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Daily 2024년 7월 20일 토요일 A 내일의 성장을 중앙에 두다 2024년 7월 19일 금요일
제5422호
SNS '인플루언서' 상속세 일괄공제초대에 10억 손님 읽는 도어맨 성격 따라 45도·15도 맞춤 인사 리치몬드 한식당 '날벼락' 완화 최고세율 40%로 더 인터뷰 | 47년‘전설의 수문장’조선호텔 권문현
직업 생활에서 갑을 관계는 가변적이다. 누구에겐 을(乙)이지만 다른 이에겐 갑(甲)이 될 수도 있다. 여기 47년을
한결같이 을로만 일해 온 특급호텔 ‘도어맨(doorman)’이 있다.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일하는 권문
600달러 공짜 식사한 '인플루언서'에 분노한 식당
현(71) 지배인이다. 호텔 업계에서 ‘전설의 수문장’으로 통한다. 조선호텔이 정년을 훌쩍 넘긴 그를 1년 전 다시
논리로 도입됐는데, 재계에선 기업 매각 과 대주주 탈출의 원인이 된다는 훈을 얻고 해외 또 다른 기회를 가질 자격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정정훈 기획재정 이 있다"고 설명했다. 식당 측은 "그들 부 지난 3일방문에 ‘역동 경제 로 이 세제실장은 우리의 초대로 홍보 응해준 드맵’ 발표에서 경영권 프리미 것"이라며 누가 “기업의 많은 음식을 가져갔는 엄이라고 게 고정돼 않기 때 지 밝히지하는 않더라도 좋은 있진 말 한마디만 문에 오히려 일률적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할증평가를 적 용하는 실질과세 원칙에정하지 맞지 않는 또한 것이 사전에 주문 한도를 않 다”며 개편"우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직원들이 은 것은 실수"라며 상속세 일괄공제액은 5억원→10억원 당시 두 사람에게 주문을 줄이라고 말 으로 2배 늘어난다. 여기에 더해그럼에 5억원 하기 "어려워했다"고 덧붙였다. 인 10억 도 배우자 "씁쓸한공제액 뒷맛이최소한도 남는다"며역시 식당 측 원으로 배우자와 자녀가 있 은 다른늘어난다. 식당 운영자들에게 이런 행사 는 대상이 현행 10억 를 경우 할 때상속세 지출 과세 한도를 정하고 지나치 원에서 20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되 게 신뢰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는식당 것이다. 상속세 공제 목적은 한도는 1997년 측은 "이 글의 누군가 부터 28년째 10억원(일괄 공제밴쿠버의 5억원+ 를 비난하려는 것이 아니다. 배우자 최소 5억원)에서 변하지 어려움을공제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 않았다. 그 사이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 에게 관심을 돌리고 싶다. 팬데믹은 끝 면서 중산층 세(稅) 부담이 커졌다. 국 났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 영향을 받고 세청에 따르면한 지난해 결정 인 있다. 가능한 지역 상속세 소상공인을 많 원(피상속인 기준)은 1만9944명으로 이 지원해 달라. 그렇게 할 수 없다면4 년 전인해를 2019년(8357명)에 최소한 끼치는 행동은비해 하지2.4배 말아 늘었다. 달라"고 호소했다. 최근 여권은 상속세 인하에 후속 게시물에서 식당 측은적극적이 모든 이 었다. 여권 관계자는 “부동산표하면서도 가격이 폭 의 지지와 격려에 감사를 등하면서 상속세 부담이 중산층을 중심 인플루언서의 신원을 밝히지 않겠다고 으로 “수도권 아파트에 거 거듭 커졌다”면서 강조했다. "이 게시물이 우리의 주하는 민심에 충분히 귀 퍼졌고, 기울인 예상을 중도 뛰어넘어 폭발적으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들의 이름과 계정을 공개하면 대규 여부다. 모관건은 사이버민주당의 폭력으로동의 이어질 것을세법 알 개정안은 국회 170석을 가진 민주당의 고 있다"고 밝혔다. 식당 측은 "우리 동의가 없으면 처리이미 자체가 불가능하다. 게시물의 목표는 달성되었고 그 다만 상속세 일괄공제 민주당 이상의 효과를 보았다. 상향은 그 인플루언서 원내지도부도 지지하는 개편 방향이어 를 밝히는 것은 해를 끼치는 것 외에 서, 가능성이 없지없다고 않다. 본다. 그 는 합의 더 이상의 목적이
모셨다는 소식을 듣고 수소문해 만났다. 을인 줄 알았더니 갑으로 살아 낸 도어맨의 인생사다. >> 관계기사 8면
