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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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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74호 2023년 4월 19일 수요일 A

The  Korea  Daily

한국 방문 두려워지는 이유 - 18일만 엠폭스 환자 3명 추가 4월 7일 이후 10일 사이에 새 확진자 11명

로 신고하였으며,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 해외 여행력 없어 국내 감염 통제 속수무책 으로 확인되어 확진 환자로 판정하였다. 3명의 환자는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 윤 정부의 '과학방역' 미명하 자율방역 결과 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에서의 위험 한국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8일 국내 노출력 등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 3명(#14, #15, #16)의 엠폭스(원숭이두창) 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엠폭스 환 14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 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는 의료진 인으로, 피부병변 등 의심증상 발생하여 및 대국민 대상 신고 독려를 통한 신속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신고 진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10 하였고, 잠복기 내 위험 노출력이 있어 일 사이에 11명의 새 확진자가 나온 것을 의사환자로 분류되었으며, 검사 후 확진 설명하기엔 부족하다. 환자로 판정하였다. 작년 6월 발견 된 이후 올 3월까지 9개 15번째 환자는 경북에 거주 중인 외국 월 간 고작 5명 밖에 나오지 않았던 엠폭 인으로, 피부병변으로 의료기관에 내원 스 환자가 4월 7일 이후 11명이나 나왔고, 후 진료 의료진이 엠폭스 감염을 의심하 특히 해외여행 이력이 없다는 점은 국내 여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였고, 유전자 검 에서 폭넓게 엠폭스 확산할 수 있는 환경 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확진 환자로 이 조성되어 있다고 볼 수 밖에 없기 때 판정하였다. 문이다. 세계적으로 엠폭스 환자 발생이 16번째 환자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 유달리 한국에 내국인으로, 피부병변 등 의심증상이 발 서만 단기간 내에 급증한 셈이다. 생하여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엠폭스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익명의

사람과의 밀접접촉(피부·성접촉) 삼가, ▲ 피부병변을 긴팔 옷 등으로 감싸 다른 사 람들과 직접 접촉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 ▲유증상기(피부발진·궤양, 림프절병증, 발열 등)에 다른 사람들과의 밀접접촉(피 부·성접촉) 삼가, ▲손씻기 준수 등이다. 방역당국에서는 감염원 파악을 위한 광범위한 조사와 함께 추가 전파 억제를 위해 발생 추이를 세밀하게 감시·분석하 면서 환자와 접촉자의 건강 관리에도 만 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에 대한 전정권 의 초기 검사·추적·격리로 이어지는 3T(Test·Trace·Treatment) 전략을 '정치 방역'이라고 비판하면서 윤석열 정부는 ' 과학방역'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적극적인 검사보다 감염 의심환자가 스스로 진단 을 하는 '자율방역'으로 바뀌었다. 또 검 사비도 신청자가 지불하는 등 방역의 부 담을 국민에게 떠 넘겼다. 그래서 '과학방 역'을 '아무 것도 안하는 것'이라는 비판 을 받았다. 표영태 기자

K-패션, 밴쿠버패션위크 런웨이를 당당하게 워킹

2월과 3월 BC 마약오남용 사망자 374명 하루 평균 6.4명 사망, 올해 총 596명 죽음 에 대한 공중보건 관련 긴급조치를 발령 2016년 긴급조치 발령 후 1만 1807명 사망 한 이후 올해 현재까지 최소 1만 1807명 BC주에서 불법 마약 오남용으로 사망하 는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올 해만 벌써 600명 가깝게 목숨을 잃었다. BC주 공공안전법무부은 올해 2월에 177명, 3월 197명 등 지난 두 달 간 총 374명이 불법 마약으로 사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하루 평균 6.4명이 목숨을 잃 은 것이다. 올해 들어서는 총 596명이 사망을 하 면서 첫 1분기 사망자 수에서 작년 599 명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수를 기록했다. 작년 BC주 인구 10만 명 당 44.1명이 불 법 마약으로 죽음을 맞이했다. 작년 불 법마약에 의한 사망자는 총 2314명으로 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 숫자는 살 인, 자살, 자동차사고, 익사, 그리고 화 재 관련 사망자 수를 다 합친 것보다 많 은 수이다. 2016년 4월 14일 불법마약오남용 사망

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마약 관련 사망자 통계 주요 내용 을 보면, 사망자의 71%가 가장 활발한 경 제활동 연령인 30세에서 59세 사이였다. 그리고 남성이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수가 나온 자치시는 밴쿠 버, 써리, 광역빅토리아 등 인구가 많은 도시들이었다. 보건소별로 보면 밴쿠버해 안보건소가 190명, 프레이저보건소가 161 명이었다. 이들 두 보건소가 전체의 59% 를 차지했다. 인구 10만 명 당으로 볼 때는 북부보 건소가 60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 고, 이어 밴쿠버해안보건소가 5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그 동안 오남용 사망 사고 안전 장 소로 여겨지던 안전 주사 장소에서도 작 년과 올해 각각 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이렇게 마약 오남용으로 사망하는 일 이 크게 증가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값이

싸고 환각 효과도 높지만 조금만 적정 용 량을 넘기면 사망으로 이어지는 펜타닐이 널리 퍼져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좀비 마약이라고 불리는 펜 타닐은 모르핀보다 100배 이상, 헤로인보 다 50배 이상 강력하다고 알려진 합성 오 피오이드 진통제이다. 주로 말기 암 환자 등 지속적인 통증을 느끼는 환자하게 합 법적으로 처방되는 마약성 진통제이기도 하다. 그런데 중독성이 높으며 건강한 일 반인도 2mg의 극소량만으로 사망에 이 를 수 있는 위험한 약물이다. 길거리에서 유통되는 마약들은 다양한 마약 성분을 섞어서 만드는데, 의료용처 럼 정확하게 용량을 제어할 수 없기 때문 에 오남용의 위험성이 높을 수 밖에 없다. 특히 펜타닐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마 약 제조에 쉽게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펜타닐은 산고 공급이 줄어 뇌 일부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독이 되면 마치 좀비처럼 거리를 다니게 돼 '좀 비 마약'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표영태 기자

비록 올해 단 한 명의 한국 디자이너 작품이 나왔지만, 밴쿠버패션위크 2023 F/W에서 K-패션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며 세계적인 한국인의 문화적 역량을 다방면에서 재확인시켜주는 시간이 됐 다. 블루템버린의 뮤즈이자 모델로 이동국 축구선수의 딸 이재시 양이 키즈 패션쇼의 런웨이에서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다. 또 한국의 가수 숀(SHAUN)도 참석을 하며 아시아-태평양의 패션의 북미 거점인 밴쿠버에서 한인의 우수한 패션 감각을 마음껏 뽐냈다. (사진=밴쿠버패션위크)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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