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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28호 2023년 7월 26일 수요일
The Korea Daily
5월 누계 영주권 비자 받은 한인 3020명 작년 동기대비 120명 증가 주요 유입 국가 순위 16위 5월까지 영주권을 신청해 비자를 받은 한 인이 작년에 비해 늘어났다. 연방이민난민시민부(IRCC)의 최신 통 계자료에 따르면, 5월까지 영주권 비자를 받은 한국 국적자는 총 3020명이다. 작년 동기에 2900명이었던 것에 비해 4.1%인 120명이 늘어났다. 캐나다 전체로 5월까지 총 22만 6748명 이 영주권 비자를 받았다. 작년 5월 누계 로 21만 4545명이었던 것에 비해 5.7%인 1만 2203명이 늘어난 것이다. 주요 유입국가 순위를 보면, 1위 인도가 6만 8259명, 2위 중국이 1만 5885명, 3위
필리핀이 1만 3749명이었다. 이어 아프카 니스탄, 나이지리아, 미국, 시리아, 프랑스, 파키스탄, 이란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한국은 에리트레아, 카메룬, 브라질, 베 트남, 홍콩에 이어 16위를 차지했다. 작년 5월 순위에서는 한국은 14위를 차지했는 데, 2계단 내려갔다. 5월까지 영주권 비자가 아니라 영주권 을 받은 한국 국적자는 총 3035명이다. 작 년 5월 누계로는 2835명이었다. 주요 유입국 순위에서 한국은 15위를 차지했다. 10위권에는 인도, 중국, 필리핀, 나이지리아, 아프카니스탄, 미국, 파키스 탄, 에리트레아, 프랑스, 브자질이 들었다. 10위권에서 이란, 시리아, 카메룬, 베트남 이 한국보다 위에 있었다. 표영태 기자
밴쿠버 식품 물가가 서울보다 낮아
고 있는 캠프코리아가 올해도 어김없이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한인이나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캠프코리아는 캐나다에서 한인으로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아주 독특한 캠프이다. 캠프코리아에는 캠퍼 이외에 예비 카운슬러와 카운
한국 중앙일보, 한국 OECD 국가 중 2위
슬러가 함께 하는데 초등학교 때 캠퍼로 참가했다가 감동을 받고 이후 다시 캠퍼로 그리고 예비 카운슬러에서 카운슬러까지 10년 넘
캐나다는 주요 국가들 중 10위로 나타나 한국 중앙일보가 넘베오(Numbeo)의 생 활비 관련 자료를 통해 식품비에 있어 한국이 OECD 국가 중 스위스 다음으로 비싼 국가라고 보도했다. 캐나다는 10위 를 차지했다. 한국 중앙일보가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의뢰해 글로벌 조사기관 넘베오 데이터 를 기반으로 각국의 주요 식료품 구매 비 용을 분석한 결과다. 식품비 산정은 넘베오의 생활비 중 식 품비 항복 총 19개 중 주류를 제외한 15 개 주요 식료품인 우유(1L), 식빵(500g), 흰쌀(1㎏), 계란(12개), 치즈(1㎏), 치킨(1 ㎏), 쇠고기(1㎏), 사과(1㎏), 바나나(1㎏), 오렌지(1㎏), 토마토(1㎏), 감자(1㎏), 양파 (1㎏), 양상추(1개), 물(1.5L)을 기준으로 했다. 한국에서 이 품목을 모두 1단위씩 구 매할 때 총비용(미화, 이하 모두 미화)은 101.01달러가 나왔다. 캐나다는 68.89달러 가 나왔다. 제일 비싼 국가인 스위스는 151.8달러에 달했다. 본 기자가 직접 넘베오의 15개 식품의 밴쿠버 가격과 한국 가격을 비교해 보았
캠프코리아, 안 왔으면 모르지만 한 번 오면 또 오고 싶은 캠프 BC주 차세대 그룹인 C3가 2005년부터 매년 해오
게 참여하는 한인 차세대가 많이 있다. 현재 카운슬러가 버나비에 위치한 연합교회에서 매주 일요일 훈련을 하고 있다.
