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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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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제5242호 2023년 8월 22일 화요일 A

메트로밴쿠버 최악 공기의 질 안심하기 일러 지난 주말 코퀴틀람 등 메트로밴쿠버의 동북부 지역이 최악의 공기의 질을 보이 고 타는 냄새로 창문도 열어 놓을 수 없 은 상태였지만, 월요일 아침 타는 냄새 는 나지만 공기의 질은 안정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 BC주의 공기의 질 건강지수(Air Quality Health Index, AQHI)는 21일 오전 현재 10레벨 중 밴쿠버와 노스쇼어 지역 이 3, 그리고 나머지 지역은 2로 위험성 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날 오전에 코퀴틀람, 포트무디, 포트코퀴틀람, 메이플릿지 등 북동지역 은 공기의 질의 수준 중 최악인 10+를 기록하기도 했다. 벌써 19일부터 메트로 밴쿠버 전역에는 동부로부터 유입된 산 불 연기로 타는 냄새가 가득 차고 하늘 이 뿌연 연기로 가득차 가시거리가 불량 해 지는 등의 위험과 불편한 상황이 벌 어졌다. 다행히 20일 오후 들어 상황이 개선되 고, 공기의 질도 개선되면서 AQHI 2단 계이지만, 안개와 같은 연기가 잔뜩 하 늘을 덮고 있다. 새벽에도 태양이 연기 속에 붉은 색을 띄고 있었으며, 맨 눈으 로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먼지 미립자 가 공기 중에 가득차 있었다. 주 정부의 AQHI 전망에 따르면, 캐나다 에서 한인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인 코 퀴틀람 등이 포함된 메트로밴쿠버 북동 지역과 써리와 랭리 등의 남동북 지역, 밴쿠버 등의 북서부은 21일 5레벨에서 22일 밤에는 3레벨까지 떨어질 예정이다. 메트로밴쿠버에서 가장 안정적인 지역인 리치몬드, 델타 등이 포함된 남서부지역 은 3레벨을 유지할 전망이다. 그러나 메트로밴쿠버의 공기의 질을 좌 지우지 하는 BC주의 산불은 여전히 맹 위를 떨치고 있어, 산불이 진정될 때까 지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공기의 질은 언 제라도 악화될 수 있다. 한국 주요 언론은 AP와 연합뉴스를 통 해 사상최악의 산불 사태를 맞고 있는 캐나다, 특히 BC주에 대한 보도를 내보 내고 있을 정도다. BC산불방지센터(BC WILDFIRE SERVICE)의 21일자 게지판에 따르면, 총

상반기 BC주에 정착한 새 영주권자 4만 1779명 작년 동기 대비 12%, 5010명 늘어나 ON주 11만 5700명, AB주 3만 1680명

21일 새벽 코퀴틀람 센터에서 바라본 해는 붉은 색을 띄고, 짙은 연기에 가려 눈으로 직접 바라볼 수 있을 정도였다. 표영태 기자

주말 공기의 질 지수 한 때 10+를 기록해 21~22일 점차 2~3단계 낮아진다는 전망 BC산불 진행 중, 향후 연기 다시 유입 예상 386건의 산불이 진행 중이다. 이중 주의 가 요구되는(Wildfire of Note) 큰 산불 이 14건, 통제 불능 산불이 159건이다. 24 시간 이내 새로 발생한 산불은 8건이다. 이런 가운데 공기청정 관련 제품 기업으 로 세계 공기의 질 상황을 발표하는 IQ Air의 세계 주요 도시 공기의 질 순위 (World Major City Air Quality list)에 서 21일 오전 11시 현재 밴쿠버가 22위를 기록했다. 최악의 공기의 질을 보였던 밴 쿠버는 20일 오후 2시에는 그 순위가 11 위까지 올라갔었다. 이렇게 공기의 질이 악화되자, 코퀴틀 람시는 20일 오전 청정 대피소( Cleaner Air Spaces During Air Quality Advisory)를 4곳을 열었다고 공지했

