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2024년 3월 13일 수요일 A
‘2베드룸 평균 2천200 달러’ 돌파 임대료 폭등에 몸살 앓는 캐나다 전년대비 11%↑…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높아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 월 전국 평균 주택 임대료가 월 2천193 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했다. 렌트 전문 웹사이트 Rentals.ca와 Urbanation의 데이터 분석 결과 2월 한 달간 1베드룸 평균 임대료는 1천920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9% 상승했 다. 2베드룸은 평균 2천293달러로 연간 11.3% 증가했다. 이는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시작 전 인 2년 전과 비교해 전체적으로 21%, 월 평균 384달러 증가한 것이다. 앨버 타 주는 연간 20% 증가한 평균 1천 708달러로 임대료가 가장 빠르게 오 른 지역으로 급부상 했다. 반면 BC주 는 1.3%, 온타리오주는 1% 증가에 그
쳤지만 여전히 세입자에게 가장 렌트비 가 비싼 지역이다. BC주와 온타리오주 의 총 평균 임대 요구 가격은 각각 2천 481달러, 2천431달러였다. 대도시 중에 서는 밴쿠버와 토론토가 가장 비싼 도 시로 나타났다. 밴쿠버의 1베드룸 평균 요구 가격은 전월 대비 1.1% 하락한 2천653달러였 으며, 토론토는 월 평균 2천495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임대 아파트는 14.4%로 가장 빠른 연간 가격 상승률을 보였으 며 콘도미니엄은 평균 2천372달러, 저 층 아파트는 2천347달러로 각각 5%, 5.3% 상승했다. 이 외에도 지난달 캐나 다 4개 주에서 공동 주거 공간의 리스 팅이 전년 대비 72% 증가했으며, 공유 숙소의 평균 요구 임대료는 1,010달러 로 12% 상승했다고 전했다.
청소년에 무차별 총격 시키는 갱단 갱단의 유혹에 사회와 학교가 맞서야 전직 형사 출신인 더그 스펜서 씨는 최 근 학교 강연을 통해 BC 지역의 청소년 들이 갱단에 쉽게 빠져드는 위험에 대 해 경고하고 있다. 스펜서 씨는 화이트락 지역의 주택가 에 발생한 표적 총격 사건을 언급하며 이 사건의 용의자가 청소년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현장 영상에서는 한 남 성이 SUV를 운전하며 도주하려는 가 운데 두 명의 총격범 중 한 명이 수십 발의 무차별 총격을 가하는 장면이 포 착되었다. 스펜서 씨는 "이들은 실력이 없는 아마추어"라고 언급하며 "이런 아 이들이 총을 쏠 때는 너무 두려워서 달
리면서 발사하기 때문에 더 많은 사망 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 다. 그는 1990년대 밴쿠버 학교에서 학 생들이 갱단에 모집되던 상황이 반복 되고 있다며, "이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모집책들에게 속고 있다"고 덧붙 였다. 스펜서 씨는 갱단 모집을 중단시 키고 청소년들이 총기 밀수나 총격 같 은 일에 가담하려는 의지를 멈추게 해 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육을 통 해 갱단이 결국 막다른 길 임을 알려주 어야 한다"며 "이러한 지식을 갖춘 청 소년들이 마약 남용과 같은 나쁜 길로 빠지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써리 메모리얼 병원에 '급성기 치료 병동' 증축 써리에 ‘급성기 치료 병동’이 들어설 예 정이다. 에비 BC주수상은 “새 병동은 써리 메모리얼 병원에 들어서며 의학,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여성 건강, 정 신 건강, 뇌졸중 치료 등의 부문에서 수용 능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이 병동의 신축계획을 마무리하는데 는 15~18개월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에비 주수상은 “빠르게 성장하는 써리 의 시민은 그에 걸맞은 의료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진료를 받기위해 오랜시간을 기다리거나 다른 지역으로 장거리 운전 없이 접근 가능해야 하고 세계적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써리에서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에 이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계획 단 계 동안 의료 종사자들과 대중의 의견 을 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발표들은 써리시의 강 화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요구를 잠재 우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 다. 써리 메모리얼 병원 응급실의 한 의 사는 “클로버데일의 새 병원 건설조차 도 현재 지역의 필요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9월 써리 시청 앞에서 집회를 가진 바 있으 며 6개월 후에도 정책 입안자들이 병원 에 대한 위기감을 충분히 느끼지 못하 고 있다”고 밝혔다.
제5351호
[중앙논평]
임대료 폭등 우리의 주거권을 위협한다 캐나다의 주거비 상승, 그것은 더 이상 뉴스가 아닌 현실이다. 최근 보고된 바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는 임대료가 꾸준히 오르고 있으 며, 이는 일반 시민들의 삶에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임대료의 급격한 상승 은 많은 이들에게 극심한 경제적 압박을 주고 있으며, 사람들의 주 거 안정성을 위협하고 있다. 로열 리페이지의 전망에 따르면, 캐나 다의 주택 종합가격은 2024년 제 4분기에 연간 5.5% 상승할 것으 로 보이며, 단독주택과 콘도의 중 간 가격도 각각 6.0% 및 5.0% 상 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 격 상승은 불가피하게 임대료 상 승으로 이어지며, 캐나다의 많은 시민들이 주거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또한, BC주의 경우, 임대료 인 상 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주인들은 12개월에 한 번씩 임 대료를 인상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임차인에게 예측하기 어려운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 이처럼 정부의 규제에 도 불구하고 임대료 상승은 멈추 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임 대료 상승은 특히 젊은 세대와 저소득층에게 더 큰 부담으로 다 가오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 불 평등을 더욱 심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정부와 사회는 이 문 제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대응과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 다. 주거는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 이며, 이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