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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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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2024년 5월 4일 토요일 A 내일의 성장을 중앙에 두다 2024년 5월 3일 금요일

거야, 채상병특검 캐나다인 10명중 강행 6명 "표현의 고민 자유 다시 위협받아" 용산의 시작

5일은 어린이날, 희귀병 아이에 희망을

“다음은 전교회장” 밥 못먹는 산이 꿈을 먹고 산다

보수당 지지자 76% vs. 자유당 지지자 61% 특검법, 여당 퇴장 속 단독처리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거부권 캐나다인 용산 “죽음을 악용” 시사과반 속 수 이상이 자신들의 표현의 자유 권리 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야 “거부권레제사가 쓰면 27·28일 나타났다. 실시한 재의결” 온라인 설 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캐 싸움이다. 나다의 언론의 정치는 자유가기세 위협받고 있다 전국 단위 선거 결과는 고 답했다. 정국 흐름을 한순간에 이 중 34%는 "다소" 위협받고 있 바꾼다. 압승한 정당은 공약을 과감하 다고 했고, 23%는 그 위협을 심각하 게 밀어붙이고, 참패한 여기고 있었다. 반면정당은 36%는저지에 자신 힘이 특히 이번 총선처럼 여당 들의 부친다. 표현의 자유 권리가 위험하지 않 이 참패한 경우 야당은 대통령실을 직 다고 답했고 7%는 모르겠다고 하거나 접 겨냥한다. 일종의 ‘총선 패배 청구 무응답했다. 서’다. 응답자의76%는 현재 자신의 견해를 2일 국회 본회의에선 채수근 편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고(故) 느끼지만 낙 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한 특 태, 총기 규제, 이민 등 논란의 여지 별검사법이 더불어민주당 가 있는 주제에 대해서는 주도로 71%만이통과 그 됐다.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공약으 렇다고 답했다. 레제사는 4월 26일부 로 의사일정엔 터 내걸었던 28일까지법안이다. 캐나다인당초 1,610명을 대상 채 상병 특검법이 오르지 않았으나 민 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주당은 ‘의사일정 변경 동의 온라인즉석에서 설문조사는 무작위 표본추 안’을 제출해 특검법을 상정했다. 민주 출이 아니므로 오차 범위를 제시할 수 당 주도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없다. 이번 조사 결과 표현의 자유 문 으로 지난달 3일 인식은 본회의에 자동 제에 지정돼 대한 응답자들의 익숙한 부의된 30일 만이다. 정치적 지 노선을 따라 깔끔하게 나뉘었 국민의힘은 “왜 국회법을 무시하느 다. 차기 연방 선거에서 보수당에 투표 냐” “그러면 안 밝힌 된다”고 항의하며 퇴장 할 계획이라고 응답자 중 76%가 할 뿐 속수무책이었다. 캐나다의 표현의 자유가회의장에 위험에 남은 처해 의원 168명이 만장일치로 채 상병 특검 있다고 우려했다.

찬성표 던진 김웅 등 이탈표 부담

INSIDE

반면 자유당 지지자의 61%는 표현 의 자유가 위협받고 있지 않다고 느꼈 “평화누리? 우스꽝스럽다” 고 신민주당 지지자들은 거의 반반으 경기북도 새 이름 논란 로 의견이 갈렸다. 피에르 폴리에브르 >> 12면 보수당 대표는 자주 쥐스탱 트뤼도 총 Week& >> 20·21면, 스포츠 >> B6·B7면 리가 자신이 싫어하는 의견을 검열한 날씨 16면, 구독배달 문의 1588-3600 다고 >>비난해왔다. joongang.co.kr 중앙일보 디지털 그는 이 주장을 정부가 제안한 온

