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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90호 2022년 11월 15일 화요일
The Korea Daily
코로나 발생 때 결혼 건 수도 대폭 감소 2020년 결혼 총 9만 8천 여 건 1938년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 코로나19 대유행이 사상 최대로 결혼 건 수를 낮추는 등 사회적으로 부정적 영향 을 끼친 것으로 나왔다. 연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코로나19 관 련 결혼 통계에서, 2020년 한 해에 총 결 혼 건 수가 9만 8355건으로 1938년 이후 최소 건 수로 기록됐다. 특히 1938년의 캐나다 전체 인구가 현 재보다 크게 적었던 것을 감안하면 크게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또 이는 전년의 14만 6121건에 비해 33%나 급감한 수치이다. 이 또한 1921 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연간 감소률로 기 록됐다.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전염을 막기 위 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실내 행사 를 엄격하게 제한 하면서 나타난 결과다. 코로나19로 인한 결혼 건 수 급락 이유 도 있지만, 실제로 조혼인율(crude marriage) 건 수도 지난 50년 간 점차 감소하 는 양상을 보여왔다. 2020년의 조혼인율
은 2.6건이었다.조혼인율이란 연앙인구(한 해의 중간인 7월 1일 기준 추산 총 인구 1000명 당 1년 간 총 혼인 건수를 말한다. 각 주 별로 보면 BC주는 2020년 1만 8492건으로 전년에 비해 22.5%가 감소 했다. 전국적으로 사스카추언주가 17.9%, 알버타주가 20.4%, 그리고 마니토바주가 21.4%로 서부 주들이 상대적으로 결혼 감 소률이 낮은 편이었다. 가장 크게 감소한 주는 퀘벡주로 49.3%나 됐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결혼 건 수도 줄 었지만 이혼 건 수도 전년에 비해 25%가 감소했다. 하지만 결혼 감소률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편이었다. 이런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결혼 건 수 감소현상은 캐나다만의 현상이 아니라 거 의 모든 선진국의 공통 현상이 됐다. 한편 2019년도에 인구 1000명 당 결혼 건 수는 캐나다의 경우 3.9건으로 주요 국 가들 중 낮은 편에 속했다. 미국은 6.1건으 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독일 5건, 일본 4.8 건, 스웨덴 4.7건, 오스트레일리아 4.5건, 아일랜드 4.1건, 멕시코와 노르웨이가 4건 등으로 캐나다보다 앞섰다. 표영태 기자
코퀴틀람 아이케아에 고액 현금 잃어 버리신 분? 9월 11일 습득해 최근 경찰에 신고 들어와 주인 입증 위해 액수와 현금 보관 상태 소명 코퀴틀람 아이케아에서 분실된 현금의 주 인을 찾고 있다. 코퀴틀람RCMP는 지난 9월 11일에 코 퀴틀람 아이케아(IKEA, 1000 Lougheed Highway, Coquitlam)에서 분실된 상당 액의 현금 분실물을 인계 받아 진짜 현 금의 주인을 찾고 있다고 14일 발표했다. 습득한 현금은 아이케아 직원이 보관 하고 있다가 최근에 경찰에 넘겼다. 경찰 은 해당 현금이 9월 초에 분실된 것으로 보고 있다. 코퀴틀람RCMP의 언론담당 알렉사 호 진스(Alexa Hodgins) 경관은 "진짜 주 인으로 해당 현금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604-945-1550으로 전화를 걸어 사건번호
2022 년 참전 용사의 주간 연아 마틴 상원의원 행보
2022-29400이라고 밝히고, 해당 현금이 얼마인지, 어떻게 해당 현금이 보관되어 있었는지를 입증해야 한다. 호진스 경관은 "습득자는 해당 현금이 진짜 주인을 찾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 로 진심을 가지고 경찰에 신고를 해 왔 다"며, "만약 큰 금액의 현금을 습득한 경 우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서는 경찰에 신 고를 하는 것이 제일 확실한 방법"이라 고 강조했다. 즉 개인이 보관하고 있다가 주인이 나 타나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경찰에 신고하 면 경찰력을 이용해 공개적으로 주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다. 표영태 기자
