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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A

55% 모기지 갱신 도래 加은행들 '모기지 유치전' 모기지 시장 '춘추전국시대' 개막 고객 유치 위한 할인 정책 가능성 캐나다 주요 은행들 이 치열한 모기지 경 쟁, 일명 ‘모기지 전 쟁’을 앞두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금리 가 점차 인하되는 상황에서 약 55%의 모기지가 향후 2년 내에 갱신될 예정 이기 때문이다. RBC 애널리스트 다르코 미헬릭 씨 는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더 낮 은 금리의 모기지를 찾으려 할 가능성 이 크다고 평가했다. 미헬릭 씨는 “현 재 낮아진 모기지 금리는 과거 저금 리 시절에 대출을 받은 소비자들에게 큰 차이를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 는 2020년 6월 기준 모기지를 받은 소 비자의 경우, 갱신 시 0.5% 금리 인하 가 이루어질 경우 연간 약 1,000달러 를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헬릭 씨는 이러한 금리 인하가 소 비자들에게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어, 모기지 브로커들이 고객에게 적극적 으로 연락하며 더 나은 조건을 제안 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올해에만 네 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하했으며, 이는 높은 인플레 이션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이전의 ‘모기지 상환 충격’에서 벗어나, 이제는 더 나은 금 리로 재계약을 유도하는 금융권의 경 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미헬릭 씨는 향후 3년 내 전체 모기 지의 약 85%가 갱신될 예정이라고 전 했다. 특히, 최근 미국에서 벌금과 확 장 제한을 받은 TD 은행이 국내 시장 에서 더 적극적으로 경쟁에 나설 가 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TD와 같은 주요 은행들은 모기지를 중요한 핵심 상품으로 간주하고 있다. 그러나 미헬 릭 씨는 모기지 경쟁이 심화될 경우, 특히 모기지 시장 점유율이 크고 예 금 기반이 강력한 은행들이 유리한 위 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모기지 이익률 압박과 고객 이탈 위험 이 큰 RBC, 스코샤은행, CIBC 등이 경쟁의 주요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 다고 덧붙였다. 결국, 캐나다 은행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각종 마케팅과 가격 경쟁을 통 해 고객 확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제5484호

이민자 10명 중 8명 "생활비 감당 못해" 정착 초기 61%→ 현실 직면 후 31%로 재정 자신감 곤두박질 인터랙 코퍼레이션이 실시한 최신 조 사에 따르면, 캐나다에 도착한 이민자 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착 후 재정적 자신감이 크 게 하락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조 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 도착 직후 에는 61%의 이민자들이 재정적 자신

감을 보였으나, 정착 이후에는 31%로 급격히 감소했다. 특히 이민자 85%가 생활비를 감당하지 못 할 정도로 재정 적 어려움을 호소했는데, 일반 캐나다 인은 58%에 그쳐 큰 차이를 보였다. 생존을 위해 이민자 3명 중 1명은 멘토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멘토들은 언어장벽 해소(90%), 현지 화폐 시스

템 이해(86%), 금융사기 예방(83%) 등 에서 이민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 고 있다. 이에대해 이민자 지원단체들은 "현 재의 정착 지원 프로그램만으로는 한 계가 있다"며 "정부가 주도하는 종합 적인 금융교육과 정착 지원 대책 마련 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BC주의회 개원… 최병하 의원 힘찬 출발 지난 13일 빅토리아의 BC주 의사당에서는 의회 개원식이 개최되었다. 한인 사회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최병하(Paul Choi) 의원이 의회 명부에 서명한 뒤 이비 수상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anaTV] >>관계기사 A2면

"밴쿠버에 1천 가구 대규모 임대주택 짓는다" 밴쿠버 항공편서 백일해 환자 발생…보건당국 비상 연방정부, 5억7천4백만 달러 '통큰 지원' 나서 유콘 전염병통제국과 최고의료책임자 는 13일 화이트호스에서 밴쿠버로 운 항한 에어노스(Air North) 항공편에 서 백일해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발표 했다. 보건당국 조사 결과, 감염자는 지난 11월 6일 오전 11시 45분 출발 항공편 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환으로, 같은 항공기를 이용한 모든 승객에게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라는 긴급 통보 가 전달됐다.

유콘 전염병통제국은 백일해 바이러 스에 노출된 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최소 7일에서 최대 10일이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감염 초기에는 일반적 인 감기 증상과 비슷해 구별이 어렵지 만, 시간이 지날수록 극심한 기침 발 작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해 당 항공편을 이용한 고위험군 탑승객 들에게 의료기관이나 유콘 전염병통제 국에 즉시 연락해 적절한 의료 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연방정부가 밴쿠버 임대주택 공급 확 대를 위해 5억7천4백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으로 밴쿠버 시내 4개 지역에 약 950가구의 신규 임대주택이 들어설 예 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파트 대출 건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프 로그램은 중산층 캐나다인을 위한 임 대주택 공급 확대를 목적으로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정부 정책이다. 42 번 애비뉴에 들어설 첫 번째 프로젝

트에는 1억1천만 달러가 투입된다. 마 콘 디벨롭먼트가 맡은 이 사업은 투베 드룸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 211 가구의 임대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 다. 해당 부지는 오크리지 타운센터 (Oakridge town centre) 인근에 위치 해 있으며, 캐나다라인 역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나머지 세 곳의 프로젝트도 대규모 자금 지원을 받는다. 하우드 스트리트 1099번지에 1억8천5백4십만 달러, 같 은 도로 1066번지에 1억8천4백만 달

러, 리처드 스트리트 1317번지에 9천4 백만 달러가 각각 투입된다. 태평양 경 제개발부를 담당하는 하르짓 사잔 장 관은 "밴쿠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하면서 주택 공급 확대가 더욱 시급해 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들이 주 택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에 건설되 는 임대주택들이 직장과 각종 편의시 설이 가까운 도심 지역에 위치해 입주 민들의 실생활에 큰 편의를 제공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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