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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52호 2023년 3월 10일 금요일
The Korea Daily
재외동포청 설치 및 재외동포기본법 법안 논의 국회공청회 더불어민주당 공청회 준비, 외교부와 행안부 동참 밴쿠버서도 줌이나 전화로 오디오 회의 참가 가능 재외동포청 출범이 3개월 앞으로 다 가온 가운데 야당 중심으로 이와 관 련한 국회공청회를 추진하고 있어 이 에 대한 재외 한인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중요한 상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재정 의원이 주최하고 더불 어민주당 국제위원회(위원장 황희), 더 불어민주당 세계민주한인회의(수석부 의장 임종성)가 주관하는 재외동포청 설립과 재외동포기본법 법안 관련해 공청회를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10 시(밴쿠버 시간 9일 오후 5시)에 개 최한다. 이번 공청회에 공식적으로 외교부, 행정안전부,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 사장, 전문가로 전남대학교 법학전문 대학원의 이승우 교수 등이 참석자로 나와 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본 기자가 알게 된 것은 하루 전인 밴쿠버 시간으로 8 일 오후 6시 세계한인언론인협회(세언 협) 카톡 전체오픈방에 관련 링크가 올라왔을 때이다. 본 기자가 재외동포청이 생기지만 정책 수요자인 재외 한인들의 입장이 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재 외동포청이 설립되고 출범할 것이라 는 우려를 담은 여러 번의 기사를 게 재했었다. 바로 재외동포청 구성이나 운영이 재외 한인이 아닌 한국 내 재외동포 전문가나 이해 당사자에 의해 좌지우 지 되는 점을 우려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더불어민주당의 공 청회도 한국 내국인이나 몇몇 관련자 끼리 추진되고 재외 한인사회에는 제 대로 알려지지 않다가 공청회를 하루 도 남겨두지 않고 재외한인 언론이들 이 알게 됐기 때문에 이번 공청회에 재외 한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기 회마저 별로 없을 수 밖에 없는 만시
지탄이 됐다. 어쨌든 주최측은 재외동포청 주관 부처인 외교부와 정부조직법 소관부 처인 행정안전부가 함께 하는 이번 공 청회에 재외한인의 관심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Zoom 회의 참가 링크는 https:// us02web.zoom.us/j/4314779260?pwd =YWcrcnErVlhVTkxkdDczSjM3ZVlidz09이다. 회의 ID는 431 477 9260 이고, 암호는 750이다. 이외에 해외에서 현지 번호로 오디 오 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 현지 번 호 찾기 사이트는 https://us02web. zoom.us/u/kmnxpAZ7y이다.. 캐나다 번호를 보면 BC주 지역번 호인 1 778 907 2071를 비롯해 1 780 666 0144, 1 204 272 7920, 1 438 809 7799, 1 587 328 1099, 1 647 374 4685, 1 647 558 0588 등으로 접속 할 수 있다. 현재 재외동포청 설립 관련해 가장 먼저 떠오른 관심사는 어디에 위치할 것이냐는 문제다. 한국의 지자체는 재 외동포청의 상주 직원이 약 150~200 명으로 예상되고, 연간 예산도 1000 억원 정도가 되며, 직원들의 가족 이 외에 재외동포 관련 사항으로 수 많 은 재외 한인들이 방문할 것이라는 파 생효과를 노리고 유치전쟁에 나섰다. 현재 가장 적극적인 지차체로는 인 천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이다. 이외에도 안산시와 천안, 경주 등도 유치를 위 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하지만 각자 자기 자치시에 돌아올 이익에 대해 관심을 가질 뿐 재외동포 청 유치를 통해 어떻게 재외 한인들 의 입장과 편익, 그리고 같은 한인으 로 동질성 회복 등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표영태 기자
>>3면 '재외동포청'으로 계속
지난 4일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밴쿠버 중앙일보 영문 웹사이트인 데일리 중앙과 KDA가 밴쿠버 최초의 'K MARKET in VAN 2023'가 지난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총 1580명의 이용객이 찾았고, 28개 벤더(K-Food, K-Pop, Retail shop)가 참여했다. 축하 밴쿠버 중앙일보 >>관계기사 b-1
공연으로 5개가 펼쳐졌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4.5% 유지 결정 작년 3월부터 8번 연속 인상 후 첫 멈춤 올해 중 소비자물가 3%로 안정 될 전망 올해 중간에 소비자물가가 관리 될 수 있 는 범위 안으로 내려올 것이라는 기대로 지난 1년 간 가파르게 올랐던 기준금리 가 동결됐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9일 정기 기준금 리 발표일을 맞아 4.5%를 유지한다고 발 표했다. 작년 3월 2일 0.25%포인트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 이후 지난 1월 25일까지 8번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해 오던 발걸 음을 멈춘 것이다. 작년 0.25%였던 기준 금리가 1년 동안 4.25% 포인트나 오르며 4.5%가 되었다. 1월 인플레이션은 5.9%로 작년 7~8% 대에 비해서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러나 정부가 목표로 한 2% 대에 비해서 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중앙은행은 급
속하게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그 효과가 나타나 올해 중간에 3%까지 내려 올 것 으로 전망하고 이에 맞춰 기준 금리 인상 속도를 미리 조정하게 된 것이다. 지난 1년간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 모기지 부담을 비롯해 가계와 기업의 대 출 부담이 크게 올른 상태이다. 또 가계 지출도 크게 위축되고, 일부 기업들이 경 기 침체를 예측하고 구조 조정을 단행하 기도 했다. 그런데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가 7일 기준금리 '착륙 불가'라는 말로 통화 긴축, 즉 다시 금리를 추가 인상 할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이에 따라 오 는 21~22일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 트 인상)을 밟을 거라는 전망이 유력해 지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발표한 구 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업들의 구인 건수는 1082만 건이다. 전 달보다는 41만 건 감소했지만,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20년 2월(700만 건) 수준 을 크게 웃돈다. 캐나다 중앙은행의 다음 기준금리 발 표 예정일은 4월 12일인데, 어떻게 기준 금리 방향이 잡힐 지 다시 가늠할 수 있 게 될 예정이다. 캐나다는 선제적으로 금리 인상을 빠 르게 하면 기준 금리가 4.5%가 되면서 미 국와 비슷산 수준을 유지해 왔다. 한은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3.50%로 유 지하며 주요국 가운데 가장 먼저 기준금 리를 동결한 것이다. 달러와 같은 기축통 화가 아닌 원화가 미국보다 크게 낮아지 면, 더 높은 수익률을 쫓는 외국인 투자 자금이 빠져나가고 원화가치가 떨어질 위 험이 커진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