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02
포토에세이
14
성경 보내기 기증 현황 여러분의 후원으로 59개국에 성경을 보냅니다!
04
커버스토리 무너진 볼리비아 가정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주세요!
08
후원 교회 우리 교회는 라오스, 코트디부아르, 과테말라에 성경을 보냅니다! - 사랑의교회 우리 교회는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을 보냅니다! - 도림교회
12
16
말씀을 만나다 무화과나무류(fig)
18
성서공회 운동을 위한 기도
20
세계성서공회 소식 보코하람의 공격을 받는 카메룬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22
KBS 단신
성경 나눔 이야기
대한성서공회 이정익 신임 이사장 기자 회견 열려
짜장면 한 그릇에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담는다
쿠바 <스페인어 성경 기증식> 열려
·발행인 겸 편집인 : 권의현 ·발행처 : 재단법인 대한성서공회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69 ·회원문의 : 02-2103-8861~3 ·편집문의 : 02-2103-8847 ·성경구입 및 전도지 문의 : 02-2103-8841~3 ·지로번호 : 7511327 ·발행일 : 2015년 9월 30일 ·인쇄인 : 김현수 ·인쇄처 : 삼립인쇄(주) ·편집 : 강수현
매년 12월 둘째 주일은 성서주일입니다!
* http://www.bskorea.or.kr 인터넷으로 성경 본문과 성서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성회원(후원,가정,평생회원) 회비 완납자 명단은 대한성서공회 홈페이지에서 *찬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단법인 대한성서공회의 설립 목적은 비영리적으로 기독교 성서를 번역, 출판, 반포하는 데 있습니다. 본 대한성서공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UBS)의 회원국으로서 범세계적인 협조를 통하여 누구나 자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자기가 낼 수 있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본지는 도서잡지 윤리실천 강령을 준수합니다.(비매품)
Photo essay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눅 4:18~19)
우리말로 된 성경으로 신앙생활을 해온 우리들은 우리말로 된 성경을 읽는 일이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새로 번역된 성경이 봉헌되는 현장에서는 오랜 세월 자신들의 말로 된 성경을 기다린 이들이 성경을 받고 눈물을 흘리며 감격에 겨워합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며 외국어 성경으로 신앙생활을 해온 이들에게 모국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일은 상상할 수 없는 큰 기쁨이자 감격입니다.
이 귀한 나눔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02 2
성서한국
성경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네팔 지역 어린이
포토에세이
03
Cover story
우유니 소금 사막(Sa lar de Uyuni)으로 유명한 볼리비아는 많은 여행자들이 손꼽 는 대표적인 남미 여행지 중 하나이다. 이 러한 화려한 명성에 비해 볼리비아 국가 사정은 말할 수 없이 어렵다. 남미 최빈국 에 속하는 볼리비아는 국가의 경제적 상황 이 악화되면서 일자리가 부족해졌고, 현재 총 인구 1,063만 명 중 45%가 빈곤층에 속 한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가출, 알코올 중 독, 가정폭력 및 이혼으로 인해 가정이 무 너지는 아픔을 겪고 있다. 볼리비아성서공회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볼리비아의 가정 중 74%가 가족 간 의 불화와 폭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근 2년 내에 볼리비아 가정의 이 혼율이 50%까지 급증했다고 한다. 특히 가 정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는 여성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물리적 폭력뿐 아니라 폭 언, 욕설, 위협 등으로 인해 볼리비아 여성 들은 신체적, 정신적인 후유증에 시달리고
볼리비아 가정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치
무너진
남아메리카 중부, 브라질 남서부
세워주세요!
있다. 심리적인 학대는 지속적인 불안이나 삶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표출되어 대부분 의 볼리비아 여성들은 자존감이 많이 떨어 져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큰 희생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다. 이러한 가정의 불화와 폭력이 학교폭력 으로 이어져, 비행 청소년의 82~84%가 문 제 가정에서 자라고 있다고 보고되었다. 뿐만 아니라 학습 능력 장애를 갖고 있는 청소년 10명 중 8명 역시 가정폭력, 애정 결핍을 겪는 등 볼리비아 청소년 문제의 중심에 가정이 있다. 가정으로부터 버림받 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길거리에서 구 걸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하면, 성적 학대, 노동 착취 및 마약 중독 등 사회적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들을 위한 정부나 그 어떤 기관의 노력도 찾기 힘든 상황이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 적인 요소들뿐 아니라 영적인 필요들도 지 원 받지 못하고 있다.
