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2024년 3월 23일 토요일 A
제5357호
일시 체류자 인구 5%로 '억제' 일시 체류자 제한, 중앙논평
한인사회의 새로운 국면
현재 6.2%서 3년간 제한
자녀사칭 신종 메신저 사기 주의 연방정부가 해외 유입 인구 억제를 위 장관은 "인구 정책 시스템이 보다 효율 해 외국인 근로자 등 일시 체류자 규모 를 향후 3년간 인구의 5%로 제한할 방 침이라고 캐나다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마크 밀러 이민부 장관은 이날 회견을 통해 일시 체류자 규모에 상한제를 적 용키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캐나다가 일시 체류자 유입을 정책적 으로 억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통신이 전했다. 일시 체류자는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난민 등 비영주 거주 자로 현재 전체 인구의 6.2%에 해당하 는 250만 명 규모다. 전통적으로 캐나 다는 노동 인력 수급과 인구 고령화에 대한 적극적 대책으로 이민을 포함한 해외 인구 유입을 지속해 확대해 왔으 나 최근 들어 과도한 해외 유입 및 인구 증가로 주택난과 보건 의료 부담이 악 화한다는 지적이 잇달았다. 정부는 오 는 9월 전체 이민 수용 규모를 확정하 면서 일시 체류자 상한선을 구체적으로 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주 정부와 외국인 근로자 수요 등 지역별 해외 인 력 수급 대책을 협의할 예정이다. 밀러
적이고 지속 가능하도록 변화가 필요하 다"며 "해외 이민 유입의 증가가 캐나다 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솔직한 대화 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캐나다 인구는 자유당 정부의 이민 확대 정책에 힘입 어 해마다 급속히 증가해 왔다.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인구 증가가 43만 명을 상회, 지난 1957년 이래 분기별 기 준 가장 빠른 증가 속도를 기록했다. 이 중 75%가량이 일시 체류자로 파악됐다. 일시 체류자 증가는 대부분 해외 유 학생과 외국인 근로자의 급속한 유입에 따른 결과로 지적됐다. 특히 최근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쟁을 피해 입국한 우크라이나 난민이 30만명 에 달했다. 앞으로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 를 줄이기 위해 고용주들에게 국내 체 류 중인 난민을 우선 고용할 것을 요구 할 방침이라고 통신이 전했다. 앞서 정 부는 올해 초 해외 유학생의 신규 비 자 발급을 30% 이상 감축하는 억제책 을 시행했다.
경찰은 자녀를 사칭해 돈을 갈취하는 신종 메신저 사기가 등장해 각별한 주 의를 요청했다. 가족·지인을 사칭한 메신저 사기범은 주로 자녀를 사칭해 “핸드폰 액정이 깨 졌다”, “폰 고장나서 수리 맡겼어”라며 새 기기나 수리 비용이 필요하다며 돈 을 요구한다. 올해 들어 이러한 메신저 사기가 3건 이나 접수되었다. 피해자들은 모두 딸 을 사칭하는 사기범으로부터 문자 메 시지를 받았으며, 사기범은 새 휴대전 화 구입 비용이나 청구서 지급을 위해 돈을 요청했다. 이로 인한 피해액이 8천768 달러에 달한다. 경찰은 "아들 또는 딸이라며 신 분증 및 금융정보를 요구하면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문자 메시지로 답하 기 전에 반드시 전화로 자녀가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가족 구성원이 위기 에 처했다며 즉각적인 조치나 돈을 요 구하는 메시지에 대해서도 조심할 것" 을 당부했다.
연방정부가 최근 외국인 근로자 및 일시 체류자의 수를 현 인구의 6.2% 에서 5%로 제한하는 새로운 정책 을 발표했다. 이 조치는 캐나다 내 일시 체류자 증가에 따른 주택난과 보건 의료 부 담 악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 로, 이러한 변화는 한인사회에도 중 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번 정책 변경으로 한인사회, 특히 사 업체 운영자 및 유학생들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한인 사업체들은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를 줄이고 대체 인력을 확보 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며, 유 학생들은 비자 발급 감축과 같은 변 화에 적응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상 황에서 한인사회는 정보를 공유하 고, 서로 협력하여 변화에 적응하는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커
뮤니티 내에서 서로의 경험과 지식 을 공유하고, 필요한 조언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상호 도움을 줄 수 있 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따라서 한인사회는 새로운 이민 및 일시 체류자 정책에 대한 정부 의 계획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변 화에 적절히 대응하는 전략을 마련 해야 한다. 이러한 정책 변화를 주 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적극적인 대 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캐나다 내 한인사회에게 중요한 일이 될 것이 다. 결론적으로, 캐나다의 이민 및 일시 체류자 정책은 지속적으로 변 화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적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 인사회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새로 운 기회를 발견하고, 자신들의 삶과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 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편집부]
밴쿠버 도심서 광란의 '묻지마 난동' 60대 남성 중상… 피의자 정실질환 경력 밴쿠버 시내에서 발생한 연속적이고 무 차별적인 폭행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아담 팔머 경찰국장 은 46세의 켄트 미즈 씨가 무기를 사용 한 폭행과 협박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 며, 추가 기소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61세 남성으로, 중상을 입었으며, 피의자와 전혀 모르 는 사이였다고 전해졌다. 피의자는 이날 아침 8시 40분부터 11 시 25분 사이에 밴쿠버 시내에서 발생 한 5건의 폭력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 으로 밝혀졌다. 첫 번째 사건은 시모어와 웨스트 코 르도바 거리에서 발생했으며, 이어서
하버 센터 인근 커피숍에서 유리창이 파손되는 사건이 있었다. 또한, 메인과 프라이어 거리에서는 칼을 든 남성이 또 다른 행인을 추격하는 신고가 접 수되었다. 경찰국장은 피의자가 정신적 건강 문 제를 가지고 있었으며, 가족과 연방 정 치인을 협박한 혐의로 복역한 후 6일 전 에 출소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해외 에서 은행 침입과 파손 혐의로 기소된 적이 있다고 추가로 설명했다. 아담 팔 머 경찰국장은 추가적인 증거와 목격자 의 협조를 요청하며, 만약 더 많은 피 해자가 있다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