법을 통과시키자 회의장 곳곳에선 박수 가 나왔다. 여야 합의로 ‘이태원 참사 특 라인 유해법안을 반대하는 근거로 삼 별법’을 처리한 지 54분 만에 거대 야당 았다. 이 법안은 소셜미디어 기업들 의 독주가 재현됐다. 이 입법 이용자, 특히 18세 미만 청소년을 그간콘텐츠나 쟁점 법안의 처리를악용될 주문 테러 아동합의 괴롭힘에 해 이번엔 야당 수 왔던 있는김진표 유해한국회의장도 온라인 행위로부터 더 의 들어줬다. 패스트트랙 지정 법 잘 손을 보호하도록 책임을 강화한다. 아리 안의 자동상정 요건(본회의 후 60 프 비라니 법무장관은 이 부의 법안이 캐 일 지남)이 채워지기 전에 법안을 표결 나다인을 더 잘 보호하는 것과 헌장 에 의장은 의사일정 상 부쳤다. 표현의 김 자유 권리를 지키는변경 것동 사 의안을 상정하며 “21대 국회 임기가 5월 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맞추고 있다고 29일까지이므로 60일 이후를 기다릴 수 주장한다. 없는 “신속처리안 이 특수한 법안은 상황”이라며 또한 혐오 발언 범죄에 건 제도 취지에 비추어 볼 때 이담고 안건은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있 21대 임기모으고 내에 마무리돼야 한다” 어 큰국회 관심을 있다. 캐나다 인 고 밝혔다. 권법 조항을 부활시켜 온라인 혐오 발 여권에선 채 상병 특검법 언을 게시한 처음부터 사람을 상대로 민원을 제 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확연했다. 수 기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사 대상에 옹호자들은 대통령실이 적시된 데다, 변 시민자유 이 조항이 표현 협 추천한 4명의 특검 후보자 중 을 회장이 위축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지만, 법 2명을 민주당이 단독으로 추릴 수 있도 무부 관계자들은 가장 극단적인 사례 록 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소속 법제 에만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법위원은 “특정 결과, 정당에만 추천권이 이번 여론조사 캐나다인들은 부여돼 저해되고 하는지에 혼란만 생길 표현의 중립성이 자유를 제한해야 대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대구를 방문 해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박성재 44%는 법무부 혐오 장관은 “업무상 과실 응답자의 발언과 "일종의 치사와 관련된 부분은 경찰에서, 수사 불관용을 설교하는 것"을 차단하는 제 외압 공수처에서 수사가 진행되 한을 부분은 두는 것에 가장 가깝다고 답했 고 “수사 결과도 지켜보지 않고 다.있다”며 반면 45%는 "모든 의견이 공개적 바로 제도 취 으로 특검을 토론될 추진한다는 수 있도록" 것은 표현의 자유 지에 맞지제한해서는 않다”고 밝혔다. 를 결코 안 된다는 견해에 하지만 특검법에 맞서는 국민의힘의 더 가까웠다. 11%는 모르겠다고 하거 모습은 무기력했다. 대다수 국민의힘 의 나 답하지 않았다. 원이 본회의장을 김웅 의원 보수당 지지자 퇴장할 중에는 때 60%가 표현 은 본회의장에 남아 특검법에 찬성표를 의 자유에 아무런 제한을 두지 말아 던졌다. 야 한다는오현석·김기정·박태인·김정재 입장을 가장 선호했다.기자 반

제5380호

희귀질환인 ‘가성 장폐쇄’를 앓는 윤산(10)군과 엄마 임조화(42)씨가 2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앞 벤치에서 활짝 웃고 있다.

“라면도 먹고 싶고요, 리소토요. 리소 토가 내 ‘최애(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거든요.” 2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어린이 병원에서 만난 윤산(10)군에게 먹고 싶은 음식을 묻자 씩씩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산이는 이 음식을 거의 먹을 수 없다. 또래들이 좋아하는 치킨과 고기는 평생 맛본 적이 없다. 산이는 태어나자마자 ‘가성 장폐쇄’란 희귀병 을 진단받았다. 장의 운동신경 발달이 미숙한 병이다. 수술이나 약으로 치료 되지 않는다. 가슴에 꽂아둔 중심정맥 관을 통해 공급되는 수액 영양이 밥을 대신한다. 산이 엄마가 직접 수액을 놓는다. 평생 이런 보존적 치료를 해

장진영 기자

장 발달미숙 식사 못해, 수액 치료 다시 이식하는 수술 등을 19차례 이상 4학년 반장선거 5명 제치고 뽑혀 야 한다. 어릴 땐 그래도 죽·면 같은 걸 어느 정도 먹었는데 지금은 장이 늘어 나 고형식(딱딱한 음식물 섭취)이 사 실상 어렵다. 산이는 병원이 집처럼 익숙하다. 돌 때까지 여러 수술을 받으며 병원에 살 다시피 했다. 산이 아빠는 매달 왕복 10시간 전남 나주 집에서 서울대병원 까지 차를 몰고가 한 달치 수액(15박 스)을 챙겨온다. 수액을 공급하는 정 맥관은 사흘에 한 번씩 소독한다. 그 럼에도 1년에 한두 번씩은 고열로 시 작되는 감염이 산이를 괴롭힌다. 관을

받았다. 지금도 40도 넘는 열로 바이 러스 감염이 의심돼 입원해 있다. 다행 히 일반 폐렴으로 진단돼 어린이날 전 날에 퇴원할 예정이다. 그래도 산이는 씩씩하다. 또래보다 작고 말라 ‘땅꼬마’ ‘멸치’라는 별명 으로 불리지만, 최근에는 학교에서 4 학년 반장에 뽑혔다. 경쟁자 5명을 제 치고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 마니또· 과자파티·메타버스 소통 등 3개 공약 이 유권자의 마음을 샀다. 내친김에 산이는 전교 회장에도 도전해볼 요량 황수연 기자 이다. ppangshu@joongang.co.kr >> 2면 어린이날로 계속

한국 식탁물가 고공행진 계속  미국 금리 인하 소식은 아직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농산물과 석유류를 뺀 근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농산물·석유류를 포 함한 지난달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9%다. 물가상승률을 견인한 건 농산물이다. 실제 지난달 농산물 가격은

면 자유당oh.hyunseok1@joongang.co.kr 지지자의 64%, 신민주당 전년 대비 20.3% 상승 했다. 미국도 고공 행진하는 물가 탓에 금리를 동결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 3면 특검법 계속 (연 5.25~5.5%)를 6연속 동결했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를 확신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 관계기사 4, 5면 지지자의 66%는 >반대 입장을 으로 보였다.

제18088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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