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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2026년 7월 8일 수요일 A 통합의 가치를 중앙에 두다 2026년 7월 8일 수요일

제5812호

널뛰기에 묻힌 삼전 세계 1위 <2분기 영업이익>

원을 넘어서며, 2023~2025년 3년 합산 영 2분기 영업이익 89.4조 사상 최대 업이익(82조9000억원)을 크게 웃돈다. 삼성전자의 실적은 글로벌 테크 기업 하루 1조 이익, 반도체 최강자 입증 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다. 엔비디아의 분 기 최대 영업이익은 약 82조원, 애플은 코스피는 차익 실현 등에 4.91% 약 78조원이다. 최근 분기 기준 구글(약 일각“레버리지 생긴 뒤 코인판 돼” 61조원)과 마이크로소프트(약 59조원) 의 영업이익을 크게 웃돈다. 삼성전자가 7일 올해 2분기 잠정 매출 호실적의 배경에는 생성AI 확산이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기 불러온 메모리 반도체 수퍼사이클(초 록하며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최 호황기)이 있다. 글로벌 빅테크들이 앞 강자의 입지를 다시 확인했다. 단순 계 다퉈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늘리면서 산으로 하루에 약 1조원을 벌어들인 셈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D램, 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범용 메모리 수요가 빠르게 늘었고 공 27.7%, 56.2%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급 부족이 이어지면서 메모리 가격도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129.3%, 1810.3% 강세를 이어갔다. 늘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 이익(43조6011억원)의 약 2배에 달했다. 르면 지난달 PC용 범용 D램 평균 고정 한 분기 만에 지난해 1년 동안 벌어들인 거래가격은 전달보다 5% 오르며 조사 영업이익을 웃돈 셈이다. 시장 전망치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버용 D램과 (84조1606억원)를 약 6% 상회했다. HBM도 높은 가격을 유지하면서 삼성 이번 영업이익은 특별성과급 충당금 전자는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의 수 추정치 17조원을 더하면 사실상 100조 혜를 동시에 누렸다.

삼전 새역사 쓴 날, 코스피 급락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삼성전자·SK하이 닉스·마이크론의 합산 매출은 280조원 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카운터포 인트리서치는 올해 전 세계 메모리 시장 규모가 350조원을 돌파하고, 3사의 분 기 매출 증가율은 5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3사의 올해 2분기 평균 영업이익률이 8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 다 6.92% 떨어진 29만6000원으로 거래 를 마쳤다. 장중 10% 넘게 급락했다가 낙폭을 일부 회복했다. SK하이닉스도 장중 10% 넘게 급락했다가 6.06% 하락 한 220만1000원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4.91% 내린 7656.31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7400선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이날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일시효 력정지)와 20분간 거래를 중단하는 서 킷브레이커가 연달아 발동됐다.

벨기에의 참교육

이영근·박영우·장서윤 기자 >> 6면 삼성전자로 계속

경찰이 넘긴 3000만원 사기, 검찰 파보니 400억 검찰, 경찰에 3차례 보완수사 요구 경찰, 진술만 믿고 계좌추적 안 해 있지도 않은 물품을 대여한 것처럼 속이 는 방법 등으로 여신전문금융회사로부 터 거액을 챙긴 신종 금융사기단이 검찰 에 붙잡혔다. 당초 이 사건은 경찰 단계

머니랩 >> 18면

4억 쥐고 15억 아파트 갖는 법 “비규제·재개발 구역 노려라” 컬처 >> B5면, 스포츠 >> B6·B7면

에서 ‘3000만원 개인사기’로 끝날 뻔했 다. 하지만 검찰 보완수사로 자금이 필요 한 사업자들과 물품 대여업체 일당이 공 모한 ‘400억원대 금융사기’로 밝혀졌다.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 이재원)는 7 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사기) 등 혐의 로 경남 창원의 종합물품 대여업체 대표 A씨(57)와 이사 B씨(55)를 구속기소했다 고 밝혔다. 대표 A씨는 2021년 10월~2024 년 10월 자금 사정이 어려운 사업자들 과 공모해 허위로 물품 대여 계약을 체 결, 이를 근거로 여신전문금융회사들로 부터 부당하게 자금을 편취한 혐의다. A 씨 업체가 금융회사(캐피털사·카드사) 4

곳에서 챙긴 금액은 141억원이다. 검찰은 추가로 수사 중인 사건까지 더하면 총 피 해금액이 414억원일 것으로 추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병원·호텔 등 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이미 가지고 있던 각종 기기를 A씨 업체에서 빌린 것처럼 꾸미는 ‘백(Back)렌털’, 있지도 않는 안 마기기·러닝머신 등을 대여해준 것처럼 속인 ‘공(空)렌털’ 수법으로 허위 계약 을 맺었다. 이들은 이를 근거로 금융회 사에 대여료 채권 담보대출, 할부·리스 금융 등을 신청했고, 금융사는 이를 믿 고 자금을 지급했다. 창원=안대훈 기자 >> 8면 보완수사로 계속

트럼프 전화찬스에도  벨기에, 미국 4-1 완파 벨기에가 7일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미국을 4-1로 완파했다. 이 경기는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에 게 미국 공격수 폴라린 발로건의 출전정지 재검토를 요청했고, FIFA가 이를 1년 유예해 논란이 일 었다. 네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는 로멜루 루카쿠(앞). >> 관계기사 B6면

[로이터=연합뉴스]

정청래“총리가 당 대표 로망 발언한 게 자기정치”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현직 국무총리가 ‘당 대표 로 망’ 발언을 해 평지풍파를 일으킨 게 대표적 자기 정치 사례”라고 말 했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전날 “지난 1년, 자기 정치 폐해가 당정 협 력을 혼선에 빠뜨렸다”고 비판한 걸 반박한 것이다.

>> 관계기사 10면

제18644호 4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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