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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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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94호 2023년 5월 26일 금요일

The  Korea  Daily

해외 평통에도 코드 낙하산 인사가 내려오나 밴쿠버협의회 차기 회장 한인사회 무지한 인물 우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한인회장 희망자들 난립 양상 과거 미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전임 오바마 지우기에 혈안이 됐던 것처럼 현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 지우기 총력 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올 9월에 출범 하는 평통 밴쿠버협의회도 커다란 변화 가 예견된다. 지난 23일 밴쿠버에서 제21기 민주평 화통일자문회의 위원 선발 심사위원회가 견종호 총영사 주재로 열렸는데, 정권 교 체 후 새로 뽑는 자문위원 후보에 새로 운 인물들이 대거 신청을 해 대규모 물갈 이가 예상된다. 이번 21기 평통 관련해, 그 어느 때보 다 많은 인사가 차기 밴쿠버협의회 회장 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까지 대부분 회장 후보군이 2~3명 정 도이거나, 전임 회장이 연임을 하는 경우 가 대부분이었지만, 이번에는 거의 10명 에 가까운 인사들이 의지를 밝힌 것이다.

그런데 우려가 되는 일은 회장 후보감 이 난립하는 가운데에서 한국의 평통사 무처가 현 정부와 코드가 맞는 의외의 인 사를 낙하산식으로 앉히려 한다는 소문 이 현실화 되는 것이다. 사실 협의회장을 뽑을 때 한국 사무 처의 입김이 항상 들어갔지만, 그래도 각 해외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활동을 해 온 그 지역 사회에 알려진 인사들이 선정됐 다. 그런데 이번에 회장에 대한 의지를 보 인 인사들 중에 뽑지 않고, 밴쿠버 한인 사회에 전혀 활동도 없었던 의외의 인물 이 협의회장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 오고 있다. 만약 이런 일이 발생한다며, 결국 해외 한인사회도 코드, 낙하산 인사라는 한국 의 병폐적인 후진적 정치 행태의 피해를 고스란히 입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 인다. 표영태 기자 >>4면 '평통'으로 계속

동포청장, 이기철 전 LA총영사가 확정적?

주최하고 홍천군 협의회(회장 김금주)와 밴쿠버여성회(회장 미셀 김)주관하는 평화통일 닥종이인형 전시회가 열렸다. 홍천군 협의회 위원들이 직 접 제작한 작품들이 닥종이 작품들이 전시됐다. 행사에는 평통위원들과, 밴쿠버여성회 회원들과 함께 견종호 총영사, 연아 마틴 상원의원, 넬리 신 전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보나 자릴로 하원의원, 셀리나 로빈슨 주의원, 카트리나 첸 주의원,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 등이 참석해 표영태 기자 >>관계기사 10면

축하를 했다.

밴쿠버 한인단체장들 물갈이냐, 고인물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한인회, 문화협회, 서부한국학교협회 등 임기 만료 노인회 분규 사태 마무리 못해, 명예욕 수단 악용도

현 정부의 서울대 고시 출신 코드 회전문 인사로 재외동포청 유사 이민청 설립 추진으로 의미 퇴색 초대 재외동포청장으로 심윤조 전 새누리 당 의원이 내정됐다는 보도가 한국 주요 언론에 올라왔는데, 이번에 청장에 2016 년부터 2018년까지 LA 총영사를 지냈던 이기철(사진) 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 대 사가 유력하다는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22일 전했다는 보도가 한국 중앙일보에 단독으로 나왔다. 한국 중앙일보는 이관계자가 '거의 내 정 단계'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지난 9일 (한국 시간) 외교 소식통이라고 정보 소 스를 밝히며 '심 전 의원이 초대 재외동 포청장에 내정돼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 라고 한 내용이 2주 만에 뒤바뀐 것이다. 심 전 의원의 내정설이 어떤 경로를 통

닥종이 인형에 담긴 평화의 염원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에 노스로드의 코라안타운 센터에서 민주평통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

해 나왔는지 모르지만, 어느 정도 인사 검증 등의 절차가 이루어지다 바뀐 것으 로 추측된다. 외교부와 대통령실이 초대 재외동포청장에 대한 이견이 있을 수 있 고, 이에 따라 전형적인 정언 유착을 통 한 여론 형성을 위해 이 전 대사의 내정 을 흘린 것으로 보인다. 이기철 전 대사는 1957년생으로 서울 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6월에 제 19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1985년부터 외교 부에서 일을 시작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서면서 서울대 고시 출신들이 주요 요직 을 독점해 나가고 있음을 재 확인 시켰다. 표영태 기자

>>4면 '동포청장'으로 계속

한인사회의 주요 단체들의 회장 임기가 끝나가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차기 회장단을 선출하기 위한 움직임을 구체 적으로 보이지 않고 있다. 오는 7월 새 임기가 시작하는 한인회 는 보통 5월 중 정기총회 공고를 내고 늦어도 6월 초중반에 차기 회장을 선출 해 왔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표 가 나오지 않고 있다. 새로 회장을 뽑 지 않더라도 총회를 개최해야 하고, 주 요 안건도 공지해야 한다. 한인회 내부적으로 6월 17일 정도 총 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럴 경우 한인회장을 새로 경선을 통 해 선출하기 보다는 내부적으로 결정 을 해서 총회에서 인준을 받겠다는 뜻 으로 해석된다.

또 다른 한인사회의 주요 한인 단체 중의 하나인 밴쿠버 한인문화협회의 현 회장 임기도 올해 중에 도래한다. 2년 전 심진택 전 한인문화협회장이 임기 중에 한인회장으로 가며, 현 신동휘 한 인문화협회장이 취임하게 됐다. 현재 한인문화협회는 밴쿠버 한인사 회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인 한인문화의 날을 주최하고 있는 모든 한인 문화인 에 의한, 문화인을 위한, 문화인의 단 체이다. 또 버나비시나 TD 은행이 한 인사회를 보고 지원을 하고 있어, 한 인회와 마찬가지로 한인사회가 주인인 단체이다. 따라서 협회의 운영 자체가 투명하게 한인사회에 알려야 하고, 또 한인 사회 의 대표 문화단체로 단체 운영을 책임

질 회장의 선출이나 거취에 대해 공개 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중에 신임 회장을 뽑을 지 아니면 현 신 회장이 연임할 지에 대해 공개적 으로 알릴 필요성이 있다. 또 다른 한인사회 대표 단체로 캐 나다서부의 한국어 교육과 정체성 교 육을 담당하며, 한국 교육부 등으로부 터 지원을 받는 캐나다서부지역한국학 교협회도 올해 현 이주현 회장의 2년 임기가 오는 8월에 도래한다. 이에 따라, 차기 회장으로 누구를 선 출할 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 다. 하지만 아직 캐나다서부지역한국학 교협회 단체 카톡방에 이와 관련한 내 용이 나오고 있지 않다. 회장 후보 신 청 공고나 아니면 현 회장의 연임, 또 는 내부 결정 후 추대 등에 대한 논의 가 시작해야 할 때이다. 표영태 기자 >>4면 '한인회'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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