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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48호 2022년 8월 26일 금요일 A
The Korea Daily
캐나다 한인 중심지는 광역토론토가 아닌 메트로밴쿠버로 이동 영어, 중국어에 이어 3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지역 코퀴틀람시의 한국어 모국어 사용자 비율 7.3%로 전국에서 가장 한국어 사용자 비율 높은 주는 BC 전국 한국어 사용자 중 공식어 모른다 1만 7895명 전국에서 인구 대비 가장 많은 한국어 사용자가 몰려 있는 주는 BC주이고, 도시는 코퀴틀람이다. 또 단기 방문자 들의 수 등을 감안할 때 이미 BC주의 한인 수가 온타리오주보다 많을 수 있 다는 계산도 나온다. 연방통계청이 지난 17일부로 업데이 트한 2021년 인구센서스 자료 중 언어 관련 데이터에서 한국어를 모국어라 대답한 수가 18만 4650명이었다. 각 주별로 보면 온타리오주가 8만 1725명으로 가장 많았고, BC주는 6만 4535명이었으며, 알버타주가 2만 1020 명, 퀘벡주가 7240명, 마니토바주가 3735명, 노바스코샤주가 2570명, 사스 카추언주가 1835명, 뉴브런즈윅이 1575 명 등이었다. 광역도시(CMA)별로는 광역토론토 가 6만 1840명, 메트로밴쿠버가 5만 6505명, 광역캘거리가 1만 1555명 등 이었다. 각 자치시로 보면 토론토시가 3만 5550명, 캘거리시가 1만 1105명, 코퀴틀 람시가 1만 735명, 써리시가 9315명, 밴 쿠버시가 9285명, 버나비시가 8255명, 에드몬튼시 6685명, 보헨(Vaughan)시 와 랭리시가 각각 5790명, 그리고 리치 몬드힐이 5090명이다. 한인이 많이 사는 10대 도시 중에 BC주의 도시가 절반인 5개나 포함됐 다. 전체 인구 대비 모국어를 한국어로 사용하는 인구 비율을 각 주별로 보 면 BC주가 1.3%이다. 이어 온타리오주 는 0.6%, 알버타주는 0.5%, 퀘벡주는 0.1%, 마니토바주는 0.3% 등이었다. 한국어 사용자 10대 도시의 전체 인 구 대비 한국어 모국어 사용자 비율 을 보면 코퀴틀람시는 7.3%로 다른 어
떤 도시에 비해서 절대적으로 많았다. 특히 공식언어 포함해서 영어, 중국어 (만다린, 광도어) 다음으로 한국어 사 용자가 3번째로 많았다. 랭리시는 4.4%, 버나비시는 3.3%, 리치몬드힐시는 2.5%, 보헨시는 1.8%, 써리시는 1.7%, 밴쿠버시는 1.4%, 토 론토시는 1.3%, 캘거리시는 0.9%, 에 드몬튼시는 0.7% 등으로 나왔다. 광역도시로 따지면, 메트로밴쿠버는 2.2%, 광역토론토가 1%, 광역캘거리 가 0.8%였다. 펀잡어가 76만 3785명으로 1위, 마 다린이 73만 125명으로 2위, 아랍어가 62만 9060명으로 3위, 유에(Yue, 광동 어)가 61만 420명으로 4위, 스페인어가 60만 795우로 5위권을 형성했다. 이어 필리핀어(타갈로그), 이탈리아, 독일, 우르두, 포르투칼어가 10위 안에 들었 다. 한국어는 16위를 차지했다. BC주만 보면 펀잡어, 만다린, 유에, 필리핀어, 스페인어에 이어 한국어가 6 위를 차지했다. 온타리오주는 만다린, 펀잡어, 유에, 아랍, 스페인어 등이 5 위권을 차지했고, 한국어는 18위에 그 쳤다. 광역도시로 봤을 때 메트로밴쿠버 는 만다린, 펀잡어, 유에, 필리핀어에 이어 한국어가 5위를 차지했다. 광역 토론토는 만다린, 유에, 펀잡어, 필리 핀어 우르두어가 5위권이었다. 한국어 는 17위에 그쳤다. 전체 인구 대비로 보면 한국어를 모 국어로 사용하는 사람이 BC주가 가장 높은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 었다. 이렇게 BC주의 한국어 사용자 비율이 높은 요인으로 한국과 지리적 으로 가깝기 때문이다. 표영태 기자 >>4면 '한인중심지'로 계속
무궁화여성회 한인 양로원 기금 마련 야드 세일-4138.25달러 조성 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은 지난 20일(토) 오전 10 시부터 오후 3시까지 뉴비스타 로즈 가든(7210 Mary Ave Burnaby)에서 야드 세일을 통해 총 4138.25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 2008년부터 무궁화 여성회가 개최해 온 바자회가 2020년에 완광된 공립 한인 양로원 운영기금 마련 행사로 진행됐다.
표영태 기자 >>4면에 이어서
밴쿠버 총영사도 떠나고 주 캐나다 대사도 떠나고 특임 공관장 한꺼번에 왔다 다시 외교부 관료로 회귀 정통 외교관 출신과 비 외교관 출신 업무 비교할 기회 한국에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전 정 권 인사 교체의 여파로 캐나다의 4명의 공관장 중 2명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게 됐다. 외교부는 지난 17일 주밴쿠버총영사 로 견종호 공공문화외교국장을 내정했다 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작년 12월에 부 임했던 송해영 총영사는 9월 중 귀국하 게 됐다.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도 문재인 전 대 통령과의 관계로 특임공관장으로 2020년 에 부임했으나 3년 임기를 채우지 못하 게 됐다. 캐나다에는 4명의 한국 공관장 이 있는데, 절반의 정권 교체와 함께 바 뀌게 됐다. 주한 캐나다 대사 관련 인사 발표는 주 재국에 신임장(아그레망) 제출 등의 절차
에 따라 하반기 공관장 인사 발표와 함께 연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정되어 있는 주한 캐나다 대사는 미 국 대사관과 뉴욕 총영사관 등에서 근무 한 외교부 출신이다. 이번에 밴쿠버총영 사관의 견종호 총영사 내정자보다 외교부 입부가 8년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민간항공기구대표부 대사를 겸직 하는 몬트리올 총영사를 뺀 나머지 3명 의 공관장이 모두 외교부 출신으로 채워 지게 된다. 그런데 송 총영사가 부임 초에 비 외교 부 출신으로 민원인 입장으로 업무 추진 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한인 단체나 기업들을 방문했다. 또 정기적으로 관할 지역 한인 회장들과 회의를 가졌다. 이외에도 불필
요하게 큰 총영사 집무실을 축소하고 민 원실을 넓히겠다며 관련 계획을 추진 중 이었다. 견 총영사 내정자가 공공문화외교국장 으로 현재 담당하는 업무는 문화외교 공 관지원, 한류확산 지원, 스포츠외교, 양자 문화협정 등이다. 현재 서부캐나다에 문 화원이나 교육원 관광공사 등 한국 정부 기관이 전무한 상태여서 이에 대한 역할 도 기대할 수 있어 보인다. 이번에 특임 공관장이 바뀌고 다시 관 료적인 공관장이 왔을 때 업무 스타일이 어떻게 차이가 날 지가 밴쿠버 한인사회 에서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주 캐나다 대사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인사는 미국의 총영사관에 부임 할 때 동포사회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 가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