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KOREAN BIBLE SOCIETY NEWS







2026년 봄 제72권 1호
02 포토에세이 말씀으로 가득 채워진 마음
04 커버스토리
복음 전파의 최전선, 가나에 전해지는 말씀


08 2026 해외 성서 기증 계획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으로
94개 나라에 성경을 보냅니다!
10 성경을 받은 사람들
성서의 땅에 다시 밝히 드러난 말씀 _현대 히브리어 구약성경 봉헌 예식
12 성경을 전하다
서발칸 지역에서 경험한 성경의 확장
14 현장 이야기
멕시코 촐(Ch'ol) 부족 다음 세대에게
전해진 하나님의 사랑
16 『새한글성경』 『새한글성경』과의 만남
19 후원 이야기
23 대한성서공회 소식
1. 제144회 정기이사회 개최
2. 대조 성경전서 출간

ㆍ발행인 겸 편집인 : 권의현
ㆍ발행처 : 재단법인 대한성서공회
ㆍ주소 : (06734)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69
ㆍ성경구입 및 전도지 문의 : 02-2103-8847
ㆍ지로번호 : 7511327
ㆍ발행일 : 2026년 3월 31일
ㆍ인쇄인 인쇄처 편집 : (주)타라티피에스
- https://www.bskorea.or.kr
인터넷으로 성경 본문과 성서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 본지는 도서잡지 윤리실천 강령을 준수합니다.(비매품) - 성서한국을 e-mail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전화로 문의해 주세요. ㆍ회원문의 : 080-374-3061(수신자 부담) 재단법인 대한성서공회의 설립 목적은 비영리적으로 기독교 성서를 번역, 출판, 반포하는 데 있습니다. 본 대한성서공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United Bible Societies)의 회원국으로서

사하라 사막 남쪽으로 펼쳐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기
독교가 성장하는 지역입니다. 그러나 이 지역
을 가로지르는 사헬 지대**에서는 이슬람의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며 복음이 전해지는 현
장마다 보이지 않는 영적 긴장과 도전이 이어
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독교
신앙이 사회 전반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으면
서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사헬 지대를 잇
는 지리적 위치에 있어 복음 전파의 교두보 역
할을 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가나입니다.
*사하라 이남

“저는 무슬림이었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통해 예수님께서 길이자 생명이라는 말
씀을 들었을 때 제 마음 속에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성경을 읽으며 예수님께서 저
열매
가나의 북부 지역 타말레(Tamale)의 한 성
경 공부 모임에 찾아온 이브라힘은 평생 무슬
림으로 살아왔습니다. 주변 기독교인들이 함
께 모여 성경을 읽는 모습을 보며 마음 속에
궁금증이 생겼고, 용기를 내어 모임에 참여하
게 되었습니다.

의 구원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이브라힘(Ibrahim)
한 권의 성경이 이브라힘의 삶에 전해졌을
때, 닫혀있던 마음의 문이 열리고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가나성서공회는 가나 북부 지역 무슬림 공
동체를 대상으로 성경을 통해 글을 가르치
며 복음을 전하는 사헬 타지 프로젝트(Sahel TAZI Project)를 진행합니다. 가나는 기독
교 인구가 약 70%에 이르는 국가입니다. 하
지만 약 18%가 무슬림으로 가나 사회 안에
서 그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가
나 북부 지역의 인구
· 굵은글씨 - 성경이 발송된 나라 (2026.03.05. 기준) / 총 557,568부 기증
*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께서 후원하신 성경은 전 세계 미자립 성서공회들의 성경 기증 프로그램 및 성경 보급 사역 지원에 사용됩니다.


41개
과테말라,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 볼리비아, 수리남, 아르헨티나,
아이티,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우루과이, 칠레,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쿠바,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가나, 가봉, 감비아, 기니, 기니비사우,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남수단, 니제르, 라이베리아,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말리, 모리셔스, 모잠비크, 베냉, 보츠와나, 부룬디, 부르키나파소, 상투메프린시페,
세네갈, 세이셸, 소말리아, 시에라리온, 앙골라,
에리트레아, 에스와티니, 에티오피아, 우간다, 잠비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차드, 카메룬, 카보베르데,
케냐,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탄자니아, 토고
아시아·태평양 10개

