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 (604)544-5155
COPYRIGHT 2023
제5180호 2023년 4월 29일 토요일 A
The Korea Daily
캐나다인, 트뤼도나 보일리에브나 '건방지다' 생각
與 "文 가짜평화쇼와 다른 尹" 野 "이승만도 실망할 저자세 외교"
자그밋 싱 긍정 이미지 상대적 높지만 맨날 3등 연방의 2대 정당의 지도자들은 건방지 고, 신뢰할 수 없다는 평을 받지만, 3번 째 지지율을 보이는 정당 대표는 좋은 평 가를 받는데도 연방총선에서는 매번 의 석수에서 4위에 그치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설문조사전문기업인 Research Co.가 28 일 발표한 연방당대표 이미지 조사(복수 응답)에서 현 집권당이 자유당의 트뤼도 의 이미지 중 건방지다(Arrogant)가 37% 로 가장 높았고, 신뢰할 수 없다(Dishonest)가 36%로, 소통하지 않는다(Out of touch)가 35%, 비효율적이다(Inefficient) 가 31%로 나왔다. 긍정적인 이미지로 지 적이다(Intelligent) 35%로 나왔다. 보수당의 피에르 보일리에브(PIERRE
POILIEVRE) 당대표에 대한 이미지도 가장 부정적인 이미지도 건방지다가 39% 로 트뤼도보다 2% 포인트 높았다. 이어 소통하지 않는다가 29%, 신뢰할 수 없 다(Dishonest)가 28%로 나왔다. 긍정적 인 이미지로 지적이다가 34%로 나왔다. 반면 선거나 여론조사에서 매번 3위에 머물고 있는 NDP의 자그밋 싱 당대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이미지보다 긍정적인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우위를 차지했다. 동정적(40%)이고, 지적(37%)이고 신뢰할 수 있고 현실적(각각 35%)이고, 열린 마 음(30%)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현재 NDP는 퀘벡 의석 특혜에 의해 2배 의 의석을 차지하는 블록퀘벡당에 이어 4위 정당에 머무르고 있다. 표영태 기자
한국 1분기 대 캐나다 승용차 수출액 전년대비 55.3% 증가 1분기 총 친환경 승용차의 수출액은 60 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8.4%를 기록하 캐나다에서 승용차 수입은 7.9% 감소로 기록 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데 캐나다 한국의 승용차 수출이 올 1분기에 크게 가 제일 크게 기여했다. 늘어났는데, 캐나다가 주요 수출국으로 캐나다로 주로 수출된 승용차 배기량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은 1000cc초과~1500cc 이하 소형 휘발유 한국 관세청이 28일 발표한 '1분기 승용 차량으로 캐나다가 금액으로 1억 200만 차 교역 현황' 보도자료에 따르면, 총 수 달러로 전체의 5%로 미국의 61.5%에어 2 출액은 154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 번째로 많았다. 또 1500cc초과 2000cc 이 며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했다. 수출 하 휘발유 차량에서는 캐나다가 4억 2400 대수는 68만 대로 전년동기 대비 31.1% 만 달러로 전체 비중이 13.1%로 미국에 가 늘었다. 이어 역시 2번째로 많았다. 2000cc 초과 주요 수출국에서 금액기준으로 캐나다 휘발유 차량에서도 캐나다는 2억 9200만 는 미국에 이어 2번째로 높았다. 그 뒤 달러로 전체의 10.2%로 2위에 자리했다. 로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순이었다. 그런 친환경 승용차는 캐나다가 4억 800만 데 대 캐나다 수출액은 전년 대비 55.3% 달러로 전체의 6.7%를 담당하며 4번째 나 크게 늘어났다. 이는 미국의 51.5%나 로 많았다. 오스트레일리아의 16.6%, 영국의 3.4% 등 수입에서는 주요 수입 대상국에서 독 에 비해 앞선 증가세다. 일, 미국, 영국 순으로 많았고 모두 전년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에서는 캐나다의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면 캐나 증가률이 136.4%로 미국의 83.1%, 독일 다는 7.9%가 감소했다. 캐나다는 한국의 의 90.4%, 프랑스의 42.1%, 이스라엘의 자동차 수입 주요 대상국에서 배기량 기 104.9% 스웨덴의 21.4% 등과 비교해도 월 준으로 어디에도 5위 안에 들지 않았다. 등히 높은 증가를 보였다. 