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VOL. 45 / October, 2019

Page 1

- 제 45 호 -

2019. 10.


(제45호) 성경원문연구소장: 박동현 편집위원 : 홍성혁(위원장) 김선종(서기) 기민석 김대웅 김형동 박영호 송영목 이상일 이영미 임진수 장석정 채영삼 Lourens de Vries, Stephen Pattemore, Stanley E. Porter, Jean-François Racine, Kristin Weingart 편집 : 이두희 조지윤 임수지 유온유 김도현 백광희 정서진 영문교정 : 김민정 표지 : 이송이 발행인 권의현 발행일 2019년 10월 30일 발행처 대한성서공회 성경원문연구소 06734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69 ☏ 02)2103-8783, 8785 Fax: 02)2103-8897 등록년월일 : 1962년 7월 20일 등록번호 : 제1-78 ISSN : 1226-5926 (print) / ISSN : 2586-2480 (online) 인쇄처 북토리

Journal of Biblical Text Research, Vol. 45. Published Semiannually by the Institute for Biblical Text Research of the Korean Bible Society Dean of the Institute for Biblical Text Research: Dong-hyun Park Editorial Board Editors: Seong-Hyuk Hong (Seoul Theological Univ.), Sun-Jong Kim (Honam Theological Univ. & Seminary), Min-Suc Kee (Korea Baptist Theological Univ.), Daewoong Kim (Chongshin Univ.), Hyung-Dong Kim (Busan Presbyterian Univ.), Young-Ho Park (Pohang First Church), Young-Mok Song (Korea Theological Seminary), Sang-Il Lee (Chongshin Univ.), Yeongmee Lee (Hanshin Univ.), Jin-Su Im (Methodist Theological Univ.), Sok-Chung Chang (Catholic Kwandong Univ.), Young Sam Chae (Baekseok Univ.), Lourens de Vries (Vrije Univ., Amsterdam), Stephen Pattemore (Executive Editor of The Bible Translator, United Bible Societies), Stanley E. Porter (McMaster Divinity College), Jean-François Racine (Graduate Theological Union), Kristin Weingart (Ludwig Maximilians Univ., München). Editorial Staff of the KBS: Doo-Hee Lee, Ji-Youn Cho, Sujie Yim, Onyoo Yoo, Do Hyun Kim, Kwang-Hee Back, Seojin Jeong. English Proofreader: Min-Jeong Kim Cover Designer: Song-Yi Lee President of the KBS: Eui Hyun Kwon The JOURNAL OF BIBLICAL TEXT RESEARCH is published semi-annually by the Institute for Biblical Text Research of the Korean Bible Society, 2569, Nambusunhwan-ro, Seocho-gu, Seoul, Korea. Phone: 82-(0)2-2103-8783, 2103-8785. Fax: 82-(0)2-2103-8897. ⓒ Korean Bible Society, 2019


차 례

머리말 ·············································································································· 5 • 논문 • 사울 왕국과 블레셋의 정치적 관계 연구를 통한 사무엘상 10:5상 “~yhil{a/h' t[;b.G”I 의 번역 제안 ·············································· 이긍재 / 7 지리적, 언어적, 문화적 배경으로 읽는 열왕기하 2:23-24 ········· 임미영 / 30 역대기에 나타난 ‘마알(l[m)’의 의미와 기능 ························· 안석일 / 50 호세아에 나타난 두운법 ······························································ 유윤종 / 70 개역개정 마태복음 1:21의 ‘백성’(lao,j)과 21:43의 ‘백성’(e;qnoj)에 대한 고찰 ··········································································· 김태섭 / 93 광야에서 유랑하는 위기의 갈라디아 교회 ―갈라디아 교회의 서사 위치로서의 광야― ··························································· 김선욱 / 114 구역 과 개역 한글 성경의 비교 및 평가 ― 바울서신의 번역을 중심으로 ― ··························································································· 유은걸 / 142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성경 한자어 교육 연구 ― 사복음서를 중심으로 ― ············································································ 박덕유, 이안용 / 162 Qoheleth’s Impact on the Qumranic Presentation of the Eschatological Worldview (4QMysteries and 4QInstruction) ····· Daewoong Kim / 201 One Cry or Two? Mark’s Composition of Mark 15:34-37 ······································································· Marijke H. de Lang / 235 Retranslations of Holy Scriptures: Why Keep Translating the Bible? ············································································ Lourens de Vries / 254 • 번역 자료 • <관용적 번역>의 서문(Introduction to The Idiomatic Translation) ····················· 윌리엄 그래햄 맥도널드(William Graham MacDonald), 임성욱 번역 / 271


