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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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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75호 2022년 10월 18일 화요일

The  Korea  Daily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 재선, 박가영 포트무디 교육위원 1등 당선 션 리, 마이클 장 후보 시의회 입성 실패 기존 시의원 등 지명도 유리 재당선 높아 밴쿠버 최초 중국계 시장으로 켄 심 당선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정책 변화도 예상 15일 치러진 BC주 지자체 선거에서 한 인 4명이 출마했지만, 기존의 한인 시 의원과 교육위원은 무난히 당선된 반면 나머지 2명의 후보는 낙선하며 결국 추 가로 BC주에서 선출직 한인 공무원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코퀴틀람시의원으로 출마한 스티브 김 현 시의원은 8명을 뽑는 가운데 3 위로 당선됐다. 지난 2018년도에 8위에 서 5계단 올라갔다. 반면 다른 한인 후 보로 2번째 도전을 한 션 리는 8위 안 에 들지 못했다. 기존 시의원으로 후보로 나선 6명은 모두 당선이 됐다. 결국 시의원 출마를 포기한 2자리를 놓고, 16명이 경합을 벌였다. 이번에 새로 코퀴틀람 시의회에 진입한 2명의 당선자를 보면 한인 사 회에 관심을 보이고, 본지에 선거 광고 도 게재했던 맷 드존릭(Matt Djonlic) 후보가 당선됐다. 또 다른 당선자는 변 호사인 로버트 마잘롤로(Robert Mazzarolo)가 당선됐다. 43교육청의 포트 무디 지역구 교육위 원으로 출마한 박가영 위원은 총 8989 명의 투표자 중 5614표를 받아 1위로 재당선 됐다. 2명을 뽑는 포트 무디 교 육위원 중 또 다른 1석은 기존 포트 무 디 시의원이었던 조에 로여(Zoë Royer) 후보가 차지했다. 랭리타운쉽에 출마한 장민우 시의원 후보는 8명을 뽑는 시의원 중에 당선권 에 들지 못했다. 장 후보와 같이 팀을 이루었던 블레어 위트마쉬 시장 후보도 낙선했다. 기존 시의원으로 이번 시의 원으로 출마한 4명 중 3명은 재당선됐 다. 기존 시의원 중 이번 지자체 선거에 시의원으로 출마를 한 후보가 절반으 로 줄어든 이유는 3명의 기존 시의원이 전 시장의 불출마에 따라 시장 후보로 나섰기 때문이다.

랭리 타운쉽은 랭리와 계약(Contract with Langley)는 팀이 시장과 5명의 시의원을 배출하며 시의회를 장악하게 됐다. 밴쿠버에서는 최초로 유색인종 시장 으로 중국계 켄 심(Ken Sim) 후보가 당선됐다. 선거 전에 시장이었던 케네디 스튜어트는 민심이 떨어지면서, 이미 최 초의 비유럽계 시장이 나올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다. 선거 결과에서 심 당선 자는 총 투표자의 50%에 해당하는 8만 5732표로 케네디 후보의 4만 9593표에 비해 2배 가까운 득표를 했다. 심 당선자와 함께 ABC밴쿠버 팀으 로 시의원에 출마한 7명의 후보 중에 10명의 당선자 안에 7명이 모두 7등 안 에 들면서 시의회를 완전 장악하게 됐 다. 버나비 시장으로는 현 마이크 헐리가 단독 입후보해 재선에 성공했다. 코퀴틀 람에서도 리차드 스튜어트 현 시장이 69.52%라는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됐다. 버나비시의원으로 한인 부인을 둔 리 차드 리우 후보는 부인이 선거일인 15 일 한인타운 버나비 지역에서 막판 선 거 운동으로 내조를 했지만 낙선을 했 다. 반면 노스버나비의 주의원 출신으 로 이번에 시의원으로 출마한 리차드 리는 당선이 됐다. 버나비에서는 현 8명의 시의원 중 6 명이 출마한 가운데 시의원 8개 자리 중 7자리를 장악했던 버나비시민연합 (Burnaby Citizens Association)의 시 의원 중 이번에 다시 출마한 4명과 새 로 팀에 합류한 2명의 후보까지 6명이 당선되며 시의원회를 다시 장악하게 됐 다. 반면 원 버나비(One Burnaby)팀 의 리치드 리와 현 시의원이었던 버나 비 그린파트(Burnaby Green Party)의 조에 케이슬리(Joe Keithley)가 시의원