Bolivia 언어
스페인어, 퀘추아어, 아이마라어 등
종교 무교
인구
1,063 만여 명 (2012년 기준)
7.9% 타종교
1.7% 복음주의 및 오순절
8.1% 04
성서한국
기도하는 네팔 소녀
5.5% 로마 카톨릭
76.8% (2012년 기준)
커버스토리
05
Cover story 볼리비아성서공회는 볼리비아 가정의 회복을 위 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위해 성경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본 공회는 올해 3월, 볼리비아에 스페인어 성경 7,535부를 기증한 바 있다. 볼리비아에 보내는 컨테이너 한 대에는 10,000부 의 성경이 들어간다. 이 컨테이너가 채워져 볼리비아 에 전달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볼리비아의 가정 이 평안을 되찾고, 볼리비아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의 상처가 치유되고, 이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 질 수 있도록 한국 교회와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 을 부탁드린다.
성경을 읽고 있는 볼리비아 사람들
이러한 가운데 볼리비아성서공회는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볼리비아 교회 및 기독교 단체들과 협력하여 하나님의 말 씀을 기초로 한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볼리비아성서공회는 먼저 부부간의 관계 회복을 1차적인 목표로 두고 성경 이 말하는 부부, 부모로서의 책임감과 서로를 인격적으로 대하고 인정하는 방 법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볼리비아 내 에서 가장 이혼율이 높고 가정폭력 또는 집단폭력이 심한 산타크루즈, 코카밤바 06
성서한국
그리고 엘알토 지역의 5,000여 가정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 대 받는 여성들에게도 성서와 전도지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알려주고, 말씀을 배운 여성들이 자녀들에게도 말씀을 전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고자 한다. 또한 ‘버림받은 청소년들을 위한 성경 보급 사역’ 프로그램을 열어 가정으로부 터 학대 받고 버림 받은 5,000명의 청소 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반포하여, 이 들이 말씀을 깨닫고 삶이 변화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성경을 공부하는 볼리비아 어린이
안녕하세요, 저는 12살 데리입니다. 저는 예전에는 학교를 다녔지만, 집을 떠나고 나서는 더 이상 학교에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저를 때리고, 늘 집에 혼자 두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보호소로 오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3명의 동생이 있습니다. 한 명은 희망의 집이라는 곳에 있고, 한 명은 코카밤바에, 그리고 다른 한 명은 이모 댁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부모님을 만나지 않지만, 학교는 꼭 다시 가고 싶습니다. 저는 사람 들을 보호하는 경찰관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고 싶습니다. 볼리비아성서공회를 통해 받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후원문의 매월 10만
원이면 20명, 매월 1만 원이면 2명의 볼리비아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후원문의 080-374-3061(수신자 부담), 02-2103-8861~3
커버스토리
07
Support 우리 교회는
후원 교회 - 사랑의교회
라오스, 코트디부아르, 과테말라에
성경을 보냅니다!
성경 증정 - 오정현 목사(왼쪽), 권의현 사장(오른쪽)
지난 6월 20일, 사랑의교회(예장[합동], 오정현 목사) 토요비전새벽예배에서 라오 스에 8,000부, 코트디부아르에 6,500부, 과 테말라 껙치 부족에게 1,584부의 성경을 기증하며 감사하는 순서를 가졌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해 12월 30일, 본 공 회에 ‘해외 성경 보내기’ 후원금(50,000,000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본 공회는 이 후원 금으로 성경을 제작하여, 성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아시아의 라오스, 아프리카의 코 트디부아르, 중남미의 과테말라에 성경을 기증하게 되었다. 오정현 목사는 이날 성경 기증 순서에서 “지금까지 한국 교회가 이만큼 발전한 이 유 중에 하나가 하나님의 말씀과 성경이 제대로 반포되고, 선교사님이 들어오기 전 에 하나님의 말씀이 먼저 번역되어 들어왔
08
성서한국
이번에 사랑의교회가 성경을 기증하는... 라오스
기 때문입니다. 한국 선교의 큰 축복입니 다. 이 귀한 말씀을 라오스와 과테말라, 코 트디부아르에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 신 주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 다.”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아직도 지구 상에는 성경책을 구하지 못해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라고 하면서 “사 랑의교회가 후원하는 이 성경들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삶이 변화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하였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하 여 “사랑의교회는 몇 년 전에 아이티에 지진 이 일어났을 적에 성경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 교회 중에서 가장 먼저 지원을 해주 셨고, 필리핀에 태풍이 왔을 때에도 월드 디아코니아를 통해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또 작년 말에 귀한 성경을 3개국에 보낼 수 있도록 헌금을 해주셨습니다.”라고 말하 고, “그동안 사랑의교회가 성경 보내기 사 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것에 감사합니 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성도들의 지속 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였다. 이어 진행된 순서에서 권의현 사장은 라 오스에 보내는 라오스어, 코트디부아르에 보내는 불어, 과테말라에 보내는 껙치어 성경을 오정현 목사에게 전달했다.
