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 (604)544-5155
COPYRIGHT 2023
제5141호 2023년 2월 17일 금요일
The Korea Daily
코퀴틀람 재산세 전년보다 5.48% 인상 부동산 소유주 평균 3834달러 부과 시 운영비, RCMP 계약 비용 증가 탓 코퀴틀람에 재산을 보유한 시민의 재산 세 부담이 작년보다 평균 179달러 늘어 나게 됐다. 코퀴틀람 시의회는 재산세와 유틸리티 공과금 등을 포함한 시 세금을 5.48% 인상하는 예산안을 7대 1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재산 보유자 당 평균 시 납세 액은 작년보다 179달러 늘어난 3834달러 가 됐다. 재산세 등의 인상은 시의 예산이 늘어 났기 때문인데, 우선 RCMP 계약을 위해 180만 달러, 그리고 시 운영 예산이 320 만 달러 각각 증액됐다. 이렇게 예산이 늘어난 이유는 인플레 이션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시의 운영 예 산도 상승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시의 설 명이다. 또 연방 차원에서 RCMP와의 계
트라이시티에서 암약하던 대규모 마약단 검거
약액 상승으로 시 예산 상승분의 5분의 1 기여하게 됐다. 버나비시는 예산안을 통해 3.99%의 재 산세 상승 계획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향 후 5년간 장기 시예산안에서 매년 7% 재 산세 상승을 예고했다. 밴쿠버시는 재산세를 5% 인상하는 안 을 내놓았다. 써리는 시 자체 경찰 설립을 할 경우 재산세가 55%나 인상된다며, 현 행처럼 RCMP 체재를 유지하겠다는 뜻 을 보이고 있는 등 갈등을 겪고 있다. BC주평가원(BC Assessment)은 연초 인 1월 3일 주택공시가격을 각 가정으로 발송했다. 밴쿠버시의 전형적인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212만 5000달러로 나왔다. 작 년의 199만 4000달러에 비해 7%가 상 승했다. 또 버나비가 189만 8000달러로, 코퀴틀람시가 165만 달러로, 포트 무디 가 179만 3000달로, 노스밴쿠버가 194만 7000달러로 나왔다. 표영태 기자
밴쿠버 주택렌트비 전국 최고 오명 유지 1베드룸 평균 2730달러, 전달 대비 5.2% 상승 전국 평균 1749달러로 전년 비해 14.95% 올라 전국의 렌트비용이 크게 오르고 있는데, 밴쿠버가 전국에서 가장 렌트비가 높은 도시 자리를 이어갔다. 전국 주택 렌트 전문 사이트인 Rentals.ca가 2월 전국 렌트비 보고서를 발표 했는데, 밴쿠버는 1베드룸 평균 렌트료 가 2730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달에 비 해 5.2%, 전년에 비해 24.2%가 오른 금 액이다. 전국적으로 1749달러에 전달에 비해 1.05%, 전년에 비해 14.95%인 것을 감안 해 매우 높은 렌트비와 상승률을 보였다. 토론토는 2458달러이고, 전달에 비해서 는 0%, 그리고 전년에 비해서는 20.8%가 올랐다. 3위는 버나비로 2403달러에 전년 에 비해 29.7%가 상승했다. 35개 조사 대상 도시 중 빅토리아는 2094달러로 7위를 차지했으며, 켈로나는 1944달러로 11위, 써리는 1860달러로 18위 에 각각 올랐다. 2베드룸의 경우 밴쿠버는 3624달러로
전달에 비해 1.7%, 전년에 비해서 20.9% 가 상승했다. 밴쿠버의 중간 연봉이 5만 700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밴쿠버 거주자 들이 평균적으로 세전 소득의 상당 부 분을 렌트비로 지출해야 한다는 뜻이다. 토론토는 3227달러로 0.4%와 17.2% 상 승률을 기록했다. 토론토의 중간 연봉이 3만 7050달러이어서 2명의 소득자가 살면 서 한 사람의 연봉 이상을 다 렌트비로 지출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버나비는 3095달러로 0.6%와 27.4%의 상승률이다. 빅토리아는 2654달러, 켈로 나는 2486달러, 써리는 2314달러로 나왔 다. 전국적으로 2베드룸 평균 렌트비는 2162달러에 0.56%와 14.4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각 주별 렌트 사이트에 올라온 평균 가 격에서도 BC주는 2571달러로 온타리오주 의 2341달러보다 앞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표영태 기자
코퀴틀람 RCMP가 공개한 트라이시티 지역 마약 조직의 마약 압수물들.
5명 구금, 8명 입건 등 총 13명 52kg 메스암페타민, 3kg 코카인 BC주에서 소량의 마약 소지가 허용된 가 운데, 캐나다 한인 사회 중심지인 트라이 시티에서 다량의 불법 마약이 단속됐다. 코퀴틀람RCMP는 불법 마약 거래 수 사 끝에 지난 1월 25일 대규모 마약 조직 을 소탕하고 다량의 불법 마약을 압수했 다고 16일 발표했다. 코퀴틀람마약조직범죄수사대(Coquitlam Drugs and Organized Crime Unit, DOC)는 2021년 여름 몇 명의 불법 마약 밀매자들이 트라이시티에서 활동하 고 있다는 첩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그리고 지난 1월 25일 코퀴틀람RCMP 와 로워메인랜드합동응급대응팀(Lower
Mainland Integrated Emergency Response Team, LMD ERT), 릿지메도우 RCMP 등과 공조해 코퀴틀람, 포트 코퀴 틀람, 메이플릿지의 4개 장소에 대해 7 개의 수색영장을 발급 받아 수색을 감 행했다. 이를 통해 20세에서 46세 사이의 5명 의 용의자를 수색 현장에서 체포했고, 추 가로 8명의 용의자를 입건하는 등 총 13 명의 용의자를 기소했다. 또 수색을 통해 52킬로그램의 메스암 페타민(methamphetamine)의심 물질, 3 킬로그램의 코카인 의심물질, 426그램 의 MDMA 의심물질, 250그램의 케타민 (ketamine) 의심물질, 1.5킬로그램의 건 조 실로시빈(psilocybin) 의심물질, 30킬 로그램의 실로시빈 식용재, 1킬로그램의
펜타닐 의심물질, 1.2킬로그램의 헤로인 의심물질, 73그램의 W18의심물질 등의 마약도 함께 압수됐다. 이외에도 14만 5000달러의 현금, 2개 의 모조 권총, 그리고 2대의 차량도 압 수됐다. 2020년 이전보다 그 이후 트라이시티 중심으로 총격 살인 등 강력 범죄가 자 주 발생하는 등 치안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또 살인사건의 대부분이 범죄 조 직간 전쟁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 약이 범죄조직간 살인사건의 주요 요인 이 되고 있다. 한편 BC주는 지난 1월 31일부터 2026 년 1월 31일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2.5그 램의 소량의 마약 소지가 합법화가 됐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