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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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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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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집회설교자)

1

모든 것이 헛되다

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 다 의 말씀이라 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3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4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 은 영원히 있도다 5 해는 뜨고 해는 지되 그 떴던 곳으 로 빨리 돌아가고 6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아 가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바람은 그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7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 를 채우지 못하며 강물은 어느 곳으 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 니라 8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 이 말로 다 말할 수는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 득 차지 아니하도다 9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 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 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10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 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 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 느니라 11 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 래 세대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 됨이 없으리라

1

해 아래 모든 것의 허무함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다

코헬렛(‍집회설교자‍)의 말씀들. 그 는 다윗의 아들로 예루살렘에서 다스리는 임금이었다. 2 ○“‍허무하네요, 아주 허무하네요!” 하고 코헬렛(‍집회설교자‍)이 말했다. “‍허무하네요, 아주 허무하네요! 모 든 것이 허무하네요! 3 사람에게 남는 것이 무엇인가요? 해 아래에서 사람이 수고할 때마다요. 4 한 세대가 가고 다음 세대가 오지만, 땅은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지요. 5 해가 떴다가 해가 지지요. 동트는 곳 으로 숨 가쁘게 움직이고요. 6 바람은 남쪽으로 불다가 되돌아 북 쪽으로 불지요. 돌고 돌며 불다가 제 자리로 돌아가고요. 7 모든 강이 바다로 흘러가도 바다는 채워지지 않지요. 강은 흘렀던 곳으 로 돌아가 거기서 다시 흐르고요. 8 모든 것이 지쳐 있어요. 누구도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보아도 눈에 차지 않고, 들어도 귀에 채울 수 없고요. 9 일어났던 일이 일어날 것이고, 사람 들은 하던 일을 하겠지요. 해 아래 새것은 하나도 없어요. 10 어떤 일을 두고서 말하기를 ‘‍이것 봐, 새것이야.’ 한다고 해도, 이미 아 득한 옛날에 일어난 적이 있어요. 우 리가 있기 전에요. 11 이전 사람들은 기억에 없어요. 나중 에 있을 사람들도 기억해 주지 않을 거예요, 그 뒤에 있을 사람들이요.”

12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

해 아래의 일들을 연구한 코헬렛

라엘 왕이 되어 13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

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연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 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14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 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15 구부러진 것도 곧게 할 수 없고 모자 란 것도 셀 수 없도다 16 내가 내 마음 속으로 말하여 이르기 를 보라 내가 크게 되고 지혜를 더 많이 얻었으므로 나보다 먼저 예루 살렘에 있던 모든 사람들보다 낫다 하였나니 내 마음이 지혜와 지식을 많이 만나 보았음이로다 17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들과 미련한 것들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 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

12 ○“‍나 코헬렛(‍집회설교자‍)은 예루살

렘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임금 이 되었어요. 13 내 마음을 기울여 연구하고 조사했 지요. 지혜를 가지고서요. 하늘 아래 에서 사람들이 하는 온갖 일에 대해 서 그렇게 했지요. 지독하게 힘든 일 이었어요. 하나님이 사람에게 맡겨 힘 겹게 해 나가도록 하신 것이었어요. 14 나는 보았어요, 해 아래에서 사람들 이 하는 온갖 일을요. 그런데요, 아, 모든 일이 허무했고 바람을 붙잡으 려는 것이었어요! 15 굽은 것은 곧게 할 수 없고, 없는 것 은 셀 수 없지요. 16 ○나는 마음속으로 말했어요. ‘‍내가, 아, 위대해졌고 지혜도 늘어났구나. 그래서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을 다스 렸던 그 누구보다도 뛰어나게 되었지. 내 마음으로 지혜와 지식을 많이 살 펴보았지.’ 17 또한 마음을 기울여 지혜를 알아보 려고 했어요. 얼빠진 것과 어리석은 것을 알아보려고도 했고요. 그런데 알게 되었어요, 이것 또한 바람을 붙 잡으려는 것임을요.