윤 정부 내년 세제개편안 리치몬드의 소규모 한식당이 배우자 공제한최소한도도 10억 홍보 를 위해 개최한 '푸디' 행사가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았다. 이른바 '인플루언 민주당 동의할지 여부가 관건 상당 서'라 불리는 한 사람이 600달러 의 음식을 무료로 주문하고도 방문에 내년도 정부의언급을 세제개편안에서 상속세 대해 아무런 하지 않은 것이다. 가알렉산드라 대폭 완화된다. 2000년 이후 동결됐 로드에 위치한 체리스 던 최고세율은 50%→40%로 푸드 하우스(Cherry's Food인하되고, House) 대기업 최대주주가 적용받던 할증평가 는 팬데믹 직전 문을 열었다. 식당 주 (20%)도 폐지된다. 인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영난을 겪 18일 국민의힘은 어왔다고 토로했다. 이 같은 내용이 담 긴이번 내년도 세법 개정안을SNS에서 기획재정부로 무료 시식회는 새로 부터 보고받았다. 상속세 최고세율 인 운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으 하는 24년 만의 일이다. 상속세는 나 오히려 역효과를 낳고 말았다.2000 체 년 명목 최고세율을 45%→50%로 높이" 리스 푸드 하우스 측은 SNS를 통해 고 최고세율 적용 과세표준을 우리는 종종 손님들로부터 '숨은50억원 맛집' →30억원으로 이후로 대대적인 개 이라는 평가를낮춘 받지만 더 이상 알려지 편을 하지 않았다. 지 않은 채로 있을 여유가 없다. 그래 상속세 명목 최고세율(50%)은 서현행 인스타그램을 시작하고 푸드 인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일 루언서들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본(55%)에 2위다. 대기업 그러나 한이어 인플루언서가 선을최대주 넘었 주가 할증평가를 포함 다고 적용받는 식당 측은20% 전했다. "한 인플루언 하면 최고세율은 60%에 달 서가 실질적인 동반자와 함께 와서 600달러어치 해 1위다. 의 세계 음식을 주문했다. 우리 메뉴 가격이 할증평가는 중소기업을 대기 저렴한 편인 걸 감안하면제외한 두 사람이 업의 최대주주 지분을 상속·증여하는 얼마나 많은 양의 음식을 주문했는지 경우 해당 가치를 20% 높여 평 짐작할 수 주식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해 제도다.이 최대주주의 식당온 주인은 두 사람이주식에는 "식사를 기업 경영권이라는 즐기고 남은 음식을프리미엄이 여러 차례있다는 나눠
최대주주 적용 20% 할증 폐지
INSIDE
차에 싣고 갔다"고 전했다. 식당 측 은 "이용당한 “바이든,기분"이라면서도 후보 사퇴하라”고압적 인 태도는 취하지 했다. 식당 민주당 의회 않기로 지도부도 압박 측은 해당 >> 2면인플루언서의 신원을 공개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 Week& >> 20·21면, 스포츠 >> B6·B7면 해 "사이버 폭력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 16면, 구독배달 문의위험해질 1588-3600수 날씨 때로는 비난 문화가 매우 중앙일보 디지털 joongang.co.kr 있다. 그들의 행동이 무례했지만 교
윤지원 기자 yoon.jiwon1@joongang.co.kr 래서 우리는 친절을 선택하겠다"라고 >> 관계기사 6면 마무리 지었다.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이틀째 집중호우가 쏟아진 18일 경기도 화성시 황계동 도로에서 한 운전자가 물이 차오르는 승용차에서 대피하고 있다. 기상 청은 오늘(19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50㎜의 비가 더 내리고 20일에도 많게는 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 중부일보]
이틀째 중부 물폭탄 평택·당진 등 주민 긴급대피 서울 잠수교 등 곳곳 침수로 통제 안성선 낚싯배 뒤집혀 2명 실종 서산 산사태로 1명 매몰됐다 구조 서울·경기·충청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 으로 이틀째 폭우가 이어지면서 실종· 매몰·침수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18일 오전 10시46분쯤 경기도 안성 고삼저수 지 낚시터에선 낚시터 관리인 A씨와 이 용객 B씨가 좌대에서 타고 나오던 배가
뒤집히는 사고가 났다. 두 사람은 실종 상태다. 소방 당국은 4개 구조대를 투 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수위가 높고 흙탕물이라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 고 있다”고 했다. 이날 오전 4시50분쯤엔 파주시 월롱 면 컨테이너 제작 공장에서 컨테이너 가 물에 잠겨 외국인 노동자 5명이 고립 됐다가 구조됐다. 공장 옆 건물에서도 1 명이 고립돼 오전 11시17분쯤 남성 1명
을 추가로 구했다. 이날 오전 10시4분 쯤 충남 서산시 운산면 수평리에서 산 사태가 발생해 80대 노인이 매몰됐다가 구조됐다.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갑곶 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선 담벼락이 무 너져 소방대원이 출동했다. 다행히 인 명 피해는 없었다. 저지대 침수로 곳곳에서 대피령=하천 범람과 저지대 침수로 주민 대피령이 내 특별취재팀 려진 곳도 많았다. >> 3면 물폭탄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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