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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2025년 1월 11일 토요일 A 내일의 성장을 중앙에 두다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제5516호

수익률 절반 '뚝' 대법원장이 추천 캐나다비토권 연기금삭제 야당 캐나다의 대형 연기금 운용 모델이 심 각한 도전에 직면했다.재발의 지난 30년간 내란특검법

계엄한파, 기업 수출도 M&A도 얼었다 <인수합병>

본지·무역협회, 기업 호소 들어보니 로 400만 달러(약 58억원) 규모의 신규

“한국 정치 혼란, 납기 맞추겠나” 바이어, 계약 직전 방한취소도 대기업 “인수합병 올스톱 우려”

INSIDE

인천의 기계 제조업체 A사는 최근 환 율과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에 하루하루 가 불안하다. 핵심 부품을 독일·일본에 서 수입해야 하는데, 비용 부담이 나날 이 불어나고 있어서다. 연매출 2000억원 이상 기업으로 성장하며 장기간 거래해 온 해외 업체들의 태도도 돌변했다. 이 들은 한국의 정치 혼란을 문제 삼으며, 통상 180일 이후 지급하던 수입품 구입 대금을 30일 안에 결제해 달라고 최근 요청한 것이다. A사 관계자는 “그동안 문제없이 외 상거래를 해 온 셀러들이 갑자기 대금 결제 기간을 5개월이나 당겨서 초비상 이 걸렸다”며 “완제품을 수출해 번 돈 으로 수입 부품 대금을 결제해야 하는 데, 돈이 돌지 않으니 자금난이 더 심해 질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계엄·탄핵 정국이 한 달 이상 이어지 며 기업들이 흔들리고 있다. 중앙일보 가 9일 한국무역협회를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확인해 보니 자금 부담 확 대, 계약 무산 등 피해가 잇따랐다. 재계 는 경기 하강 국면에서 경제 불확실성 이 장기화하는 상황은 기업들에 치명적 이라고 호소한다. 연매출 5000억원 이상 규모의 경기도 소재 반도체 장비업체 B사는 계엄 여파

윤 대통령 2차 체포작전 경찰, 수도권 형사 총동원령 >> 3면

Week& >> 20·21면, 스포츠 >> B6·B7면

수출 계약이 무산될 위기다. 장기간 접 촉해 온 독일 바이어가 지난달 계약 직 전 공장 실사를 위해 방한하려던 일정 이 취소돼 최종 사인을 하지 못했다. 계 엄과 탄핵이 이어지는 한국 상황이 불 안하다며 방문을 취소한 것이다. B사 관 계자는 “계약이 마무리돼야 양산 일정 을 확정하고 원자재를 수급하는 등 후 속 조치를 할 수 있는데, 당분간 기약 없 이 기다릴 수밖에 없어 사업에 큰 타격 을 입게 생겼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경북에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 중소기 업 C사 역시 수출 계약을 진행하던 인도 및 일본 완성차 업체가 최근 한국의 제 조 안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정국이 안 정될 때까지 협상을 잠정 보류하자고 통 보해 왔다. 납기를 제때 맞출 수 있을지 걱정된다는 이유였다. 중소기업중앙회 가 지난달 수출 중소기업 513곳을 조사 한 결과 26.3%가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본 것으로 집 계됐다. 주요 피해 사례는 ‘계약 지연, 감 소 및 취소’(47.4%), ‘해외 바이어 문의 전 화 증가’(23.7%), ‘수·발주 지연, 감소 및 취소’(23%) 등이었다. 대기업도 마찬가지다. 한 소재 대기업 관계자는 “수십억~수백억원짜리 장기 공급 계약을 위한 미팅이 줄줄이 취소 돼 수년 뒤 매출에 타격이 예상된다”며 “해외 고객사에는 일본·중국 등 다른 선 택지가 있는데 불확실성이 큰 한국 기업 을 고집할 이유는 없지 않겠느냐”고 말 했다. 대기업은 또 해외 기업과 진행하는 인수합병(M&A) 논의가 ‘올스톱’될까 우려한다. 한 화학업체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저가 공세가 심해 화학업계 구조 조정이 시급한데, 탄핵 정국 때문에 해외 기업과의 M&A 논의가 중단돼 답답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최선을·염지현 기자 choi.suneul@joongang.co.kr

날씨 >> 18면, 구독배달 문의 1588-3600 중앙일보 디지털 joongang.co.kr

세계가 주목한 '메이플 모델'(Maple

야당, 외환죄 추가  여당급락으로 “졸속”반발 Model)이 최근 수익률 그

서울, 오늘도 영하 12도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쳐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 효된 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나뭇가지에 고드름이 달렸다. 기상청은 오늘(10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1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임현동 기자

더 인터뷰 | 세계를 홀린 소금장인 임상호·이정숙 부부

“전쟁터서 3개월 버티니 생존, 창업도 같다” “전쟁터에서 3개월 버티면 살아남는다. 창업도 그렇다.” 소금 장인 으로 거듭난 베트남전 ‘영웅’ 임상호(83·사진 오른쪽)씨. 부인 이 정숙씨와 함께 국제미각협회 평가에서 은상을 탔다. 소금이 ‘운

김나한·성지원 기자 했다. 정치적 고려에 따른 투자 압박이 kim.nahan@joongang.co.kr 연금 가입자들의 이익을 해칠 수 있다 > > 4면 으로 계속 는 비판이 제기되고 내란특검 있다.

