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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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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77호 2023년 4월 25일 화요일

The  Korea  Daily

한국 주말사이 엠폭스 환자 10명이나 추가 확인 해외 여행력 없어, 위험노출력 등 역학조사 진행 최근 국내 감염 25명 중 서울 11명, 경기 7명 등 일본도 올해 들어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여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 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감염 병인 엠폭스(MPOX)가 한국에서 날이갈 수록 빠르게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주말 3 일간 10명의 추가 환자가 발생했는데 역 시 이들도 해외여행이력이 없는 국내감염 자로 확인됐다. 한국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지난 20일, 국내 20번째 엠폭스 확진환자 발표 이후 10명(#21~#30)의 환자가 추가로 발 생하였다고 24일 발표했다. 날짜별로 보면 21일 4명, 22일 4명, 그리고 23일 2명이다. 지난 7일 국내 감염 확진자가 나온 이 후 확진자 수가 가속도를 붙이며 전국적 으로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주말 3일간의 신규 확진환자들의 거주 지는 서울 6명, 경기 3명, 경북 1명이며 이 중 9명은 내국인, 1명은 외국인이었다. 지 난 20일 발표까지 발표된 국내 감염 추정 환자 내용을 고려하면 지난 7일 이후 발 생한 25명의 확진자 중 서울이 11명, 경기 가 7명, 경북이 2명, 경남이 2명, 대구 1 명, 전남 1명, 충북 1명 등이다. 또 내국인 이 23명, 외국인 2명이다. 이번에 10명에 대한 인지경로를 살펴보 면 의료기관의 신고가 4건, 본인이 질병 관리청 콜센터(1339)로 문의한 것이 5건, 보건소로 직접 방문이 1건이었다. 10명 모두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고 국내에서의 위험노출 력이 확인되어,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 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의심 신고 및 문의가 급증하고 있 고, 이에 따라 검사 건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우선 신고 및 문의에 있어, 4월 1주 에 4건에서 2주에 34건, 그리고 3주 102건 이다. 검사 건은 1주 1건, 2주 14건, 그리 고 3주 43건으로 늘어났다. 그런데 한국말고 일본도 올해 들어 엠 폭스 환자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일본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에 대 해 국제적 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한 작년 7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연말까지 세

계 대유행을 했지만 고작 8건의 확진이 나왔다. 하지만 올 1월 7명에서, 2월 12명, 그 리고 3월에 53명으로 확진자가 급증했다. 공교롭게도 윤석열 정부가 3월 16일과 17 일 일본 방문 이후 일본과 교류를 확대 하고 일본 고등학생의 수학여행단이 온 다며 방일 치적으로 자랑을 하고 난 이 후 한국에서 엠폭스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현재 의심 신고 및 문의가 급증하고 있 고, 이에 따라 검사 건수도 크게 증가하 고 있다. 우선 신고 및 문의에 있어, 4월 1 주에 4건에서 2주에 34건, 그리고 3주 102 건이다. 검사 건은 1주 1건, 2주 14건, 그 리고 3주 43건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은 감염 경로에 대해 밀접접 촉에 의한 것으로 보고 엠폭스 예방을 위 해 무엇보다 모르는 사람과의 성접촉 등 밀접접촉을 삼가해 달라고 안내했다. 그 리고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피부병변 을 긴 옷으로 감싸고 타인과의 접촉을 자 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NS에서는 엠폭스가 코로나19만큼 전 파력이 강한지 혹은 대중목욕탕이나 숙 박시설을 이용만 해도 감염될 수 있는지 등을 묻는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발표를 근거로 수영 장 물이나 대중목욕탕 등을 통해 전파된 사례는 없었고 안내했다. 확진자가 사용 했던 수건이나 침구류를 아주 오랫동안 함께 사용한다면 전파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주된 전파 경로는 직접 접촉이라 는 것이 질병관리청의 입장이다. 또 주로 남성 동성연애자에 의한 전염 이 많아 일각에서 남자만 걸리는 게 아니 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현재 확진자의 절 대다수가 남성이지만 여성 감염 사례 또 한 존재하는 만큼 성별과 상관 없기 때 문에 감염이 의심될 땐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 엠폭스 환자와 집에서 장 시간 접촉하는 경우 아동도 감염될 가능 성이 있다고 봤다. 표영태 기자

연방보수당 포일리에브 대표, 한인사회 지지자들과 만남 연방보수당의 피에르 보일리에브(PIERRE POILIEVRE) 당대표가 지 난 22일 한인타운을 찾아와 한인사회의 지지자들과 만나 자신이 구상하는 정책에 대해 연설했다. 내용을 보면 정부의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소득세율을 낮추고 탄소세 등을 폐지해 납세 부담을 줄이고, 해외 자격증을 인증을 용이하게 하고, 보다 빨리 주택 인허가를 할 수 있는 재정 적 지원책을 통해 주택 공급을 늘리고, 그리고 해외로부터 마약이나 총기류가 유입되는 것을 막겠다는 것들이다. 또 보일리에브 대표는 이외 에도 언론자유 등 모든 문제가 현 자유당 때문이라며 연방총리가 되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표영태 기자

캐나다서 아프면 한국으로 치료 받으러 가야 작년 한국 방문 캐나다환자 전년 대비 2배나 급증 4700명으로 2009년 이후 2019년 이어 최다 기록 캐나다에서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없 거나, 불편한 점이 따르면 한국으로 가 서 치료를 받는 환자수가 코로나19로 잠치 주춤했다가 다시 크게 늘어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2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24 만 8110명 명으로 2021년의 14만 5842 명 대비 70.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50%까지 회 복한 수준이다. 그런데 작년 한국을 찾은 캐나다 환 자 수는 총 4718명으로 2333명을 기록 했던 2021년 대비 증가율이 102.2%로 크게 늘어났다. 이는 2019년 이후 2번째 로 많은 수이다. 캐나다 환자수는 2009년 984명에 불

과했으나, 이후 점차 증가해 2016년에 4123명으로 4000명 대에 진입했다가 2019년 4996명으로 5000명대를 목전에 뒀지만 2020년 코로나19로 1127명으로 줄어들었다. 이렇게 한국에 외국인 환자수가 증가 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한국 병원들이 적극적으로 해외 한인 중심으로 마케팅 을 강화하기 때문이다. 밴쿠버에도 안산 단원병원이 재외 한 인 특별 할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료 마케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 투어클 릭도 한국의 병원과 제휴를 통해 할인 된 가격에 건강검진 등의 의료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로성심병원 의 건강검진 설명회도 있었다. 작년 외국인환자 주요 유입국을 보면

미국,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몽골, 러 시아, 카자흐스탄, 그리고 캐나다, 필리 핀 순이다. 주요 유입국 중에 캐나다는 다른 국 가들과 차별성이 있다. 미국은 일반적인 국민건강보험이 아니 사보험 위주로 치 료비가 한국의 몇 십 배나 된다. 미국 환자들은 한국뿐만 아니라, 적대국가인 쿠바를 비롯해 주변 국가로 의료관광을 떠나는 일이 많다. 캐나다 환자의 주요 진료과목을 보 면, 내과통합, 검진센터, 성형외과, 피부 과, 안과, 치과, 산부인과 순이었다. 일본은 주로 성형 수술 환자가 많고, 중국은 성형과 함께 선진 의료국인 한 국의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방문한 다. 나머지 동남아나 러시아, 카자흐스 탄도 낙후한 자국의 의료 서비스 대신 한국의 의료 서비스를 신뢰하기 때문이 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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