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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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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제5342호 2024년 2월 27일 화요일 A

티웨이 항공 9월 중 밴쿠버 취항 가능성 커져

대한항공, 아시아나의 대형기 A330-200 임대예정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로 고객 소통 강화 티웨이 항공이 9월 밴쿠버에 취항할 계획 인 가운데, 티웨이항공은 공식 유튜브 채 널과 인스타그램으로 고객과의 소통 강 화에 나설 예정이어서 캐나다 한인사회 도 관심이 요구된다. 올해 2월 기준 4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티웨이항공 공식 유튜브 채널의 주요 인기 영상은 △운항승무원 의 시드니 레이오버 비행(150만 뷰) △50 대 승무원의 하루(53만 뷰) △신입사원 다낭공항 첫 출근(20만 뷰) 등이다. 이 중 ‘50대 승무원의 하루’ 콘텐츠는 일반 직으로 근무하던 50대 부장님이 17년 만 에 다시 신입 승무원으로 도전하는 진솔 한 모습을 다뤄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 은 바 있다. 특히 영상의 주요 구독자인 MZ세대에 게 친숙한 1분 내외의 숏폼 콘텐츠 인기 가 두드러진다. 유튜브의 숏폼 콘텐츠가 전체 채널 조회수의 82%에 달했으며, 인 스타그램의 경우 2023년 조회수 상위 10 개 게시물 중 9개 게시물이 숏폼 콘텐 츠였다. 인스타그램의 숏폼 콘텐츠는 ‘정비사가 비행기에 인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와 같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무 엇이든 물어보세요’ 시리즈와 댓글로 참 여를 유도하는 퀴즈형 콘텐츠가 큰 인기 를 끌고 있다. 특히 객실·운항 승무원의 입 모양을 보고 기내 방송 중인 승무원 을 찾아내는 ‘기내 방송 퀴즈’ 등이 조회 수 상위 인기 콘텐츠다.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인기가 높았던 콘텐츠를 기반으로 고객과의 교류를 높 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객이 궁금해 하는 티웨이항공의 다양한 이야기를 유 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소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더 욱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런데 티웨이항공이 밴쿠버 취항 여 부는 아시아나항공과 합병을 눈앞에 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의 A350-900 항공 기를 티웨이항공에 임대하는 방안을 검 토하면서 가능해지게 됐다. 대한항공이 전혀 관련 없는 저가 항공사인 티웨이 항 공에 자사 항공기가 아닌 합병 대상인 아 시아나의 항공기를 최초로 임대할 계획 을 세우면서다. 현재 티웨이항공이 보유한 대형 항공기 는 3대이며 올해 2대를 더 들여올 예정이 다. 대한항공이 A330-200 5대를 지원하 면 대형기 10대를 운영할 수 있다. 티웨 이항공은 이를 바탕으로 4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이어 6월 프랑스 파리, 8월 이 탈리아 로마, 9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캐나 다 밴쿠버,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차 례로 취항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이런 결정은 외형상으로는 신규 항공기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 내 저비용항공사(LCC)를 지원한다는 취 지다. 유럽 노선 일부를 넘겨받을 티웨이

항공의 안정적 취항을 도와 유럽 당국 의 최종 합병 승인을 끌어내겠다는 포 석도 있다. 앞서 대한항공은 티웨이항공에 A330200 항공기 5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유럽 경쟁 당국이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 인 조건으로 유럽 4개 노선(프랑크푸르 트·파리·로마·바르셀로나) 독점 해소 조항 을 넣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아시아나의 A350-900 3대까지 더하면 티웨이항공의 경쟁력은 더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과 다른 유럽 노선 등 추가 취항 기회도 얻을 수 있다. 22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 A350-900 항공기에 대한 임대 의사를 최근 티웨이항공에 전달한 것으 로 알려졌다. A350-900은 에어버스사가 출시한 311석의 최신 항공기로 유럽과 미 주 노선 등을 한 번에 갈 수 있다. 아시아나는 A350-900 15대를 장기 리 스해 운영 중이다. 대한항공이 합병 후 이 중 3대를 티웨이항공에 임대한다는 계 획이다. 대한항공은 국내 LCC를 지원하 면서 아시아나의 항공기 리스 비용도 줄 일 수 있다. 업계는 대한항공이 A350-900 항공기 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는 점도 이번 검 토에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GE와 P&W사 엔진은 대한항 공이 직접 정비할 수 있지만, A350-900 에 탑재된 롤스로이스 엔진은 자체 정 비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 했다. 합병 이후 기재 단일화로 부품·정 비 비용을 최소화해야 하는 대한항공에 A350-900은 반가운 기종이 아닌 셈이다. 문제는 임차료다. 업계는 아시아나의 신 용 등급이 낮은 만큼 다소 비싼 조건에 항공기 리스 계약을 했을 것으로 추정한 다. 비용이 올라가 티웨이항공의 셈법이 복잡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대한항공 측은 A350-900 임대 계획에 대해 “현재 협의중인 시정조치안의 세부 내역은 확인 할 수 없으며 확정된 사안 도 없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자체 항공기 보유를 최우선에 두고 있 지만 이 외에도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하 고 있다”고 말했다. 표영태 기자

평통밴쿠버협의회 1분기 정기총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 배문수)는 지난 24일(토) 오후 1시에 카메론 레크리에이 션 컴플렉스의 헴록 룸(Cameron Recreation Complex, Hemlock Room, 9523 Cameron St. Burnaby)에서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밴쿠버 이외 지역 거주 위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해 총 52명이 참여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스티븐 연, 美배우조합상 남우주연상 영예 TV부문 4개상 석권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40)이 미국 배우 조합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스티븐 연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 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30회 배우조 합상(SAG)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원제 BEEF)로 TV영화·미니시 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지난달 골든글로브와 에미상, 크리틱스 초이스에 이어 미국 주요 시상식 4개 모두 석권했다. 이날 성난 사람들에서 함께 활약한 앨리웡(41)은 여우주연상 을 안았다. 배우조합상은 할리우드의 동료 배우들 이 연기력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배우들 에게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스티븐 연은 “이 일을 반대하지 않은 어머니, 아버지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 서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연 기 코치 데브라를 언급하며 “매번 내가 ‘넌 이해 못 해. 이건 아주 한국적인 것 같아’라고 말할 때마다 그는 ‘아니, 그 건 우리 모두가 겪는 일이야’라고 했다. 내겐 정말 중요한 의미였다”고 했다. 이 드라마는 재미동포 도급업자 ‘대니 조’(스티븐 연)와 베트남계 미국인 사업 가 ‘에이비 라우’(앨리 웡)릐 난폭 운전을 그린 블랙 코미디다. 한국계 이성진 감 독이 각본·연출을 맡았다. 지난해 4월 공개 후 넷플릭스 시청 시간 10위 안에 5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작품상과 남여주연상 등 8 관왕을 차지했다. 골든글로브 3관왕, 크 리틱스초이스 4관왕에 올랐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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