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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05호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A
The Korea Daily
BC 독감 연관 사망 10세 미만 어린이 4명 15~19세 청소년도 2명이나 숨져 보건당국 희귀한 사태로 조사 중 어린이와 노약자 빨리 백신 주사 일부 언론에서 BC주 안에서 독감으로 어 린이와 청소년 등이 사망했다고 보도를 이어가자 마침내 보건당국이 입을 열어 일부 시인을 했다. BC주공중보건책임자인 닥터 보니 헨리 는 8일 오후 독감 합병증 가능성에 따른 2차 박테리아 감염증으로 어린이들이 병 세가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확인했다 며, 미성년자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나이별로 보면 5세 미만 어린이 1명, 5 세에서 9세 사이 어린이 3명, 그리고 15세 에서 19세의 청소년 2명 등이다. 닥터 헨리는 "이전까지 건강했고, 취 학 연령 어린이와 10대 어린이들이 독감 과 관련해 사망하는 일은 매우 드문 일 로 이번 사망 사고는 매우 비극적"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닥터 헨리는 "공중보건당국은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는데, 주민들도 각 자의 자리에서 본인 자신과 어린이들이 독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적 극 취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어린 자녀들과 노인들에게 독감 백 신 주사를 적극 접종 하라고 했던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독감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너무 조기에 매우 강력하게 증가하는 등 특이한 계절에 특이한 특성을 보이고 있 다는 점이다. 보건당국은 또 이전과 다른 패턴을 지 니고 있어, 보다 더 강화된 감시를 펼치고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를 위해 앞으로 주간 단위로 소아의 독감 관련 사망 상황 을 업데이트해 BC질병관리센터(BC Centre for Disease Control, BCCDC) 웹사 이트에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에 이어 원숭이두창에 이 은 주간 발병 상황 보고를 하게 되는 셈 이다. 보건당국은 항상 자녀들에게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는지, 체온이 오르락 내리락
하거나, 5일 이상 지속되는 지 주의해서 살펴 보라고 안내했다. 닥터 헨리는 "어린이들이 호흡기 바이 러스 감염 비율이 높지만, 대부분의 어린 이들은 특별한 의료 치료 없이 집에서 쉬 면서 안전하게 회복된다"며, "그러나 상태 가 심한 경우 패밀리 닥터 등 의료 관계 자와 상담을 통해 타미플루((Tamiflu)라 고 불리는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 항 바이러스제(anti-viral drug) 처방을 받 도록 권장했다. 이 처방은 독감 감염 12시 간 이내에 가장 효과가 크며, 발병 후 48 시간을 경과하지 않았을 때 가장 이상적 으로 치료 효과를 보일 수 있다. 타미플루는 인플루엔자 치료제 A형 인 플루엔자 전반에 치료 및 예방에 효과를 갖고 있어, 사스와 메르스 등이 창궐했을 때 치료제로 주목 받았고, 코로나19 초기 에도 타미플루가 치료 효과에 대해 관심 이 집중됐었다. 그러나 대표적인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 루지만,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경련과 섬 망 같은 신경전신계 부작용이 보고돼 주 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타미 플루 복용 후 추락사한 케이스가 여러 건 보고된 바 있다. 현재 주정부에서는 독감 주사를 6개월 이상 된 모든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 고 있다. 2세 이상 어린이들에게는 주사 나 코분사 백신 등을 선택할 수 있다. 9세 미만 어린이 중 한 번도 독감 백신 주사 를 접종한 적이 없으며 2번의 백신 접종 을 받아야 한다. 백신 주사를 맞기 위해서는 BC주정부 의 백신 등록 사이트(https://www.getvaccinated.gov.bc.ca/s/)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아니면 1 833 838-2323로 전 화를 걸거나, 독감 백신 접종을 하는 일 차 진료기간에 예약을 하거나, 약국이나 보건소 등의 워크인 예약 등을 하면 된다. BC주 정부의 독감 백신 접종 관련 정 보 사이트: https://www2.gov.bc.ca/gov/ content/health/managing-your-health/ immunizations/flu 표영태 기자
밴쿠버 한인타운을 지키는 산타클로스 캐나다는 물론 북미에서 가장 한인 인구 비율이 높은 메트로밴쿠버의 한인타운 노스로드의 코리아타운 센터 쇼핑몰 입구에 성탄 분위기를 살린 장식이 등장해 연말연시를 맡는 쇼핑객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코리아타운 쇼핑몰을 관리하는 ALS부동산관리회사(ALS Property Management Ltd) 매년 크리스마스 장식을 코리아타운 내 밸코니나 주차장 등에 설 치해 왔었다. 올해는 추가로 조명도 추가하고 슈가 콜린(막대사탕) 장식도 추가해 더 밝고 즐거운 마음을 더했다.
표영태 기자
자신을 지키기 위해 알아서 다시 마스크 써야 하나? 독감 조기 유행, 코로나19 재유행, RSV 확산 등 트리플데믹 주간 코로나19 상황에서 17명 사망자로, 누계 4715명 기록 BC주에서 독감으로 미성년자 6명이 사 망하고, RSV도 예년보다 일찍 환자가 발생하고, 코로나19 위기 상황도 여전 히 진행하면서 트리플데믹 우려가 나 오고 있다. BC주정부는 8일 주간 코로나19 상황 발표를 통해 11월 27일부터 12월 3일 사 이에 총 539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다 고 발표했다. 이로써 BC주의 누적확진 자 수는 39만 626명이 됐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 수는 140명으로 연 3만 905명이 병원 신세 를 졌다. 사망자도 17명이나 나와 코로나19 대유 행 이후 BC주에서 나온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4715명이 됐다. 아직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하는 모습은 보이고 있지 않지만, 예년보다 독 감 환자와 RSV(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 러스) 환자가 일찍, 또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안심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3가지 전염병이 함께 퍼지는 트 리플데믹 사태가 일어나면, 병상 점유율 이 올라가고 이에 필요한 의료 인력도 추 가적으로 투입되야 하기 때문에 의료 시 스템에 대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을 적극 시행하면서 지난 2년간 독감과 RSV 전염력이 크게 약화됐었다. 그런데 올해 사회봉쇄를 대부분 해제하
면서 더 폭발적으로 독감이나 RSV가 이 전과 다른 특성을 보이며 유행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3가지 전염병 모두에 현재 개인 차원에서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 가 바로 마스크 착용이다. 이에 따라 다 시 공공장소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 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법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하지 않더라도, 개인 위생 차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트리플데믹에서 자신과 자녀, 그리고 노약자를 지키는 최소의 대 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에서는 내년 초에 코로나19 의 마지막 방역 조치로 남아 있던 실내 마스크 착용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 고 있다. 하지만 의료기관이나 대중교통 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쪽으 로 가닥을 잡고 있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