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20260603

Page 1

The  Korea  Daily 2026년 6월 2일 화요일 A 현장의 진실을 중앙에 두다 2026년 6월 2일 화요일

제5792호

한화에어로, 세 번째 비극

내일 6·3 6 3 지방선거 지방선 방선거 거

격전지 늘자 사라진 정책 또 네거티브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5명 사망

추진제 도구 화약 세척 중 폭발 추정 2018·2019년에도 폭발로 8명 숨져 김승연 회장 “피해직원·국민께 사죄” 이 대통령 “사고 수습에 자원 총동원” 1일 대전시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 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 면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59분 유성구 외 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에서 발생했다. 폭발 사고로 작업 중이 던 근로자 7명 중 5명이 현장에서 숨졌 고, 병원에 이송된 2명 중 30대 근로자는 전신 화상으로 생명이 위중한 상태다. 다른 1명은 화상 치료 후 귀가했다. 숨진 근로자들은 대전사업장 생산팀 소속으 로 20대 3명, 50대 2명이다. 폭발 위력이 워낙 커 시신 훼손이 극심해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능하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 전자(DNA) 감식을 의뢰했다. 폭발 직후 “엄청난 폭발음이 들렸다” “연기가 많이 난다”는 3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인 근 주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1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30여 명과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오후 1시7분쯤 진화를 끝냈다. 폭발 사고가 발생한 대전사업장 내 56동은 건물 전 체(연면적 243㎡)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안전진단을 거쳐 잔해 제 거에 나설 방침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 스 대전사업장 관계자는 이날 합동 브 리핑에서 “56동 세척공실에서 로켓 추 진제(화약 등)의 제작 도구에 묻은 화 약을 세척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전=김방현·신진호·손성배·곽주영 기자 >> 3면 폭발사고로 계속

결국 돌고 돌아 네거티브가 6·3 지방선 거를 뒤덮고 있다. 본투표를 이틀 앞둔 1일 여야는 상대를 겨냥한 ‘심판론’을 내세우며 사생결단식 선거 유세전을 벌 였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오 전 충남 천안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 서 “내란의 큰불은 잡혔지만, 잔불이 준동하고 있다”며 “감옥 3인방인 윤석 열·이명박·박근혜의 선거 등판은 국민 무시”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헌법 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했던 반헌 법·반민주주의 세력을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슷한 시간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 표는 국회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내고 “한 사람의 범죄를 없애는 공소 취소가 이재명 정권의 본질”이라며 “고금리·고 물가·고환율은 성공의 비용이라고 미화 하면서 서민의 아픔을 외면하는 자화자 찬과 고자세의 정권”이라고 했다. 그러 곤 “이 오만한 권위주의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 페이스 공장에서 폭발 사고로 인명 피해 가 나면서 네거티브 공방은 잠시 멈추는 듯했지만 휴전은 오래가지 않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1일 오전 10시59분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이날 사고로 5명이 숨지고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로켓 추진제 제작 도구에 묻은 화약을 세척하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장 앞둔 24시간 외환시장, 환율안정에 득될까 실될까 <주말 제외>

다음 달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거래를 사실상 24시간 할 수 있다. 환전이 편해지고 시장 접근성도 좋 아지지만, 이미 1500원대로 치솟은 환율을 안정시키기엔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로 들어오는 돈보다 해 외로 나가는 돈이 많은 현 상황에선 단기적으로 환율 출렁임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 관계기사 B1면

박태인·류효림 기자 >> 6면 네거티브로 계속, 관계기사 4, 5, 8면

헬스+ 100세의 행복 >> 16면

1년 시한부, 그뒤 43년 흘렀다 위 99% 도려낸 신애라 아버지 컬처 >> B5면, 스포츠 >> B6·B7면

제18618호 43판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20260603 by 중앙일보밴쿠버 - Issuu