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가 만난 사람 28면 전종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
3만 가까운 아이를 받은 건, 그의 손 아니라‘마음’
2026년 8월 15일~16일 제1007호 joongang.co.kr/sunday
The Korea Daily 2026년 8월 15일 토요일
A
제5834호
지지율 44% 나온 날 ‘중임제’띄운 청와대 <이 대통령>
위문희·하준호·여성국·신수민 기자
지지율 부정>긍정, 첫 데드크로스 이 대통령 “4년 중임 또는 연임 개헌”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지고 부정 평가가 긍정 국힘 “국면 전환 위한 개헌론 안돼” 평가를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공개된 날 전문가“연임 없다 뜻 명확히 해야” 이 대통령이 ‘개헌’을 말했다. 이 대통령은 14일 오후 X(옛 트위터) 에 “대통령 임기는 4년 중임 또는 4년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도 추이 8월 11~13일 만18세 이상 1000명 대상 무선전화 면접조사 연임제로 변경하여 중간평가를 통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 9.7% 책임정치가 가능하도록 하며, 지방자치 자료: 한국갤럽 57 54 53 와 국민의 기본권을 강화하는 내용으 52 51 51 로 개헌하자는 것이 저의 공약이자 지 잘하고 있다 6·3 46% 금까지 일관된 저의 입장”이라며 “개헌 지방선거 이후 41 44% 잘못하고 있다 을 위해 대통령 임기 단축이 필요하다 38 35 면 이를 수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날 36 35 37 오전 청와대 관계자가 춘추관에서 기 2주 4주 1주 2주 3주 4주 2주 6월 7월 8월 자들을 만나 “국회의 권한이 강화된 4 년 중임 대통령제가 국민적 수용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한 지 7 선 이른바 ‘데드크로스’가 나타난 것은 시간 45분 만에 직접 개헌 관련 입장을 취임 후 처음이다. 직전 조사였던 7월 4 밝힌 것이다. 주차에 비해 7%포인트 하락했다. 앞선 청와대 브리핑은 전날 김태호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 국민의힘 의원이 이 대통령과 7월 초 골 (30%)이 가장 많았고 ‘경제·민생·고환 프 회동 사실을 공개하며 “(대통령이 당 율’(13%),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시) ‘내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개헌해야 ‘검찰 권한 축소’ ‘독재/독단’(각 5%) 등 된다’라고 했다.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이 뒤를 이었다. 실제로 정부의 부동산 추진을 찬성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세제 개편안이 주택 시장에 미칠 영향 데 대한 설명하는 형식이었다. 을 묻는 질문에는 45%가 부정적 영향을 공교롭게 전날에 이어 이날 이 대통령 줄 것이라고 답한 반면 긍정적 영향을 의 지지도가 전화면접조사에서도 최저 예상한 응답은 24%에 그쳤다. 검사의 보 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온 터였 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다. ARS(자동응답) 조사와 달리 전화 개정안에 대해서도 ‘잘된 일’이라는 평 면접조사에선 그동안 긍정 평가가 높았 가는 27%에 그친 반면 ‘잘못된 일’이라 으나 이날 발표된 한국갤럽에선 부정 평 는 평가는 50%였다. 특히 20대(30%)와 가가 더 높게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30대(37%), 70대 이상(35%)에서 이 대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 통령의 긍정 평가가 전체 평균보다 낮았 상으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해 다. 이 대통령이 이날 청년정책 전문가 이날 발표한 결과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200분간 직접 간 긍정 평가는 44%로 부정 평가(46%)를 담회를 주재한 배경이다. 밑돌았다.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 ▶4면개헌론으로 이어집니다
NEWS 8면
CULTURE 16~17면
“미 군함 본국서 건조 조건부 허용”
스마트폰에, 일기장에 일상을 그리는 리는 사람들
해군력 급한 트럼프‘예외’사인 ISSUE 10면
오늘 81주년 광복절, 빛나는 미소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대형 태극기 앞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태 극기를 흔들며 달리고 있다. 제 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오늘(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관계기사 2면
정부“용산공원 전체 택지” 몇시간 뒤 “아니다” 세종=백민정 기자, 오효정·김보름 기자
BIZ & MONEY 12~13면 무알코올·고급화·수출로 활로
