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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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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21호 2023년 7월 14일 금요일

The  Korea  Daily

한인회 분란, 초기진화 안되면 통제불능 악화 작은 실수가 큰 시비거리로 확대 한인회관 화재보수도 주도권 싸움 한인회 사태가 또 다시 소모전적인 장 기 송사 싸움으로 이어질 공산이 커졌다. 한인노인회(현재 BC REGISTRY 등록, 회장 이영숙)가 주축이된 밴쿠버한인회 (이하 밴쿠버한인회, 홈페이지 명칭 기 준)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2일 오전 11 시에 열려 정택운, 심진택 회장으로 이어 졌던 BC한인회(이하 BC한인회, 홈페이 지 명칭 기준)가 정통성이 없는 단체라 고 주장했다. 이들이 이렇게 주장하는 근거는 BC한 인회가 회원 가입 승인 여부를 설명하기 위해 BC한인회 홈페이지에 올려 놓은 정 관과 회칙이 KOREAN SOCIETY OF BRITISH COLUMBIA FOR FRATERNITY AND CULTURE (S0016636)의 2003년도 영문 개정 정관이 아니라, 2019 년에 주정부에 등록한 BC KOREAN CULTURE SOCIETY(S0072149)의 정관 을 처음에 올려놓았기 때문이다. BC한인회 측은 이런 사실을 지적받고 다시 2003년도 영문 정관과 회칙으로 바 꿔 올려놓았지만, 밴쿠버한인회 비상대책 위원회에 참석한 이정주 전 한인회장은 BC한인회가 원 한인회로 등록된 KOREAN SOCIETY OF BRITISH COLUMBIA FOR FRATERNITY AND CULTURE가 아닌 2019년에 만들어진 BC KOREAN CULTURE SOCIETY이 기 때문에 한인회관 등을 소유한 원 한인 회가 아닌 불법 단체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택운, 심진택 전 한인회장 때부터 BC REGISTRY에 KOREAN SOCIETY OF BRITISH COLUMBIA FOR FRATERNITY AND CULTURE로 등록된 단체에 이사 등으 로 등록되어 있는지 여부만 확인하면 쉽 게 해결될 문제이다. 또 하나의 문제는 한글 버전은 2009년 까지 꾸준하게 개정이 되었지만 영문 버 전은 아직도 2003년 개정 내용에 머물러 있다. 사실 한인회 총회가 한국어로 진행 이 됐고, 이를 총회에서 의결을 했기 때

문에 회원들이 의결한 내용은 한글로 된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이를 영문으로 번 역해 수정해서 정관과 회칙을 바꿔 등록 을 해야 했던 2003년 이후 한인회 임원진 들은 실제로 직무유기를 한 셈이다. 이런 맥락에서 만약 법정 소송으로 갈 경우 2003년 영문 개정 정관과 회칙이 유 일한 합법적 정관과 회칙으로 인정될 것 이냐 아니면, 총회에서 회원들이 한국어 로 의결한 내용이 합법이냐를 두고도 타 툴 수 밖에 없다. 만약 총회에서 전 총회 회의록을 기록해 두었다면 의결 사항들 이 다 남아 있어 회원들이 인정한 정관과 회칙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한글 정관과 회칙에는 BC주 거주 한인 이면 회원 자격이 있다고 되어 있다. 그러 나 영문에서는 회원은 이사에게 회원가입 신청을 할 수 있고, 이사들에 의해 받아 들여 질 수 있다고 되어 있다. BC한인회 측은 영문에 근거해 지난 6 월 24일 밴쿠버 노인회 측에 의해 들어 온 한인들을 한인 회원도 아니면서 한인 회 정기 총회에 난입하여 욕설과 반말 고 성을 지른 불법 세력들이라고 규정했다. 반면 밴쿠버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는 한글 정관에 의거해 이사회의 승인을 얻 음으로써 회원이 된다라는 내용이 없다 며, 밴쿠버한인회 측이 회원 가입을 하 려던 44명을 가입 거부했다고 항의했다. 서로 다른 해석과 합법 주장이 대립되 기 때문에 결국 법정에서 어느 것이 합법 인지를 가릴 수 밖에 없다. 이외에도 회장 선거가 없던 2022년 정 기총회가 정관과 회칙에 분명히 한인 일 간지나 주간지에 공고해야 한다고 나와 있지만, 비상대책위원회가 한인 언론들에 확인한 결과 정기총회 14일 전 공고가 된 적이 없다며 밴쿠버한인회가 불법 파행 운영을 했다는 입장이다. 이렇게 각 부분에서 한인회원이냐 아 니냐부터 불법이냐 아니냐를 두고 첨예 하게 다투는 상태에서 또 다른 문제까 지 불거졌다. 바로 한인회관 화재로 인한 보수 공사 비용을 누가 어떻게 사용할 것이냐의 문 제다. 표영태 기자 >>4면 '한인회'로 계속

