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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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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43호 2022년 8월 17일 수요일 A

The  Korea  Daily

제8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개막 “세계 평화 및 번영 위해 중추적 역할 해야”

제8차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개회식에서 캐나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16~1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서 13개국 70명 한인정치인 참가 ‘모국과 세계 평화와 번영 및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 도모 방안’ 논의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한인 정치인이 한자리에 모여 전 세계 평화와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 방안을 모색하는 ‘제8차 세 계한인정치인포럼’이 16일 오후 서울 여 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개막했 다.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연아 마틴 회 장,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Beautiful Koreans, 평화를 꿈꾸다’를 주제로 19일까지 온, 오프라인 하이브리 드 방식으로 열린다. 올해 포럼에는 13개국 총 70명의 한인 정치인을 비롯해 국회 및 정부 관계자 등 이 참석했다. 특히 캐나다 최초의 한인 의원이자 세 계한인정치인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연아 마틴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 뉴질랜드 최

초 한국계 5선 의원인 멜리사 리 뉴질랜 드 연방 국회의원, 지난해 시의회 역사상 최고 득표를 기록하며 당선된 김태미 미 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 시의원, 입양 동포로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의 차관보인 셰럴 마이어스 미국 오리건주 국무차관, 최초의 한국인 여성의원인 김베라 카자흐 스탄 하원의원 등 여성 한인 정치인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 밖에도 스티브 강 미국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겸 LA시 도시계획 위원회 커미셔너 등 차세대 유망 정치인 으로 꼽히는 인물들도 눈에 띈다. 개회식은 주제 영상을 시작으로 연아 마틴 회장의 개회사와 김홍걸 의원의 축 사 순으로 진행됐다. 연아 마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 계한인정치인포럼은 우리의 역사와 유산, 문화, 민족성을 바탕으로 많은 이니셔티

(사진=재외동포재단)

브를 추진하는 원동력이자 한인 정치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심축이 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모국과 세계 평화 번영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높아 진 모국의 국격에 맞는 한인 정치력 신장 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Beautiful Korean, Beautiful Politician!'을 주제로 한 김성 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특별강연과 외교부 장관 주최 환영 만찬이 차례로 진행됐다. 17일 오전에 진행되는 <포럼I>에서는 ‘ 한인 정치인의 정치력 신장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각자의 도전과 성공 사례 를 공유한다. 미국과 독일, 호주 지역의 참가자들이 각각의 사례를 공유한 후 자 유토론이 진행된다. 좌장은 마크 김 미국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이 맡는다. 밴쿠버 중앙일보

>>3면 '세계한인정치인포럼'으로 계속

7월 연간 소비자 물가 7.6% 상승 비주류 음료는 9.5%, 설탕과 과자류 식품 물가 빠르게 상승율 추세 이어가 는 9.7%, 보존처리 과일과 과일 조제물 품( preserved fruit and fruit prepara7월 캐나다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달에 tions)은 10.4%, 계란은 15.8%, 신선 과 비해서 다소 누그러졌지만 여전히 높은 일은 11.7%, 그리고 커피와 차는 13.8% 씩 상승했다. 수치를 보였다. 주거 관련 물가도 모기지 이자가 지수 연방통계청이 16일 발표한 7월 소비자 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July 가 1.7% 상승하며 인상 압박을 받았다. 자가가 아닌 경우의 주거 지출은 9.7% 2022)는 연간 기준 7.6%를 기록했다. 최고 절정에 달했던 6월의 8.1% 비해 나 올랐고, 주택 소유주의 대체 비용도 서 0.5% 포인트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 9.1%나 올랐지만, 캐나다 전체 주택 시 장이 위축되면서 상승율이 다소 꺾이는 다. 최근 물가 상승에 가장 크게 기여하 분위기다. 렌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렌트 고 있는 가솔린 가격은 작년 7월에 비해 35.6%나 높았다. 그래도 6월의 54.6%에 비용 부담도 상승하는 추세다. 특히 온 타리오주는 6.4%, 알버타주는 3.4%의 비해서 다소 내려갔다. 그러나 식품물가는 연간 기준으로 빠 높은 렌트비 상승세를 보였다. 각 주별 연간 물가지수 상승률에서 르게 상승을 해 7월에 9.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6월의 9.4%에 비해 0.5% 포인 BC주는 8%로 전국 평균보다 높앗다. 온 트 높아졌다. 빵제품은 13.6%나 오르면 타리오주는 7.6%, 퀘벡주는 7.3%, 알버 상승 속도가 높아졌는데, 그 이유는 여 타주는 7.4%인 것을 감안하면, 주요 4대 전히 밀가루 가격이 높게 유지되고 있 주 중에 가장 높은 상승율을 기록했다. 기 때문이다. 표영태 기자

가솔린 가격 작년 대비 35.6% 높아져

BC주 상반기에만 약물중독 사망자 총 1095명 공중보건응급상황 선포 이후 사망자 1만 명 돌파 BC주의 불법 약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감소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점차 악화되 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BC주공공안전법무부와 BC검시소가 16 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6월까지 독 성 약물에 의한 사망자 수가 최소 1095 명이었다. 이는 상반기 약물 사망자 수에서 새로 운 기록이 세워진 것이다. 리자 라포인테 검시소장은 "올 상반기 독성 약물에 의 한 사망자 수는 2021년 같은 기간에 비 해 수립한 최다 사망자 수를 다시 경신했 다"고 밝혔다. 사망자를 성별로 보면 남성이 78%였다. 또 30-59세가 73%를 차지했다. 평균적으 로 올해 매일 6명이 독성 약물로 사망을 한 것이다. 사망자의 84%는 자기 집이나 다른 주거지 안에서 발견됐고, 15%만이

실외에서 발견됐다. 보건소별로 보면 프레이저보건소 관할 지역에서 352명, 밴쿠버해안보건소에서 297명이 나아 전체의 59% 차지했다. 그 러나 인구 10만 명 당으로 보면 북부보건 소가 53명으로 가장 높았다. 라포인테 검시소장은 "2016년 4월 독 성 약물에 대한 공중보건응급상황을 선 포한 이후 7년차인 올해 벌써 1만 명 이 상이 사망을 했다"며, "주로 7월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오는 점을 감안하면 올 해 사망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말했다. 가장 치명적인 독성 물질로 펜타닐이 꼽히고 있는데, 2020년 1월에 사망자 사 용 약물 중 4%에 불과했으나, 올 6월에는 27%나 차지할 정도로 높아졌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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