사랑의교회 기증 감사 예배 전경
라오스 전체 인구 660여만 명 중 66%가 불교인이며, 기독교는 1.5% 에 불과하다. 그러나 최근에 젊은이 들을 중심으로 기독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기독교인 비율이 증가 하고 있다. 라오스 전체 인구의 45% 는 글을 읽거나 쓰지 못하고, 산간 지 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특히 교육의 기회가 매우 적어서 문맹 비율이 높 다. 이에 라오스성서공회는 문맹자들 을 위한 문자교실과 청소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자교실 을 통하여 글자를 배우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성경 말씀을 읽게 된다. 더욱이 라오스의 청소년들은 문자를 배우는 것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있 다. 그러나 문자교실과 젊은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성경이 턱 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코트디부아르 코트디부아르의 전체 인구 약 2,240만 명 중 38.6%가 무슬림이며, 기독교 인구 는 32.8%에 이른다. 코트디부아르는 서 아프리카 다른 국가들에 비해 인구 증가 율이 높은 편이지만 유아 사망률이 높으 며, 아동의 취학률은 75%로 인접 국가에 비해 낮은 편이다. 무엇보다도 서아프리카 나라들 중에서 에이즈가 가장 창궐한 나 라로, 약 36만 명의 사람들이 에이즈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이들 중 부모가 에 이즈에 걸려 고아가 된 어린이와 청소년 은 이보다 더 많은 약 41만 명에 이른다. 현재 코트디부아르성서공회는 에이즈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세계성서공회연합 회가 개발한 ‘선한 사마리아인 프로그램’ 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층에게 성 경 말씀과 함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다 른 서아프리카 지역 나라들처럼 코트디부 아르의 교회는 성장하고 있으며, 성경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이다.
과테말라 오랫동안 극심한 가난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과테말라는 스페인어가 공용어이지만, 약 23개의 소수민족어가 있다. 과테말라 소수민족들은 약 5백만 명이며, 전체 인구의 41%를 차지한다. 소수민족의 73%가 빈곤층에 속하고, 그 중 26%가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고 있 다. 껙치 부족은 가장 큰 소수민족 중 하나로 과테말라의 북부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인 구는 약 60~80만 명 정도이다. 껙치어 성경은 2007년에 번역되었지만, 껙치 부족 사람들 은 극심한 가난으로 인해 개인이 성경을 구입하여 읽을 수 없다. 이들은 하나님에 대해 더 욱 알고자 비포장도로인 먼 길을 오랜 시간 걷고, 기차를 타며 예배에 참석하여 교회에서 성경을 읽고 있다. 이번에 기증하는 이 성경은 껙치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 씀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후원 교회
09
Support
후원 교회 - 도림교회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을 보냅니다! 우리 교회는
지난 7월 24일, 도림교회 (예장[통합], 정명철 목사)의 후원 으로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13,600부의 성경을 보내는 기증식 을 가졌다.
성경 증정 - 권의현 사장(왼쪽), 정명철 목사(오른쪽)
상차 기도 중에서 도림교회에서 후원한 스와힐리어 성경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13,600 부를 전달하는 도림교회는, 기증 예배를 통하여 탄자니아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 하는 일에 대한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에서 도림교회의 정명철 목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히 4:12~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며 “오늘 이 시간 이만영 장로님을 통해 도 림교회 이름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13,600부를 기증하는 감사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감 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성경이 탄 자니아 주민 모두에게 세상에서 가장 귀한, 그들을 살리는, 그 나라를 새롭게 하는, 그들을 변화시키는 가장 귀한 보 석과 같은 선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살 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생명 이 그들 가운데 들어가고, 수많은 사람 10
성서한국
들이 변화되는 역사가 오늘 이 말씀들 을 통해서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그리 하여 탄자니아에 위대한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의 귀로 듣고 우 리가 또 눈으로 목격하게 되기를 원합 니다.”라고 전했다. 탄자니아성서공회 므쿵가 총무는 “이 따뜻하고 소중한 지원에 대하여 진심으 로 감사를 드립니다. 참으로 이러한 지 원은 우리의 프로젝트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 킬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보내주신 성경을 통해서) 에이즈에 감염되었거 나 그 영향을 받고 있는 사람들 혹은 젊 은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것입니 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그 삶이 달라 질 것입니다. 놀라운 선물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 드립니다.”라고 감사의 인사 를 전했다.
