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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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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85호 2023년 5월 9일 화요일

The  Korea  Daily

찢어지는 재외 한인들의 오랜 소원 재외동포청 ‘이원 설치’…본청은 인천, 민원센터는 광화문 외교부가 다음 달 5일 출범하는 재외동포 청의 본청을 인천에, 민원센터 역할을 하 는 '재외동포 서비스지원센터'를 서울 광 화문에 설치한다. 인천국제공항을 앞세워 유치를 강력히 희망한 인천에 본청을 두 되, 민원센터는 각국 대사관과 가까운 광 화문에 두는 '이원 설치' 방식이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 서 "외교부는 앞서 세 차례의 당정 협의 를 통해 재외동포의 선호도가 높은 서울 과 인천 두 지역으로 후보지를 압축해 최 적의 입지를 검토했다"며 "그 결과 편의 성·접근성, 지방균형발전, 행정조직의 일 관성 측면에서 본청을 인천에 두기로 했 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 수요자인 재외 동포들의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재외동 포서비스지원센터'를 서울 광화문에 설치 해 동포 대상 국적·사증·병역·세무·보훈· 연금 등 각종 행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30만명의 재외동포에게 '원스톱 서비 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되는 재외동포 청은 외교부 산하에 신설되는 첫 청(廳) 급 기관이다. 총 151명 규모로 민원 업무 를 처리하는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25명이 정원이다. 센터에는 실무관 40명 을 두고 콜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는 국적·병역·사증·보훈 정도의

서비스가 최대였는데, 앞으로는 서비스 영역을 세금, 연금, 관세 관련 문제 등으 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 존에는 재외 동포들이 여러 부처를 일일 이 찾아다녀야 했는데 이젠 원스톱으로 재외동포청이 접수해 결과를 만들어 전 달해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또 "이제 병무청(병역), 보 훈부(보훈), 보건복지부(연금), 국세청(세 무), 관세청(관세) 등 각 부처와 협의할 재 외동포 업무에 대해 재외동포청이 '센터 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재 외동포 관련 업무는 외교부가 재외동포 지원 정책, 법무부가 출입국 관련 업무, 병 무청이 병역 관리 등 여러 부처에 나뉘어 있었다. 1997년 설립된 외교부 산하 재외 동포재단은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이라 동 포 정책 전반을 담당하기 역부족이었다. 재외동포청을 서울과 인천으로 '이원 설 치'하는 것과 관련해선 지난 2월 재외동포 청 신설 등을 포함한 정부조직법 개편안 이 국회에서 통과된 뒤 지방자치단체 간 유치 경쟁이 높아진 가운데 사실상 절충 안이란 분석이 나온다. 인천시는 인천국제 공항으로 입출국하는 재외동포가 편리하 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을 앞세워 재외동 포청 유치를 강하게 주장했다. 또 서울시 가 직접 유치전에 뛰어들진 않았지만, 외 교부를 비롯한 정부 차원에서는 주한 외

교 공관과 이동 거리와 재외동포 여론 등 을 고려해 서울에 설치할 필요성을 제기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서로 싸우니까 일 부는 서울, 일부는 인천에 간다는 구도로 이해하는 건 맞지 않는다"며 "서울 광화문 에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를 두는 이유 는 재외동포 중 500만명이 외국 국적인데 이들이 국적 사무, 사증 등 업무를 보려면 아무래도 국적국의 대사관과 가깝게 있는 것이 편리하고, 대사관과 연계해 처리할 민원 건수도 꽤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 했다.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의 위치는 하루 이틀 내로 결정될 전망인데 광화문 국민외교센터 혹은 인근의 별도의 건물을 임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재외동포청 본청의 경우 "아직 구 체적인 입지를 선정한 건 아니지만 인천 공항에서 바로 가까운 곳으로 하려고 한 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설명했다. 한편 재외동포청 산하 별도의 법인인 재외동포협력센터도 조만간 설립될 예정 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재외동포청에서 하기 힘들고 어차피 외주를 줘야 하는 모 국 연수, 한상 대회 등 행사를 맡거나, 정 부 기관의 이름으로 하면 상대국이 자칫 불편해 할 수 있는 업무를 대신 하도록 해서 외교적 마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중국이 반발할 수 있는 중국 동포(조선족) 관련 사업 등 외교적으로 민감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 중앙일보

우리 것이 좋은 거이여 어버이날 한인회 공연

써리 도로가 위험하다 - 연이은 교통사고 발생 써리RCMP는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로 바쁘게 주말을 보냈다. 써리RCMP는 7일 오후 6시 15분에 24 번 에비뉴와 164번 스트리트에서 여러 대 의 차량이 연루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는 신고를 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오토바이를 탄 운전자가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의 중상 을 입은 것을 발견했고, 결국 이 운전자 는 현장에서 사망을 했다. 다른 교통사고에 연관된 자동차의 운전 자들은 현장에 남아 경찰의 수사에 협조 했다. 경찰은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이들 운전자 이외에 목격자나 사고 당시 현장을 지난 차량 운전자들의 협소 를 요청하고 있다. 제보 전화는 604-5990502이고, 사건번호는 23-71556이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 는 152번 스트리트 3600블록에서 교통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52번 스트 리트를 따라 남쪽으로 향하던 검정색 SUV 차량이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 에 받혀 도로 밖으로 튕겨나가 니코멕클 강(Nicomekl River)으로 빠져 들어갔다. 근무 중인 RCMP 경찰과 주변에 있던 시민들, 그리고 침수되는 차량의 조수석

에 있던 여성 동승자가 운전를 차에서 꺼 냈고 응급조치를 취했다. 이런 순간적인 대응으로 해당 운전자는 다시 숨이 돌아왔고 구급차로 지역 병원 으로 급하게 이송됐다. 경찰은 이번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 해 당시 152번 스트리트와 36번 에비뉴를 통과한 차량 운전자의 동영상 제보를 전 화 604-599-0502번에서, 사건번호는202371416으로 받고 있다. 또 6일 오후 10시 46분에는 스캇로드으 103A 블록에서 보행자가 자동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표영태 기자

지난 6일 밴쿠버한인센터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서 김도연 양이 부채춤을 선보였다. 이 날 오후 12시부터 BC한인회 소속 청소년한국문화사절단(KCYA, Korea Culture Youth Ambassador)은 회원과 어머니들은 한인 노인들을 모시고 한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연 주와 춤, 노래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아울러 청소년한국문화사절단 어머니들이 준비한 도시락과 어묵탕, 과자 등으로 점심식사가 제공됐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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