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2025년 1월 21일 화요일 A 통합의 가치를 중앙에 두다 2025년 1월 20일 월요일
제5521호
초유의 현직 대통령 구속, 초유의 법원 난입 법원 “증거인멸 우려” 윤 영장 발부
윤 지지자, 법원 벽 부수고 경찰 폭행
윤, 구속 첫날 오후 조사에 불응
경찰 “전원구속 방침” 46명 수사
공수처, 오늘 오전 10시 출석 재통보
“배후도 수사” 유튜버 조사 가능성
변호인 제외하곤 접견 금지 결정
윤, 옥중서“평화적으로 의사 표현을”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 음으로 지난 15일 체포된 데 이어 나흘 만인 1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 처)에 구속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양복 대신 수의를 입은 채 서울구치소에 수 감됐다. 12·3 비상계엄 선포 47일 만의 일이다.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법 재판소의 파면 선고일로부터 3주 뒤인 2017년 3월 31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전 직 대통령으로 구속수감된 것과는 차 이가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2시59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한 차은경 서울서부지법 민사1-3부 부 장판사가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우 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 하면서 대기하던 서울구치소에서 정식 수감 절차를 밟았다. 윤 대통령은 앞서 18일 오후 2시부터 다섯 시간가량 열린 심문에 직접 출석해 “계엄은 국정 운영 정상화를 위한 결단 이었다”는 취지의 5분간 최종 발언을 포 함해 45분간 직접 소명에 나섰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 변호인단도 “불구속 수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소용 이 없었다. 반면에 공수처 차정현 부장검 사 등은 “대통령실 고위 참모들이 일괄 사의를 표명하고, 대통령경호처를 동원 해 영장 집행을 막는 등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텔레그램 계정을 삭 제하는 등 증거 인멸을 교사했을 가능성 이 있다”는 취지로 구속 수사 필요성을 정진우·심석용·석경민 기자 강조했다.
사에 물었다. 국내외 불확실성이 극심한 지금, 기업 10곳 중 6곳은 투자를 올해 수준만큼만 하거나 더 줄
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 위대가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을 폭력적으로 점거한 사태와 관련해 경 찰과 검찰이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긴급회의를 열어 수 사전담팀을 구성했다. 경찰은 “채증 자 료를 바탕으로 주동자는 물론 불법행위 자 전원에 대해 구속수사 등 엄정 대응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도 검사 9명 으로 전담팀을 꾸렸다. 조희대 대법원장 은 20일 긴급 대법관회의를 소집했다. 시위대는 이날 오전 2시59분 윤 대통 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직후 폭 력적으로 변했다. 이들은 법원 정문을 지키던 경찰을 피해 법원 후문으로 향 해 둔기 등으로 철창 벽을 깨고 3시20분 청사 내부로 들어갔다. 법원 청사를 점 거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었다. 시위대는 제지하는 경찰을 향해 꽃 병·재떨이 등을 던지거나 소화기를 뿌 렸다. 이들 중 일부는 “법원 폐쇄회로 (CC)TV 선을 끊었으니 마음껏 청사 안 으로 진입하라”고 외쳤다. 실제로 전선 으로 보이는 선이 끊어져 있었다. 또 법 원에 주차된 오토바이 4대를 바리케이 드 삼아 농성에 들어갔다. 경찰 방패를 빼앗고 폭행하기도 했다. 일부 경찰이 피를 흘리고 쓰러졌다. 본격적으로 청 사 내부에 진입한 이들은 “차은경(구속 영장 발부 판사) 어딨어!”라고 외치며 각목을 들고 청사를 배회했으며, 판사 들이 근무하는 5·6·7층까지 난입했다.
이겠다고 했다. 2곳은 아예 투자 계획도 세우지 못했다. 채용을 더 늘리겠다고 한 기업은 한 곳도 없었다.
정세희·이영근·신혜연·이수민 기자
짓밟힌 법치주의 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서울서부지방법원 인근에서 시위하던 지지자들이 법원 담장을 넘어 난입 해 청사 유리창을 깨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리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일부 시위대가 법원 입간판을 쓰러뜨리고 발로 밟고 있는 모습. [뉴스1]
트럼프, 오늘밤 취임식 한국기업은 시계제로
>> 관계기사 10·12·14면
10대그룹 과반이 “올해 투자, 작년보다 줄이거나 동결”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보편관세 도입, 산업 보조금 반대 등을 주장해 온 트럼프 2기의 개막을 앞두고 중앙일보가 국내 10대 그룹의 핵심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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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미래엔 청소년 문학 콘텐츠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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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면 난입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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