남태평양, 대만, 라오스, 몽골, 미얀마, 스리랑카, 인도, 태국,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걸프, 그리스, 레바논, 리투아니아, 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시리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알바니아, 에스토니아, 요르단, 우크라이나, 이란 디아스포라, 이스라엘(이스라엘, 아랍-이스라엘), 조지아, 크로아티아, 튀르키예, 팔레스타인, 포르투갈, 프랑스, 헝가리

2025년 11월 20일, 성서의 땅 이스라엘
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스라엘 역사상 처음으로 완역
된 현대 히브리어 구약성경이 봉헌되었습니
다. 성경이 기록된 그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
이 다시 또렷하게 선포되는 역사적인 순간이
었습니다.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웠던 말씀
오늘날 이스라엘 사람들이 쓰는 현대 히브
리어는 성경에 기록된 성서 히브리어와 큰 차
이가 있습니다. 약 2,000년 이상의 역사 가운
데 언어가 변하면서, 많은 어휘와 문법이 오늘
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낯설어졌습니다.
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성경 본문보다 랍
비들의 해석과 주석을 먼저 접하게 되었습니
다. 최근 이스라엘성서공회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는, 현대 히브리어 성경이 출간된다
면 읽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90%에 이르렀고,
이 응답에는 정통 유대교인들도 포함되어 있
었습니다. 문맹률이 1%에 불과한 나라에서,
정작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현대어 성경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긴장과 불안 속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위로
이스라엘은 오랜 세월 동안 주변국과의 갈등
과 내부의 긴장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지속되는
불안정한 정세와 반복되는 위협 속에서 많은 이
들이 불안과 상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일상은
이어지지만, 언제 다시 긴장이 고조될지 모른다
는 마음의 짐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적지 않습
니다. 이러한 시기에 완성된 현대 히브리어 구약
성경은 지친 마음들에게 회복의 힘과 소망을 불
어넣고 있습니다.
“새로운 현대 히브리어 번역은 이스라엘 사
람들이 마음의 언어로 성경을 만나게 합니
다. 불안과 긴장이 계속되는 일상 가운데, 사람들은 참된 위로와 소망, 회복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 빅터 칼리쉐르(Victor Kalisher)

이번에 제작된 성경은 성서 히브리어 본문과
현대 히브리어 번역을 나란히 실어, 성경을 연구

2024년 3월, 동유럽 서발칸 지역 성서공회
총무들의 방한 소식을 듣고 크로아티아성서공
회 총무 다미르(Damir)와 세르비아성서공회 총
무 베라(Vera)를 만났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속
에서도 성경 보급을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며
창조교회 당회는 서발칸 지역 성경 후원을 결정
하였고, 교인들은 헌금에 동참했습니다. 한국
교회가 경험한 말씀의 부흥이 서발칸 지역에 일
어나기를 기도하며, 당회원들이 함께 현장을 방
문하기로 했습니다.
2025년 10월 6일부터 18일까지 크로아티
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를 방문했
습니다. 창조교회는 대한성서공회와 함께 쿠바,
미얀마, 볼리비아, 몽골에 직접 방문해 성경을
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바 있기에, 이
번에도 큰 기대가 있었습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Zagreb) 공항에 도착
하는 순간부터 신선했습니다. 이곳에서 성경에
대한 열심을 보았습니다. 스플리트(Split)에서
는 기독교를 박해하던 로마 제국에서 기독교 가 인정받고 국교가 된 역사의 흔적을 보았습
니다. 기독교를 극심하게 박해한 디오클레티
아누스 황제의 무덤 위에 그가 처형한 순교자
도미니우스를 기념하는 교회가 세워졌고, 제
우스 신전은 세례 요한을 기념하는 세례당이
되었습니다. 이는 복음이 이방 문화를 넘어 확
장되어 온 역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증거입 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는 깊은 상처들
을 보았습니다. 사라예보(Sarajevo)에는 무슬
림과 기독교인이 함께 고통당한 학살의 흔적
이 있었습니다. 모스타르(Mostar)의 복음주
의 교회 목사님과의 만남은 감동적이었습니
다. 비록 복음주의 교회가
사라예보에서 세르비아성서공회 총무 베라
를 만났습니다. 베라를 통해 무슬림 출신 개종
자들을 만나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들었습니
다. 유럽으로 이동해 복음을 접하고 기독교인
이 된 이들은 무슬림 공동체 안에서 겪는 어려
움과 박해 속에서도 믿음으로 이를 견디며 살
아가고 있었습니다.
세르비아에서는 남부 도시 코소보(Kosovo)
가 무슬림 세력을 막아선 기독교의 요충지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복잡한 역사적 갈등
속에서 베오그라드(Belgrade)는 40차례나 침
공을 당하였고, 20세기에는 폭격까지 경험한
아픈 곳이었습니다.
이들에게 성경이 전해지는
일은 매우 중요했고, 성서공회의 사역이 값지
게 느껴졌습니다.
세르비아 여정의 특징은 초교파적인 연합
이었습니다. 그들은 기독교에 매우 개방적이
었으며, 우리를 따뜻하게 환대해 주었습니다.
이는 성경이 만든 연결이었습니다. 레스코바츠 (Leskovac)의 한 목회자는 거리에서 성경 보 급을 도와주셨고, 그 교회는


