하는 소규모 맘엔팝 비즈니스

것이고, 그분이 그만 살고 돌아오라 하

비 실적이다. 제대로 된 계획인지, 최선

책들이 아니라. 미국을 백인 우월주의,

는 고전 하리라 예상한다. 살다 보면 살

면 가야 되는 우리의 삶이 아닌가? 그러

의 결과인지, 실적 부진의 원인 분석은

인종차별에 기반한 쇄국 정책이다. 고율

아진다. 사람 사는 세상은 어느 시대, 어

기에 주어진 하루하루 소중한 나의 삶

무엇인지, 향후 개선할 사항은 무엇이며,

의 관세정책, 이민 억제정책, 고물가, 대

느 나라에서 살든, 그분의 말씀대로 살

에 최선을 다 해야 하고, 순간순간들에

향후 대비책은 무엇인지?’ 묻고 따지면

규모 해고와 고용불안 등등, 특히 소수

려고 노력하면 참된 삶을 사는 것이리

의미와 가치를 부여해야 하는 것이 아닐

피곤한 삶인가?

인종인 한국인들에게는 모든 정책이 불

라. 예수 재림을 기다리는 대림절(대강

까?

먼저 올 한해 동안 나는 내 아내를 사

안요소다.

절)의 4개의 촛불의 의미처럼, 소망과 평

삶의 모든 것은 <그분의 은혜>라고 밖

랑했는가? 나는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미국은 이민 국가다. 불과 100여년전,

화와 기쁨과 사랑 속에서 새해에도 여러

에 달리 표현할 단어를 찾지 못하겠다.

자부하며 또 새해에도 더욱 사랑할 것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

분 가정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잘 살고 못살고, 성공하고 실패하고, 부

을 다짐한다. 하라고 하는 것은 하고, 하

서 많은 우수한 자원들이 미국으로 이

받으시기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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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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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I 정태숙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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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6일 만에 성사된 2,800만 달러 거래-‘파파 더그’ 맨체스터의 초고속 빌라 매입기 (2) 정태숙 : 정태숙 부동산 IU design and construction 그리고 마침내, “원하는 건 바로 실행에 옮기는” 성향

특히 눈길을 끄는 건,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클로드

도 한 맨체스터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17년

모네(Claude Monet)**의 지베르니 정원을 모티브로

취임식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 공화당의 핵심 후원자

한 넓고 섬세한 조경이다.

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정원은 예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빌라의 분

그는 트럼프 정부 초기에 주 바하마 미국 대사로 지

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명되었으나, 상원 인준이 지연되면서 자진 사퇴했다.

“그게 바로 그의 방식이죠,”라고 말했다. “원하면 곧바

이전의 대저택 ‘폭스힐’은 이미 3,500만 달러에 매각

속도와 규모의 미학

로 사는 사람입니다.”

한편 맨체스터는 이전에도 화제를 모은 고급 부동산

2,800만 달러라는 거래 금액과, 6일이라는 타이트한

을 소유했었다.

일정, 그리고 작품 같은 건축과 정원이 어우러진 이 거

의 맨체스터에게 팔리게 된 것이다. 그의 구매를 대리 한 부동산 중개인 **팀 반 댐(Tim Van Damm)**은,

유럽풍 저택과 모네 정원, 빌라 나피사의 품격

그는 샌디에이고 라호야(La Jolla)에 위치한 프렌치

래는 단순한 부동산 계약을 넘어 한 인물의 결정력과

Villa Nafissa는 유럽에서 영감을 받은 약 16,000제

샤토 스타일의 ‘Foxhill’ 저택을 보유했고, 자체 4홀 골

취향이 빚어낸 드라마였다.

곱피트(약 450평) 규모의 본채에 7개의 침실, 2개의

프장까지 갖춘 이 저택은 2024년에 3,500만 달러에

“이 집이 마음에 들었다면? 바로 사는 것. 그게 파파

게스트하우스, 그리고 식당과 상업용 주방을 갖춘 별

매각되었다.

더그의 방식입니다.”

도 클럽하우스를 포함하고 있다.

언론사 샌디에이고 유니언 트리뷴의 전 소유주이기

(출처:WSJ)


기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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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전망] AI·빅데이터 투자 성과 가르는 10대 전략 (2)

■

SDG 그룹, ‘2026 데이터·애널리틱스·AI 트렌드’ 보고서 공개 의미론적 데이터·컨텍스트 엔지니어링·AI 운영 거버넌스 통합이 핵심 과제로 부상 설명 가능한 AI·관찰 가능성·메타데이터 운영 체계가 성과 전환의 열쇠

적 추론에 기반한 AI 제품과 서비스가 새로운 패러다임 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AI 활용 방식의 근본적 변 화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를 넘어 기업 전반에서 상호 작용하는 협업자로 전환되

데이터·거버넌스·AI 통합이 만드는 경쟁 구도

고 있으며, 조직의 의사결정 흐름에 직접 연결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수개월에 걸친 기술 연구와 다양한 산

고 분석했다.

업 전문가 논의, 그리고 SDG 그룹의 자체 데이터 분석

일곱 번째로 SDG 그룹은 AI 관찰 가능성과 거버넌스

을 종합해 도출됐다. 이를 통해 AI가 범용 모델 중심에

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투명성, 규정 준수, 통제를 보장하

서 특정 목적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이동하며, 기업 운

기 위해 AI 관찰 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운영 거버넌스

영 전반에 더욱 깊숙이 통합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체계가 필수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SDG 그룹 사무엘 마르티네즈(Samuel Martinez) 미국 총괄 매니징 디렉터 파트너는 “데이터 전략, 거버넌스,

AI 운영 구조의 전환과 거버넌스 강화

산업 현장으로 확장되는 AI 활용 방식

AI가 마침내 하나로 결합되고 있다. 이는 더 이상 기술

네 번째 핵심 트렌드는 기술 플랫폼 마이그레이션을 전

여덟 번째 핵심 트렌드는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의 인공

에 투자하는 문제만이 아니라, 글로벌 기업이 투자로부

략적 이니셔티브로 접근하는 방식이다. SDG 그룹은 마

지능 확산이다. 보고서는 새로운 하드웨어 발전을 통해

터 실제 비즈니스 가치를 어떻게 창출할 수 있는지에 관

이그레이션을 단순한 기술 이전이 아닌, 비즈니스 가치

중앙 집중식 데이터 센터 외부에서도 물리적 인공지능

한 문제다. 우리의 연구는 다음 경쟁 시대가 더 많은 데

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포가 가능해지고 있으며, 이는 AI 활용 범위를 산업

이터가 아니라, 더 깊은 의미, 더 나은 맥락, 그리고 더 강

다섯 번째 트렌드로는 메타데이터 운영 체제의 중요성

현장으로 확대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력한 운영 거버넌스로 결정될 것임을 보여준다.”라고 말

이 제시됐다. 메타데이터는 최신 데이터 패브릭을 실제

아홉 번째 트렌드는 산업별 맞춤형 AI의 확산이다. 범

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업 AI 전략이 인프라 구축 단계

AI 지원 환경으로 만드는 필수적인 숨겨진 계층으로, 데

용 모델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 특정 산업 분야에 즉시

를 넘어, 의미 기반 데이터 설계와 맥락 중심 AI 운영, 그

이터 흐름과 의미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고

적용 가능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전환함으로써 AI 확장

리고 거버넌스를 핵심 축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명확히

설명했다.

성과 실효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여준다. 이는 최고데이터책임자(CDO), 최고혁신책임

여섯 번째 트렌드는 답변 엔진으로 진화하는 차세대

열 번째이자 마지막 트렌드로 SDG 그룹은 확률적 솔

자(CINO) 등 기술 리더들에게 AI 확산의 다음 단계를

어시스턴트다. 보고서는 AI 에이전트가 단순 응답 도구

루션의 부상을 제시했다. 결정론적 시스템을 넘어 확률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기준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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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I 말씀의 바다

짧은 인생, 그러나 영원으로 이어지는 삶. 를 받아 사용하고 있다. 만의 만 배가 억

깝다. 이 어마어마한 수의 세계를 알고

다는 믿음과 소망이 가슴을 벅차게 한

(億), 억의 만 배가 조(兆), 조의 만 배가

나면, 백 년도 채 살지 못하는 인간의 생

다. 성경은 우리의 생명이 단지 유한한

경(京)이다. 만억조경. 그리고 경의 만배

애가 얼마나 짧은지 실감하게 된다. 그

존재가 아니라, 영원히 살 존재임을 분

새해를 맞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

는 해(垓), 해의 만 배는 자(秭), 자의 만

러니 1년이라는 세월은 정말 눈 깜짝할

명히 말해 준다. 이 사실을 믿기에 나는

느덧 한 해의 끝자락에 서 있다. 누구나

배는 양(壤), 양의 만 배는 구(溝)다. 해

순간에 불과하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

살아가는 매 순간이 행복하고, 늘 가슴

“세월이 참 빠르다” 고 말한다. 우리가

자양구. 이어서 구의 만 배가 간(澗), 간

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이 무

벅찬 감동 속에 산다. 다윗은 이렇게 고

흔히 말하는 세월(歲月)이란 해와 달이

의 만 배가 정(正), 정의 만 배가 재(載),

변광대한 우주와 무량대수의 시간 속에

백했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

흘러가는 시간을 뜻한다.

