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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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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56호 2023년 3월 17일 금요일

The  Korea  Daily

신설 재외동포청, 재외 한인을 위해 어떤 역할이 필요한가 세계한인네트워크·국민의힘·연합뉴스의 정책포럼 개최 인구절벽 보완 위한 복수국적 대상 확대 등 현실문제 건의 재외동포청이 6월 5일 출범 예정인 가운 데, 국회 의원회관에서 여야와 관련 기관 들이 연이어 관련 포럼을 열고 있는데, 보 다 체계적인 재외 한인들의 의견이 반영 되기 위한 장치가 시급해 보인다. 연합뉴스는 ""재외동포 전문가 참여하 는 동포청 돼야"…국회서 정책포럼"이라 는 제목으로 지난 15일 재외동포 비정부 기구(NGO)인 세계한인네트워크(회장 김 영근)와 김희곤 국민의힘 국회의원, 국가 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사장 성기홍)는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재외동 포청 신설에 바란다'를 주제로 '제7회 재 외동포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본사의 김소영 사장이 전 세계한인언론인협회장 자격으로 참석하 는 것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의 정우

택 국회부의장, 김석기·태영호·조명희 국 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연합뉴스는 김 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정광일 재외 동포재단 사업이사, 이웅길 재외미디어연 합회장과 재외동포 분야 관계자 등 100 여명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연합뉴스 보 도에서 기조 발제에 나선 이종훈 시사평 론가는 "동포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 아가기 위해 동포청장 또는 동포청·동포 청잭 자문기구 등에 전문적 경험과 식견 이 있는 재외동포 전문가가 참여해야 한 다"고 주장했다. 이 평론가는 "732만 재외동포 가운데 한 국 국적을 소지한 재외국민은 269만명으 로 경상북도 인구와 비슷한데 올해 동포 재단 예산은 630억원이었다"고 지적했다. 밴쿠버 중앙일보>>3면 '재외동포청'으로 계속

한인빌리지 지키기 위한 한인사회의 적극 동참 필요 한인 비즈니스 중심지의 희생을 강요하는 코퀴틀람시 입장 한인 관리기업, 진출입로 변경 반대 표명 불구 무조건 압박 메트로밴쿠버의 각 자치시에서 건축 개 발 관련 공무원과 개발 회사간 불법 유착 정황이 속속 주류 언론에도 보도되고 있 는 가운데, 한인 중심지인 코퀴틀람에서 도 합리적 의심을 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한남슈퍼로 대표되는 코리안 타운센터 와 한아름으로 대표되는 한인 빌리지를 관리하고 있는 ALS는 한인 빌리지의 로 히드 하이웨이 출입로를 지키기 위한 탄 원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ALS의 미셀 김 공동대표는 "한인 빌리지의 남쪽에 진행 중인 개발 공사 (Soco Project-콘도 개발 계획 by Anthem Properties)로 인하여, 기존 한인 빌리지의 로히드 하이웨이 출입로 변경안 이 코퀴틀람 시청에서 검토, 논의 중인데, 이는 한인 빌리지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

들의 편의와 안전이 무시하고, 자신들의 편의만을 도모한 일방적인 안"이라고 강 력하게 성토했다. 김 대표는 "지난 기간 동안 한인 빌리지의 관리자로 로히드 하 이웨이 출입로와 관련된 부분에 동의하 지 않는다는 명백한 의사와 재고 요청을 Anthem과 코퀴틀람 시청에 서신과 대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차례 전달했다"며, "그런데 Anthem Properties개발사는 기 존 계획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활동을 지 속하고 있으며, 코퀴틀람 시청에서는 한 인 빌리지의 요청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 심이 없고, 한인 빌리지의 재개발을 촉 구하며 Anthem Properties개발사의 안 에 무조건 동의하라는 식의 태도를 보이 고 있다"고 분개했다. 표영태 기자 >>3면 '한인빌리지'로 계속

이북5도민회의 고국방문 설명회 차 밴쿠버를 방문한 이진규 함경도지사는 "이북5도민이 공산당이 싫어서 내려와 기본 자체가 보수"라는 입장 을 밝히면서도, "보수라는 것이 대치적, 대결적, 적대적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평화적인 남북관계를 희망했다.

표영태 기자 >>관계기사 2면

밴쿠버 한인사회 관련 끊임없이 이어지는 보이스피싱 피해 최근 여러 건 발생해, 총영사관 안전공지 통해 주의 써리 가족 가짜 목소리에 한국 아빠 큰 금전적 피해 지난 1월에도 캐나다로 온 딸 번호를 이 용한 보이스피싱으로 한국의 가장이 큰 경제적 피해를 입었는데, 그런 사례가 최근 밴쿠버 지역에서 연이어 또 발생하 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의 김성훈 사건사고 담당 경찰영사는 최근 밴쿠버 관할 지 역에서 3건의 보이스피싱 사례가 접수 됐다며 이중 2건은 금전적 피해가 없었 지만, 1건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다시 한 번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알려왔다. 김 영사가 총영사관 홈페이지의 안전 공지를 통해 올린 사례를 보면, 우선 한 국에 거주하는 가족(남편 A)이 캐나다 써리에서 거주하는 아내(B)의 과거 한 국 휴대폰 번호로 발신된 전화를 받았 는데, 모르는 남성(한국어 구사)이 B와 함께 있는데 딸 2명은 다른 장소에서 감

금하고 있다며 협박했다. A 씨는 가족 을 구하겠다는 급한 마음에 한국의 2개 장소에서 공범들을 만나 현금 등을 건 네며 피해를 당했다. 남편 A에 따르면, 전화통화 상으로 자신의 아내인 B의 목소리로 들리는 여 성이 딸들의 이름을 언급하였고, 용의 자가 전화를 끊지 않도록 요구하여 약 2시간 30분 만에 편취당했다는 것이다. 미수에 그친 2번째 사례는 한국에 거 주하는 가족(남편 C)이 캐나다 써리에 서 거주하는 아내(D)의 카카오톡(보이 스톡)을 통해 D인 것처럼 언급하는 여 성으로부터 자신의 집에서 총을 소지한 불상의 남성(한국어 구사)에게 성폭행을 당한 후 감금되어 있다는 연락을 받았 다는 것이다. 또 다른 3번째 사례에서, 한국에 거주

하는 가족(어머니 E)이 캐나다 빅토리 아에서 유학중인 F의 현지 휴대폰 번호 로 발신된 전화를 받았는데, F인 것처럼 언급하는 남성이 모르는 사람들에게 납 치되었다며 함께 있는 납치범에게 휴대 전화를 건네주는 연기를 했고, 해당 납 치범(한국어 구사)이 가족에게 현금을 요구했다. 이 사례도 미수에 그치며 금 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 영사는 최근 사례의 특징이, ▶한국 과 캐나다에서 떨어져 지내는 가정을 대 상으로 ▶캐나다 거주 가족의 전화번호 또는 카카오톡 메신져를 가장하여 연락을 시도하고 ▶해당 가족의 목소리처럼 들리 게 하면서, ▶가족의 이름까지 언급하는 등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들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은 한국 거주 가족들을 상대로 사기를 시도하는 관계로 용의자들은 한국어를 구사한다. 표영태 기자

>>3면 '보이스피싱'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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