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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52호 2023년 9월 9일 토요일 A
The Korea Daily
캐나다 인구 증가로 고용인구도 증가 15세 이상 고용률은 오히려 감소 전국 실업률은 5.5%, BC 5.2%로 캐나다의 고용된 인구가 전달에 비해 늘 어났지만, 이는 전체 인구 증가에 따른 것으로 전체 인구 대비로 보면 오히려 감 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노동시장 통 계에서 전체 비고용자 수는 2020만 6000 명으로 전달에 비해 0.2%인 4만 명이 늘 어났다. 그런데 인구는 0.3%가 증가한 10 만 3000명이 늘어났다. 15세 이상 인구 중에 고용된 수의 비 율은 결국 0.1%포인트가 감소한 61.9% 가 됐다. 연령별로 보면 25세에서 54세의 핵심 노동연령대에서 증가를 기록했는데, 해 당 연령대의 남성은 0.5%, 여성은 0.3% 각각 늘어났다. 반면 55세 이상 연령층은 1.3%나 감소했다. 고용이 큰 폭으로 증가한 업종은 전문 과학기술서비스로 2.8%, 건설이 2.2% 늘 어났다. 반면 교육서비스는 2.9%, 제조업 은 1.6% 감소했다.
주별로 보면 BC주는 0.4%가 늘어나 알버타의 0.7%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증 가세를 보였다. 자영업자도 5만 명이 늘어 전달에 비해 1.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9개월 내에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셈이다. 8월 실업률은 5.5%로 전달과 차이가 없어, 5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하던 실 업률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BC주의 실 업률은 5.2%로 전달의 5.4%에서 0.2% 포 인트 내려갔다. 그런데 전달 실업자 중 57.8%가 8월에 도 여전히 실업자로 남아 작년 동기간의 53.4%에 비해 높았다. 즉 실업이 장기화 되는 모습이다. 취업 희망자가 새 일자리 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뜻이다. 8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1년 전에 비 해 4.9%, 즉 1.56달러가 인상된 33.47달 러였다. 또 전체 노동시간도 2.6%가 늘 어났다. 그런데 복수의 직업을 가진 노동자 중 3분의 1이 충분한 수입을 얻지 못해 어 쩔 수 없이 여러 개의 일자리를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나왔다. 표영태 기자
로히드몰에서 직거래중 도둑 맞은 7500달러 상당 롤렉스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통해 접근 차보게 하자 바로 들고 줄행랑 쳐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고가의 롤렉스 시계를 팔려던 노인이 그만 절도 를 당하고 말았다. 버나비RCMP는 7500달러 상당의 롤렉 스 시계를 팔려던 노인이 물건을 빼앗기 는 사건이 지난 2일 발생했다며 시민의 협조를 요청했다. 버나비RCMP에 따르면 지난 1일(금) 페 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 시계를 팔겠다고 한 피해자는 가족들과 함께 로히드몰 공 공장소에서 용의자를 만났다. 이때 용의자 는 시계 구매를 하지 않겠다며 헤어졌다. 그러나 다음날 다시 용의자가 자신의 어머니가 시계를 구매하길 원한다며 다 시 사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2일 로히드
몰에서 만났다. 이때 시니어인 피해자가 용의자에게 시 계를 차 보라고 건냈는데, 바로 용의자가 달아나 버렸다. 이날은 인근에서 제1회 노스로드 축제 가 열리고 있었다. 용의자는 6피트 키에 20-25세이며 호리 호리한 체격이다. 경찰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 물건 을 사고 팔 때 모든 안전 방법을 강구하 라고 안내했다. 그런 방법 중의 하나가 바 로 경찰서나 파출소 앞에서 만나 거래를 하는 것이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를 아는 경 우 604-646-9999나 Crime Stoppers의 전화 1-800-222-8477 (TIPS)로 사건번호 2023-30803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 다. 표영태 기자
국내 최장 터널서 고속철도 사고 대응 훈련 8일 경기 성남시 율현터널에서 고속철도 터널사고 대비 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은 국내 최장(50.3 ㎞) 터널에서 객실 내 화재로 열차가 비상 정차하고,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율현터널 개통(2016년) 이후 현장 훈련을 실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고속철도 이용객 증가로 사고시 큰 인명피해가 날 수 있어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캐나다, K-콘텐츠 북미 진출 르네상스 속 불모지대 9월 멕시코와 미국에서 연이어 ‘K-콘텐츠 엑스포’ 개최 2016년부터 시작된 ‘K-콘텐츠 엑스포’ 캐나다 소외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K-콘텐 츠의 북미·중남미 진출을 가속화 하기 위 해 멕시코(9. 11.~14.)와 미국(9. 18.~20.)에 서 ‘2023 K-콘텐츠 엑스포’를 연이어 개 최한다고 발표했다. 2016년부터 개최해온 ‘K-콘텐츠 엑스 포’는 국내 콘텐츠 기업의 수출 판로 개 척을 지원하는 기업 간 교류 중심의 콘 텐츠 박람회다. 그런데, 미국과 멕시코에서는 1회 이상 ‘K-콘텐츠 엑스포’가 열렸지만, 캐나다만 쭉 빠져왔다. 올해로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이지만 이에 대한 고려도 없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개최 횟수와 권역을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7월 영국 런던에서의 개최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와
스페인에서 총 2회 개최 하는 등 유럽과 북미, 중남미, 중동 등 다양한 권역에서 총 5회 개최하며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하는 데 총력을 다하지만 캐 나다는 예외다. 9월에도 K-콘텐츠 미주 지역 진출 지 원을 토대로 신흥시장 개척 활성화 기대 를 목표로 뉴욕과 멕시코시티에 콘텐츠 해외비즈니스센터도 개소한다는 계획이 다. 11월에는 벨기에와 아랍에미리트에서 ‘K-콘텐츠 엑스포’가 개최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2 해 외 콘텐츠시장 분석>에 따르면 2021년 기 준 미국의 콘텐츠 시장 규모는 9,798억 달 러로 전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멕시 코의 콘텐츠 시장 규모는 14위로, 2021년 이후 6년간 연평균 예상 성장률(6.63%)이
세계 콘텐츠 시장(5.19%)보다 높아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다. 이 보고서 의 2021년 기준 국가별 콘텐츠 시장규모 에서 캐나다는 7위 한국에 이어 8위로 그 규모가 작지 않고 인구대비로 보면 그 어 느 나라보다 큰 셈이다. 특히 노스 헐리우 드라고 불릴만큼 영상 산업 인프라가 세 계 최고 수준으로 한국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여지가 크다. 멕시코의 경우 중남미 시장을 겨냥한 포석이기는 하다. 하지만 캐나다가 가장 다양한 복합민족으로 구성된 이민자 나 라로 세계적인 게임 회사 EA 등이 세계 모든 나라에 통용할 수 있는 컨텐츠 제 작과 저렴한 인건비, 높은 기술력을 이용 하기 위해 밴쿠버를 선택한다. 하지만 한 국의 ‘K-콘텐츠 엑스포’는 당장 눈에 띄 는 실적에 급급해 근시안적인 접근을 하 는 모양세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