재의 만 배가 극(極)이다. 간정재극. 중

서, 눈 깜짝할 사이 잠시 머물다 가는 인

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

한자풀이를 하면 歲(해 세)月(달 월)이

국 사상에서 극(極)은 숫자의 끝, 곧 궁

생들이 남편과 아내로, 부모와 자식으

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시편 23:6).

다. 이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한번 계산

극을 의미한다. 남극, 북극, 극치라는 말

로, 친구와 이웃으로 만나 한평생을 함

예수님도 분명히 말씀하셨다. “이는 그

해 보자. 하루는 24시간, 1년은 365일로

도 여기서 나왔다. 그런데 인도 불교의

께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기막히고

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

정해져 있다. 지구가 스스로 한 바퀴를

수 개념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극의

신비로운 인연인가. 사랑만 하며 살아도

이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도는 시간, 곧 자전(自轉)이 하루다. 적도

억 배를 항하사(恒河沙), 즉 갠지스강의

모자랄 만큼 짧고 아쉬운 시간이 아닌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

에서 지구의 둘레는 약 40,000km인데,

모래알 수라고 하고, 항하사의 억 배를

가. 시간의 숫자를 알고 나니, ‘인간 백세’

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이를 계산하면 지구의 자전 속도는 시

아승기(阿僧祇), 아승기의 억 배를 나유

의 삶은 먼지보다도 작게 느껴진다. 인

하심이라”(요한복음 3:15-16).

속 약 1,670km, 초속 약 463m에 이른

타(那由他), 나유타의 억 배를 불가사의

간 존재가 얼마나 작고 연약한지 절감하

영생의 확신이 있는가? “예스”라면, 당

다. 세월은 1초에 463미터씩 쉼 없이 흘

(不可思議), 그리고 그 이상의 수를 무

게 된다. 그러나 신앙의 눈으로 보면 전

신은 이미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있는

러가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이 세월

량수(無量數), 곧 헤아릴 수 없는 수라

혀 다른 세계가 열린다. 이 땅에서는 백

것이다. “노”라면, 지금 이 순간 예수님

은 얼마나 길고, 어디까지 흘러가는 것

고 부른다. 불교에서 이 수 개념은 단순

년도 못 사는 유한한 인생이지만, 이 세

을 구주로 고백하라. 그리고 가까운 교

일까?

한 계산이 아니라 우주와 시간, 윤회와

상을 떠난 후 우리가 갈 천국에서는 무

회를 찾아가라. 집을 나갔던 탕자를 기

중국은 아주 오래전부터 만(104) 단위

공(空), 불성을 설명하는 철학적 종교적

량수에 무량수를 곱하고 또 곱해도 다

다리던 아버지처럼, 예수님은 지금도 당

의 수 체계를 사용해 왔고, 우리도 이

언어다. 수학이라기보다 형이상학에 가

담을 수 없는 영원의 삶이 기다리고 있

신을 기다리고 계신다.

종교-기독교 / 말씀의 바다 새한장로교회:고택원목사


하상묵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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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 드물지 않다.

열리는 등의 현상까지도 생겨난다. 집을

뼈대인 목재를 안쪽에서 갉아먹으므

강한 방향 제 냄새(s t r o n g a i r

볼 때는 각 층의 바닥이 어딘가에서 꺼

로 전문가가 아니면 그 피해 여부나 정

freshener smell): 집에 들어섰을 때 강

져 있거나, 솟아나 있거나, 기울어져 있

도를 알기조차 힘들다. 집을 보는 과정

집을 사려는 사람이 집 구경을 하면서

한 방향제 냄새가 난다면, 이는 그 집에

지 않은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에 터마이트가 침투한 집인지 아닌지

보이는 가장 흔한 반응은 좀 낡은 느낌

숨기고 싶은 어떤 냄새가 있음을 뜻한

집 주위의 배수 불량(poor drainage

를 알 수 있는 가능성은 별로 없으므로,

이 드는 집에는 시큰둥해하고, 산뜻해

다. 그 냄새가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흔

around the house): 미국 집은 물과 상

집을 계약할 때 일반 주택 검사(home

보이는 집에는 반색을 하는 것이다. 그

치 않은 음식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문제

극이다. 집의 기본 뼈대가 나무이므로

inspection)나 시정 비용이 그리 많이

럴 줄 알기에 셀러는 집을 내놓을 때 눈

될 게 없다. 그러나, 집 어딘가에 습기가

물이라면 그게 빗물이든, 상하수도 물이

들지 않는 라돈(radon) 검사는 생략하

에 잘 띄는 곳을 중심으로 산뜻하게 꾸

많이 차 있고 거기서 비롯된 곰팡이 냄

든, 집 어딘가에 오래 머물고 스며들 여

더라도, 터마이트 검사는 할 수만 있다

며놓는 경향이 있다. 뼈대가 좋은 집을

새, 무언가 썩은 냄새 등이 있어 이를 감

지가 없어야 한다. 모든 물은 발생 즉시

면 해보는 것이 좋다. 필자가 실제로 겪

그렇게 해 놓았으면 금상첨화겠지만, 그

추기 위해 방향제를 쓴 것이라면, 문제

집에서 멀리 빠져나가야 좋다. 빗물이

어본 터마이트 피해 수리 비용은, 그 정

렇지 않은 집을 겉만 번드르르하게 해

가 간단치 않을 수 있다. 특히 냄새가 그

속히 멀리 빠져나가려면 집 주변의 경사

도가 경미한 경우에는 수 백 달러에 불

놓은 것이라면 여기에 현혹되지 말아야

원인조차 쉽게 찾아지지 않는 것이라

가 잘 유지되어야 하고, 필요한 경우 배

과한 예도 있었지만, 정도가 심한 경우

한다. 오늘은 집을 볼 때 그 집에 무시할

면, 그 원인을 찾아내고, 이를 근원적

수관, 배수 그릴 등의 시설도 잘 설치, 유

에는 수만 달러에 이른 예도 있다. 집

수 없는 문제가 있음을 시사해주는 신

으로 시정하는데 많은 노력과 비용이

지, 관리되어 있어야 한다. 비가 오는 중

을 사는 사람 가운데는 터미이트 소리

호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늘의 이야기는

들 수 있다. 기울어진 바닥(uneven or

에, 혹은 비 온 뒤에 가봤는데, 물이 속

만 들어도 무조건 안 사겠다 하는 이

최근 MSN.com에 게재된 “Skip This

slopping floor): 안에 들어서 보면 바닥

히 빠지지 않고 집 주변에 흥건히 고여

들이 적지 않은데, 그렇게까지 거부감

Property(이런 집은 피하세요)”라는 글

이 기울어져 있는 집이 드물지 않다. 이

있다면, 이는 일단 적색 신호라 하겠다.

을 가질 필요는 없다. 터미이트가 있더

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는 집의 하중을 버텨줘야 하는 벽에 문

터마이트 피해(termite damage): 미

라도 간단한 수리와 구충, 차후 예방조

기초 부분에 나 있는 금(foundation

제가 있음을 뜻하는 수가 많다.

국의 집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일 중

치만으로도 잘 해결되고 충분히 대처

cracks): 지하실 바닥이나 벽, 집 안팎

심한 경우에는 가구가 평평하게 자리

의 하나는 목재를 먹이로 하는 흰개미

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비정상적으로

의 기초 부분이나 벽에 굵은 금이 가 있

를 잡지 못해 흔들거리고, 문이 저절로

(termite)의 침투이다. 횐개미는 집의

낮은 호가(low asking price without

하상묵 HANCO Real Estate

으면 이는 기초에 문제가 있는 집임을 보

explanation): 동네의 다른 집에 비해

여주는 것이다. 이때문에 집이 당장 무

특히 낮은 값에 나온 집이 있다면 왜 그

너지지는 않더라도, 좀 살다 보면 집안

럴까 하고 한번쯤 의문을 가져볼 필요

에 물이 들고, 벽과 문짝이 뒤틀리는 등

가 있다. 집주인이 직접 팔겠다고 내놓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고 일상 생활에

은 집도 아니고, 시장 상황을 뻔히 파악

불편한 문제들이 불거질 여지가 크다. 그

하고 있을 인근 중개업소를 통해 내놓은

렇다고 아주 가느다란 금까지도 기피 대

집인데 그렇다면, 그 집에 무언가 문제

상으로 삼을 필요는 없다. 잘 지어진 집

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닌지 더욱 유심히

이라도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에 가는

알아보고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금(hairline cracks)이 생기는 경우는

하상묵(610-348-9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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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I 오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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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送舊迎新):옛 신을 벗고 새 길을 걷는 시간

주님은 바로 우리에게 “너는 이 땅의 소 금이다, 너는 빛이다.” 이렇게 부르십니다. 빛이 무엇일까요? 요한계시록은 말합니다.