상차시 기도 - 이만영 장로(가운데), 정영철 목사(맨 오른쪽)
“이 성경이 탄자니아에 들어갈 때에 성령님께서 함께하여 주시고, 이 말씀을 통하여 그곳에서 젊은이들이 비전을 가지고, 병든 자들이 치유를 얻고, 마음이 상한 자가 온전 케 되고, 어둠과 좌절 가운데 있던 이들이 새 빛과 찬양과 기쁨으로 가득 채워지는 역 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고통과 아픔과 그들을 괴롭히는 악한 영들이 말씀이 들어 갈 때에 다 물러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 말씀을 통하여 탄자니아에 하나님 이 주시는 복이 넘쳐나게 하여 주시고, 미래가 새로워지며 이 말씀을 통하여 탄자니아 에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넘쳐나게 하여주시고, 미래가 새로워지며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는 일들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필요한 자들에게 이 말씀이 전해지게 하실 줄 믿습니다.” (정명철 목사)
참석자 사진 후원 교회
11
Support
성경 나눔 이야기
짜장면 한 그릇에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담는다 세상에는 말씀을 삶 가운데 실제적으로 적용하여 실천하 는 그리스도인이 많다. 본 공 회는 섬김과 봉사로 이웃을 위 해 다가가는 이들과 함께 동역 하기 위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기증한다. <성서 한국>에서는 영적으로 육적으 로 배고픔 가운데 있는 분들을 돕기 위해 삶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선교하는 이 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본 공회가 기증한 개역개정판 단편 <요한복음>을 들고 기뻐하는 김중교 전도사
16년을 한결같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짜 장면을 요리하는 김중교 전도사(은혜짜장 선교단 단장)는 예수님을 만나서 귀한 섬 김의 자리에 오게 된 것 외에는 자랑할 것 이 없다며 짜장면으로 선교하고 봉사하는 은혜와 감동에 오히려 감사한다.
“
“
짜장면을 요리해 줄 때가 가장 기쁘고 즐거워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짜장면 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복음을 전 하는 은혜짜장선교단의 김중교 전도사는 16년 전까지만 하여도 개인 사업을 하며 겨우 주일에만 교회에 가는 평신도였다. 그런데 그가 운영하던 자동차부품 공장에
12
성서한국
불이 나 모든 재산을 잃고 가족동반 자살 을 결심했던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아내와 어린 두 아들을 화물차에 태워 고속도로의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죽으려 던 순간에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라는 말씀 이 분명하게 들려왔다. 19살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말씀이 전하는 의미를 이해하 지 못하여 기독교서점에 가서 찾아보니 읽는 말씀마다 귀하게 다가왔다.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로 일평생을 헌신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모든 것을 잃은 그 때의 삶은 가 난했다. 책 한 권 살 수 없어 새벽기도를 다니며 폐휴지와 파지를 모아 팔며 35세
에 늦깎이 신학교를 다녔다. 이후 짜장면 가게에서 배달하는 일을 시작하면서 어깨 너머로 짜장면 요리를 배우게 되었고, 훗 날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짜장면으로 봉사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더불어 이 일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소 망을 갖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 트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역을 하 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는 김 전도사는 물질이 있다고 해서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건강과 환 경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하나님의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했다. 은혜짜장선교단이 지난 16년간 만든 짜 장면만 해도 그릇으로 60만 개가 넘는다. 짜장면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김 전도사는 한 달에 25번 이상 소외된 이웃을 찾아 복음 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한다. 찾아가는 곳 도 쪽방촌, 노숙자, 독거노인, 군부대, 소 년원, 교도소, 새터민, 다문화가정, 장애우 시설, 미자립 교회 등 다양하다. 체력적으 로 재정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지만 김 전 도사는 “내가 가장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더 힘든 사람들을 만날 때 오히려 감사하 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사람들 을 만날 때 은혜를 받습니다.”라며 겸손하 게 섬기고 있다. 김중교 전도사는 남북통일이 되는 순간 에 평양에서 은혜짜장선교단의 사역을 하 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북한의 문 이 열리면 어려운 동포들을 위하여 맛있 게 짜장면을 요리해주며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라고 말하였다. 이번에 본 공회는, 육적인 배고픔을 해 결해주는 은혜짜장선교단에 개역개정판 단편 <요한복음> 5,000부를 기증하였다. 김 전도사는 본 공회에서 제공한 성서로 영적인 배고픔을 해결해주게 되는 귀한 은혜가 있어 기쁘다고 하였다. 그리고 본 공회를 통해 세계 곳곳의 수많은 사람들 에게 나가는 성경이 있어서 한국 교회에 비전이 있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120년 동안 대한성서공회가 전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 도로 크게 성장하였을 뿐 아니라, 국내 외 성경 보급을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감당 해 왔습에 감사하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본 공회가 한국 교회를 섬기며 세계 성서 운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성경 나눔 이야기
13
Support
성경 보내기 기증 현황 16
여러분의 후원으로 59개국에 성경을 보냅니다!