1

세상만사 헛되다

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 다 의 말이다. 2 전도자가 말한다. 헛되고 헛되 다. 헛되고 헛되다. 모든 것이 헛 되다. 3 사람이 세상에서 아무리 수고한 들, 무슨 보람이 있는가? 4 한 세대가 가고, 또 한 세대가 오 지만, 세상은 언제나 그대로다. 5 해는 여전히 뜨고, 또 여전히 져 서, 제자리로 돌아가며, 거기에서 다시 떠오른다. 6 바람은 남쪽으로 불다가 북쪽으 로 돌이키며, 이리 돌고 저리 돌다 가 불던 곳으로 돌아간다. 7 모든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도, 바 다는 넘치지 않는다. 강물은 나온 곳으로 되돌아가, 거기에서 다시 흘러내린다. 8 만물이 다 지쳐 있음을 사람이 말로 다 나타낼 수 없다. 눈은 보 아도 만족하지 않으며 귀는 들어 도 차지 않는다. 9 이미 있던 것이 훗날에 다시 있을 것이며, 이미 일어났던 일이 훗날 에 다시 일어날 것이다. 이 세상에 새 것이란 없다. 10 ‘‍보아라, 이것이 바로 새 것이다’ 하 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 그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있던 것, 우리보다 앞서 있던 것이다. 11 지나간 세대는 잊혀지고, 앞으로 올 세대도 그 다음 세대가 기억해 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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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의 아들로서 예루살렘의 왕 이었던 설교자의 말이다. 세상만사 헛되다

헛되고 헛되다, 설교자는 말한다, 헛되고 헛되다. 세상만사 헛되다. 사람이 하늘 아래서 아무리 수고 한들 무슨 보람이 있으랴! 한 세대가 가면 또 한 세대가 오 지만 이 땅은 영원히 그대로이다. 떴다 지는 해는 다시 떴던 곳으로 숨가삐 가고 남쪽으로 불어갔다 북쪽으로 돌 아오는 바람은 돌고 돌아 제자리 로 돌아온다. 모든 강이 바다로 흘러드는데 바 다는 넘치는 일이 없구나. 강물은 떠났던 곳으로 돌아가서 다시 흘 러내리는 것을. 세상만사 속절없어 무엇이라 말 할 길 없구나. 아무리 보아도 보 고 싶은 대로 보는 수가 없고 아 무리 들어도 듣고 싶은 대로 듣는 수가 없다. 지금 있는 것은 언젠가 있었던 것 이요, 지금 생긴 일은 언젠가 있었 던 일이라. 하늘 아래 새 것이 있 을 리 없다. “‍보아라, 여기 새로운 것이 있구 나!” 하더라도 믿지 마라. 그런 일 은 우리가 나기 오래 전에 이미 있 었던 일이다. 지나간 나날이 기억에서 사라지 듯 오는 세월도 기억에서 사라지 고 말 것을.

지혜도 헛되다

설교자의 경험

12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왕이

12 ○나 설교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동안에,

라엘의 왕으로 있으며

13 하늘 아래에서 되어지는 온갖 일을

13 하늘 아래 벌어지는 모든 일을 알아

살펴서 알아 내려고 지혜를 짜며 심 혈을 기울였다. 괴로웠다. 하나님은 왜 사람을 이런 수고로운 일에다 얽어매 어 꼼짝도 못하게 하시는 것인가? 14 세상에서 벌어지는 온갖 일을 보니 그 모두가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 15 구부러진 것은 곧게 할 수 없고, 없는 것은 셀 수 없다. 16 ○나는 장담하였다. “‍나는 지혜를 많이 쌓았다. 이전에 예루살렘에서 다스리던 어느 누구도, 지혜에 있어 서는 나를 뛰어넘지 못할 것이다. 지 혜와 지식을 쌓는 일에서, 나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한 사람은 없다.” 17 나는 또 무엇이 슬기롭고 똑똑한 것 인지, 무엇이 얼빠지고 어리석은 것 인지를 구별하려고 심혈을 기울였 다. 그러나 그처럼 알려고 하는 그것 또한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은 일 임을 알게 되었다.

보아 지혜를 깨치려고 무척 애를 써 보았지만, 하느님께서는 사람에게 괴 로운 일을 주시어 고생이나 시키신다 는 것을 알기에 이르렀다. 14 하늘 아래 벌어지는 일을 살펴보니 모든 일은 바람을 잡듯 헛된 일이었 다. 15 구부러진 것을 펼 수가 없고, 없는 것을 셀 수야 없지 않는가! 16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서 왕노릇 한 어른치고 나만큼 지혜를 깊이 깨 친 사람이 없다. 나만큼 인생을 깨 쳐 지혜를 얻은 사람이 없다.” 나는 이렇게 자신을 가지고 17 어떻게 사는 것이 지혜로운 일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어리석고 얼빠진 일인지 알아보려고 무척 애를 써보 았지만, 그것 또한 바람을 잡는 것 같은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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