다운 역사입니다. 그러고 보면, 묵은 것을

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송구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 빛이라고. 삶이

버리고 새로움을 맞는다는 것은 신앙의

(送舊) 의 의미입니다. 묵은 것을 보내는

변한 사람, 말이 변한 사람, 사고와 행동이

길에서도 늘 중요한 주제였습니다.

것. 버려야 할 옛 모습을 내려놓는 것입니

달라진 사람, 그 사람이 빛입니다. 또한 예

12월 31일 밤이 되면 늘 마음이 잔잔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

다. 모세의 옛 모습은 혈기로 문제를 해결

수님은 소금을 말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

집니다. 한국 교회는 이날 밤 11시가 되면

에서 이끌어 내시면서 그들에게 “새로운

하려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출애굽기 2장

습니다.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

어김없이 송구영신예배를 드립니다. 해마

시작”의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을 보면 히브리 사람을 괴롭히던 애굽 사

목하라.” (막 9:50) 새 사람이 되었다면 우

다 마지막 날을 예배로 마무리한다는 것

이스라엘은 요셉 시대에 애굽으로 들어

람을 좌우를 살펴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

리의 말은 은혜로워야 합니다. 위로를 주

이 얼마나 복되고 은혜로운지, 돌이켜보면

온 이후 무려 400년을 노예로 지냈습니

뒤 쳐죽이고 모래에 묻어버립니다. 모세는

는 말, 생명을 살리는 말, 소망을 심어주는

이 전통은 우리의 믿음과 삶을 오랫동안

다. 1~2년도 버거운데, 400년이라면 몇 세

자기 힘으로 자기 민족을 구원하려 했습

말이 흘러나와야 합니다. 남을 넘어뜨리

지켜준 은혜의 통로가 되었던 것 같습니

대가 지나가고, 삶의 소망이 완전히 사라

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옛 모습을 벗겨

는 말이 아니라, 세워주는 말이 우리의 입

다. ‘송구영신’이라는 말은 참 묘한 울림이

질 만큼 긴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때 하

내는 시간을 허락하셨습니다.

술에서 흘러가야 합니다. 소금의 맛은 바

있습니다. 보낼 송, 옛 구, 맞을 영, 새 신.

나님은 한 사람을 세우셨습니다. 그가 바

우리가 묵은 해를 보내려면 우리 안의

로 화목, 그리고 은혜의 말입니다. 송구영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

로 모세입니다. 하지만 모세는 부르심을

‘옛 사람’을 버리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신은 그래서 단순한 연말 행사가 아닙니

참 단순한 말인데, 삶의 깊은 의미가 담

받자마자 사용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

고집, 성급함, 분노, 비교, 교만, 욕심…

다. 한 해를 보내는 시간, 그리고 새 은혜

겨 있습니다. 사실 이 말은 원래 기독교 용

나님은 먼저 “신을 벗으라”고 하셨습니다.

겉으론 사라진 것처럼 보여도 해마다 새

를 입는 기도의 순간입니다. 묵은 마음을

어가 아닙니다. 과거 우리 민족이 음력 섣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해가 되면 다시 고개를 들곤 하는 모습들

보내고 묵은 상처도 보내고 묵은 습관과

달그믐에 묵은해의 액운을 보내고 새해의

신을 벗어라.” (출 3:5) 신을 벗으라는 이

입니다. 그리고 ‘영신(迎新)’—새해를 맞는

옛 행동도 내려놓아야 하나님께서 새 마

복을 기원하던 민속 행사였습니다. 그런데

말씀은 모세에게만 하신 것이 아니었습니

다는 것은 단지 달력이 바뀌는 일이 아니

음을 입혀 주십니다.

놀랍게도 1887년 12월 31일, 언더우드와

다. 여호수아에게도 똑같이 말씀하셨습니

라 새 사람을 입는 것입니다.

2025년의 마지막 밤, 모세처럼, 여호수아

아펜젤러 선교사가 정동교회와 베델교회

다.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가는 결단입니다.

처럼 우리도 옛 신을 벗고 하나님이 예비

성도들과 함께 이 민속적 행사를 신앙 안

은 거룩하니라.” (수 5:15) 모세는 신을 벗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하신 새 길을 걸어가는 은혜가 우리 모두

에서 새로 해석하며 첫 송구영신 예배를

고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했고, 여호수아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에게 있기를 축복합니다.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무속적 기원이 은혜

는 신을 벗고 여리고성을 무너뜨렸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송구영신—옛 것을 보내고, 새 은혜를 입

로운 예배로 변화된 것, 그것이 한국 교회

하나님은 언약의 사명을 맡기기 전에 먼

여기서 ‘너희는’이라는 말은 누군가가 아

는 밤. 그 은혜가 우리의 2026년을 밝히

가 하나님 안에서 새롭게 길들여진 아름

저 그들의 옛 신발, 옛 생각, 옛 행동을 벗

니라 바로 나를 향한 말씀입니다.

비추기를 기도합니다.

오요셉 담임목사 필라양의문교회


글 사랑 세계로

아 정말 힘든 여정의 조합 여느 해보다 뜨거웠다 삶과 인생 다시 생각하게 된다 내면의 갈등 그래서 더 아픈 것인가 인생은 2박3일의 여행과 같다 긴듯 짧은 것이 청춘이요 인생이다 기도는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닌 행함이 없다면 입술의 기도는 허공에서 터지는 비눗방울과 같다 나의 기도가 이랬다면 한없이 부끄럽고 초라해진다 그리하여도 기도는 세상을 바꾸리라 세상의 모든 가시와 꽃을 한곳에 모아놓은 듯 끝나지 않은 전쟁 철교를 건널 기세이다 작은 한 마디의 위로는 내면 깊숙한 편린까지 아우르고 새 순 돋는 날이 꼭 봄은 아니어도 순풍이 일어나 별을 헤이던 밤보다 빛을 쬐는 날이 길 기를 하늘을 우러른다 아 정말 그래도 감사하리 이제는 웃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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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기에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것이 인간

기보다. 훈련이다. 언어에도 훈련을 받아

사 일이라 한다. 그럼에도 계획은 세워야

야 하고 스스로도 매우 깊게 훈련해야

한다. 목표를 정해야 한다. 목표가 없고

이런모습이 가능해진다. 남을 칭찬하고

한 해를 돌아보면 먼 길 같았는데 참

계획이 없으면 하루의 삶은 표류하게 될

배려하는 일이 그래서 쉽지 않다는 말

빠르게도 지났구나 하는 생각이 앞선다.

것이다.

이기도 하다.

2박3일의 여행 (심연) 심연 목사 / 시인 필라 문협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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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가 쉬울듯 한데도 살아보면 어

2.부정적인 사람과 긍정적인 사람이 있

4.겸손한 사람, 겸손한 사람은 돈을 주

렵다는 것을 알게된다. 모두가 인간관계

다. 스스로도 자기 자신이 부정적인지

고 살 수만 있다면 사오고 싶을 정도이

이다. 많이 배웠다고 생각이 깊은 것이

아니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살고 있

다. 그만큼 보기에도 좋고 함께 있으면

아니고 배움이 짧다고 생각이 깊지 않다

는지를 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체가

마음이 편안해진다. 자신이 부족하고 못

고 말할 수 없는 것이 세상 살이다. 사람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이지 않다. 부분적

나서 겸손한 것이 아니다. 견손은 평소

의 속은 아무도 알 수 없다. 알 수 있는

으로 긍정적인 것이 있는가 하면 부정적

의 자기 훈련이다. 겸손한 사람은 먼저

것은 격어봐야 한다. 격어보면 답이 나

시각을 가진 부분도 함께 가지고 있기

행동하고 모범을 보이듯 남이 보기전에

온다. 속이 깊다는 것은 얼마나 남을 배

때문이다. 양자중에 어느 것이 더 많이

먼저 하는 사람이다.

려하고 이해하며 존중할 줄 아느냐에 따

차지 하느냐에 따라서 평가되어진다.

5.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은 마음

라서 속 깊은 사람이라고 한다.

부정적인 사람은 처음부터 잘못된 부

이다.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 어디 있을

사람의 본능은 자기 중심적 사고를 갖

분을 꼬집으면서 말을 시작하고 후반부

까 싶기도 하다. 그럼에도 후회하지 않

게 되어 있다. 그러기에 배려하고 양보한

에 칭찬을 조금 하는 편이다. 그러나 긍

는 삶을 노력해야 한다. 젊은 인생들이

다는 것이 일반적인 것은 가능할지라도

정적인 사람은 처음부터 칭찬하고 격려

생각하기에 자기자신은 결코 늙지 않을

정말 손해보면서까지 양보하는 것은 쉽

를 먼저하면서 사람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만 같은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다. 그

지 않은 것이다.

편이다. 지적할 일은 아주 조금만 살짝

런데 세월이라는 것은 매우 짧다. 눈 몇

말을 건네는 편이다. 단순한 듯 보여도

번 깜박이다 보면 세상 시간이 다 지나

1.목적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새해

이것의 격차는 너무 크다.

가고 사라진다. 인생은 매우 짧다. 청춘

가 되면서 목표와 계획을 세우게 된다.

