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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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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2026년 8월 18일 화요일 A 현장의 진실을 중앙에 두다 2026년 8월 18일 화요일

민주당, 친명 대표 택했다 민주당 전대, 새 대표에 김민석

선호투표 끝 득표율 54.08%로 승리

대미투자 1호로 미, 메모리 요구 러트닉 “미국에 공장 짓게 하고싶다” 투자를 강하게 요구하면서 협상 구도가

김“당청, 전면협력의 창조적 관계로”

청와대 “현실적으로 어렵다” 난색

2028년 총선 공천권 쥐고 선거지휘 당내 “정청래 때보다 개혁 빨라질듯” 김민석 후보가 17일 더불어민주당 전당 대회에서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임기 2 년의 김민석 대표는 원내 161석 집권여 당의 2028년 총선 공천권을 쥐고 선거 를 진두지휘한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컨벤션센 터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54.08%의 지지를 받아 신임 대표로 뽑혔다. 정청 래 후보는 45.92%를 기록했다. 김 대표 는 김민석·정청래·송영길 3자 대결 구 도에서는 과반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 에 민주당이 이번 전대에서 도입한 선 호투표제에 따라 3위 송영길 후보에게 1순위 투표한 이들의 2순위 표를 김민 석·정청래 후보에게 각각 산입해 이 같 은 결론이 났다. 득표율은 지난 16일 최 종 집계한 권리당원 투표(76만9051표) 와 이날 실시한 대의원 투표(1만4306 표)를 더해 70%를 적용하고, 여기에 30%를 반영하는 국민 여론조사까지 합산한 수치다. 세부 득표내역을 보면 김 대표는 권리 당원·대의원 투표에서 정 후보를 앞섰다. 권리당원 투표에서 김 대표는 55.94%(43 만242표)를 기록해 44.06%(33만8809 표)를 얻은 정 후보를 앞섰다. 김 대표는 대의원 투표에서도 66.69%(9541표)를 얻어 정 후보(33.31%, 4765표)를 눌렀다. 하지만 30%를 반영하는 국민 여론조사 에서는 정 후보가 50.7%를 얻어 김 대표 (49.3%)에 근소하게 앞섰다. 민주당은 자 체 규정에 따라 3자 구도의 1차 경선 결 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최고위원으로는 친청(친정청래)계 최민희·이성윤·한민 수 후보, 친명(친이재명)계 박선원·서미

제5835호

정부가 이달 말 발표를 목표로 추진해 온 대미투자 1호 사업이 흔들리고 있다. 미국이 메모리 반도체에도 투자하라고 나서면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권 800조원대 투자 계획을 발표한 직후부터 미국의 메모리 투자 압박이 거세졌다고 한다. 국내 전략산업 육성 카드가 대미 협상의 ‘부메랑’이 돼 돌아 온 셈이다. 17일 복수의 여권 소식통에 따르면 지 난 13일 열린 청와대 비공개 통상 회의 의 핵심 논점은 미 측의 메모리 반도체 투자 요구였다고 한다. 정부는 그간 에 너지 분야를 대미투자 1호 사업으로 우 선 검토해 왔지만, 미 측이 “(삼전닉스 를) 미국으로 불러와 생산시설을 짓게 하고 싶다”(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지난달 9일)며 미국 내 메모리 생산시설

달라졌다는 것이다. 여권 관계자는 “미 측이 우선순위를 바꾸며 추가 요구를 제기하고 있다”며 “대미투자의 골대가 바뀐 수준”이라고 전했다. 회의에선 미국 내 메모리 투자는 현 실적으로 어렵다는 쪽에 무게가 실렸다 고 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 미 호남권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상 황에서 미국에까지 추가 투자할 여력이 있겠느냐는 우려 때문이다. 한 소식통은 “메모리는 우리의 전략 산업으로 국내 클러스터와 반도체 생태 계 구축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 했다. 문제는 상업적 합리성 검토에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투자 요구라는 새 변수 까지 더해지면서 투자 결정이 늦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사이 ‘관세 보복’ 압박 도 재부상하고 있다. 윤지원·장원석 기자 >> 6면 대미투자로 계속

트럼프 “한·미훈련 축소, 내가 지시” UFS 시작날 “김정은과 좋은 관계” 17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선호투표 합산 54.08%를 득표해 차기 대표로 선출된 김민석 후보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

화 후보가 당선됐다. 승부는 호남 권리당원 표심에서 갈 렸다. 지난 8~9일 순회경선 초반만 해도 김민석·정청래 후보 간 표 차는 3086표 에 불과한 박빙 승부였다. 하지만 15일 호남 권리당원 표심이 공개되며 대세가 김 대표 쪽으로 기울었다. 호남에서 김 대표(13만9307표)가 정 후보(7만9033 표)를 6만274표 차로 따돌리며 격차를

임현동 기자

크게 벌렸다. 이튿날(16일) 발표한 서 울·경기 경선에서도 1207표 차 박빙 승 부가 이어진 만큼, 결국 호남 압승이 김 대표를 승리로 이끈 셈이다. 김 대표가 일관되게 내세운 “당정일 치. 메가프로젝트 성공”이란 메시지가 호남에서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도널드 트럼프(얼굴) 미 대통령이 김정 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좋은 관계”라고 언급하며 한·미 연합훈련 축소를 직접 지시했다고 밝혔다. 연합훈련에 돈이 많 이 든다고도 지적했는데, 동맹국의 안 보도 비용으로 계산하는 거래주의적 관 점을 또 드러낸 것이다. 동시에 이재명 대통령이 이란 비핵화를 위한 협력 요 청을 사양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16일(현지시간) 트루스 소

셜에 “김정은과 내가 매 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 기 때문에 나는 오래전 에 미국이 한국과 연합 훈련에 참여하기로 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다. 이 훈련은 비용이 많이 들 뿐만 아니 라 내가 대통령으로 있는 한 위협적이 지 않고 존경을 표해 온 국가에 굉장히 부적절하고 적대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올렸다. 워싱턴=유지혜 특파원 >> 3면 트럼프로 계속

한영익·이찬규·오소영 기자 >> 5면 김민석으로 계속, 관계기사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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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73호 4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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