명’이었다는 이들, 그러나 길은 순탄치 않았다. >> 관계기사 14면

>> 6면 기업 한파로 계속

현대문학 미래엔 청소년 문학 콘텐츠 대회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 6당이 특검 후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자 추천 권한을 대법원장에게 부여하 12월 발표한 연금보고서에 따르면, 캐 는 방식의 내란 특검법을 9일 발의했 나다 연기금은 2009년부터 2023년까 다. 발의한 내란특검법이 국민의 지 앞서 연평균 4.5%의 실질수익률을 기 힘 반대에 부닥쳐 막히자 정부·여당이 록했다. 32개 선진국 중 코스타리카 ‘독소조항’으로 지목한 후보자이어 추천3위 방 (5.3%)와 이스라엘(5.5%)에 식을 수정하며성과다. 내란 수사 속도전에 나 에 해당하는 메이플 모델은 선 하지만 국민의힘은 범 세 것이다.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된다.“수사 대규모 위가 무한정”이라며 수정안 마련 운용팀의 직접 투자, 자체 사모펀드와 부동 에 산 돌입했다. 등 비상장 자산 투자 확대, 정부로 민주당 등 188명이 공동 발의한 새 법 부터의 독립적인 지배구조다. 안은 특검최근 추천5년(2019-2023년) 권한을 대법원장에게 그러나 수익 일임했다.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자 2명 률은 급격히 하락했다. 캐나다 연금투 을 명 자 추천하면 위원회의 대통령(권한대행)이 수익률은 15년 평균 한 7.6% 을 임명하는 방식이다. 민주당과 조국혁 에서 4.2%로, 퀘벡 연금기금은 6.4% 신당이 각각 한 명을하락했다. 추천하는코로나19 기존 특 에서 3.4%로 각각 검법과 180도 부동산 달라졌다. 이후 상업용 가격 하락이 주요 야당의 비토(veto·거부)권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반면 소형 삭제했 기금들 다. 기존 김건희 특검법 등엔 대법원장 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등이 후보를 추천해도 뉴질랜드 연기금은야당이 지난 거부하고 15년간 재추천을 요구하는 조항이 들어갔었다. 9.8%의 수익률을 올렸고, 스웨덴 새 특검법은 비토권기록했다. 없이 온전하게 AP6 기금은그런 7.9%를 최근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추천권을 부여했 5년 성과는 더욱 극명하다. 스웨덴 다. 민주당 관계자는 “재의요구서를 충 AP6(10.4%), 일본 GPIF(7.7%), 뉴질 분히 반영했다. 누가 특검을 추천해도 랜드(4.9%), 스웨덴 AP3(4.9%) 순이 수사 결과가 크게구조적 달라지지 않을 거란 다. 대형 기금의 문제점도 드러 판단도 있다”고 말했다. 나고 있다. 앨버타 투자관리공사는 운 여당이 너무 많다고 온 특검 영·자본 비용 급증으로지적해 이사회와 경영 수사관 숫자를 줄이고 수사 기간도 단 진이 교체됐고, 퀘벡 투자공사는 인도 축했다. 이전 법안에서 파견검사 지사 직원들의 태양광 사업 관련 40명 뇌물 을 포함해 총 205명이었던 특검 수사 수수 혐의가 불거졌다. 대형 손실 사 단 숫자는 새 법안에서 례도 속출하고 있다. 파견검사 30명 을캐나다 비롯한정부도 155명으로 최근 축소됐다. 경제정책 수사 보고 준비 기간을 포함한 수사 기간도 기존 서에서 연기금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170일에서 150일로보조금 줄였다.정책을 발표 투자를 장려하는

월간 현대문학 70주년 기념호

제 1회 회

출간 기념 정기구독 이벤트 월간 <현대문학> 정기구독자분을 모십니다

얼어붙은 이 세상을 녹일,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문학 콘텐츠를 찾습니다 응모 자격

응모 모 기간

전국 12~19 전국 19세

마감: 2024 마감 24년 12 12월 9일~202 25년 5년 2월 28일

청소년 누구나 청소

발표: 2025 발표 25년 3월 3월 31일

응모 부문

제1회 현대문학*미래엔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녹일 수 있다면>을 바탕으로 작성된 독후감 및 SNS콘텐츠 자료

독후감 부문

분량 A4 2~3매 분량(글자 크기 12)

SNS 콘텐츠 부문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에 업로드 가능한 콘텐츠 (영상 - 최대 3분 이내, 이미지-10장 이내의 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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