3.긍정적인 사람은 자기 주장을 매우

은 2박3일과 같은 기간이다. 긴듯 짧은

성경에 보면 사람이 자기 계획을 세울지

작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대방을

듯 지나가는 것이 젊음이요 청춘이다.

라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했

칭찬하고 격려하는 말을 먼저 한다. 그

계획을 잘 세우고 목표점을 향하여 한

다. 그렇다. 사람이 계획을 세우고 뜻을

리고 말 하는 태도도 매우 부드럽고 듣

걸음 한걸음 나아가야 한다. 그렇지 않

정했다고하여 그 계획대로 세상일이 이

기 좋게 말을 한다. 자기주관과 생각을

으면 곁길로 가게 된다. 인생의 계획은

루어진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세상은

말하는 것도 조심스럽게 상처받지 않게

자기 자신을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하

결코 그렇게 놓아두지 않는 것 같다. 그

한다. 이런 말과 행동은 평소 습관이라

는 인도자에게 묶어놓는 사슬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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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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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효과 이 정도였어?”…면역력 높일 뿐 아니라 ‘정교하게’ 조절 ■ 세계김치연구소, 김치가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방식 밝혀

있다. 분석 결과, 김치 섭취군에서는 세

연구진은 발효 방식에 따른 차이도 확

균과 바이러스를 인식해 면역 반응을 시

인했다. 자연 발효 김치와 스타터 발효

감기와 독감 등 호흡기 감염이 계절적

터 균주를 활용해 발효한 김치 분말 섭

작하는 항원제시세포(APC)의 기능이

김치(자연 발효에 맡기지 않고, 특정 유

으로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취군으로 나뉘었다. 연구 종료 후 말초

강화됐으며, CD4⁺ T세포 역시 방어 역

산균(스타터 균주)을 의도적으로 넣어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넘어 ‘조절’

혈액 단핵세포(PBMC)가 채취돼 단일세

할을 수행하는 세포와 면역 반응을 억

발효시킨 김치) 모두 면역 균형에 긍정적

하는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

포 전사체 분석(scRNA-seq)이 실시됐

제·조절하는 세포로 균형 있게 분화하

인 영향을 미쳤지만, 스타터 발효 김치

다. 이런 가운데 세계김치연구소가 김치

다. 이 분석법은 개별 면역세포 수준에

는 양상이 관찰됐다. 김치가 면역계를

섭취군에서 항원 인지 능력 향상과 불

가 인체 면역 체계를 정교하게 조율한다

서 유전자 발현 변화를 추적할 수 있어,

과도하게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필요한 면역 신호 감소 효과가 더 뚜렷하

는 사실을 단일세포 수준에서 처음으로

기존 면역 지표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미

순간에는 효과적인 방어 반응을 가능하

게 나타났다. 발효 공정을 제어함으로써

규명해 최근 발표했다.

세한 기능 변화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게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김치의 건강 기능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과학매체 사이언스데일리 등 보도에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

이우재 박사는 “김치가 방어 면역을 활

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성화하는 동시에 과도한 면역 반응을 억

장해춘) 이우재 박사팀은 김치 섭취가

제하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지닌다

인간 면역세포의 기능과 균형에 미치는

는 점을 단일세포 수준에서 처음 입증

영향을 분석한 임상·유전체 연구 결과

했다”며 “향후 김치와 유산균을 중심으

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김치가 면역 반

로 면역 및 대사 건강과의 연관성에 대

응을 무작정 활성화하는 것이 아니라,

한 국제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

병원체에 대한 방어 기능은 높이면서도

혔다.

과도한 면역 반응은 억제하는 ‘면역조

연구진은 해당 결과가 향후 건강기능

절’ 작용을 한다고 밝혔다.

식품 개발은 물론, 면역 관련 질환 위험

이번 연구는 과체중 성인 39명을 대상

감소와 백신 효과 보조 연구 등 다양한

으로 12주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위

분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약군, 자연 발효 김치 분말 섭취군, 스타

고 있다.


건강 정보

주간필라 DEC 26.2025-JAN 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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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런 증상이 “완전 회복 어려워, 너무 무섭다”…

■

신장 지키는 생활 습관은? 어떤 음식 먹을까? 만성콩팥병 예방 위해 당뇨병과 고혈압부터 예방, 관리해야

연구 결과,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신발이 꼭 끼거나 양말 자국이 나기도

이상인 환자는 120mmHg 미만인 환자

한다. 심장 이상(심부전)으로 이어져 숨

에 비해 신장 기능 악화 위험이 약 1.82

이 차는 증상이 생긴다. 걷거나 계단을

콩팥(신장)은 모양이 강낭콩과 비슷해

할 수 있다. 만성콩팥병은 한번 발생하

배 높았다. 신장 기능 감소 속도도 약 2

오르는 등의 활동을 할 때, 혹은 똑바로

서 붙여진 이름이다. 기능이 떨어져도

면 콩팥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

배 빨랐다 국내 말기 신부전 환자는

누워 있을 때 악화될 수 있다. 부종이 악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다. 투석 등 삶의 질을 망가뜨릴 수 있어

2023년 기준 18만 1052명으로 10년간

화되면 기존에 사용하던 혈압약으로 조

어렵다. 몸속의 수분과 혈압을 조절하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약 2배 증가했다.

절되지 않을 정도의 고혈압이 발생할 수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

있다.

다.

혈압 관리, 신장 지키는 데 매우 중

어, 이런 증상이...몸이 붓고, 고혈압 악

혈액을 깨끗하게 만드는 여과 기능을

요...연구 결과는?

화, 숨이 찬 느낌

당뇨병, 고혈압부터 예방, 관리해야...식

담당한다. 콩팥에 이상이 생기면 노폐

혈압과 신장 기능 악화 사이의 연관성

콩팥에 이상이 있으면 몸이 붓는 부종

습관은?

물을 걸러내지 못해 몸에 독소가 쌓이

을 확인한 논문을 국제 학술지(Clinical

과 고혈압이 나타난다. 콩팥이 몸속 염

만성콩팥병 예방을 위해 당뇨병과 고

고, 심하면 사망할 수 있다. 신장병에 대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분을 적절히 배출하지 못해 염분 및 수

혈압부터 예방, 관리해야 한다. 당뇨병은

해 다시 알아보자.

Nephrology)에 발표했다고 12일 밝혔

분이 쌓인 탓이다. 자고 일어나면 얼굴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들어 각종 노폐

다. 혈압 관리가 신장 기능을 지키는 데

이나 손발이 붓고, 오후가 되면 다리가

물을 모세혈관에 쌓이게 한다. 또한 혈

매우 중요하다는 근거를 제시한 것이다.

붓는다. 오후가 되면 아침에 잘 맞았던

압이 높으면 콩팥을 이루는 사구체에

초기엔 증상 없고 한번 나빠지면 완전 회복 어려워…너무 무서운 병

지속적으로 압력이 가해져 혈관벽에 단

만성 콩팥병(만성 신부전)은 콩팥 기능

백질과 지방 등이 쌓이게 되고, 사구체

이 감소하거나 단백뇨와 같은 콩팥 손

가 손상되어 콩팥이 제 기능을 못하게

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다. 초

된다. 고지방-고탄수화물 음식을 절제

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고, 콩팥이 상당

하고 염분을 줄여서 혈당, 혈압 관리를

히 나빠진 이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

잘 해야 한다. 금연은 필수이고 중년 이

다. 가족력이 있거나 요로 결석 등의 비

상은 정기적으로 신장 건강을 살피는

뇨기계 질환이 있으면 신장 검사가 필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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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주간필라 DEC 26.2025-JAN 1.2026

“두통약도 잘못 먹으면 간 손상”… ‘이 과일’ 간 보호 효과? ■ 걱오일,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유발된 간 손상 보호에 도움

메가3와 같은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하 다. 최근에는 신장, 폐, 대장, 자궁경부 등

겨울철에는 약을 찾게 되는 사람이 많

을 너무 많이 복용하면 급성 간 손상과

다양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

아진다. 기온이 낮고 실내와 외부의 온

급성 간부전, 사망을 포함한 치명적인

종양·항혈관 신생효과와 신경돌기 성장

도 차이가 심할수록 몸의 컨디션이 악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세트아미

을 유도하는 노화 관련 신경퇴행성 질환

화해서다. 두통이 잦아지거나 생리통이

노펜의 과다복용은 전 세계적으로 급성

에 좋은 특수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심해지고, 감기 바이러스에도 쉽게 노출

간부전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 결과들이 알려지면서 더욱 더 많

된다. 자연스럽게 두통약과 진통제 복용

영국과 미국에서는 50~60%를 차지한

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 늘어난다. 시중 약국에서 구매할 수

다.

