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2022년 10월 7일

Page 1

안내 : (604)544-5155

COPYRIGHT 2022

제5070호 2022년 10월 7일 금요일

The  Korea  Daily

재외동포청, 외교부 산하 차관급으로 신설 재외동포재단 폐지 영사·법무·병무 등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공 재외동포·단체 교류 협력과 네트워크 활성화 차세대 동포교육·문화홍보사업 등 기능 수행 한국 정부가 6일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 하며 재외동포청 신설을 명시했지만, 여 가부 폐지 내용이 담겨 있어 실제로 출 범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오후 2 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가족부 폐지, 국가보훈부 승격, 재외 동포청 신설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정부 조직개편안을 공식 발표했다. 재외동포청은 외교부의 재외동포정책 과 재외동포재단의 재외동포 교류협력 사업을 합쳐 수행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재외동포청 신설과 관련 정부 입장은 2021년 기준 재외동포 규모는 732만명에 달하는 상황으로, 동포사회의 높아진 기 대와 세대교체 등 정책환경 변화에 종합 적·체계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봤다.

현재 재외동포 업무를 관계 부처·재 단 등에서 분산 수행 중으로, 재외동포 원스톱지원 강화를 위해 별도의 재외동 포 전담기구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외교부의 재외동포 정책 기능을 이관하고 재외동포재단의 사업 기능을 통합해 외교부장관 소속으로 ‘재 외동포청’을 신설해 재외동포 대상 지원 정책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뜻이다. 또 관계 부처 협업을 통한 영사·법무· 병무 등 원스톱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재외동포·단체 교류 협력과 네트워크 활 성화 및 차세대 동포교육, 문화홍보사 업 등 기능을 수행한다. 재외동포정책위 원회에서는 중장기 정책방향성을 정립하 고, 관계부처 협업 등 재외동포정책 총 괄조정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표영태 기자 >>15면'재외동포청'으로 계속

총영사관 민원 서비스 워크인 서비스 확대 전망 민원실 확장 공사는 예산 확보 문제로 잠시 미루어 질 듯 견 총영사, 교육원 유치 추진, 한인 학생 안전사고 등 관심 지난 9월 13일부로 부임한 주밴쿠버총영 사관의 견종호 신임 총영사는 4일 한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임 총영사로의 주 요 활동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견 총영사는 우선 전임 송해영 전 총 영사가 밴쿠버의 한국 교육원 설립 추진 위원회 한마음과 함께 추진해 왔던 한국 교육원 밴쿠버 유치 사업을 이어 받아 나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견 총영사는 첫 부임 후 6.25참전유공 자회, 뉴비스타 공립요양원, 아메니다 시 니어 하우스 등을 방문해 밴쿠버 한인 사회의 초석을 닦은 한인 초장기 이민 1 세대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했다

고 밝혔다. 또 타민족 사회와의 연계를 위해 부 임 후 2주간 주밴쿠버 타 국가 영사단 과도 15명 정도 만나 상호 협조할 수 있 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노력을 기울였 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한인 차세대의 주류 진출을 위한 활동과 한국 청년들의 캐나다 현지 구직을 위한 행사 등을 찾았다고 알렸다. 이외에도 한인의 정치적 역량이나 발 언권 강화를 위해 오는 지자체 선거 등 캐나다 현지 사회의 선거에 한인들이 많 이 투표에 참가해 주기를 당부했다. 표영태 기자 >>15면 '총영사관'으로 계속

하늘을 여는 웅장한 북소리-캔남사당 밴쿠버 개천절 기념식 축하 공연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은 지

난 5일 다운타운의 베이쇼어 웨스트 마리나 호텔 대회의장에서 4355주년 개천절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인사회의 주요 인사는 물론 브루스 랠스톤 에너지광산저탄소혁신부 장관과 앤 캥 고등교육부장관,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 등 주류정치권 인사 등이 참석했 다. 또 의례적인 차원에서 타 국가 총영사 등도 자리를 해 한민족의 최초 건국일을 축하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캔남사당(단장 조경자)의 단원과 어린이 단원이 나와 장구와 북으로 하늘이 열리던 그 날을 기리는 공연을 펼쳤다.

표영태 기자

한국도 캐나다도 코로나 입국 제한 완화 BC주는 안녕하신지? 주간 확진자 수에서 점차 늘어나는 경향성 보여 사망자 수는 매주 발표 때마다 틀려 신뢰성 부족 캐나다도 한국도 이번 달에 들어서면 서 거의 모든 입국자에 대한 제한 조치 를 해제하면서 이제 더 이상 외국에서 유입되는 확진자를 알 수 없는데, BC 주는 다시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 를 보였다. BC질병관리센터(BC Centre for Disease Control, BCCDC)가 10월 1일 기준 으로 6일 발표한 코로나19 업데이트 자 료에 따르면, 9월 25일부터 10월 1일 사 이 새 확진자 수는 697명이었다. 이는 전 주인 9월 18일부터 24일 사이 의 636명에 비해 61명, 즉 10% 가량이 늘어난 수치다. 그 전 주에 637명이었고, 그 전 주에는 574명이었다. 결과적으로 점차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셈이다.

사망자 수는 19명이었다. 전 주에 34 명, 그 전 주에 31명인 것에 비해서는 감 소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항상 다음 주 수정 발표에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 어 감소하고 있다고 단언할 수 없다. 지 난 29일자 발표에서 사망자 수는 16명 이었다. 결과적으로 이번 발표 때보다 적었지만 1주일 후 수정 발표에서 18명 이 늘어났다. 단순 발표 숫자도 16명보 다 이번 주 발표에서 3명이 많은 셈이다. 10월 1일부터 한국 정부가 입국 후 1 일차 PCR 검사 의무화를 해제했다. 증 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아니면 조사를 하지 않는다. 이런 여파로 PCR검사 의 무화를 하던 10월 이전에 하루에 300명 이상 나오던 해외입국자의 확진자 수가

6일 0시 기준으로 82명에 불과했다. 결과적으로 확진자 수가 줄었다기 보 다는 검사를 하지 않아 확인된 확진자 수가 줄어들었다는 뜻이다. 이는 캐나다도 마찬가지로 무작위 검 사가 없어지고, 백신 주사 완료 여부도 더 이상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해외 유입 확진자 수도 알 수 없다. 또 국내에서 확진자 검사도 쉽게 받 을 수가 없어, 결과적으로 위드 코로나 로 간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와중에 코로나19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지난 2년간 안정세를 보였던 독감 환자 수가 올 가 을, 겨울에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BC주 정부는 적극적으로 독감예방 주사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또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인 2가 백신 주 사 접종도 독려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