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2023년 6월 7일

Page 1

안내 : (604)544-5155

COPYRIGHT 2023

제5201호 2023년 6월 7일 수요일 A

The  Korea  Daily

밴쿠버 주택보유자 천국, 무주택자 지옥 5월 메트로밴쿠버 집값 큰 폭 상승 무주택자 주택 구입에 38년 소요돼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저금리 정책 으로 주택가격이 폭등한 후, 캐나다 중앙 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다소 진정되 던 메트로밴쿠버의 주택가격이 다시 상승 세를 타고 있다. 그레이트밴쿠버부동산협회(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 REBGV)의 5월 주택 거래 통계 발표에서 모든 형태의 주택 벤치마크 가격이 118 만 8000달러로 전달에 비해 1.3%가 상 승했다. 단독주택은 195만 3600달러로 전달에 비해 1.8% 올랐고, 아파트는 76만 800달 러로 1.1%, 그리고 다세대 주택은 108만 3000달러로 0.2% 올랐다. 당초 REBGV는 주택가격이 조정을 받 으며 연말까지 점차적으로 2%의 상승을 예상했으나, 6개월 연속 월간 주택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며 이미 6% 이상 올랐다. 주택거래도 작년 5월 2947건에서 이

번에 3411건으로 15.7%나 늘어나며 활 력을 보였다. 주택 형태별로 단독주택은 30.7%, 아파트는 7.9%, 그리고 다세대주택 은 16.7%가 각각 증가했다. 프레이져밸리부동산협회(Fraser Valley Real Estate Board, FVREB)의 5월 통계 에서도 단독주택이 149만 1700달러로 전 달보다 2.5%, 타운홈이 82만 6200달러로 1.4%, 그리고 아파트는 54만 2300달러로 2% 각각 상승했다. 이렇게 메트로밴쿠버의 집값이 오르 고 거래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네 셔널뱅크오브캐나다(National Bank of Canada)의 주택 여유도 모니터는 전국에 서 밴쿠버가 가장 높은 주택가격으로 무 주택자가 주택을 소유하는데 38년 정도 걸린다는 추산치를 내놓았다. 콘드 이외 주택의 평균 가격이 158만 7439달러이고, 연간 소득이 32만 2245달 러에 전체 소득의 10%를 저축해서 다운 페이먼트를 한다고 계산했을 때 총 454개 월이 걸린다는 계산에 따른 것이다. 표영태 기자

내년부터 한-캐나다 청년교류 프로그램 진출 확대 워홀 이외 차세대전문가, 인턴십 추가 게 되었으며, 그리고 △참여 연령도 기존 참여기간 기본 2년, 연장 경우 48개 한국과 캐나다 양국 정부는 2023년 수교 60 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5월 17일 기존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 한-캐나 다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내용의 '한-캐나다 청년교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청년교류 프로그램은 1995년 체결된 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협정에 따라 양 국 청년교류의 발판이 되어온 워킹홀리데 이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 구체 적인 내용을 보면 △차세대 전문가와 인 턴십 프로그램이 신설되었고, △참여 규 모(쿼터)가 기존 4000명에서 1만 2000명 으로 세 배 늘어났고, △참여 기간도 기 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나고, 워킹홀리 데이와 차세대 전문가의 경우 1회 연장 도 가능하여 최대 4년까지 체류할 수 있

18-30세에서 18-35세로 상향됐다. 각 프로그램별 주요 내용에서 위킹홀 리데이(Working Holiday) 대상은 캐나다 에서 관광, 취업, 어학연수를 병행하며 현 지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청년으로 체 류기간은 기본 24개월에 1회 연장 가능해 최대 48개월까지다. 차세대 전문가(Young Professionals)는 전공 또는 경력 분야 근로 경험을 쌓고자 하는 청년으로서 고용주가 정해져 있어 야 한다. 체류기간은 기본 24개월에 1회 연장 가능해 최대 48개월까지다. 인턴십(International Co-op)은 현재 대학 이상의 학교(post-secondary)에 등 록된 학생으로서 전공 분야 경험을 쌓고 자 하며, 고용주가 정해져 있어야 한다. 체류기간은 기본 24개월이고 연장은 되지 않는다. 표영태 기자

순국 선열의 애국심을 기억하는 시간 6월 한국 보훈의 달에 있는 현충일 행사가 밴쿠버에서도 한인회 주최고 6일 오전 11시에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심진택 한인회장을 비롯해 견종호 총영사와, 군인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했다.

표영태 기자

캘거리에서 선보이는 화려한 태권도 공연 캐나다 한국문화원,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김장 호)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KCC, 원 장 이성은)은 6월 20일 화요일 저녁 19시 (MT),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서던 앨버타 주빌리 공연장 (Southern Alberta Jubilee Auditorium)에 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펼 친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은 작년 오타 와와 토론토 지역 순회공연에 이어 올해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간 문화를 통한 서로 간의 이해를 확대하고 태권도 세계화 에 앞장서기 위해 캐나다를 재방문하 게 되었으며, 밴쿠버 – 캘거리 – 사스 카툰 순으로 캐나다 서부/중부 지역 을 순회하며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토론토, 오타와, 밴쿠버에서 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진행 된 적이 있으나, 캘거리, 사스카툰에 서는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이번에 열 리는 국기원 시범단 공연은 태권도의 매력과 예술성을 체감할 수 있는 특별 한 기회로서 캐나다 현지인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류 인기의 확산과 더불어 캐나 다 내 태권도에 대한 인지도와 인기 도 함께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2022 년 초 캐나다갓탈렌트에 캐나다인으 로 구성된 태권도팀이 출연하여 준 결승전까지 진출한 사례에서도 느낄 수 있다. K-컬처 영업사원 역할을 자처하는 이성은 문화원장은, “한-캐 수교 60

주년을 맞이해서 작년에 이어 국기원 시범단을 캐나다에서 다시 한번 맞 이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며 “앞 으로 태권도를 통한 문화교류로 양 국의 관계가 더욱 풍성해지고 활발 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캘 거리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웹사이트 (https://canada.korean-culture.org/ko/1253/ board/594/read/123447)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국기원 시범단의 밴쿠버 공연 은 밴쿠버총영사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스카툰에서의 공연정보는 <2023 World Kimchi Canada Expo & Festival> 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2023년 6월 7일 by 중앙일보밴쿠버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