다. 이를 통해 밴쿠버에서 총 구매비용은 77.12달러였다. 반면 서울은 113.53달러였 다. 밴쿠버가 서울보다 68%가 저렴했다. 그러나 각 식품가격이 어느 것은 밴쿠 버가 비싸고 어느 것은 서울이 비싸게 나 왔다. 우선 밴쿠버가 상대적으로 비싼 품 목은 계란이 14.4%, 치즈가 7.1%, 치킨 이 18.8%, 양상추가 4.6%, 그리고 물이 43.9%나 비쌌다. 반면 서울이 비싼 품목은 우유 3.5%, 식빵 8.6%, 쌀 1.5%, 쇠고기 212.1%, 사 과 64.8%, 바나나 162.6%, 오렌지 71.8%, 토마토 54.7%, 감자 34.4%, 양파 29.8% 등이었다. 이런 식품물가를 포함해 전체 생활비 지수(Cost of Living Index)에서 뉴욕을 100으로 봤을 때 밴쿠버는 74.59, 서울은 77.97로 나타났다. 캐나다 내에서 토론토 는 73.2, 몬트리올이 67.03, 캘거리가 74.7 로 나왔다. 세계 주요 도시를 보면 LA는 85.56, 토쿄는 58.43, 베이징은 4.15, 홍콩은 73.12, 런던이 84.41, 파리가 78.45였다. 표영태 기자
표영태 기자
각국 참전용사 하나로 묶어준 ‘아리랑 스카프’, 70년 만에 원형 복원 6·25전쟁 당시 유엔 참전용사들이 고국의 어머니와 부인에게 보낸 인기 기념품이었 던 ‘아리랑 스카프’가 70년 만에 원형으 로 복원됐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정전 이후 놀라운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의 현재는 70년 전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헌신 과 희생에서 비롯됐다”며 “아리랑 스카프 는 동맹국의 위대한 연대를 알리는 상징 물로 70년 동안 이어온 국제사회의 헌신 에 감사드리기 위해 복원했다”고 말했다. 아리랑 스카프는 6·25전쟁 당시 참전한 외국 군인을 위한 기념품으로 제작됐다. 처음에는 아리랑 가사가 없는 형태였으나 이듬해인 1951년부터 아리랑 악보와 가사 가 실리게 됐다. 전통민요 아리랑은 6·25전쟁 때 국군과 유엔 연합군 모두를 하나로 묶어주는 매 개 역할을 했다. 6·25전쟁 중 연합군은 생사를 같이 한
한국군 전우에게서 아리랑을 배웠다. 서 로 다른 국적의 유엔연합군은 나라마다 군가가 달라 전장에서 함께 배운 아리랑 을 흥얼거리며 연대했고 미 7사단은 군가 로도 채택했다. 연대의 상징인 아리랑 악보가 새겨진 1951년 원안을 그대로 복원한 스카프에는 백색 실크에 용 한 마리가 휘감고 있는 한반 도 지도와 참전국들의 부대 마크 사이에 아 리랑 악보와 영어로 번역된 ‘A ARIRANG SONG’ 제목이 새겨져 있고 태극기를 비롯 한 참전국가의 국기가 둘러져 있다. 스카프 디자인은 6·25전쟁에 참전한 용 사들이 하나로 뭉쳐 있는 듯한 형상으로 마치 콜라주 작품처럼 보여 미학적 완성 도가 높고 1951년 원안 스카프는 전쟁기 념관에 전시될 만큼 역사적 가치도 있다 고 보훈부는 설명했다.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아리랑 스카프는 미국 클라이드 부인의 것이다. 참전한 아
들은 1952년 어머니의 건강을 염려하며 편지와 함께 이 스카프를 보냈고, 그의 어머니는 결국 돌아오지 못한 아들이 생 각날 때마다 손에 쥐고 아리랑 가사를 흥 얼거렸다고 한다. 이번에 복원한 스카프에는 1953년 정전 협정 이후 70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뤄 낸 대한민국의 모습과 22개 참전국가 국 기를 모두 담았다. 보훈부는 이번에 제작 한 스카프를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부 산에 모인 22개국 참전 대표에게 연대의 상징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부산에서 열리는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200여 명의 유엔참전 용사와 가족, 170여명의 22개국 정부대표 단이 25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국제보 훈장관회의, 유엔참전용사 감사만찬, 정부 기념식 등 공식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