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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31호 2023년 8월 1일 화요일
The Korea Daily
쿠바 방문했다면 美 비자없이 입국불가
캐나다 대표단 유엔평화기념관 특별전시 관람
쿠바 방문 이력자에 대한 ESTA 적용 배제 쿠바 복수국적자 포함, 비자 신청비 185불 미국국토안보부는 한국을 포함해 비자면 제 대상국가 국적자로 2021년 1월 이후 쿠바 방문 이력이 있거나, ESTA 신청 시 점에 비자면제 국가와 동시에 쿠바의 복 수국적을 보유한 경우 미국 비자를 받지 않고 미국을 방문하게 될 경우 입국이 거 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국토안보부는 2021년 1월 12일부 터 쿠바를 테러지원국(State Sponsor of Terrorism)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이 에 대한 후속조치로, 미국 정부는 2015 년도에 발효된 비자면제 프로그램 강화 법에 따라 반드시 비자를 받아야 한다 고 밝혔다. 또 이미 발급받은 ESTA가 유효하더 라도 위 요건에 해당하는 것이 확인되면 ESTA가 취소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미
당국은 당사자에게 별도로 통지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미국 비자 신청 비용은 6월 17일부터 160달러에서 185달러로 인상됐다. 아울러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신청을 한 후 인터 뷰 등 복잡한 절차도 거쳐야 한다. ESTA 거절 또는 취소됐지만 상용·의 료·인도적 사유로 신속하게 미국 방문이 필요하신 경우 인터뷰를 신청할 수 있다. 인터뷰(expedited appointment) 신청 시 (1) ESTA 거절 또는 취소 내용과 (2) 긴 급한 사유를 제출할 경우, 비자 인터뷰 기 간이 단축될 수 있다. 캐나다 내에서 비자를 신청할 경우 미 대사관 사이트 https://ca.usembassy. gov/visas를 참조하면 된다. 표영태 기자
재외동포청·대한적십자사, 재외동포 긴급구호 업무협약 체결 이기철 재외동포청장과 신희영 대한적십자 사회장은 27일(목) 「재외동포에 대한 인도 적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서에 재외동포를 위 한 긴급구호 활동과 인도적 지원 등 재외 동포의 보호와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 는 것을 내용을 담았다. 이로써 양 기관은 △해외 대형 재난발 생시 재외동포 구호를 위해 협력하고 △ 재외동포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적 지원 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일제 강점기에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된 사할 린 동포와 그 동반가족이 여생을 고국에 서 보낼 수 있도록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영주귀국과 각종 생활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에 잔류한 사할린 동포 1, 2세 의 일시 모국 방문을 통해 건강검진과 문 화탐방 등을 지원하고, 가족에 대한 그리 움을 해소하기 위해 귀국 동포 역방문 등 방문지원 사업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재일동포 원폭피해자의 모 국 방문 사업 등 협력 사업도 전개할 예 정이다. 이 재외동포청장은 “750만 재외동포사 회와 연결된 재외동포청이 국제적, 국내 적 인도적 지원역량을 가진 대한적십자사 과 협업함으로써 여러 가지 이유로 해외 재난 상황에서 적절한 구호를 받지 못하 는 재외동포들에게 신속한 인도적 지원 을 제공하고, 그간 소외되어온 우리동포 들을 보듬을 수 있게 되었다”며, “재외동 포청과 대한적십자사와의 이번 업무협약 은 재외동포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리 는 재외동포청이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 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재외동포청과의 협력을 통 해 해외에 있는 우리 동포들이 각종 재난 등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모국의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이로 인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6∙25 전쟁 참전용사 캐나다 대표단은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유 엔평화기념관을 방문해 캐나다 특별전시를 관람했다. 지난 27일에는 부산에서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재방한 행사’에 초청된 유엔참전용사 와 가족 등 200여 명을 위한 아리랑 공연을 펼쳐졌다. 보훈처는 행사에 참석한 유엔참전용사들을 위해 전광판에 한글의 영어식 읽기 표기를 해 참석자들이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했다.
(사진=주한캐나다대사관) 밴쿠버 중앙일보
한국 방문 때 원숭이두창 여전히 주의 올해만 벌써 확진자 125명 발생 캐나다 43명 발생한 것과 비교돼 원숭이두창이라고 불렸던 엠폭스 (Mpox, monkeypox)가 한국에서는 아직도 확진자가 꾸준하게 나오고 있 어, 한국 방문 때 주의가 요구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7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2명의 추 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국 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129명 이라고 밝혔다. 작년 세계적으로 엠 폭스 확산 초기인 작년 5월 첫 환자 가 발생한 이후 작년 말까지 고작 4 명이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5월 11 일(현지시간) 엠폭스에 대해 내려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기로 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브리핑을 열 고 엠폭스가 더이상 PHEIC 선언 요 건을 구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작년 7월 내려진 엠폭스에 대한 PHEIC는 10개월 만에 해제됐다. 하지만 이때 전후로 한국은 오히 려 엠폭스 확진자 수가 폭증하기 시 작했다. 올해 들어 3월에 1명의 확진 자가 발생하기 시작한 이후 4월에 42 명, 5월에 48명, 6월 22명 등 갑자스러 운 확산세를 보이다, 7월에는 29일까 지 12명으로 감소했다. 올해 들어서만 125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캐나다는 7월 28일 기준으로 누 적 확진자 수가 1503명이다. 작년까지 1460명을 기록했으나, 올해 들어 43명 이 늘어난 것이다. 캐나다는 작년 4월 28일 퀘벡주에
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9월까지 확 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10월 3일 1400 명까지 확진자 수가 늘어났다. 그러 나 이후 안정세를 보이며 현재에 이 르렀다. 각 주별 누적 확진자 수를 보면 온 타리오주가 717명, 퀘벡주가 529명, bc주가 199명, 알버타주가 46명 등 이었다. 올해 들어서만 보면, BC주는 3월 에 6명, 5월에 1명, 6월에 2명 등 9명 이 늘어났다. 한국의 엠폭스 확진환자의 추정감 염 경로를 살펴보면 확진환자 129명 중 120명이 성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대부분 확진자가 남 성으로 결국 동성간 관계가 주요 감 염경로로 추정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