있는 두통약과 진통제는 대체로 안전하

슐린 저항성, 당뇨, 지방간염 등이다. 이 런 질환의 원인은 스트레스와 염증, 산

라이코펜 함유량 낮은 제품 주의…꼼꼼

다. 하지만 너무 많이 복용하면 건강에

지친 몸 회복 중요…휴식과 건강에 좋

화 스트레스 축적 등이다. 한 연구에 따

히 확인해야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은 음식 섭취

르면 걱의 가종피는 대사 증후군과 당

슈퍼푸드인 걱을 효과적으로 섭취하

약을 과다 복용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

약물 과다 복용으로 우리 몸, 특히 간

뇨병에서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했다. 또

는 방법은 ‘걱오일’이 있다. 걱오일은 수

는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

에 손상이 생겼을 때는 충분한 휴식이

간 지질과 손상 효소를 감소시켜 고혈

백 년 동안 임산부, 수유하는 여성, 어린

지 살펴본다.

필요하다. 또 손상된 간을 회복할 수 있

당과 포도당 불내증 예방 효과도 시사했

이 등과 같은 민감층에게도 치료 및 영

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다. 이외에도 고혈압과 당뇨, 눈질환, 알

양보충용으로 사용돼 왔다. 하지만 걱

통증 싹 가라앉는 고마운 약… 급성 간

런 식품 가운데 하나가 걱(Gac)이다. 걱

츠하이머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라이코펜의 수치

손상 ‘주의’

은 베트남이나 태국, 캄보디아에서 주로

수 있다.

(USDA기준 : 3040ppm 이상)가 현저히

진통제를 복용할 때는 정해진 용량과

재배되는 과일로, 영양 밀도가 높은 슈

이런 효능의 원인은 걱에 함유된 성분

낮은 제품이 무분별하게 생산되고 있다.

복용법을 지켜야 한다. 간혹 통증이 심

퍼푸드다.

때문이다. 걱에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

기술력 부족으로 품질이 낮은 제품도

로 알려진 라이코펜이 토마토보다 76배

많다. 최근에는 세부원산지와 추출 방법

하다고 복용량을 초과해서 먹는 사람 들이 있다. 그런데 두통약의 주원료이자

대사성 간질환 원인 억제에도 도움

이상 많다. 또 베타카로틴, 루테인, 제아

위조, 성적서 조작 등이 이슈가 되기도

많이 사용되는 파라세타몰, 아세트아미

걱은 대사성 간질환 완화에도 좋다. 대

잔틴, 폴리페놀, 프로안토시아니딘, 케르

했다. 따라서 제품을 고를 때는 라이코

노펜(화학명: N-아세틸-p-아미노페놀)

사성 간질환은 인슐린 신호 불균형, 인

세틴, 루틴 등 각종 항산화 성분들과 오

펜 함유량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칼럼 I 김기호•박성남 예의원

주간필라 DEC 26.2025-JAN 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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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후 유골은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초기 비용 없음

미국의 봉안당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한 ‘가장 정확한 안내’

② 봉안당(Niche / Columbarium)에 안치

•갑작스러운 장례 준비에도 부담이 적음

① 교회 봉안당(Church Columbarium)

미국에서는 장례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화

-미국식 안치당.

•가족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얻음

•한인 교회들이 자체 봉안당을 운영하는

장(Cremation)을 선택하는 한인 가정도

교회나 묘지에서 제공.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다음 단

많은 가족이 “한국식 납골당처럼 방문 가

유의해야 할 점

•성도라면 비용이 비교적 합리적

계입니다.

능한 곳”을 원해 선택함.

•시간이 지나면 유골함이 여러 개로 늘어

•종교적 의미가 크고, 추모하기 편함

“화장은 했는데, 그다음엔 어떻게 하지?”

③ 묘지에 매장(Burial of Cremains)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음

② 묘지 내 봉안당

“집에 모셔도 되나?”

-유골도 관처럼 땅에 묻을 수 있음.

•이사, 타주 이동, 해외 이주 등 생활 변화

(Cemetery Columbarium)

“한국처럼 봉안당에 모실 수는 없을까?”

전통 매장을 선호하지만 비용 부담이 큰 가

가 생기면 다시 고민해야 함

•대부분의 묘지에 봉안당이 따로 있음

많은 가족들이 가장 어렵고 막막해하는 부

족들이 대안으로 선택.

•자녀 세대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음

•안치 비용 + 연간 관리비 발생

분이 바로 ‘유골을 어디에, 어떻게 모실지’

④ 분산(Scattering)

•외부 보관보다 안전성 면에서 취약할 수

•외관·시설·관리 수준이 Good

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펜실베니아 및 미

-자연에 뿌리는 방식.

있음

•미국 가족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선택하

국 동부 기준, 가장 정확하고 사실적인 정

바다, 호수, 산 등 다양한 방식이 있음.

•유골함이 종종 훼손되거나 깨지는 일이

는 방식

보를 기반으로 유골 보관 방법을 한눈에 이

하지만 미국은 규제가 있으므로 정확한 절

실제 사례로 존재함

장점

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차 필요. 이 네 가지 중 어느 것이 “정답”은

*김기호•박성남 예의원은 집 보관을 원하

•관리가 잘 되고 안전함

없고, 각 가족의 사정·종교·비용·정서에 따

시는 가족에게 내구성 좋은 유골함, 열결방

•후대가 부담을 느끼지 않음

라 달라집니다.

식, 방수 여부, 뚜껑 고정 방식 등 현실적인

•방문하기 편함

조언을 드립니다.

•한국식 정서에 가장 “안정적”으로 맞음

단점 •초기 비용이 발생

한국식·미국식·현실적인 선택지를 모두 비

1. 미국에서 가능한 유골 보관 방식 미국에서는 화장 후 선택지가 크게 네 가지 입니다.

2. 집에 모시는 방식 (가장 한국적이고 가장 흔한 선택)

곳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

① 집에 모시는 방식(Home Keeping)

미국 거주 한인 가정에서 가장 많은 선택

3. 봉안당에 모시는 방식 (가장 안정적 이고 방문 가능한 선택)

-가장 흔한 방식. 특히 한국 분들은 고인을

이 바로 집 안 보관입니다.

많은 한인 가정이 “한국의 납골당처럼 찾

•위치 이동(이사, 다른 주로 이주) 시 불편

가까이 두고 싶어하는 정서 때문에 많이 선

장점

고 인사드릴 수 있는 곳” 을 원해 선택하는

다음주에 이어서 …

택함.

•고인을 항상 곁에 두고 있는 느낌

방식입니다.

김기호•박성남 예의원 (215)548-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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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I 생각의 벤치

주간필라 DEC 26.2025-JAN 1.2026

하지만 그 이면에 있었던 노력과 망설

Adieu, 2025년!

임, 포기하지 않으려 애쓴 마음들이 더 선명해진다. 그 마음들을 외면하지 않는

가고, 겨울은 낭만 그 자체인 것 같다.

던 모교인 총신에서 ‘자랑스러운 동문

것이 송년의 예의가 아닐까?

폭설로 세상이 하얗게 덮여버린 14일.

상’을 수상했다. 상 자체가 부담스러웠

관계 역시 한 해를 구성하는 중요한 좌

주일 아침, 설교를 하기 위해 부서지는

다. 무엇이 그리 자랑스러울까? 부끄러

표다. 가까워진 사람도 있다. 멀어진 사

눈발이 그림처럼 휘날리는 한복판을 질

워졌다. 친구들과 지인들이 “무슨 소리?

람도 있다. 다가왔다 소원해 진 사람도

의 끝이 보인다. 젊은 날에는 한해가 가

주하며 탄성이 끊이질 않았다.

받아도 진작 받았어야지” 축하에 힘이

있다. 어떤 관계는 조용히 닫혔다. 관계

고 새로운 해를 시작한다는 것이 설레

연말이어서일까? 요사이 길을 나서면

났다. 부족하기에 주는 상이라고 생각했

의 변화는 늘 이유를 묻고 싶게 만든다.

이고 행복했건만. 이제는 무덤덤해지고

트래픽이 심하다. 사람들의 외출이 부

다. 열심히 살아온 내게 주신 하나님의

붙잡아야 할 인연과 놓아주어야 할 인

세월의 무게에 버거움을 느낀다. 솔직히

쩍 많아졌기 때문인 것 같다. 달력 한 장

생의 보너스로 받아들였다.

연을 구분하는 일은 언제나 어렵다. 돌

달라진 것은 없다. 갑자기 체력이 약화

이 남을때는 그냥 그랬다. 이제 남은 시

그리움도 밀려온다. 결코 적지않은 세

아보면 그 구분을 시도한 흔적 자체가

되었다든지. 어느 부분이 심히 아픈 곳

일은 단 5일. 수없이 거친 이별의 훈련이

월을 살아오면서 떠나보낸 사람들이 생

성장의 증거일 것이다.

은 없으니 말이다. 사역을 하며 어디든

지만 무언가를 떠나보낸다는 것에 상념

각난다. 노래 가사처럼 내가 떠나 보낸

우리는 얼마나 바쁘게 살았는가? 그

갈 수 있는 건강이 있음에 감사할 따름

이 밀려온다. 반면, 힘겨운 일들을 겪어

것도, 내가 떠나 간 것도 아닌데 말이다.

바쁨의 방향은 어디였을까? 정작 멈춰

이다.