표영태 기자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으로 무려 136.4% 늘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핵 확장 억제 를 골자로 공동 발표한 워싱턴 선언에 대 해 여야는 27일 “한·미 동맹의 퀀텀 점 프가 이뤄지는 계기”(김기현 국민의힘 대 표), “최악의 시나리오 현실화”(박홍근 더 불어민주당 원내대표)라는 정반대의 반 응을 보였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원회의에서 “한·미 정상회담은 한·미 동 맹의 기반을 보다 튼튼히 하고 더 큰 미 래로 나아가도록 결속을 다진 회담이었 다”며 “특히 한국과 미국이 핵 정보를 사 전에 공유하고 핵전력의 기획·실행 단계 까지 함께 참여하도록 한 한·미 핵협의그 룹(NCG) 창설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전략핵잠수함(SSBN)의 한 반도 전개 확대엔 “미 핵 전략자산을 한 반도 주변에 사실상 상시 배치해 유사시 한미가 응징 보복에 나설 것을 분명히 했 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전 세계 여러 나라 중 하나의 동맹국에 대해 핵 억제를 실현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플랜을 선언하고 대통령이 약속한 최초의 사례” 라고 덧붙였다. 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최고위원도 “윤 대통령이 한·미 상위방호조약 70년을 맞아 최상의 외교 약속을 만들어냈다”며 “과거에도 핵우산이란 말이 있었지만 우
리는 미국이 어떻게 핵무기를 사용하는 지 알지 못했는데, 이번 선언으로 그 공 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 러면서 “이번 미국의 핵 공유 계획 발표 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커다란 타 격이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국민의힘은 과거 문재인 정부 외교와 대비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 정부 는 ‘가짜평화 쇼’에 불과한 종전선언에 집 착하면서 5년 내내 굴종적 대북관을 일 삼고, 실체도 없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를 강요하며 북한 눈치 보기에 급급했다” 며 “결과적으로 북한이 핵 고도화를 이 루는 시간만 벌게 해줬다”고 말했다. 가 짜평화 쇼는 2017년 4·27 판문점 선언 당 시 홍준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대표 가 썼던 표현이다.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도 “문 전 대통 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는 분 명히 있다’(2021년 신년 기자회견)라고 국 민 앞에서 호언장담했다”며 “김정은에 사 기당해 비핵화 부도수표를 받아든 문 전 대통령은 보증 잘못 섰다가 집을 날린 격”이라고 비판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 도 논평을 통해 “(이번 선언은) 상대방의 선의에 기대는 가짜 평화가 아닌 구체적 인 확장 억제책”이라고 말했다. 반면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 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회담은 의전과 환대를 대가로 철저히 국익과 실
뉴시스
리를 내준 회담이 됐다”고 비판했다. 그 는 “안보 전문가들은 2021년 한·미 정상 회담에서 진전된 것이 없으며 기존 미국 의 핵우산 정책과 크게 달라진 게 무엇인 지 되묻고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심 지어 윤 대통령 순방 일정 중 재선 도전 을 공식 선언했다. 미국 정부가 한국 정 부를 들러리쯤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민석 정책위의장도 “역대 한국 정부 가 추진해 왔던 확장 억제 전략에 비해 큰 진전이 없다”며 “미국의 말만 믿지 않 고 자주국방을 시도한 박정희 전 대통령 이나 때론 벼랑 끝 전술을 하면서 대일 독 자성을 지킨 이승만 전 대통령이 돌아온 다면 매우 실망했을 가성비 낮은 저자세 외교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필요하다 면 민주당이 독자로 방미단을 보낼 것을 당 지도부에 건의하겠다”라고도 말했다. 이 밖에도 회의에선 “대일·대미 굴종 외교로 국익을 훼손하고 국격의 자존감 을 실추시키고 안위마저 위태롭게 하는 윤 대통령은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해 야 한다”(강민정 의원) “윤 대통령의 외교 참사는 국익을 해치는 수준. 자해 외교”( 박영순 의원) 같은 거친 말도 쏟아졌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은 “빈 수레가 요란하다. 한 마디로 현찰 주고 어음 받은 밑진 장사” 라고 말했다. 김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