술술 안풀리는 K주류 생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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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래세대 자산” 반발 크자 “전체서 적합한 곳 찾겠다는 것” 해명
정부가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을 포함해 용산공원 전체 부지를 두고 주택 공급 7.3만 가구 택지 후보 10월초 발표 을 추진한다.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통한 7만3000가구 규모의 신 군 등과 협의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규 택지 후보지도 10월 초 발표한다. 용산어린이정원과 강남 자곡·세곡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정 동, 서초 내곡동 예비군훈련장, 송파 방 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 이동 올림픽선수촌 인근 그린벨트는 당 간담회에서 최근 주택 공급 대상지로 초 주택 공급을 위한 유력 신규 택지로 거론된 용산어린이정원 부지와 관련 꼽혔지만 전날 8·13 대책 발표에서 빠 해 “용산어린이정원은 좁은 개념이고 졌다. 서울시와 주민 반발이 큰 데 따른 용산공원 전체를 (공급지로) 고민하고 부담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있다”고 밝혔다. 유력한 공급 카드로 이들 부지를 검토 김 장관은 “용산의 크고 작은 부지들 중이다. 을 놓고 오염 정화, 미군과의 협의 등 문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도 이날 제들이 있지만 극복해서 집을 짓는 방향 MBC 라디오에 출연해 “용산공원이 으로 생각하는 건 분명하다”며 “가능한 100만 평대 땅이고 어린이정원은 9만 주택 공급 입장에 서서 국회, 서울시, 미 평 정도 된다”며 “활용 방안에 대해 서
울시와 협의하겠다는 것”이라고 말 했다.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CBS 라디오에 나와 “굉장히 넓은 땅인 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용 산부지 중 미군으로부터) 반환된 곳 중 에서 여기는 바로 (주택을) 지어도 되 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들이 있다”고 했 다. 그러면서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며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서울시는 즉각 반발했다. 이민경 서울 시 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에서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도심 녹지인 용산공원을 훼손해 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매우 신 중해야 한다는 서울시의 입장에는 변함 이 없다”고 밝혔다. ▶5면택지 갈등으로 이어집니다
FOCUS 미·중 AI 전쟁 6~7면
비용 10분의 1인데 AI 톱10에 중국모델 4개 <미국 대비>
이창균 기자
더워도 개문냉방, 더워서 야간관광
대한민국 낮과 밤 이색 풍경
[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매 체 펀치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 국이 인공지능(AI)에서 이기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며 “몇 주 안에 시진 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면 그에게 (AI 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달 하순으로 예정된 미·중 정상 회담에서 AI 의제를 제기하겠다는 뜻을 확인한 것이다.
미·중은 AI 분야에서 날카로운 신 경전을 펼치고 있다. 미국은 중국 AI 가 고성능의 미국 프런티어 AI 결과 물을 사용해 학습하는 베끼기, 이른 바 ‘증류(distillation)’ 전략을 통해 저비용으로 급성장 중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 실(OSTP)은 “중국이 계획적이고 산 업적 규모로” 미국의 첨단 AI 모델을 증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중국 외 교부는 “근거 없는 얘기”라고 일축했 다. 미국은 자국 기업의 중국 AI 모델
에 대한 접근 제한을 검토 중이다. 중국 AI는 최근 세계 시장에서 미국 AI의 대체재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의 시장 조사 업체 가트너는 ‘2026 중국 주요 AI 트렌드’ 보고서에서 “지난해 5%였던 전 세계 기업의 중국 AI 모델 채택 비율이 내년에 50%로 오를 것”이 라며 “중국의 AI 기술 발전이 업계 지 형을 재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AI는 지난해 ‘딥시크 쇼크’ 이후 가격 경쟁력에서 미국 AI를 압도하고 있다. ▶6면AI 생태계로 이어집니다 제1007호 43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