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2024년 7월 13일

Page 1

The Korea Daily 2024년 7월 13일 토요일 A 현장의 진실을 중앙에 두다 2024년 7월 11일 목요일

제5418호

끼니 치닫는 거르는 여당 대학생들 공멸 전대 캠퍼스 밖 월세 폭등 거야 폭주만 가려진다 캐나다 전역 대학가, 기숙사 부족에 식비 줄이기 안간힘 댓글팀·당무개입·사적공천 등 캐나다 전역의 대학생들이 주거비 폭 비전 사라지고 낯뜨거운 공방만 등과 캠퍼스 내 기숙사 부족으로 끼니 거야, 여당 집안싸움 공격에 활용 를 거르거나 푸드뱅크에 의존하는 등 대통령 탄핵 시사 발언도 노골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거난 속에서 사 기 피해도 급증하는 가운데 대학들은 민간 업체와의 전당대회(全黨大會)는 제휴 등을 통해 해결책 문자 그대로 전 당원이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모여 대표를 뽑는 축제 앨버타 대학교 학생회 압둘 압바시 같은 행사다. 각 후보는 비전을 제시해 대외협력 부회장에 따르면 학생 11% 당에 새바람을 가 일주일에 두불어넣고, 번 이상, 높아진 13%는 주목 적어 도는 효과로 이어져있다. 지지율도 오 도 한컨벤션 번 식사를 거르고 캠퍼스 르게 마련이다. 푸드뱅크는 매달 1만 달러를 식품 구 그런데 지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희 매에 지출하고 있는데, 이는 작년의 두 한하다. 190석 수준이다. 거야(巨野)에 맞설 조사 전략 배에 달하는 학생회 이나 지도자의 비전은 안 보인다. 김건 결과 17%의 학생들이 지난해 퇴거나 희 여사의 문자, 윤석열 격노, 노숙 등 불안정한 주거 대통령의 상황을 경험했 일명 ‘지라시’에나 법한공용 각종 공간 소문 으며, 갈 곳이 없어나올 캠퍼스 만 난무한다. 에서 잠을 잔눈살을 경우도찌푸리게 있었다. 하는 수 준을 넘어부회장은 탄핵 청문회 등으로 대통 압바시 "지난 2년간윤2베드 령 탄핵에 군불을 때는 야권에 공격의 룸 주택의 평균 월세가 350달러 이상 빌미를 주는전했다. 모양새다. 올랐다"고 한편 주정부의 예 대표적인 게 정치권의 주홍글씨인 산 삭감에 대응해 앨버타 대학은 등록 ‘댓글팀’ 논란이다. 지난 1월 23일 김 여 금을 인상하고 2033년까지 학생 수를 사가 당 비상대책위원장이던 한동훈 후 보에게 보낸 문자 중 “요 며칠 제가 댓글 팀을 활용하여 (한동훈) 위원장님과 주 변에 대한 비방을 시킨 얘기를 들었습 퀸 오브 오크 베이호가 비상 전원 공 급 장치 문제로 운항에서 제외됐다. 이 중앙 재테크박람회 개막 >>2면 로 인해 호슈베이에서 디파처베이 노 선의 대기 시간이 최소 상종가 3회 운항 분량 이재명 “난 지금 으로 늘어났다. 먹사니즘이 유일 이데올로기” 예약이 없는 오후 5면 6시 20 당 대표 연임승객들은 도전 선언 >> 분 출발 편이 가장 빨리 이용 가능한 >> B6·B7면 컬처 >> 18면, 스포츠 상황이다. BC페리 관계자는 공식 웹 사이트를 통해 "취소된 구독배달 문의운항편에 1588-3600예 날씨 >> 16면, 약하신 고객 서비스 센터에 중앙일보 분들께는 디지털 joongang.co.kr

