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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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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23호 2023년 1월 17일 화요일

The  Korea  Daily

BC정부 "건축 허가 빠르고 신속하게" 한-캐 수교 60주년 명예대사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여러 부서로 나뉘어진 인허가를 한 개 창구로 통합 잠정적으로 관련 새 직책이 203개로 늘어날 예상 소수 건설개발사, 택지가격, 인건비재료비 문제 빠져 BC주의 주택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는 데, 이를 잡기 위해 주정부가 보다 빠르 고 신속하게 건축허가를 내주겠다는 정 책을 내놓았다. 데비드 이비 BC주수상은 레비 캘론 주 택부 장관 등과 16일 오전 9시 30분에 UBC의 크룩크드 브랜치 로드(Crooked Branch Road)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더 빠르게 많은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원 스톱 건축 허가 제도를 도입한다고 발 표했다. 이비 주수상은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 고 저렴한 집에서 살 권리가 있다. 그러 나 불행하게도 지난 10년 이상 그렇지 못 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원하는 새 주택 이 건설되는 방해물을 제거하기 위해 행 동을 취하게 됐다"고 말했다. BC주에서 건축과 관련된 인허가 기관 들이 여러 곳으로 나뉘어져, 각기 다른 부서에서 각기 다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 예로 수변지역 허가(riparian area ap-

provals), 물허가(water licences), 교통허 가, 도로 존닝, 오염지역, 유산검사 요구 등이 포함된다. 이번에 발표된 새 주택허가전략(Permitting Strategy for Housing)은 절차 를 간소화하고, 건축 관련 허가와 인가 에 단일, 상호연결 접근 방식을 적용하 게 된다. 이를 통해 인허가 절차를 빠르게 하 고, 여러 부서에 중복된 신청을 방지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한 창구에서 물 흐르 듯이 건축 허가를 일사천리로 받게 된다 는 의미다. 이를 위해 의사결정권자, 정보 기술시스템, 프로젝트 매니저, 그리고 정 책 지원팀이 뭉친 주택행동 대책반(Task Force)이 가동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을 위해 주정부는 새로 42개 의 풀타임 직책을 마련했다. 이렇게 팀이 구성되면 다시 203개의 새 일자리가 마 련될 것으로 전망됐다. 표영태 기자 >>밴쿠버 중앙일보에서 계속

12월 주택거래 전달 대비 1.3% 증가 전년동기대비 39.1%나 급감 가격 전달 대비 1.6% 떨어져 작년 주택시장이 위축되면서 한 해를 마 감했는데, 그래도 거래량은 마지막달에 전달 대비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캐나다부동산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 CREA)가 16일 발표 한 전국 주택거래 통계에 따르면 MLS® Systems상으로 12월 거래량은 11월에 비 해 1.3%가 늘어났다. 그러나 2021년 12월 과 비교할 때는 39.1%가 감소했다. 모든 주택을 통합해 뽑은 주택 가격인 Aggregate Composite MLS® 주택가격 지주( Home Price Index, HPI)에서 12 월은 전달에 비해 1.6% 낮아졌다. 또 최 근 정점을 찍었을 때보다 13%나 낮은 수 준에 머물렀다. 2021년 12월에 비해서도 7.5%나 떨어졌다.

계절 요인을 감안하지 않은 작년 12월 의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은 62만 6318달러 였다. 2021년 12월보다 12%가 낮은 수준 이다. 전국 집값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 는 그레이트 밴쿠버와 광역 토론토를 빼 면 전국 주택 평균 가격은 11만 8000달러 가 내려가는 것으로 계산됐다. 작년 12월 새로 매물로 나온 주택 수는 전달에 비해 6.4%가 줄었다. 주로 BC주와 퀘벡주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이는 12월 중 가장 적은 수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새 매물 대비 거래 비율은 54.4%로 11 월의 50.2%에 비해 조금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장기적 평균으로는 55.1%였다. 즉 새로 매물로 나온 집 수 100개 중 55개 정 도가 거래가 됐다는 뜻이다. 전국적으로 매물 대비 거래까지 걸리는 시간은 4.2개월로 나왔다. 장기적으로 볼 때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 표영태 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2023년 캐나다와 한국 수교 60주 년 명예대사가 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입니다. 저에게 캐나다는 개인적으로 인연이 깊 은 곳입니다. 선수시절 오랜 시간 훈련을 한 곳이기도 하고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

한 곳도 바로 캐나다입니다. 이런 이유 덕분인지 2010년 밴쿠버 동 계 올림픽 당시에 캐나다분들로부터 정 말 많은 응원을 받은 소중한 기억이 있 습니다. 두 나라의 수교 60 주년을 맞아 이렇 게 특별한 인연을 가진 캐나다의 명에 대

사로 선정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합니다. 2023년 한해 동안 양국 수교 60주년의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한캐나다대사관 김연아 인사 동영 상 캡쳐) 밴쿠버 중앙일보

연방, 식품가격 투명성 위한 식품행동강령 도입 추진 식품 가격 폭등 속 식품 유통 기업 수익도 폭등 소비자 신뢰 구축 동시에 식품 공급망 개선 목표 최근 전례 없는 식품 물가 폭등으로 서민들은 힘들어지고 있는 마당에 식 품 유통 공룡 기업들의 수익이 급증 하면서 연방정부가 관련 규칙을 추진 하고 있다. 연방의 농업농산물식품부(Minister of Agriculture and Agri-Food)는 캐나다에서 사상 최초로 식품행동강 령(Grocery Code of Conduct)을 추 진 중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식품행동강령이 나오게 된 배경에 는 캐나다에 월마트, 로브로우, 메트 로, 코스코, 그리고 소베이즈 등 5개의 대형 유통 기업이 식품 유통 시장을

장악하고, 식품생산유통판매 과정에서 수익의 대부분을 가져가고 있다는 비 판이 줄 곳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특히 작년 높은 인플레이션, 특히 식품비가 폭등하면서 서민들의 부담 이 증가하는데 비례해 이들 기업의 수 익도 폭등하면서 곱지 않은 시선을 받 게 됐다. 연방정부는 투명성, 예측가능성, 그 리고 공정거래를 개선을 통해 해당 강 령이 캐나다의 식품 공급망을 보다 더 탄력있게 만들겠다는 의도다. 관련 산업계에서는 기울어진 운동 장에서 5개 공룡 유통 기업들이 공

급업체에 대해 불공정 거럐를 해왔다 는 비판이 있어 왔다. 아무 때나 납 품 거부를 할 수 있는 권력을 남용해, 거래 계약서를 무시하고 수수료를 추 가하고, 결제를 제 때 하지 않고, 계 약을 소급해서 적용하는 등을 해왔다 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많은 식품제조회사들이 경제적인 부담 이 증가했지만, 월마트 캐나다는 코로 나 관련 수수료를 추가로 납품업체에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대기업과 납품업체 간 불균 형한 관계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에서 는 행동강령을 2013년에 도입했다. 호 주도 불공정거래법 하에 해당 내용을 2010년부터 도입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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