3 9
6 2 3
16 8 5 11 7 2
유럽 중동 지역 15
4 12
10
14 13
21 18 23 7 12 1 22 17
4 5
1
8
4
16
14 13
5
9
2
11
6
9 12 11 1 6 13 8 10 2 5
3
4
중남미 지역
아시아 태평양 지역
19
10
6
3
20
15 14
아프리카 지역
7
1
아프리카 지역
Africa 1. 2. 3. 4. 5. 6. 7. 8.
가나 감비아 기니 나미비아 보츠와나 모잠비크 시에라리온 에리트리아
모리셔스
14
성서한국
9. 10. 11. 12. 13. 14. 15. 16.
23
개국
우간다 짐바브웨 케냐 코트디부아르 콩고민주공화국 남수단 에티오피아 스와질랜드
케냐
17. 가봉 18. 카메룬 19. 탄자니아 20. 모리셔스 21. 부르키나파소 22. 콩고공화국 23. 토고
유럽 중동 지역
16
개국
Europe & Middle East 1. 걸프 지역 2. 그리스 3. 라트비아 4. 레바논 5. 루마니아 6. 모로코
터키
7. 불가리아 8. 슬로바키아 9. 슬로베니아 10. 알제리 11. 헝가리 12. 요르단
이집트
13. 이스라엘 14. 이집트 15. 터키 16. 폴란드
아시아 태평양 지역
Asia & The Pacific 1. 남태평양 2. 스리랑카 3. 캄보디아
남태평양
4. 미얀마 5. 파키스탄 6. 라오스
파키스탄
6
개국
중남미 지역
14
개국
Central & South America 1. 과테말라 6. 2. 베네수엘라 7. 3. 볼리비아 8. 4. 서인도제도 9. 5. 에콰도르 10.
베네수엘라
온두라스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쿠바 파나마
11. 12. 13. 14.
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 엘살바도르 칠레
에콰도르
성경 보내기 기증 현황
15
Bible
말씀을 만나다
무화과나무류(fig)
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
게 물러서 운송하기가 어렵다. 그런 이유
▶ 관련구절
할을 한다. 하지만 성경에 처음으로 언급
때문에 대부분의 농부들은 운송하기 전에
무화과나무류 테에나(te’enah) 창 3:7; 신 8:8; 삿 9:10-11; 왕상 4:25(5:5); 왕하 18:31; 시 105:33; 잠 27:18; 아 2:13; 사 34:4; 36:16; 렘 5:17; 8:13; 호 2:12(14); 9:10; 욜 1:7, 12; 2:22; 암 4:9; 미 4:4; 나 3:12; 합 3:17; 학 2:19; 슥 3:10 수케(sukē) 마 21:19-21; 24:32; 막 11:13, 20 -21; 13:28; 눅 13:6-7; 21:29; 요 1:48, 50; 약 3:12; 계 6:13; [1마카 14:12]
된(창 3:7) 무화과나무의 용도는 음식이
열매를 말린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무화
나 그늘이 아닌 옷이었다. 아담과 하와는
과나무류 열매는 신기하게도 꽃 모양으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그들의 벌거벗은
로 되어 있다. 실제로 꽃이 없으므로 고대
몸을 가렸다.
인도 사람들은 그 나무를 꽃 없는 나무로
무화과열매 비쿠라(bikurah) 사 28:4; 렘 24:2; 호 9:10; 미 7:1 (이른 무화과) 드벨라(develah) 삼상 25:18; 30:12; 왕하 20:7; 대상 12:40(41); 사 38:21 (둥글납작한 말린 무화과) 파그(pag) 아 2:13 (이른 무화과) 테에나(te’enah) 민 13:23; 20:5; 왕하 20:7; 느 13:15; 사 38:21; 렘 8:13; 24:1- 3, 5, 8; 29:17 올룬토스(olunthos) 계 6:13 (늦은 무화과) 수콘(sukon) 마 7:16; 막 11:13; 눅 6:44; 약 3:12 ▶ 이름에 대한 논의
무화과나무는 현재 이스라엘, 터키, 그 리스, 이탈리아, 포르투갈뿐 아니라 미국 의 온난한 지역에서 자란다. 무화과나무 류는 서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사람이나 새에 의해서 전 중동 지역으로 퍼졌다고 본다. 무화과의 흔적이 고고학 발굴지에 서 발견되었는데, 적어도 주전 5천년으로 추정된다. ▶ 모양
성경에는 두 종류의 무화과나무류가 언급되
재배용 무화과나무류는 약 5 - 8미터 높
어 있다. 즉, 일반적인 무화과나무(common fig,
이까지 자라며, 둥근 수관과 매우 깊고 둥
ficus carica, 히브리어로 ‘테에나’[te’enah])와 돌
근 뿌리를 가지고 있다. 몸통(줄기)의 굵
무화과나무(sycomore fig, ficus sycomorus, 히브
기는 70센티미터 이상까지 자랄 수 있다.