당선됐다. 써리시에서는 덕 맥컬럼이 낙선하고 브렌다 로케(Brenda Locke) 후보가 당 선됐다. 시의회에서도 맥컬럼과 함께 안 전써리연대(Safe Surrey Coalition)팀 의 시의원 후보 중 2명만이 당선되고, 2명의 같은 팀 후보가 낙선을 했다. 반 면 로케 당선자와 같이 써리연결(Surrey Connect)팀으로 4명이 새롭게 시 의원에 출마해 당선되며 8명의 시의원 의 절반을 차지했다. 나머지 2명은 써 리우선(Surrey First)팀의 기존 의원과 새로 출마한 의원이 차지했다. 결국 써

리 경찰을 비롯해 맥컬럼 시장이 추진 했던 다양한 개혁이 재검토 될 것으 로 보인다. 지자체 선거에서는 기존 시의원이 지 명도 차원에서 유리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켜줬다. 또 이번 지자체 선거로 가장 큰 변화 가 예상되는 것이 바로 대중교통 건설 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메트로 밴쿠버의 일부 시장이 바뀌면서 트랜스 링크의 의결기관인 21명의 시장 위원회 회원도 일부 바뀌면서 앞으로 대중교 통 정책에도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8년도에 당선된 써리의 맥컬럼 시 장이 당초 써리 시내에 경전철을 놓을 계획을 변경해 써리와 랭리를 잇는 스 카이트레인을 건설하게 된 사례가 있다. 이번에 주요 시장 일부가 바뀌면서 트 랜스링크의 대중교통 2050계획안도 일 부 변경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번 각 자치시의 선거 결과는 잠정 집계에 의한 것으로 공식 결과는 나 중에 나올 예정이다. 그러나 한인 후 보들의 당선 결과는 바뀌지 않을 예정 이다. 표영태 기자

밴쿠버 한인회관이 스우파 열기 속으로

조용하고 적막하기만 하던 일요일 밤 밴 쿠버 한인회관이 작년 한 해 한국을 비 롯해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스트리트 우먼파이터(스우파)에 맘먹는 열기로 가 득찼다. 지난 16일 오후 4시부터 밤늦게 까지 열린 락킹배틀 Get Lucky vol.1 행 사때문이다. 다양한 스트릿댄스 배틀에 서 우승을 차지해 이미 세계적으로 락

킹 댄서로 지명도가 높은 Leah Lee가 주최하고, 밴쿠버의 락킹 댄스의 지존이 라 불리는 한인 Sun Jae가 심사를 맞고, 밴쿠버의 한인 연합 클럽뮤직밴쿠버의 락 밴드 그룹이 연주, 그리고 DJ 브리림 (PreLim)이 디제잉을 맡아 진행됐다. 이 날 배틀에는 총 23명이 참가했다. 그런데 경쟁이라기보다는 상대의 춤에 환호하며

같이 호응해주는 등 서로를 격려하는 선 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 축제 자리에는 심진택 한인회관을 비롯해, 캐나다 서부 에 정통 K-POP 댄스의 뿌리를 심은 마 마키쉬 아카데미의 키샤 캉(강지원) 원 장, 캔남사당 단원이자 클럽뮤직밴쿠버 의 퓨전 연주그룹의 일원인 송다윤 해금 연주자 등이 함께 즐겼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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