온 사람들은 한해가 가는 것에 후련함

한때 끈끈하게 우정을 나누던 친구들

서야 보이는 것들이 있었다. 고은 시인의

금년에도 여기저기 한바퀴를 돌아 들

을 느낄지도 모른다.

은 다 어디에 살고 있는지? 그런 중에도

“그 꽃”이다.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어왔다. 1월 L.A.를 거쳐 과테말라로, 2

이 시간이 가까워오면 누구든 한해를

이 타향에서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털

때 못 본 그 꽃” 송년은 끝이 아니라 경

월에는 마이애미 네이플스 집회. 5월에

뒤돌아보게 된다. 연초에 가졌던 다짐은

어놓을 수 있는 벗들을 만난 것이 행운

계다. 경계는 양쪽을 잇는다. 지나온 시

는 한국 방문. 7월에는 사랑의 캠프를

얼마나 지켰는지, 잘한 선택과 아쉬운

이라고 느껴졌다. 일체은혜 감사! 이것이

간을 존중하면서도 다가올 시간을 맞이

감당하고, 10월에는 밀알의 밤. 11월에

순간은 무엇이었는지를 말이다. ‘그때 왜

내 좌우명이다.

하는 자리다. 2025년을 어떻게 살았든

는 북콘서트까지 열고 나니 성탄절이 선

그랬을까?’하는 후회와 ‘그래도 이건 참

연말이 되면 ‘수고했다’는 말이 유행처

지. 이미 충분히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

뜻 다가섰다.

잘 버텼어’라며 자신을 다독인다. 비교

럼 오간다. 이 말에는 묘한 힘이 있다. 결

다. 기쁨과 슬픔이 당신을 여기까지 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경탄으로 산

도 하게 된다. 작년의 나와 지금의 나, 남

과가 어떠했든, 견뎌낸 시간 자체를 인정

려왔다. 가슴에 손을 얹고 이렇게 다독

다. 필라의 봄과 가을은 실로 환상이다.

들보다 앞서 있는지 뒤처진 것 같은지.

해 주는 언어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자.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많았어” 그

더운 여름에도 숲이 많아 끈적이지 않

감사가 밀려온다. 나에게 2025년은 뜻

결과로 자신을 평가하려 한다. 숫자와

한마디가 새해를 향한 가장 단단한 출

을 뿐 아니라 초록의 향연에 묻혀 지나

깊은 일들이 많았다. 기대도 하지 않았

성과, 속도와 순위로 자신을 재단한다.

발선이 될 것이다.

이재철 목사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숨 가쁘게 달려오다 보니 어느새 한해


칼럼 I 김건엽 컨설팅 CPA

2025년 은퇴연금 불입을 극대화하는 방법

주간필라 DEC 26.2025-JAN 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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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k)/403(b): 7,000달러 추가 수입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시기와 은퇴 준비가 본격화되는 시 기가 겹치는 만큼, 세액 절감과 은퇴 자금 확대 측면에서 큰 효과

상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가 있습니다.

2025년 401(k)/403(b)/TSP 불입 한도

어떤 계좌부터 불입해야 할까?

IRA, Roth IRA, 401(k), SEP, 그리고 추가 불입(Catch-up) 한도

•23,500달러(근로자 불입)

불입 우선순위는 개인의 세금 상황, 소득, 고용형태에 따라 달라

활용 전략

•30,500달러(50세 이상, Catch-up 포함)

지지만, 일반적으로 다음 순서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2025년은 은퇴 준비를 위해 저축할 수 있는 기회가 그 어느 때보

•69,000달러(근로자 + 고용주 합산 최대치)

1. 회사 401(k) 매칭을 먼저 받기

다 확대된 해입니다.

•76,500달러(Catch-up 포함 총 한도)

고용주 매칭은 ‘무료 돈’과 같기 때문에 절대 놓쳐서는 안 됩니다.

김건엽 CPA TEL. 215-917-0964

인플레이션 조정과 최근 세법 변화로 인해 대부분의 은퇴계좌 불

2. IRA 또는 Roth IRA 선택 불입

입 한도가 상승했으며, 이를 활용하면 세금 절감과 장기적인 재

왜 중요한가?:전통 401(k) 불입은 과세소득을 낮추어 세금 부

현재 세율과 은퇴 시 예상 세율을 비교해 선택합니다.

정 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룰 수 있습니다.

담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며, Roth 401(k)는 은퇴 시 비과세 인출

3. 401(k) 추가 불입으로 최대 한도 활용

근로자든 자영업자든 혹은 소규모 사업체를 운영하든, 올해의

이 가능해 장기적인 세금 전략에서도 큰 장점을 제공합니다.

고소득자나 은퇴자금 부족한 사람에게 매우 효과적입니다.

은퇴연금 불입 규정을 잘 이해하면 보다 효율적이고 세금에 유

고소득 근로자나 보너스 비중이 큰 근로자의 경우, 이 한도를 최

4. 자영업자는 SEP IRA 또는 Solo 401(k) 고려

리한 방식으로 은퇴 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대한 활용하면 세금과 은퇴 자금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Solo 401(k)는 직원·고용주 불입을 모두 활용할 수 있어 최

아래는 2025년 최신 한도를 기반으로 한 은퇴저축 전략입니다.

적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SEP IRA: 자영업자에게 가장 강력한 은퇴 플랜

5. 50세 이상이라면 Catch-up 불입 적극 활용

IRA와 Roth IRA: 2025년 한도 상승

자영업자, 프리랜서, 소규모 사업체 대표에게 SEP IRA는 매우

세금 혜택이 크고 저축 효과가 빠르게 나타납니다.

2025년에는 IRA와 Roth IRA의 불입 한도가 인상되면서 더 많은

강력한 절세·저축 수단입니다.

납세자가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5년 SEP IRA 불입 한도

2025년 은퇴저축을 극대화하기 위한 실전 팁

•순자영업소득의 최대 25%

•연초부터 월별 불입 금액을 높여 꾸준히 적립하기

•연간 최대 69,000달러까지 불입 가능

•보너스를 IRA 또는 401(k) 불입에 사용

2025년 불입 한도 •7,500달러 (50세 미만)

•자영업자는 수익을 고려해 SEP 또는 Solo 401(k) 일정 조정

•8,500달러 (50세 이상, Catch-up 포함)

왜 중요한가?:SEP IRA 불입은 전액 세금 공제 대상이며, 사

•Roth 전환(Roth Conversion)을 저소득 시기에 고려

또한 Roth IRA의 소득 기준(Phase-out range)도 상향 조정되

업 수익에 따라 불입액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 변동 소득을

•예상세(Estimated Tax)와 연동해 과소납부 벌금 방지

어 더 많은 가구가 Roth 불입 또는 부분 불입을 할 수 있게 되었습

가진 사업자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새로운 한도에 맞춰 투자 포트폴리오 재점검

50세 이상을 위한 Catch-up 불입은 여전히 강력한 도

2025년은 은퇴 준비를 강화하기 좋은 해

왜 중요한가?: 전통 IRA는 불입 시 세액 공제가 가능해 과세소

구

2025년은 거의 모든 은퇴계좌의 불입 한도가 크게 증가한 특별

득을 줄이고, Roth IRA는 불입 시 공제는 없지만 은퇴 시 인출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Catch-up 불입은 더 큰 의미를 갖습니다.

한 해입니다.

이 비과세라는 장점이 있어 장기 투자에 매우 유리합니다.

50세 이상이라면 일반 한도 외에 추가 불입이 허용됩니다.

따라서 올해는 단순히 저축하는 수준을 넘어, 전략적으로 불입

니다.

구조를 설계하면 장기적인 세금 절감 효과와 은퇴자금 증가라

역대 최고 수준의 401(k) 불입 한도

2025년 Catch-up 불입 한도

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문

2025년 직장인 은퇴플랜(401(k), 403(b), TSP)의 불입 한도는 사

•IRA/Roth IRA: 1,000달러 추가

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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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주간필라 DEC 26.2025-JAN 1.2026

버번, 블루그래스와 바비큐: (2) 루이빌부터 오자크스까지 남부 경험하기 켄터키주, 미주리주, 아칸소주를 가로지르는 이 경치 좋은 투어 는 남부의 매력 세 가지를 모두 담고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유서 깊은 명소, 멋진 야외 풍경까지 전부 만나보세요.