리어로 ‘쉬크마’[shiqmah])이다. 그 둘은 매우 밀
무화과나무류는 잘 보살핀다면 수십 년
접한 관련이 있다. 일반적인 무화과나무는 이스
생존할 수 있다. 무화과나무류는 대개 꺾
라엘에서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도처
꽂이를 통해 번식된다. 아주 작은 말벌의
의 온난한 기후에서 자란다. 성지에서 그것은
생활 주기와 연관성이 있고, 파파야나 대
일반적으로 기본적인(source) 음식이었다. 무
추야자나무와 같이 무화과나무류는 암나
화과 열매는 날것으로 먹기도 하고 말려서도
무와 수나무로 되어 있기 때문에 꽃의 가
먹었다. 말린 것은 때때로 둥글납작하거나 네
루받이는 놀랍도록 복잡하다(지금은 가
모난 모양으로(히브리어로 ‘드벨라’[develah])
루받이 없이 열매를 맺는 무화과나무류
눌러 만들었다. 무화과나무의 커다란 잎은 무
가 있다). 열매는 달걀 정도의 크기이며,
화과나무가 훌륭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나무
종류에 따라 초록색, 노란색, 자주색, 갈 색을 띤다. 무화과나무류 열매는 달고 쉽
16
성서한국
불렀다. ▶ 특별한 의미 포도나무와 올리브나무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무화과나무는 유대인들이 꼽는 상위 3종류의 나무 중 하나이다. 성경에 서는 무화과에 대해 270회 이상 언급되어 있다. “자신의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 래에 있는 모든 사람”(왕상 4:25)이라는 구절은 이스라엘에서 평화롭고 행복한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 번역 야생 무화과나무는 일반적으로 모든 열 대 국가에 있다. 적어도 800종의 무화과 나무류(ficus)가 있으며, 남아프리카에만 32종이 있다. 뱅갈고무나무(banyan), 보리 수(peepul), 인도보리수(bo) 등은 모두 무 화과나무의 종에 속한다. 야생 무화과나 무의 열매는 재배용 무화과나무와 같이 즙이 많거나 달콤하지 않다. 많은 곳에서 사람들은 야생 무화과나무 열매를 먹기 는 하지만, 그것을 상품화하거나 재배하 지는 않는다. Each According to Its Kind: Plants and Trees in the Bible, by Robert Koops (UBS, 2012) 중에서(번역 : 권성달)
말씀을 만나다
17
Prayer
성서공회 운동을 위한 기도
라오스
남수단 남수단에서 일어난 인종 갈등으로 인해 잔데어
공산정권으로 인해 예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경 번역이 중단되었습니다. 현재 잔데어 성경
라오스의 교회들이 자유롭게 예배를 드릴 수 있도
번역자들이 분쟁지역을 피해 다른 지역으로 피난
록 문을 열어주시고, 성서공회가 정부로부터 정식
하였습니다. 독립 이후에 계속 내분과 인종 갈등
으로 허가를 받아 라오스를 위한 성서 반포 사역
으로 고통받는 남수단에 하루 속히 평화가 정착되
을 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어 잔데어 성경을 기다리는 35만 명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보급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 립니다.
코스타리카 미얀마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기 위해 코스타리카에 이민 온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기를
미얀마는 지난 7월, 폭우로 인한 홍수로 인해 미
소망합니다. 또한 코스타리카의 모든 가정에 하
얀마 북부 및 서부 지역에서 침수가 발생하여 많
나님의 말씀이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
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미얀마성서공회
립니다.
는 이번 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피해 지역 사람들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복구 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
서아프리카(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외)
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에볼라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
말라위
전해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에볼라의 유행으로 말라위성서공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반포하기
인해 성경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감소했지만, 성
위해 진행하고 있는 모든 사역들 가운데 하나님
경 기증 요청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기니
의 은혜가 함께하여 주셔서, 성서공회를 통해 하
성서공회는 “이 위기의 때에 사람들에게 하나님 의 평안이 닿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많은 사람
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는 사람이 날로 늘어나기 말라위 사람들과 성서공회 사역을 섬기고 있는
들이 성경을 받고 싶어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에볼라로 인해 고통의 시간을 지내고 있는 사람들
모든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도를 부탁
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를
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를 소망합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해
18
성서한국
성서공회 운동을 위한 기도
19
News
세계성서공회 소식
보코하람의 공격을 받는 카메룬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최근 카메룬의 북부 지역에서는 보코하람(이슬람 무장 세력)의 어린 소녀들을 앞세운 자살 폭탄 테러 공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하고 있다. 이에 카메룬성서공회의 룩 그노아 총무는 성서공회 직원과 기독교인들의 안전을 위한 기도를 요청하였다.
