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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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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35호 2021년 1월 26일 화요일

The  Korea  Daily

BC주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감염 9건 또 발생 남아공발 변이 3건 지역내 깜깜이 전파 한 데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의 비판을 사 백신 접종 더디면 변이 바이러스 못잡아 고 있다. 정부는 대신 일주일 상황을 종 22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한 주 BC주에서 확인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 스에 의한 감염 사례가 총 9건에 달했 다. 그중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 러스 감염 3건은 해외 입국자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지역사회 내 깜깜 이 전파에 의한 것으로 판단돼 큰 우려 를 사고 있다. BC질병관리본부가 매주 한 차례 발표 하는 ‘코비드-19 상황 리포트’에 내용에 따르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 는 총 6건으로 모두 해외 입국자와 연관 성이 드러났다. 하지만 영국발 변이 바이 러스보다 전염력이 크고 치사율마저 높 은 것으로 의심되는 남아공발 변이 바이 러스에 대해서는 그 감염 경로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정부는 이날 정례 브리핑 자리에서 향 후 백신 접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다른 주에 앞서 대대적으로 공개하는 언 론 이벤트를 펼치면서도 변이 바이러스 전파 사례에 대해서는 정확한 언급을 피

합 정리해 발표하는 보고서에 ‘소리 없이’ 끼워 공개했다. SFU대학 보건정책 관련 연구자 앤드 류 롱허스트(Andrew Longhurst)씨는 CBC와의 인터뷰에서 변이 바이러스 감 염 사례와 관련해 해외 입국과의 연관성 을 찾지 못했다면 지역 사회 내에서 조 용한 전파가 상당히 이뤄졌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면서 “정부가 왜 이 문제에 대 해 시급히 대처하지 않는지, 왜 시민들에 게 그 사정을 명확히 밝히지 않는지 알 수 없다”고 토로했다. 주정부가 변이 바이러스 전파에 대해 말을 아끼는 이유는 현재 진행 중일 백 신 접종과 관련이 깊다는 분석이다. BC 주에 보급되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새로 등장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효 능이 있는지 밝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접 종 속도가 바이러스 전파의 속도를 따 라가지 못한다면 접종한 사람이 코로나 19에 재감염되는 사례가 생겨날 수 있 기 때문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22일까지 BC주 코로나19 백신접종 11만 건 넘겨 BC주의 코로나백신 접종 1단계가 순차 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일일 확진자 수 도 500명 대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 고 있다. 22일 BC주 보건당국의 일일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브 리핑에서 이날까지 총 11만 566건의 코로 나19 접종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중 1128명은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황 이다. 현재 코로나백신은 2차 접종을 해 야 안전하게 항체가 형성되는 것으로 알 려졌다. 이날 일일 확진자는 508명이 나왔다. 월 요일 301명, 화요일 465명, 수요일 500명, 목요일 564명으로 점차 수가 늘어나다 다 시 500명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로써 BC주의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3484명이 됐다. 또 사망자도 9명이 나오면서 총 사망자 도 1128명이 됐다. 현재 한국 전체적으로 1328명인 것을 감안하면 한국보다 상대적 으로 심각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보건당국은 오전에 백신접종 4단계 계 획을 발표했지만 아직도 위험한 상황이 라는 점을 재강조하며 불필요한 여행 자 제 등 코로나19 안전 행정명령을 따라 줄 것을 강조했다. 백신접종 관련 BC주질병관리청 정 보 사이트 주소는 http://www.bccdc. ca/health-info/diseases-conditions/covid-19/covid-19-vaccine이다. 표영태 기자

다닥다닥 기숙사, 학생 120명 중 112명 확진 전체 학생 120명 중 112명과 교직원 20명 등 13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감염된 대전 종교단체 비인가 교육시설 (IEM국제학교)의 기숙사 내부 모습. 학생들은 기숙사 방마다 적게는 7명, 많게는 20명까지 배정 돼 생활하는 등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경찰이 IEM국제학교 를 폐쇄하고 폐기물을 옮기고 있다(작은 사진). >> 관계기사 6면 프리랜서 김성태, [사진 대전시]

코로나19 대하는 캐나다인의 보편적 생각들과 얼마나 일치할까 아직 최악의 상황 남아 있다는 생각 지배적 BC주 "주정부 코로나19 조치 잘했다" 생각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두 차례의 대유 행이 지났지만 아직도 코로나19 최악의 상황이 더 벌어질 것이라는 캐나다인 수가 절반에 달했다. 설문조사전문기업인 Research Co.가 25일 발표한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COVID-19) 관련 설문조사 에서 코로나19와 관련 최악의 상황이 이미 지나갔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33% 인 반면, 아직 남아 있다고 대답한 비 율은 50%로 나타났다. BC주는 36%가 지나갔다고 생각했으 며, 알버타주는 40%로 가장 낙관적인 입장이었다. 반면 온타리오주는 아직 지나가지 않았다는 대답이 56%로 전국 에서 가장 비관적이었다. 각 정부단계별 코로나19에 대한 처리 에 대해 연방정부는 58%의 만족도로

35%의 불만족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 았다. BC주는 56% 만족한 반면 38%가 불만족을 표했다. 주정부에 대해서는 전국적으로 58% 로 만족도인데, BC주는 72%로 대서양 연해주와 함께 가장 높았다. 반대로 알 버타주는 불만족도가 61%로 가장 나 빴다. 각 자치시에 대해서 전국적으로 60% 의 만족도를 보였는데, BC주는 65%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만약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하면 맞을 것인가에 대해 확실하다가 51%, 가능하다가 23%로 74%가 접종 의사 를 보였다. 반면 아니다가 7%, 절대 아 니다가 9%였으며, 모르겠다가 9%로 나 왔다. BC주민은 접종에 대해 76%로 온타

리오주와 함께 가장 높았다. 이어 퀘벡 주가 75%, 알버타주가 74%, 대서양연 해주가 73%, 사스카추언/마니토바주가 72% 순이었다. 코로나19 관련해 개인적인 경험에 대 해 복수응답에서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했다가 8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이전보다 집에서 과식을 했다가 30%, 식품을 감염을 막기 위해 세척했다가 29%, 식당에서 전혀 시켜먹지 않았다가 21%로 나왔다. 또 집에서 이전보다 술을 더 마셨다 란 대답과 대유행 이전보다 목욕이나 샤워를 덜 했다가 18%였다. 집에서 더 자주 화를 냈다가 17%, 이를 덜 닦았다 가 10% 등이었다. BC주민은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78%, 집에서 과식이 32%, 식품 세척 이 31% 등 전국 평균과 비슷한 경험순 위를 보였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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