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 (604)544-5155
COPYRIGHT 2022
제5091호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A
The Korea Daily
한국 원숭이두창 3번째 환자 발생 11월 4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내국인 제한된 감염경로로 관리 가능한 질병 규정 캐나다 전국적으로 14일 기준으로 1445명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는 금일 국내 3번째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 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11월 4일 아랍에미리트에 서 입국(당시 무증상)한 내국인으로 11 월 8일 발열, 발한, 어지러움 증상이 있 었고, 11월 13일 전신증상 및 피부병 변 통증으로 경기도 소재 병원에 내 원하였다. 진료 의료기관의 1339 콜센터 신고 를 통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동 환자 를 인지하였으며, 유전자 검사 결과 양 성이 확인되어 확진 환자로 판정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금일 환자를 국 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하여 경과를 모 니터링하고 접촉자 추가 파악을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수행하여, 확진자의 전염 가능 기간 동안의 동선 파악과 이 를 통해 확인되는 접촉자에 대해서는 노출 수준에 따라 위험도를 분류, 관리 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환자는 지정 치료기관 에 입원 중이며 국소 통증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WHO는 지난 9월 1일 ‘원숭이두창은 제한된 감염경로로 관리가 가능한 질 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질 병관리청도 원숭이두창은 현 방역대응 역량으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환 으로,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서 국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무엇보 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원숭이두창 발생국가를 방문 또 는 여행하는 국민들에게는 손씻기, 마 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 고, 귀국 후 21일 이내 증상 발생 시 질 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상담해 줄 것 을 당부하였다. 의료진에 대해서는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를 진료 시 안전한 보호구를 착용 하고, 환자 감시와 신고에 적극적인 협 력을 당부하였다.
연방보건부가 14일자로 업데이트한 원숭이두창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캐나다에서 총 1445명의 원숭이두창 확 진자가 나왔다. 각 주별로 보면 온타리오주가 688명 으로 가장 많았고, 퀘벡주가 525명, BC 주가 180명, 알버타주가 41명, 사스카추 언주가 6명, 유콘준주가 2명이었다. 그 리고 마니토바주, 뉴브런즈윅주, 노바스 코샤주가 각 1명씩 나왔다. BC질병관리센터(BC Centre for Disease Control, BCCDC)의 자료에 따르면 10월 말까지 확진자 수가 179명 이었다. BC주의 180명 확진자 수는 지 난 7일 기준이기 때문에 일주일 사이에 확진자가 1명이 늘어난 것이다. BC주의 확진자를 보건소별로 나눠 보면, 밴쿠버해안보건소가 143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가장 많 은 주민이 살고 있는 프레이저보건소 는 23명, 밴쿠버섬보건소가 7명, 내륙 보건소가 6명, 그리고 북부보건소가 1 명이었다. 캐나다에서 원숭이두창으로 입원 중 인 환자 수는 42명이다. 그러나 사망 자는 현재까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 았다. 미국 질병관리국(CDC)의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총 7만 9473명의 확 진자가 나왔다. 발생 국가 수는 총 110 개국이다. 이중 이전에 원숭이두창 발 병 보고가 되지 않은 새 감염 국가는 103개국이다. 총 사망자는 50명으로 이중 기존 원 숭이두창이 발병하지 않은 국가의 사 망자는 37명이다. 국가 숫자로 보면 14 개국이다. 미국만 보면 확진자 수가 2만 8947명 이다. 사망자는 11명이다. 그러나 미국 도 7월과 8월 정점을 찍은 이후 크게 감 소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표영태 기자
추운 겨울철 노인들 낙상 방지 위해 신체 운동 꾸준히 밴쿠버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는 '넘어짐 예방을 위한 건강 워크숍'의 2022년 행사로 지난 12일(토) 오전 10시부터 필립 한의원 이규민 원장 원장을 초빙해 '한방으로 풀어 보는 낙상 예방법과 자가 스트레칭 하는 법' 행사를 가졌다. 이 원장은 2부 순서에서 몸의 유연성과 근력 강화를 위한 체조 시범을 보였다.
표영태 기자
코로나 변이바이러스도 다시 유행하는데 독감도 유행 시민단체 공공장소 실내마스크 의무화 요청 어린이 의약품도, 병실도 부족한 위기 상황 올해 들어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하면서 대면 활동 이 늘어나자, 지난 2년간 잠잠했던 독감 등 다른 전염병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BC안전학교연합(Safe Schools Coalition BC)을 비롯해 Protect Our Province BC, BC School Covid Tracker, 그 리고 Masks 4 East Van 등은 공동으로 즉시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자는 공 개 서한을 BC주 데비드 이비 신인 총리 와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 그리고 제 니퍼 화아트사이 교육부 장관에 보냈다 고 14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보도자료를 통해 마스크 착용으로 병을 앓는 주민 수를 줄일 수 있고, 이미 포화 상태인 병원과 의료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방보건부나 BC주 보건당국도 최근
어린이 사이에 독감 환자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자료를 내놓고 있다. 여 기에 더해 현재 어린이 의약품 부족 사 태로 자녀들이 아파도 약을 구하기 힘든 상태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어린이병원 들의 최근 통계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 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독감, 코로나19로 입원하는 어린이 수가 3배나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RSV 감염 환자 수는 작년에 비해 오히 려 감소했지만 전체적으로 신생아의 호흡 장애 증후군으로 입원 환자 수는 늘어나 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0일 테레사 탐 연방공중보건청장 이 캐나다가 이들 3가지 전염병이 동시에 발생하는 위험이 있다고 발표하며 마스 크 착용을 강력 권고한 점을 상기시켰다.
최근 조사에서도 72%의 주민들이 마 스크 착용을 찬성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 공 실내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권고가 아닌 의무 사항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의 마스크 의무화 요청 이외 에도 현재 패밀리 닥터 부족 현상과 예 약 환자 급증으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 들이 의사와 약속을 잡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코로나 변이바이러스도 재유행을 하 기 시작하면서 세계적으로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하며 7차 대유행이 시작됐다. 트라이시티의 한 데이케어 센터에 근무 하는 한인 교사에 따르면, 전체 등록 어 린이 중에 절반에 가까운 아이들이 감기 등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 등원을 하는 어린이 중에도 부모가 출근을 해 아픈 상 태에서도 나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절반 이상의 어린이들이 독감 등에 감염됐다고 볼 수 있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