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발행인 : 이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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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4일 (토) SAT.
70불 모텔방서 탄생한 사업체, 뉴욕에 상장 뉴욕 증시에 상장시킨 2세 황태일 대표의 <피스컬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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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상장 기업 ‘피스컬노트’ 는 재미교포 2세인 팀 황(32·한국 이 름 황태일)이 창업한 회사다. 미국 명문 프린스턴대를 졸업했고, 30대 로 최연소 아시아계 뉴욕증시 상장 사 대표가 됐다. 그가 21세에 창업한 피스컬노트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 세계 국 가의 법과 규제, 판례를 즉시 검색하 고 분석하는 법률 전문 소프트웨어 를 서비스하고 있다. 그는 과거 정치 활동 경험이 아이디 어의 밑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연방정부가 제정한 법 이 있는가하면, 50개 주가 각각 법을 제정하고, 9만 개 도시에서 각자 법 을 통과시키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연방법이 주 법과 일치하지 않거나, 각 도시의 법과 중첩되는 경우도 있 어 어떤 법을 준수해야하는지 고민 이 끊이지 않죠. 이거야말로 AI가 해 결할 수 있다고 봤어요.” 팀 황 대표 제공친구 두 명과 함께 한 스타트업의 시작은 미약했다. 각 자 아르바이트나 인턴십 등을 하며 모은 돈을 합쳤다. 각자 2000달러씩 총 6000달러. 그 돈을 들고 무작정 실 리콘밸리로 갔다. 아파트를 구할 형 편이 되지 않아 하룻밤에 70달러인 모텔방을 숙소 겸 사무실로 정했고, 한 방에서 세 명이 함께 생활했는데 침대는 두 개밖에 없어서 한 명은 바
닥에서 자야 했다. 하루 12~14시간씩 주 7일을 코딩 에 매진하면서 고객에게 전화를 돌 렸다. 피스컬노트는 창업 9년 만인 2022 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 장에 성공했다. 대개 소수의 부유한 사람만이 고액 의 변호사 비용을 부담하며 법률 정 보를 얻었다면, 피스컬노트는 같은 정보를 비영리단체나 중소기업, 혹 은 정보를 정말로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목적 이 뚜렸했다. 황 대표는 피스컬노트를 넘어 여전
히 스타트업 업계에서 활발한 활동 을 하고 있고, 한국 스타트업 업계와 의 인연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는 다름과 같이 미국의 비즈니스 를 말한다. “미국 사회는 자국 노동자와 경제 를 뒷받침하는 비즈니스를 원하고 있죠.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미국 에서 사업을 하거나 미국 시장을 목 표로 한다면, 미국의 시스템을 어떻 게 활용할지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 니다. 미국 시스템이란 세제 혜택, 규 제,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 을 말합니다.” 245 4St #1E Passaic NJ 07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