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20241109

Page 1

The Korea Daily 2024년 11월 9일 토요일 A 내일의 성장을 중앙에 두다 2024년 11월 8일 금요일

윤 대통령 “어찌됐든” 사과

제5482호

트럼프 조선업 한국 협력 필요” "시급“미국 35달러 주면 윤 대통령과 이른 시일내 회동 합의

140분 대국민담화·회견

햄버거값 30달러로 뛴다"

“저와 아내 처신에 문제”포괄적 사과

12분간 전화통화  연내 만날듯

한 우크라이나 전황 에 대한 우려에도 공 감했다고 김 차장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트럼 어려워진다며 반발하고 있다. 밴쿠버 프 당선인에게 “한· 차이나타운의 한 레스토랑 업주는 "시 미·일 협력 관계가 나날이 견고해져 왔 급이이런 20달러대에서 30달러 이상으로 고, 협력이 캠프데이비드 3국 협력 오르면 구축될 햄버거수가격이 치 체계로 있었던30달러까지 데에는 1기 재 솟을 수한·미·일 있다"며협력을 "6개월잘안에 대규모 임 동안 다져놓은 트 가격 당선인의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럼프 기여도 있다”고 말했다. BC주 레스토랑푸드 서비스협회는 그러면서 “한·미 동맹이 안보와 경제 모 약 영역을 6천 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 든 아우르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자리를 잃을 했다. 수 있다고 추산했다. 특 이어가자”고 이에 트럼프 당선인 히 “한·미 요리사와 주방장 전문 이어가 인력은 은 간 좋은 협력등관계를 캐나다 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리더십 상황이 길 기대하고 있다. 윤 대통령의 라고 업계는 임금을 올려 에 대해지적했다. 두루 잘 듣고 있다”고 답했다. 도트럼프 캐나다인들이 근무를 기피하 당선인은심야 윤 대통령에게 미국 고, 제한적인 인해 요청 도심 조선업에 대한 대중교통으로 한국 기업의 협력을 근무를 꺼린다고 호소했다. 팬데믹 이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한국의 세계적 후 군함과 업계 이탈자가 진입자보다 많 인 선박 건조신규 능력을 잘 알고 있 아 인력난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는 으며, 우리 선박 수출뿐 아니라 보수·수 설명이다.분야에서도 긴밀하게 한국과 리·정비

“누구 공천주라는 얘기해본 적 없어”

8일부터 외노자 고임금 대통령 “긴밀한 파트너십 지속” 직종 최저임금 20% 인상

이재명 “국민 동의할 내용 아닌듯”

트럼프 협력관계 기대” "식당“좋은 문 닫아야 하나"... 업주들 줄도산 경고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통령은 변명 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며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서 열린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제 주변의 일로 국민께 걱정 과 염려를 드리기도 했다”며 이렇게 말 했다. 앉아서 담화문을 읽던 윤 대통령 은 이 대목에서 잠시 오른쪽으로 한 걸 음 나와 서서 고개 숙여 사과했다. 윤 대 통령은 회견 중에도 “어찌 됐든 제가 사 과를 드리는 것은 저와 제 아내의 처신 과 모든 것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더 조 심하겠다는 그런 말씀”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임기 반환점(10일)을 사흘 앞두고 열린 이날 회견은 140분간 진행 됐다. “제가 조금 설명을 자세하게 하겠 다”던 그는 국정 현안에 대한 포괄적인 사과를 표했지만, 각론에선 의혹을 적 극적으로 반박했다. 조건 없는 특별 감찰관 임명 ‘김건희 여사 라인’ 정리 국정 기조 전환 인적 쇄신 등 여당 지도부의 요구는 대부분 거부했고, 야 당이 추진 중인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해 서도 “사법 작용이 아닌 정치 선동”으로 규정하며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특히 김 여사의 국정 관여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검찰총장 때부터 저를 타깃으 로 하는 것이지만, 제 집사람도 침소봉대 는 기본이고 없는 것까지 만들어 제 처를 많이 악마화시킨 것은 있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목한 김 여 사 라인, 이른바 ‘한남동 8인회’와 관련해