심부의 샤토 온 더 레이크 리조트 스파에

니코모 호수의 일몰 크루즈에서 브랜슨 여

서 경치를 즐기며 나에게 작은 선물을 해

행을 마무리해보세요. 대형 리버보트 또

보세요. 80분 간의 편안한 발 마사지로 긴

는 럭셔리 요트로 브랜슨 랜딩(Branson

장을 풀었다면 강변의 샤토 그릴에서 식

Landing)에서 출발하며, 태양이 수평선

사를 즐길 시간입니다. 버터로 익힌 새우

너머로 저무는 동안 브랜슨의 특별한 모습

는 부드러우면서도 풍미가 가득합니다. 태

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칸소주 유레카 스프링스 : 예스러운 산맥의 역사 미주리주 브랜슨 : 대단한 인기를 끄는 오자크의 시작점

브랜슨을 다 돌아봤다면 아칸소주 유레

나면 인트리그 극장에서 공연을 감상해도

럭셔리 리조트부터 생기 넘치는 엔터테

니다. 5층 높이까지 올라간 뒤 시속 56km

카 스프링스에 잠시 들러보세요. 오자크

좋습니다. 마술사 션 폴은 보기 전에는 믿

인먼트까지, 미주리주 브랜슨은 오자크스

로 물속으로 곤두박질쳐 스릴이 가득합

산맥 자락에 자리 잡아 멋진 경치를 자랑

을 수 없는 황홀한 마법과 경이로움을 선

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완벽한 출발점입

니다. 모험은 브랜슨 스트립으로 이어집니

하는 유레카 스프링스는 예술적인 매력

사합니다. 유레카 스프링스 여행에서는 퍼

니다. 실버 달러 시티에서 1880년대로 돌

다. 이곳은 딕 클라크 아메리칸 밴드스탠

과 야외 휴양 액티비티, 역사적 명소로 방

넬 케이크 공장을 꼭 방문해야 합니다. 현

아가보세요. 40개 이상의 놀이기구와 경

드 극장, 돌리 파튼 딕시 스템피드, 프레슬

문객을 유혹합니다. 다운타운의 트램 투

지인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속이 꽉 찬

쾌한 엔터테인먼트, 휘황찬란한 쇼핑을 전

리 컨트리 주빌리등의 명소가 있는 유명

어로 모험을 시작하여 유령이 출몰하는

콘도그와 맛있는 토핑을 가득 올린 퍼넬

부 즐길 수 있는 테마 파크입니다. 아메리

한 거리입니다. 브랜슨에서 지내는 동안,

크레센트 호텔과 그로토 스프링 박물관

케이크를 음미해보세요. 당을 충전했으니

칸 플런지를 타지 않았다면 떠나기엔 이릅

약간의 사치를 즐겨보세요. 오자크산맥 중

등 인기 명소를 구경해보세요. 투어가 끝

미첼 폴리 앤티크 앤 파인 아트에서 오후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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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보내는 건 어떨까요? 이 매력적인 가게

요. 이곳은 현지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과

막 목적지로 떠나기 전에 월마트 박물관

찰만으로 방문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기념

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다양한 빈티지 예

정착민이 이용하던 고대의 치료 온천입니

에 들러 역사적인 체인점의 탄생을 다시

품 가게에서 멋진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

술품과 골동품을 선보입니다. 베이신 스

다. 다음 여정으로 넘어가기 전에 휴식을

체험해보세요. 월마트의 유산에 대한 통

습니다.

프링 공원으로 달려 여행을 마무리해보세

취하고 재충전하기 완벽한 장소입니다.

아칸소주 벤턴빌 : 매력적인 소도시와 세계 최정상 예술의 만남

아칸소주 마운틴 뷰 : 오자크 자연과 문화의 심장 아칸소주 마운틴 뷰에서는 모험에 빠져

스 동굴 및 휴양지로 모험을 떠나보세요.

치료 온천에서 원기를 회복했으니 안전

스 터렐의 숨이 멎는 듯한 '스카이스케이

보세요. 장엄한 풍경과 경이로운 자연이

멋진 동굴 지형을 탐험하며 차갑고 투명

벨트를 메고 아칸소주 벤턴빌의 멋진 도

프, 더 웨이 오브 컬러'가 있는 아트 트레일

기다립니다. 오자크 포크 센터 주립공원에

한 개울에 발을 적실 수 있습니다. 멋진 워

로를 달려보세요. 소도시의 매력과 예술

을 걷기 전에 미술관을 떠나지 마세요. 벤

서 하루를 시작하세요. 오자크 문화를 선

터 웍스 전시도 놓치지 마세요. 도전을 원

계, 독특한 음식점과 월마트의 고향으로

턴빌 여행은 '프리처스 선을 방문할 때 비

보이고 보존하는 곳으로 깊이 있는 체험을

한다면 노스 실라모어 크리크 주변의 사암

유명한 밴턴빌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

로소 완성됩니다. 과거 고딕 리바이벌 양

할 수 있습니다.

절벽을 볼 수 있는 오자크의 다양한 경관

양합니다. 크리스털 브리지 미국 미술관에

식의 교회였던 곳이 지금은 지속가능한

공예가와 장인을 만나거나 블루그래스

트레일을 추천합니다. 여정의 마무리로는

서 세계 최정상급의 전시품을 감상해보

현지산 재료로 풍성한 음식을 내는 레스

의 감미로운 리듬에 귀 기울여보세요. 널

PJ 레인보우 카페를 추천합니다. 이곳은

세요. 조지아 오키프 노먼 록웰, 앤디 워홀

토랑이 되었습니다.

찍한 허브 가든을 거닐어도 좋습니다. 프

누구나 만족할만한 소박한 음식을 선보입

등 저명한 예술가의 작품이 있는 이 미술

레스토랑에서 구운 콘브레드를 휘핑 버

라이드 치킨과 뷔페로 유명한 스킬렛 레스

니다. 배도 모험심도 가득히 채웠다면 이

관은 그 자체로도 자연 그대로의 오자크

터와 함께 먹어보세요. 말그대로 입에서

토랑은 점심 식사를 즐기기 좋은 곳입니

제 여정의 막바지인 테네시주 멤피스로 떠

숲에 둘러싸인 건축학적 보물입니다. 제임

녹아내립니다. 이 멋진 남부 여행의 마지

다. 그 다음, 지하에 있는 블랑샤르 스프링

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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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I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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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와 한 해를 마감하며 이명덕 박사 / 재정 설계사

연구에 따르면 나이가

위험, 상속 등 복합적인 요소를 이해하

하는 것도 중요하다.

들수 록 투자 판단력(Cog n it ive

고 꾸준히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신뢰할 만한 재정 설계사(Financial

미국으로 이민 온 후, 생계를 위해 정신

Ability)은 점차 흐려진다. 젊어서 익힌

투자 목적(Investment Policy)과 구체

Planner)는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없이 일하며 살아온 세월이 어느새 흘

재정 지식은 쉽게 잊히고, 새로운 지식

적 투자 방법(Process)을 문서로 정리

여기며, ‘수탁자 의무(Fiduciary Duty)’

러갔다. 이제 은퇴를 앞두었거나 이미

을 이해하는 능력도 떨어진다. 객관적인

하자. 이는 감정에 흔들리지 않게 해주

를 성실히 지켜야 한다. 제대로 된 설계

은퇴한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은 과연

안목 역시 좁아져 ‘확실하다’라고 믿는

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또한 여러 금융

사라면 매년 수익률을 문서로 보고하

노후 자금이 충분한가 하는 문제다. 은

곳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경향이 강

계좌를 한곳으로 모아 관리하면 재정

고, 투자 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경비를

퇴 자금을 운용하면서 국내외 정치, 금

해진다.

관리가 크게 단순해진다.

종목별로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투자

리, 경제 전망, 생활비, 오르내림을 반복

주식시장이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칠 때

하는 주식시장 등 걱정거리는 끝없이 이

은퇴 투자자의 마음도 크게 흔들린다.

둘째, 가정에서는 돈 이야기를 꺼리는

전반에 대해 객관적인 조언을 듣는 것

어진다.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은 상승한다”는

경우가 많지만, 나이가 들수록 배우자와

이 필요하다.

은퇴한 이들이 공통으로 하는 고민은

이성적 판단은 뒤로 밀리고, 확정금리가

재정 상태와 관리 계획을 공유해야 한

나이가 들수록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생 동안 생활비가 꾸준히 나올까?”

주어지는 CD, 단기 채권, 현금 보유에

다. 특히 한쪽 배우자가 재정을 전담해

마음의 평화다. 불안한 투자로 마음이

라는 질문이다. 평균 수명은 계속 길어

안도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보

온 가정에서는 문제가 생기면 남은 배우

흔들리면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 체계

지고, 의료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적 투자는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자가 극심한 혼란과 불안을 겪기 쉽다.

적이고 균형 잡힌 재정 관리를 통해 남

앞으로 20년 동안 매일 1만 명의 베이

못해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의 실질 가

부부가 함께 재정 구조를 이해하고 대

은 인생이 걱정보다는 여유와 즐거움으

비부머 세대가 은퇴 대열에 합류하지만,

치를 갉아 먹는다. 이런 위험에서 벗어

비해야 홀로 남더라도 안정적인 삶을 이

로 채워지길 바란다. 하루하루를 건강

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죽는 날까지

나 안정적인 노후를 유지하기 위해 다음

어갈 수 있다. 또한 부부가 자녀들과 재

하고 기쁘게 보내는 것, 그것이 진정한

생활비 걱정 없이 사는 것이다.

세 가지 방법을 살펴보자.

정 상황을 적절히 공유하고 상의하는

은퇴의 성공이다.