11일 오후 3시 30분에 버나비 센트럴파크의 평화의 사도 앞에서 진행된 리멤브런스 데이 헌화 겸 참전 용사의 주 기념 행사가 열렸다. (표영태 기자)
참전 용사의 주(2022 년 11월 5일 – 11일) 는 다양한 전쟁들과 군사적 분쟁들 그리 고 평화유지 임무를 위해 힘쓴 용감한 캐 나다인들과 제복을 입은 영웅들의 봉사 와 희생을 기리기 위한 시간이었다. 캐나 다 전역에서 기념식들과 행사들이 일주일 간 열렸고 현충일인 11월 11일 11시에 캐 나다인들이 묵념을 하며 절정에 달했다. 11월 3일,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지난 2012 년 짐 왓슨 (Jim Watson) 전 오타 와 시장에 의해 지정된 전쟁 동물의 날 (Animals in War Day)을 기념하기 위 해 전쟁 동물 기념비에 헌화했다. 컨페더 레이션 공원에 위치한 전쟁 동물 기념비 는 캐나다 전쟁 역사에서 동물들의 헌신 을 상기시켜주는 중요한 기념비이다.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 참전 용사인 고(故) 로이드 스윅 (Lloyd Swick) 참전 용사는 전쟁 동물 프로젝트의 핵심 인물이었다. 마틴 상원 의원 또한 상원에서 2022년 참전 용사의 주를 기리기 위한 성명서를 통해 “저는 오늘 참전 용사의 주와 현충 일을 맞아 더 이상 스스로를 지킬 수 없
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오늘날 우리가 누 리고 있는 자유를 위해 싸운 모든 분들 께 경의를 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 다. 우리는 참전 용사들에게 갚을 수 없 는 빚을 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 는 것은 그들을 통해 얻은 소중한 권리와 자유를 행하고 보호함으로써 그들의 희 생을 기리고 그들을 모범으로 삼아 우리 의 삶을 나아가는 것입니다”라는 말했다. 11 월 4 일, 마틴 상원 의원은 상원에 서 진행된 제 23 주년 현충일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엄숙한 기념식은 디에프 공 습(Dieppe Raid) 80주년, 캐나다의 발칸 반도 평화 유지 30주년, 한국전 당시 355 고지 전투 70 주년과 캐나다인들이 참전 하고 목숨을 희생한 모든 전쟁과 분쟁을 추모했다. 국회의원, 참전 용사, 정부 관계 자, 군 관계자 그리고 내빈들이 많은 젊 은 남녀가 캐나다에 작별 인사를 하고 전 세계에서 평화를 위해 기차를 탔던 기차 역으로 사용됐던 새로운 상원 건물의 상 원에 모였다. 11 월 5 일 온타리오주, 킹스턴에서, 마
틴 상원 의원은 정부 관계자와 캐나다군, 참전 용사 그리고 한인 사회와 함께 캐 나다군 킹스턴 기지의 트리니티 교회에 서 진행된 현충일 행사에 참석했다. 70 년 전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한 치의 거부도 없이 당당하게 맞서 싸웠던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위해 모두 한자리 에 모였다. 11 월 10 일, 오타와에서 로렌스 맥컬리 (Lawrence MacAulay) 보훈처 장관, 폴 레드웰 (Paul Ledwell) 하원 의원, 임웅 순 대한민국 대사, 안드레 델옴모 (Andre Delhommeau) 대령, 마틴 상원 의원을 대 신한 크리스틴 도일 (Kristin Doyle), 한 국전 참전 용사들, 정부 관계자, 군 관계 자, 한국전 추모 위원회와 한인 사회는 부 산을 향해 (Turn to Busan) 기념식을 위 해 함께 했다. 이 상징적인 기념식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400 명에 가까운 캐나다 전사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대한민 국 부산의 유엔기념공원에서 진행되는 행 사와 동시에 진행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3면 '참전 용사'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