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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89호 2023년 5월 16일 화요일
The Korea Daily
BC주 야생동물주의, 고온주의, 산불주의 포트 코퀴틀람에서 2세 아이가 코요 테의 습격을 받은 지 며칠 안지나 버 나비에서도 6세 여아가 코요테의 습격 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포트 코퀴틀람의 라이온 스 파크에서 코요테가 2살 어린이를 공격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4일 지난 지난 14일에 버나비 디어레이크 파크 에서 축제가 열리는 현장을 찾았던 6 세 여아가 코요테의 습격을 받았다. BC동물관리사무소( B.C. Conservation Officer Service)는 이날 오전 10시 15분에 소녀가 물렸고, 코요테는 부모들이 쫓아낼 때까지 그 자리를 지 키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BC동물관리사 무소 직원들이 주변을 수색했지만 아 직 해당 코요테를 발견하지 못했다. BC동물관리사무소 위험한 동물을 발견하면 1-877-952-RAPP (7277)으 로 신고해 달라고 안내했다. 또 지난 주말에는 BC주 곳곳에서
이상 고온으로 18개의 해당 날짜 사상 최고 기온 기록을 새로 썼다. 핏 메도우 지역도 31.5도를 기록했 고, 웨스트밴쿠버도 13일 해당 날짜 최고 온도인 29.7도, 화이트락도 1959 년의 27.8도를 훌쩍 넘긴 30.7도를 갱 신하는 등 메트로밴쿠버 전역도 늦게 찾아온 봄 날씨를 넘어 바로 한 여름 으로 기온으로 직행을 했다. 갑작스런 고온에 눈이 녹는 속도 가 빨라져 BC주 곳곳에 홍수에 따 른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또 동시에 대형산불도 확산되면서 물불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자연재해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오전 현재 BC주 재해대책본부 의 상황판에 따르면, 총 36건의 대피 주의보와 경보가 발령 중이다. 산불 의 경우가 10건, 홍수가 19건, 그리고 산사태가 7건 등이다. 현재 산불은 총 55건이 진행 중이다. 표영태 기자
써리의 병원에 병문안 갔던 가족들 흉기에 찔려 13일 밤에 발생, 용의자 현장서 체포 써리RCMP는 13일 오후 10시 28분에 써리 메모리얼 병원에서 가족인 16세 와 51세 두 명이 20대가 휘드른 흉기 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경비원 에게 억류되어 있던 24세의 알렉스 조 셉 플렛트(Alex Joseph Flett)를 현장 에서 체포했다. 공격을 당한 두 사람 은 다른 환자를 병문안 왔다가 봉변을 당했다. 다행히 부상을 입은 두 사람 은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발표 됐다. 초기 수사 결과 이번 사건은 묻 지마 폭행으로 보고 있다. 현재 피의자는 가중 폭행죄와 무기 를 이용한 폭행죄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병원 경비원이 적절하게 대 응함으로써 더 큰 피해를 막고 바로
범인을 체포할 수 있었다며 사의를 표 했다. 한편 13일 살인사건합동수사대는 지 난 3월 4일 메이플릿지에서 발생한 살 인사건 용의자로 메이플릿지에 거주하 는 33세 킴벌리 뷔텐웨그(Kimberley Buitenweg)와 44세의 조셉 맥윌리암 스(Joseph McWilliams)를 체포했다 고 발표했다. 이들은 메이플 릿지 거주 55세의 서린데지트 잭 싱(Surinderjit Jack Singh)에 대한 2급 살인죄로 기 소됐다. 현재 살인사건합동수사대는 이번 사 건 수사를 위해 최근 용의자들과 접촉 이 있었던 시민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 다고 밝혔다. 연락 번호는 1-877-551IHIT (4448) 또는 이메일 ihitinfo@ rcmp-grc.gc.ca로 받고 있다. 표영태 기자
태국 총선, 민심은 ‘MZ영웅’ 피타 택했다15일 태국 방콕에서 총선 결과에 기뻐하는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MFP) 대표(가운데). 전진당은 총선에서 151석을 차지해 제1당이 됐다. 피타 대표는 ‘왕실 모독죄 폐지’ 등 개혁 공약을 내세워 ‘MZ세대 영웅’으로 떠올랐다. 주 요 야당 2곳이 하원(500석) 과반을 넘으며 2014년 쿠데타 이후 이어진 친군부 정권이 민주 세력으로 교체될지 주목된다.
[EPA=연합뉴스]
BC 주택임대자 이유없이 쫓겨나는 일 전국 최고 UBC 2021년 주택서베이 보고서 발표 이렇게 강제 퇴거를 당한 비율이 높 2016년~2021년 BC 강제 퇴거 10.5% 은 원인으로 아무 잘못도 없이 퇴거를 BC주가 전국에서 퇴거를 당하는 주 택 렌트자 비율이 전국 평균에 비해 2배나 높았는데, 그 원인이 잘못도 없 이 퇴거당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UBC의 2021년도 캐나다인주택서베 이(2021 Canadian Housing Survey, CHS)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4월부 터 2021년 초까지 5년 간 조사 결과 BC주의 렌트 입주자들 중 10.5%가 퇴거를 당한 것으로 나왔다. 이는 전 국 평균 5.9%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BC주 이외에 온타리오주는 6.1%, 퀘벡주는 4.8%, 그리고 알버타주는 3.1%에 불과했다. 3대 도시만 보면, 밴 쿠버가 10.4%로 가장 높았고, 토론토 가 6%, 몬트리올이 5.7%였다.
당한 비율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조 사됐다. 렌트세입자를 쫓아낼 수 있는 경우는 주택을 위험하게 사용하거나, 렌트비를 장기간 연체하거나 등 세입 자의 잘못이 있을 때 등이다. 그런데 BC주에서는 세입자가 이런 잘못을 한 경우보다 집주인이 주택을 팔거나, 직접 들어와 살거나, 집을 수 리, 개선 또는 허물 경우 등이다. 전체 강제 퇴거 이유 중 세입자 잘 못 없는 이유의 비율을 보면, 주택 판매가 33.7%, 집주인 직접 사용이 23.5%, 주택 개보수/철거가 7.5% 등 이다. BC주는 바로 이런 경우가 85% 나 해당됐다. 온타리오주는 65.5%, 퀘 벡주는 56.4%, 알버타주는 55.1%였 다.
세입자의 귀책 사유의 경우는 손상/ 이웃과 소요가 21%, 렌트비 납부 부 실이 5.5%였다. 기타 또는 이유가 명 시되지 않은 경우가 8.8%였다. 이렇게 강제 퇴거가 BC주에서 많은 이유 중의 하나로 전국에서 렌트 주 택 공실률이 가장 낮고, 반면 렌트비 는 전국에서 가장 높고 빠르게 올라, 기존 세입자에게 2~3% 내외로 렌트 비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집주인들이 주택 개선 등의 이유로 기존 세입자를 내보내고, 개보수 후에 높은 렌트비로 새 세입자를 받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서 대유행 초기에 정부 가 렌트비 장기 연체 때에도 세입자를 내보낼 수 없도록 세입자의 거주권을 강화하면서 오히려 2020년 이후 세입 자의 강제 퇴거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