• 서평 • Mein Bibellexikon (Michael Jahnke, ed., Marienheide: Verlag Bibellesebund, in Kooperation mit Deutsche Bibelgesellschaft und SCM R. Brockhaus, 2012) ······························································ 임진수 / 307 • 자료 • 히브리말 … 몽둥이 말이고 한국말은 비단 말 ― 공동번역 구약 번역자 곽노순(1938~) 구술 ― ····················································· 곽노순 / 325 「성경원문연구」 원고 투고 규정 ····························································· / 340 「성경원문연구」 투고 논문 심사 규정 ···················································· / 368 「성경원문연구」 연구 윤리 규정 ····························································· / 377

※표지: 슈투트가르트 히브리어 구약성서: 한국어 서문판 열왕기하 2:23-24 ※<성경원문연구> 표지 글자는 <셩경젼셔>(1911) 및 <셩경개역>(1938)의 본문 글씨들을 집자(集字)하여 디자인한 글자임. ※뒷 표지 안쪽: <한글 성경 번역 계보도> 한국교회가 예배용 성경으로 읽어 온 셩경젼셔 (1911년), 셩경 개역 (1938 년), 성경전서 개역한글판 (1961년),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1998년), 그 외 의 공인역인 공동번역 성서 (1977년)과 공동번역 개정판 (1999년), 성경 전서 표준새번역 (1993년)과 성경전서 새번역 (2001년, 성경전서 표준새번 역 개정판 을 2004년부터 줄여서 부름)의 번역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음.


머리말 홍성혁 (성경원문연구 편집위원장) 이번 「성경원문연구」 45호에는 11편의 논문과 1편의 번역 자료, 1편의 서평, 1 편의 자료를 실었습니다. 이긍재 교수는 “사울 왕국과 블레셋의 정치적 관계 연구를 통한 사무엘상 10:5상 “~yhil{a/h' t[;b.GI”의 번역 제안”에서, 블레셋의 ‘네찌브(bycin>)’가 이스라엘 영 I 에 머물렀다는 사실이 어떠한 정치적 토 안 ‘기브아트 하엘로힘(~yhil{a/h' t[;b.G)’ 의미를 내포하는지, 블레셋이 사울 왕국 탄생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블레셋과 초기 사울 왕국 사이에 어떤 정치적 역학 관계가 있었는지에 대하여 논하고, ‘하 나님의 기브아’로 번역할 것을 제안합니다. 임미영 교수는 “지리적, 언어적, 문 화적 배경으로 읽는 열왕기하 2:23-24”에서, ‘네아림 크타님’을 13-17세 ‘어린 청 년 혹은 청소년’으로 보아야 한다고 하며, 당시 25-30세였던 엘리사에게 ‘대머 리’라고 한 것은 그를 이방 종교의 지도자로 치부하는 모독이었다고 논합니다. 안석일 교수는 “역대기에 나타난 ‘마알(l[m)’의 의미와 기능”에서, 역대기 에서 ‘마알’이 그 위치와 배열로 신학적인 강조점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하며, 성전과 예배와 관련된 하나님께 대한 불충실함을 나타내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율법을 버린 행동을 지적한다고 논합니다. 유윤종 교수는 “호세아에 나타 난 두운법”에서, 그동안 호세아에서 밝혀지지 않은 17개의 새로운 두운법을 제 시하고, 그 시적 기법의 기능에 대해 독자의 기억을 돕는 것뿐 아니라 시인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강화에 기여한다는 점을 논합니다. 김태섭 교수는 “ 개역개정 마태복음 1:21의 ‘백성’(lao,j)과 21:43의 ‘백 성’(e;qnoj)에 대한 고찰”에서, 전자가 ‘이스라엘 민족’을, 후자가 ‘신실한 성도 들’(유대인과 이방인을 포함)을 가리킨다고 하면서, ‘민족’과 ‘백성’으로 각각 번역할 것을 제안합니다. 김선욱 교수는 “광야에서 유랑하는 위기의 갈라디아 교회 ― 갈라디아 교회의 서사 위치로서의 광야 ―”에서, 바울이 광야(e;rhmoj) 라는 공간을 출애굽 사건과 관련하여 어떻게 이해했는지에 관해 논하면서 갈 라디아 교회가 이스라엘 백성처럼 율법의 종으로 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약속 된 유업을 얻을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서 광야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고 합니다. 유은걸 교수는 “ 구역 과 개역 한글 성경의 비교 및 평가 ― 바울서신의 번역을 중심으로 ―”에서, 구역 이 개역 보다 순수한 한글 어휘를 사용하며 전달력이 높은 측면이 있지만, 개역 은 구역 의 오류나 미비한 점을 바로잡