니다. 너무도 놀랍고 참담했습니다”라 는 대목이 발단이었다. 댓글팀은 최대 2만 명 늘릴 계획이다. 이로없다 인 는 “댓글 해 취지였지만 주거 수요가정치권에선 더욱 증가할당장 전망이다. 팀이란 자체가 신기하다. 이건 뭘 압바시 용어 부회장은 "교육이 특권이 아닌 아는 사람들의 대화”(이준석 개혁신당 권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밴쿠 의원)라는 반응이 나왔다. 버에서 핼리팩스에 이르기까지 대학들 연일 불구대천의 원수처럼 치받는 친 은 교육 예산 삭감, 기숙사 부족, 그리 윤계와 친한계는 진화는커녕 기름을 부 고 절박한 학생들을 노리는 임대 사기 었다. 증가에친윤계 직면해장예찬 있다. 전 최고위원이 지 난몬트리올 9일 “한 후보가 법무부 장관일 때부 콩코디아 대학의 아디아 터 우호적 여론을 조성하는 팀이 별도 기딩스 씨는 "해외에서 계약을 시도하 로 친한계 다 있었다”고 사기를 당한주장하고 유학생들이 크게박정훈 늘었 의원이 “황당한 얘기다. 근거를 대라”고 다"고 말했다. 맞서면서 전체에 댓글팀의상승 그림자 캐나다 여권 전역에서 임대료가 중 가 드리웠다. 이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 사법처리 될 수 있는 당 의자칫 2023년 임대 대상이 시장 보고서에 따르 무개입 김 여사의 면, 주요논란도 인구 튀어나왔다. 중심지의 임대 아파트 문자 ‘읽씹’ 논란이사상 커지자 한 후보 측 공실률이 1.5%로 최저를 기록했 이 개입”이라 고 “당무개입이자 임대료는 평균 전당대회 8% 상승했다. 고앤드류 대응하면서다. 친윤계가 “대통 파 UBC당장 학생주거 서비스 부 령실이라도 처벌하겠다는 것이냐”고 반 학장은 "15년 전에는 대기자가 3,200명 발하자 친한계는 “문자를 퍼다 나른 것 이었지만, 2010년부터 지금까지 6,000 으로 의심되는 건 친윤계”라고 개 이상의 침대를 추가해 7억 맞서면 달러를 서 일파만파가 됐다. 투자했다"고 밝혔다. 그러는 사이 지난 총선을 지휘했던 한동훈 후보가 “사적으로 공천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친윤계를 등에 업은 원희룡 후보가 “한 후보가 가족·인척과 서 연락드릴 예정"이라며 "당일주장하 다른 사적으로 공천을 논의했다”고 운항편으로 예 자 한 후보는변경 “밑도가능 끝도여부 없는 또는 거짓말” 약 취소강하게 필요 반박했다. 여부를 알려드리겠다" 이라고 그러나 원 후 고 밝혔다. 보는 10일에도 “한 후보와 심사 권한이 또한 취소될 경우공천을 요금을 없는 5명"예약이 내외가 폐쇄적으로 논 환불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의했다”며 주장을 밀고 나갔다. BC페리 측은 "승객 양해 이전투구에 정신없는 여러분의 여당을 보며 미 를 부탁드리며, 이번 운항 취소로 인 소 짓는 건 야당이다. 해손국희·이창훈 겪으실 수 기자 있는9key@joongang.co.kr 불편에 대해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4면 여당 전대로 계속

INSIDE

BC페리 호슈베이-디파처베이 선박고장 운항 차질

갤럭시Z 플립6

갤럭시Z 폴드6

실시간 통역 척척 ‘AI’품은 갤럭시Z 폴드6·플립6 공개 10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Z 폴드6와 갤럭시Z 플립6의 인 공지능(AI) 기능을 공개했다. 애플보다 앞서 가로·세로로 접는 스마트폰을 내놓은 폴더블폰 ‘퍼스트 무버’ 삼성은 기기 형태에 걸맞은 AI 기능을 선보 였다.  실시간 통역 ‘듣기 모드’는 들리는 외국어 음성을 실시간으로 원문·한글 스크립트로 바꿔 화면에 띄워준다. 삼성 노트에 추가된 ‘AI 요약’ 기 능은 화면을 자동 분할해 왼쪽은 원문, 오른쪽은 AI 요약본을 보여준다.  사진 속 여러 언어를 한번에 한국어로 번역한다.  폴더블폰을 ‘ㄴ’자 형태 로 접고 외국인과 마주 보며 대화하면 앞뒤 화면에서 동시에 각자의 언어로 통역된 자막이 나타난다. >> 관계기사 6면

파리(프랑스)=심서현 기자

탈북민 자녀 71%가 제3국 출생  지원은 사각 “한국에선 제가 탈북민이 아니라고 합 14일 첫‘북한이탈주민의 날’ 니다. 북한에서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그저 사람답게 살고 싶었던 어 북한 출생 아니라며 탈북민 미인정 머니가 북한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나 교육비 지원 없고 특례입학도 못해 는 중국에서 태어났는데, 한국 법은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나는 이런 나의 조국이 낯설기만 합니다.” 7월 14일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앞두고 지난 4 일 자율형 초·중·고 통합 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에서 만난 김민영(가명·21) 씨는 이렇게 말했다. 현행 ‘북한이탈주 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은 민영씨를 탈북민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현행법상 탈북민은 ‘북한에 주소 등을 두고 있으면서 북한을 벗어난 사 람’에 국한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제3 국 출생 탈북민 자녀’라고 불릴 뿐이다. 탈북민 아닌 탈북민인 이들은 국가 나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각종 지 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2023년 4 월 기준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는 탈북 민 자녀(1769명) 중 제3국 출생이 전체 의 3분의 2가 넘는 71.1%(1257명)를 차 지할 정도로 상황이 크게 달라졌는데 정영교·이유정·박현주 기자 도 말이다. chung.yeonggyo@joongang.co.kr >> 8면 탈북민으로 계속

제18137호 40판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2024년 7월 13일 by 중앙일보밴쿠버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