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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93호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A
The Korea Daily
데비드 이비, BC주 37대 주수상으로 공식 취임 이례적으로 머스퀴엠 커뮤니티 센터서 취임식 취임 첫 조치로 2개 생활비 보조금 지급 선언 건강 악화로 당대표와 BC주수상 자리를 사임하는 존 호건 전수상을 이어 지난달 19일 새 NDP 당대표로 선출된 데비드 이 비가 한 달 만에 공식적으로 BC주수상 으로 취임했다. 데디브 이비(David Eby) 신임 주수상 은 18일 오전 10시 밴쿠버웨스트에 위치 한 머스퀴엠 커뮤니티 센터(Musqueam Community Centre)에서 취임식을 가졌 다. 이는 BC주의사당에서 취임식을 가져왔 던 전례에 비해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이 번에 취임식이 열린 머스퀴엠원주민부족 (Musqueam Indian Band)은 BC주 내에 서 최초로 주수상 취임식을 가진 원주민 부족( First Nation)이 됐다. 이비 신임 주수상은 취임사를 통해 "주 민들은 BC주를 자신의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멋진 곳(wonderful place)"이라며, " 동시에 주민들은 미리아 자신들의 가족 에 대한 불확실성에 갖고 있다. 전임 존 호건 주수상과 정부가 주민들 최우선으 로 해 왔던 일들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다. 또 해야 할 일도 많다. 저는 팀과 함 께 주민들의 삶과 그들의 지역사회에 그 결과가 보여질 수 있도록 일할 준비가 되 어 있다"고 밝혔다. 이비 신임 주수상은 주택 가격 위기, 지 역 사회 보다 나은 안전, 의료시스템 강 화, 그리고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 등 주 민들이 직면에 문제에 대해 빠른 행동을 약속했다. 이비 신임 주수상은 이런 의지를 반영 해 취임과 함께 주민들에게 선심성으로 2 가지 새로운 생계비 지원(cost-of-living credits) 조치를 발표했다. 우선 1회성으로 단일 가구의 한달 전 기료에 상응하는 100달러의 BC하이드로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조치다. 또 다른 조치는 새 BC 저소득 보조 금(BC Affordability Credit)으로 높아진 물가로 어려운 중저 소득자를 돕는 정책
이다. BC 저소득 보조금은 성인 1인당 추 가 164달러, 자녀 1인당 41달러를 추가 지 원한다. 두 자녀를 둔 4만 3051달러의 이 하 일반 가구에 최대 410달러를 지원하고 그 이상 15만 51달러의 가구까지 보조금 을 차감해서 지불하게 된다. 37대 BC주수상이 된 이비 주수상은 2013년 밴쿠버웨스트 부촌인 밴쿠버-포인 트그레이에서 당시 야당 소속 주의원으로 빅토리아에 진출했다. 2017년 NDP 정부 가 들어선 후 검찰부와 ICBC 및 게임주 류 담당 장관을 맡았다. 2020년 재집권 이 후에는 주택 담당 장관으로 지명됐었다. 가족으로 패밀리 닥터인 와이프 케일리 린치 박사(Dr. Cailey Lynch)가 있고, 자 녀로는 에즈라(Ezra)와 이바(Iva)가 있다. 한편 NDP의 당대표 경선에서는 이비 후보가 안잘리 아파두라이(Anjali Appadurai) 후보와 경선을 벌였는데, BC NDP의 애론 수메트헬츠(Aaron Sumexheltza) 사무총장이 아파두라이 후보가 경선 룰을 어겨 후보로 자격을 상실한다 는 BC NDP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발 표하며 이비 후보가 단일 후보로 당대표 가 됐다. NDP 선거관리위원회가 아파두라이 후 보에 대해 실격 결정을 내린 이유는 환 경 운동가였던 아파두라이 후보가 BC 녹 색당 전 당원들과 환경 운동가들에게 BC NDP 당원으로 가입을 유도했기 때문이 다. 이와 관련해 아파두라이 후보가 반발 을 했다. 이때 존 호건 BC주수상이자 BC NDP 대표는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공 식적으로 논쟁이 될 수 있는 아파두라이 후보의 자격 상실 문제에 관련해 교통정 리를 하고 이비 후보가 당대표가 된 것에 대해 공정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후 아파두라이 후보도 후보 자격 시 비는 수긍하지 못하지만 NDP 당원으로 는 남아 있겠다는 뜻을 밝히며 경선 문제 는 일단락 됐다. 표영태 기자
개막 앞둔 카타르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17일(현지시간) 밤 화려한 조명을 밝힌 도하 웨스트베이 도심 건물에 출전 선수들의 대형 사진이 걸려 있다. H조에 편성된 한국 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도하=연합뉴스]
메트로밴쿠버 휘발유값 9개월 만에 170센트 대로 급락 19일 예상 휘발유 가격 172.9센트로 18일 대부분 주유소 175.5센트 보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파 르게 오르던 주유비 가격이 지난 며 칠간 큰 폭으로 떨어지며 9개월 만에 다시 리터당 170센트 대로 내려왔다. 캐나다 주요 도시의 주유비를 사전 에 미리 알려주는 Gas Wizard는 19 일 밴쿠버의 일반 휘발유의 리터당 가 격이 172.9센트라고 알렸다. 이는 전날 보다 3센트가 내린 가격이다. 실시간으로 각 주유소의 휘발유 가 격을 보여주는 Gas Buddy의 18일 가 격표에서 메트로밴쿠버의 대부분의 주유소의 일반 휘발유 주유비는 리터 당 175.9센트를 보였다. 이는 전날에 비해 리터 당 10센트나 하락한 수치다.
이렇게 휘발유 가격이 떨어지는 이 유에 대해 Gas Wizard는 각 국 정부 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 금 리를 올리는 등 경기 완화 정책을 추 진하면서, 향후 경기에 대한 비관적인 예측과 실제 경기 위축으로 휘발유 수 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소비 심리를 반 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러 시아가 수세에 몰리고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양측이 휴전을 모색하고 있는 사실도 그동안 원유 가격 상승 요인이었던 미래 불확 실성이 다소 해소된다는 영향도 반영 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모든 상황을 감안해 고동행진 을 하던 주유비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한다고 전망이다. 따라서 휘발유
값이 급락했다고 서둘러 주유를 할 필 요는 없어 보인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침공이 완전 종 식된 것도 아니고, 여전히 언제 다시 주유비가 급등할 지도 불확실성은 남 아 있기 때문에 마냥 더 내려가기를 기다릴 수도 없기도 하다. Gas Wizard의 19일 예상 주유비 에서 밴쿠버 이외의 주요 도시 중 토 론토는 155.9센트, 몬트리올은 170.9센 트, 캘거리는 138.9센트, 에드몬튼은 135.9센트 등을 기록했다. BC주의 주 요 도시들은 다 170센트 대를 기록하 고 있다. 따라서 근본적으로 BC주나 메트로밴쿠버가 다른 캐나다의 도시 보다 항상 높은 주유비 가격을 형성 하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요구된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