고 한자어 역어로 중요한 신학적 개념을 정립하는 데 기여하였고, 본문비평적 인 면을 고려하여 전문적인 성경 번역의 첫걸음을 디뎠다고 평가합니다. 박덕 유 교수와 이안용 선생은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성경 한자어 교육 연구 ― 사 복음서를 중심으로 ―”에서, 개역개정 성경 사복음서를 중심으로 한자어를 각 장별로 정리하고, 복음서별 한자어 출현 빈도수와 서로 중복되는 한자어들 을 정리하여, 외국인 학습자들에게 성경 한자어가 한국어의 어휘력 향상 효과 를 가져올 뿐 아니라 주( ), 죄( ), 인자( ), 구원( ) 등 주요 핵심어를 학습함으로써 성경 말씀을 배우고 깨닫게 할 수 있다고 논합니다. 김대웅 교수는 “Qoheleth’s Impact on the Qumranic Presentation of the Eschatological Worldview (4QMysteries and 4QInstruction)”에서, 코헬렛(Qoheleth) 과 쿰란의 지혜문서인 4QMysteries, 또 코헬렛과 4QInstruction과의 관계를 다루 면서, 이 문서들에 나타나는 종말론적인 표현들이 코헬렛으로부터 어떠한 영 향을 받았는지를 연구합니다. 세계성서공회연합회 번역 자문인 마리케 드 랑 (Marijke H. de Lang) 박사는, “One Cry or Two? Mark’s Composition of Mark 15:34-37”에서, 많은 번역본들이 예수의 죽음의 순간을 묘사하는 37절을 34절 에 이어 두 번째 부르짖음으로 번역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마가의 문체적 편집적 특징으로 볼 때 34-36절은 37절에 추가된 것으로 보고 번역해야 한다고 제안합 니다. 라우런스 드 프리스(Lourens de Vries) 교수는 “Retranslations of Holy Scriptures: Why Keep Translating the Bible?”에서, 성경을 재번역해야 하는 이유 는 시대별로 언어가 바뀌고 철자 체제가 바뀌고 성경 언어에 대한 통찰력과 주 석이 바뀔 뿐 아니라 성경 번역 대본이 바뀌기 때문이라고 하며, 독자와 성경 번역본의 기능에 따라 성경을 다시 번역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논합니다. 임성욱 교수는 “<관용적 번역>의 서문(Introduction to The Idiomatic Translation)”이라는 제목으로 윌리엄 그래햄 맥도널드(William Graham MacDonald) 박사의 개인역인 The Idiomatic Translation of the New Testament (MIT)의 서문을 번역하면서, 번역에 있어서 관용구의 주요 역할과 문체의 요소 들에 대해 소개합니다. 임진수 교수는 “<서평> Mein Bibellexikon”에서, <나의 성경 백과사전>이 성경 에 나오는 약 1,400개의 주제를 어린이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그림들(삽화들)과 이모티콘, 다양한 색과 사진으로 설명하고 있다고 하며, 국내 에서 출판될 경우 디지털 형식으로 출판할 것을 제안합니다. 곽노순 은퇴교수는 “히브리말 … 몽둥이 말이고 한국말은 비단 말 ― 공동번 역 구약 번역자 곽노순(1938~) 구술 ― ”에서, 선종완 신부와 문익환 목사와 함 께 약 4년 간 공동번역 구약 번역 작업을 했던 것을 회상하며, 공동번역 에 서 왜 “하느님”으로 번역하게 되었는지에 관해 설명합니다.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VOL. 45 / October, 2019 by 대한성서공회 Korean Bible Society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