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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론조사서 트럼프, 해리스에 각각 2% 앞서 뉴욕타임스 여론조사에선 동률…한달만에 역전…해리스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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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 대통령 후 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 전국 지지율에서 민주당 후보 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우위 를 보이고 있다는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와 여 론조사 기관 해리스X의 대선 여론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 대 49%로 해리스 부통령에 앞 섰다. 이 기관의 지난달 조사에서 는 해리스 부통령이 4% 차로 앞섰 는데, 한 달 사이에 역전된 것이다. 전국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소폭 앞서고, 경합주에서는 동률 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소폭 우
위를 보이는 상황이 한동안 이어졌 지만 최근에 나온 일부 전국 조사 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약진' 이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월스트릿저널의 최근 여론조사 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 표하겠다는 응답(47%)이 해리스 부통령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 (45%)보다 2% 많았다. 지난 8월 같 은 여론 조사에선 해리스 부통령 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섰는데 이번에는 양상이 바뀐 것이다. 한편 뉴욕타임스와 시에나대학 이 25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서 두 후보의 전국 단위 지지율은 48% 대 48%로 동률이었다. 뉴욕 타임스는 “이 결과가 전혀 해리스
부통령에게 고무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 민주당은 지난 2016년과 2000년 대선 때 전국적으로 더 많은 표를 얻고도 주요 선거인단이 걸린 경합 주에서 밀려 패배했는데, 이번에는 전국적인 판세마저 민주당과 공화 당 후보가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 이다. 해리스 부통령 입장에서는 전국 지지율에서 앞서야 경합주에서 긍 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선거 막바지에 해리스 부통령의 입지가 오히려 전보다 약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분 석했다.
2024년 10월 26일 (토) S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