2025년 3월, 군산사랑의교회와 한국교회,
그리고 후원회원 여러분의 후원으로 멕시코 촐 (Ch’ol)어 어린이 그림 성경 1만 부가 제작되어
현지로 전달되었습니다.
이어 같은 해 7월, 촐어 해설 성경 봉헌 예식
이 열렸던 멕시코 치아파스(Chiapas)주 팔렝케
(Palenque) 지역에서 촐어 어린이 그림 성경 봉
헌 예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예식에는 촐 부
족 교회와 어린이들이 함께해, 책을 펼쳐 들고
그림을 따라 성경 이야기를 읽으며 환하게 웃
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성경이 단순한 책을 넘어
아이들의 삶 속으로 스며드는 현장이었습니다.
앞서 2024년 4월, 같은 지역에서 열린 촐어
첫 해설 성경 봉헌 예식은 촐 부족 공동체에 깊
은 감동과 영적 울림을 남겼습니다. 그 감동의
기억은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어린이들을 위한
또 하나의 귀한 결실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촐어 어린이 그림 성경은 글을 막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짤막
한 성경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이
들이 가정에서 가장 익숙하게 사용하는 모국어
인 촐어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
야기를 전하는 첫 어린이용 성경 자료라는 점에
서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촐 부족 공동체
안에서 신앙의 다음 세대를 세워 가는 중요한 토
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교회 후원회원을 대표하여 현장에 참석했
던 대한성서공회 권의현 사장은 “많은 촐 부족
어린이들이 모여 예수님에 관한 책을 받고 기뻐
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아
이들이 엄마가 들려주는 언어로 하나님의 사랑
을 배우며 자라가길 소망합니다. 한국교회와 여
러 후원회원들께서 협력하여 선을 이루고, 하나
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을 목도하는 귀한 시
간이었습니다.”라며 현장의 감동을 전했습니다.
특히 지난 2024년 촐어 첫 해설 성경 봉헌 예
식에서 다음 세대를 대표하여 찬양을 불렀던 세
시아(Cesia)가 이번 촐어 어린이 그림 성경 후원
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어린이 그림 성경인 ‘하나님의 사랑’을 촐
어로 번역해 만들어 주신다는 소식을 들었
을 때 정말 놀랍고 기뻤습니다. 오늘 저희에
게 이렇게 귀한 선물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
사합니다.”
- 세시아 크루즈(Cesia Cruz)/ 촐 부족 다음 세대 대표