카메룬은 지난 2년 동안 보코하람과 전쟁을 치러 왔습니다. 지난 7월 한 달 동안 카메룬에 서 다섯 번의 자살 폭탄 테러 사건이 발생하였 고, 그 중 세 번은 지난주 카메룬 북부 지역의 주도인 마로우아(Maroua)시에서 발생했습니 다. 이로 인해 수십 명의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소방관들은 아직도 사망자들의 시신을 수습하 고 있습니다. 지역 행정 관리들로부터 전해들 은 소식에 의하면 카메룬성서공회 또한 보코하 람의 주요 공격 대상이라고 합니다.
테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마로우아(Maroua)의 지역 도시 전체가 충격에 휩싸였다. 20
성서한국
Cameroon
우리는 그 지역에서 진행 중인 세 개의 번역 프로젝트를 살펴보기 위해 마로우아 지역을 방문하여 상황을 지켜 보았습니다. 북적거리고 시끄럽던 도시가 이제는 적막해졌습니다. 항상 분주하던 가게들도 문을 닫았습니다. 문을 연 곳이라고는 식당 한 곳 밖에 없었습니다. 도시의 많은 사람들은 여전 히 테러로 인한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 있고, 사람들은 앞으로 또 발생할지 모 를 자살 폭탄 테러에 두려워 떨고 있습니다. 며칠 전 제 고향에서 자살폭탄 테러를 시도하려 했던 소녀 두 명이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여기 마로우아 지역에서 주변의 위협으로부터 성서회관을 지킬 몇 가지의 안전 대책을 세워 관계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비록 위험이 도사리 고 있는 곳이지만, 이곳에 성서공회 직원들과 함께 와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지역의 기독교인들과도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테러로 인해 마로우아 지역의 대부분 기관들이 활동을 멈췄고, 성서 공회 사역 역시 더뎌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요청하지만 재고 의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로부터 넘어온 수천 명의 피난민들과 함께 보코하람의 테러를 피해 여기저기 흩어져 도망치는 카 메룬 사람들이 마로우아 지역과 인근 난민 수용소에 몰려들고 있습니다. 이 들에게는 성경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많은 어려움 가운데에 있는 카메룬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 곳에서 일하는 성서공회 직원들과 기독교인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카메룬 정부는 2,000명 이상의 병력을 추가로 투입하여 안전을 보 강하고자 합니다. 이 지역의 평화를 회복시키고자 노력하는 이들에게 하나님 의 축복이 함께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성경을 읽고 있는 카메룬 사람들 세계성서공회 소식
21
News
KBS 단신
대한성서공회 이정익 신임 이사장 기자 회견 열려
대한성서공회 신임 이사장 이정익 목사
지난 6월 19일, 본 공회는 서초 성서회 관에서 신임 이사장 이정익 목사(신촌성 결교회 담임목사)의 기자 회견을 가졌다. 지난 제123회 정기이사회(5월 26일)에 서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정익 목사는 이 날 기자 회견을 통해서 본 공회의 성서 운동을 소개하고 한국 교회의 이해와 협 력을 구하였다. 특히 본 공회가 남미의 에콰도르성서 공회가 6년 전에 문을 닫게 되었을 때, 에콰도르의 성서 보급을 돕기 위하여 이 성서공회가 필요로 하는 모든 성서를 전
기자 회견 전경 22 22
성서한국
적으로 기증해주었고, 6년이 지난 지금, 에콰도르성서공회는 이를 통해 배운 것 을 바탕으로 성서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쿠바에 20,000여 권의 성경을 지원 하는 성서공회로 성장하였음을 소개하 였다. 이 이사장은 “이 모든 것이 한국 교회 가 기도와 헌금으로 지원해주셨기 때문 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성서공 회는 해외 성서 보급과 기증 사업을 더 욱더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한국 교회와 더욱더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성 서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성 서공회를 돕기 위해 힘쓸 것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120년 동안 대한성서공회 가 전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 을 정도로 크게 성장하였을 뿐 아니라, 국내 외 성경 보급을 위하여 중요한 역 할을 감당해 온 것을 감사하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본 공회가 한국 교회를 섬기며 세계 성서 운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 짐하였다.
