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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2026년 5월 5일 화요일 A 현장의 진실을 중앙에 두다 2026년 5월 5일 화요일

호르무즈 한국선박 정박중에 피격 추정 이와 관련해 HMM 관계자는 “선박 정부 “국민피해 없어  추가 확인중” 기관실 좌현에서 폭발음이 발생했고, 화 재 진압 작업 중”이라며 “외부 충격으로 일각선 드론 공격 가능성도 제기 인한 건지 선박 내부 기계 이상인지 원 선박엔 한국 선원 6명 등 24명 승선 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 원 인명 피해는 전혀 없으며, 국내 상황 중동전쟁으로 봉쇄된 호르무즈해협 인 실에서 선박과 연락하며 현장 상황을 예 근에서 한국 선박이 피격으로 추정되 의주시 중”이라고 덧붙였다. 는 피해를 보았다. 정부는 피해 원인과 일각에서는 드론 공격 가능성도 제기 현장 상황을 파악 중이다. 현재까지 인 된다. 해당 선박은 일반 화물선이다. 한 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 국적 선원 6명을 포함한 24명의 선원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4일(한국시 이 승선해 있다. 간) 오후 8시40분쯤 호르무즈 해역 내측 이번 화물선 피해는 도널드 트럼프 미 움알쿠와인항 항계 밖 수역에 정박 중이 국 대통령이 호르무즈해협에 갇힌 제3 던 HMM 선박에서 피격으로 추정되는 국 선박들이 빠져나올 수 있도록 지원 선체 피해가 발생했다. 선박 기관실 좌현 하는 이른바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정부는 파악 Freedom)’을 가동하겠다고 밝힌 이후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와 관련해 “한 벌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 선박의 피격 여부를 영사국에서 현재 해당 작전을 통해 제3국 선박들까지 해협 확인 중”이라며 “정박 중에 피격당한 것 을 빠져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 으로 보이고, 한국 국민 피해는 없는 것 힌 바 있다. 세종=김경희 기자, 고석현 기자 >> 관계기사 3면 으로 1차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HMM 선박 기관실 좌현서 폭발음

제5776호

물이 곧 무기, 중동발 워터 워 <Water war>

(UNU INWEH, 유엔 산하기관)가 올 초 발표한 보고서 ‘글로벌 물 파산’에 따 이란, 물부족 중동 담수화 시설 위협 르면 전 세계 물 관련 분쟁은 2010년 20 중국, 상류에 댐 짓고 주변국 압박 건에서 2024년 400건 이상으로 급증했 다. 물의 가치는 치솟고 있다. 세계자연 세계 물 관련분쟁 14년만에 20배로 기금(WWF)은 “현재 물과 담수 생태 계 가치는 58조 달러(약 8경5400조원) 중동 정세가 요동치며 ‘물’이 또다른 충 로 전 세계 GDP의 약 60%인데 비중이 돌의 근원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월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첨단기 말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이란이 바 술에 국가의 명운이 달린 시대에, 가장 닷물을 식수·생활용수로 바꾸는 걸프 기본 자원인 물이 전략·안보 변수로 격 국의 해수 담수화 시설을 거듭 위협하 상된 것이다. 며 수자원이 전장의 변수로 부상한 탓 분쟁이 늘어난 배경에는 기후 위기로 이다. 기후 위기와 산업구조 변화로 세 인한 물 부족이 있다. 이제 물은 곧 무기 계 각지의 물 갈등이 심화한 상황에서 다. 이란이 걸프국 담수화 시설을 타깃 전쟁이 그 불씨를 키웠다는 분석이다. 삼은 것도, 이 지역 인구 80%가 물 스트 유엔대학교 물·환경·보건연구 소 레스를 겪을 만큼 수자원이 귀해서다.

물을 물로 보면 안되는 시대

특히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은 전 세계 해수 담수화 용량의 약 60%를 차 지한다. 쿠웨이트는 식수의 90%, 오만 은 86%, 사우디아라비아는 70%를 담수 화 시설에 기댄다. 미 중앙정보국(CIA) 은 1980년대부터 해당 인프라 공격을 지적해 왔다. 기후변화로 지하수 수질 이 악화하며 담수 인프라에 의지하는 비중이 늘면서 “물 전쟁이 수백만 명의 생활 기반을 즉각 위협할 것”(뉴욕타임 스)이란 경고마저 나왔다. 반면에 이란은 강과 댐이 많아 상대적 으로 담수화 인프라에 대한 의존도가 낮 다. 6년간 이어진 극심한 가뭄으로 반정 부 시위까지 겪은 탓에 이란은 물의 전략 적 가치를 익히 알고 있었다. 임주리 기자 >> 8면 물로 계속

“외국인 누구 만났나”정부, 연구기관 전수조사 <정부출연 27곳>

최대 1만명 이례적 조사, 동선도 물어 게 설정한 전수조사는 사실상 처음이다. 일각“사상검증·학문자유 침해 우려” 4일 복수의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지 정부가 국무총리실 소관 정부출연 연구 기관 27곳의 직원 전원을 상대로 외국인 접촉 현황 조사에 나섰다. 이는 국가정 보원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2024~2025 년 동안 해당 기관 연구자들이 외국인을 접촉한 목적과 횟수, 만난 장소까지 모두 들여다본다. 국책 연구기관 직원이 외국 인을 접촉하는 건 보고 사안이기는 하지 만, 조사 대상과 시기를 이처럼 광범위하

난달 중순 국정원 방첩정보공유센터 (NCIC)는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 실(국조실)에 국책 연구기관의 외국인 접촉 현황을 사실상 전수조사해 달라 는 업무 협조 공문을 보냈다. 조사 대상 은 국조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NRC) 소관의 27개 정부출연 연구기 관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 전원이라고 이유정 기자 한다. >> 10면 전수조사로 계속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 폰·용돈 아닌‘엄마아빠’였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초등교사노동조합이 어린이 날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 13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어린이 인식 조사’에서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여행, 외식 등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기’,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란 응답이 각각 44.1%와 28.2%로 1위를 차지했다. >> 관계기사 16면

제18598호 43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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