다. 장소와 운영시간을 보면, 시티센터아 쿠아틱컴플렉스(City Centre Aquatic Complex, 1209 Pinetree Way)로 일요일 에는 오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월요 일에서 토요일까지는 오전 5시 30분에서 오후 10시 30분까지다. 도그 파빌리온(Dogwood Pavilion, 1655 Winslow Avenue)은 일요일에 오전 9시 부터 오후 2시,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오 전 8시 30분에서 오후 8시 30분, 그리고 화, 목, 금, 토에는 오전 8시 30분에서 오 후 4시 30분까지다. 글렌 파인 파빌리온(Glen Pine Pavilion, 1200 Glen Pine Court)은 월, 수, 금에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4시 30분, 화,

목에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8시, 그리 고 토요일에 오전 9시에서 오후 2시다. 마지막으로 푀이에르 스포츠레저 컴플렉 스(Poirier Sport and Leisure Complex, 630 Poirier Street)는 매일 오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다. BC주정부는 19일 오후에 기자회견을 갖 고, 주 전역에 대한 비상사태(provincial state of emergency)를 선포했다. 비상 사태 선언은 2주 단위로 발령돼 이번 비상사태는 오는 9월 4일까지 유효하다. 비상사태 선언과 같이 내려진 제한조치 는 산불 재난 지역으로 임시 휴가 등으 로 이동하거나 숙소를 이용하는 것을 금 지하는 것이다. 주정부는 대피명령이 내 려진 주민들, 소방대원, 의료인력 등의 임시 숙소로 쓰기 위해 비거주용 숙소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를 내린 것이다. 임 시 숙소 형태에는 호텔, 모텔, 인(inns), B&B, 호스텔, RV 파크, 그리고 캠핑장 이 모두 포함된다. 표영태 기자

BC주를 선택한 새 영주권자 수가 올 상반기에 작년 동기보다 12% 가량 늘 어났다. 연방이민난민시민부(IRCC)의 통계자료 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영주권 취득자 중 4만 1779명이 BC주를 선택했다. 이는 전 체 새 영주권자 26만 3180명의 15.9%에 해당한다. 온타리오주는 전체 이민자의 절반에 가 까운 44%인 11만 5700명이다. 알버타주는 12%인 3만 1680명, 퀘벡주는 10.5%였다. 캐나다 전체로 볼 때 작년 상반기 새 영주권자가 23만 2120명인 것을 감안해 올 상반기 11.2%가 늘어났다. BC주는 작 년 상반기에 12%가 늘어나며 비중을 조 금이나마 높였다. BC주 새 영주권자의 이민카테고리별 숫자를 보면 경제 이민이 2만 6025명으 로 62.3%를 차지했다. 가족초청이민이 1 만 740명, 그 나머지는 난민이나 망명, 기 타 등이다. 각 대도시별로 보면 메트로밴쿠버는 3 만 2345명으로 전체 새 영주권자의 15.9% 를 차지했다. 광역토론토는 7만 7460명인 29.4%, 몬트리올은 2만 725명인 7.9%, 캘 거리는 1만 4965명인 5.7%, 에드몬튼은 1 만 2105명인 4.6%를 각각 기록했다. 이외에도 1만 명 이상인 선택한 대도시 는 위니펙이 1만 1815명, 그리고 온타리 오주에 속한 오타와-카티뉴아가 1만 485 명이었다. 메트로밴쿠버를 다시 자치시별로 보면, 밴쿠버가 1만 2080명, 써리가 9270명, 버 나비가 3445명, 리치몬드가 2245명, 코 퀴틀람이 1225명이다. 이어 노스밴쿠버 가 785명, 델타가 730명, 뉴웨스트민스터 가 735명, 랭리가 645명, 포트 코퀴틀람 이 295명, 웨스트밴쿠버가 300명, 메이플 릿지가 245명, 포트 무디가 150명 등이었 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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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2일 by 중앙일보밴쿠버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