이사야 42:18
『개역개정』 너희 못 듣는 자들아 들으라 너희 맹인들아 밝히 보라
『새한글성경』 (하나님) “듣지 못하는 사
람들아, 들어라! 보지 못하는 사람들아,
눈을 부릅뜨고 잘 보아라!
이사야를 읽다 보면 어디까지가 예언자의
탄식이고 어디부터가 하나님의 준엄한 말씀인
지 헷갈려 맥락을 놓치기 일쑤였습니다. 그러
나 『새한글성경』은 “(예언자)”, “(하나님)”과
같은 화자 표시를 통해 이 모든 혼란을 단번에
해결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이사야는 더 이상
난해한 독백의 나열이 아니라, 하나님과 예언
자가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 생생한 드라마로
재탄생했습니다.
또한 “맹인”, “다리 저는 사람”과 같은 과
거의 표현들이 “시각장애인” 또는 “보지 못하
는 사람”, “지체장애인”으로 바뀐 것을 보며,
시대의 언어와 감수성을 끌어안으려는 치열한
노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시대
의 흐름에 맞춘 단어 교체가 아니라, 사회적 약
자도 인격적으로 존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번역의 그릇에 담아내려는 따뜻하고 신학적인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안개가 걷힌 듯, 선명함이 주는 기쁨
이제 제 책상 위에는 『개역개정』과 『새한글
성경』이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새한글성경』
을 통해 익숙함이라는 안개에 가려져 있던 말
씀의 새로운 얼굴을 마주합니다. 때로는 너무
직설적이라 어색하기도 하고 때로는 너무 현
대적이라 경건의 무게가 가볍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바로 그 낯섦 덕분에 더는 말씀을 기
계적이고 관성적으로 읽지 않게 되었습니다.
한 단어, 한 문장을 곱씹으며 그 안에 담긴 깊
은 뜻을 묻고 서로 다른 번역이 만들어 내는 미
묘한 차이를 느끼고자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개역개정』이 제게 깊은 묵상과 경건한 기 도의 언어를 가르쳐 준 신앙의 뿌리라면, 『새
그 뿌리에서 자라난 가지가 다음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힘껏 뻗어 나가는 새로
운 희망의 언어입니다. 옛길이 주는 묵직한 안
정감과 새길이 선사하는 선명한 설렘을 함께
누릴 수 있게 된 지금, 저의 신앙 순례길은 이
전보다 한층 더 풍요로워졌습니다. 두 목소리
로 들려오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저는 오늘
도 변함없는 진리의 깊이와 넓이를 새롭게 발
견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2025년 11월 18일, 여수새중앙교회(강정민
목사)의 후원으로 미얀마에 <미얀마어 성경>
3,994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여수새중앙교회 강정민
목사는 “성경은 단지 한 권의 책이 아닙니다.
생명입니다. 선교사입니다. 성경을 보내는 것
은 선교사를 보내는 것과 같습니다. 뿐만 아니
라 성경을 보내는 것은 그 땅에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말씀으로 돌아
오게 하고 그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전이
되는 그 기쁨의 시작점이 바로 성경을 통해 이
루어지는 것입니다.”라고 성경이 갖는 힘과 능
력을 강조했습니다.
미얀마성서공회 사무엘 아예 라 총무는 영
상 인사를

2026년 2월 3일, 동신교회(김권수 목사)의 후
원으로 말라위에 <치체와어 성경> 3,500부, 짐
바브웨에 <쇼나어 성경> 3,500부를 보내는 기
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동신교회는 오는 2026
년 2월 22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동신 70년,
감동과 행복의 길을 함께 걷다’를 주제로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성
경이 필요한 지구촌 이웃들에게 성경 7,000부
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동신교회 김권수 목사는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성경이 전달되면 그들이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 역사가
성경 전달을 통해 말라위와 짐바브웨에 일어나기
를 소망합니다.”라고 말씀을 통한 소망의 변화가
두 나라에 임하기를 바랐습니다.
희망을 주며,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라고 기대를 전했
습니다.
말라위는 경제적 여건과 높은 문맹률로 인해
성경을 소유하거나 스스로 읽으며 신앙을 세워
가는 데에는 큰 제약이 따릅니다. 짐바브웨는 12
개 이상의 언어가 사용되는 다민족 국가로, 가장
널리 쓰이는 쇼나어를 사용하는 사람만 해도 약
1천만 명에 이르지만,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자
신의 언어로 된 성경을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사
람들이 대다수입니다.
말라위에 전해지는 <치체와어 성경> 3,500부
와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 제144
회 정기이사회가 2025년 11월 27일(목), 오
전 10시 30분에 서초 성서회관에서 개최되었
습니다. 1부 기도회에서는 천영태 목사(정동
제일교회)가 “선을 긋는 사람들, 선을 지우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습니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신 이사 중 교단 대표로
김장환 신부(대한성공회)가 소개되고, 권의현
사장의 출판·보급 보고와 호재민 총무의 모금
사업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유산을 기부
한 故 신영오 후원자(연세대 명예교수)의 유족
대표 조숙자 교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습니
다. 이후 이두희 총무의 성경번역연구소 보고 가 있었습니다.
안건으로는 교단 대표로 김장환 신부(대한 성공회), 류명렬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 동]), 남상준 목사(기독교한국루터회), 이영훈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양병희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백석])가 선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