는 물론 세금·상속 등 돈과 관련된 문제

것 역시 현명한 준비다. 예기치 못한 상

미국 텍사스텍대학의 마이클 기예메트 (Michael A. Guillemette) 교수가 발표

첫째, 주식시장과 재정 관리는 공원 산

황에서도 가족이 당황하지 않도록 하는

이명덕, Ph.D.,

한 논문 ‘Risks in Advanced Age’는 노

책처럼 단순하지 않다.

최소한의 안전망이 된다.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RIA)

년층의 재정 관리 위험에 대해 흥미로운

은퇴 재정 관리에는 세금, 자산 분배,

결과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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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I 장미리 시인 장미리 시인

시인의 노래 (1) 선무당 춤추는 굿마당 복판 지혜의 검을 들고 섰는 시인아 찟기운 상처 얼룩진 고뇌 피맺혀 울기 전에 딝 울음 소리 들어야지 떨어진 전신 깁주 꿰매어 입고 칼날 같은 펜을 높이 들어라 구경꾼들 섰는 자리 감로수 부어내려 불의의 굿판 깨뜨려지고 열린 가슴, 가슴 새 호흡을 불어넣는 시인의노래 진리의 검이되려 시인 이여 눈을 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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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I 스티븐 안 (필명 디딤돌)

스티븐 안(필명 디딤돌) 시인

퍼노스텔지어 고향 땅 떠나온 지 어언 수십년 무심한 세월 덧없이 흘러 반백의 머리에 깊게 패인 주름 구부정해진 허리 위로 시간이 깨진 유리 조각처럼 부서져 내리고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빈 가슴 속으로 소록 소록 피어나는 애틋한 그리움 마음 깊은 곳에 쌓인 숱한 사연들 어느샌가 촉촉해지는 눈 가장자리 책상에 턱 괴고 앉아 몽당 연필 뾰족하게 날세워 벡지 위에 올려놓고 생각에 잠긴다 오늘 밤엔 옛 친구한테 편지를 써야지 그런데 막상 쓰려하니 할 말은 산처럼 쌓였는데 머리 속이 새하얘져 아무 말도 떠오르지 않는다 멍하니 천장만 쓸쓸히 바라보다 백지를 반 접고 또 접어 책상 서랍 깊숙히 밀어 넣고 멋적게 중얼거린다 어쩌면 벌써 세상 떠났는지도 몰라 산다는게 웬지 낯설고 어차피 하나 둘 내려놓는 세월 이젠 글에서도 자유로와지기로 하자 다시 또 촉촉해지는 눈 가장자리로 삼십촉 백열등이 점 점 흐릿해진다


UNESCO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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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유교식 제사의식 <종묘제례 및 제례악>(2) 왕은 사람이 화식할줄을 모르고 익히

향에 성생모혈같은 것을 쓰는것은 그것

주하던 음악을 몰아서 제례악 이라고

지 않는 나무열매, 새고기, 짐승의 고기

이 맛이나 냄새가 좋기 때문이 아니라

부른다. 이는 연향이나 조의때 연주되

나 그 모혈을 먹었다. 그러므로 이들 물

상고의 뜻을 취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었던 연례악이나 군대의식과 관련됐던

종묘의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에 정기

건으로서 천지에 제사하고 귀신에게 제

제례악이라 함은 조선시대 궁중의식에

군례악과 구별되었다. 조선초기 나라에

로 행하는 대제에는 친행과 섭행의 구별

향하였던 것이다.

서 연주되었던 음악의 한 갈래로 나라

서 지내는 제사의 규모와 중요성에 따라

이 있다.임금이 친히 행하는 제사가 친행

역대 제왕가에서 하늘과 떵, 종묘의 제

에서 관장했던 여러가지 제사의식때 연

서 대사, 중사, 소사로 구분되었고 대사

엄종렬 미주한국문화재단 고문

제이고 높은 관원에게 대행케 하는 제

에 드는 제사는 종묘, 영녕전, 사직이었

사를 섭행이라고 한다. 친행과 섭행과

고 중상에 드는 제사는 풍운뇌우, 선농,

는 제관의 명칭과 품계 또는 축문이 다

선잠, 우사, 문선왕이며 마조와 명산대

를뿐이고 그밖에는 내용면에서 거의 같

천의 제사는 소사에 들었다.

다. 제사의 절차는 미리준비된 홀기의

제례악은 이러한 나라의 제사때 마다

창홀에 따라서 진행된다. 홀기는 예식의

등가와 헌가에서 연주되었는데 성종

차례를 적은 문서이다. 비단 제사뿐만

(1469-1494)당시 종묘제례의식에서 등

아니라 모든 왕실의 행사에는 반드시 홀

가의 악사 1명과 악공 72명이 종묘제례

기가 따르기 마련이다. 홀기는 집례가 창

악을 연주하였다.

하면 제관을 수행하는 자들이 이를 듣

제례악의 전통은 구한말까지 전승되었

고 제관이 홀기대로 행하도록 인도하는

으나 1910년 이후 원구, 사직, 선잠, 풍운

것이다. 행제의 절차는 취위, 청행례, 영

내우, 우사등의 제례의식은 더 지속되지

신전폐례, 진찬, 삼헌례, 음복례, 철변두,

못했다. 오직 종묘제례악과 문묘제례악

송신의 순서로 진행된다.

만이 이왕직 아악부의 아악생들에 의해

조선조 종묘의 대제때 제물로는 삼생,

서 현재까지 국립국악원에 전승되어 오

이갱, 서직도량. 이제, 삼주, 육과, 육병.

고 있다. 제례악의 연주에 맞추어 일무

이포, 사해, 사처, 율료, 모혈등을 쓰는데

인 문무와 무무를 추는 것이 또 하나의

이는 상고의 의미를 갖는다. 옛날의 제

특징이라 하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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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 찾기 I 스도쿠


운세 I Weekly Fortune

12/26/2025-1/1/2026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여행을 떠나기 딱 좋아요. 출장을 가게 된다면 운이 좋아 일을 잘 해결하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어요. 활발하게 일주일을 보내보세요.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이 많지 않으 니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되겠네요. 최고의 일주일을 보낼 준비됐나요? 무엇을 하든 일이 술술 풀리고 주 위에 당신을 돕고자 하는 사람이 머물러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다른 때보다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보세요.아주 좋은 만남이 당신을 기 다리고 있어요.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운이에요. 이건 사랑의 불장난이에요. 지금 당신 옆에 있는 사람이 전부가 아니 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많은 유혹이 당신을 힘들게 하고 있어요.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도움을 받으세요. 생각보다 나가는 돈이 커지니 어딘가 쫓기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복잡한 상황이 계속되고 불리하다는 생각이 계속 맴돌겠지만 밝은 앞 날을 약속하는 시기이므로 매우 좋은 위치에 있어요. 행운이 곁에 머 무르는 시기이니 걱정하지 말고 행동하세요. 좋은 컨디션으로 한 주를 시작하게 되니 힘이 넘치겠군요.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을 거예요. 이번 주는 이익과 거리가 멀어요. 가벼운 만남이 오히려 좋은 결과를 가져올 거예요. 현명한 판단이 서지 않을 땐 대답을 나중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네요. 휴식이 필요한 시점이에요. 중요한 일을 결정하기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해요. 행여나 건강에 무리가 오고 병원에 갈 일이 생긴다면 무조건 휴식을 취해야 해요. 이번 주에는 일찍 집으로 들어가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세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세요.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다 면 결정은 뒤로 미루세요. 이번 주는 정말 바쁘겠네요. 생각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 싸움으로 이 어져 서로에게 서운한 감정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평소보다 말을 아끼고 언제나 신중하게 행동하세요. 혹시 주변 사람이 중요한 일이나 소송 등에 관련되어 있나요? 여행길에 좋은 운이 따르니 먼 길을 떠나보세요. 시간이 어떻게 지났 는지 모를 정도로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거예요. 하고 있는 일도 잘 풀리 니 성공적인 일주일을 보낼 수 있겠네요. 중요한 일이 계획되어 있다 면 지금까지 고민했던 대로 진행하세요. 이번 주에 연인과 약속된 데이트가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세요. 지금 은 서로 지쳐있어 만나면 다툼이 일어날 수 있어요. 집에서 휴식을 취 하거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보세요. 건강 상태가 좋지 않네요. 몸 상 태가 안 좋으니 짜증이 늘어나겠군요. 이번 주는 몸 상태가 정말 좋아서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니 늘 메 모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섣부를 판단은 뒤로 미뤄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적극적으로 행동하세요. 섣부른 판단이 큰 화를 불러 올 수 있으니 어떤 일이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해요.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거예요. 중요한 일을 결정하기에 딱 좋은 시기 에요. 이번 주는 생각한 대로 일이 진행되니 얼떨떨할 수 있어요. 행운 이 함께하니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친구들에게 한턱 낼 수 있을 만 큼 금전운이 좋은 한 주가 되겠군요. 시작부터 일이 꼬이니 신경이 예민해지겠군요. 인내심이 어느 때보다 도 필요한 한 주가 되겠네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흘려듣지 말고 집 중해야 좋은 일이 생기게 될 거예요. 어머나~ 하고 있는 일이 아주 잘 풀리겠네요. 모두 당신이 노력한 결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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