쿠바 <스페인어 성경 기증식> 열려
상차시 기도
지난 6월 24일, 본 공회 반포센터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창조교회의 홍 기영 목사와 성도들, 여전도회전국연합 회(신성애 회장) 임원들, 대한성서공회 (권의현 사장) 모금사업부 장로 등이 참 석한 가운데 쿠바에 전달할 <스페인어 성 경> 10,000부의 기증식이 있었다. 지난해, 본 공회는 여전도회전국연합 회의 후원으로 <큰 글자 스페인어 성경> 10,000부의 성경을 보낸 바 있다. 이어 올 해에는 창조교회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의 후원과 함께 본 공회 후원회원들의 후 원으로 쿠바에 10,000부의 성경을 보내게 된다. 기증식에서 창조교회 홍기영 목사는 “생명의 말씀을 밝히며 기뻐합니다.”(빌 2:12~18)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우리 는 성경을 보내며 이 일이 얼마나 위대한 일이 될 것인지 깨닫지 못하는 때가 많이 있습니다. 성경 만 권을 보내며 하나님의 은혜를 이루신 일에 더 큰 기쁨을 주실
줄 믿습니다.”라고 전하였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하 여 “우리는 한 권의 성경을 보낼지 몰라 도, 성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분들에게는 50권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여러분께 서 보내시는 만 권의 성경이, 받는 분들 에게는 50만 권의 의미 이상을 받는다고 이해해주시면 얼마만큼 성경이 절실한지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이어서 쿠바에 보내질 성경을 상차하 며 홍 목사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헌 신적인 노력으로 2014년 성경이 보내어 지고 올해에도 성경이 보내지게 하시며 창조교회가 이 아름다운 일의 한 모퉁이 를 경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라고 기 도하였다. 이번에 기증되는 스페인어 성경 10,000 부는 쿠바 교회 안의 목회자와 성도들뿐 아니라 교회 밖의, 성경에 관심을 갖는 모든 독자들에게 보급될 것이다.
KBS 단신
23
News
KBS 단신
매 년 12월 둘째 주일은 성서주일입니다! 올해 12월 13일(둘째 주일)은 성서주일 이다. 1899년부터 시작된 성서주일은 하나님 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며 그 말씀대로 살기를 다 짐할뿐 아니라, 아직도 말씀을 받지 못한 이웃들에게 성경이 반포될 수 있도록 기 도와 헌금으로 참여하는 주일이다.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으로 공히 지켜지고 있기 때문에 한때는 ‘만국성서주일ʼ이라고 불리기도 하였고, 교회력으로는 대강절 절기로 오늘날의 성서주일은 12월 둘째 주일에 지키고 있다. 100여 년 전 복음이 우리에게 어떻게 전 해졌고, 성경이 우리에게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이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는지를
성서주일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성서 주일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는 본 공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한성서공회 www.bskorea.or.kr
성서주일자료
<논문> 성서신앙 - 이덕주
<설교문>
성경과 한국사회의 변화 - 이만열
성경번역과 보급을 위한 아름다운 헌금 성서는 어떠한 책인가(딤후 3:15~17) - 정진경 소망의 말씀(창 12:1~4) - 김동익 젊은이의 손에는 성서를(시 119:9~16) - 이승하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신 8:1~3) - 임영수 말씀의 역사(히 4:12) - 최종철 하나되게 하소서(요 17:11) - 정진경 네 살배기의 성경 암송(요 3:16) - 지원상 성서반포와 새로운 영적부흥 - 김선도 성경이 맺어준 부부 - 김순권 성서는 당신을 유익하게 합니다(딤후 3:15~17) - 김규병 하나님의 구원(요 20:30~31) - 서병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자 - 박창환
본 공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성서주일 자료 24
기억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복음에 빚진 자로서, 또한 먼저 복음을 받은 자로서 성 경이 필요한 세계 곳곳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성서주일을 맞이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것에 대한 감사를 느끼며, 그 말씀이 전 세계 방방곡곡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많은 관심 과 기도가 필요하다.
성서한국
<성경과 삶 - 국내> 말하는 종이 - 이용남 성서자원을 개발하자 - 김준곤 아름다운 일들 성서와 나 - 박치순 성경, 어떻게 나눌 것인가 - 김명혁 성서 주일과 교회 - 임영빈 말씀으로 말하게 하자 - 이용남 성서운동의 일화 - 성서공회 설립에 얽힌 메리 이야기 <성경과 삶 - 해외> 남수단 실룩어 성경 봉헌식 1년 후 에티오피아 그룸페일의 고백 르완다 사람들의 성경문자교실 캄보디아 문자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