연방정부가 외국인 윤석열 대통령이 7일임시노동자(TFW) 도널드 트럼프(얼 최저임금을 대폭당선인과 인상하는전화 내용의 제 굴 ) 미국 대통령 통화를 도 개편을 하고 조만간예고하자 만나기로BC주 했다.요식업계가 윤 대통령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연내 현장에서는 인 은 이르면 이달, 늦어도 방미를 추 건비 트럼프 상승으로 인한 가격 대규 진해 당선인을 만날인상과 것으로 보 모 폐업 사태를 예고하고제1차장은 있다. 현재 인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이 BC주 외국인 임시노동자의 최저시급 날 브리핑에서 “오전 7시59분부터 약 은 28.85달러다. 12분간 전화 통화가 이뤄졌다”며 “(양 하지만 이번이른 주 8일부터 고임금 직종 측이) 조만간 시일 내에 날짜와 장 의 경우 인상된 34.62 소를 정해20%(5.77달러) 회동하기로 합의했다”고 밝 달러를 지급해야 한다. 또한 실업률이 혔다. 6%를 넘는 지역에서는 외국인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저임금 대통령과 트럼 노동자 고용이 전면 금지된다. 트뤼도 프 당선인은 통화에서 북한의 핵·미사 총리는 캐나다인의 보호 일 도발과 우크라이나취업 전쟁,기회를 한·미·일 협 하고 주택시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 력 등을 논의했다. 김 차장은 “북한의 번 조치를핵단행했다. 하지만 요식업계 점증하는 능력, 대륙간탄도미사일 는 이미 발사,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도발, 있는 (ICBM) 잇따른 탄도미사일 상황에서 노동자마저 고용하기 오물 풍선외국인 낙하, 서해상 위치정보시스

템(GPS) 교란 문제에 대해서도 정보 상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김 차 박태인 기자 황을 공유하고 양측이 함께 우려를 표 장은 전했다. park.taein@joongang.co.kr 명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의 러시아 파 >> 2면 트럼프로 계속, 관계기사 8, 10, 12면 병 등 군사 동향을 상호 평가하고, 긴박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로 북미 금융 을 수정했다. 트럼프는 선거 운동 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중국산 제품에 간 "대통령이 되면 인플레이션을 완전 대한 고관세와 감세 정책이 인플레이 히 잡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그가 션을 부추길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내세운 주요 경제 정책들은 오히려 물 미국의 행정부가 돌아온다. 부활하는 트럼 수 있다는 분석이 미국은도널드 물론 트럼프 캐나다의 금리인하 계획4년 만에 가 상승을 부추길 프 행정부의 인선 기준은 인사다. 이들 ‘예 에도 빨간불이 켜졌다.사전에 충성심이 검증된 지배적이다. 스맨’ 을 앞세운 트럼프 2기는 더 독한 보호무역주의, 더 강한대한 미국 관세 인상과 대규모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7일 기준금리 수입품에 우선주의 정책을 예고하고 있다. 트럼프는 플로리다주 를 0.25%포인트 내려 4.5~4.75%로 조6일감세, 규제 팜비치 완화 정책이 모두 인플레 마러라고 정권트럼프의 인수팀을 가동했다. 정했다. 리조트에 하지만 있는 시장은 경 이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 관계기사 8면 제 정책이 물가 상승을 자극할 것으 다. 캐나다 경제에도 이중고가 예상된 로트럼프 보고 재집권 연준의물밑 금리인하 수 유럽 다. 미국의 금리인하 지연은 캐나다 달 >> 12면 공신 >>전망을 비상, 러 표정관리 8면 정하고 있다. TD증권은 2025년 러 약세를 초래할 수 있다. 달러 약세 >> 10면말 연 글로벌 >> B1면 한·미 방위비 재조정되나 증시도 엇갈렸다 준 기준금리가 당초 예상했던 3%가 는 수입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캐나 >> 16면, 구독배달 문의 1588-3600 >> 20·21면, 스포츠 >> B6·B7면 Week& 아닌 3.5%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 날씨 다의 물가까지 자극할 수 있다.

캐나다 달러 약세에 수입물가 급등 가능성

트럼프 2기 내각  인선 기준은 충성심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 견’에서 사과하기 위해 단상 옆으로 나와 국민을 향해 고개를 숙이고 있다.

선 “김건희 라인이란 말은 굉장히 부정 적인 소리로 들린다”고 일축했다. 윤 대 통령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 관련한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누구를 공 천해 주어라, 이런 얘기는 해 본 적이 없

김현동 기자

다”며 부인했다.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해선 “인생을 살며 그런 짓을 해 본 적 이 없다”고 반박했다. 김기정·윤지원 기자 kim.kijeong@joongang.co.kr >> 3면 사과로 계속, 관계기사 4, 5, 6면

제18220호 40판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20241109 by 중앙일보밴쿠버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