제1회 다문화 드럼축제에 한인사회에서는 한국 전통에서 현대까지 다양한 북문화 공연을 통해 문화민족 한인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지난 8일(토) 오후 1시 30분에 브렌트우드 몰 플라자(4567Lougheed Hwy, Burnaby)에서 개최된 축제에는 피터 줄리앙 연방하원의원과 앤 캥 주의원, 그리고 버나비시 의원 등 주류 정치인들과 아시아 각 국가의 영사들이 참석했다.

표영태 기자 >>관계기사 6면

12일 노스밴 시모어리버 통제불능 산불 발생 메트로밴쿠버 고지대에서 화재 연기 목격 올해 들어 캐나다 최악의 산불 사태 가 일어나고, BC주도 곳곳에서 산불 이 진행 중인데, 노스밴쿠버에서도 수 요일 산불이 발생했다. BC산불방지센터(BC WILDFIRE SERVICE)는 12일(수) 오후 4시 16분 43초에 로워시모어보호구역(Lower Seymour Conservation Reserve)에 위치한 시모어리버에 산불이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화재 지역은 팁코브에서 북서쪽 그 리고 린캐논 공원에서 동북쪽이 만나 는 불더 크릭(Boulder Creek)에 접한 시모어리버 동쪽편으로 산불 크기는 0.3헥타르라고 밝혔다. 해당 산불은 진압작업이 통하지 않

는 통제불능(Out of Control) 상태 로 분류됐다. 현재 산불은 점차 확대 되고 있다. 산불원인에 대해서 BC산불방지센 터와 RCMP 등 사법기관에서 조사 중으로 13일 현재 아직 밝혀지지 않 았다. 해당 지역은 주거지역이 아니기 때 문에 일반 시민에 대한 위험은 없 고, 이에 따라 별도의 대피명령은 내 려지지 않았다. 노스밴쿠버시 소방서 는 해당 지역에 대해 비행기로 물 을 담아 화재 진화에 나서고 있다 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산불은 메트로밴쿠버 에서 발생한 통제불능 산불로 연기가

노스밴쿠버뿐만 아니라 메트로밴쿠버 곳곳에서도 관측될 정도다. 13일 현재 메트로밴쿠버행정구 역(Metro Vancouver Regional District)은 대부분 메트로밴쿠버 지 역의 공기의 질은 안전 단계인 2단계 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산불 연기의 유 입과 고온건조한 날씨로 최근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공기의 질이 지표면 오 존농도가 높아 약간 위험 상태로 발 동됐었는데, 이번에 다시 산불로 상황 이 더 악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BC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 지 난 72시간 동안 프린스조지방지센 터의 밴잼(VanJam, (Vanderhoof / Fort St. James) ) 화재담당 지역에 무려 35개의 새 산불이 발생했다. 표영태 기자 >>3면 '산불'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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